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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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울트라맨 다이나의 주인공.
2. 작중 행적[편집]
2.1. TV판[편집]
봤느냐! 이 몸의 超(초) 파인 플레이!
진짜 싸움은 지금부터라고!
과거 수수께끼의 빛에 인해 행방불명된 아스카 카즈마[3]의 아들로 자칭 '불사신의 아스카.'
성격은 지기 싫어하고 포기를 모르는 열혈바보이며, 이것이 그의 원동력이면서 동시에 아킬레스건이기도 하다.[4] 또한 이런 면과 반대로 쑥쓰러움을 극도로 잘 타는 성격으로 자신의 감정을 쉽게 말로 표현하지 못한다. 이는 최종화에서나 표현된다.
당시 기존 울트라 시리즈 주인공들중 생각치도 못한 기행[5]및 돌발 행동으로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하지만 동시에 동료들에게 응징을 당하기도 한다. 위 이미지도 혜성 위에 착륙했더니 지구와 똑같은 풀과 나무가 자란 대지가 있는 초현실적인 풍경을 보고 다른 대원들이 당황하는 사이에 정말 티끌만큼의 고민도 없이 나무가 있으니 산소도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헬멧을 벗어제낀 모습이다. 물론 쇼와 2기 울트라 시리즈 주인공들 중에서도 특출난 성격을 가진 사람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이 친구에 비하면 대부분 모범생들이다. 그 상상을 초월한 바보짓은 바보로 유명한 츠루노 타케시 본인 그 자체라는 평가가 많다.[6]
슈퍼 GUTS 입대 전에는 훈련 학교 ZERO의 훈련생이었으며 졸업 시험 도중 스피어에게 습격 당했을 때 우주로 보내졌다. 이때 자기 아버지가 행방불명 되었을 때 조우했던 수수께끼의 빛과 조우하게 되며 기적적으로 생존하고 울트라맨 다이나가 되었다. 왜 울트라맨이 됐는지는 자신도 모르고 그 누구도 모른다. 이후 졸업 시험 성격이 수석으로 나와서 시험 실력을 좋게 평가한 슈퍼 GUTS에 입대한다. 이때의 일도 그렇고 생환불가의 상황에서 자주 생환해서 동료들이나 본인도 불사신의 아스카라는 별명을 쓴다.
격투에 별로 재능이 없어서 다이나로 변신하기 전에는 매우 약해서 당하는 게 일상이며[7][8] 전투기 조종은 잘하는 편이긴 하나 위에서 봤듯 특이한 성격 탓에 기껏 괴수를 제압해놓고 방심하다 얻어맞을 때가 많다. 다이나일 때도 어떤 각잡힌 무술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기행을 하거나 아류에 가까운 막싸움을 보여준다. 원래는 야구선수를 지망했었다고 한다. 고등학생 때까진 학교 야구부 투수로 활약했으며 그 실력은 현재 프로야구 선수로 대활약중인 야구부 시절 친구조차 인정할 정도로 뛰어난 야구실력을 자랑했다. 스트레이트만. 스트레이트 이외의 공은 던지지 못한다고 한다. 다이나의 필살기 중 하나인 울트라 포크는 야구 선수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만든 기술이다.
최종화 직전, 료를 시작으로 슈퍼 GUTS의 다른 동료들에게 정체를 들키게 된다. 그리고 나타난 암흑혹성 그란스피어를 슈퍼 GUTS와의 협공으로 물리치는 데 성공하지만, 그란스피어의 최후의 발악으로 인해 발생한 이공간에 빨려들어가 행방불명된다.[9] 이 때문에 10여년 동안 팬들 사이에서 생사에 관해 많은 의견이 오갔으며, 이후로도 아스카의 생사는 한동안 밝혀지지 않았으나...(아래 참조)
최종적으로는 유미무라 료와 커플링이 성립된다. 나중에가면 1화부터 료를 좋아했으나 부끄러워서 다가가지 못했던 것이고 마이하곤 친구 외의 별 감정이 없었단 설정이다. 그런데 아스카 역의 츠루노 타케시가 촬영 중에 실제로 미도리카와 마이 역의 야마다 마리아와 썸을 타고 있었기 때문에 같이 연기할 때 표정이 밝아진다거나 해서 마이를 좋아하던 걸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각본진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실제로도 사귀는 사람들이 극중에서도 이어지면 문제가 있을 거라고 판단해서 유미무라 료로 히로인을 바꿨다고 한다.
