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아시라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온난 습윤한 지역의 산과 숲에 서식하는 아수종.
두 다리로 일어서 좋아하는 벌꿀을 채취하고 강가에서 물고기를 잡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날카로운 발톱과 두꺼운 껍질을 가진 앞다리가 발달해 일격이 매우 위협적이다.
아름다운 푸른 털을 지녀 「청웅수」라고도 불린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메타적으로 보면 얀쿡크와 같이 초보 헌터를 위한 입문 역할을 맡고 있다.
1.1. 이명 특수개체[편집]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는 '홍두(紅兜) 아오아시라'라는 특수개체가 등장한다. 기존 아오아시라보다 검은 몸에 붉은 갈기를 지니고 있다. PV에서는 지면을 발톱으로 긁어서 돌덩어리를 던지면 주변 물가의 물고기들이 날아가는 우스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인게임에서 이렇게 물고기가 떨어진 자리에 남는 유실물을 조사하면 회어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모습과는 별개로 원종과는 차원이 다른 강적이니 방심은 금물.
모티브는 명견 실버의 붉은곰(붉은 투구, 아카카부토). 이름까지 빼박이다. 제작진 인터뷰 왈 "우리 세대라면 최강의 곰이라고 하면 붉은 털 이미지가 있지 않느냐"라고...
1.2. 주인 아오아시라[편집]
스토리상 백룡야행에서 처음 상대하는 주인 몬스터이며 4차 PV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보여주었다. 등장시 하늘에서 구조물 위에 착지와 동시에 붕괴시키며 등장했으며 어둡게 변한 몸체에 몸 곳곳의 흉터에서 붉은 빛이 새어나오는 등, 통상적인 상태의 아오아시라와 확연히 다른 상태를 보이고 있다.「주인」의 이름을 얻은 청웅수. 온몸에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것 같은 상처가 있으며 그 영향인지 항상 분노와 공포에 지배되어 있다. 앞발이 보통 개체보다 두드러지게 발달했으며 그의 앞을 막는 자는 그 괴력의 희생양이 된다. 그리고 주인은 포효를 통해 자신의 분노와 공포를 주변에 전파하며 활성화한다.
다른 주인 몬스터들과 마찬가지로 크기가 매우 커졌으며 포효에 판정이 생긴 모습을 보여준다. 패턴의 경우 홍두 아오아시라의 패턴을 사용하기도 한다. 분노시 양 앞발이 붉게 달아오른다.
2. 특징 및 공략[편집]
2.1.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 트라이 G[편집]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의 촌장 1성 퀘스트 '공포의 징조(恐怖の予兆)'에 첫 등장. 로얄 허니를 5개 납품해야 하는데 5번 에리어의 벌집 앞에서 떡하고 버티고 있다. 오토모 아이루도 두 마리나 데리고 나갈 수 있으니 다른 데 정신이 팔려있을 때 서둘러 채집을 마치고 도망쳐도 되지만, 회복약이 좀 있다면 싸워서 잡아볼만도 하다. 이후 2성 긴급 퀘스트로 수렵하게 된다.
돌진, 연속 할퀴기, 뒤돌며 할퀴기, 허그 등의 곰을 연상시키는 기본 패턴을 구사한다. 해당 패턴은 모두 범위가 앞으로만 편중되어 있는 탓에 뒤쪽을 공략하면 쉽게 격파할수 있다. 다만 간혹 엉덩방아 찧기로 후방을 견제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참고로 아오아시라의 패턴은 똑같은 골격을 공유하는 아수종들도 기본 패턴으로 구사하기 때문에 아오아시라를 잡으면서 연습이 가능하다.
음직임이 느린 편이지만, 분노 상태가 되면 상당히 빨라지니 주의. 패턴과 패턴 사이에 간격이 있으니 이 때 한 대 쳐주고 빠지는 것이 좋다.
짧게 뛰어올라 덮쳐서 구속 공격을 시전하기도 한다. 벌꿀이 인벤토리에 있을 때 구속 도중에 비료옥을 쓰지 않으면 풀려날 때 벌꿀을 하나 빼앗아가는데, 이후 그 자리에 앉아서 벌꿀을 먹는다. 이 때는 벌꿀을 먹는 데 정신이 팔려서 공격을 하지 않으며, 유실물로 벌꿀을 확정 드랍한다.
섬광탄이나 비료옥같은 투척류 아이템을 맞으면 상태를 불문하고 무조건 경직이 발동하는 특징이 있는데 귀가 민감하다는 설정때문에 음폭탄 역시 통한다.[4] 이때 첫 경직 한정으로 유실물을 확정 드랍한다.
파괴되는 부위는 앞발. 한쪽에 경직을 먹이면 양쪽 다 파괴된다. 앞발은 유독 육질이 단단하고 서있을땐 생각보다 높아 검사는 잘 닿지 않아 살짝 어려운 편. 리치가 짧은 무기라면 네 발로 서 있을때 조금씩 노려서 맞추면 금방 파괴된다.
