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파 포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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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자메이카의 前 남자 육상 단거리 선수이다. 100m 개인 최고기록은 2008 로잔 그랑프리에서 기록한 9.72다.
2. 선수 경력[편집]
2.1. 2004년[편집]
자메이카선수권에서 9초 91이란 성적으로 우승한 후 올림픽 100m 메달 후보들 중 한 명으로 올라섰고 10초 미만 성적을 9번이나 기록했지만 2004 아테네 올림픽 결승전에선 100m 5위에 그쳤고 200m 결승에서도 탈락했다.하지만 그해 5개의 IAAF 그랑프리 우승을 기록했고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100m와 200m 경주를 모두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2.2. 2005년[편집]
아테네 그랑프리에서 9.77을 기록하며 당시 미국의 팀 몽고메리가 2002년 기록한 9.78를 3년 만에 0.01초 앞당기면서 세계신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1]
2.3. 2006년[편집]
영연방 게임과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하면서 그랑프리에서 세계기록인 9.77과 타이 기록을 두번이나 세웠다.
2.4. 2007년[편집]
IAAF 그랑프리 개막전에서 9.74라는 새로운 세계기록을 세우는 등 엄청난 기대를 받았으나 막상 2007 오사카 세계선수권에서는 타이슨 게이 및 '데릭 앳킨스'에 밀려 아쉽게도 동메달에 그쳤다. 그는 오사카 대회직후 인터뷰에서 연내 신기록을 수립하여 동메달에 그친 실망감을 떨쳐낼 것이라고 말했다.
2.5. 2008 베이징 올림픽[편집]
2008년 초 계단에서 넘어져 왼쪽 무릎을 꿰매야 하는 부상과 더불어 4월에는 가슴근육 손상으로인한 수술을 받았고, 그가 자리를 비운사이 5월에는 자메이카 동료인 우사인 볼트가 파월의 세계기록을 깨트렸다.
부상을 이겨내고 참가한 2008 베이징 올림픽 100m 결승에서는 아테네처럼 5위에 그쳤고,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역대급 세계 신기록을 기록한 볼트에게 쏠렸지만
2.6. 2012 런던 올림픽[편집]
런던 올림픽에도 참가해 100m 결승전에 출전하였지만 허벅지 부상으로 인하여 5위에 머물렀고 통증으로 4x100m 계주도 나가지 못하였다.
2.7. 2014년 도핑적발 및 항소[편집]
2014년 4월 자메이카 도핑방지위원회는 금지약물인 옥실로프론 양성 반응이 나온 포웰에게 18개월의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 파웰은 부당하다며 국제스포츠 중재 재판소(CAS)에 항소하여 자격정지 6개월로 단축시켰으나, 도핑에 걸린 사실은 변함이 없다.
2.8.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편집]
다시한번 자메이카 4 × 100m 남자 계주 팀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공식적으로 올림픽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3. 수상 기록[편집]
[1] 팀 몽고메리는 2005년 말 금지약물 복용 혐의가 확인되어 2년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으며, 파리에서 세운 세계기록을 비롯한 지난 5년 간 기록, 메달, 상금도 모두 무효가 됐다.[2] 하지만 2017년 1월 계주 동료인 네스타 카터가 도핑에 적발되어 연대 책임으로 포웰과 볼트도 4x100m 계주 금메달을 박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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