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방송 그룹 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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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방송 그룹 홀딩스 주식회사
朝日放送グループホールディングス株式会社
Asahi Broadcasting Group Holdings Corporation

국가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업종명
정보·통신업
설립일
1951년 3월 15일[1]
대표자
사장: 오키나카 스스무(沖中進)
링크
파일:아사히 방송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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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형태
주식회사
법인번호
7120001060033[1]
상장유무
상장기업
상장시장
도쿄증권거래소 1부 (2013년 ~ 현재)
종목코드
9405
자본금
52억 9,900만 (2022년 3월 31일)
자회사
아사히 방송 테레비
아사히 방송 라디오
ABC 애니메이션
SILVER LINK.
본사 소재지
오사카시 후쿠시마구 후쿠시마1초메 1-30


1. 개요
2. 소개
3. 역사
3.1. 오사카에 맨 먼저 민방 라디오 두 곳이 생긴 이유
3.2. 신문사와 방송사 자본계열의 불일치와 그 궤도수정
3.3. 네트워크 맞교환 이후
4. 로고
5. 여담



1. 개요[편집]


아사히 방송 그룹 홀딩스는 일본의 인정 방송 지주회사이다. 자회사로, 텔레비전 방송의 ABC 테레비와 라디오 방송의 ABC 라디오가 있다.

오사카를 비롯한 긴키 광역권 두 번째 민영 라디오 방송사이자 첫 번째 텔레비전 방송국이다. 간사이권 방송국 중 유일한 상장회사로, 도쿄증권거래소 제1부 상장 회사이다.[2] 그만큼 파워가 강력하여, 칸사이권 준키국 중에서는 가장 키국과 대등한 능력을 보여준다.[3]


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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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97px-Asahi-Broadcasting-Corp-hq-01.jpg
오사카시 후쿠시마구에 위치한 아사히 방송 본사.[4] 2008년부터 사용중인 사옥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 중 하나인 쿠마 켄고가 설계했으며, 주변 나카노시마[5] 재개발 프로젝트는 '호타루마치'라고 불린다. 그러나 땅값은 롯폰기에...[6] 사옥은 케이한 나카노시마선 나카노시마역[7], 한신 본선 후쿠시마역과 가깝다.
OTV 인수 이후부터 썼었던 옛 본사 건물로 자세히 보면 2008년 이전에 썼던 각진 로고가 보인다.
1966년부터 오랜 기간 본사 부지 안에 오사카 타워라고 해서 자체적인 송신탑도 가지고 있었지만 이 탑은 2006년에 철거되었다.


아사히 신문사가 대주주이며 역시 아사히 신문 계열사인 테레비 아사히와 같이 ANN(All-nippon News Network)을 구성하고 있는 ANN 준 키국이다.

1951년 11월 11일에 오사카에서 NJB 신일본방송(현재의 마이니치 방송)에 이어 두번째, 일본 전체로 따져도 3번째로 일찍 개국한 라디오 방송은 호출부호 JONR, 주파수 1008kHz, 출력 50kW로 방송하고 있다. 네트워크는 JRN/NRN 크로스 가맹국.[8]

TV방송은 1956년 12월 1일에 개국한 채널6 오사카 테레비 방송(OTV, 당시의 호출부호 JOBX-TV)을 1959년에 인수하고 1975년 3월 31일까지 TBS테레비와 가맹을 맺다가 1975년 4월 1일부터 NET(현 테레비 아사히) 네트워크 가맹국이 되었다.[9]

일본 민방TV는 전국적으로 시청률 면에서 1위 후지 TV, 2위 닛폰 테레비, 3위 테레비 아사히라는 인식이 있지만[10], 긴키 광역권에서는 ABC의 시청률이 최고를 자랑하고 있어 특이하다. 그 이유는 동 지역에서 맨 먼저 개국한 TV 방송국이자 특징적인 로컬 프로그램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테레비 아사히와 함께 한국의 JTBC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2015년 7월 27일에 와이드FM 면허를 취득, 2016년 봄에 FM 송출을 시작한다. 주파수는 93.3MHz, 출력은 7kW다.

