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라 타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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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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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사쿠라 타케시.jpg

이름
浅倉(あさくら (たけし
현지화명
아사쿠라
성별
남성
생년월일
1977년 4월 10일[1][2]
연령
향년 25세
가족
아사쿠라 아키라(남동생)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류우키
변신체
''''''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
소원
라이더 배틀을 영원히 계속 하는 것
첫 등장
한탄의 나이트
[가면라이더 류우키 17화]
마지막 등장
가면라이더 아웃사이더즈
배우
하기노 타카시
한국판 성우
이주창(TV판)
이상범(극장판)
고구인[3](디케이드)

1. 소개
3. 평가
3.1. 작중 내의 평가
4. 여담
5. 명대사



1. 소개[편집]


"진짜로 재미있군…"라이더"라는 건…"


"짜증나게 하지 마."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등장인물.

단지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른다는 이유만으로 연쇄살인을 저질러 도쿄 구치소에 갇힌 흉악범으로, 칸자키 시로의 선택을 받아 가면라이더 오쟈로 변신한다. 변신하는 힘의 상징이 인 것처럼, 입는 옷이 죄다 뱀 비늘의 모양을 띄는 것이 특징.[4] 변신 직후에 키도 신지가 욧샤!를 외치며 기합을 내는 버릇이 있다면, 이쪽은 어으~ 하는 이상야릇한 신음소리와 함께 목을 비트는 버릇이 있다.

칸자키 시로로부터 소원이 뭐냐고 질문을 받았을 때는, 「라이더 배틀이 계속 됐으면 좋겠다」고 대답했고, 격렬하게 라이더 배틀이 벌어지는 곳을 찾아내고는 "여긴가? 축제의 장소가..." 라고 말할 정도로 싸움을 즐긴다.


2.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사쿠라 타케시/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평가[편집]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 최고의 인기 악역 중 하나이자, 헤이세이 1기 라이더의 대표적인 다크 라이더.[5] 심지어 머나먼 후속작등장인물까지 이 놈을 구제불능의 악으로 평가할 정도.

흉악한 쓰레기들이 득실득실한 본 작품 내에서도 가장 답없는 놈을 꼽으라면 아사쿠라가 제일이다.[6] 실제로 이 작품의 만악의 근원인 칸자키 시로는 사고로 죽은 자신의 여동생을 되살리기 위해서 저지른 일이라는 명분탓에 수단은 잘못되었을지언정 여동생을 살리겠다는 의지 하나만은 어느 정도 동정받을만한 여지가 있었지만, 아사쿠라는 살인이나 싸움에 대한 이유가 나오지 않고 그냥 자신의 분노를 드러내고 살인 자체를 즐기는 사이코패스로 묘사된다. 잔혹함은 작중 인물들 중 최고다.[7] 그래도 자기 인생 자체에 당당한 인물이라 다른 사람들처럼 손잡는척 통수친다거나 비겁하게 뒤에서 덤비는 짓은 하지 않는 전형적인 싸움꾼 타입의 악역.[8]

거기다가 자신과 관련된 일에는 소름끼칠 정도로 머리가 잘 돌아가는 모습까지 보인다. 자신의 남동생을 죽이기 위해 과거의 불행을 포장하여 모두를 속인 것이나 자신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모리모토 카즈요시를 죽인 뒤 그와 옷을 바꿔치기하여 구속구에서 빠져나간 것이 대표적인 예.

다만 한 동안 아사쿠라가 학대의 피해자였다는 말이 있었다. 아사쿠라가 우연히 자신의 은거지에 들어온 레이코에게 쇠파이프를 주면서 "나는 누군가를 때리거나 누구에게 맞지 않으면 살 수 없다."면서 때리라고 재촉한 뒤 "나는 언제나 맞으며 살 수 없다."고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9], 아마 이 장면 때문에 나온 말로 추정된다. 그러나 아사쿠라만큼 열악한 상황에 있더라도 그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에게 민폐끼치지 않고 노력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10] 아사쿠라의 불행한 유년기는 동정의 여지가 될 수는 있지만 그것이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 애당초 남동생 에피소드 자체가 동정적인 시선을 차단하기 위한 연출이었다. 제작진조차 이런 악당이 어떤 과거를 가지든 동정따윈 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이런 의미로 인간으로서의 평가는 바닥을 치지만 오히려 그런 점 때문에 캐릭터로써의 인기는 상당히 높다. 아무런 사연 없이 순수하게 악으로서 주인공과 맞선다는 점과 그 강력함, 카리스마등이 사람들의 시선을 끈 것이 컸고 시리즈가 나아갈수록 몇몇 작품에서 무리한 악역 미화 등이 나와 비판받는 가운데 그런 미화가 단 한번도 없었다는 것도 인기의 요인. 더군다나 나름 생각할 여지를 줬던 최후[11] 또한 여러모로 파격적이라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준 것도 있다.

