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카(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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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임체 : 예정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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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1. 개요[편집]
아소카는 디즈니+에서 공개된 스타워즈 실사 드라마다.
데이브 필로니가 제작을 담당해 모든 화의 각본을 집필했다. 〈만달로리안〉, 〈북 오브 보바 펫〉에서 아소카 타노 역을 맡았던 로사리오 도슨이 같은 배역으로 돌아왔으며, 나타샤 리우 보르디조가 사빈 렌, 라스 미켈슨이 쓰론 대제독 역을 맡는다.
아소카 타노, 사빈 렌, 헤라 신둘라, 쓰론 대제독, 에즈라 브리저, 몬 모스마, 휴양 박사와 같이 〈스타워즈: 클론 전쟁〉과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등장한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한다. 두 작품 모두 이 드라마의 제작자 데이브 필로니가 제작에 참여하였다.
2. 공개 전 정보[편집]
자세한 내용은 아소카(드라마)/공개 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 예고편[편집]
2.2. 기타 예고편[편집]
2.3. 포스터[편집]
2.4. 캐릭터 포스터[편집]
3. 시놉시스[편집]
또 다른 전쟁을 막아라. 제다이 기사였던 아소카 타노가 쓰론 대제독을 찾아 제국을 부활시키려는 어둠의 무리에 맞선다.
4. 등장인물[편집]
- 아소카 타노 - 로사리오 도슨, 아리아나 그린블랫 (아역) / 박지윤
- 사빈 렌 - 나타샤 리우 보르디조 / 조현정
- 에즈라 브리저 - 이만 에스판디 / 탁원정
- 헤라 신둘라 -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 정유미
- 휴양 박사 - 데이비드 테넌트
- 쓰론 대제독 - 라스 미켈슨 / 김혜성
- 베일런 스콜 - 레이 스티븐슨
- 신 하티 - 이반나 사흐노
- 모건 엘스베스 - 다이아나 리 이노산토 / 정유정
- 제이슨 신둘라 - 에반 휘튼
- 이녹 대위 - 웨스 채텀
- 몬 모스마 - 제너비브 오라일리 / 배진홍
- 아나킨 스카이워커 - 헤이든 크리스텐슨 / 장민혁
- 카슨 테바 - 폴 선형 리 / 황창영
- 부기장 호킨스 - 니칸 로빈슨
- 마록 - 폴 다넬
- 민 위버 - 피터 제이콥슨
- 헤일 대령 - 마크 롤스턴(에일리언 2의 드레이크, 쇼섕크 탈출의 보그스 다이아먼드 역)
- 젠슨 코빗 - 샤키라 바레라
- 라이더 아자디 - 클랜시 브라운 / 최낙윤
- 렉스 - 테무에라 모리슨 (목소리) / 정승욱
- 사령부 승무원 - 켈리 펠란
- 포터 대위 - 맷 로
- 조타 장교 - 캣 쿠에이 첸
- 통신 장교 - P.J. 조할
- HK 어쌔신 드로이드 리더 - 헬렌 새들러
- 홈 원 통신 담당자 - 데이비드 W. 콜린스
- 자이 켈 - 비니 토마스 / 심규혁
- 칼하얀 중위 - 미셸 위버
- C1-10P - 데이브 필로니 (미크레딧)
- C-3PO - 안소니 다니엘스 / 류다무현
5. 줄거리[편집]
6. 음악[편집]
클론전쟁의 음악을 맡았던 작곡가 케빈 키너가 본작의 음악을 맡았다.
7. 방영 목록[편집]
8. 평가[편집]
호평으로는 엔도 전투 이후 신 공화국 시기를 배경으로 한 제다이들의 이야기가 처음으로 실사화되는 만큼, 시리즈에 신선함을 불어넣었다는 의견이 존재한다.[4] 아소카를 필두로 하여 기존 반란군 멤버들이 사라진 에즈라 브리저를 그리워하며, 그를 되찾고 쓰론의 부활을 막기 위해 나선다는 플롯은 기존 반란군 시리즈에서 바로 이어지는 플롯으로 익숙함과 신선함을 잘 버무려냈다.[5]Elevated by Rosario Dawson's strong performance in the title role and a solid story that balances new and old elements of the Star Wars saga, Ahsoka is a must-watch for fans of the franchise.