G급 아오아시라는 앞발의 육질이 단단해지고, 평상시에 연속 발톱치기를 4연속으로, 분노 시에 5연속으로 하는 것 외에는 별 차이가 없다. 로아루드로스와 함께 초반 선생님 포지션인 건 여전히 동일.
항구 6성(G급 1성) 퀘스트 중 '고도의 스모 대회!'라는 아오아시라 쌍퀘가 있는데, 여기서 나오는 아오아시라 중 하나는 무조건 최대금관 사이즈로 등장하며, 이 개체는 일반 개체보다 공격력이 높아서 조심해야 한다.
2.2.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더블 크로스[편집]
4 ~ 4G에선 잘리고 크로스에서 다시 등장. PV에서는 냥타에게 사냥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트라이G와 달라진 모습은 거의 없다.
2.2.1. 홍두 아오아시라[편집]
집회소 퀘스트를 깨다보면 가장 먼저 해금되는 세 이명 특수개체중 하나이다.
홍두의 최소금관이 아오아시라의 기본 크기와 맞먹을 정도로 원종에 비해 크기가 매우 커졌다. 그 크기로 인해서 범위가 매우 넓고 이동 거리도 매우 빠르고 아오아시라의 기본 패턴을 쓴다고 해도 크기 때문에 범위가 상당히 넓다. 기본 공격력과 반응속도도 아오아시라보다 훨씬 강하고 빨라진 데다 분노 시 공격력이 무려 80%나 뛰므로 몇 방 맞다보면 수레타기 일쑤. 또한 체력과 육질 또한 매우 단단해서 초록 예리도로도 종종 튕긴다. 약점이었던 엉덩이의 육질이 단단해졌으며, 앞발은 파란 예리도 튕길 정도로 단단하다. 파괴가능한 부위는 팔과 머리이며, 머리 부위파괴로 나오는 소재가 있으므로 여유가 되면 꼭 머리도 파괴해서 잡자. 평상시에는 거의 서있어서 노리기 힘들지만 함정을 깔거나 스턴을 걸면 한동안 머리가 내려오므로 머리 부분을 극딜할 찬스가 생긴다.
전체적인 패턴은 원종과 비슷하나, 하위 개체부터 G급 아오아시라가 시전하는 5연속 할퀴기를 시전한다. 속도가 빨라지고 덩치가 커져서 뒤나 옆으로 회피하면 금세 추격해오기 때문에, 준비 자세를 보고 아오아시라 뒤 편으로 뛰어드는게 훨씬 안전하다. 최대 회전 반경때문에 등 뒤를 커버하지 못하기 때문. 단, 마지막 5번째 할퀴기는 회전 반경이 크기 때문에 충분히 거리를 벌려야 한다.
울크스스의 점프 엉덩이 찍기도 사용하며 지진 판정이 굉장히 넓다. 찍기 후 잠시 멍을 때리기에 머리를 공격을 기회이나 분노 시 바로 기상해서 빈틈을 최소화 한다.
전용 패턴으로 포효, 한바퀴 회전 할퀴기[5], 홍두를 만나는 헌터들에게 강렬한 인식을 준 맹렬 어퍼컷이 있다.
맹렬 어퍼컷의 경우 눈에 띄는 준비자세를 취한 다음, 땅까지 엎어버리는 공격이다.[6] 홍두의 필살기로, 하위개체(의뢰1~5)에서도 방어력 180 정도의 검사의 피를 반토막 내는 수준이다. 초특수허가 퀘스트에서 맞으면 말그대로 원펀곰을 느낄 수 있다. 준비자세에서 홍두의 뒤쪽으로 이동하면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범위가 범위다보니 애매하게 있으면 맞을 수도 있으니 되도록 거리를 벌리자.
그리고 홍두만의 콤보로 연속 할퀴기 도중에 허그를 시도한다. 이 허그의 범위가 웬만하면 다 맞을 정도로 넓고, 할퀴기에 도망가는 도중에 갑자기 거리를 확 좁혀오는 기술이라 피하기 애매하다. 거기에 허그의 유도성도 대단해서 모르면 맞는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사전모션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홍두가 연속할퀴기 이전에 앞발을 위로 올리는 준비자세를 한다면 허그를 하지 않고, 반대로 준비자세 없이 갑자기 할퀴기를 시작하면 마지막으로 허그를 시전하므로 모션을 주의깊게 보자.