덤으로 그에게 장난을 치거나 놀리거나 하는 것이 있으면 그 후의 일어날 일을 상상하는 것이 네타 소재가 되었다.

인간쓰레기 같은 모습과는 별개로 작중 음식 먹는 장면이 매우 맛깔나게 연출되었다. 키타오카의 저택에 쳐들어왔을 때는 슈이치가 먹던 파스타[12]를 빼앗아서 게걸스럽게 먹는데 홍합을 살만 발라먹는 것이 아니라 아예 껍질 채로 씹어먹었고,[13] 키타오카에게 이용당했을 때 신지가 만든 만두도 먹튀하고 거기에 날달걀들을 전부 컵에 깨서 마셔버리는 등등 이리저리 경찰의 추격을 피해 떠도는 신세라 그런지 삼킬 수 있다고 여기는 건 가리지 않고 먹는 모양이다. 다만, '보는 것만으로 나까지 군침이 돈다'보다는 오히려 평소의 호전적인 모습때문에 굶주린 짐승같아서, 오히려 불쾌하게 여기는 시청자들도 있었다.

3.1. 작중 내의 평가[편집]


"믿을 수가 없어... 너 같은 인간이 세상에 존재하다니..."

키도 신지[14]


"녀석은 인간이 아니야. 몬스터다."

"녀석을 어떻게 해보겠다든가 이해하려고 해도 소용없어. 목숨이 몇 개나 있어도 모자라."[15]

아키야마 렌


"지금 새삼스럽게 알았어. 넌 인간이 아니라고. 인간이 아닌 녀석을 교도소에 넣어봤자 소용없어."

" 도대체 아사쿠라에게 뭘 바라는 거야?"[16]

"너와는 빨리 결판 짓고, 영원히 이별하고 싶어."[17]

키타오카 슈이치


"싸우기 위해서만 싸운다니, 역시 최악의 라이더야."

토죠 사토루[18]


"의지도 없고 사상도 없이 사람을 다치게 만든다. 마치 바이러스 그 자체로군."

"너 따위가 목숨을 언급하지 마라."[19]

카가미 히이로, 가면라이더 브레이브 ~Survive하라! 부활의 비스트 라이더 스쿼드~에서.


"선생님![* 오쟈(타케시)에게 졸다의 총을 쏘기 직전] 이젠 끝이다. 아사쿠라!! 계속 이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고요. 키타오카 선생님은 너를 쓰러뜨리고 싶어하셨어. 이 뜻이어서 할 겁니다. 변신! 덤벼라."[20]

유라 고로, 가면라이더 지오 스핀오프 PART 2 RIDER TIME 가면라이더 류우키 3화에서.


2번째 자객은 가면라이더 오쟈! 자기 눈에 띄이는건 뭐든지 파괴해 버리지. 인간의 가죽을 쓴 악마나 다름없어.

죠지 카리자키, 가면라이더 기츠 X 리바이스 MOVIE 배틀로얄


정말 있었구나! 인간의 탈을 쓴 악마라는 것이!

바이스, 가면라이더 기츠 X 리바이스 MOVIE 배틀로얄


4. 여담[편집]


하이퍼배틀 비디오에서는 나이트, 졸다와 함께 정의를 지킨다든가 평화를 지킨다든가하는 소리를 하며, 싸움이 끝나고 나서는 소중한 동료라느니, 너를 만나서 행복했다느니 같은 말까지 하는 등 여러므로 키도 신지를 벙찌게 만들었다.[21] 물론, 비디오 내용 자체가...

