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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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이자 국악인
2024년 2월 기준 아프리카TV, 유튜브, 치지직에서 활동 중이다.
2. 이름[편집]
활동명인 '아야금'은 본명 박상아의 '아'와 가야금의 '야금'을 합성한 것이다.
3. 활동[편집]
월요일, 토요일 밤 11시에 유튜브 라이브와 아프리카TV를 통해 가야금 연주 및 소통 방송을 진행한다.
2024년 2월 기준, 유튜브가 본인과 잘 맞는 플랫폼이라 생각하여 유튜브 라이브를 기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아프리카TV와 치지직에 동시송출을 하고 있다.
유튜브에는 가야금 연주 및 음악 커버 컨텐츠를 주로 업로드한다. 때때로 방송 편집 영상이나, vlog, 자작곡 등이 업로드되기도 한다.
2024년에는 더욱 다양한 유튜브 영상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3.1. 방송 컨텐츠[편집]
유튜브 라이브 및 아프리카TV에서는 시청자들로부터 신청곡을 받아 가야금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불러준다. 보통 7곡에서 10곡 정도의 신청곡을 받는다. 신청하는 방법은, 방송 중 띄워주는 신청곡 리스트를 보고 마음에 드는 노래를 채팅창에 작성하면 된다. 반드시 1곡만 신청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여러 곡을 신청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채팅창을 도배하는 행위는 삼가토록 하자. 다만 워낙 마음씨가 착하셔서 일정 금액을 후원하거나, 채팅으로 특정 곡을 듣고 싶다고 작성하면 곧바로 연주해주시는 경우도 있다.
방송 중 간간히 시청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고민 상담, 썰 풀기 등의 컨텐츠를 진행하기도 한다. 뛰어난 입담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주는 썰은 방송의 묘미라고 할 수 있다.
가야금 외에도 피아노나 우쿨렐레[2] 연주를 보여주기도 한다.
3.2. 유튜브[편집]
유튜브에는 가야금 연주 및 노래 영상을 편집하여 업로드한다. 대부분의 영상을 혼자 편집하는데, 편집 실력이 좋아 유튜브 영상의 퀄리티가 높은 편이다. 가끔 vlog나 실시간 방송 편집 영상이 업로드 되기도 한다.
위 영상은 가야금 연주 영상 27개를 모아놓은 약 1시간 30분 분량의 영상이다. 아야금 유튜브 채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영상 중 하나이며, 아야금 유튜브의 대표 영상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각각의 곡을 따로 연주한 짧은 영상도 유튜브에 업로드되어 있다.
3.3. 아프리카TV[편집]
2016년 12월 24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인터넷 방송을 처음 시작했다.
방송 시작 전인 2016년 9월, 과로로 쓰러진 적이 있었다. 당시 스트레스로 인한 위궤양 판정을 받았고, 3달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고 한다. 일만 하느라 주변에 친구가 많이 없었고, 그에 따라 병문안을 오는 사람도 많이 없어 외로움을 크게 느꼈다고 한다.
퇴원 후 휴식을 취하기 위해 집에만 있는 것이 너무 답답했고,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고 한다. 마치 소설처럼, 그 때는 2016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처음에는 소통방송을 주 컨텐츠로 삼았다. 그러던 중 시청자들이 방에 놓여 있던 가야금을 보고, 몸이 충분히 회복되면 연주를 들려 달라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에상치 못한 팬들의 관심에 한 달 후 방송에서 처음으로 가야금 연주를 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지금까지 가야금 연주를 방송의 주 컨텐츠로 삼고 있다.
아프리카TV 플랫폼의 분위기와는 달리, 아야금 방송은 어그로조차 없는 청정구역으로 유명했다.
대부분 연주 방송을 진행했지만, 간혹 타 BJ와 합방을 진행하기도 했다. 체구가 작고 목소리가 귀여운데다 성격도 얌전하다보니 다른 여자 BJ에게는 짓궂게 굴던 남자 BJ들도 아야금에게는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여담으로, 아야금은 BJ로서 활동하며 가치관이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함부로 결과를 예상하거나 단정짓지 말고, 무엇이든 도전해봐야겠다는 적극성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아프리카TV에서는 2020년 4월 8일 방송을 끝으로 장기간 휴방하였다가[3], 2021년 12월에 복귀하였다.
현재는 일반 BJ이며, 최근에는 유튜브 라이브와 함께 아프리카에도 방송을 동시송출하고 있다.
