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미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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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스킵 비트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네마츠 아유미/이소은/케이트 히긴스.

퀸 레코드의 프로듀서.

후와 쇼우의 '프리즈너(prisoner)' PV 제작을 담당했다. 이후에도 후와 쇼우의 매니저인 아키 쇼코와 같이 나오는 걸 보면 쇼와 음악 작업을 전반적으로 도맡아 하는 듯. 모가미 쿄코를 발탁한 것은 음료수 CF로 뜬 신선한 얼굴이 필요해서 였다.

후와 쇼의 취향에 직격인 F컵의 글래머. 페로몬계 미녀이면서도 이지적인 마스크의 소유자이다. 여러모로 세련된 도시미인 컨셉인 듯. 후와 쇼우와도 사적인 친분이 있고 개인적으로도 어린애 같은 후와 쇼우가 싫지는 않은 모양이다. 아마도 소심한 소꿉친구 오카타 히로아키와 타입은 다르지만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그랬던 모양이다.

후와 쇼우의 PV에서 후와 쇼우, 나노쿠라 미모리, 모가미 쿄코의 알력을 잘 조정해 성공적인 작품을 만들어 냈다.

이후 Dark Moon의 감독인 소꿉친구인 오카타 히로아키에게 모가미 쿄코를 소개시켜주어 나름대로 쿄코의 발판을 만들어준 인물이다.

후와 쇼에게 모가미 쿄코의 폰번호를 전해주는 정보원이기도 하다. 그 전에 10권에서 오카타와 쿄코에게 같이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을 때, 쿄코가 사양하자 같이 식사하지 않으면 쿄코의 핸드폰 번호를 쇼에게 알려주겠다는 협박(...)을 하기도 했다. 쿄코가 그에 기겁하자 오카타와 함께 쿄코가 쇼와 전에 사귀었던 게 분명하다고 속으로 단정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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