맨 처음에 해금되지만 대부분 이명개체중 상위권이라고 평가하는 몬스터이다. 이론상으로는 헌터 랭크 2부터 허가증을 받아서 수렵이 가능하지만, 실제 화력은 어지간한 비룡종 이상급이라 게임 초반에 별 준비 없이 원종의 호구성만 믿고 갔다간 탈탈 털린다. 원판이 아오아시라인지라 패턴이 뻔히 보이긴 하지만 팔 휘두르기의 범위와 리치가 굉장히 흉악한 편이고, 초반부터 조우할 수 있는 몬스터답지 않은 똥파워와 맷집을 자랑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숙련된 유저들도 애를 먹는 편. 특히 레벨 6부터 등장하는 상위개체 홍두는 거너 방어력 정도는 가볍게 풀피 즉사를 낼 정도의 공격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G급에서는 기존 돌진 공격에 선회 능력이 상승하고, 급가속 선회 돌진 후 앞발로 후려치는 공격이 추가된다. 홍두가 한 쪽 앞발을 들고 요란스럽게 돌진한 다음 강하게 앞발로 후려치며 전방 넓은 범위에 풍압을 일으킨다. 후려치기 후 털썩 주저앉아 잠시 숨을 고른다. 이때, 머리가 낮게 내려오기 때문에 상위보다 머리 파괴가 쉬워졌다.
G급에서도 악명은 여전한데, G급 홍두는 분노 시 검사도 한대 맞으면 기본 체력의 반 이상 빠질 정도로 공격력이 높아진 데다 다른 특개들의 G급 퀘스트에 뜬금없이 홍두가 수렵대상으로 끼어들기도 해서 골치를 썩인다. 여기에 초 특수개체까지 가면 안 그래도 강한 공격력이 초특개 특유의 사기적인 데미지 보정과 합쳐져 한 대 맞으면 거너는 한 방, 검사도 생존을 보장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여기에 더러운 육질과 덩치가 커져서 생각보다 피하기 힘든 각종 패턴, 높은 체력까지 갖춘 준 완전체급 몹이 돼서 공방파괴자가 된다. 은령, 청전주, 오마등의 쟁쟁한 몹을 제외하면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
2.3.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편집]
최초 필드인 보르데 언덕에서 등장한다. 주 공격 타입이 파워이기 때문에 스타팅으로 받게 되는 도스람포스로 쉽게 견제가 가능할 것 같지만, 자힐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화력이 부족한 극초반에는 아오아시라의 힐량을 쉽사리 따라가기 힘드니 주의.
2레어 치고는 괜찮은 스탯과 스킬들로 탱커로 사용할 여지는 있지만 비슷한 포지션의 자보아자길이 스토리 돌파용 추천 멤버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특수한 개체로 쿠마몬과 콜라보한 쿠마아시라가 나온다. 생김새는 쿠마몬의 색배치를 한 아오아시라. 스탯은 아오아시라보다 약간 우수한 정도지만 유대기가 다르다.
2.4.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편집]
최소 금관 
최대 금관 초목이 울창한 산야
굶주린 곰이 자유로이 활보한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아무리 주린 배를 채워도
순식간에 굶주리고 마는 폭위의 화신
날뛰는 대식가 곰
청웅수 아오아시라
요츠미와두와의 세력 다툼 중 요츠미와두에게 통째로 삼켜지다가 빠져나오는 모습을 보여준다. 요츠미와두와의 세력 다툼 모션을 자세히 보면 스모와 굉장히 닮아있다.[7] 이후 신규 트레일러에서는 마가이마가도에게 물린 채로 버둥거리다가 내동댕이쳐지는 모습이 나온다. 2021년 1월 8일 체험판에서 오사이즈치 토벌 퀘스트와 용 조종 퀘스트에서 훈련 상대로 등장한다.온난 습윤한 지역의 산과 숲에 서식하는 아수종.
두 다리로 일어서 좋아하는 벌꿀을 채취하고 강가에서 물고기를 잡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날카로운 발톱과 두꺼운 껍질을 가진 앞다리가 발달해 일격이 매우 위협적이다.
아름다운 푸른 털을 지녀 「청웅수」라고도 불린다.
약점은 화속성으로 파괴가 가능한부위는 앞발로 머리를 때리다보면 같이 부러진다. 파괴되면 육질이 상당히 약화된다.
앞다리를 부수면 청웅수의 견완갑을 높은확률로 추가로 주지만 딱히 쓰이는데가 없다. 방어구 또한 후술하겠지만 인기가 없고 장식주도 역경주 하나뿐이며 견완갑이 들어가지도 않는데다 한개만 있으면 된다. 더불어 집회소 퀘스트의 경우 잡아야 하는 필수 몬스터에서 혼자 빠져있다. 다만 무기를 주력으로 안써도 강화를 할때 곁다리로 들어가 있어서 아예 안 잡는건 드물다.
패턴은 전체적으로 구작과 동일 돌진, 뒤로 보며 엉덩방아 찍기, 오른팔 왼팔 번갈아가며 한번씩 크게, 또는 4번 연속 후리기, 양팔로 크게 후리기, 그리고 전진 잡기, 돌진을 사용하다가 급정지 후 되돌아오는 패턴은 전부 동일하며 추가로 기존 돌진에 비해 횡축을 늘린 전진하면서 어깨로 철산고를 날리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또한 전투 중에는 시전하지 않지만 헌터가 언덕 위에서 농성하면 바위를 파서 날리는 패턴도 있다.