방영 당시에는 상당히 잘생긴 외모 덕에 의외로 어머니층의 팬이 많았다고 하며, 반대로 아이들은 죽으라고 할 정도로 매우 싫어했다고 한다. 또한 후지오카 히로시[22]는 아사쿠라 타케시라는 캐릭터가 가면라이더의 개념 자체를 모독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신랄하게 비판했다고 한다.

소설판에서는 본편보다 성장환경이 훨씬 열악하여 성격도 훨씬 더 악랄한데, 그 행적은 본편의 아사쿠라가 평범하고 현실적인 악역으로 보일 정도다. 소설판 자체가 픽션임을 감안해도 지나치게 비현실적인데[23], 아사쿠라는 유독 비현실성이 심하다. 태어나자마자 오물통에 버려지고 거기서 기어나와 생후 7일만에 어머니를 찢어죽였다고 한다. 본편의 아사쿠라가 사이코패스라면 소설판의 아사쿠라는 인간의 탈을 쓴 괴물 혹은 짐승이라고 볼 수 있다.

배우가 가면라이더 덴오 극장판에선 가오 측근 이매진인 '코브라 이매진'을 맡았는데, 의도된 건지 모습이 오쟈와 상당히 비슷하다.

쓰르라미 울 적에 실사판에서 마에바라 이치로를 맡게 되는데 아들인 마에바라 케이이치의 배우는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에서 시지마 고우를 맡은 이나바 유우다.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등장인물인 사쿠라 쿄코와 이름, 행적, 식탐 등이 비슷하기에 자주 비교당하기도 했었다.[24]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의 각본가인 우로부치 겐인터뷰에 따르면 사쿠라 쿄코는 아사쿠라 타케시를 이미지로 잡았다고 한다.

본편에서 키타오카 슈이치와의 관계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키타오카하고 가장 많이 엮인다. 그의 비서인 유라 고로하고도 엮이며, 아예 변호사조(키타오카+고로)와 함께 콤비로 그려지기도 한다. 그 외에도 그가 죽인 과도 종종 엮이기도 한다. 팬픽이나 팬아트에서는 본편처럼 악랄하게 그려지기도 하지만 개그 분위기로 가면 아무렇지 않게 남의 음식을 자기 것 마냥 먹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 경우에 누군가 한 명은 반강제로 보모가 된다.

작 중 라이더들 중 키도 신지, 키타오카 슈이치와 함께 가장 뛰어난 전투 센스를 지니고 있다. 아니 맨몸으로도 수많은 경찰이나 불량배들을 육탄전으로 바를 정도로 싸움 실력 자체가 매우 뛰어나다. 캐릭터성 때문에 잘 부각되지 않는 둘에 비해 광기와 폭력성으로 똘똘 뭉친 인물인 만큼, 웬만한 라이더는 말 그대로 개발살 낸다. 간혹 특수한 상황이나, 협공에 밀리기도 하지만, 그 다음엔 그 상대를 집요하게 쫓으며 쳐부수려고 한다. 좋은 전투 센스를 증명하듯 TV판 본편 부동의 라이더 사살 수 1위는 아사쿠라다.[25]

리메이크작 가면라이더 드래곤나이트에서는 JTC가 아사쿠라 타케시의 포지션으로 나온다. 어떠한 소원이나 목적 없이 싸움 그 자체를 즐기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보이는데, 아사쿠라가 뼛속까지 광기에 찬 인물이라면 JTC는 겉으로는 예의바른 신사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 잔혹하고 음흉한 위선자 혹은 하라구로 성격을 띠는 인물이다. 또한, 둘 다 라이더 배틀 진행자의 의사를 가장 잘 따른다. 다만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을 이해하고 파멸에 빠지지 않도록 그를 설득하려는 JTC쪽이 인간성은 조금 더 나은 편이다.

극장판 가면라이더 비욘드 제네레이션즈에선 변신체인 오쟈가 데몬 라이더로 등장해 이번엔 기프 주니어를 방패로 삼는다.

