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미확인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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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미확인병기 일람
2.2. 헌터 / 프레데터
2.3. To-605A / To-605S / To-605D
2.4. 그레이 로터스
2.5. LiV
2.7. N-WGIX/v


1. 개요[편집]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의 미확인병기 일람. 전작의 아머드 코어 V/거대병기와 비슷하게 생각하면 된다. 대부분 구세대의 유산[1]이거나 재단의 실험 작품들이며, 작중 최종 보스로 등장한 N-WGIX/v도 강화되어 등장한다.

이들은 구세대의 유산이 담긴 7대 타워에서 자기들 멋대로 기어나오는 모양. 재단이 최후에 타워의 모든 병기를 기동시키고 떠나버렸기 때문에 그런 듯하다. 3대 세력은 서로간의 타워 쟁탈전뿐 아니라 이 병기들의 처리에도 골머리를 앓는 듯. 그리고 ACVD 아카이브에 의하면 블랙박스 투성이인 제어 소프트웨어를 조작하는 대신 타워에서 꺼낸 상태 그대로 각 세력이 지역 방어에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미확인병기 격파 의뢰는 침공방어 의뢰와 마찬가지로 3세력의 부사령관급이 의뢰한다.

기본적으로는 특별출격 시 매칭 상대가 나타나지 않으면 랜덤한 적군 지역의 미확인병기[2]와 전투할 수 있으며, 시즌 종료 직후부터 발생하는 아주 짧은 유예기간[3] 동안 특별침공 메뉴의 포인트 제한이 해제되며 모든 미확인병기와 전투해볼 수 있다. 지역별로 1종류씩 존재.

해당 세력이 지역방어에 사용하고 있다는 설정으로 인해, 작전 성공/실패 여부에 따라 적군의 영지 내구도에 변화가 오는 것은 일반적인 대인전 특별 출격과 동일하다. 단, 내구도 증가/감소폭은 대인전 특별 출격에 비해 적은 편.

2. 미확인병기 일람[편집]



2.1. 엑스시아[편집]


엑스트라 미션 등장 지역: FAR EAST

전작의 최종 보스 트란잠 주임. 전장은 사막에서 설원으로 변경. AP는 90만. 전작과 거의 유사한 패턴을 갖고 있으나 뱀 미사일 대신 미확인병기 돌격형을 사출하는 패턴이 추가되었는데, 이 패턴은 공격해서 파괴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CIWS로 요격도 불가능하다. 피탄시 충격력은 세인트 엘모의 발칸급으로 압도적. 공중 패턴시마다 발동하는 실드는 일정량의 피해를 받으면 벗겨지는데, 그 일정량이라는 게 엄청난 수준이라 실 체감 AP는 90만보다 훨씬 높으니 주의. 탱크 네 대가 5연발스나와 오토캐논으로 갈겨대도 몇 초 개길 정도다. 전작에서 강개틀링+KE로켓에 쉽게 무너졌던 것을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 주의해야 할 무기는 낙하 패턴의 레이저 블레이드(TE 8000)와 근접시 발동하는 보손 드라이브(TE 20000). 둘 모두 다단히트하기에 맞으면 즉시 박살날 가능성도 있으나, 보손 드라이브를 시전하면 성박휘 방어막을 모두 소비한다. 약점은 KE이지만 1100이 넘으므로 오토캐논의 경우 초강오토캐논을 위력특화해야 제대로 데미지가 들어간다.

이 미션의 OST는 전작인 아머드 코어 V의 최종 스테이지 OST인 Stain의 리메이크다. 플레이하면서 듣다 보면 기분이 살짝 묘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UNAC를 끌고 격파하겠다면 양어깨 추가탄창을 사용한 5연발 스나이퍼캐논이나 오토캐논이 특효약. 공중 페이즈를 두 번째 보기 전에 피를 반토막 넘게 까낼 수 있다. 이 경우 주의할 점은 공중 패턴이 발동할 때마다 타겟팅을 찍어줘야 한다는 점. 안 그러면 공중 패턴 시전 중 타겟을 잃고 서브 타겟을 노리던 UNAC들끼리 서로 오발해서 자기들 AP를 확 깎아버리는 불상사도 발생한다(...).


솔로 트라이 영상. 2회 공격으로 공중의 적에게 유일하게 90만 이상의 피해를 줄 수 있는 오버드 웨폰 매스 블레이드를 낙하공격에 카운터 1회, 지상 공격모드 중 1회씩 부어서 격파할 수 있다.

ACVD LINK 아카이브의 정보에 따르면 '대 기동병기전'을 상정한, 근/중/원거리에 모두 대응 가능한 무인병기. 이를테면 ACV 세계관의 펄버라이저 같은 물건인 셈이다.

