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슈라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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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인물


1. 개요[편집]



アシュラブレード / Asura Blade: sword of dynasty

1998년에 푸키에서 만든 대전 격투 게임.

캡콤을 연상케하는 부드러운 움직임과 그래픽등 게임성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지만 당시에 나오던 KOF 98등에 밀려 흥행에는 실패했다. 그래도 후속작인 아수라 버스터가 나올 정도로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측된다.

대부분의 캐릭터가 무기를 들고 싸우는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간단한 조작감과 스파3처럼 필살기의 강화판을 쓰거나 초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고 체인 콤보도 있다. 단점으로 캐릭터간 밸런스는 좋다고는 못할 수준이고 엔딩도 텍스트만 출력되어 썰렁하기 짝이 없다. 후속작인 아수라버스터에는 캐릭터마다 전용 엔딩 그래픽과 대사나 후일담이 나오는 등, 제대로 된 엔딩이 들어있다.


2. 등장인물[편집]


1편(아수라 블레이드)
  • 야샤오우: 이 게임의 주인공. 아수라 일족의 최강의 검사이자 차기 족장 후보지만 평생 놀고 먹을 돈을 원해 족장 자리를 무시하고 대회에 참가한다.
  • 고트: 멸망한 나라의 왕자. 부모님의 죽음을 계기로 용병이 되었으나 전투에 들어가면 폭주해서 날뛴다.
  • 라이트닝: 귀족출신의 기사단장. 야샤오우를 라이벌로 여기고 있다.
  • 앨리스: 사령술사의 아버지 밑에서 태어난 로리소녀. 아버지가 오냐오냐 키워서 제멋대로인 말괄량이. 무기는 마법책.
  • 탈로스: 아수라 블레이드를 수호하는 아이언 골렘. 아수라 블레이드를 찾아 나선다.
  • 잔-B: 원숭이 가면에 갈고리 발톱을 무기로 쓰는 남자. 과거에는 도적단의 두목이었지만 지금은 앨리스 아버지의 부하 노릇을 하면서 앨리스의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
  • 후티: 대대로 권법을 익히는 집안에서 태어난 격투가 소녀. 자신의 힘을 시험하게 위해 대회에 참가한다. 유일하게 무기 없이 맨손으로 싸운다.
  • 로즈마리: 노출도 높은 옷을 한 거유의 미녀. 명문귀족이었지만 어렸을 적에 앨리스의 아버지의 음모에 휘말려 가정이 박살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사는 여성. 무기는 악마가[1] 깃든 마검.

  • 가퓨: 중간보스. 유물발굴단의 보스로 어쩌다보니 유적에서 쉐도우 가이스트를 깨워버렸다. 혼자서 오버 테크놀러지스러운 총검으로 레이저를 쏴댄다.
  • 쉐도우 가이스트: 이 게임의 최종보스. 대지의 용의 후예로 대지의 용의 의지를 수행하기 위해 싸운다. 사복검을 무기로 사용하는데 리치가 엄청나게 긴데다가, 공격력도 강해서 한방에 1/4씩 증발해 극악무도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격파하면 빛의 기둥과 함께 온 몸이 소멸하여 사망한다.

2편(아수라버스터)
라이트닝과 후티가 잘리고 신캐릭터 5(+1)명이 추가되었다.

  • 로쿠로타: 닌자
  • 레온: 쌍검을 쓴다
  • 첸-마오: 후티의 사매. 동문답게 후티의 기술 일부와 오리지널 기술을 사용한다. 엔딩에선 얘기도 없이 대회에 나갔다고 후티한테 혼난다.
  • 시타라: 장검과 발차기를 쓰는 남자.
  • 진스케: 발도술을 쓰는 사무라이. 로쿠로타/나나미 남매와 친구다.
  • 나나미: 숨겨진 캐릭터로 거유의 쿠노이치다. 로쿠로타의 여동생이며 상대와 똑같은 캐릭터로 둔갑해서 싸운다. 그래도 엔딩은 본인만의 오리지널엔딩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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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식설정인지 확실하지는 않으나 이 악마가 죽은 로즈마리의 오빠 라는 설이 있다.다일단 대사나 엔딩을 보면 단순히 계약에 묶인 관계로는 보기 힘들정도로 친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