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펜드래곤(일곱 개의 대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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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펜드래곤
アーサー・ペンドラゴン | Arthur Pen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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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종족
인간
나이
16세(일곱 개의 대죄) → 32세(묵시록의 4기사)
생일
8월 17일
신체
170cm, 64kg
혈액형
A형
자주 쓰는 손
오른손잡이
마력
혼돈(카오스
특기
칼로 조각하기

카멜롯을 멋진 나라로 만드는 것
이명
아서 왕, 카멜롯의 왕, 혼돈의 왕
직위
카멜롯의 국왕
성우
코쿠류 사치 / 김영선[1] / 잭 아귈라

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3.1.1. 과거
3.1.2. 일곱 개의 대죄(1기)
3.1.3. 일곱 개의 대죄: 계명의 부활(2기)
3.1.4. 일곱 개의 대죄: 신들의 역린(3기)
3.1.5. 일곱 개의 대죄: 분노의 심판(4기)
3.2.1. 1부
3.2.1.1. 퍼시벌 VS 이론시드
3.2.1.2. 마신족 마을
3.2.1.3. 리오네스
3.2.1.4. 카멜롯
3.2.1.5. 마계
3.2.2. 2부
4. 능력
4.1. 전투력
4.1.1. 일곱 개의 대죄 초~중반부
4.1.2. 일곱 개의 대죄 후반부 ~ 묵시록의 4기사
4.2. 무기
4.3. 기술
4.4. 혼돈
5. 인간 관계
6. 기타
7.1. 신왕 아서
7.2. 엑스칼리버 아서



1. 개요[편집]


일곱 개의 대죄의 등장인물.

성검 엑스칼리버를 뽑은 카멜롯 왕국의 젊은 왕. 머리색은 주황색에 눈은 자색[2], 머리 모양은 올백이지만 머리 한 가닥이 튀어나온 것이 포인트.


2. 성격[편집]


기본적으로 예의 바르며 정의롭고 조국을 사랑하며 밝고 활기찬 성격이다. 외전에 따르면 자길 절벽에 떨어뜨린[3] 형을 언젠가는 서로 이해할 수 있을 거라며 원망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대인배. 게다가 이 형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다. 그리고 이에 대한 모습은 배신한 동료에게도 마찬가지이며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조국을 팔아먹거나 팔을 뜯어먹어도 용서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끝까지 뉘우치지 않고 적대하면 용서없이 적으로서 상대한다.

다만 아직 미숙한 탓인지 상당히 무모하고 경솔한 편이다. 아무런 계획이나 동료 없이 홀로 카멜롯으로 침투해서 결국 죽음의 위기를 맞기도 한다. 다만 혼자서 가는 게 원래부터 정해져 있었다. 아지트에 있는 카멜롯 백성들은 전원 전투원이 아닌 민간인이었는데, 무명은 피난민들을 지켜야 해서 도와주지 못했다.

'성검만 있으면 어떻게든 될 거'라거나, '엑스칼리버가 있으면 난 지지 않아'라는 등 성검의 힘을 너무 과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자초지종을 제대로 묻지도 않고 최상위 마신들에게 용서 못 한다며 무모하게 덤벼들기도 한다.[4]


3. 작중 행적[편집]



3.1. 일곱 개의 대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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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과거[편집]


펜드래곤가의 양자였던 아서는 의붓형 케이에게 자주 괴롭힘 당하며 살았다. 하지만 아서는 그를 미워하지 않고 오히려 그를 이해해보려고 노력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케이가 아서에게 성기사가 될라면 디딤돌을 건너야 하는 건너편 절벽에 놨둔 사과를 눈을 가린채로 쪼개야 된다고 말한다. 아서는 망설임 없이 눈을 가린채로 디딤돌을 건너 사과를 나무막대기로 쪼개는데, 이에 경악한 케이는 시기심에 그가 서있던 디딤돌을 무너뜨려 절벽 아래로 떨어뜨린다.

아서는 우연히 지나가던 한 기사에게 구출되었는데, 태연히 고맙다는 인사를 건낸다. 아서의 배짱을 마음에 들어한 기사는 그의 의붓형 케이가 일부러 떠민거 아니냐고 묻는데, 그가 자신을 떠밀었을 때 웃고 있는 걸 본 아서는 긍정하지만 이에 앙심을 품지는 않았다. 아서는 언젠가 아버지 우서처럼 훌륭한 성기사가 되어 케이가 자신을 이해해주길 바란다며 해맑게 웃는데, 이 모습에 기사는 아서는 "태어났어야 했기에 태어난 것이다"다라는 칭찬을 하며 성기사가 아닌 왕이 될것이라고 예언한다. 아서가 지금까지 성기사라고 생각했던 남자는 사실 리오네스 왕국의 11대 국왕 바트라 리오네스였으며 그는 아서에게 다시 만나자면서 작별인사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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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아서는 스스로의 힘의 한계를 느껴 좌절했을 당시 멀린을 만나 사제관계가 되었고 국왕이 되기 위한 전설을 써나간다. 아서는 바위에 꽂혀있는 성검 엑스칼리버를 뽑아서 카멜롯의 젊은 국왕으로 임명된다.


3.1.2. 일곱 개의 대죄(1기)[편집]


3화에서 멜리오다스의 주점 '돼지의 모자'에서 손님들이 카멜롯에서 아서라는 풋내기가 왕이 되었다고 수다를 떨며 언급된다.

이후 리오네스를 장악한 성기사장 헨드릭슨이 계획을 개시하고 있던 중, 아서는 멀린과 군대를 이끌고 리오네스 왕국 정문 앞에서 기다린다.[5] 제아무리 핸드릭슨이라도 한 국가의 왕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적당히 상대한 뒤 내쫓으려고 했지만, 아서는 국왕 바트라가 자신의 은인이라고 거부하며 결국 전투가 벌어진다.

아서는 검술만으로도 어지간한 성기사를 능가하는 실력으로 핸드릭슨과 호각으로 싸웠지만, 헨드릭슨이 아서에게 정말로 마력이 없다는 걸 확인하자 마력을 사용하는 바람에 결국 패배한다. 아서가 당할 찰나 멜리오다스가 나타나 그를 구해준다. 아서와 멜리오다스의 대면은 이때가 처음이지만 아서는 그동안 멀린에게 들었던 일곱 개의 대죄의 단장인 그를 우상으로 여겨서 팬심을 보인다. 멜리오다스가 길선더를 상대하는 동안 최대한 헨드릭슨을 잡으려고 했지만 결국 패배하고 만다.

멜리오다스가 길선더를 다시 동료로 만들어서[6] 헨드릭슨을 몰아낸 후 엘리자베스를 구출하려고 할 때 같이 동행한다. 아서는 멜리오다스 뿐만이 아니라 다른 대죄 단원들에게 존경을 표하는데, 멜리오다스가 아서에게 그런 대단한 마력을 가졌으면서 전투에는 활용하지 않은 이유를 물어보자, 마력이 존재하지만 어떤 종류의 힘인지 알 수 없어 사용하지 못한다고 답한다.

이후 마녀 비비안이 자신들을 공격하려고 할 때 멀린이 나서서 그녀를 제압한다. 멀린의 힘으로 단번에 바트라까지 구출한 후 그를 치료하기 위해 카멜롯으로 순간이동하려고 하는데, 떠나기 직전, 아서는 멜리오다스에게 카멜롯의 성기사장이 되어달라고 요청한다. 멜리오다스는 상관없지만 뒷정리를 끝낸 다음에 생각해보겠다며 사실상 거절한다. 이에 아서는 아쉬운 마음으로 카멜롯으로 돌아간다.


3.1.3. 일곱 개의 대죄: 계명의 부활(2기)[편집]


멀린이 잠시 동안 일곱 개의 대죄의 일원으로서 동료들에게 돌아가 있는 동안 아서 카멜롯을 다스렸다. 그러던 한편, 마신족이 풀려 브리타니아에 마신들이 나타나는 재앙이 펼쳐진다. 카멜롯에는 거수 알비온이 나타나 도시를 파괴하려고 하는데, 다행히도 위기를 감지한 일곱 개의 대죄들이 나타나서 구해준다.

바트라가 내린 예언치고는 쉽게 재앙이 사라져서 모두 의아해하던 참, 십계의 일원이자 진실의 갈란이 나타난다. 봉인돼서 힘이 약해졌음에도 압도적인 투급을 지닌 그에게 마을이 순식간에 파괴된다. 대죄들 또한 제대로 된 저항도 못하고 압도 당해서 죽는 줄 알았으나 고서가 환영에 속은 갈란이 물러난다.

마신족과의 차이가 나는 전력을 올리기 위해서 일행들 모두 드루이드의 마을에 들러 수련한다. 아서는 싸움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멀린을 구하지 못한 자신에게 비관해서 자신감을 많이 잃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고서와 함께 시련을 보는데, 시련을 돌파한 후 수수께끼의 고양이 캐스가 그에게 호의를 보이며 들러붙는다.