2.2. 헌터 / 프레데터[편집]


엑스트라 미션 등장 지역: NORTH FRONTIER

헌터는 저격 타입, 프레데터는 돌격 타입 중형 미확인 병기. 전작의 스케빈저와 같은 복안형 인식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헌터의 경우 프레데터보다 먼저 다른 미션에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기본적으로는 자리를 잡고 KE타입 저격[4]을 해대다가 플레이어나 UNAC가 근접할 경우 충격력이 매우 높은 샷건(구작 슬러그건에 가깝다)과 라지 미사일로 요격하면서 이동하는 식. 방어력도 별로고 맷집이 좋은 것은 아니므로 단독으로 1대1을 뜰 경우엔 어렵지 않게 격파할 수 있다. 정 어렵다면 스나이퍼캐논을 장비하고 가서 맞저격으로 쏴갈겨 버리자. 반짝거리는 공격방식과는 반대로 의외로 무장은 모조리 KE 타입.
프레데터는 헌터와 함께 서브미션 중 하나에 등장하는데, AP가 높아서 맷집이 매우 좋고 근접사격 패턴이 꽤 강력하다.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 UNAC에게 맡겨두고 플레이어가 헌터를 먼저 처리하거나, UNAC와 함께 화력을 쏟아부어서 빠른 삭제를 하는 방법이 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무방. 의외로 방어력은 그저 그런 편이라 잡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엑스트라 미션에 등장하는 녀석들은 본편에 등장한 헌터 및 프레데터의 강화형. 구 해상시설 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접근전형과 포격전형의 조화가 상당하므로 이쪽도 맷집이 되는 중장과 포격전에 강한 탱크나 4족을 섞어서 미션에 임하면 좋다. 이쪽의 프레데터는 AP 20만, 헌터는 AP 15만으로 각 2기씩 도합 4기 등장하며, 덤으로 AP 10만짜리 강화 스케빈저가 1기 추가된다. 기본적으로는 라이플과 배틀 라이플, 스케빈저 저격용 CE 미사일이 유효하지만, 이도 저도 안 되면 탱크에 하윗저나 5연발 스나이퍼 캐논을 실어버린 후 오른손에 오토캐논 같은 걸 들고 강제 록온해서 쏴버리면 빠른 클리어가 가능. UNAC가 없는 4플레이어 조합이라면 1명이 타워 위에서 어그로를 끌면서 농성하는 사이에 스케빈저-프레데터-헌터 순으로 때려잡으면 난이도가 수직 하락한다.

ACVD 아카이브에 따르면 특정한 동물의 행동 패턴이 AI의 기본이 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이 있다고 한다. 또한 기본적으로는 3종 모두가 동시 출격해 연계전투를 벌이는 것을 전제로 제작되어 있다. 이는 To-605 시리즈도 동일.

이녀석들 중 스케빈저는 다른 어떤 세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양이다.

2.3. To-605A / To-605S / To-605D[편집]


엑스트라 미션 등장 지역: SOUTH ISLANDS

중형 미확인병기. 스토리 미션에서 재단이 꺼내오는 To-605A 딱 하나를 격파하면 되는 미션이 있는데, 해당 미션에서 재단이 '플레이어가 이 병기의 상대가 안 될 것으로 예측하고' 미리 준비해둔 아군 UNAC들을 혼자서 모조리 쓸어버릴 정도로 강력한 중형병기다. 돌진 패턴과 HEAT캐논 사격 패턴을 혼용하는데, 특히나 롤링 썬더돌진 패턴은 속도가 매우 빠르고 공격력이 강해서 근접거리를 내주거나 딜레이캐치를 당할 경우 십중팔구 엄청난 피해를 입거나 한 방에 자신의 AC가 나가떨어지는 참사가 발생하므로 주의. 돌진 패턴은 거리가 정해져 있고 지형에 의해 막힐 수 있으므로, 이 녀석이 어렵다 싶으면 하이 부스트 한두 번만에 돌진을 무력화할 수 있는 고동력형 부스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To-605A는 CE 무장에 약하다.

특정 서브 미션에서 증원으로 To-605A와 To-605D가 협공해오기도 한다. 매우 강력한 To-605A의 근접패턴과 함께 높은 명중률의 중거리 사격패턴을 가지는 To-605D의 TE화력 때문에 정신을 못 차리는 경우가 많으며, 해당 미션은 랭크업도 매우 힘든 편. To-605D는 다행히 돌진 패턴이 없어 단독격파는 쉬운 편이며, KE 무장에 약한 편.