3.4. 틱톡[편집]
3.5. 치지직[편집]
3.6. 광고[편집]
3.7. 음원[편집]
- 아야금 - 새야 새야
- 아야금 - 다슬기
- 아야금 - 꿈나라 : 강아지들이 자는 모습을 보고 지은 제목이라고 한다.
위의 세 곡은 멜론 등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및 구매 가능하다.
3.8. 기타[편집]
4. 특징[편집]
- 평상시의 여린 목소리와 달리 상당한 수준의 노래 실력을 가졌다. 노래 부를때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 놀랍게도 노래를 전문적으로 배운적은 없다고 한다.
- 실시간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을 매우 아끼고 배려해준다. 방송이 주로 늦은 밤이나 새벽에 진행되기에 종종 시청자에게 피곤하지 않냐고 물어보며 걱정해준다. 시청자의 고민을 들어주기도 하고, 생일을 맞은 팬에게는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준다. 방송 중에는 항상 채팅창을 확인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한다. 또한 방송 시작 직후에는 팬들의 닉네임을 한명 한명 직접 불러주며 인사해준다. 예쁜 채팅을 치는 시청자에게는 감사함을 아낌없이 전해준다. 아야금의 방송은 마치 친한 친구와 함께 영상통화를 하는 것과 같은 따뜻함과 편안함을 안겨준다.
- 맑은 가야금 소리와 청아한 노랫소리를 듣고 있으면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이 된다.
- 다소 혀가 짧은 발음이 시청자 모두가 좋아하는 매력포인트인데, 의사쌤 말로는 아야금의 혀가 두껍기 때문이라고.......
5. 수상 및 경력[편집]
- 2017 아프리카TV BJ대상 신인상
- 2020.06~2020.12 주중한국문화원 한국문화 SNS 홍보대사
6. 여담(임시 저장)[편집]
- 가야금은 초등학교 2학년 때 방과후 수업에서 처음 접했고, 고1때부터 전공으로 삼아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 집안의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다.
- 아르바이트로 미용실, 레스토랑(1년)서빙, PC방, 마트캐셔(1년반 고등학교 때), 부동산, 사진관(증명사진, 포토샵 업무), 쇼핑몰 모델 등등 해봤다고 한다.
- 학비가 비싼 예고 대신 인문계에 진학을 하고 내신 1~2등급을 유지하여, 4년 장학생으로 대학교 국악과에 입학을 하였다.
- 그러나 대학 등록금을 내지 않는 대신 생활비가 필요하여, 휴학을 하면서 카페, 레스토랑, 사진관 등 각종 알바도 하며, 일반 회사에서 계약직으로도 일도 하면서, 1000만원을 모아 놓고 다음 학기에 복학하는 식으로 지냈다고 한다.
- 그러다 보니 2년 늦게 대학교를 졸업 했다고.
- 장래희망은 중학교 음악 선생님이다. 중등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교육대학원에 진학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 마찬가지로 개인 본방때 채팅방 분위기도 그런데, 보통은 장난을 많이 치는 타 방송과 달리 반응 하나하나에 시청자도 쩔쩔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반려동물 구름, 마루, 레임, 곰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 화장법은 따로 배우거나 잘하는 편이 아니기에 '조효진' 유튜버님이나 '연두콩'님 영상을 참고한다고 한다.
- 가창력은 좀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꾸준하게 매일매일 연습하면서 노래연습을 좋아하고 잘하게 되었다고 한다.
- 커버곡들은 따로 악보를 만들지는 않고 본인 음색과 분위기에 맞게 음정과 키를 맞춰 부른다고 한다.
- 다른 악기로 '하프' 를 배워보고 싶다고 한다.
- 가야금, 기타, 우쿨렐레, 피아노, 트럼펫 이렇게 5가지 악기를 다룰 줄 안다고 한다. (소금도 조금 불줄안다고 ^^)
- 중학교 때부터 만들어 놓은 버킷리스트가 있다. (세계여행, 20대가 가기전에 책한권(사진집, 시집 등 불문) 쓰기 등 )
특히 아르바이트를 많이 한 이유가 책을 집필하기 위한 과정 중에 하나라고 한다.
- 팬들에게 잊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팬들과 하루를 보냈든, 일주일을 함께 했든, 한 달을 함께 했든 일년을 함께 했든 그 사람들 기억 속에서 잊혀지는게 제일 싫다고 함.
아야금님 항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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