3.1.4. 일곱 개의 대죄: 신들의 역린(3기)[편집]


수련을 마친 멜리오다스와 일곱 개의 대죄는 십계를 물리치려고 했지만 패배했고, 멜리오다스는 십계의 일원이자 멜리오다스의 동생이라고 알려진 에스타롯사에게 살해 당하고 만다. 브리타니아의 인간들에게는 마신족들에게 혼을 잡아먹히거나 그들에게 종속되어 명령을 따르는 길만 남았지만, 아서와 일부 저항자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맞서 싸운다. 멀린과 떨어진 아서는 무명의 검사에게 수련을 받으며 중상급 마신들에게 이길 정도로 실력이 늘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카멜롯의 병사들은 일개 마신조차 이렇게 강하다며 절망하는데, 아서는 그들에게 누군가는 해야 된다며 포기하지 않으면 빛이 돌아올 것이라고 격려한다. 병사들이 자신을 향해 환호하자 부끄러워하며 무명에게 공을 돌리는데, 무명은 캐스의 정체를 아는 듯 그것이 함께 있으면 아서는 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때 마신의 증원군이 나타나서 후퇴하며 더더욱 강해지겠다고 분발하는데, 캐스가 "나도 아서가 강해지면 기뻐"라며 말을 하자 남자였냐고 깜짝 놀란다.

멜리오다스가 부활한 이후 시점에서 카멜롯은 젤드리스에게 점령당했고 아서의 행방은 불명이라고 한다. 아서의 스승인 멀린은 겉으로는 냉정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초초함을 감추치 못한다. 무모하게 수색을 하다가 젤드리스에게 걸려 부상을 입는 등 무리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서는 "나의 희망, 그 자체"라고 말하거나 멀린을 짝사랑하는 에스카노르가 질투심에 신경쓸 필요없다고 험담을 하자 째려보는 등 큰 애정을 보인다.

다행히도 아서는 무명과 살아남은 카멜롯의 백성들과 함께 지하에 몸을 숨기며 살아있었다. 멀린의 사역마 올론디를 구해 지하 피난처로 돌아오간다. 올론디가 스스로를 혼돈의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흡혈귀 왕족이라고 잘난 척 하자 캐스가 심기불편해 하는 걸 달래준 후 백성들이 웃고 지내는 걸 보며 잠시나마 휴식한다. 이후 단련을 거의 마쳐서 성검 엑스칼리버를 되찾아 마신들을 물리칠 결전을 준비한다.[7]

이후 성으로 향하지만 마신족 페로니아의 무한미로에 갇혀 한참을 헤매다가 캐스가 페로니아를 먹어치운 덕분에 무사히 빠져나온다. 간신히 성안으로 들어간 아서는 젤드리스와 그의 스승 큐자크에게 포착 당하는데, 캐스가 이들을 상대로 시간을 버는 동안 간신히 성검 앞에 도달한다. 하지만 만신창이가 된 캐스를 보고 슬퍼하는 것과 동시에 마신왕의 저주로 감정을 잃은 채로 부활한 멜리오다스가 마신족의 편을 드는 걸 보고 좌절한다. 동경하던 사람의 배신에 분노한 아서는 엑스칼리버를 뽑아 그들을 토벌하고 왕국을 되찾을 것이라고 선언한다.

엑스칼리버에는 마신족의 것도 여신족의 것도 아닌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데, 그 정체는 역대 인간 영웅들의 혼이 깃들어있는 성검이다. 역대 영웅들의 기술을 재현한 아서는 찬드라와 큐자크를 순식간에 베어버리고, 멜리오다스와 젤드리스가 순간 놀란 정도로 엄청난 힘을 보여준다. 하지만 아서의 예상과는 달리 마신들은 아서를 봐주고 있었기 때문에 상대가 가능했던 것이며, 인간 영웅들의 힘은 상위 마신들의 힘에는 미치지 못했다. 캐스는 아직도 마력을 각성하지 못했냐고 절망하고 아서는 이럴리 없다며 엑스칼리버만 있으면 지지 않는다고 현실을 부정하지만, 그때 육체가 강대한 기술을 버티지 못해 만신창이가 되어 쓰러져버린다.

파일:아서_죽음.png
그때 아서의 위기를 감지한 멀린이 그를 구출해 순간이동하지만, 아서는 이미 큐자크의 레조넌트(공명)에 걸려 스스로 심장을 찌른다. 아서는 눈이 점점 감기며 멀린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사과한다. 멀린은 아서의 죽음을 비통해하며 엘리자베스의 위로를 받고 430년만에 눈물을 흘린다.


3.1.5. 일곱 개의 대죄: 분노의 심판(4기)[편집]


엘리자베스와 일곱 개의 대죄는 마신왕을 물리치고 기어이 멜리오다스를 그의 손길에서 해방시킨다. 마신왕으로부터 벗어나고 동료들의 유대로 더 강해진 멜리오다스는 마신왕의 자리에 올라 마신왕을 몰아내는데 성공하지만, 마신왕 포기하지 않고 젤드리스의 육체로 부활한다.

브리타니아에 두 명의 마신이 존재하는 것으로 균형이 무너지면서 세상에 재앙이 일어난다. 일곱 개의 대죄와 마신왕이 대결이 한창일 때 호크호크 엄마도 결전지인 마법의 호수로 향하는데, 호크 엄마는 "균형이 크게 무너져. 곧 왕이 탄생할 것이다"라 말해 아서의 부활을 암시하는 발언을 한다. 마신왕을 젤드리스의 육체로부터 쫓아내고 그의 혼마저 완전히 끝장내는데, 혼이 완전히 사라지기 직전 마신왕은 멜리오다스에게 "빛과 어둠의 시대가 끝나고 찾아올 것은..."라며 후회할 것이라고 말한다.

어둠의 균형이 무너질 때. 신들의 시대는 종언을 맞고 혼돈이 되살아난다. 그리고 세계는 다시 태어날 것이다.

<폭식의 죄> 멀린의 말버릇.


일곱 개의 대죄들은 연회에서 각자 목적을 이뤄 행복해하는데, 멀린만이 목적을 밝히지 않았다는 걸 눈치챈다. 멀린은 동료인 그들이라면 알 권리가 있다며 마법의 호수로 이동한다. 멀린은 아서의 시신을 꺼내고 엑스칼리버는 그를 죽음으로 이끄는 검이 아니라, 그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릴 열쇠라며 호수에 담긴 가득한 마력으로 아서의 봉인을 푼다.

파일:아서_혼돈.jpg
부활한 아서는 경황이 없어 혼란스러워하는데, 몸에서 솟구치는 마력의 고통에 몸부림친다. 아서의 비명과 함께 호크 엄마가 마치 공명하듯 울부짖으면서 아서는 혼돈의 왕으로 각성한다. 그를 걱정한 멜리오다스가 다가오자, 아직 상황을 모르는 아서는 그를 적대하며 무의식적으로 혼돈의 힘을 휘둘러 그를 공격한다. 다행히도 멀린이 진정시켜 오해가 풀리는 동시에 혼돈의 힘으로 구현된 아공간도 사라진다.

정신을 차린 아서는 일행들에게 사과하는데, 그의 마음을 이해했던 대죄 일원들은 그의 사과를 받아들인다.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대죄는 멀린이 꿍꿍이가 무엇이냐고 경계하며 목적을 물어보는데, 카르펜에게 성검을 건내준 호수의 공주 혹은 혼돈의 무녀라고 불리는 존재가 멀린의 과거를 말해준다.[8] 애정에 목말라했던 멀린은 사랑을 얻지 못해 그를 위한 대체제로 아득한 옛날 별들 사이에서 탄생한 힘의 의지이자, 마신왕, 최고신, 신수, 거인 마지막으로 인간을 창조한 혼돈이라는 존재를 탐구했다. 무한의 미지를 낳는 혼돈에 매혹된 멀린은 혼돈을 부활시킨다면 자신의 마음의 허기도 달래질거라 믿어 이 모든 계획을 꾸민 것이었다. 혼돈의 정체는 놀랍게도 호크 엄마였으며, 아서가 혼돈의 왕으로 각성한 순간 마신왕과 최고신에게 걸린 봉인이 풀려 돼지 모양의 허물을 벗어 아서에게 공생하는 걸 택했다.

멀린이 혼돈을 부활시키는 과정에서 "마신왕과 최고신을 봉인하기 위해 거인 명공 다브즈에게 '영원한 어둠의 관'을 만들게 했고", "마신왕 부활을 위한 첫 싸움에서 일부러 시간정지 마법을 늦춘 것", "멜리오다스가 한번 풀었던 엘리자베스의 저주가 다시 재발동한 것", "마지막 마신왕과의 싸움에서 일곱 개의 대죄의 합체기를 마법의 호수에 쏜 것"이 전부 멀린과 호수의 공주가 꾸민 계획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져 멀린과 대죄 간의 불화는 심각해진다.

