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세 유키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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綾瀬 雪弥(あやせ ゆきや)

1억 2천엔이라는 가격에 사채업자에게 팔려간 대학생. 이후 자신을 구입한 장본인인 카노 소무쿠와 꾸준히 50만엔에 관계를 갖고있다.

2. 외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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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최고의 미인.

여장하던 여장하지 않던[3] 매우 여성스럽게 예쁘장한 외모에, 처음 만나는 사람들 중 남자라고 여기는 이들은 거의 없다. 카오루코의 게이바에서 여장을 하고 손님 접대를 할 때는 손님들이 경악하며 "진짜 남자야?" 라고 믿지 않았을 정도이며 소무쿠와 놀이동산에 가서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키스당할 당시 "신경 써요. 남자끼린데...!"라고 말하자 그 말을 들은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싸그리 "뭐, 남자였어? 저렇게 귀엽고 예쁜데?" 라고 충격과 경악한 반응을 보였다.

거기에 나이가 스물 가까운 대학생이건만, 체구가 작고 말라 상당히 어려보이기까지 한 탓에 여중생으로 오해받은 적도 있다. 표지 등의 일러스트에서는 컨셉과 분위기에 따라 눈색과 머리색이 그때그때 다른색으로 칠해지나, 소설의 묘사에 따르면 머리는 밝은 갈색, 눈은 호박색이라고 한다.[4][5]

노말이었던 남자들을 연이어 반하게 만들고도 정작 본인은 스스로의 미모에 대해 전혀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6]

3.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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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구도 나쁘게 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설령 그것이 자신에게 무자비하게 군 사람이라 해도[7]

쿠바 호마레

기본적으로 매우 착하고 온순하다. 카노가 여러 번 자신을 범했음에도 카노가 자신을 먹여살려주니 보답하고 싶다고 생각하거나, 스톡홀름 신드롬? 친구에게 강간당할 뻔했다가 간신히 구출되었는데 다음 날 그 친구가 자길 만나고 싶어한다는 말을 듣고 바로 만나러 가는 등. 자신에게 해를 가하는 인물에게조차 남다른 포용력을 보인다. 작중 인물들에게도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치유계 인물로 평가받는 것 같다.[8]

바보같을 정도로 남을 배려하는 상냥한 성격임에도 그렇게까지 유약한 편은 절대 아니며, 오히려 의외로 고집이 세고 강단있는 면이 존재한다. 아들조차도 어려워하는 야쿠자 조직의 두령에게 당당히 이의제기를 하거나 신변을 위협당하는 상황에서도 할말은 주저없이 한다.[9] 타인이 위험에 처하면 앞뒤를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바람에 크게 다칠뻔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불우했던 가정환경 탓인지 자존감이 매우 낮은 편. 소설판에서는 이미 고백을 받고도 카노가 언젠가 자신에게 질려 떠나고, 또다시 외톨이가 될 거라 의심치 않았던 적도 있었다.[10] 그나마 스토리가 점점 진행이 되면서 이러한 부분도 점차 개선되어가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