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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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 Sûl / Weathertop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장소. 아르노르 왕국의 주요 군사 거점 중 하나로 아르노르의 건국과 함께 세워진 건축물이다. 신다린으로 바람의 탑이라는 뜻이다.

아르노르의 3개의 팔란티르 중 하나가 이곳에 위치했었다. 최후의 동맹 전투 당시 엘렌딜이 이 곳에서 길 갈라드를 기다렸다고 한다.

원래는 아르노르 건국 당시 아르노르의 북서쪽을 방어하기 위하 지어진 탑이였으나 제3시대 863년 당시 아르노르가 분열되며 아르세다인, 카르돌란, 루다우르의 분쟁지역으로 남았으며 앙그마르와의 전쟁 당시 점령당해 파괴되고 이곳에 있던 팔란티르는 포르노스트로 옮겨진다. 이후 폭풍언덕[1]으로 불리게 된다.

이후 아라고른프로도, , 피핀, 메리와 그들을 추격한 나즈굴이 이곳에서 전투를 벌이며 프로도가 앙마르의 마술사왕에게 찔려 심한 부상을 입게 된다. 아르노르가 재건된 후 이곳도 재건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영화 호빗: 뜻밖의 여정에서는 아조그가 부하 와르그 라이더에게 보고 받는 장소로 잠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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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금가지판에서는 폭풍산, 북이십일판에서는 바람마루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