전체적으로 전작들에 비해 패턴 시작하는 동작이 조금씩 빨라졌으며, 돌진기들의 유도성능이 상향되었다. 특히 근접무기라면 자신의 주변을 앞발로 한번씩 휩쓰는 공격을, 원거리 무기라면 돌진공격을 주력으로 사용하는데, 오사이즈치와 달리 패턴사이마다 틈이 적은데다 앞발공격은 단타는 아프지 않지만 자칫하면 연속으로 맞게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엉덩이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것이다. 4족 보행상태에서는 뒤로 엉덩이로 찍으면서 주저앉기, 2족 보행일때 앞발로 크게 한번씩 후리는 패턴만 조심하면서 때리면 되고 이후 빨리 지치게 만들어 돌진시 자기가 알아서 나자빠지게 만드는것이 핵심. 무조건 부위파괴는 하는 헌터라면 자빠져 있을때 앞발을 부수자.
전면에서 앞발 노리다가 예리도가 노랑으로 떨어지면서 앞발에 무기가 튕김 -> 돌진공격 -> 맞고 날아감 -> 일어나자마자 앞발 추가타 -> 사망만 조심한다면 전면에서 공격해도 크게 무리는 없다. 앞발을 부수면 딜이 잘 박히게 된다.
포식공격에 맞을 시 기존의 둥가둥가를 생각해서 밧줄벌레로 빠져나가지 않으면 후속 어깨 철산고 공격에 얄짤없이 처맞으니 방심하지 말 것. 밧줄벌레 낙법의 용도를 가르쳐주는 튜토리얼에 해당하는 패턴이며 이는 다른 몬스터들에게도 통용된다. 이전 작품들과 동일하게 벌꿀을 소지하고 있으면 구속 패턴 이후 제자리에 주저앉아 벌꿀을 먹기 시작하므로 추가타가 들어오지 않고 재정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용 조종시 아시라 골격의 아수종의 패턴을 약공격, 강공격 커맨드로 시전할 수 있는데 중립 강공격의 경우 기상후 연속 할퀴기를 사용한다. 시전 딜레이나 사거리 대미지 등 여러면에서 하자가 있으나 하단 강공격으로 사용하는 본작의 신 패턴, 몸통 박치기는 상당히 유용하다.
마스터 랭크에서는 초반 몹답게 M☆1에서 등장. 공격 패턴 자체는 상위와 달라진 점이 없지만 속도가 빨라졌고, 어깨빵 공격에 유도 성능이 붙었다.
마스터 랭크 10에서 괴이화의 첫 타자로 등장하는 괴이화 아오아시라는 난적으로, 괴이화로 인해 HP와 공격속도가 대폭 증가하는 것도 모자라서 2족보행 시 머리와 팔의 타점이 올라간다는 점과 여기저기 튀어다니는 아오아시라의 행동 패턴이 특정 부위에 피해를 집중해야 하는 괴이화의 특성과 절망적으로 맞지 않아 엔딩을 막 본 유저들의 골통을 빠개고 있다. 심지어 선브레이크 초기에는 HP까지 상위 괴이화 몬스터와 별 차이가 나질 않아 가장 먼저 만나는 녀석이 가장 더러운 괴현상이 발생했고, 결국 출시 1주일 만에 EX 1 ~ 2성의 모든 괴이화 몬스터의 HP가 대폭 하향되는 특단의 조치가 내려졌다. 비단 아오아시라 뿐만 아니라 곰골격을 사용하는 모든 괴이화 개체도 저래서 곰골격 괴이화 몬스터는 가장 기피되는 퀘스트 1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연속 팔 휘두르기는 근접무기라면 쓰는 내내 딜탐이 없고 유도력이 높으며 가드무기는 1타를 가드로 막으면 2~3타 사이가 거의 확정 역가드가 터진다.
아오아시라가 원래 초반 몬스터로서 체력도 내성도 공격력도 낮게 설정되어 있어서 약할 뿐 패턴 자체가 구린 몬스터는 아닌데, 그걸 스테이터스까지 강화해놓으니 난적이 되는 것은 당연. 크로스 시리즈의 홍두도 그랬고, 라이즈 시리즈에서는 주인도 괴이화도 원종과 심하게 차이나는 강력함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몬스터가 되었다.
본작의 생태영상에서의 컨셉으로 사용된 요괴는 불명이나 오니쿠마(鬼熊)로 추정. 직립보행하고 엄청난 괴력에 식욕도 왕성한 요괴 곰의 전설으로 심플하게 딱 들어맞는다.
2.4.1. 주인 아오아시라[편집]
스토리상 백룡야행에서 처음 상대하는 주인 몬스터이다. ☆3에서 ☆4로 올라가는 긴급 퀘스트 백룡야행에 등장하는 상위 수문장으로, 마가이마가도, 오로미도로 다음으로 뉴비들에게 닥치는 뉴비분쇄기이자 최대 시련이다. 덩치가 크고 날렵해서 공격을 피하기 쉽지 않은데, 한 대 맞으면 체력이 반 날아가고 모든 공격들의 기절치가 높아서 앞발 휘두르기 두대면 기절에 걸리는 등 뉴비들의 눈물을 쓸어담고 있다. 1.1.2 버전 기준으로 참가 요청 퀘스트를 랜덤으로 돌리면 십중팔구 이 퀘스트가 뜰 정도.