가면라이더 기츠 X 리바이스 MOVIE 배틀로얄에서 가면라이더 류우키가 참전해서 관련 인터뷰에서 배우인 하기노 타카시가 아사쿠라의 연기에 대해 비하인드를 밝혔는데 극장판 가면라이더 류우키 EPISODE FINAL의 흥행이 잘 되어서 관계자들끼리 파티를 열었는데 거기서 토에이의 높으신 분이 하기노를 따로 불러서 '연기력은 좋은데 자기가 출연하는 작품이 아이들 방송이란 것을 인지하고 연기하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이에 하기노는 배우로써 그 소리를 듣고 심적으로 부담을 겪어 시라쿠라 신이치로 프로듀서에게 상담을 했는데 시라쿠라는 그 반응에 대해 '웃기지 말라'면서 '항의 등으로 오는 책임은 자신이 질 테니 당신은 하던 그대로 연기해주세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 대답에 하기노 본인은 자신의 연기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게 되며 류우키 촬영이 없는 날에도 아사쿠라처럼 이글이글거렸다고 한다. 여담으로 류우키의 다른 출연진들도 하기노의 아사쿠라 연기에 대해 처음부터 등장한 라이더가 머리에 벽을 부딪히고 여자아이 머리에 총을 대고 위협하는 모습이 무서웠다고...[26] #

여담으로 골초다. 몇몇화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목격된다.

이미지 테마는 spinnin' around(노래:아사쿠라 타케시).

5. 명대사[편집]