점점 험악해지는 분위기에 아서가 난입해서 그들을 중재하며 자신의 목적을 밝힌다. 어린 시절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었던 아서는 스스로의 힘에 한계를 느끼고 현실을 직시하면서 절망에 짓눌렸다고 한다. 그때 아서는 멀린과 만나 "불가능한 가능케 하는 왕이 되어라, 지키고 싶은 모든 것을 지킬 수 있는 세계를 만들어 봐라"라는 말을 듣고 마음 속 풍경이 바뀌며 멀린을 스승으로 삼고 반드시 훌륭한 왕이 되어 아무도 본 적 없는 멋진 세상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신을 차린 아서는 무의식중으로 발동한 혼돈의 힘으로 구현된 세상을 보고 당황하는 한편, 아서의 각성을 기뻐하는 캐스와 재회한다.

아서와 캐스가 반갑게 포옹하려던 것처럼 보이던 그때, 공주가 경고하고 캐스는 본색을 드러내 아서를 잡아먹으려고 한다. 다행히도 멜리오다스가 서둘러 밀쳤지만 대신 아서의 오른팔이 먹혀버렸다. 캐스의 정체는 혼돈의 직계이자 스스로 혼돈의 왕이 되기 위해 혼돈에게 배반을 일으키다가 지상으로 추방 당한 뒤에도 악행을 거듭하다가 여신족에게 봉인된 캐스 퍼리그라는 것이 드러난다. 아서는 제발 그만두라며 전에 자신을 지키려고 하지 않았냐고 화해하려고 했지만, 캐스는 아서가 혼돈의 왕으로 각성되기 기다렸을 뿐이라며 어서 빨리 아서를 먹을 생각에 군침을 삼킨다. 친구라고 여겼던 캐스의 배신에 아서는 눈물을 머금고[9] 진정한 성검이 된 엑스칼리버를 휘둘러 캐스를 산산조각 낸다.

그후 탈진해서 쓰러진 아서를 멀린이 데리고 어디론가로 도망치는데, 멀린은 혼돈의 힘과 형상이 변화된 엑스칼리버를 보고 흥미진진해 한다. 아서는 오랜만에 본 멀린의 미소를 보고 여전히 그녀답다며 쓴웃음을 짓고 왜 지금까지 혼돈에 대한 걸 동료들에게 숨겨왔냐고 묻는다. 멀린은 반대로 자신의 탐구심과 욕망 때문에 멋대로 혼돈의 왕으로 부활한 아서에게 자신이 밉지 않냐고 묻는다. 이에 아서는 혼돈은 굉장한 힘을 지녔고 사용하는 사람이 올바른 마음만 가지면 멋진 세상을 만들 수 있는데 원망할 필요가 왜 있냐며, 멀린이 자신을 그런 왕이 될거라고 믿은 거 아니냐고 굳은 신뢰를 보인다.[10]

아서는 카멜롯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하던 중, 혼돈의 힘의 일부를 얻은 결과 생과 사를 초월해 불멸자가 된 캐스의 습격을 받는다. 제아무리 공격해도 멀쩡히 회복하는 캐스에게 고전하던 중, 캐스가 카멜롯은 일곱 개의 대죄와 마신왕과의 싸움에 휘말려 멸망했다는 사실을 밝히자 크게 동요한다. 지하 대피소도 무너진 걸 본 아서는 백성들이 무참히 죽은 사실에 정신적으로 무너져 캐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그 순간 일곱 개의 대죄가 나타나 이들을 도와주는데, 멀린이 시간을 정지시켜 간신히 제압한다. 하지만 혼돈의 영향인지 마법이 불완전한 상태여서 언젠가 다시 풀릴 것이라고 한다. 일행들은 그때는 그때라며 다 같이 힘을 합치면 막을 수 있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일행들 각자 제목적을 위해 뿔뿔이 흩어지고, 수십년이 흘러 엘리자베스는 노환으로 사망하고 동료들도 각자의 사정으로 바빠서 멜리오다스는 홀로 남아있었다. 그때 봉인에서 풀린 캐스를 멜리오다스가 혼자서 상대하나 엘리자베스가 죽은 슬픔에 고전한다. 그 모습에 캐스가 자신의 말대로이니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조롱하자 끝까지 싸우는 멜리오다스의 모습으로 끝나지... 않고 사실 미래의 상황 전부 캐스가 보여준 아직 확정되지 않은 미래 중 하나였다.

나는. 결코 모두에기 좋은 왕으로 인정받고 싶은 게 아니야. 다만...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주길 바랄 뿐...

나는 맹세한다. 누가 비웃든 누가 뒤에서 손가락질하든 상관없어...!!

아무도 괴로워하지 않고 아무도 슬퍼하지 않는, 모두가 어떤 위험과 재액에도 삶을 위협받지 않는 안식의 땅을, 영원의 왕국을 만들겠다고...!!!

이대로는 진흙탕 같은 싸움을 계속하기 때문에 고민하던 아서는 캐스의 발언에 방법을 떠올린다. 다름아닌 캐스를 잡아먹는 것으로, 발악하는 캐스에게 아서는 도대체 이 힘으로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묻는다. 혼돈의 파괴충동의 집합체였던 캐스는 모든 걸 자기가 부숴버리겠다고 말하며 반대로 아서에게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묻는다. 아서는 멜리오다스의 충고를 떠올리며 아무도 괴로워하지 않고 슬퍼하지 않은 안식의 땅, 영원의 왕국을 만들겠다고 밝힌다. 이에 캐스가 영원 같은 건 모순이라며 혼돈이라고 말해서 스스로 모순을 인정해 주도권 싸움에 밀려 아서에게 흡수 당한다.

혼돈의 힘이 완전히 돌아온 증거로 엑스칼리버의 각성은 완전히 이뤄진다. 하지만 아서는 내심 자신이 대단한 왕이 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하는데, 자신없어 하는 아서에게 멜리오다스는 설령 아서가 길을 잘못 든다고 해도 일곱 개의 대죄가 함께 있으니 문제없다고 격려한다. 일곱 개의 대죄와 헤어진 아서는 폐허가 된 카멜롯으로 돌아가 무명과 살아남은 일부 백성들과 재회한다.[11]


3.1.6. 극장판 일곱 개의 대죄: 빛에 저주받은 자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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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는 외팔로 죽은 백성들의 무덤을 하나하나 다 만들고[12] 자신은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애도를 표하고 있었는데, 그때 2대 요정왕 달리아와 거인족 명공 다브즈에게 세뇌 당한 요정족들과 거인족들이 그들을 습격한다. 그들을 격퇴한 후 흑막이었던 최고신마저 일곱 개의 대죄와 젤드리스의 협공에 쓰러져 이번 사건은 일단락 된다. 이후 무덤터에 홀로 있는 아서에게 멀린이 찾아와 신의 시대는 완전히 끝났고 이제부터 혼돈과 인간의 시대가 찾아온다고 말한다.[13]

적어도 이 시점까지는 아직 흑화한 모습은 아니나, 일곱 개의 대죄의 후일담 격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비중은 적지만 후속작에 대한 떡밥과 아서의 흑화에 대한 여지를 남겨두었다.


3.1.7. 극장판 일곱 개의 대죄: 원망의 에든버러[편집]


창천의 육연성의 전 멤버이자 에든버러의 국왕 데스피어스가 동료들에게 버림 받고 절망하고 있었을 때 나타나 힘을 빌려줬다. 즉 본작의 진정한 흑막이다.

3.2. 묵시록의 4기사[편집]


파일:아서_묵시록.jpg

일곱 개의 대죄로부터 16년이 지난 본작에서는[14] 어째서인지 리오네스와 대립하고 있다. 현재 아서를 물리칠 수 있는 묵시록의 사기사가 예언으로 알려졌고, 아서의 부하들은 왕의 위협이 되는 그들을 죽이려 든다.정작 묵시록의 4기사들의 이름은 랜슬롯을 빼면 죄다 아서 왕을 잘만 따르던 원탁의 기사들이다[15] 아서의 부하이자 묵시록의 사기사 퍼시벌의 아버지 이론시드가 왕을 위해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아들마저 죽이려 하는 일말의 정도 없는 모습을 보인다.

카멜롯의 부흥은 세간에는 안 알려졌는지 사람들은 아서의 이름은 고사하고 카멜롯은 16년 전에 마신족과의 싸움에서 멸망한 왕국으로만 기억하고 있다.


3.2.1. 1부[편집]



3.2.1.1. 퍼시벌 VS 이론시드[편집]

22화 마지막에 드디어 등장했는데, 인간을 제외한 여신족, 마신족, 거인족, 요정족이 절규하고 있는 꺼림칙한 왕좌에 앉은채 묵시록의 기사 얘기를 듣고, 다음에 다시 만나면 자신을 멸할 수 있으면 멸해봐라는 도발과 함께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끝이 난다. 아서의 옆에는 멀린이 붙어있는 모습을 보인다.

