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모라노마르디카다이스티나쿨다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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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판 명칭
Asmoranomardicadaistinaculdacar
파일:Asmora.png
한글판 명칭
아스모라노마르디카다이스티나쿨다카르
유형
전설적 생물 — 인간 마법사
당신이 이 턴에 카드를 버린 한, 당신은 {B/R}을 지불해서 이 주문을 발동할 수 있다.

아스모라노마르디카다이스티나쿨다카르가 전장에 들어올 때, 당신의 서고에서 이름이 저승의 요리책인 카드 한 장을 찾아, 그 카드를 공개하고, 당신의 손으로 가져갈 수 있다. 그렇게 한다면, 서고를 섞는다.

음식 두 개를 희생한다: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은 자신에게 피해 6점을 입힌다.
색 표시
흑색, 적색
공격력/방어력
3/3
수록세트
희귀도
모던 호라이즌 2
레어

1. 개요
2. 설명
3. 관련 카드
3.1. 저승의 요리책
4. 모던



1. 개요[편집]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2. 설명[편집]



엄청나게 긴 이름 하나만으로 화제가 된 카드로, MTG 역사상 가장 긴 이름을 가진 카드.[1]

일단 인물의 설정 자체는 Limited Edition Alpha 시절부터 존재했다.Granite Gargoyle의 플레이버 텍스트로 알 수 있다. 나름의 스토리도 있다. 이 이름이 유명해진 계기는 이코리아 나올 무렵에 마로가 이 세트에 나올 것들로 말도 안 되는 것들을 소개해가며 친 뻔한 거짓말 중 이 아스모라노마르디카다이스티나쿨다카르가 메인 빌런으로 등장할 거라는 황당한 예고가 있던 것. 당연히 이코리아에 실제로 안 나온건 물론이고 실제로 나올 거라고는 상상조차 못할 Unset급 헛소리로 받아들였는데 나왔다. 그것도 언셋이 아니라 정식으로.

보다시피 말도 안 되게 긴 이름 때문에 카드 이름란이 빈틈없이 꽉 찼으며, 이 때문인지 유예 키워드 카드들처럼 마나비용이 없고, 대신 오라클 텍스트에 발동 방법이 적혀있다. 이름칸의 용량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일부러 마나비용을 없애버린 걸로 추정된다.

이때문에 아스모라노마르디카다이스티나쿨다카르를 발동하고자 한다면, 그 턴에 다른 카드를 어떤 형태로든 버렸어야 한다. 그러면 {B/R}로 발동할 수 있다. 발동하는 비용으로 카드 한 장을 버리는 걸 요구하는게 아니라 버렸다면 발동할 수 있는 것이므로 혼동해선 안된다.[2] 손에서 버려졌을 때 더 저렴하게 발동 가능한 광기 능력을 가진 카드와 연계하기 쉽다. 광기 능력 자체도 락도스 컬러와 인연이 깊다보니 일단 작정하면 노리기 어렵지는 않다. 덤으로 후술할 저승의 요리책에도 카드를 버리고 활성화하는 능력이 있어서, 이쪽을 먼저 꺼내도 아스모라노마르디카다이스티나쿨다카르의 소환이 수월해진다. 스스로를 버릴 수 있는 순환과도 궁합이 좋은데, 마나를 지불하지 않고 대신 생명점을 째고 스스로를 버릴 수 있는 Street Wraith를 순환시키면 1턴부터 던져놓는 것도 가능하다.

격발 능력은 전용 연계 마법물체인 저승의 요리책을 서치하는 것. 아스모라노마르디카다이스티나쿨다카르의 3번째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이 마법물체의 도움이 필수까진 아니어도 있는 편이 좋다.

세번째 능력은 지옥의 요리사에 걸맞는 필살기로, 지정한 생물에게 요리 2개를 먹여서 6점 피해를 주는 능력. 특이하게도 보통 이런 능력이 나오면 아스모라노마르디카다이스티나쿨다카르 본인이 피해를 입힌다고 서술되는데, 이 능력은 그런거 없이 생물 자기 자신이 스스로 6점 피해를 입히는 자해스런 텍스트로 되어 있다. 아무래도 음식을 먹고 내부피폭 당하는 구조인 듯(...).피렉시아의 말살자한테 음식을 먹인다면......