2018년 4월 1일자로 아사히방송이 TV 부문과 라디오 부문으로 분사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두 회사를 총괄하는 '아사히방송 그룹 홀딩스'가 출범하였다. 이와 함께 'JONR'은 라디오 방송 부문의 호출부호로 사용되며 텔레비전 방송의 호출 부호는 기존 'JONR-DTV'에서 'JOAY-DTV'로 변경했다.


3. 역사[편집]



3.1. 오사카에 맨 먼저 민방 라디오 두 곳이 생긴 이유[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19px-Osaka-Asahi-Shimbun-Bldg-01.jpg

라디오 개국 당시에 아사히 신문과 사옥을 공유했었다.

도쿄에서 민간 상업 라디오 방송이 개국하지도 않는 1951년 11월에 오사카에 민간방송이 둘이나 생겨난 이유는 바로 아사히, 마이니치의 당시 2대 신문사의 본거지가 모두 오사카였기 때문이고, 민방 라디오에 광고를 낼 수 있는 스폰서가 될 만한 대기업, 특히 섬유, 제약, 전기·전자제품 메이커들이 오사카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었다[11]. 특히 당초 전국적으로 한 단위 자치체(도도부현)에 한 곳씩만 허가를 내기로 되어 있던 민방 라디오가 오사카만 두 개가 허가된 이유는 아사히와 마이니치라는 2대 언론의 영향력과 치열한 경쟁관계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한 곳만 허가를 내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3.2. 신문사와 방송사 자본계열의 불일치와 그 궤도수정[편집]


그런데 일본 전파관리 당국은 오사카에서 라디오는 두 곳에 모두 허가를 주었으나 TV는 세트 가격이 아직 비싼데다 서민의 경제 여력도 없어 보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럴 수가 없었다. 아무리 대기업 본사가 많아도 경제규모로 도쿄에 뒤지는 오사카에서 당분간 민간 TV 방송은 한 곳만 허가하기로 되었다[12]. 결국 오사카 지역 최초의 민방 TV는 ABC와 같은 오사카 소재 라디오 방송사인 마이니치 방송(MBS)이 합작하여 1956년 12월에 오사카 테레비 방송(약칭 OTV)이라는 이름으로 개국하게 되었다.

그러나 한국전쟁 이후 일본 경제의 급격한 성장에 따른 광고시장의 신장, TV 수상기의 가격인하에 따른 보급 확대로 오사카 지역 TV 민방사는 도쿄와 동시에 네 곳까지 허가되기에 이르렀고, 요미우리 신문 및 니혼 TV 계열의 요미우리 테레비(YTV)와 산케이 신문이 주축이 되어 후에 후지 TV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될 간사이 TV(KTV)에 허가가 났다. 이에 따라 OTV의 주주로 오월동주하던 ABC, MBS와 그 모태인 아사히, 마이니치 양 신문사도 양쪽이 따로 자체 TV 방송을 소유하고자 하는 분위기로 바뀌었고, 가위바위보로 이긴 자가 OTV를 인수, 진 자가 신규로 TV방송 면허를 신청하기로 합의가 돼 결국 ABC가 OTV를 인수하게 되어 MBS TV의 개국과 함께 아사히 방송으로 통합된 것이다.

당시 ABC는 도쿄의 KRT(라디오도쿄 테레비, 현 TBS테레비)와 풀 네트워크 계약을 맺은 상태였는데 KRT는 마이니치 신문 계열의 영향이 큰 방송사였으므로 아사히 자본의 ABC가 경쟁 신문사인 마이니치 자본의 KRT 프로를 방송하게 된 것이다. 이는 '장염전(腸捻転, 창자가 꼬이다는 뜻의 병 이름으로 장폐색의 일종임)'으로 비유되기도 했는데 예를 들어 KRT에서 내보내던 마이니치 신문 제작 전국 뉴스는 제목에서 마이니치를 없애거나 아예 아사히 신문이 독자적으로 제작한 뉴스로 대체되기도 했다.