퍼시벌 토벌에 실패한 이론시드가 벌을 달게 받겠다는 태도를 보이자 그런 모습이 정말로 마음에 든다며 혼돈으로 구현한 괴물로 그의 심장을 뚫어버린다. 고통에 몸부리침 치는 비명은 신경도 쓰지 않고 현재 카멜롯은 그 어떠한 위험과 재앙도 위협받지 않는 땅이지만, 일곱 개의 대죄와 묵시록의 4기사는 예외라고 말한다. 자신은 브리타니아의 인간을 해방시키고 동시에 카멜롯도 지키고 싶다며 이론시드에게 다음에는 실수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동시에 몸 속에 있는 독은 해독해줬다며 방금의 위협적인 모습과는 정반대인 해맑은 미소를 짓는다. 이후 미래를 볼 수 있는 천리안의 탈취는 현실적으로 무리이지만 그보다 훨씬 좋은 걸 찾았다며 자신의 신부를 찾아달라고 명령한다.


3.2.1.2. 마신족 마을[편집]

성전 때 딸을 잃은 평범한 사냥꾼이었던 애드벡에 죽은 딸을 다시 만나고 싶지 않냐며 그러기 위해서 자신에게 힘을 빌려달라고 말했다. 그후 애드백은 성기사가 되어 사람의 세계를 만들려고 했다.

애드백은 고서에 의해 개심해서 어둠의 탈리스만의 공격으로부터 앤을 구한 후 사망한다. 어둠의 탈리스만의 일원 타무두가 고서에 의해 죽은 걸 감지하고, 일곱 개의 대죄가 상대라면 어쩔 수 없다며 문책하지 않고 넘어간다. 자신도 퍼시벌 일행을 상대하겠다고 말하는 펠가르드에게 신부 찾기는 도와주지 않냐고 불평하면서 묵시록의 사기사에 대한 좋은 보고 이외에는 일일이 보고할 필요 없다며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이후 얼마 안 가 탈리스만이 전멸했다는 사실에 생각보다 빠르다며 묵시록의 사기사에 대한 평가를 바꿔야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도 멀린에게 신부 찾기와 사기사 토벌 중 뭘 우선해야 될 것 같냐며 낙관적인 태도로 질문한다.[16]


3.2.1.3. 리오네스[편집]

이후 멜리오다스를 통해서 그가 목표로 하는것이 간략하게나마 나오는데 바로 대지, 인간, 나라를 모두 없애는 것이라 한다.[17]

십계 갈란메라스큘라를 부활시켜 리오네스 왕국에 보내는데, 부하가 아무리 그래도 그런 괴물들에게 힘을 주는 건 아니지 않냐고 묻자, 그렇기에 든든하고 16년 전 만행을 속죄하기 위한 것도 된다고 말한다. 한편, 그들을 상대하는 묵시록의 사기사 중에서 자신의 조카 가웨인이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라서 대폭소 한다. 역시 비전이 저쪽에 있는 한 한발 늦을 수 밖에 없지만 그것도 이걸로 끝이고 품평을 하러 나간다.[18]

전 리오네스 성기사이자 랜슬롯의 스승 제리코의 욕망을 꿰뚫어봐 그녀가 원하는 세상을 주겠다며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파일:아서_등장2.jpg
메라갈란이 트리스탄에게 패배한 걸 보고 묵시록의 4기사들도 생각보다 제법이라며 칭찬한다. 그리고 잔해가 모여 허공에 계단이 만들어지더니, 그 계단을 타고 아서가 강림한다. 오른팔에는 의수를 달았으며 하얀 소매를 입은 왼팔과는 다르게 검은색이라서 대비되는 효과를 준다. 또한 캐스 퍼리그의 문양이 있다.

조카 가웨인에게는 그녀의 아버지가 걱정하고 있다고 한소리 하고, 퍼시벌이 할아버지를 돌려달라며 덤벼들자 이론시드의 아들임을 알아보고 다음에 오라며 아무렇지도 않게 튕겨낸다. 그리고 마신화한 트리스탄의 실력을 가늠하려 한다. 트리스탄마저 튕겨져 나가 떨어지고, 아서에게 대항하려는 모든 사람들이 엄청난 마력을 보고 움직이지 못한다.

그리고 리오네스의 국민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힌 후 카멜롯을 따를지 아니면 다른 길을 갈지 고르라고 말한다. 3천년 전의 1차 성전과 16년 전에 일어난 2차 성전 당시 자신들 인간들은 다른 이종족들에 의해 큰 희생을 치렀다며 그때 잃은 사람들을 다시 볼 수 있으면 어떻냐고 묻는다.[19] 하지만 사람들이 자신들을 속이냐고 화를 내자 카멜롯에서는 죽은 사람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며 그들이 되살아난 모습을 보여줘 회유한다.[20] 자신은 인간의 구원을 원한다며, 지금은 일곱 개의 대죄가 당신들을 지켜주겠지만 결국은 타종족이라며 언젠가는 배신할 거라고 말한다.

트리스탄이 일어나 끝까지 대항하자 공격을 날리지만 멜리오다스의 풀 카운터에 반사 당한다. 이렇게 검을 나누게 된 것이 참으로 아쉽다고 말하는 멜리오다스에게 진정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인간을 제외한 모든 이종족을 없애야 한다고 말한다.[21] 이에 멜리오다스는 아서의 눈을 뜨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눈을 뜨게 된 덕분에 이렇게 된 것이라며 인간만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멜리오다스와 싸운다. 멜리오다스와 대등하게 치고 받던 중, 마신화의 영향으로 폭주하는 트리스탄이 달려온다. 트리스탄을 지키느라 만전을 내지 못하는 멜리오다스에게 상처를 입히며, 국가적 위기에는 사적인 감정은 버려야 한다고 충고한다. 그러나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을 버릴 수 없는 멜리오다스가 극구사절하자, 그러면 자식과 함께 죽으라며 검을 휘두른다.

그러나 랜슬롯의 등장에 훼방을 받는다. 랜슬롯의 공격에 한방 먹어 칼이 부러지거나 이를 뽑히는 등 농락 당하는데, 혼돈의 힘으로 재생해서 진심으로 싸우려고 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바로 다음 컷에서 짓밞혀지는데, 침착하게 대응해서 랜슬롯이 독심술로 상대방의 반응을 먼저 읽어 움직인다는 것을 알아낸다. 그리고 랜슬롯의 샤이닝 로드에 아서의 위기를 감지한 오른팔에 있는 혼돈이 자동 반응해서 랜슬롯을 날려버린다. 멜리오다스가 오른팔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었냐고 지적하자, 혼돈의 공격은 숙주를 지키기 위해 자동적으로 발동한 것이라며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계하다고 밝힌다. 랜슬롯이 다시 일어서서 이제야 진지하게 싸우는 거냐고 말하자, 멀쩡할 줄은 몰랐다고 감탄하고 격의 차이는 실감했냐고 조롱한다. 하지만 랜슬롯 역시 전력이 아니었으며 전력을 발휘해 혼돈으로 창조한 괴물들을 날려버리자, 긴장을 늦추지 못할 정도로 당황한다.

그때 카멜롯의 기사들이 하늘을 나는 배를 타고 와서 돌아오라고 탄원한다. 현재 리오네스의 전력 이외에도 고서, , , 다이앤의 기운을 느낀 아서는 부하들의 말을 듣고 물러나려고 한다. 그때 랜슬롯이 일격을 날리지만 공간을 일그러뜨려 가볍게 피하고, 묵시록의 4기사에 대한 인식을 바꿨다며 묵시록의 4기사와 그 주변인들을 말살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렇게 아서와 카멜롯의 성기사들을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멜리오다스가 밝힌 바로는 카멜롯 왕국은 아서가 창조한 다른 차원에 존재하고 있으며, 아서가 무언가를 창조할 때마다 브리타니아의 대지가 조금씩 소멸하고 있다고 한다.[22] 이를 알려준 것은 아서의 전 부하이자 퍼시벌의 할아버지 바르기스다. 바르기스는 성전이 끝나고 약 1~2년 후 혼돈을 얻고 변모한 아서로부터 퍼시벌을 데리고 도망쳤다고 한다. 또한 현재 일곱 개의 대죄 같은 쟁쟁한 강자들이 아서를 어찌 못하고 있는 이유도 결계에 인해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를 돌파할 수 있는 시람은 순수한 인간이거나 혼혈 뿐이라고 한다.


3.2.1.4. 카멜롯[편집]

이론시드가 기네비어를 납치해 카멜롯으로 데려오는데, 예지로 카멜롯의 지리를 파악하고 있던 기네비어가 혼자서 아서가 있는 성으로 간다. 멀린과 손을 잡고 있던 아서는 당황하다가 기네비어가 자신의 신부임을 파악하며 역안을 드러낸다.

기네비어를 안내하며 협력을 요구하는데, 기네비어의 퉁명스러운 태도도 웃어넘긴다. 기네비어가 신부가 되라는 말에 로리콘이냐고 조롱하는데, 자신은 어디까지나 예지 능력이 필요할 뿐이며 신부가 되라는 것도 궁색일 뿐이라고 일축한다. 그러자 기네비어가 아서의 곁에 있는 멀린의 환상을 두고 이미 마음에 품은 사람이 있냐고 하자, 거기에 있는 것은 환상이 아니라 모습을 멀린처럼 바꾸고 있던 요정족이라면서 자신은 진짜라고 믿으려 했기에 요정을 곁에 둔 것이데, 기네비어 때문에 환상이라는 걸 알았으니 필요없다면서 가차없이 요정을 살해한다.