엑스트라 미션에 등장하는 녀석들은 본편에 등장한 To-605시리즈의 강화형. 시가지에서 등장한다. 본편에 등장하지 않은 To-605S형은 공중에서 KE 레일건으로 저격해오며, CE 무기에 약하다. 나머지는 본편과 거의 동일하지만, 어려운 공격 패턴은 여전하며 AP가 높고 총합 6기가 등장하므로 AP 관리에 신경쓸 필요가 있다. 건물을 잘 이용하면 쉽게 싸울 수 있는 편. 일반적으로 4인이 도전할 경우, 적당한 TE방어 타입 기동전형 어셈블리에 연사형 배틀 라이플 또는 HEAT 머신건과 위력특화 AK라이플을 장비한 후 돌아다니면서 집중사격하는 게 정석. 시작 위치가 저지대이므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싸우는 쪽이 훨씬 편하다.

UNAC를 동반할 경우 UNAC들에게는 탱크에 5연발 스나캐논+오토캐논을 쥐어주고, 본인의 탱크에는 KE 하윗저를 장비하여 주 딜러 역할을 맡는 것이 좋다. 솔직히 말해 UNAC는 지형전에 대단히 약하기 때문에 이럴 땐 차라리 몸빵을 세우는 게 나은 편. 강제록온 하윗저 던지기에 익숙해지면 하나 삭제하는 데 몇 초 걸리지도 않는다. 물론 빗맞을 때를 대비해 주 피해량보다는 폭발 공격력이 강한 하윗저를 장비해가는 것이 좋다. 첨언하자면 UNAC는 하윗저를 되게 못 쓴다. 그냥 5연발스나를 주자(...). UNAC의 조교(...)에 자신이 있다면, 표준 2각 UNAC에 라이플과 배틀 라이플(또는 HEAT머신건)을 쥐어준 후, 상대의 방어력에 따라 무장을 교체하는 AI를 탑재시켜 3대 투입해볼 것. UNAC는 맵 밖으로 나가도 이탈하지 않기 때문에, 기동성을 살린 어셈블리와 AI를 탑재시키면 의외로 선전해 준다.

부스트차지에 자신있다면 오버드 웨폰을 짊어지고 차지킥을 강화한 중장 2각으로 6대 1 솔로잉이 가능하다(...). 605A는 애초에 접근전형이고 605D나 605S는 회피빈도가 그리 높지 않기 때문. 실제로 정발섭에서 더블실드에 매스 블레이드를 짊어지고 성공한 사례가 존재한다.


단독출격 격파 영상. KE 1300/TE 4000을 맞춘 탱크에 HEAT 캐논과 HEAT 로켓, 라이플과 KE 실드를 사용한 특화 빌드를 사용한다.

DLC 중 사신부대 테마 격납고의 한구석에 이 녀석들이 매달려 있다. 어느 타입인지는 불명.

2.4. 그레이 로터스[편집]


엑스트라 미션 등장 지역: MIDDLE EAST

스토리 미션 중후반에 등장하는 중형 미확인병기. 생긴 모양은 딱 UFO나 도넛. TE 무기를 기본적으로 사용하며, 판넬과 비슷하게 생겨먹은 무인병기를 대량 사출해서 교란시킨 후 공중부양, 레이저 폭격을 가해온다. 회전 중에는 일반적인 공격이 먹히지 않으며 회전을 멈춘 상태에서만 데미지가 들어간다. 속도도 꽤나 빠르고 AP도 10만으로 높지만 방어력은 낮은 편. 이동을 놓치지 않으면 단독격파는 어렵지 않다.


엑스트라 미션에 등장하는 녀석은 본편에 등장한 그레이 로터스의 강화형. AP는 30만으로 높지만 방어력이 500/500/400으로 매우 낮아서 탱크에 오토캐논 같은 것을 싣고 가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위 영상은 단독출격 격파 영상.

게다가 가장 강한 무기인 공중부양 레이저 캐논의 공격력이 TE 5000이기 때문에 TE방어 5000을 맞추면 좋다. UNAC를 동반하여 쉽게 격파 가능한 거의 유일한 미확인병기. 단, 녹색 레이저 타입 CIWS가 달려 있으므로 미사일은 제대로 통하지 않는다. 총 4기 등장.


2.5. LiV[편집]


엑스트라 미션 등장 지역: MID CONTINENT

파일:KmOlUeS.jpg

픽시브에서 제작된 3D 모델.


본작에 새로 참전한 미확인병기. 아주 작은 인형을 칼날같이 생긴 공격/방어장치가 둘러싸고 있는 모습. 본체인 인형은 ACV 기준 AC들보다 훨씬 작다. 등장 컷신과 생김새를 보고 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의 비행 강화형 펄버라이저를 떠올린 사람도 있을 듯하다. 그 디자인이 아머드 코어 시리즈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기에 옆나라에서는 '애초에 등장할 작품을 착각한 것이 아닌가'라는 평을 내렸다.