  • "짜증난다고. 이런 곳에 있으면." - 17화 : 형무소에서 짜증을 이기지 못해 창살에 머리를 계속 처박고 난 뒤에 한 말.
  • "거기 있던 가 나빠." - 19화 : 졸다의 파이널 벤트를 가이가드벤트방패삼아 막아내고 이에 가이가 항의하자 했던 말. 직후에 파이널 벤트로 끝장낸다. 한국판 대사는 "내 옆에 서있던 너 자신을 원망해."다.
  • "이런 거잖아. 아니냐?" - 19화 : 류우키가 가이를 해치운 아사쿠라를 비난하자 했던 말. 작중 라이더 배틀의 본질을 그대로 나타내준 말이다. 다만 이때 살해당한 인물이 워낙에 막장이라, 아사쿠라가 유일하게 잘한 일로 평가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 "이봐. 정말 즐거운데. 라이더라는 거 말야." - 21화 : 류우키와 나이트에게 밀리다가 자신을 쫓아온 메탈게라스와 계약하고 단번에 상황 역전했을 때 한 말.
  • "두 장 있다고. 어떤 게 좋냐?" - 23화 : 류우키를 압도적으로 밀어붙인 다음 베노스네이커와 메탈게라스의 파이널벤트 카드를 보여주며 했던 말. 류우키가 웃기지 말라고 내뱉자 메탈게라스 파이널벤트를 낼름 던져버리고 바로 베노스네이커의 파이널벤트를 사용하는 것이 백미. 다만 피격자는 류우키가 아닌 라이아였다.
  • ", 진흙을 먹어본 적 있냐? 진흙 말이야. 난 아무거나 다 먹었다고. 먹을 걸 얻지 못했을 때 말이지. 내 입 안에는 아직 진흙맛이 남아있어! 남아있다고... 진흙...맛이..." - 24화 : 모모이 레이코가 아사쿠라의 증오는 어디서 생긴 건지 물었을 때 했던 말. 이후 레이코는 키타오카에게서 아사쿠라의 과거[27]를 듣고 그의 말을 조금 이해한 모습을 보인다.
  • "여긴가? 축제의 장소가." - 40화 : 탈옥한 후 나이트, 타이가, 얼터너티브 제로가 싸우는 곳에 가서 했던 말.
  • "왜 그래? 그 정도냐? 영웅이잖아? ... 뭐야 도망치는 거냐? 좀 더 나를 즐겁게 하란 말이야!!" - 43화 : 타이가와 일대일 대결 중 완전히 몰아붙이면서 했던 말. 이때 토죠는 변신 해제 이후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고 기어다녔으며 완전히 겁먹어서 다리 밑에까지 몸을 던져서 아사쿠라에게서 도망쳤다.
  • "어이. 임페러를 해치운 건 나다. 그가 죽는 걸 봤어? 나라고. 마무리를 지은 건." - 45화 : 임페러를 죽여서 강해졌다고 득의양양해하는 토죠에게 한 말. 그 말을 듣고 토죠는 완전히 멘붕한다.
  • " 놀이는 별로 재미없군. 덤벼봐. 노는 법을 가르쳐줄 테니까." - 46화 : 역시 타이가를 회치면서 했던 말. 그러나 정작 그 뒤 본인은 자기 몬스터에게 간접팀킬을 당해 타이가를 놓쳤다.[28]
  • "싸우는 게 끝나는 건 재미없지만, 살아남아서 싸우는 게 계속돼 달라고 비는 게 좋겠군." - 48화 : 칸자키 시로가 남은 라이더[29]를 불러서 마지막으로 싸우게 했을 때 했던 말. 이마저도 유이의 자살 협박에 의해서 유야무야되자 키타오카의 탈락을 인정하지 못하고 찾으러 나선다.
  • "이걸로는 부족하다고! 좀 더 싸워! 키타오카!" - 48화 : 레이드라군 떼를 쳐부수면서 했던 말. 키타오카에 대한 집착을 볼 수 있다.
  • "왜지... 왜냐구!!" - 50화 : 자신이 마지막에 싸운 졸다가 키타오카가 아닌 걸 알고 짜증을 이기지 못한 채 했던 말. 이후 잠복해 있던 경찰들에게 쇠막대기 하나 들고 돌진했다가 사망한다.
  • "이 느낌이야. 죽느냐 사느냐의 목숨 쟁탈전, 살아있단 느낌이 드는군!" - 가면라이더 브레이브 : 브레이브와 싸우면서 한 말.
  • "왜 그러냐, 벌써 끝이냐? 싸워라, 싸우지 않으면...죽는거나 마찬가지다." - 가면라이더 브레이브 : 카가미에게 패배하고 소멸하기전에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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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RE저널에서 아사쿠라를 조사할 때 그가 중졸이란 것과 함께 생일이 공개되었다. 칸자키 남매와 함께 작중에서 생일이 공식적으로 공개된 몇 안 되는 캐릭터기도 하다.[2] 배우의 나이보다 4살 어리다.[3] 본편의 이주창은커녕 극장판의 이상범보다도 못한 경박한 연기로 평이 좋지 않다.[4] 참고로, 아사쿠라가 입는 옷은 탈옥한 후 근처의 군용품 상점을 무단 침입해 털어서 얻었다.[5] 오쟈 이전에도 다크 라이더(G4, 시저스, 가이)가 등장했지만, 말 그대로 이해의 여지도, 이유도 없는 순수 악으로 나온 가면라이더는 아사쿠라가 최초다.[6] 시바우라는 소시오패스에 좀 더 가까운 형태로, 주역 3명을 물먹이고, ORE저널 사람들을 협박한데다 키타오카와 아사쿠라에게 도발을 서슴치 않았다. 결국 아사쿠라를 도발한 것 때문에 강제로 가드 벤트로 사용당했고 바로 파이널 벤트에 공격당해 사망했다.[7] 오죽하면 키타오카가 새삼스레 아사쿠라가 인간이 아니란 점을 깨달았다며 교도소 따윈 의미없다고 했고 신지가 그래도 갱생의 여지는 주자는 말에 대체 아사쿠라 따위에게 뭘 기대하냐고 갈구며 손절할 것을 강요했다.