타이틀 역할을 맡은 로사리오 도슨의 강렬한 연기와 스타워즈 사가의 신구요소의 균형을 맞춘 탄탄한 스토리에 힘업은 아소카는 프랜차이즈 팬들이 꼭 봐야 할 작품입니다.
- 로튼 토마토 비평가 합의
대부분의 호평은 인물 표현에 있는데, 사빈 렌과 헤라 신둘라, 에즈라 브리저 같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실사로 잘 옮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통 다른 매체의 캐릭터를 실사화하면 이전 작품에서 보여준 모습과 작은 차이라도 있을 경우 괴리감이 느껴지기 쉬운데 특히 그런 부분이 없는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사빈 렌 역의 나타샤 리우 보르디조와 에즈라 브리저 역의 이만 에스판디는 공개 전부터 캐스팅된 배우들과 배역 간의 싱크로율이 높다는 평가가 많았으며, 쇼 공개 이후에도 높은 평가는 그대로 이어졌다. 또, 스타워즈의 진 주인공인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재등장과 배우 헤이든 크리스텐슨의 뛰어난 연기와 액션이 꼽힌다. 아소카 드라마 자체를 혹평하는 사람들도 헤이든의 물오른 연기와 등장씬의 임팩트는 매우 반응이 좋으며, 그가 등장한 분량 중 일부인 클론 전쟁 시기를 실사로 재연한 장면도 호평이 많은 편이다. 클론 전쟁 시리즈의 아나킨 스카이워커 복장, 렉스를 화려하게 실사로 표현해냈다.
혹평으로는 아무래도 데이브 필로니의 첫 단독 각본작이라는 점이 한몫했는지, 전개가 과도하게 늘어지는 상황이나 연출의 밋밋함이 존재한다는 평이 많다. 일부 장면들은 아예 움짤로 커뮤니티 등지에 돌아다니며 조롱받기까지 하는 중인데, 전체적으로 절도 있는 안무의 부재와 카메라 각도를 신경쓰지 않은 밋밋한 촬영이 지적받는 중. 또 반란군 애니메이션을 미리 시청하지 않았으면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나 행동 목적에 대해 공감하기 어려울 정도로 반란군과 강하게 연계되어 있어서 영화나 실사 드라마만 보아온 시청자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편이라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같은 역사가 오래된 프랜차이즈의 사례에서도 나타난 문제처럼, 여태껏 이어져 온 서사가 일종의 진입 장벽으로서 작용하는 셈.
특히 액션 연출에 있어서는 큰 비판을 받고 있는데, 여타 스타워즈 드라마 중에서도 유독 광선검 액션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시리즈임에도 타 작품에 비해 완성도와 그 수준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대다수이다. 수개월 동안 훈련을 했던 전적이 있는 아나킨 스카이워커 역의 헤이든 크리스텐슨이나, 스턴트우먼 출신인 모건 엘스베스 역의 다이애나 리 이노산토를 제외한 배우들의 액션 수준이 심하게 들쑥날쑥하다는 평.
특히 주인공인 아소카 타노 역의 로사리오 도슨의 경우, 만달로리안 시즌2나 아소카 2화의 마록과의 결투나 8화 후반부 모건와의 결투에서는 좋은 액션을 보여줬으면서 8화 중반 나이트 트루퍼의 블래스터 탄환을 쳐내는 장면 등은 조롱거리가 될 정도로 처참한 수준을 보여준다. 이렇듯 한 화에서 주인공의 액션 수준마저 기복이 있을 정도로 액션에 대한 지도가 빈약하며, 더불어 배우 본인들의 기량 또한 지적받는 중이다.[6]
계속해서 등장하는 개연성 문제 또한 비판받는다.[7] 전체적으로 스토리의 진행을 위해 다분히 의도적으로 연출되는 장면들과, 등장인물들의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 양상이 반복하여 등장한다는 지적 또한 존재한다.