토벌 시 상위 아오아시라의 소재와 전용 소재인 주인의 웅장을 준다. 주인의 웅장은 백룡 무기 제작에 쓰이며 앞다리 파괴 보수로도 얻을 수 있다.
처음 수레에 실려나간 뒤 앞발로 후릴때 슉슉 하는 소리에 움찔 움찔 반응이 올 정도로 트라우마를 심어주는 몬스터.
일단 크로스의 이명 특수개체인 홍두와 동일한 패턴을 사용하며 원종의 약점이었던 엉덩이 육질이 단단해진 대신 앞다리 육질이 부드러워졌으며, 분노시에는 약특이 적용되어 정면승부를 강요한다.
첫번째로 홍두의 G급 패턴이었던 돌진 후려치기. 그냥 쓰거나 연속베기중 마지막으로 돌진후려치기 후 주저앉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딱 봐도 연속베기 후 달려드는 헌터를 저격하는 용도. 대신 주저 앉을때 딜하라는 캡콤의 배려가 돋보인다.
두번째로 홍두의 상징이었던 맹렬 어퍼컷을 다양하게 응용하는데, 맹렬 어퍼컷 2연속 콤보를 사용하며 첫타를 맞고 밧줄벌레 낙법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곧바로 후속타를 맞게 된다. 한마디로 혼자서 체력없고 밧줄벌레가 쿨이다 하면 수레는 확정이다.
세번째로 점프 엉덩이 찍기 후 곧바로 일어나 맹렬 어퍼컷을 사용하는 콤보도 사용한다. 맹렬 어퍼컷으로 안쟈나프나 이블조처럼 땅을 퍼올려 바위를 던지는 원거리 기술 견제기도 생겼다. 피하기에는 어렵지 않으나 주인 아오아시라가 후속기술을 쓰려고 십중팔구 달려드므로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
주인 아오아시라의 비기는 점프 앞다리 찍기 + 연속 할퀴기 + 맹렬 어퍼컷 콤보. 백룡야행에서 등장 시, 포효와 함께 엉덩이 찍기로 주변 설비들을 초토화 시킨다. 등장 지점과 거리가 있어도 약간의 지진 피해를 입기 때문에 미리 방어를 눌러 딜레이를 최소화하는게 좋다.
공략법은 헌터노트에 적혀있는 대로 분노시 육질이 연해지는 팔부분을 공격하여 대경직을 유도하는 것. 거너무기의 경우 편하게 수렵할수 있지만, 검사무기의 경우 한방한방이 위협적인 주인 아오아시라를 상대로 정면에서 인파이팅을 해야하는 위험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자칫하다 골로 갈수도 있다. 특히 맹렬 어퍼컷의 경우 대검의 대표적인 슈퍼아머 기술인 태클, 금강 모아베기와 격앙참의 하이퍼아머를 뚫어버린다. 슈퍼아머고 나발이고 그냥 날려버리기 때문에 맹렬 어퍼컷을 정면에서 받아내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따라서 패턴의 후딜레이를 노려 측면에서 엉덩이나 앞다리를 노리는 플레이가 좋다.
일단 단단해졌으나 여전히 엉덩이를 공략하는 것이 방법이다. 앞발을 부수고 머리통을 때려서 빨리 끝내는것도 좋은방법이지만 실력이 익숙할 때 하는것이 좋다. 한번때리고 한번맞고 물약먹고 한번때리고 한번맞고 물약먹고 한번때리고 반복할바에 엉덩이 때리면서 좀더 쉽게 피하여 간극을 매꾸는편이 낫기 때문. 중요한건 일반 개체와 달리 피할 때는 확실하게 피해줘야 한다.
하위 시점에서는 이렇다 할 뾰족한 수단을 마련할 수도 없으니, 가장 좋은 방법은 그저 되도록 방어력이 높은 방어구를 입고 도전하는 것이다. 백룡야행의 특성 상 다운 횟수에 제한이 없으므로, 제한시간 내에 관문이 부서지기 전에 어떻게든 덤벼들어 조금이라도 시간을 끌자.
2.0 업데이트 이후 헌터 랭크 8랭 때 집회소에 사원 폐허에서 주인 아오아시라 1마리를 단독으로 잡는 퀘스트인 우음마식, 주인 아오아시라가 해금된다.[8] 백룡야행에서와 마찬가지로 덫에 완전히 면역이고 심지어 용 조종 상태이상도 힘으로 떨쳐내버린다. 크로스 때와 마찬가지로 물 위에서 맹렬 어퍼컷을 사용하면 회어나 황금어가 유실물로 드롭된다.