명대사로는 "진짜 싸움은 지금부터라고!"
울트라맨 티가의 최종 극장판인 THE FINAL ODYSSEY에서는 훈련생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 마도카 다이고와는 그냥 스쳐 지나간 수준이지만 이 때 처음 만났다. 다이고는 아스카를 보면서 그 역시 자신과 같이 빛을 가지고 있다는 걸 눈치챈 듯.
2.2.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편집]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에서 결국 살아있음이 확인되었다. 이공간에 빨려들어 먼 미래의 다른 세계에 도착했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 여행을 하며 떠돌아다니고 있었다고 한다.[10] 괴수에게 공격당해 위기에 처한 ZAP 대원들을 구해주면서 등장, 이후 그들과 함께 레이를 구하러 괴수묘지로 가서 울트라맨 베리알과 전투를 벌인다.
비록 그도 베리알을 당해내진 못했지만 이후 울트라맨 제로가 등장할 때까지 베리알을 상대하면서 시간을 벌 수 있었다.
이후 제로를 비롯한 다른 동료들과 함께 베류드라를 해치우는데 힘을 보태고 빛의 나라를 방문했던 ZAP 멤버들을 지구로 돌려보내주고 자신은 계속 여행을 떠난다. 이 시점부터는 과거의 방정맞고 철없던 모습에서 벗어나 성격이 많이 둥글둥글해지고 성숙해졌다. 아무래도 수많은 일들을 겪으며 성장하고 자신도 나이를 먹으면서 확실하게 철이 든 듯.
여담으로 M78 소속 외의 울트라맨 중 최초로 빛의 나라에 방문한 울트라맨이기도 한다.
2.3. 대결전! 초 울트라 8형제[편집]
여기서는 평행세계의 아스카다.
마도카 다이고, 타카야마 가무하고는 소꿉친구로 어릴 때 같이 울트라맨을 보며 자라왔다. 장래 희망은 야구선수로, 원작에서 고교시절 야구부에 있었다는 설정을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어른이 되었을 때는 스타디움[11]의 볼 보이를 하고 있었으며, 야구 선수의 꿈은 반쯤 포기한 상태. 이는 고등학교 야구부 시절 갑자원 시합에서 자신이 큰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우승이 물거품이 되자 크게 좌절하여 스스로 야구를 그만뒀기 때문이다.
다이고가 뫼비우스의 이야기를 할 때는 오히려 믿지 못했으나,[12] 후반부에 다이고가 티가로서 싸우는 모습을 보고 평행세계의 자신이 슈퍼 GUTS의 대원이란 것과 다이나로 변신해 싸웠다는 것을 기억해 내, 울트라맨 다이나로 변신하게 된다.
결전을 마친 후에는 정식으로 야구팀에 입단하게 된다. 그리고는 자신이 볼 보이로 근무하던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쓰는 긴장감 없는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다.[13][14] 이후 유미무라 료와 결혼하고 다이고, 가무의 가족들과 함께 빛의 나라를 찾는 여행을 하러 우주로 떠나게 된다.