기네비어가 미래를 바꾸는데에는 큰 대가가 필요하다면서 자신의 능력으로 브리타니아를 지배할 수 없다고 경고하는데, 그것은 해보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다며 고집을 부린다. 결국 암살자로 보낸 2명이 묵시록의 4기사 일행 중 4기사는 고사하고 고작 종자 하나만 죽이고 전멸하는 결과로 끝났다. 죽지 않았어도 될 두 사람이 죽었다며 이제 좀 정신 차렸냐고 묻는 기네비어에게 운명을 바꾸는데 겨우 이 정도의 희생이 필요하다면 수지가 맞다며, 그것도 고작 둘을 희생시켜 4기사 일행에게 정신적 대미지를 주는데 성공했다면서 웃음을 터뜨린다. 그후 다음 예지에서 6명을 보내지만 2명은 패퇴, 4명은 죽는 결과가 나오자, 이론시드에게 직접 암살자 6명을 고르고 추가로 그의 의동생 모트랙을 보내라고 명령한다.


3.2.1.5. 마계[편집]

모트랙으로부터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퍼시벌이 절망에 빠져 정령으로 되돌아가는 사실상 자살에 가까운 선택을 하자, 모트랙이 임무를 무사히 수행했다며 죽은 모트랙을 칭찬한다. 그리고 예언이 깨진 지금이야 말로 적기라며 사흉을 불러 브리타니아를 침공하겠다고 선언한다.


3.2.2. 2부[편집]


기네비어의 예지에서 브리타니아를 침공한 아서는 일곱 개의 대죄와 대치해 승리한다.

퍼시벌의 죽음으로부터 2년 후 카멜롯은 정말로 아름다운 국가가 되었지만, 그 대가로 브리타니아의 대지는 많이 소실됐다.


4. 능력[편집]



4.1. 전투력[편집]



4.1.1. 일곱 개의 대죄 초~중반부[편집]


투급
마력
무력
기력
총합
37600
900
1500
40000

1부 시점 후반부에서 잠깐 등장해서 리오네스의 성기사장 헨드릭슨과 거의 맞먹는 수준의 실력을 보여주어서 왕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상당한 전투력을 자랑했으며, 투급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추측되었는데 팬북 2권에서 밝혀진 아서의 투급은 무려 40000. 마신왕과 격전을 벌이고 있는 2차 성전 시점을 기점으로 잡아도 순수 인간 2위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투급 수치이다.[23]

첫 실전에서 성기사장 헨드릭슨과 호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는 어디까지 아서의 마력을 경계한 헨드릭슨이 마력을 쓰지 않아서 상대가 가능한 것이었다. 그가 마력을 쓰자마자 바로 압도 당했으나, 설정상 아서는 검술만으로도 어지간한 성기사들을 능가한다고 한다.

2부에서 무명의 검사에게 단련을 받은 후로 기본 실력이 상당히 상승해서 하위 마신들은 아서의 존재를 눈치채기는 커녕 자신이 죽은 지조차 알 수가 없었을 정도다. 투급 수치상 마력 없이 성기사장급이며 실제로도 마신족 사이에서 사신이라 불리며 두려움을 샀다. 엑스칼리버를 사용할 시 고대 브리타니아에 생존해있던 인간 영웅들의 기술을 사용해 더 강해진다. 영웅들의 기술을 십분 활용해가며 성검을 휘두르는 아서의 경우 마신왕 아들의 스승들큐자크와 찬드라를 말 그대로 두 동강 내버리는 공격력이 나온다.[24] 다만 아직 육체가 완성되지 못해서 몸이 기술을 버티지 못했고 최상위 마신들에게는 상대조차 되지 못한다.

일곱 개의 대죄를 넘어선다는 잠재력이 있다는 것치고는 전적이 안 좋은 편인데, 이는 아직 아서가 미성숙하다는 걸 감안해야 되며 무엇보다 지금까지 모든 싸움에서 아서는 마력을 각성하지 못한 걸 감안해야 된다. 캐스의 발언으로는 마력만 각성하면 엄청나게 강해진다고 하며, 작가 또한 아서가 성장하면 일곱 개의 대죄를 넘어서게 될지도 모른다며 아서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작중 최후반부까지 이상할 정도로 아서에게 마력이 없다고 강조되었는데, 사실 아서의 마력은 봉인되어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위의 투급 수치는 최후반부까지 마력을 사용하지 못한 아서에게는 의미가 없는 것으로, 실질적인 투급은 2400 이며 정말 안 좋은 의미로 투급과 실제 강함이 비례하지 않는 케이스다.


4.1.2. 일곱 개의 대죄 후반부 ~ 묵시록의 4기사[편집]


투급
마력
무력
기력
총합
???
???
???
???

멀린에 의해 태초에 마신왕과 최고신을 비롯해 모든 걸 창조한 혼돈이 아서의 안에 깃들면서 각성해 대죄 단원과 엘리자베스에게 현실조작을 사용해 폭주하기에 이르지만[25], 멀린에 의해 폭주가 멈췄다.

혼돈과 융합하면서 사실상 창조신 수준으로 격이 올라가버렸다. 다만 아직 아서가 미숙한 상태라서 정신 상태에 따라 세상이 바뀌는 등 아직 제대로 제어를 못하는 상태다. 그리고 혼돈과 융합한 영향으로 생과 사를 초월한 듯하다. 아서의 팔만 먹은 수준인 캐스파링의 경우 일곱 개의 대죄 모두 모여도 겨우 봉인만 할 수준에 아서 본인조차 죽일 방법을 찾지 못해 흡수로 겨우 제압할 정도.[26]

일곱개의 대죄로부터 16년이 지난 본작 시점에서는 혼돈의 망자를 다루고 혼돈의 힘으로 지팡이와 같은 물건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보아 능력에 어느정도 숙달됐음은 명백해 보인다.

일곱 개의 대죄 시절과는 차원이 다른 전투력을 발휘한다. 묵시록의 4기사 2인자 트리스탄[27]을 잔챙이 상대하듯이 압도하며, 멜리오다스와도 대등한 접전을 벌인다. 심지어 이때는 엑스칼리버와 오른손, 혼돈의 힘을 사용하지도 않았다.[28] 그러나 랜슬롯에게 거의 농락당하다시피 당했는데, 본인도 전력은 아니었지만 이때를 기점으로 묵시록의 4기사에 대한 인식을 바꾼다.

일곱 개의 대죄가 경계할 수준으로 강해지기는 했지만, 아서 역시 일곱 개의 대죄 급 상대면 성치 못하는 등 압도적으로 강한 것은 아니다.


4.2. 무기[편집]


  • 시퀸스
아서가 가지고 있는 명검 중 한 자루. 1부 당시에서 리오네스에 가지고 온 십자가 장식이 있는 검으로, 부러져도 원래대로 되돌아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 카른웨난[29]
혼돈의 신구로 플랑베르주의 형태를 한 검이다. 시퀀스와 마찬가지로 부러져도 원상복구 되는 성질을 지녔다.


4.3. 기술[편집]


  • 무명의 춤
고대에 존재했던 모든 기습을 받아칠 수 있었던 맹인 인간 전사의 기술. 묘사 그대로 공격을 보지도 않고 검을 휘둘러 자신에게 오는 모든 공격을 막아낸다.

  • 데스 페커
고대에 존재했던 전왕이라 불렸으며 성검의 2대째 주인인 타라테노스의 기술. 검을 매우 빠른 속도로 한 점을 집중적으로 수 차례 찌른다. 검에서 충격파가 나가기 때문에 원거리의 적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

  • ???
고대에 존재했던 인간 영웅이자 초대 성검의 주인인 카르펜의 기술. 정확한 묘사가 드러나지 않았으나, 매우 빠른 속도로 검격을 날려 근접-원거리를 전부 커버하는 기술로 보인다.

  • 왕의 위광
마력을 전개해 카리스마를 극대화 한다. 아서의 마력에 겁을 먹은 자들은 몸의 자유를 빼앗긴다.

  • 초재생능력
혼돈의 힘을 통해 상처를 재생할 수 있다. 캐스에게 먹힌 오른팔도 마음만 먹으면 복구할 수 있지만 자신의 나약함과 안이함에 대한 벌로서 내버려두었다고 한다.


4.4. 혼돈[편집]


파일:아서_카오스.jpg

마력 수치는 4만대 수준의 엄청난 수치를 지녔지만 정작 본인은 사용 방법을 몰라 부활하기 전까지 사용하지 못했다. 혼돈의 봉인이 풀려 마력의 봉인이 풀리는 동시에 혼돈의 왕으로 각성한다. 능력을 본격적으로 사용시에는 눈이 역안으로 변한다.