이런 자본계열의 비꼬임은 1975년 4월에 ABC와 MBS가 TV 네트워크를 서로 맞교환하기까지 이어졌고 이후에 ABC는 아사히신문 계열 NET(일본 교육 TV, 현재의 테레비 아사히)의 ANN, MBS는 마이니치신문 계열(당시) TBS의 JNN에 각각 참여하게 되어 방송사와 신문사의 비꼬인 자본계열은 일단 정리가 되었다.

이때 ABC가 제작하던 프로그램은 JNN계열로부터 ANN으로, 반대로 MBS 제작 프로그램도 ANN으로부터 JNN으로 대거 이동하게 되었는데, 유명한 프로그램으로 MBS가 제작하던 초기 가면라이더 시리즈가 있다. 예를 들어 도쿄를 비롯한 간토 지방의 시청자는 1975년 3월까지 NET를 통해 가면라이더를 시청하다가 4월부터는 TBS로 채널이 갑자기 바뀐 것이다. 이에 따른 혼란은 오랜동안 계속되었다.


3.3. 네트워크 맞교환 이후[편집]


하지만 신문사 계열에 상관없이 20년 가까이 양호한 관계를 유지해오던 TBS와 갑자기 헤어져 모회사인 신문사가 같다는 이외에는 별다른 인연이 없었던 NET와의 관계가 잘 되어갈리가 없었다. 더구나 ABC는 NET보다 2년 이상이나 먼저 문을 연 선배 방송국이기에 더욱 그렇고, 오사카발 전국방송의 시간 배정이나 오사카 지역 전용 자체(로컬) 편성을 둘러싸고 말썽이 끊기지 않았다.

현재는 시간도 흘러 네트워크 맞교환 직후에 비하면 ABC와 TV아사히, MBS와 TBS의 관계는 개선이 되었으나 ABC에 자체 프로그램이 오사카 방송사중 여전히 가장 많고[13]특히 자체 프로그램을 우선하는 바람에 테레비 아사히에서 제작한 심야대 프로를 1시간이상 늦게 내보내거나 아예 내보내지도 않는 것은 1975년의 네트워크 맞교환 이후 빚어진 불화와 ANN 네트워크내에서 ABC의 강한 발언력에 인한 것이기도 한다.[14]

그런데 1970년대 당시 일본 TV 네트워크 중 전국적으로 평균 시청률 최고를 자랑하던 곳은 TBS가 키국인 JNN계열이었고 특히 보도와 드라마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었다. NET(테레비 아사히)의 ANN계열은 아직 전국적인 방송망조차 형성하지 못해 지금의 TV 도쿄 계열과 비슷한 약소 네트워크였고, 상대적으로 JNN에 가입된 MBS의 시청률이 높아졌고 ANN에 가맹한 ABC는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ABC는 ANN 계열이라는 열악한 조건에서도 JNN 계열 당시부터의 명성과 우수한 자체제작 프로그램 때문인지 계열이 바뀐 후에도 계속 시청률 1위를 유지해 왔고, 간사이 지역 시청자들로부터의 호응이 ANN 계열 프로그램의 퀄리티 개선 및 유지, 그 바탕이 될 유력 광고주를 모으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15]

이 때문에 현재도 일본내 5대 민방 TV 네트워크중에 간사이(오사카) 방송국의 발언력이 가장 높은 곳이 ANN이며[16], 이는 ABC의 간사이 지역 방송사중 가장 높은 자체편성률에도 나타난다. 특히 평일 밤 11시 15분 전국 뉴스프로가 끝난 후의 심야 프로는 대부분 자체제작, 자체편성[17]이며 그 중에는 "탐정 나이트 스쿠프"와 같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일본 전국에 이름을 날린 프로그램도 있다.


