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아대학

덤프버전 :


파일:도쿄도 문장_White.svg 도쿄도사립 대학

[ 펼치기 · 접기 ]

와세다대학
게이오기주쿠대학


MARCH

아오야마가쿠인대학

릿쿄대학

주오대학

호세이대학



가쿠슈인대학
메이지가쿠인대학


4공대

시바우라공업대학

공학원대학

도쿄도시대학

도쿄전기대학

닛토코마센

니혼대학
토요대학

고마자와대학

센슈대학

대동아제국

도카이대학

아지아대학

테이쿄대학

고쿠시칸대학


그 외
도쿄지케이카이의과대학

니혼의과대학

준텐도대학

도쿄치과대학

도쿄약과대학

메이지약과대학

호시약과대학

도쿄농업대학

쓰다주쿠대학

세이신여자대학

시라유리여자대학

도쿄여자대학

타마미술대학

무사시노미술대학

여자미술대학

타쿠쇼쿠대학

릿쇼대학

다이쇼대학

쇼와대학

소카대학

오비린대학

기타사토대학

조선대학교*

교린대학

{{{-2 ※ 도쿄도에 사립 대학은 총 113곳이 있다. 현재 틀에 없고 나무위키에 문서로도 존재하지 않는 도쿄도의 사립 대학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고
※ 조선대학교는 문부과학성이 아닌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를 받은 사립대학법상의 각종학교로 분류되는 사실상의 대학으로 간주된다.
※ 둘러보기: 일본의 사립 대학



아지아대학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파일:IMG_6672.jpg

1. 개요
2. 성향
3. 야구부
4. 여담
5. 출신 인물



1. 개요[편집]


亜細亜(アジア大学(だいがく

아세아는 한자를 한국어식으로 그대로 읽은 것이며, 실제 일본어 발음은 아지아(アジア)이다.

일본도쿄도 무사시노시에 본부를 두고 있는 유명 종합 사립대학. 홈페이지


2. 성향[편집]


타쿠쇼쿠대학, 고쿠시칸대학과 더불어 극우 성향을 심하게 띄는 학교로 유명하다. 일단 이사장이 일본 육군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대본영 참모였던 기업인 세지마 류조(1911~2007)다. 하얀거탑의 저자 야마사키 토요코의 소설 불모지대의 그 사람으로, 새역모의 간부이기도 하다. 이런 탓에 새역모를 후원해 주기도 한다. 그래서 한국인이나 중국인 유학생이 이 학교에서 생활하는 것은, 후술할 이유로 인해 매우 어렵다. 한국인이나 중국인일 경우 그냥 다른 학교에 입학하자. 이는 같은 성향인 타쿠쇼쿠대학도 마찬가지.

학교 성향답게 극우계열 학자가 많다. 대표적으로 히가시나카노 슈도라고 극우계열 학자가 이 대학교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 사람은 난징대학살 부정파론을 주장하는 대표적인 극우파다. 이 사람의 활동은 워낙 악명이 높은데, 난징대학살에 관한 부정론 서적들을 엄청많이 썼다.예시. 이러한 활동 때문에 난징대학살 생존자한테 직접 소송당하기도 했다. 일본 최고재판소에서 명예훼손 혐의로 유족에게 400만 엔 배상 판결을 받기도 했다.#.


3. 야구부[편집]


입학성적은 대동아제국 라인으로 묶이는 편차치 50 안팎의 중위권 대학이지만 야구부는 상당한 명문이라 야구 분야에서 많은 스타선수들을 배출했다. 특히 2000년대 이후의 성과들이 눈에 띈다.

