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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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사자(북미사자)
美洲擬獅 | American lion | アメリカライオン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anthera_atrox.jpg

학명
Panthera atrox
Leidy, 1853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식육목Carnivora

고양이과Felidae

표범속Panthera

아메리카사자P. atrox
1. 개요
2. 특징
3. 대중매체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antheraLeoAtrox1.jpg

복원도
플라이스토세 때 살았던 표범속 동물의 한 종이다.


2. 특징[편집]


알래스카캐나다[1]를 제외한 북아메리카 남북에 걸쳐 서식했던 거대한 고양이과 동물로 본래 원시적인 재규어로 추정했으나 이후 사자아종으로 재분류 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재연구 결과, 현재는 재규어는 물론 현생 사자들과도 가깝기는 하지만 조금 더 계통상의 거리를 두고 있는 동물로 밝혀져 사자의 아종에서 별도의 독립적 종으로 재분류되었다. 또한 동굴사자와는 자매계통이다.

크기는 대략 300~370cm, 무게는 180~450kg으로 추정되며, 홀로 살거나 작은 무리를 이루어 함께 생활했을 거라고 보인다. 먹이로는 바이슨의 조상인 스텝바이슨과 고대 낙타, 그리고 매머드의 새끼 등으로 추측된다.

다른 대형 고양이과 동물인 스밀로돈과 경쟁 관계였으며, 그 외에도 다이어울프, 아르크토두스 등의 대형 육식동물들과 공존했다.

멸종이유로는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한 먹잇감들의 개체수 감소가 꼽히지만, 인간이 기여했다는 주장도 있다.

아메리카사자가 사라진 이후, 마찬가지로 플라이스토세에 공존했던 퓨마가 오늘날 북아메리카에서 최상위 포식자가 된다.

3. 대중매체[편집]


BBC의 2002년 다큐멘터리 Wild New World[2]에서는 사자의 아종이라는 학설을 따라 실제 사자를 그대로 등장시키며, 무리 사냥 묘사도 나왔다. 알다시피 더 이상 사자의 아종이 아니기도 하고, 최신 연구에 따르면 아메리카사자는 무리 사냥을 했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한다.

디스커버리의 다큐멘터리 Jurassic Fight Club에서 사냥한 먹이를 지키기 위하여 아르크토두스와 혈전을 벌이는 모습이 등장한다.

최강 동물왕: 멸종동물편에서는 파라케라테리움의 급소를 노리다가 경계하는 파라케라테리움에게 들켜서 결국 잠시 후에 도망가버렸다.

NGC의 다큐에도 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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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유콘 준주. 해당 지역에는 친척인 동굴사자가 살고 있었다.[2] Prehistoric America로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