엑스트라 미션 병기들 중에서는 꽤 강력한 축에 속한다. 공격성능도 높고 기동력도 나름 좋은데 AP는 20만으로 단일 기동형 병기치고는 꽤 높고, 방어력도 전 속성 공통 1250이라 위력특화형이 아닌 이상 어지간한 손 무기로는 데미지가 들어가질 않는다.

기본적으로는 TE계 무기가 주축이며 재밍 미사일도 사용한다. 레이저캐논의 공격력은 무려 2만이므로 맞으면 거의 빈사. 접근전은 꽤나 힘들다. 재밍 미사일은 행동제약력이 높은 편인데다 EN재밍까지 시도하는 물건이라 한 번 걸렸을 때 탈출하지 못할 경우 레이저캐논이 거의 100% 맞는다.

무속성 블레이드로 돌진하는 패턴도 있는데, 후딜레이가 크기 때문에 근접형 오버드 웨폰[5]으로 한방에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하며, 미확인병기치고는 기본 이동속도가 비교적 느린 편이라 원거리 저격형 기체로 500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며 쏴대는 전법도 먹힌다. 이 경우는 시간제한 때문에 스나이퍼 라이플보다는 일반 라이플 계통에서 사거리가 긴 무기를 선택한다. 1.07 이후 라이플 계통의 위력보증거리가 대폭 상향되었기 때문에, 컨트롤만 되면 300~400 정도의 거리에서 연사력이 높은 라이플을 사용해도 OK. 물론 이 경우 모든 공격의 회피를 전제로 하므로 레이저캐논과 블레이드에 주의할 것.

전투 방식상 UNAC가 제대로 싸울 수 없는 녀석 중 하나. 대 재밍 특화 스나이퍼 라이플 탑재형 UNAC를 제작하더라도 금새 레이저캐논을 맞고 뻗는다. UNAC 4기에 장거리형 라이플을 장비시키면 격파 가능하긴 하지만, 플레이어와 같은 더블라이플에 의존한 단독 격파는 매우 어렵다.


개막 직후 그라인드 블레이드를 가동, 카운터어택을 하도록 만든 UNAC로 격파한 영상.

후에 플레이어들에 의해 밝혀진 특성으로, 아무 의미가 없어 보이던 붉은 방어막은 사실 일정 이상의 피해량을 완전 무효화하는 특성을 보유한다고 한다. 스나이퍼 라이플이 그대로 노 데미지로 통과해버리는 것도 이것 때문으로, 어떤 용자가 무라쿠모를 갈겨 보았으나 노 데미지(...)라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아카이브에 따르면 기동병기임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자아가 있는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라고 한다. 또 격파했을 경우 인형이 매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도 보여주기 때문에 사실 인간을 사용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이 들기도. 심지어 격파했을 때 근접해 있을 경우, 갑자기 배경음이 잠시 사라지고 노이즈가 잔뜩 낀 비명이 들린다고.

본래는 아예 이름이 없었으며,[6] 후에 붙여진 명칭인 LiV는 Lady in Vortex의 약자라고 한다. 로마 숫자 L(50)+iV(4)로 후보자 52호인 매그놀리아 커티스와 후보자 53호인 J를 모두 격파한 후보자 54호인 주인공을 때려잡는 자라는 의미라는 설도 있었지만 이쪽은 진위불명.


2.6. 스피릿급 이동 요새[편집]


엑스트라 미션 등장 지역: SOUTH FRONTIER

본작에 새로 참전...한 미확인병기. 구세대의 유산을 발견해서 수리 중이었던 것인지 군데군데 공사 흔적과 크레인들이 걸려 있다. 이전과 동일하게 약점은 모든 포대이며, 이전과 동일하게 미사일이 굉장히 위협적이다. 심지어 시작지점이 엄청나게 멀기 때문에, 이전과 동일하게 우선 글라이드 부스트로 거리를 좁혀야 하는 점도 재현.[7] 초고속전이다. 눈 떼지 말라고.

이전과는 다르게 레이저 포대도 탑재하고 있으며, 당연하겠지만 화력은 체감상 fA 이상. 또 다행히 이전과는 다르게 맵 상에서 이동하지 않고 멈춰 있으며, 공사 중이던 자재 덕분에 그 거체를 타고 올라가는 것이 어느 정도 가능하므로 싸울 만은 하다. 포대의 약점속성은 제각각이므로 무기는 가능한 한 종류별로 챙겨가는 것이 좋다. 또 이전과는 다르게 낡아서인지 한 활주로의 포대를 모두 파괴하면 그 활주로는 무너진다. 깔리면 매우 아프거나 즉사하므로 깔리지 않게 주의할 것. 특정 부위에 존재하는 해치를 파괴하고 내부로 약간 침입할 수도 있다고 한다. 내부에는 서브 타겟이 존재.