4. 로고[편집]


파일:아사히 방송 로고(1974-1989).svg
파일:아사히 방송 로고(1989-2008).svg
파일:아사히 방송 로고.svg
1974년 ~ 2008년
1989년 ~ 2008년
2008년 ~ 현재


5. 여담[편집]


  • 오하요 아사히데스에는 토끼 마스코트인 '오키타군'과 '메자메짱', 거북 마스코트인 '네무린'이 등장한다.(링크, 일본어) 아예 공식 출연자로도 못박아놓은 상황(링크, 일본어).
  • 모리토모 학교 비리 사건 보도 면에서 알 수 있듯 간사이권에서 마이니치 방송과 함께 논조가 중도, 진보성향 방송국으로 꼽히는데, 이 때문에 넷우익들의 공격 대상(타겟)이 되곤 한다. 결국 2018년 1월 당시 남성 앵커가 일신상 이유를 들어 하차한 바 있다.[18] 다만 라디오 네트워크[19]의 영향 때문인지 TV아사히에 비하면 진보 색채가 비교적 옅은 편이다. 실제로 '가르쳐줘! 뉴스라이브 정의의 미카타'(教えて!ニュースライブ 正義のミカタ)같은 정보 프로그램에서는 우익 성향 논평가들이 등장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존재한다. 또한 이 방송국에서 근무했던 햐쿠타 나오키미야네 세이지는 방송국 퇴사 이후 혐한 극우 활동을 하고 있다.
  • 여행프로그램 <세계의 마을에서 발견! 이런 곳에 일본인>에서 볼리비아 방문 시 코카잎을 씹는 장면을 그대로 방송해 2009년 1월 후생노동성 긴키후생국에서 구두 주의를 받은 적이 있다. 진정한 마약 방송
  • 간사이권은 물론 일본 방송사 중에서 가장 급여가 세고 직원복지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제지에서도 민방국 연봉 TOP 3 안에 들어가는 회사이다. 이는 노동조합이 비교적 강성이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TBS 테레비만큼은 아니지만....[20]
  • 반면 방송에 나오는 코미디언을 험하게 다루기로 유명하다. 90년대 시마다 신스케칸무리인 <퀴즈 신스케군>에서 나니와돌격대로 나오는 코미디언들이 노동자였다면 산업재해로 인정될 정도로 굴려진 것으로[21] 유명하고, 카마이타치가 도쿄 진출 직전 한 가혹한 무인도 로케는 오늘날까지 회자될 정도.
  • 아사히신문 계열이지만 잘못된 점이 있으면 아사히신문을 방송에서 대놓고 비판하는 방송사이다. 상기했듯 아사히 신문이나 테레비 아사히에 비하면 진보라 보기 힘든 면도 많은데다, 실명보도로 유명한 방송사이기도 하다.[22].
  • 유명한 프리랜서 아나운서를 많이 배출하였다.
  • 한신 타이거스 중심으로 야구중계를 많이 해준다. 물론 KNN과 같이 편파중계 스탠스[23]
  • 스포츠 중계에 있어서 8월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는 기본적으로 간사이 로컬로 전경기 생중계를 해 주고, 주관사인 아사히 신문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전세계 생중계를 해 준다. 2018년부터 모바일 환경에서는 SPORTSBULL 어플리케이션으로 중계한다.
  • 1988년 10월 19일, 전설의 10.19 카와사키 더블헤더[24]을 중계했다. 처음엔 간사이 로컬 중계였지만, 테레비 아사히 도쿄 본사로 항의전화가 빗발쳐서 오후 9시부터 전국 중계로 변환[25]. 당시 시청률이 간토 지방에서만 무려 30.9%였다[26].