엄연히 극의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는 아소카의 비중이 낮은 것에 대해 비판하는 의견도 많다. 물론 데이브 필로니가 이 작품은 반란군 시즌 5라고 봐도 좋을 것 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기 때문에 아소카의 비중이 낮은 것에 대해 참작할 요소는 있지만, 드라마의 제목이기도 한 아소카의 서사와 액션을 기대한 관객들이 실망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여러 주연급 캐릭터들의 서사들이 유기적으로 구성된 것은 호평을 받았으나, 오히려 8화라는 러닝타임에 비해 과도하게 많은 캐릭터들이 각자 스토리 내에서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주인공인 아소카가 극중에서 주목받지 못한다는 지적 또한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 마치 어벤져스와 같은 여러 등장인물들이 집결하여 활약하는 작품을 아이언맨의 단독 영화로 개봉시키는 것과 같은 인상을 남긴 셈.
쓰론은 탈출해버리고 아소카와 사빈, 휴양, 베일런, 신 하티 등 초반부부터 등장하여 극을 이끌어나가던 캐릭터 대부분이 페리디아에 버려진 채로 끝나는 클리프행어식 결말도 불호가 좀 더 많은 양상이며, 작품 내에서 펼쳐진 이야기를 제대로 끝마치지도 않은 채로 극을 마무리지어버려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결국 아소카의 뒷이야기는 아소카와 비슷한 시간대를 다룰 만달로리안 시즌 4에서 풀어나갈 가능성이 농후한데[8], 미니시리즈인 본 작품에서 끝냈어야 할 이야기를 다른 시리즈로 떠넘기는 경우이니 팬들 입장에선 극중에서 풀어냈던 이야기를 제대로 완결짓지 못했다는 답답함을 느끼기 쉽다. 드라마의 후속 시즌에 대한 이야기도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더더욱 그렇다.
결론적으로 아소카는 클론 전쟁 시리즈와 그 팬들에 대한 존중과 함께 제국의 후예로써 부활한 쓰론의 서사를 캐넌 세계관 속에서 다시 풀어낸 작품이지만, 팬서비스에 과도하게 치중한 전개와 필로니 특유의 지나친 본인 캐릭터 편애로 인해 하여금 만달로리안, 안도르와 같이 호평받았던 다른 드라마 시리즈에 비해선 다소 실망스러운 작품이었다고 할 수 있다. 주인공 본인의 서사를 풀어나가고, 그 전개에 관객들이 온전히 몰입하기에는 완성도가 충분치 않았다는 평이 대부분. 그럼에도 서사를 이어나갈 속편이 기대된다는 반응도 적잖게 있으며,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이 성공적으로 실사화로 데뷔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호평을 주는 팬들도 있는 상황이라 전체적으로 호불호가 공존하는 작품으로 볼 수 있겠다.
9. 기타[편집]
- 스타워즈 실사화 드라마 중 처음으로 오프닝 크롤이 나온다.[10]
- 8화는 소설 나니아 연대기 2권 사자와 마녀와 옷장의 제목을 오마주했다. [11]
- 방영 된 다음 날 8월 23일, 디즈니 랜드 갤럭시스 엣지에서 아소카를 만나볼수 있게 되었다.[12] 만달로리안 시즌 2 방영중에 등장한 딘 자린과 달리 아소카는 방영과 동시에 데뷔하는 첫 사례가 되었다.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아소카를 기다리며 환호했지만, 등장하자마자 연예인 사진 찍는거마냥 사람들의 도를 넘는 행위인 일명 '셀피 스토커' 때문에 딘 자린 때보다 더 혼돈 그 자체였다고 한다. 영상[13]
- 7화에서 카슨 테바가 만달로리안 시즌 3의 클라이맥스인 만달로어 전투를 언급함에 따라 본작의 배경은 만달로리안 시즌 3 이후임이 확정되었다.
