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세 아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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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사사기.jpg
아야세 아사기
綾瀬 あさぎ

나이
20대 초반
신체
165cm
직업
대학생
가족
아버지 아야세 씨
어머니 아야세 부인
둘째 동생 아야세 후카
막내 동생 아야세 에나
특이사항
손재주가 좋다.
1. 개요
2. 특징
3. 성격
4. 기타



1. 개요[편집]


요츠바랑!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20대 초반의 여대생. 중산층 이상의 생활을 하고 있는 에서 굳이 나가 살지 않고 통학하는 것을 보면 학교가 그다지 먼 곳은 아닐지도 모른다. 다만 한국일본에선 의 경우 자취를 허락하지 않고 전철로 2시간 이상 통학하게 하는 집안도 많이 있는데다, 친구인 토라코가 아야세 댁에 차를 몰고 찾아오는 걸 보면 나름 거리가 있을 가능성도 있어 확신하기 어렵다.[1] 공대생인 듯 하지만 정확한 전공은 불명이다.

작중 공식 미녀다. 갈색으로 염색한 헤어와 패션도 발군이라 작품 내에서도 스타일이 강조되는 묘사가 꽤 있는 편이며, 언제나 바지 아니면 롱스커트를 입고 있다. 점보얀다가 첫눈에 반하거나 한 번도 차여본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등 외모에 있어서 상당한 하이 스펙녀다. 일단 키만 해도 미인 조건에 든다. 코이와이 요스케와 점보는 후카를 '미소녀'라고 불러주다가 아사기를 보자마자 그냥 "소녀"로 강등시켜버렸다. 모든 표현을 거꾸로 하는 거꾸로 편이 등장한 8권에서는 요츠바가 아사기에게 호박이라고 한 것을 보면 확실히 요츠바도 미인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친구로 토라코가 있으며, 요츠바의 대략적인 이야기를 통해[2] 점보는 토라코를 남자친구오해하고 있다. 토라코에 관한 이야기가 좀 진행될라치면 주제가 다른 곳으로 새는 바람에 아직까지 점보에게 토라코는 남자로 인식되는 중. 동인쪽에서는 백합으로 엮는 경우도 있다.

엄마와 소소한 대립 중으로 아사기가 엄마 하드를 꺼내먹었을 때는[3] "아사기는 실패작이야" 라면서 대놓고 비난하기도 하고 몰래 들어와서 엄마가 먹으려고 한 케이크 위의 딸기를 집어먹었을 때는 "어휴 무서워라, 사람도 아냐!" 라고 말한 적도 있으나, 사실 모친의 성격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둘은 절대 인정하지 않지만...

엄마는 "옛날에는 귀여웠는데 왜 이렇게 심사가 꼬였는지 원" 이라는데 이때 아빠가 "아사기는 당신의 젊은 시절과 판박이다" 란다.[4] 즉, 아사기는 엄마를 고대로 닮았다는 것.[5] 이로 볼 때 아사기와 엄마가 어째서 남의 자식인 요츠바를 그렇게 이뻐하는지 알 수 있다. 자기들과 똑같으니까. 요츠바가 크면 아사기나 엄마처럼 될 지도 모른다. 또한 아사기가 엄마가 닮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에피소드는 요츠바가 필요 없는 물건을 모으고 있을 때 후카와 아빠가 "이 세상에 필요 없는 건 없어"라는 낭만적인 말을 했을 때 아사기와 엄마 둘 다 똑같이 "아니. 그런 얘긴 됐고"라는 태클을 걸었다. 그 외 특이점이라면 아사기의 어릴 적 모습이 에나와 판박이라는 정도.


3. 성격[편집]


성실한 편인 아야세 후카아야세 에나하고는 달리 장난기가 많고 짓궂으며 뺀질이같은 면이 있다. 후카가 코이와이 씨 집 화장실 창문에 끼었을 때 웃으면서 에나까지 불러와 놀린다든가,[6] 열기구 에피소드 때 코이와이 부녀도 같이 가게 되었는데 놀라게 한다고 출발 당일까지 안 가르쳐준다거나, 토라코 가 좁아서 다 못 타게 되자 에나보고 남으라는 식으로 얘기해 식겁한 에나가 허겁지겁 엄마 차 키를 가져오게 만들기도 하는 등 주변인을 골탕먹이는 씬이 많다.

코이와이 요츠바를 무척 귀여워하지만, 요츠바가 물총을 가지고 다른 가족을 쏘고 다닐 때 혼자 여유롭게 물총을 빼앗아 역관광을 보내는 등 요츠바를 놀려먹는 것도 좋아한다. 엄마 케이크 딸기를 빼앗아먹은 뒤 요츠바의 딸기도 먹으려고 했지만 집어서 떼어낸 직후 충격받아 멍해진 요츠바의 표정을 보고 당황해서 딸기를 비행시킨 후 다시 케이크 위에 착륙시킨다. 요츠바 등을 상대할 때 질려하지 않고 아이들 눈높이에서 대해주는 걸 보면 기본적으로 자상한 성격인 듯하다.


