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보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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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상세
3. 작중행적
4. 기타




1. 개요[편집]



조이드 배틀스토리의 등장인물. 계급은 소령이며 탑승기체는 실드 라이거 DCS-J, 블레이드 라이거.


2. 상세[편집]



헤릭 공화국의 7인의 에이스 파일럿 집단인, 레오 마스터의 일인이자 공화국 굴지의 에이스이다. 상세한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중년의 외모이고, 작중설명에 장군을 달았을거란 전공과 연배라는 언급을 보아 최소 40대 후반은 넘어보인다. 정작 계급은 소령에서 멈춰있는데, 이는 본인의 진급얘기가 나올때마다 항상 크고작은 문제를 일으켜 일부러 진급을 피하기 때문이다. 죽을때까지 나는 조이드 라이더다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고 다녔다는데, 이 말대로 최일선에서 조이드를 타길 고집했기 때문에 진급을 원하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상당히 낙천적이고 친근한 성격으로 다른 파일럿들이나 정비병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높아서, 주변인들은 그를 크레이지 아서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라이벌인 제국의 릿츠 륜스테드 중위는 '적과 아군을 떠나 모든 조이드 파일럿들의 모범이 되는 자'라고 그를 평가했다.

레오 마스터의 문장은 붉은색으로, 당시 공화국군 최고의 파일럿중 하나였다. 헤릭 공화국이 오거노이드 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한 블레이드 라이거의 파일럿으로 아서를 지목한 이유도 이 때문. 하지만 오거노이드 시스템의 첫 실험기인 블레이드 라이거 1호기는 천하의 아서조차 길들이기 힘들어하는 맹수였다.


3. 작중행적[편집]



블레이드 라이거 1호기를 수령받은 직후 통제가 되지 않는 기체를 그냥 하고싶은대로 놔둬서 황야를 질주하는 모습으로 첫등장. 그러나 블레이드 라이거는 그의 목적지인 가릴유적으로 향했고, 유적에서 아서 보그만과 블레이드 라이거의 라이벌이 될 릿츠 륜스테드 중위&제노사우러와 조우하게 된다. 제노사우러의 팔을 블레이드로 날려버려 두 파일럿간의 대결은 아서의 승리로 끝나는듯 싶었으나, 릿츠는 블레이드 라이거에 의해 내동댕이쳐졌을때 우연히 자신의 제노사우러 쪽으로 쓰러진 옛 문명의 유산을 손에넣고 퇴각해 두 파일럿의 대결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이후 공화국이 본토의 정예사단 20개를 전선에 투입하자, 반격을 위해 부대의 재편성이 한참일 무렵 제국군의 기습으로 기지 전체가 몰살당할 위기에 처했다. 바로 그 순간 공화국군에 고용된 용병 어바인이 난입한 아이언 콩 PK에게서 고쥬라스 디 오거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방패로 쓰고, 아무에게도 자신을 조종하도록 허락하지 않은 오거가 어바인에게 마음을 연 것을 보고 아서는 충격을 받고 만다.

이후 릿츠와의 재대결을 기약하며 블레이드 라이거 개조계획을 통해 오거노이드 시스템의 본질을 파악하고 블레이드 라이거와 이해하는데 성공하며, 릿츠의 제노브레이커와 재대결을 펼치게 된다.

그러나 릿츠와의 막상막하의 대결 도중에 두 파일럿은 탈주한 데스스팅거의 둥지를 발견하게 되고, 폭주한 진 오거노이드 조이드인 데스스팅거를 내버려뒀다간 세계가 위험해질것을 파악한 둘은 서로 연합해 데스스팅거를 파괴하려 한다. 하지만 두 에이스 파일럿의 협공에도 데스스팅거는 오히려 두 파일럿을 빈사상태로 만들고, 아서는 결국 자신을 희생해 데스스팅거의 공격을 막아내고 사망, 그러나 그의 돌격이 릿츠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었고, 릿츠는 블레이드 라이거의 블레이드를 데스스팅거의 코어에 꽂아넣어 폭주체를 막게된다.

이후 릿츠는 전사한 아서의 무덤을 만들고 제국을 탈주하게 된다.


4. 기타[편집]


  • 푸른 문장의 레오 마스터 레이 그렉에겐 은인과도 같은 인물로 당시 일개 병사였던 레이의 조이드 파일럿으로의 잠재력을 간파해 그를 중위까지 진급할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 때문에 레이 그렉은 그만큼 아서를 존경하고 있으며 나중에 아서의 전사를 알았을땐 누구보다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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