2021년 11월 5일에는 '주인 아오아시라 중대 사건'이라는 특수한 스펙의 주인 아오아시라 퀘스트가 배포되었다. 이 주인 아오아시라의 공격력 배율은 자그마치 13.5로, 일반 주인 아오아시라 개체의 2.37배라는 어마어마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그 외에 체력과 경직치도 강화되어있으며, 무조건 최대금관인 개체로 더블크로스 시절의 초 특수개체 홍두 아오아시라를 오마주한듯한 퀘스트이다.
고난이도 퀘스트의 시작이며, 기술 한방한방이 매우 강력해 맹렬 어퍼컷과 같은 강한 공격의 경우 혁요 5세트 검사도 한방에 수레로 보내버릴 수 있는 위력을 자랑하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9] 무작정 덤볐다가 이게 설마 하다가 한번의 공격에 수레를 타고 실려나가는 헌터를 보고 플레이어들은 어이를 상실하는것이 시작인편.
일단 방어구를 최대한 튼튼하게 좋은걸로 입고, 인혼조로 체력을 최대한 늘리고 덤비는것은 사실상 필수. 컨트롤이 나쁘다면 상점에 파는 방어의 부적 + 방어의 발톱 + 인내의 씨앗등 버프를 챙기고 인혼조를 방어/체력/스테미너/공격 다 챙겨기는게 좋다. 환경생물로 폭탄가스 두꺼비와 비달팽이는 넉넉히 챙겨가자. 기절이 자주 걸리므로 오로미도로랑 야츠카다키를 잡고 내절주를 만들어 기절내성도 챙겨가자. 한방이 자주 나므로 1회 근성버프를 주는 마가이 경단과 보수금 보험이 뜨는 일일 딸기 경단을 추천한다.
긴급회피용 밧줄벌래는 한개 남겨두는건 필수고 빈틈을 확실하게 캐치하고 넉넉하게 빠지는게 좋다. 자신없고 실패가 잦다면 밧줄벌래를 이용한 공격기술을 봉인할 것. 장기전을 각오하고 덤비는게 좋다. 애당초 좋은 소재를 주는것도 아니라 도전의 목적이 강하므로 굳이 안잡아도 플레이하는데 지장이 없으므로 좀더 강한 도전이 목적인 유저들을 배려해준 퀘스트이다.
꼭 깨야하는 퀘스트라면 속 편하게 아이루를 2마리를 대동하고 혼자 잡는 것이 좋다. 인혼조 파밍 안하고 수레를 연속 타고나서 방을 파괴해버리는 헌터가 많기 때문. 어쩔 수 없는게 상위 집회소에는 랜덤으로 들어가는 기능이 있어서 잘 모르는 유저도 같이 섞일 수 밖에 없다. 말도 안통하는 외국 유저가 있다면 더더욱.
선브레이크의 마스터랭크에선 원래 불참하였으나, 22년 8월 10일 무료 타이틀 업데이트로 괴이 연구 레벨 51레벨 이상 괴이 탐구 퀘스트에서 주인 리오레이아와 같이 서브 타겟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보상으로 마카유를 드랍하는 것 외엔 딱히 추가된 패턴이나 특별한 물욕 소재는 없으나, 주인 개체 자체적으로 함정이 먹히지 않고 용 조종도 안되는 사양때문에 꽤나 껄끄러운 편. 대신 앞다리의 속성육질이 무려 40까지 올라가니 썬브에서 버프된 속성무기를 이용, 실컷 불로 태워 주도록 하자.
3. 장비 및 소재[편집]
3.1.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편집]
소재로는 아시라 세트를 만들 수 있다. 방어와 기절 저항, 먹보 스킬이 상승. 다만 화속성이 크게 떨어지므로 촌장 3성 부터 등장하는 쿠르페코를 염두에 둔다면 그 전에 다른 방어구로 바꾸거나 그냥 안만드는게 나을지도…. 룩은 전체적으로 푸른 색에다 무투가 같은 느낌. 검사 세트와 건너 세트의 룩은 동일하다.
단, 다리 방어구인 아시라 그리브는 동계통배가(몸통 방어구의 스킬 포인트를 똑같이 복제한다)이기 때문에 랜서, 건랜서일 경우 하나쯤 만들어두면 초반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무기는 태도, 수렵피리, 슬래시액스, 헤비보우건의 4종류가 존재. 슬래시액스가 높은 공격력에 독병이 달려있어서 상위 입문 초기에 쓸 수있는 무기 중엔 가장 쓸만한 축에 든다. 그리고 수렵피리는 꽤 쓸만한 티가렉스 수렵피리 테크로 발전하므로 하위일 때 만들어 둘 법 하다. 그 외엔 사실 그저 그렇다. 후반까지 쓸 수 있는 무기는 없다. 약한 몬스터의 소재로 만들 수 있는 무기의 한계가 역력하다.
3.2. 몬스터 헌터 트라이 G[편집]
본작에서는 슬래시액스가 최종 강화 이후 곧바로 브라키디오스 무기로 파생되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용으로 만들어볼만 하다.