- 고스트 크루 멤버들 중 사망한 케이넌 제러스를 제외하면 가라젭 오렐리우스만 본작에 등장하지 않았다. 사빈의 대사 한줄로 그냥 신 공화국 신병 훈련을 담당하고 있다고 언급만 되고 끝(...). 아무래도 젭이 실사작품에 나오려면 풀 CG로 만들어야 되는 것에 대한 부담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감안하더라도 엄연히 반란군 애니메이션의 주역이었던 캐릭터가 잠깐이라도 등장하지 않은건 아쉬운 부분. 만달로리안 시즌 3에서 카메오로 등장했을 때 적절한 실사화+CG로 좋은 평가를 받았음을 생각하면 아쉬운 것이 사실이나, 큰 덩치와 역관절의 독특한 체형 때문에 적당한 분장으로 때울 수도 없었을 것이다.
- 클래식 삼부작의 다스 베이더, 프리퀄 삼부작의 아나킨 스카이워커, 클론전쟁의 아나킨 모두 같은 캐릭터이지만, 각기 개봉 및 방영 시기에 차이가 크고 제임스 얼 존스, 헤이든 크리스텐슨 그리고 맷 랜터의 연기나 캐릭터 묘사가 너무 달라서 팬덤에서는 저 셋을 암묵적으로 구분했었다. 하지만 최근에 오비완과 아소카 같은 드라마로 헤이든이 저 세 시기를 모두 연기하면서 저 구분이 많이 허물어지고 있다는 평이다. 이는 헤이든이 스타워즈 시리즈에 복귀하면서, 제임스 얼 존스와 맷 랜터의 연기를 많이 참고하고 연구한 덕이 크다. 5화에서 아나킨이 처음 등장했을 때를 보면 표정이나 분위기는 물론, 목소리 톤까지 맷 랜터와 비슷하게 연기했기에 이게 진짜 그 예민하고 음울하던 영화판 아나칸이 맞나 싶을 정도.[14]
[4] 기존 레전드 세계관 설정이었던 E-윙 스타파이터를 리파인된 디자인으로 세계관에 편입시키거나, 아크바 제독의 기함이었던 홈 원 호가 도입부에 그대로 등장하는 등 제국 몰락 이후의 시대상을 위화감 없이 그려냈다.[5] 2화의 엔딩과 반란군 애니메이션의 에필로그가 이어지는데, 비교해 보면 같은 장면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레벨즈 방영 당시 공개되었던 떡밥이 드디어 풀린 셈.[6] 5화에서 대단한 액션을 보여준 헤이든 크리스텐슨과 다른 배우들의 움직임을 비교해 보면 일목요연한데, 헤이든은 공격을 피하거나 검에 힘을 실기 위해 현란한 풋워크를 보여주는 반면 다른 배우들의 움직임은 그저 자리를 이동하기 위해 걸어다니는 수준에 그친다. 그중에는 풋워크 자체를 찾아볼 수 없는 장면들도 있기도.[7] 사빈의 깨달음 없이 계속되는 무모한 행동, 헤라의 손쉬운 장군직 문제 해결 등 친구를 구하기 위한 행동이면 문제가 없다는 식의 플롯 구성, 또다시 등장한 광선검에 자상을 입고 뚫려도 죽지 않는 사례 등. 데이브 필로니가 계속해서 지적받았던 과도한 자캐딸 양상 역시 이번에도 존재하며, 은하계에 이 사단이 났는데 루크 스카이워커는 어디서 무얼 하고 있었다는 언질조차 없는 상황이라 일부 팬들에게선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8] 다만 이미 정착까지 한 딘 자린이 다른 은하계까지 움직이기보다는, 드라마의 후속 시즌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9] Marcelo Leite, Screenrant, 2023년 6월 22일, URL[10] 클론전쟁 파이널 시즌처럼 까만 배경에 빨강 글씨만 나온다.[11] Warlord와 Wardrobe는 발음이 비슷하다.[12] 그 전엔 D23 팬 이벤트에서 만날수 있었다.영상[13] 딘 자린은 그로구 때문도 있었지만, 오히려 시즌 2 종료 이후 인기가 올랐기 때문에 그를 찾는 사람도 그때서야 많아졌다.[14] 얼 존스와 크리스텐슨의 다스 베이더/아나킨은 기본적으로 항상 우울하거나 신경질적인 공통점이 있는 것에 비해 맷 랜터의 클론전쟁 아나킨의 경우 비교적 분위기가 가볍고 하이텐션일 때가 많다. 그런데도 그걸 멋지게 재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