  • 상하이, 파리의 ANN 지국에 테레비 아사히와 함께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 뉴스도 못 읽는 아나운서[27]가 많은 도쿄의 방송국에 비해 아나운서들의 실력이 월등히 좋다. 특히 현재 프리랜서인 아카에 타마오 아나운서는 긴급히 도쿄로 전근하여 키국 테레비 아사히의 아침 간판 시사정보 프로그램 '슈퍼 모닝', '선데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이는 일본 방송 역사상 드문 아나운서의 타 방송국 파견으로 꼽힌다.[28].
  • 또한 아나운서를 가능한 칸사이권 출신으로 뽑는 편이지만, 입사자 중에서는 테레비 아사히 아스크 등 도쿄 소재 아나운서 학원 출신들이 많다. 네트워크에서의 발언권과 영향력이 강력하다 보니 입사 후 여자 아나운서들은 잘 나가는 편이다.[29]
  • 락 페스티벌 '서머소닉'을 테레비 아사히와 함께 주최하고 있으며, 도쿄를 담당하는 테레비 아사히와 반대로 이쪽은 오사카를 담당하고 있다.
  • 클래식 팬들에게는 일본 굴지의 클래식 공연장인 '페스티벌 홀'로 유명하며, 현재는 페스티벌 홀 건물이 아사히신문의 오사카 본사 건물이기도 하다.
  • 테레비 아사히와 상호 출자 관계다.[30]
  • 오늘날 일본의 TV 와이드쇼에서 많이 사용되는 '판넬을 이용한 설명'을 처음으로 도입한 방송국이다[31].
  • 일본의 MBC 스포츠플러스와 비슷한 채널인 Sky-A Sports+를 운영하고 있다. 한신 타이거스 경기를 주로 중계 중.
  • 타비샐러드에 리포터로 나온 유튜버 센님이 ABC 본사 내부를 취재한 적이 있다.
  • 2023년 9월 8일 쟈니 키타가와 연습생 성착취 파문으로 "쟈니스 소속 연예인을 기용한 광고를 앞으로 전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맺고 있는 계약은 계약 기간 만료와 함께 해제하기로 했다.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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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사히 방송 주식회사[2] 2013년 오사카증권거래소가 도쿄증권거래소와 합병되면서 소속이 바뀌었으며, 오사카증권거래소는 선물, 파생상품 위주의 오사카거래소로 바뀌는 동시에 오사카증권거래소 제1·2부 상장기업들이 전부 유가증권 중심의 도쿄증권거래소로 옮겼다.[3] 그래서 ABC의 여자 아나운서들은 입사 이후 도쿄에서 하는 프로그램이나 전국방송 프로그램 진행을 하나씩은 맡게 되며, TV 아사히, 나고야 TV와 공동제작하는 <선데이LIVE>에서도 여자 아나운서는 ABC 소속이 임명되었다. 단, 대우가 좋다고 해도 라디오도 있어서 TV 아사히보다 노동강도가 센 편이라 여자 아나운서들의 퇴사, 프리랜서 전향이 잦은 편이라 최근에는 회사에서도 안식년 성격의 해외연수를 허용하고 있다.[4] 본사 바로 앞에 관광용 선박인 나카노시마 리버크루즈 정류장이 있다. 오사카 주유패스로 무료 탑승 가능하며 야간에 탈 것을 추천. 그러나 사옥 내에는 관광객을 위한 시설이 없기 때문에 유의할 것.[5] 오사카의 여의도와 같은 위치로, 아사히 방송의 현 위치에는 옛날 오사카대학 부속병원이 있었다.[6] 저 뒤의 맨션이 '더 타워 오사카'인데 이 주변 고급 타워맨션 매매가격이 서울의 강남권 아파트보단 약간 싸고 임대료도 도쿄보다는 약간 싼 편. 게다가 서울의 동남권에 있는 강남과는 달리 오사카에서도 중심 중의 중심이다.[7] 오사카의 특급호텔인 리가로얄호텔과 가까워서, 웬만하면 방 창문에서 ABC 본사가 보인다.