2.4. 울트라맨 사가[편집]
가장 먼저 퓨처 어스에 도착한 울트라맨으로[15] 이 세계의 인간들이 대부분 사라지고 남은 소수의 사람들(팀 U)이 괴수들의 공격을 받는것을 보고 그들을 돕게 된다. 이후 그들과 함께 생활하며 지내게 되지만 촉각우주인 배트 성인이 만들어 낸 궁극의 괴수 하이퍼 젯톤을 막기 위해 싸우다 결국 패배하여 동상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그 덕분에 하이퍼 젯톤 역시 큰 손상을 입어 완성되는 시간이 지연되었고 그 사이 제로와 코스모스를 불러올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상태에서도 다른 세계에 있던 울트라맨 제로와 울트라맨 코스모스에게 텔레파시를 보내 그들이 퓨처 어스로 오도록 인도하였다. 이후 제로, 코스모스, 팀 U의 멤버들의 협력으로 부활에 성공, 하이퍼 젯톤 기간트를 무찌르나 직후 완성된 하이퍼 젯톤 이마고에게 처참하게 패배하고 만다.
절망하는 타이가 노조무를 격려하고 타이가, 하루노 무사시와 함께 힘을 합쳐 울트라맨 사가로 합체, 호각의 싸움을 펼치다 팀 U의 연계로 하이퍼 젯톤과 배트성인을 해치우고 퓨처 어스를 구하는 데 성공한다. 이때 자신들을 믿어달라는 안나의 말에 "믿고 있어. 아주… 옛날부터."란 대답은 과거부터 이어져 온 인류와 울트라맨의 유대와 인연을 나타내는 명대사.
모두의 예상을 깨고 울트라맨 제로를 뛰어넘는 비중으로 사실상 실질적인 주인공 포지션이 되었다.
본편의
그리고 아스카는 이번에도 원래 세계로 돌아가지 못했다. 마음만 먹으면 돌아갈 수는 있는 것 같다.[16] 원래는 아스카가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는 엔딩을 정하려고 했지만 츠루노 타케시 본인이 '아스카는 아직 여행을 해야 한다'라고 해서 수정됐다는 말이 있다.
그나마 마지막에 15년 만에 유미무라 료를 비롯한 과거의 동료들과 차원을 넘은 텔레파시로 잠시나마 재회할 수 있었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 마지막으로 타이가 노조무의 안부를 전해주고 나중에 보자는 인사를 하며 사라졌다.
사실 사가에도 출현하면서 여러모로 먼치킨이 되가고 있는데 일단 제로조차도 울티메이트 이지스가 없으면 불가능한 차원 이동을 할 수 있다.[17] 다만 원하는 차원으로 단번에 바로 갈 수 있는 건 아니고 랜덤 찍기로 이동하는 능력이라 여태까지 원래 세계로 돌아가지 못하고 여러 차원을 방랑하고 있었다. 동상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도 제로와 무사시에게 텔레파시를 보내는 등, 다이나 본편 시절보다 다양한 능력을 보여준다.
울트라맨 사가부터는 울트라맨 제로, 하루노 무사시와 친해진 것 같다.
전작까지는 그래도 원래의 까불거리는 성격이 남아 있었지만, 그 사이에 겪은 일이 많은지, 혹은 퓨처 어스의 처참한 현실때문인지 무척이나 무겁고 진중한 성격이 되었다.
여담으로 원래 아스카가 살던 티가와 다이나의 세계에선 지구를 구한 희대의 영웅으로 역사책에도 기록되었으며 그가 실종된 날을 아스카의 날이라는 국경일로 정해서 기릴 정도의 위인이 되어있는 상태.
2.5. 극장판 울트라맨 긴가 S: 결전! 울트라 10 용사![편집]
초시공마신 에타루가에 봉인되어 있다가 긴가와 빅토리가 구해주었다. 티가, 가이아와 함께 초합체괴수 파이브킹과 싸운다. 매우 오랜만에 미라클 타입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체는 나오지 않지만 성우는 츠루노 타케시 본인이다.
2.6. 울트라맨 오브 THE ORIGIN SAGA[편집]
울트라맨 사가 후에 차원 이동을 통해 오브의 세계에 와 있었다. 사이키의 야망으로 인해서 우주에 혼란이 일어날 것을 알아채고 친구 하루노 무사시 (울트라맨 코스모스)에게 협력을 요청한다. 그 후에 무사시와 함께 오브를 서포트해준다. 극중에선 이미 오브하고는 구면인 모양.