이전의 호위형 노멀 대신 비행형 무인병기인 HELLKITE가 몇 마리 등장해서 약한 CE 공격을 해 오는데, 사출구를 파괴하면 리젠되지 않는다.

격파시에는 주로 CIWS와 위력특화형 라이플+배틀 라이플(또는 HEAT 머신건, HEAT 하윗저 등)을 사용한다.[8] 전투 특성상 부스트드라이브를 다용해야 하기 때문에 중장역관절이나 4족을 사용하는 편이지만, 공격을 무력화할 수 있다면 탱크 이외의 어떤 AC든 상관은 없다. 단, 강제적으로 지형전이 되므로 저격형 이외의 UNAC의 활용은 거의 불가능. 정말 극단적일 경우 점프특화 중장역관절에 라이플과 배틀 라이플, CIWS를 장비시키고 회피를 거의 안 주는 방법도 있긴 하다만……아무튼 UNAC로는 어렵다. 사람을 모아 가는 편이 좋다.



하지만 프롬 뇌 보유자들이 언제나 그렇듯이, 이걸 혼자서 깨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격파 성공 시의 컷신은 fA 때와 구도가 완벽히 동일하다. 심지어 해당 미션의 OST명은 The Mother Will Comes Again으로, fA 마더윌 미션 OST의 리메이크.

ACVD 아카이브에 따르면 크기는 전폭 1.8km. 잔해를 복구한 물건이긴 한데, 연구진들이 해당 개체는 양산형이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포대는 본래는 모두 파손된 것을 복구하면서 새로 교체한 물건이라고 하며, 양산형으로 보이는 만큼 오리지널의 오리지널이 존재했었을 것이라는 언급도 되어 있다. 참고로, fA 설정 상 SoM은 파괴된 것 말고 하나가 더 있다. 훌륭한 떡밥 회수다 프롬


2.7. N-WGIX/v[편집]


엑스트라 미션 등장 지역: NEW FRONTIER

본작에 새로 참전...한 미확인 병기이자 스토리 모드의 최종 보스. 전장은 파괴된 채 방치된 스피릿급 이동 요새의 잔해가 배경으로 깔려 있는 사막이며, 전투기 같이 생긴 무언가를 타고 초고속으로 날아오다 퍼지하고 모습을 드러낸다. BGM은 미션명과 같은 Mechanized Memories로, 아머드 코어 포 앤서의 OST인 Remember의 리메이크. 바로 라인아크 방어, 그리고 크레이들 03 파괴 미션의 BGM이다. 그래서인지 fA 팬들은 전투하면서 들으면 좀 짠할 것이다.[9]

스토리 미션에서는 두 페이즈로 나뉜다. 첫 번째 페이즈에서는 프라이멀 아머(가칭) 전개 상태에서 고속 미사일[10] 및 라이플로 사격하다가 갑자기 돌진 후 어설트 아머(가칭)를 사용하여 큰 피해를 주는 패턴을 반복한다. 미사일은 CIWS로 격추가 가능하며, PA는 일정 이상 피해를 입히면 벗겨진다. 프라이멀 아머다! 우선 프라이멀 아머를 벗겨내는 거다!! PA를 벗겨낸 후에는 어설트 아머는 사용하지 못한다. 어설트 아머는 위력이 어마어마하지만 범위는 그리 넓지 않고 사용 후 원래 사양대로 PA가 모두 벗겨지며, 추가로 꽤 긴 후딜레이가 있어 그동안 움직이지 않으므로 딜 찬스. 사격이나 격투전은 파일벙커나 부스트 차지도 한 두 번 쯤은 갈겨도 될 정도로 넉넉하므로 근접전으로 AA를 유도해서 싸우는 것도 좋다. 총 AP는 10만.

한 번 격파하면 이전과 동일하게 AP와 잔탄을 풀 회복 후 2 페이즈에 돌입하여 재차 덤벼드는데, 이번에는 PA를 아예 전개하지 않는 대신 퀵부스트(가칭)의 빈도가 높아진다. 더불어 코지마 입자로 추정되는 물질의 대량 발산으로 인해 일정 거리 이내에 접근할 경우 서서히 AP 감소 효과가 나타나는데, 컷신 묘사로 보면 근처의 고철이 천천히 녹아내린다. 일종의 고열 발산인 모양. 하지만 폐쇄된 공간도 아닌데 이 수치라니... 싸우다 보면 fA 화이트 글린트와 다시 붙는 기분이 드는 수준으로 철저히 미사일과 사격만을 사용하며, 기동력도 상당히 높아진다. PA가 없다고는 해도 여차하면 지속 피해와 미사일 & 라이플 짤짤이에 AP가 거덜날 수 있으므로 주의.