상세한 것은 불명이나 현실조작계 능력으로 추정된다. 혼돈의 능력이 아서의 마력인지 아니면 별개의 다른 능력인 것인지는 불명.

일곱 개의 대죄 최후반부에서 처음 사용했는데 처음 사용하여 다양한 능력은 사용하지 못했으나 그래도 엄청난 능력을 보인다. 우선 정체불명의 이공간을 생성하여 일곱 개의 대죄를 위기에 빠뜨렸으며 순식간에 왕국을 건설해버리기도 했다. 또한 캐스와의 전투에서 캐스가 만든 이공간을 박살내고 검을 세게 내리치자 순간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으며 마지막에는 커다란 입을 소환해 캐스를 흡수하고 엑스칼리버도 생성했다.

묵시록의 4기사에서는 숙달됐는지 혼돈의 힘이 담긴 지팡이를 부하들에게 혼돈으로 창조한 괴물들을 소환한다. 심지어 죽거나 무력화 된 십계도 되살렸다.


5. 인간 관계[편집]



5.1. 카멜롯[편집]


카멜롯의 군주로서 백성들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백성들 역시 일곱 개의 대죄의 부재 동안 홀로 마신족과 싸우며 버티고 있던 아서를 칭송했다. 실로 모범적인 군주와 백성들이었지만, 성전에서 가장 큰 피해를 받아서 왕국은 괴멸 수준으로 몰락했다. 아서는 이들을 지키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상처로 남았다. 그리고 이것이 묵시록의 4기사에서 아서의 타락의 가장 원인인 듯 하다.

새롭게 재건한 카멜롯에서도 역시 큰 신뢰를 받고 있다.

마신족의 봉인이 풀려 브리타니아에 위기가 왔을 때 갑자기 나타나 그에게 검술을 가르쳐 주었다. 아서는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강하게 만들어준 무명에게 고마워 했다. 아서가 큐자크에게 패배해 죽은 후 무명은 몇 안되는 카멜롯 주민들을 구하지만, 많이는 구하지 못하고 주군조차 지키지 못했다며 스스로를 자책한다. 다행히도 아서는 부활해서 그를 다시 찾아온다. 사실 무명은 날개를 잃은 여신족이라는게 밝혀진다. 묵시록의 4기사 시점에서도 여전히 아서를 따르고 있다.

  • 올론디
흡혈귀 왕족의 생존자이자 멀린의 사역마. 아서를 주제도 모르는 애송이로 취급했지만 묵시록의 4기사 시점에서는 왕으로 인정한 듯 하다.

퍼시벌의 아버지. 아서에게 충성하는 이론시드는 자신의 아버지 바르기스와 아들 퍼시벌이 아서에게 위협이 되는 묵시록의 4기사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자신의 손으로 죽였다. 다행히도 퍼시벌은 살아남았지만 묵시록의 4기사라는게 확실하게 밝혀지면서 살의는 늘었으면 늘었지 수그러들지는 않았다.
아서는 이런 일그러지고, 비극적인 가족사에 신경쓰지 않고 이론시드를 유능한 부하라고 생각한다. 이론시드와는 꽤나 오랜 세월을 함께 했으며, 그의 직언에 한발 물러날 정도.

서로에게 농담을 할 정도로 친분이 있는 사이로 묘사된다. 하지만 묵시록의 4기사 토벌 명령에 불복종하고[30], 퍼시벌의 전향 제의에 흔들려 했을 정도로 충성심에 관해서는 꽤나 불안하게 묘사된다.

칠대죄 에필로그에서 벤윅의 성기사였던 제리코는 자신의 마음이 랜슬롯에게 들키는 것이 무서워서 도망쳤다. 사랑을 이룰수도, 예전의 관계로 돌아갈 수도 없어 괴로워 했던 제리코에게 나타나 그녀가 원하는 연인이 있는 세상을 만들어주겠다며 회유했다.

  • 바르기스
이론시드의 아버지이자 퍼시벌의 할아버지. 혼돈을 얻은 후 어딘가 이상해진 아서로부터 퍼시벌을 데리고 도망쳤다고 한다. 아서 왕과는 결별했지만 과거의 성군이었던 시절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

5.1.1. 멀린[편집]


그러니까 사용하는 사람이 올바른 마음만 가지면 멋진 세상을 만들 수 있잖아. 멀린은 내가 그런 왕이 될 거라 믿으니까 이끌어준 거고!!!

자신의 욕심과 탐구심으로 혼돈의 왕으로 만들어서 원망하느냐는 멀린에게.


당신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군요. 환상을 만들면서까지 곁에 두고 싶은 여성이. 영웅 <일곱 개의 대죄> 중 한사람 <폭식의 죄> 멀린, 브리타니아 제일의 마술사이자 당신의 스승. 잘 만들어진 환상이 아니야... 그녀의 마음을 손에 얻을 수 없어서 환상을 만들다니 가여운 사람이네요.[*원문 あなたには 想い人(おもいびと)がいるんですものね. 幻を創ってまで そばに 置きたい女性が。 英雄<七つの大罪>の一人 <暴食の罪>マーリン、 ブリタニア一の魔術師にして あなたの師。よくできた幻 じゃない···本人の心が 手に入らないから 幻を創るなんて 可哀相な人よね。]

묵시록의 4기사 91화 中 기네비어의 일갈.


서로가 서로에게 절대적으로 소중했던 스승과 제자. 어느순간부터 연정을 품게 된 사랑하는 여인. 현실의 한계에 직면해 좌절하고 있었던 자신에게 만들고 싶은 모든 세상을 만들어보라며 왕의 길을 알려주었던 스승이자 카멜롯의 대마술사다. 멀린에게도 끝없는 잠재력을 지닌 아서는 미지수의 존재이자 자신의 허무한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소중한 제자이며 둘은 서로를 잘 이해하고 소중히 여기는 사제지간이다. 멀린의 가르침을 받은 아서는 차근차근 왕으로서 완성되고 있었으며, 억지로 죽음에서 부활해 혼돈의 왕이 되었음에도 멀린이 자신을 신뢰해주었기 때문에 이런 선택을 한 것이 아니냐며 조금도 원망하지 않고, 이상적인 왕국을 만드는 것을 통해 멀린의 부응에 응해겠다며 이상적인 사제지간을 보여준다.

하지만 놀랍게도 멀린은 묵시록의 4기사 시점에서 폭군이 된 아서의 곁을 지키고 있지 않고 있으며 아서는 멀린에게 사랑의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기네비어 왈 아서는 멀린의 마음을 손에 얻지 못했으니 환상을 만들어 옆에 두고 있었다고 꿰뚫어 봤는데 실제로 아서는 인질로 사로 잡은 요정족에게 멀린 행세를 시켜 기분을 달래고 있었다. 비록 환상이었지만 실제같아서 즐거웠던 참이었다고.


5.2. 캐스[편집]


드루이드의 시련에서 만난 말하는 고양이. 어째서인지 아서에게 딱 들러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마신족의 봉인이 풀린 후 스승도, 멘토도 없는 상황 속에서 늘 자신을 격려해주는 캐스에게 마음의 위안감을 얻었다. 엑스칼리버를 찾으려고 했을 때, 캐스가 스스로를 희생해 만신창이가 되었을 때는 큰 슬픔을 느꼈다.

하지만 아서의 죽음에 슬픔보다는 배신감을 느낀 듯 분노하는 반응을 통해 무언가 의도가 있었다는 게 암시된다. 사실 캐스는 혼돈의 파괴충동이 구현된 존재였으며, 혼돈의 힘을 탐하려고 했다. 아서에게 접근한 것도 아서가 혼돈의 왕이 되었을 때 잡아먹어 자신이 혼돈의 힘을 취하기 위해서였다. 아서는 신뢰했던 친구의 배신에 큰 슬픔을 느끼며 자신의 손으로 캐스를 처단했다.


5.3. 일곱 개의 대죄[편집]


멀린에게 들은 일화로 모든 멤버를 존경하고 있지만 상황이 워낙 바쁘다 보니 멜리오다스를 제외하면 최소한의 교류 밖에 없었다. 묵시록의 4기사 시점에서는 적대관계에 놓였다.


5.3.1. 멜리오다스[편집]


멀린으로부터 일곱 개의 대죄의 일화를 들었으며, 그중에서도 칠대죄의 단장 멜리오다스를 가장 존경하고 있었다. 멜리오다스의 앞의 아서는 그야말로 아이돌을 만난 사생팬 수준이다. 멜리오다스 역시 신비한 매력을 지닌 아서를 마음에 들어해서 카멜롯의 성기사가 될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마신족의 봉인이 풀려 카멜롯이 점령 당하고, 멜리오다스 역시 마신왕의 의해 감정을 잃어 마신족으로 전향한다. 카멜롯과 백성들을 구해야 할 의무가 있돈 존경하던 멘토의 배신에 큰 실망감을 느끼며 그를 쓰러뜨리려고 했다. 하지만 아직 미숙해서 능력 차이를 실감하지 못하고 허무하게 죽고 만다. 훗날 멜리오다스는 마신왕에게 거의 조종 당하고 있던 상황이지만 자기 때문에 아서가 죽은 거라며 자책했다.