[8] 그래서 TBS의 현재 계열국은 마이니치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TBS의 TV, 라디오 네트워크 내 아나운서들에게 주는 아논시스트상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9] 동시에 1975년 3월 31일까지 마이니치 방송이 NET 가맹국이었으나 1975년 4월 1일부터 TBS테레비 가맹국이다. 즉, 둘이 서로 가맹 네트워크가 뒤바뀐건데, 문제는 TBS 테레비이랑 마이니치 방송이랑 사이가 너무 안 좋다는 거다(...). TV아사히랑 아사히방송도 사이가 썩 좋은 편은 아니라고들 하지만 JNN의 저 두 방송사들보단 나은 편. 여담으로 TBS와 tv아사히도 접점이 있는데, 바로 토에이에 있다. tv아사히와 토에이는 순환출자 구조로 서로의 지분을 가지고있는데, 그 토에이의 지분 일부를 TBS 홀딩스에서도 가지고 있기 때문. [10] 그러나 후지 TV가 밀려나면서 테레비 아사히의 순위가 올랐다.[11] 일본은 봉건제도의 전통으로 인해 타 동아시아 국가들과 달리 수도권 편중이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12] 이 때 도쿄만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가로 더 한곳이 허가가 되었고 이미 라디오 방송국을 운영하던 라디오도쿄(TBS 전신)에 니혼 TV를 이은 TV 방송국 KR테레비(KR은 호출부호 JOKR에 유래, 약칭 KRT)의 개국을 보게 되었다.[13] 라디오는 2009년부터 밤 시간대엔 ABC 자체 프로그램이 잘 방송되지 않았으나 MBS라디오의 지역밀착 및 도쿄지사에서 유명연예인을 끌어들여 만든 자체 방송으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간사이 지역 AM 라디오 청취율 1위를 10년동안 하는 해쳐드시는 바람에 2014년부터 ABC 자체 프로그램이 다시 늘어 나는 추세다 .금요일을 제외한 밤 10시에 분카 방송의 '레코멘'이 방송되었으나 2014년 3월 28일부터 KBS 교토방송으로 변경. TBS라디오의 'JUNK'도 새벽에 방송되었으나, 2015년 4월 1일부터 효고현의 독립 라디오국 라디오 칸사이로 변경되었다. 불과 4년 전까지 원거리 수신으로밖에 이 프로그램을 들을 수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전벽해이나 도쿄에서 네트워크로 방송되는 골든타임 방송은 다 독립국 AM으로 네트워크가 옮겨져버렸다. 관서지방 AM 청취율 1위 MBS 라디오의 위엄 이는 2014년 Radiko 프리미엄으로 도쿄에 있는 방송을 월정액 지불 후 인터넷으로 청취 가능하게 된 점에 기인한다.[14] ANN 네트워크는 전통적으로 편성 면에서 지방국의 영향력이 상당히 강한 편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5대 도시권(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마다 다른 아침 프로그램, 스이요 도데쇼를 비롯한 인기 로컬 프로그램들.[15] TV아사히 쪽 프로그램이라도 아사히방송 측에서 밀어주고 싶으면 오사카역 등에 옥외광고를 내서 팍팍 밀어주기도 한다.[16] 반대로 가장 낮은 곳은 TXN. 이건 TV 오사카가 권역이 간사이 전역에도 미치지 못하고, 준키국의 지위도 누리지 못해서 그렇다.[17] 이로 인해, 간사이권 시청자 이외 취향에 맞춘 테레비 아사히 제작 밤 11시 프로그램(네오버라이어티, 금요나이트드라마)은 간사이권에서 1시간 늦게 방송된다.[18] 2018년 4월 앵커가 바뀐 이후 논조가 급격히 친유신 성향으로 기울었다.[19] ABC라디오는 라디오 오사카와 함께 우익 성향 라디오 방송국인 닛폰 방송과 네트워크 관계이다.