G급 방어구인 아시라X는 만복/고속채집 외에 신 스킬인 '허니 헌터
3.3. 몬스터 헌터 4 ~ 4G[편집]
등장하지 않지만 관련 소재를 교환하는 게 가능. 소재를 이용해 아시라 세트와 헤비보우건을 제작할 수 있다.
3.4.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더블 크로스[편집]
무기는 태도, 쌍검, 수렵피리, 슬래시액스, 헤비보우건 + 특수개체 한정 활이 존재한다.
태도 '청웅장필[규수희화]'는 장인이 없는 상태에서는 아트랄 카 소재의 진명 메르세겔도 뛰어넘는 모든 태도 중 1위의 기초 공격력을 지닌다. 예리도나 슬롯 등을 비교하면 결국 사마귀 태도에 밀릴 수 밖에 없지만, 대신 이쪽은 별다른 레어 소재도 필요없이 G급 4성에서 뚝딱 완성해서 헌터 랭크 해방까지 써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장인이 없는 상태에서도 흰 예리도가 20은 나와있기에 예리나 절대회피[임전]으로 유지할 수 있다.
쌍검 '청웅쌍월[대공산]'은 태도와 예리도를 비롯한 성능이 완전히 동일하나 예리도 소모가 격렬한데다 속성 무기가 선호되는 쌍검의 특성상 태도만한 활약은 기대하기 힘들다.
슬래시액스 '청웅호부[어신여]'는 깡뎀도 낮은데다 병마저 독병이라 비참한 수준이다.
수렵피리 '드래그마[삼식]'은 공격력UP[소] 선율이 붙어있어 태도처럼 무난하게 공략용 무기로 활용할만하지만 최종 강화 이전까지의 성능이 영 좋지 않다는 게 아쉽다.
헤비보우건 '백관통[대웅]'은 산탄에 특화되어있지만 본작에서 산탄이 설 자리는 마땅치 않다는 게 문제.
3.4.1. 홍두 아오아시라[편집]
홍두의 머리를 파괴 시 '홍두 노발'을 얻을 수 있으며, 원종보다 덩치가 커진 만큼 머리를 때리기 쉽지 않은 데다 하위부터 G급까지 시리즈 별로 하나씩 존재하기 때문에 은근히 물욕을 자극한다.
홍두 아오아시라의 소재로 만들 수 있는 홍두 시리즈의 방어구는 검사나 건너 동일하게 체술, 방어력 옵션이 뜬다. 체술은 기본적으로 +2가 뜨기에 가드나 회피를 반복해야하는 무기에는 매우 좋은 선택. 여기에 다른 특수개체 방어구와 마찬가지로 6단계까지 레벨 업을 시키면 고유스킬 '홍두(紅兜)'라는 복합스킬이 해금되는데, 이 스킬의 효과는 앙심 + 집중이다. 따라서 활 유저의 경우, 홍두 세트에 적절한 호석을 잘만 맞춘다면 체술+2, 집중, 앙심 외에 런너나 기력회복 등을 추가로 넣을 수 있다.
태도 '홍웅장필[백밀야행]'은 추가로 회심이 10% 붙어있어 예리도+2 시 모든 태도 중 가장 높은 충격적인 깡뎀을 자랑하지만, 예리도+2를 다 띄워서 나오는 흰 예리도와 보라 예리도를 합쳐도 35밖에 안 되는지라 실전성은 거의 없다.
쌍검 '홍웅쌍월[신변기특]'은 태도와 예리도를 비롯한 성능이 완전히 동일하다. 더블 크로스로 오면서 깡뎀 무기의 선호도가 높아진 태도도 홍두태도는 높은 예리도가 짧아서 저평가받으니, 쌍검의 경우에는 말이 필요없을 것이다.
슬래시액스 '홍웅호부[마운천]'은 공격력이 높아서 원종 소재보다는 그나마 낫지만 독병인건 마찬가지인데다 특수개체 무기의 생산 난이도를 생각해본다면...
수렵피리 '홍동라[삼체]'는 뭔가 하나씩 애매한 홍두 무기 중 가장 쓸만한 무기로, 예리도가 짧지만 안 그래도 높은 공격력에 공격력[소] 선율이 합쳐져 수렵피리 중 최상위권의 깡뎀을 뽑아낸다. 생산 난이도가 녹록치 않다는 게 결점.
헤비보우건 '만관통[홍두]'는 경화강인탄이 내장되어있어 멀티에서도 마음 놓고 산탄을 쏠 수 있지만 결국 원종 헤보와 비슷한 처지다.
활 '홍웅대궁[아라한]'은 유감스러운 성능. 중사활에는 '투왕궁 그라디엔테'를 비롯한 강호들이 버티고 있는 지라 어정쩡한 성능으로는 명함도 못 내민다.
3.5.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편집]
- 무기
[ 무기별 외형 펼치기 · 접기 ]
무기는 해머와 활은 새로 등장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살짝 좋지 못한 예리도에 높은 깡뎀이 달려 있다. 대부분의 무기가 상위 초반에 강화가 끝나지만, 제작 가능 시점에서는 깡뎀 무기로 쓰기 좋다. 쌍검은 유일하게 6레어까지 강화가 가능한데, 2레벨 장식주 슬롯이 2소켓이나 있어서 둔기 사용 커스텀으로 사용하면 우수한 성능이다.