베젤브 무리와 전투를 벌이던 저글러, 미코토, 릿카의 우주선을 빛의 형태로 도와주었으며 베젤브의 협공에 위기에 처했던 오브를 구해주며 다이나의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이때 스트롱 타입으로 화산괴조 바돈을 딱밤 하나로 격퇴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면 희생을 생각하지 않고 날뛰는 저글러스 저글러에게 무사시와 같이 쓴소리를 한 번 했다가 저글러스 저글러가 흑화하는 원인을 약간이나마 제공하였다.[18]
마지막화에서는 지구로 건너와서 오브, 코스모스, 가이아, 아굴과 함께 최종결전에 임한다.
2.7. 울트라맨 데커[편집]
15화에서 미래의 데커의 언급으로 등장하는데 유자레와 함께 현재는 트리거-데커 세계관의 미래에서 미래의 데커를 지원하고 있는 모양이다.
굳이 떠나지 않고 남아있는것으로 추정되는데 스피어로 인해 차원이동이 불가능하거나 스피어가 다른 세계에서도 별을 습격하고 있다는 걸 알고 막기 위해 남아있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2.8. 울트라맨 데커 최종장: 떠나는 저편으로...[편집]
작중 이전 시점에서도 활동하였던 걸로 드러난다. 여기서는 죽어가던 라비 성인 디나스를 치유하여 울트라맨 디나스로 살려내어 작중 시점에서 디나스가 지구로 오는 계기를 만들어내었다.
비하인드
3. 기타[편집]
- 다이나 TV판 1기 엔딩곡 '너만을 지키고 싶어'는 가사 내용이 아스카와 관계가 깊으며 최종화에선 스토리의 일부로 사용되었다. 아스카의 테마곡이나 마찬가지이며 배우 츠루노 타케시가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당연히 울트라맨 사가에서도 삽입곡으로 사용.
- 다이나가 종영된 지 한참이 지나갔음에도 최신작에서도 등장할 정도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심지어 다이나 본편을 보지 않았는데도 다이나는 안다는 어린 울트라맨 팬들도 있을 정도다. 다이나가 제2의 울트라맨 타로라 불릴 정도로 크게 인기를 얻기도 했고 주연 배우인 츠루노 타케시가 울트라 시리즈의 출연에 굉장히 적극적이라 이에 힘 입은 바가 크다. 90년대 울트라맨 3부작들은 주연배우들이 모두 재출연이 힘든 상황이라[19] 현재는 90년대 대표는 아스카 신, 2000년대 대표는 하루노 무사시만 남은 셈이 되었다.
- 캐릭터 자체의 인기 및 매력과는 별개로, 본체인 츠루노 타케시가 트위터를 하면서 정치적 발언을 많이하는데 그게 한국 입장에서 굉장히 민감하다는 문제점이 있다[20] 그동안 한국에서 더빙된 수많은 울트라맨에 출연해 한국에서 인기가 특히 높은 배우이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알고 충격받는 경우도 많다.