[20] 일례로, 심야근로에 대한 단협조항을 들자면, TBS 테레비는 사전에 연장 사용허가를 받지 않으면 밤 12시 이후 본사 내 스튜디오 불이 꺼진다.[21] 심지어, 출연자가 손가락을 잘라야 했던 사례도 있었으며 나니와돌격대의 주요 멤버였던 타케우치 유지는 암으로 사망했다.[22] 다만 2000년대 초반에 자사 직원 3명의 성추행은 익명보도 처리한 흑역사가 있다. 이 3명은 한직으로 전출되었다. 이 중 1명이 JRA 출입기자여서 ABC는 기자투표권을 잃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23] 라디오에서는 대놓고 한신 편파방송. 현재 10대 주주 중 하나인 킨테츠 소유의 일본프로야구단이었던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가 있었을 때는 킨테츠 편파방송이었다.[24] 경기 결과에 따라서 세이부 라이온즈의 리그 4연패냐,(킨테츠가 전패하거나 1승밖에 못 거둘 시)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8년만의 우승이냐(킨테츠 전승시)가 결판나는 경기였다.[25] 무려 드라마를 결방시켰다! 일본 사상 최초의 일.[26] 참고로 주 시청층이었던 킨테츠 팬들은 연고지가 연고지인 만큼 당연히 간사이 지방에 많았다. 상대팀이었던 롯데는 TV로 못보는 카와사키 극장이라는 자학 광고를 날릴 정도로 엄청난 비인기 구단이어서 팬이 많지 않으니...[27] 그 극단적인 예가 후지 TV에 다수 있었다. 특히 과거의 후지 TV는 여자 아나운서는 많은데 미모와 아이돌성을 중시해서 뽑다 보니 뉴스를 할 수 있는 여자 아나운서가 극히 적어서 사내에서 문제가 되었다. 현재는 많이 개선된 편.[28] 사실 아카에는 로컬 와이드쇼인 '와이드 ABCDE~스'의 진행 경험과 로컬 뉴스프로그램 'NEWS유우'의 진행 경험이 있어서 발탁되었으며, 전임자가 불륜 파동으로 자리를 비우게 되어 발탁된 것도 있다. TBS라디오 평일낮 토크버라이어티쇼 '아카에 타마오 매듭묶기(타마무스비)' 진행, 청취율 전국 1위. 물론 그 사이 출산 후 2023년 3월까지 월~목요일의 퍼스널리티를 맡았다. 참고로, 2011년 가을 종영된 'news유우(플러스)를 계승한 프로그램이 201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방송된 'キャスト(Cast)', 2022년 4월부터 방송 중인 'news오카에리'.[29] 반대로 테레비 아사히에서는 매년 8월 고시엔 대회 중계 때 신인 아나운서들을 파견한다.[30] 이는 큐슈 후쿠오카현 KBC, 홋카이도 HTB 등 많은 계열사들이 이러한 위치에 있다. 다만, 대한민국 슈퍼갑SBS 네트워크 민영방송들에 비해서는 편성 등에서의 자치권을 상대적으로 더 존중받는 편.[31] 쉽게 말하자면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그래픽뉴스 식 설명이다. 이는 설명하고자 하는 테마를 기존의 VTR 방식이 아니라 스크린 크기에 맞는 그림으로 도식화하여 설명하는 것으로, 1988년 코미디언 겸가수 야시키 타카진이 자신이 진행하던 와이드쇼 프로그램인 '하레 도키도키 타카진'에서 대형 판넬에 설명하고자 하는 테마를 도식화하는 방식으로 처음 도입했다. 이후 이 방식은 간사이 준키국에서 많이 사용되다가, 2000년대 중후반부터 도쿄 키국에서도 제작비 절감과 더 쉬운 설명을 위해 VTR 대신 많이 사용되고 있다. 도쿄에서도 직접 확인하려면 요미우리TV 제작 전국발 프로그램인 '정보 라이브 미야네야'를 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