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보이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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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롱비치 시에서 결성된 아시아인 갱단이다. 미국의 아시아인 갱단 중 가장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흑인이나 히스패닉 갱단의 입지에 밀리는 아시아인 갱단 중 유명한 조직이기도 하다. 크립스의 정식 sets라 아시안 보이즈 크립스으로 불리기도 한다.[1]

조직원 수는 2000명 내외이다.

2. 기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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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들은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한국, 라오스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빈 "샤이 보이" 메르카도라는 필리핀계 미국인에 의해 1970년대에 LA의 애너하임 거리에서 설립되었다.

원래 이 조직의 원년 멤버들은 타이니 래스컬 갱의 단원들이었다. 하지만 타이니 래스컬 갱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단원들끼리의 불화가 잦아졌다. 그러면서 단원들 절반이 갱단을 뛰쳐나와 신설한 조직이 바로 아시안 보이즈다. 이후 비 캄보디아인들도 받아주고 세월도 흐르면서 푸른 옷을 입고 미국에서 세력이 제일 큰 흑인 갱단인 크립스의 일원임을 자처하며 현재는 그들의 sets가 되었다.

처음에는 LA 등의 캘리포니아 주에서 활동하였으나 매사추세츠, 미주리,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뉴욕, 그리고 유타 등의 14개 주의 28개 도시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흑인 갱단과 히스패닉 갱단에서 쪽수가 크게 밀리지만 그래도 크립스를 등에 업고 두 인종 갱단 간의 경쟁에서 살아남은 영악한 조직이다.

3. 상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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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색은 짙은 황록색, 검은색, 노란색을 쓰지만 크립스의 sets라 파란색도 많이 쓴다. 그리고 황인들인지라 동양 특유의 정서가 담긴(?) 문신을 많이 한다. 대표적으로 용 문신을 하는 단원들이 많다.

4. 타 조직 관계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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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관계로는 인세인 크립스 등의 흑인 크립스 파벌, 선즈 오브 사모아 크립스, 베트남 보이즈 등이 있다.

라이벌 조직으로는 미국 최대의 황인 갱단 타이니 래스컬 갱, 미국 내 중국 갱단 중 가장 악명높은 와칭, 멕시코계 갱단인 이스트 사이드 롱고스와 수레뇨스 등이 있다.

이들의 분파 중 하나가 레클리스 타이거스로 워싱턴에서 한인들과 베트남계로 구성된 아시아계 최대 범죄조직이라고 한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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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스 갱스터들의 영향인지 이쪽에서도 갱스터 래퍼들을 배출하기도 한다. Jay Park과 콜라보를 한 래퍼 "$tupid Young" 또한 아시안 보이즈의 일원이다. 다만 모국의 억양이 묻어나는 발음 탓인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동맹 세력으로는 인세인 크립스 등의 흑인 크립스 파벌, 선즈 오브 사모아 크립스, 베트남 보이즈 등이 있다.

한국계 멤버로 데이비드 남이 있다. 미국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한국으로 도피했다가 결국 체포되어 종신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