이후 아서가 혼돈의 왕으로 부활했을 때, 너무나도 강대한 혼돈에 의해 아서가 타락하지 않을까 걱정했다. 일단은 지켜보고 있지만 결국 묵시록의 4기사 시점에서 멜리오다스의 우려는 현실이 되어서 아서는 인간을 제외한 모든 종족을 말살하려고 한다.


5.3.2. 에스카노르[편집]


에스카노르와는 단 한번도 만나지 않았지만, 멀린을 짝사랑하는 에스카노르는 아서를 매우 싫어했다. 질투심에 어리숙한 애송이라며 신경쓸 가치가 없다는 소리를 하다가 멀린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결국 자신은 아서처럼 멀린의 마음을 채워줄 수 없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5.4. 리오네스 왕국[편집]


은인 바트라가 군림하던 왕국. 칠대죄에서는 동맹국이었지만, 묵시록의 4기사에서는 적대국이 되었다.

의붓형 케이의 음모에 죽을 뻔 했던 자신을 구해준 은인이다. 비전을 지닌 바트라는 아서에게서 큰 운명을 보았고 그가 왕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묵시록의 4기사에서 아서의 가장 성가신 적이 되었다. 카멜롯은 바트라의 비전에 늘 한발 늦었다고 한다.

은인 바트라의 딸이자, 멘토 멜리오다스의 연인. 엘리자베스의 따뜻한 마음씨에 큰 감명을 받았으며, 멜리오다스의 전향에 분노한 것도 그가 연인의 마음을 배신했기 때문이었다.


5.5. 묵시록의 4기사[편집]


바르기스의 손자이자 이론시드의 아들. 퍼시벌은 아서 왕에게 적대감을 지니고 있지만, 넒고 따뜻한 품성을 지니고 있어서 무작정 원망하고 있지만은 않는다. 타종족 말살 계획은 부정적이지만, 소중했던 사람들과 다시 만날 수 있는 영원의 왕국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공감했다.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이자 마신족여신족의 힘을 동시에 지닌 네피림. 현재 트리스탄은 아서 왕에 대한 적개심이 매우 강하다.

성가신 수준이라고 생각했던 묵시록의 4기사에 대한 인식을 숙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당사자다. 트리스탄 레벨 정도라고 생각했던 랜슬롯이 무려 일곱 개의 대죄에 필적하는 실력자라는 사실에 놀라워 했다. 랜슬롯은 실종 사건 후 카멜롯과 적대하는 길을 었고, 제리코를 타락시킨 아서에 대한 적대감은 트리스탄 못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

조카라고 한다. 어느정도 의심은 하고 있었지만 정말로 묵시록의 4기사일 줄은 몰랐다고 폭소했다.
정확히 어떤 관계에 있는지는 불명이나 가웨인은 아서의 힘을 무서워하면서도 경외를 가지고 있는 듯이 묘사된다.[31]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닌지 카멜롯 타도 작전 때 멜리오다스에게 아서 왕을 물리치는데 순순히 도움을 줄 것 같냐고 경고하면서 아서 그 자체를 싫어하지는 않는 모습을 보인다.


5.6. 마신족[편집]


성전에서 마신족에게 많은 피해를 입었다 보니 인식은 별로 좋지 않다. 트리스탄이 마신족의 힘을 해방했을 때 추악하다고 조롱하며, 아서와 그의 부하들도 타종족 말살계획에서 마신족 말살만큼은 가장 적극적이다.


5.7. 기네비어[편집]


자신의 신부라 부르지만 어디까지나 기네비어의 신탁형 마력 칼레이도 스콥을 원할 뿐이지 기네비어 개인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다. 기네비어 역시 자신을 억지로 데려온 아서에게 좋은 감정이 없으며, 무엇보다도 서로에겐 마음에 둔 상대가 각각 있기 때문에 사랑하지 않는다.


6. 기타[편집]


  • 16살 나이에 감춰진 힘이 있다거나, 입양된 아이라는 점에서 여러 모로 엘리자베스 리오네스와 비슷한 점이 많다.

  • 가족 사항으로 의붓형 케이가 있으며, 원전을 고려하면 양부는 액터로 추정된다. 아버지를 따라 성기사가 되고 싶다는 말을 보아 왕족이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전 왕의 이름이 우서라는 점, 원전을 고려하면 숨겨진 출생이 있을 가능성도 높다.

  • 멀린과는 사제 관계지만 멀린을 짝사랑하는 에스카노르 이상으로 멀린과의 커플링이 많다.[32] 본편에서도 멀린의 아서에 대한 평이 '내 희망 그 자체'일 정도.

  • 작가의 애정을 받고 있는[33]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취급이 애매하다. 일곱 개의 대죄에서는 아직 미숙해서 잠재력에 비해 성과가 떨어지고, 본격적인 이야기인 묵시록의 4기사에서는 악역이 된 것도 모잘라 굴욕샷을 보였다.[34]


7.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편집]







7.1. 신왕 아서[편집]


시련이 앞을 막아도

한계가 날 지치게 해도

날 믿어주는 이들을 위해

내가 아끼는 이들을 위해

난 반드시 이겨낼 것이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빛이 비칠 테니까

신왕 아서, 모험가 아서의 진화 시 출력 대사


의외로 낙승이었네요.

신왕 아서, 모험가 아서의 승리 시 출력 대사


현재 4종이 출시되었다.

SSR 【카멜롯의 검】 신왕 아서
캐릭터 정보 보기
  • 스킬1 : "라이트 필러"(열광의 검
대사
"하아아아앗! 히읏!"
사용 방식
근거리
등급
종류
대상
피해량
디버프
지속 턴

[공격]
단일 적군
공격력 220%


☆☆
[디버프]
단일 적군
공격력 220%
회복 스킬 사용 불가
1턴
☆☆☆
[디버프]
단일 적군
공격력 360%
회복 스킬 사용 불가
2턴
스킬 설명
-
  • 스킬2 : "로얄 스워드"(왕의 검
대사
"하! 이야아앗!"
사용 방식
원거리
등급
종류
대상
버프
부가 효과
지속 턴

[버프]
단일 아군
기본 능력치 증가 20%

2턴
☆☆
[버프]
모든 아군
기본 능력치 증가 20%

2턴
☆☆☆
[버프]
모든 아군
기본 능력치 증가 30%
[면역]
디버프 해제
3턴
스킬 설명
고속으로 버프 3개를 쌓는다. 특히나 같이 나온 갈란을 비롯한 [증폭]딜러와 상성이 좋다.
  • 개성 : 카리스마
카리스마
효과
인간 종족 아군의 생명 관련 능력 증가 15%
발동 조건
-
비고
-
개성 설명
심플하게 아군 인간족 영웅의 생명 관련 능력을 증가시킨다. 연반과 궁합이 좋으나, 후술할 엑아서에게는 밀리기 때문에 엑아서가 없는 사람이라면 서브에 편성하는 것을 고려해볼만 하다.
인간 종족 아군 영웅의 생명 관련 능력이 15% 증가한다.
  • 획득 경로 : 영웅 뽑기, 종족 가챠(인간/거인/불명), 인간족 가챠, SSR 한정 가챠
  • 주요 사용처 : 수련굴, 섬멸전(하우렉스), 진보스전(멀린)
  • 통칭 : 근아서, 아서
  • 평가 : 19년 8월 29일 패치로 등장한 영웅. 1스킬에 피해를 주고 회복스킬 사용 불가가 붙어있으며, 2스킬은 3랭크 기준으로 모든아군의 디버프 해제 및 3턴간 기본 능력치[1] 증가 및 상태이상 면역 부여이다. 필살기엔 절단 효과가 붙어있으며, 개성은 인간족 영웅의 생명 관련 능력 15% 증가이다. 진보스 멀린과 코스카의 등장으로 주가가 올랐다.

SR 【예언 속의 왕】 모험가 아서
캐릭터 정보 보기
  • 스킬1 : "샤프 블레이드"(절단
☆ 단일 적군에게 공격력 160% 기폭[기폭] 피해를 준다.[공격]
☆☆ 단일 적군에게 공격력 240% 기폭[기폭] 피해를 준다.[공격]
☆☆☆ 단일 적군에게 공격력 400% 기폭[기폭] 피해를 준다.[공격]
  • 스킬2 : "커버링 파이어"(왕국의 지원
☆ 모든 적군에게 공격력 120% 피해를 준다.[공격]
☆☆ 모든 적군에게 공격력 120% 피해를 주고 1턴 동안 회복 스킬을 사용 불가능하게 만든다.[디버프]
☆☆☆ 모든 적군에게 공격력 180% 피해를 주고 2턴 동안 회복 스킬을 사용 불가능하게 만든다.[디버프]
  • 개성 : 왕의 의지
영웅이 피해를 받으면 다음 턴 시작 시 생명 관련 능력이 6% 증가한다.(5회 제한)
  • 필살기 : "크로스 블레이드"(격자베기
단일 적군에게 공격력 560% 피해를 주고 2턴 동안 방어 관련 능력을 40% 감소시킨다.
  • 주요 사용처 : 수련굴, 진보스 반과 엘레인
  • 통칭 : 청아서
  • 평가 : 등장 패치와 동시에 뿌린 영웅. 1스킬엔 기폭이 붙어있으며, 2스킬은 전체에게 피해를 주고 회복스킬 사용 불가가 붙어있다. 필살기는 단일적군 피해를 주고 2턴간 방어능력 감소 40%를 부여한다. 개성은 영웅이 피해를 받을시 다음턴에 생명 관련 능력 6% 증가 (5회 제한)이다.