참고로 선술했듯 야구부는 학교 레벨에 비해 엄청난 명문이지만 반대로 군기는 엄청나게 심각한 수준이다. 다른 대학의 선출 야구선수들이 보고도 경악한다는 말도 있다. 예시를 몇 개 들자면 기숙사에서는 선배가 돌아올 때까지 방졸인 후배는 무릎을 꿇고 있어야 하고, 2학년까지는 전철에서 앉아갈 수 없으며, 개인적으로 전철을 탈 때도 선배들이 집착 수준으로 따라다니면서 감시한다. 편의점도 마음대로 못 가서 편의점에 갔다고 모든 감독과 선수단 앞에서 사죄를 해야 했단 증언도 있다. 실제 선수들의 사례를 보면 요미우리 자이언츠요시카와 나오키[1]는 아지아대 입학이 내정되어 고교 졸업을 앞두고 야구부에 합류했는데 야구부 군기가 너무 빡세서 입학을 포기하고 더 간판이 낮은 츄쿄가쿠인대학으로 진학했다. 거기다가 한층 더 골때리는 건 군기도 빡센데 야구부에서 공부도 많이 시킨다고 한다. 교원자격증 취득[2] 등을 사실상 강제로 시킨다고. 가관인 건 워낙 훈련과 기숙사 생활이 빡센 탓에 선수들이 훈련을 피하려고 공부를 더 적극적으로 한다고 한다.(...)[3] 아카호시 노리히로는 억만금을 줘도 이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으며, 이 학교의 실상을 알았다면 입학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예외적으로 마츠다 노부히로는 별 고생 없이 멀쩡하게 적응했고, 인터뷰에서도 자기는 대학 생활이 전혀 힘들지 않았다고 했다. 마츠다만 군기에서 예외였다고 보긴 어렵고 그냥 마츠다가 이런 빡빡한 생활에 잘 적응하는 느낌인 듯하다.

그러나 이 대학의 코칭스태프가 가르치는 특유의 스플리터성 변화구, 속칭 아세아볼이라고 부르는 변화구는 위력적이기로 유명하며, 프로에서도 아세아 출신들인 히가시하마 나오, 야마사키 야스아키, 쿠리 아렌, 야부타 카즈키 등이 많이 구사해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빡센 군기만큼 훈련도 많이 시키는 편이라 투수든 야수든 많은 훈련량으로 기본기가 빡세게 갖추어져 오는 것으로 유명한 학교. 게다가 교직이수를 시키는 등 빡세게 공부시키는 건 학생 인생에 있어 좋으면 좋았지 나쁠 게 없다.[4] 야구부에서도 프로에 가는 선수는 한줌이고 또 프로에서 성공하는 선수는 그보다 더 적어서 대부분이 야구를 그만두고도 무언가 일을 하며 제 2의 인생을 걸어가야 하는데, 그러기엔 결국 무기는 학력밖에 없기 때문. 빡세지만 빡센만큼 실력은 확실히 갖춘 학교다.


4. 여담[편집]


  • 도큐 전철 계열이다. 설립자가 도큐의 창업자인 고토 게이타[5]이다.

  • 연예인들이 많이 진학한 대학으로도 유명하다.


5. 출신 인물[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12:28:32에 나무위키 아지아대학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016년 드래프트 1라운더.[2] 한국으로 치면 교직이수 느낌.[3] 앞에서 교원자격증 취득을 사실상 강제로 시킨다는 것도 이런 것이다. 사실 교원자격증 취득은 의무까지는 아니다. 그러나 교원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 루트를 타면 야구부 측에서 훈련량을 줄여주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훈련을 덜 하겠다고 너도나도 한다는 것.[4] 아지아대는 그렇게 명문대는 아니지만, 유명 대학들 중에서 야구선수에게 공부를 많이 시키기로 유명한 게이오기주쿠대학 선수들 및 야구선수라고 해도 공부를 절대 봐주지 않는 구제국대학 선수들을 프로에서 더 좋아하는 걸 보면(일단 실력이 없어도 프런트 한 자리는 주려고 한다.) 야구부원들을 공부시키는 것은 학생들은 괴로울 지 몰라도 장래에는 좋은 선택이다.[5] 이 사람은 철도계의 '강도'로 유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