3. 관련 카드[편집]



3.1. 저승의 요리책[편집]


영어판 명칭
The Underworld Cookbook
파일:The Underwolrd Cookbook.png
한글판 명칭
저승의 요리책
마나비용
{1}
유형
마법물체
{T}, 카드 한 장을 버린다: 음식 토큰 한 개를 만든다. (음식 토큰은 "{2}, {T}, 이 마법물체를 희생한다: 당신은 생명 3점을 얻는다."를 가진 마법물체이다.)

{4}, {T}, 저승의 요리책을 희생한다: 당신의 무덤에 있는 생물 카드를 목표로 정한다. 그 카드를 당신의 손으로 되돌린다.
수록세트
희귀도
모던 호라이즌 2
언커먼
아스모라노마르디카다이스티나쿨다카르가 가져오는 카드. 일단 손에서 카드를 버려야만 음식 토큰을 만들어주는데, 스스로 손을 내버리는 짓은 대체로 페널티로 여겨진 만큼 어떻게 쓸지 고민되는 카드로 보이지만...


4. 모던[편집]


덱사이트를 테러하는 아스모라노마르디카다이스티나쿨다카르 덱

마법물체가 전장에 나오면 무덤에서 손으로 돌아오는 무모한 타원경주로 레이서[3]로 요리책의 페널티를 없앨 수 있어서, 이에 기반해 요리책을 코어로 하는 콤보덱이 모던에서 등장했다. 손에서 카드를 버리고 요리책을 탭하면 음식 마법물체가 생성되고 카드가 손으로 돌아오는데 여기까지의 트리거에 마나가 하나도 들지 않는다. 뭔가 익숙한 루프... 그러고보니 그것도 음식이었다 생물은 독요리로 처리, 필드는 공허한 자와 먹고 마시는 트롤 왕[4]으로 잡는 식. 음식 테마를 사용하는 김에 겸사겸사 나비탕 콤보도 채용한다.

요리책의 마나비용이 {1}이므로 우르자의 서사시의 3번 능력으로도 줏어올 수 있어서 좋은 궁합을 보인다. 우르자 서사시가 찍어내는 자동기계 생물도 음식 마법물체가 지속적으로 찍혀나오기 때문에 점차 커지는데다, 어차피 요리책 루프, 독요리 디나이얼, 트롤왕 부활 등등 대부분 행동에 마나가 들지 않아서 남는 마나로 자동기계를 꾸준히 찍을 수 있다는 것도 메리트. 심지어 음식의 기본 능력이 생명점을 채워주기 때문에 명치딜에도 어느 정도 내성을 보인다.

물론 파츠가 많고 공허한 자 날빌이 아니면 예열 시간이 좀 걸리는데다, 손-필드-무덤을 모두 관리해야 하는 덱의 특성상 많은 덱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메타 카드에 골고루 찔리는 경향이 있다. 일단 모호2의 새 덱으로서는 꽤나 인상적인 데뷰를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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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Unset을 포함한다면 Our Market Research Shows That Players Like Really Long Card Names So We Made this Card to Have the Absolute Longest Card Name Ever Elemental가 압도적이다(...) 2위는 역시 같은 세트의 Infernal Spawn of Infernal Spawn of Evil이기 때문에 아스모는 3위.[2] 룰 텍스트에 '당신은 {B/R}로 아스모라노마르디카다이스티나쿨다카르를 발동할 수 있다.' 라고 하면 될 일이지만 기왕 마나비용이 없어진 김에 추가 조건을 붙인 걸로 보인다.[3] 칼라데시에 발매된 {3}{B} 4/2 인간 조종사 생물. 소유자의 조종 하에 마법물체가 전장으로 들어올 때마다 무덤에서 손으로 되돌아온다.[4] 엘드레인의 왕좌에서 발매된 경계와 돌진을 가진 {2}{G}{G}{G}{G} 7/6 트롤 귀족 생물. 손에서 캐스팅했다면 ETB로 음식 3개를 생성하며, 내 턴에 음식 3개를 희생하면 무덤에서 필드로 소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