SSR 【운명의 계승자】 신왕 아서
캐릭터 정보 보기
  • 스킬1 : "레이즈 블레이드"(천공검
☆ 단일 적군에게 공격력 240% 피해를 준다.[공격]
☆☆ 단일 적군에게 공격력 360% 피해를 준다.[공격]
☆☆☆ 단일 적군의 자세를 해제시키고 공격력 500% 피해를 주고 1턴 동안 기절[기절]시킨다.[디버프]
  • 스킬2 : "캐터펄트"(투석기
☆ 모든 적군에게 공격력 120% 피해를 준다.[공격]
☆☆ 모든 적군에게 공격력 120% 피해를 주고 1턴 동안 공격 스킬을 사용 불가능하게 만든다.[디버프]
☆☆☆ 모든 적군에게 공격력 180% 피해를 주고 2턴 동안 공격 스킬을 사용 불가능하게 만든다.[디버프]
  • 개성 : 왕의 타이밍
영웅의 필살기 게이지 1칸당 치명 피해가 10%씩 증가하고 가득 차면 50% 추가로 증가한다.
  • 필살기 : "레전더리"(전설의 기사
단일 적군에게 공격력 560% 절단 피해를 준다.
  • 주요 사용처 : pvp, 진보스전
  • 통칭 : 7아서
  • 평가 : 괜찮은 1인 딜링기와 광역 공불딜링기, 그리고 필살기 게이지량에 따른 치명피해 증가 개성을 가진 영웅.

SSR 【희망의 빛】 신왕 아서
캐릭터 정보 보기



7.2. 엑스칼리버 아서[편집]



SSR 【선택받은 왕】 엑스칼리버 아서
캐릭터 정보 보기

[1] 게임판 일곱 개의 대죄:GRAND CROSS 한정.[2] 영판 위키메디아에서는 각각 호박색과 제비꽃 색이라 표현했다.[3] 절벽에 떨어질 때 마침 지나가던 바트라가 구해줘 다치지는 않았다. 이때 눈 하나 깜박이지 않고 바트라에게 안긴 후 바로 '고맙습니다'라며 인사를 건넨 게 이 둘의 첫 만남. 잘 보면 천연 속성도 있는 듯.[4] 사실 아서 입장에선 일국의 왕으로서 하루 빨리 나라를 탈환해야 했으며, 존경했던 사람(멜리오다스)이 갑자기 사람들을 학살한 적측으로 들어갔으니 저 반응은 당연하다. 일이 수습된 후 멜리오다스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5] 사실 이때 나타난 군대는 멀린이 마법으로 구현한 환각이었다. 자기들만 오면 그냥 무시할 걸 알기에 일부러 블러프를 놓은 것이었다.[6] 초반에는 적으로 나왔던 길선더였지만, 사실 그의 연인 마가렛이 인질로 잡혀서 어쩔 수 없이 명령을 따를 수 밖에 없는 처지였다.[7] 이때 무시하고 지나친 것처럼 보였던 마신들이 사실 죽은 것조차 모를 정도로 예리하게 베인 상태였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중~하위 마신족 사이에서는 사신이라고 불리며 두려움을 사고 있었다.[8]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9] 이때 눈가가 머리카락에 가려져 보이지 않지만 눈물이 흘려져 있다.[10] 이때 엑스칼리버에 아서의 심리를 반영하듯, 백색 날개와 검은 날개가 뒤섞인 상태에서 완전한 백색 날개만 남는다.[11] 무명의 정체는 여신족이었고 그가 지닌 치유의 마력 덕분에 일부 백성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다.[12] 못해도 수천개 이상은 된다. 멀린조차 너무 무리하지 말라고 걱정할 정도.[13] 멀린이 최고신 때문에 잠시 떠나자 눈물을 보였으며 돌아온 멀린에게 ''돌아와줬구나.'' 라고 말을 건넸는데, 나라와 백성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 + 죽은 백성들과 배신 때린 캐스로 인해 소중한 사람들과 친구를 잃는 것에 대한 깊은 상처로 자신의 사람들이 떠나간다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 듯.[14] 전작에서 16세이였으므로 현재는 32세.[15] 심지어 원전에서는 랜슬롯도 기네비어와 불륜을 저질렀을지언정 아서 왕에게로의 충성심을 버리지는 않았다.[16] 아서가 말하는 신부란 아마 기네비어일 가능성이 높다. 원전에서도 기네비어는 아서왕의 부인이었으니까.이렇게 되면 아서는 키잡+로리콘.. 결국 90화에서 사실로 드러났다.[17] 만약 이게 사실이면 최악의 경우 브리타니아 전체가 소멸할 최악의 위기인것이다.[18] 이때 처음으로 아서의 망토속 오른쪽 부분이 나오는데, 일러스트등의 아서를 본게 아니라면 아서가 팔이 하나 없다는걸 처음 보여준 장면이다.[19] 죽은 사람들을 다시 볼 수 있게 해주겠단 말을 빼놓고 들으면 아서가 한 말에 틀린건 없다. 그게 엄연한 사실이기에 더더욱... 게다가 아서 역시 성전으로 나라가 한번 멸망하는 뼈아픈 일을 겪어야했다.[20] 성전에서 죽은 사람들과 퍼시벌의 할아버지 바르기스 그리고 마신족 몬스피트가 있다. 그외로는 라이징 임팩트와 다른 작품들의 등장인물들이 카메오로 등장한다.[21] 하지만 아서의 사상과 행동은 현실적으로 보았을때 인종 차별을 하는 독재자에 불과하며 당연하게도 종족이 인간 하나뿐인 현실에서도 여러가지 이유로 전쟁테러가 일어나기 때문에 아서의 이상은 실현 불가능한 것이다.[22] 전작의 등장인물 펠리오의 고향도 이에 휘말려 사라졌다고 한다.[23] 1위는 불사신 능력을 잃었으나 마신왕과 신체 능력으로 비교 가능 수준까지 올라오는 . 에스카노르는 은총이 힘의 근원이기 때문에 본인만의 힘이라고 할 수가 없다. 좀 더 기준점을 좁혀보면 반의 경우 치트키 수준의 불사 능력으로 연옥 환경에 강제 적응이라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강해졌기에, 정상적인 순수 인간 중에선 아서가 1위이다.[24] 큐자크와 찬드라의 경우 검의 능력이 궁금하여 일부러 맞아준 것이다. 하지만 리오네스의 금강계급 성기사인 데스피아스가 류드시엘의 가호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방비 상태인 십계 데리엘리에게 상처 하나 못 낸 것을 생각해보면, 큐잭과 챈들러를 두 동강 낸 공격력 하나만큼은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것이 사실이다.[25] 정확히는 멜리오다스가 배신한 것으로 오인한 것이다.[26] 다만 이때는 칠대죄 모두 마신왕과의 전쟁으로 인해 제 컨디션이 아니었다.[27] 십계 2체가 합체한 메라갈란을 순식간에 쓰러뜨릴 정도로 강하다.[28] 물론 멜리오다스 역시 너를 예전의 모습대로 돌아가게끔 눈을 뜨게 해주겠다고 하는 등 서로 전력으로 싸운게 아니다.[29] 전승상 엑스칼리버, 롱고미니아드에 맞먹는 전설적인 단검이라고 한다. 다만 장검과 창에 비교하면 임팩트가 떨어져서 그런지 인지도는 떨어진다.[30] 개인적으로 퍼시벌이 마음에 든 것도 있지만, 아서가 그런 애송이들에게 죽지 않을 거라는 신뢰도 있었다.[31] 모트랙의 말로는 아낌없는 지원을 해줬다고 한다.[32] 에스카노르와 멀린의 관계는 에스카노르의 일방적 짝사랑으로 묘사되지만, 아서는 멀린이 애틋하게 여긴다는 점이 약간 우위로 작용하는 듯.[33] 일곱 개의 대죄는 묵시록의 4기사의 프롤로그 격인 이야기, 그 묵시록의 4기사는 스즈키 나카판의 아서왕 이야기라고 단행본 부록에 써져있다.[34] 게다가 이종족에게도 관대한 아서가 갑자기 인간외의 종족들을 하대하거나 차별하는 인종차별주의자가 되었다며 비난하는 팬들도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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