여담이지만 공격 패턴의 경우 1페이즈의 사격 및 견제 후 어설트 아머는 AC4의 최종 보스 00-Aretha와 유사하고, 2페이즈의 극단적 짤짤이는 화이트 글린트와 유사하다.

이후 2페이즈까지 격파하면 한 바퀴 빙글 돌면서 왼손의 무장을 놓치고 미끄러지듯이 추락하는데, 어디서 많이 봤을 거다.

주로 KE 타입 다연장 로켓과 통칭 TMP 핸드건, 파츠명 AKIGIRI Mdl. 2[11]에 엄청나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12] 보스의 KE 방어가 무시무시하게 낮기 때문. 라이플보다 빠른 DPS와 충분한 장탄수, 공격력, 위력보증거리를 지닌 무기라면 뭘 장비하든 빠르게 격파할 수 있다.[13] 또 장비한 무기가 어설트 아머를 제외하면 모두 KE 타입이기 때문에 경량2각, 표준2각, 경량역관절 기체를 만들어 가면 편하다. 단독격파 도전 시에는 주로 라이플과 KE 강실드, CIWS를 사용.

꼼수를 좀 부리자면, 공격력이 가장 높은 오토캐논 AM/ACA-204를 위력특화한 뒤 양 손에 든 경량 탱크에 양어깨 추가 탄창(1 페이즈 킥 분쇄시 CIWS나 고속 미사일로 대체)을 사용한 뒤, 움직이지 않고 탱크의 종특 초신지선회를 100% 활용해 빙글빙글 도는 보스를 제자리에서 상대하는 것도 방법이 된다. 이 편법은 받는 피해 증가가 없는 하드코어 모드(B 모드 포함)에서도 통하며, 옵션에서 오토사이트를 켜 두면 사격 버튼만 유지하는 것으로도 문제 없이 클리어 가능. 단, 오토캐논의 탄약비가 비싼 편이고 1 페이즈에서 어설트 아머를 맞거나 하면 매우 골치 아파지므로 주의.

아군 UNAC를 대동할 경우, 250~300 정도의 교전거리를 갖는 AI를 세팅해 주고 표준 2각 기체에 공격력이 좋은 더블 라이플이나 TMP핸드건 또는 공격력 높은 개틀링건에 어깨에는 KE타입 다연장 로켓을 들려준 후, 플레이어가 CIWS를 장비하여 미사일을 견제해 주면 UNAC 혼자서 제1형태를 파괴하는 경우도 있다. 잘만 싸워 주면 이 경우 어설트 아머를 아예 전개하지 못하는 불쌍한 보스를 볼 수도 있다. 이 경우 어설트 아머의 후딜레이를 이용해 뎀딜 넣는 상황을 만드는 것은 조금 어렵지만, UNAC의 격추확률이 상당히 낮아지므로 수리비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플레이어가 어그로를 먹거나 AI 세팅에서 전투거리를 적절히 조절하면 UNAC가 알아서 어설트 아머를 딜레이 캐치해서 뒤로 회피한 후 로켓을 쏟아부어 버리므로, 이렇게 굴러간다면 승리는 거의 확정.


가끔은 UNAC 한 대에게 격추당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영상의 플레이어기는 아무 것도 장비하지 않은 올 정크로 출격 직후 자폭.

스토리 모드 최종 미션은 클리어할 때마다 모든 오버드 웨폰을 1개씩 주는데, 오버드 웨폰은 상점판매가가 개당 250000Au이며 총 6종이므로, 총 클리어 보수는 +1500000Au라고 볼 수 있다. UNAC를 키우고 있거나 수리비나 탄약비 때문에 클리어 이후 적자가 났다면 UNAC를 대동해 CIWS와 로켓의 쓴 맛을 보여주자. 왠지 LR의 약왕 노가다가 생각난다면 그대도 프롬뇌 보유자


한번 클리어 이후 오버드 웨폰을 해금했다면 멀티플 펄스를 이용해서 1분도 안되는 시간안에 노가다가 가능하다. 1페이즈 어썰트 아머 사영 직후 그로기 상태일 때 최대한 붙어서 명중 시키면 된다.[14]

그리고, 하드코어 모드 B, "The Bargain"에서는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최강의 보스 중 하나로 손색이 없는, 진짜 괴물로 탈바꿈한다. 본편이 좀 싱거웠다면 반드시 B 모드를 도전해서 고통받아 볼 것.