[8] 신지가 변신할 때 뒤에서 막대기로 내리친 적은 있었다.[9] 이 때의 아사쿠라는 직전에 있었던 라이더 배틀에서 제한시간이 다 되어가는데도 무리하게 싸우는 바람에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10] 당장 같은 환경을 보낸 동생이 올바른 인성으로 회사원으로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11] 이전까진 아무에게나 덤비고 싸우고 하면서 즐겼던 것으로 보였으나 본인도 알게모르게 호적수로 여기게 된 키타오카에게 점점 라이벌적인 의미로 신경을 쓰게 되다가 최후엔 키타오카가 자신과 결판도 내지 않고 죽었다는 걸 알자마자 유라와의 싸움을 대충 정리한 뒤 다른 라이더들이 없는 것도 아닌데 굳이 현실로 돌아와 경찰들 앞에서 우라돌격을 하고 사망한다. 즉 이 시점에선 단지 무차별 살인이나 싸움보단 더 중요한 목적을 손에 넣었었다는 것.[12] 홍합이 있던 걸 보아 봉골레 스파게티로 추정.[13] 그래도 씹다가 뱉긴 했다. 반만. 아사쿠라는 그냥 들어오라고 하며 아무렇지 않아하던 키타오카도 그걸 보곤 기겁했다. 홍합 껍질을 씹는 소리가 압권.[14] 답답하다 싶을 정도로 착해빠진 신지가 경멸할 정도면 그가 얼마나 더러운 악 그 자체인지 알 수 있다.[15] 아사쿠라가 모두가 보는 앞에서 남동생을 죽인 일에 대해서 한 말. 렌은 이 말과 함께 신지에게 더 이상 아사쿠라를 쫒으려고 하지 말라고 한다. 여담으로 아사쿠라를 증오하는 미호 역시 그가 인간이 아니라고 말한다.[16] 아사쿠라에게 갱생의 여지가 있음을 믿어보자는 신지에게 내뱉은 일갈. 그의 행적을 생각한다면 키타오카의 단언이 절대 틀린 말이 아니다.[17] 결국 둘이 싸워서 영원히 이별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방향으로 영원히 이별하게 됐다. 슈이치는 병사, 아사쿠라는 총살.[18] 사실 크게 따져보면 싸움에 얽매인 건 토죠 본인도 거기서 거기라 남말할 처지는 아니기는 했지만 적어도 토죠는 그 수단이 뒤틀렸을 지언정 '영웅이 되겠다.'란 일관된 목표라도 있었다. 즉 토죠에겐 싸움 = 강한 영웅이 되는 길이라는 수단일 뿐이었으나 아사쿠라에게는 싸우고 죽인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목표였다.[19] 이 대사는 훗날 본편의 마지막 스토리에서 에무진 최종 보스에게 똑같이 일갈을 날리면서 쓰여진다.[20] 결국 둘이 싸워서 고로는 타케시에게 소드 벤트에 찔려 과다출혈로 의해 사망, 아사쿠라도 고로에게 슛 벤트에 맞고 치명상으로 의해 변신이 풀린 이후, 나중에는 쌓인 데미지로 인해 결국 사망.[21] 신지: 너 원래 나쁜 놈 아냐? 아사쿠라: 무슨 소리야, 류우키. 우리들의 사명을 잊은거냐?[22] 혼고 타케시의 배우[23] 19살에 간호사가 된 유이라던가, 일주일 금식으로 체중을 20kg 감량한 렌이라던가.[24] 다만 쿄코는 원래 착한 소녀였다가 가족에게 거부당하는 등 험한 일을 겪고 타락한 케이스라면, 아사쿠라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사이코패스였다. 그래서 쿄코는 다른 마법소녀와 교류하면서 원래의 인간성을 되찾는 갱생이 가능했지만 아사쿠라는 그런 거 없다.[25] TV스페셜판에서는 시저스 외에는 죽인 라이더가 없고, 극장판에서는 살아남은 여섯 명 중 제일 먼저 류우가에게 계악 몬스터가 깨지고 팜에게 사망했다. 다만 극장판은 시작 시점에서 죽은 나머지 일곱을 누가 죽였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으며, 아사쿠라의 성격상 상당수가 그에게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에빌 다이버와 메탈 게라스를 가진 걸 생각하면 가이와 라이아는 일단 아사쿠라에게 사망했을지도 모른다.[26] 키타오카 슈이치 역의 오다이 료헤이는 하기노에게 진지하게 너무 무섭다고 토로하고 키도 신지 역의 스가 타카마사는 레스토랑 인질극 장면을 보고서 하기노가 연기하는건지 진짜 범죄자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였다고 하고 아키야마 렌 역의 마츠다 사토시는 하기노한테 직접 "커뮤니케이션하는데 문제없는 분 맞으시죠?" 라고 직접 물어봤을 정도였다고 한다. 달리 얘기하면 담당 배우인 하기노의 연기가 얼마나 뛰어났는지 알 수 있는 부분. [27] 13살 때 화재가 나서 가족을 잃고 들개처럼 떠돌이 생활을 했다는 것. 물론 이 화재는...[28] 근처에서 베노스네이커와 싸우던 졸다가 베노스네이커를 유인해 아사쿠라가 있는 곳까지 끌고 가서는, 베노스네이커의 독액이 발사되는 틈을 노려 피해버렸고 이 독액이 아사쿠라에게 맞아 오쟈의 헬멧을 녹여버렸다.[29] 신지, 렌, 아사쿠라. 키타오카는 쓰러져서 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