- 방어구 (상위)
×1 
×2 
×6 방어구의 경우 몬스터에게 얻어 맞는것을 전제로 한 스킬들을 가지고 있어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한다.
특이한 점으로 하위 다리는 양동 스킬이 뜨는데, 상위 다리는 스킬이 없고 대신 슬롯이 장식주 레벨별로 하나씩 총 3개가 있다. 다만 다리 파츠에는 잉곳S나 금빛하의 등 좋은 방어구가 많아서 3레벨 장식주를 많이 박아야 하는 보우건류를 제외하면 잘 사용되지 않는다.
- 방어구 (마스터)
불굴과 높은 방어 스킬을 갖고 있어 마스터 랭크 초반 스토리 진행 중 초보자에게 유용하다. 머리 방어구와 허리 방어구의 방어력 스킬이 많이 붙어 있고, 다리 방어구는 빨리 먹기 1만 붙어 있지만 슬롯이 321슬롯이라 써먹기 좋다.
×1 - 동반자 장비
4. 기타[편집]
- 아오아시라의 평균 크기는 569.7cm로, 덩치로만 따졌을 때 현실에서의 대형 곰인 회색곰, 불곰이나 북극곰과 비교해보면 아오아시라가 두 배 이상 크다. 이 정도 덩치로도 최상위 포식자에 속하는 현실의 대형 곰과 달리 각종 거대 생물들이 넘쳐나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 세계관 특성상 아오아시라는 초반 몬스터 취급이다. 그래도 특수개체인 홍두나 주인 개체는 실제 곰의 이미지에 가까운 강함을 보여준다. 물론 실제의 곰의 무서움을 생각하면 긴 발톱과 강철 수준으로 단단한 껍질을 두른 5미터 넘는 곰이 현실에 있었다면 군대를 동원해서라도 씨를 말려야 했을 것이다. 코믹스판에는 아오아시라의 공격을 제대로 먹으면 그대로 머리가 떨어져나간다는 언급도 나온다.
- 이런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꽤 무서운 스펙이지만 초반 몹에다가 꿀을 좋아하는 측면 등 귀여운 점(?)도 있어서인지 헌터들에게는 일종의 마스코트같은 취급을 받
다가 홍두나 괴이화로 트라우마를 먹기도 한다. 특히 꿀을 좋아하는 곰이라 팬덤에서의 별명은 푸(プーさん). 공식에서도 은근히 귀엽고 코믹한 취급을 밀어주고 있다. 아오아시라의 생태 영상도 위압적이거나 무서운 괴수라기 보단 물고기 한마리 때려잡고 맛나게 먹방을 찍는 좀 멍청해보이는 모습이고 패키지에 아오아시라가 그려진 꿀 굿즈를 출시하거나 스토리즈의 쿠마몬 콜라보, 훈타의 언동을 패러디한 공식 '벌꿀 주세요' 캠페인에서도 아오아시라가 등장하는 등...
- 아오아시라의 골격(일명 곰 골격)을 활용한 몬스터들이 하나같이 소위 '똥몹' 이라 불리는 몹들 뿐이라[10] 유저들 사이에서는 꽤나 기피받는 골격이다.
5.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01:58:02에 나무위키 아오아시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푸를 청(青), 곰 웅(熊).[2] 울크스스, 랑그로토라와 BGM을 공유한다.(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몬스터 헌터 크로스)[3] 붉을 홍(紅), 투구 두(兜). 훈독으로 '베니카부토'라고 읽는다.[4] 이는 유쿠모 마을 집회욕장 앞에 앉아있는 여성에게 들을 수 있다.[5] 기존 반바퀴짜리보다 준비모션이 조금 더 길고, 풍압이 있다[6] 물 위에서 사용하면 공격한 뒤에 유실물이 나오는데, 먹어보면 회어가 나온다.[7] 실제로도 집에 장식할 수 있는 족자 그림중에 요츠미와두랑 아오아시라가 스모를 하는 '웅와상박' 이라는 그림이 있다.[8] 우음마식(牛飮馬食)이란 소나 말처럼 많이 먹고 마시는 모습을 가리키는 사자성어이다.[9] 무지막지한 공격력 때문에 혁요5세트는 버프는 사실상 봉인된다. 풀체력에서 한방 잘못맞으면 사경을 헤매는데 버프가 발동되는 체력 80%에선 어지간한 패턴도 한방에 수레행이다. 또한 대검은 매우 불리한데 무지막지한 공격력 배율때문에 태클 및 슈퍼아머로 공격을 받아내는 기존의 수렵방식이 뼈를 주고 살을 취하는 꼴이 된다.[10] 울크스스, 랑그로토라. 콜라보까지 포함하면 레셴 역시 곰 골격 기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