특이하게도 엑스트라 미션에서는 스토리 모드 컷신에서는 간지나게 퍼지하던 VOB로 추정되는 것을 퍼지하지 않은 상태로 첫번째 패턴을 맞이하게 된다. 따라서 이동속도가 정말, 정말 더럽게 빠르다![15] 전작의 엑스시아 월드 투어 패턴과 유사하지만 VTF 캐논[16]과 리니어 캐논, 어설트 캐논을 난사하며 돌격해오기 때문에 꽤나 AP손해가 크다. 심지어 그 속도에 지역마저 이탈해 버리는 경우가 많아 데미지를 주는 것은 커녕 록온하기조차 쉽지 않다. 싸우다보면 전투기와 싸우는 탱크, 넥스트와 전투하는 노멀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다. 노멀이 넥스트를 이기지 못한 이유 기본적으로는 어떻게든 피해를 줘야 하기에 하윗저나 스나이퍼캐논 등 노 록온이지만 피해량이 높은 무기를 녀석의 진로상에 깔아두는 식으로 사용한다. 어차피 무슨 무기든 노 록온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아무튼 이 상태의 AP는 1만 5천.

일정 데미지를 입히면 불이 붙은 추가 부스터를 퍼지하고 스토리 미션 두 번째 컷신 상태와 동일한 형태로 싸우게 된다. TE 피해 5000[17]의 초대형 레이저 블레이드 돌진만을 사용하지만, 기본적으로 돌진거리나 피해량, 공격의 추적 성능이 변태적으로 높고 블레이드 사용 시 광파도 발생하기 때문에 타겟팅되면 회피가 매우 어렵다. 일단 PA 전개 패턴은 없고 장갑도 본편과 동일하기 때문에 AP만 어떻게든 깎아 내면 되지만, 접근 시 스토리 모드 2형태와 마찬가지로 AP 감쇠를 먹게 되므로 단기결전에 임해야 한다. 격파하면 대형 폭발을 일으키며 녹색 입자가 필드에 흩날린다.


UNAC를 동반할 경우 진리의 양어깨 추가탄창(또는 로켓이나 미사일)+5연스나+오토캐논 탱크를 추천(...). 지금까지 미확인병기 항목 대부분에 나왔던 것 같지만 기분 탓이다 UNAC가 해결할 수 없는 제1형태만 플레이어가 하윗저든 로켓이든 스나캐논이든 써서 어떻게 해결해 주면 뒷일은 UNAC들이 다 알아서 해결해 줄 것이다. TE방어를 5천 이상으로 맞춰 가면 레이저 블레이드의 피해량이 줄어드니 참고할 것. 단, 다른 레이저 블레이드 계통과 마찬가지로 실드를 관통해서 공격하므로 실드를 들고 갈 필요는 없다.


약간 꼼수를 쓰자면, 저쪽이 결국 블레이더라는 것을 역이용해서 어떻게든 땅에 떨궈 두고 그라인드 블레이드 등의 근접형 오버드 웨폰을 근거리에서 다단 히트시켜서 한 방에 잡아 죽이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혼자 이 녀석을 때려잡는 짓거리도 가능.

