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에 의한 인류제국

덤프버전 :

라이트 노벨성계 시리즈》에 나오는 국가.

1. 설명
2. 관련 문서


1. 설명[편집]


주인공들이 소속된 국가로서 작중에서는 최강레벨 국력. 인구 9천억의 대국으로서, 약 2천만명의 인구를 지닌 공간종족 아브에 의해 나머지 인구들이 수천 개의 성계에 모여 지배를 받고 있다. 아브들은 지상세계에 있는 사람들(영민)에게 지상세계의 지배권은 인정하되, 우주 공간은 자기들 것으로 인식하고 교역을 독점하는 것으로 지배하고 있다. 영민들 중에서 제국에 협력하거나 자신들의 체계로 편입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군대나 기술자, 관료 등으로 받아들여 "국민"으로 삼고 있다.

작중에서는 주인공들이 소속된 국가인 덕에 "정의의 우리편이자 결점이 거의 없는 이상적인 체제"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고 그냥 백인의 의무 외치는 식민제국 우주버젼. 자세한 것은 성계 시리즈/논란 항목 참조. 애당초 건국 목적이 "싸움질 좋아하는 인간들이 우주 공간에 나서 서로 지배하겠다고 전쟁하네요. 호전적이긴 하지만 평화를 사랑하고, 지상에 대한 애착도 없는 별들의 친족인 우리들이 공간을 지배하면 인류 세계에 전쟁은 없겠네요."라는 지극히 이상적이고 독단적인 병맛사상인지라(...)[1]

굉장히 오만하고 이상을 펼치기 전에 털리기 딱 좋은 목적이었지만 우주공간에 특화된 종족인데다 건국 초기에 주변에 자신들의 역량으로 감당하기 힘든 적대적인 국가가 없었던 탓에 주인공 보정+운빨.[2] 등으로 거대제국을 이루었다.

각 성계에 귀족(영주)를 두어 그 성계의 공간 지배권을 갖고, 대신 지상 행성에서는 제국에 대한 반란만 일어나지 않으면 뭘 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심지어 영민 대표의 명칭도 "독립국가라는 환상을 유지하고 싶다면 외교장관도 상관없다." 라고 할 정도. 제국 최대의 반란이었다는 "지무류아의 난"도 사실 어떤 영주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을 지상에 강요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고, 그 전에도 마찬가지였지만 그 이후에도 지상에 지배욕이나 관심이 적은 편. 다만 우주공간의 권리는 자신들이 독점하기 위해 이를 건드리는 시도에 대해서는 무자비할 정도로 탄압하고 있다.

특유의 영주국 & 영주제도로 국가를 통치하고 있으며, 유인성계는 인구규모에 따라 공작과 후작, 백작을 서임하며 무인성계는 행성개조를 통해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은 자작, 그렇지 못한 곳은 남작을 서임하여 해당 성역의 공간지배권을 확립하고 있다. 지상세계의 통치권은 해당 행성의 영민정부에게 일임하고 조세도 걷지 않으나, 영민정부의 승인은 영주가 승인하여 혹여 제국에 적대적인 정권이 들어서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현재 인류통합체 등이 소속된 "4개국연합"과 전쟁하여 승승장구하는 중. 다만 이 전쟁에서 제국이 이길지 연합이 이길지는 모를 일이며, "우리가 죽든지 님들이 없어지기 전까진 전쟁 계속함 ㄱㄱ"라는 방식 때문에 어중간하게 전쟁이 끝나지는 않을 듯. 고슬로스 전에서 인류통합체가 1척 남고 고슬로스가 격침당한 일을, 전쟁이 끝나서 아브가 멸종하지만 나머지 인류 사회도 궤멸...이라는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작품이라고 5ch에도 대놓고 인정하는 작품이라.(...) 주인공들은 자기들 죽기 전에 전쟁 끝날지 의문이랬지만, 우리 죽기 전에 작품 끝날지 우리도 의문입니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기 5권에서 중립이라 생각했던 하니아 연방의 통렬한 뒤통수[3]인류통합체가 주축이 된 4개국연합의 물밀듯한 진격에 의해 수도 락파칼이 함락당하고, 황궁 아브리얼이 파괴되고, 황제 라마쥬까지 전사하는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다만 라마쥬 등 황족과 귀족들이 전면에서 방패가 되어 분전한 결과 4개국연합의 진격을 늦추는데는 성공했고[4] 임시 수도로 탈출에 성공한 도사뉴와 라피르가 새로운 황제와 황태녀(덤으로 라피르는 3계급 특진하여 제독이 됨)가 되어 위기 상황을 전력으로 수습하고 있다.


2.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00:36:47에 나무위키 아브에 의한 인류제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황제 라마쥬가 "이번에 우리가 이기면 우리가 통일하니까 전쟁은 영원히 없을 거임" 운운하거나 아토스류아가 반복해서 "인류 최후의 전쟁" 운운하는 것을 보면 어이가 하늘로 치솟는다.[2] 작중 실레지아 불로족인 카이트가 이에 대해 "왜? 왜 신은 (똑같이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우리 편은 안들고 저놈들 편만 드는 거냐?"며 깔 정도.[3] 지상파와 우주파가 갈려있던 하니아 연방은 지상파가 다수로 아브에 편입될 예정(편입 이후 구 연방의 수도성을 제국 수도 락파칼과 동등한 비중을 둔다는 조건으로 이를 위해 제국군 상당수를 스메이 성계로 이동시켜야 했다)이었으나 우주파가 독단으로 인류통합체와 손을 잡는다.[4] 일단 4개국연합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