- 2021년에 방영했던 울트라맨 열전의 일종인 《울트라맨 크로니클 Z 히어로즈 오디세이》에서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배우 본인의 모습이나 목소리까지 편집 되어, 당사자 본인은 물론 팬덤 내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많았다.(#1, #2) 다만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추측이 있지만 일단 어느 것도 루머에 불과하다.[21]
4.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03:21:58에 나무위키 아스카 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울트라맨 사가 국내 더빙판에서는 한국판 이름이 아닌 원판 이름 그대로 나왔다.[2] 11년 후 국내 방영되는 울트라맨 X에서 X를 맡는다.[3] 배우는 류 다이스케.[4] 실제로 이 성격 때문에 자신은 물론 다른 동료들도 피해를 보기도 했다.[5] 근무 중에 만화책을 보거나, 순찰 도중 농땡이를 부린다든가...[6] 실제로도 각본 담당인 하세가와 케이이치와 자주 소통하면서 자신의 성격을 본편에 반영시켰고 그래서 연기하기 편했다고도 한다.[7] 실제로 아스카에게 결투를 신청하러 지구에 방문한 우주격투가 그레골인이 인간 상태에서 아스카를 압도적으로 갖고 놀다시피 격투를 벌였다.[8] 이렇게 된 이유는 배우인 츠루노 타케시가 체력이 너무나도 저질에 몸치라서 액션 연기가 불가능했기 때문으로 당초엔 훈련학교에서 수석도 한 걸 보면 만능 대원으로 묘사하려고 한 것 같지만 점점 도움이 안되는 걸로 바뀌어간다. 츠루노 타케시 때문에 츠부라야는 타카야마 가무 오디션부터는 체력 측정도 추가했다고 한다.[9] 극중 묘사로는 끝없이 펼쳐진 빛 속으로 아스카가 GUTS 이글을 몰고 나아가다가 환영인지 아니면 진짜인지 모를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만나 함께 날아간다. 그리고 남은 대원들은 빛나는 울트라의 별을 보게 되는 결말.[10] ZAP 멤버들이 다이나의 존재를 알고 있는 걸로 보아 울트라맨 뫼비우스 이후 최소한 한번 이상은 지구를 방문했던 것으로 추측된다.[11] 요코하마 스타디움이다.[12] 그래도 다이고가 한 말을 나중에 기억해내서 료한테 말하고 싸우러 간다.
아스카: 료, 갔다올게
료: 어디에?
아스카: 다이고한테 들었어, 내가 울트라맨일지도 모른다고, 그래서 그 답을 찾아가지고 올게.
료: 아스카... 반드시 돌아와.
아스카: 어,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야[13] 그것만 봐도 그 팀이 현실세계에서 얼마나 부진한지 확연하다.아시발꿈.[14] 여담으로 이 세계에선 히비키 코스케 대장이 그 야구 팀의 감독으로 나오는데, 엔딩에서 아스카를 배웅하면서 무리하다 우주의 미아가 되지 말아라는 농담을 듣는다.(...)[15] 아마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차원 이동 도중 들린 것으로 추측.[16] 이때부터 친구가 된 하루노 무사시나 제로에게 부탁만 해도 진작에 돌아갈 수 있었을 것이다.[17] 사실 이는 당연한 게 다이나 미라클 타입의 필살기인 레보리움 웨이브가 적을 광선으로 관통해 다른 차원에 가둬버리는 기술이다. 이걸 응용한다면 차원 이동도 무리는 아니다. 그리고 울트라맨 코스모스는 이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애초에 울트라맨의 세계관에서는 차원이동을 한다고 반드시 강한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특수능력 중 하나.[18] 저글러는 거의 갱생된 상태인 울트라맨 Z에서도 당시의 일을 담아두고 있었음을 드러낸다.[19] 티가=다이고의 배우인 나가노 히로시는 일본에서 제일 움직이기 힘든 아이돌 그룹인 쟈니즈 소속이다. 심지어 소속사에서도 그의 커리어에서 울트라맨 티가를 지우려 했지만 히로시 본인이 극도로 반발하면서 무산되었다. 이는 가이아=가무의 배우인 요시오카 타케시도 마찬가지. 그나마 프리랜서인 아굴=후지미야의 배우 타카노 핫세이가 가장 출연이 활발한 편.[20] 츠루노 타케시 항목 참고.[21] 굳이 츠부라야에서 울트라 시리즈 역사에서 츠루노 타케시를 아예 지우려는 움직임까지 보인 적은 없기 때문에 나가노 히로시만 지나치게 통편집 해야 되는 상황에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츠루노 타케시의 분량도 손을 본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아스카: 료, 갔다올게
료: 어디에?
아스카: 다이고한테 들었어, 내가 울트라맨일지도 모른다고, 그래서 그 답을 찾아가지고 올게.
료: 아스카... 반드시 돌아와.
아스카: 어,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야[13] 그것만 봐도 그 팀이 현실세계에서 얼마나 부진한지 확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