여하튼 최종 보스의 강화형인 만큼 매우 강하다. 행운을 빈다. 총 AP는 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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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CVD LINK 아카이브에 헌터, 프레데터 시리즈와 To-605시리즈는 제작기업이 다를 것이라는 추측성 언급은 존재한다. 어? 그럼 오메르랑 토러스 아닌가?[2] 예를 들어 시리우스 소속인데 시리우스 지역의 미확인병기와 전투하려면 시즌 종료를 노리거나 용병으로 만나는 수밖에 없다. 반대로 말하자면 특별출격 시 세력을 지정하여 어떤 미확인병기와 만날 지를 정할 수도 있다는 말. 또 출격 가능한 맵에 미확인병기가 출현해 있고 옵션에서 "미확인 병기와 전투"를 활성화해 두면 플레이어와 매칭되지 않고 즉시 그 미확인병기와 매칭된다.[3] 시즌 종료 직후부터 약 1시간. 정확한 시간은 알 수 없다. 공지에서 'X월 X일 X시 X분 강화 예정'이라고 되어 있는 시간 직후부터이므로 노려볼 사람들은 참고. 아쉽게도 이 경우에는 훈장을 얻을 수 없다.[4] 레일 캐논을 장비하고 있다.[5] 후술할 방어막이 OW도 막아버리기 때문에, 그라인드로 한 방이 안 나오는데 휴즈 블레이드로 한 방이 나온다든가 하는 특이한 케이스들이 여럿 보고되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는 록온 시 상하 판정이 높아지는 그라인드 블레이드가 유효.[6] 그나마 유일하게 알 수 있는 정보는 천사 이름을 한 여성이라는 힌트 하나였다고 한다. 조디악의 지휘관 안젤리카...와는 관련이 없겠지.[7] ...문제는 이번에는 VOB가 없기 때문에 글라이드 부스트로 접근해야 하는데, 레일캐논 대신 레이저 캐논과 대형 미사일 포대의 성대한 환영식이 펼쳐진다. 우선 이것들을 다 피하면서 접근해야 한다. 그 덕분에 혹자는 TGS의 익스트림 SoM을 재현한 거라고 하기도.[8] 라이플 AM/RFB-215(구 LAMPOURDE)를 위력 3 개조하면 온라인 기준 공격력이 1505가 되는데, 위력보증거리 내의 모든 포대에 대해 관통공격을 할 수 있다. 무기 교체가 귀찮을 경우 이 라이플 4자루만 싣고 가는 것도 방법이 된다. 탄속은 느리지만 어차피 주 파괴대상이 모두 포대이므로 명중률에 문제는 없다. 단, 연사속도를 추가 확보하지 않으면 포대 파괴 속도 자체가 빠른 편이 아니기에, 이 경우에는 사격안정이 높은 CE 팔이 필수가 된다. 만일 이 라이플을 사용 중 도탄 메시지인 INEFFECTIVE를 본다면 공격대상과의 거리를 약간 좁힐 것. 주로 TE 레이저/광파 대형 포대가 KE 방어가 높은 편이다.[9] 참고로 DLC BGM을 구매하면 이 때의 BGM이 우주로 진출하는 결말인 fA의 BGM Cosmos의 어레인지 버전으로 변한다. ORCA 엔딩은 잊혀졌냐길래 넣었습니다[10] 싸우다 보면 약간 원거리에서 미사일 패턴을 쓸 때 알 수 있는데, 이거 KE 타입 고속 AS 미사일이다. 근처에 타겟이 없거나 플레이어기가 본체의 록온 거리보다 멀 경우 AS미사일 특유의 기행인 대기권 돌파를 볼 수 있다. 플레이어가 장비 가능한 CE AS 미사일의 화력부족을 감안할 때, 약화버전이나마 플레이어가 사용 가능했을 경우 대경량기용이나 실드 파쇄용으로 꽤 강력했을 지도 모르는 무장.[11] 핸드건 최고의 사기 파츠. 위력보증거리, 공격력, 장탄수, 연사속도 뭐하나 빠지는 점이 없는 KE 계열 강무기다. DPS도 라이플보다 우위에 있어 이 핸드건 네 자루로도 웬만한 미션은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 그래서인지 일판 신규 레귤레이션에서는 너프를 먹고 말았다.[12] 그렇다고 프라이멀 아머 켜져 있는 상태에서 쏘지 말자... 블글은 낮은 KE를 프라이멀 아머로 보충하는 타입이다.[13] 라이플 중에서는 위력보증거리와 연사 모두가 뛰어난 이소노카미 계통이 잘 듣는다. 강력한 라이플의 경우 위력보증거리가 안 나오거나 연사가 느려 화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데 반해, 이소노카미는 특성상 연사가 빠르고 위력보증거리가 길기 때문에 연사형으로 개조하더라도 쓰기 편하다. 개틀링이 아니라 머신건 타입 무기를 원한다면 들고다닐 수 있다. 마찬가지 이유로 초기 라이플인 구 발도스타도 상당히 쓸 만한 라이플.[14] 멀티플 펄스의 다단히트 판정을 이용한 것으로 컷산 이후에도 판정이 들어가 2페이즈도 한번에 격추 가능하다. 다만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2페이즈로 넘어가면서 빗나가 락온 불가능+에너지 없음이란 페널티를 가지고 상대해야 한다...[15] ACVD에서는 전투 후에 작전파일에서 전체 맵으로 전황을 파악할 수 있는데, 이 전투의 작전파일의 경우 이 녀석은 맵에 들어오면 1초도 안 돼서 반대편으로 사라진다. 무섭다 못해 웃기기까지 하다. 맵도 결코 좁은 맵이 아닌데...[16] 일반적인 KE 무기는 착탄해야 피해를 주지만, 이 녀석은 직접 착탄하지 않아도 지근거리에서 폭발하며 피해를 준다! 플레이어가 사용 가능한 버전은 미사일이지만 이 녀석은 그걸 직사화기로 사용한다.[17] 웃긴 것은 이 블레이드의 이름은 'PHYSICAL BLADE'다. 훼이크? 1.07 이후 그냥 BLADE로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