4. 기타[편집]


  • 파일:IMG_3742 - 복사본.png
회상 장면에서 아사기가 요츠바 또래였을 때의 외모나 행동이 요츠바와 비슷하다. 특히 엄마에게 요츠바의 모티브인 네잎 클로버를 가져다 주는 것으로 암시하고 있다. 그런데 이때 회상 장면에서 네잎 클로버를 받은 엄마가 "엄마한테는 다섯잎 클로버를 갖다줄래? 이 굴러들어온대"라고 했고[7], 다섯잎 클로버를 찾다가 울어버리기까지 했던 것으로 보아 아사기가 이렇게 자란 건 엄마 탓인 듯하다.

  • 평소에는 여유만만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만 벌레를 엄청나게 싫어해 집안에 요츠바가 잡아온 매미가 들끓었을 때 정색하면서 살충제를 들고 나오기도 했다. 엄마도 벌레를 엄청나게 싫어해 바닥에 주저 앉았다.


  • 남자친구가 있는지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는데, 후카는 있다고 말했다가 '헤어졌던가?'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모르는 듯. 그리고 제 60화 손님 편에서 에나와 아야세 부인의 대화에서 아사기가 어디 놀러간다고 하자 에나가 "데이트?" 라고 묻자, 아야세 부인이 "아니. 토라코랑..."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봐서 가족은 아사기에게 남자친구가 있다고 알고 있는 듯. 9권에서 코이와이 씨요츠바, 토라코,에나와 놀러갔을 때 코이와이와 부부포스를 내뿜기도 한다.[8]

  •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코이와이 항목에 있는 좌절 짤방의 원흉이기도 하다. 1권 3화에서 에나가 에어컨을 틀면 지구가 뜨거워진다고 말해서, 요츠바가 에어컨을 트는 아빠와 아사기가 지구의 적이라고 생각해 아사기한테 에어컨을 끄라고 소리질렀다. 그러자 아사기는 요츠바한테 에어컨이 지구를 식혀준다고 거짓말을 했고, 요츠바는 아사기 말을 믿고 집에 가서 아빠와 같이 에어컨 바람을 맞았다. 그 후, 4권 27화에서 날씨가 너무 더워지자, 요츠바가 지구를 식히기 위해 집에 있는 에어컨이란 에어컨은 모조리 틀고, 냉장고까지도 열어놓고 아이스크림 먹으러 아야세 네에 갔다. 그로 인해, 코이와이 씨가 컴퓨터로 작업하고 있던 중 차단기가 올라가 정전이 되어 컴퓨터가 꺼지고, 코이와이 씨는 결국 그대로 좌절하고 말았다.

  • 애용하는 자전거는 루이가르노 사의 미니벨로 MV1.

  • 시간이 지나면서 작화가 진보하자 점점 예뻐지고 있다. 오랜만에 비중이 생긴 93화를 보면 정말 예뻐졌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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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부적인 추측이 되지만, 일단 아야세 씨의 성격을 봐도, 딸 혼자 자취하게 둘 성격은 아니기는 하다. "아빠는 실연 따윈 용서 못한다!"라는 대사라던가, "에나가 결혼할 때 쓰기 위해 어깨 안마권을 아껴두었지"라는 등의 대사를 보면 상당한 딸바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학교와의 거리가 멀더라도 통학을 시키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가능하므로 이걸로는 거리를 추측하기 어렵다.[2] 담배를 피운다든가, 멋지다든가.[3] 3화에서 계속 먹고 있던 아이스크림이 아마 엄마 것이었던 듯하다.[4] 작중에 잠시 어린 시절의 아사기와 젊은 시절의 아야세 부인이 나오는 회상컷이 있는데 현재의 아사기는 당시의 아야세 부인과 정말 똑같이 생겼다. 차이라면 엄마쪽은 예전에도 숏컷이었다는 것 정도다.[5] 당연히 두 사람은 동시에 강하게 부정.[6] 게다가 도와주지도 않고 그냥 집으로 들어간다.[7] 저 대사를 하기 바로 전에는 '(4잎 클로버는)아사기가 가지렴.' 하는 말을 하면서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려는 듯 보였지만.[8] 코이와이의 손 잡고 뱅뱅 돌면서 놀기도 했고, 아사기가 코이와이씨와 함께 요츠바 옷에 묻은 도깨비 씨를 떼주는 장면이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