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의 마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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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レイブルー / Blazblue
블레이블루 시리즈에 나오는 물건이자 본 작품의 핵심. 편의상 아오의 마도서와 유사한 물건들도 같이 정리해놓았다.
신의 힘인 아오와 직접 접속할 수 있는 유일한 마도서. 즉 아오의 힘을 쓸 수 있는 마도서이다. 작중 아오의 마도서와 블레이블루를 혼용해서 부르고 있으며 강대한 마력과 지식을 지닌 최강의 마도서라는 소문으로 유명하다.
蒼の魔道書 / Azure Grimoire
소유자는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 고밀도로 압축된 마소 덩어리로, 현재는 라그나의 오른팔로 의태하고 있다. 사용자에게 어마어마한 마력과 생명력과 재생 능력을 선사해준다. 하지만 블레이블루의 힘의 원천은 바로 생명력(영혼)이기 때문에, 그걸 충당하기 위해 타인의 생명력(영혼)을 마구 흡수하는데 자기 멋대로 발동하기 때문에 라그나가 일일이 제어하는 한편 남들과 가까이 지내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다.
게임상에서 라그나의 드라이브인 '소울 이터'(상대의 체력을 흡수함)가 바로 블레이블루의 힘이다. 그리고 라그나의 디스토션 드라이브 중 하나인 "블러드 카인"은 블레이블루를 발동하는 기술. "블러드 카인" 상태에서 체력이 지속적으로 닳는 이유는 라그나 본인의 생명력을 직접 소비하기 때문이다.
CS에선 라그나의 블레이블루를 만든 자는 바로 유우키 테르미로 모조품이라는게 밝혀졌다.본래 용도는 테르미가 쿠사나기를 만들 목적으로 제작한 대체용 가마라고 한다. 따라서 가마로서 경계로부터 아오을 가져오는 힘이 있으며, 쿠사나기 정련에 필요한 무수한 영혼을 수집하는 능력(소울 이터)도 갖고 있다.
테르미의 계획은 블레이블루와 무라쿠모를 융합시켜 쿠사나기를 정련하는 것이였는데, 모조품이라 그런지 영혼을 지나치게 흡수하다가 폭주해버리기 일쑤였다. 폭주한 블레이블루는 무차별적으로 영혼을 착취하는 검은 짐승이 된다.[2] 어찌보면 검은 짐승은 쿠사나기 정련이 실패한 결과이며 그래서 테르미는 검은 짐승을 "실패작"이라 부른다.
따라서 라그나의 오른팔은 세리카 A. 머큐리이 봉인하고 있던 검은 짐승의 시체이며 과거에 중상을 입고 죽기 직전일때 레이첼 알카드가 봉인을 풀고 이식해 줬다. 그렇기에 약점이나 부작용이 많아서 제어가 어려운 것은 물론 지나치게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으면 술식이 내부에서부터 깨져나가 일종의 폭주 상태가 돼버리는데 여기서 더욱 심해지게 되면 검은 짐승이 되어버린다.
결국 테르미의 블레이블루를 이기지 못했으나 가까스로 람다의 이데아 기관이 융합되면서 성능이 올라가 테르미의 블레이블루를 능가하게 되는데 소설판에서 테르미가 설명하길, 이데아 기관이 라그나의 블레이블루를 업그레이드했기 때문이라 한다. 덕분에 성질은 동일하지만 프로세스가 바뀌었고 끌어내는 힘도 바뀌었다고 하는데 라그나도 블레이블루를 가동시킬때마다 기동 코드에 이데아 기관 접속!이 추가된다. 이렇게[3]
또한 블레이블루를 의도적으로 폭주시킬 수 있는데 이데아 기관은 반쪽짜리 블레이블루를 강화시키는 한편 대량으로 방출되는 마소를 억누르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접속을 해제시키면 넘쳐나는 마소가 사용자를 붕괴시키는 대신 검은 짐승급의 힘을 얻을 수 있는 듯하다. 대사도 이데아 기관 접속 해제!로 변경. CF 콘솔판에서 라그나는 이를 이용해 스포일러와 어느정도 대적하며 싸우는 데에 성공한다.[4]
CP에선 근본이 가마이기 때문에 경계를 통하여 다른 사상(평행세계)과 연결되기도 한다. 블레이블루를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소유자는 블레이블루에 침식되어 다른 사상(평행세계)의 기억마저 끌어오게 된다. 그 과정에서 다른 사상에서 입은 상처까지 끌어 오는데 이것은 사상간섭을 무시하고 마도서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에 쉽게 치료되지도 않는다. 그렇기에 아크 에너미에 의한 상처는 쉽게 낫지 않는다.
CF에선 드라이브인 소울이터의 능력이 하나 더 밝혀졌는데 생명력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소원까지 흡수할 수 있다고 한다. 이때 흡수당한 사람은 몸에 이상이 없으나 소원에 대해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라그나는 이를 이용해서 어차피 이루어져도 마스터 유닛이 리셋시킬테니 모든 자격자들의 소원을 흡수하여 자격을 상실시키고 아오로 되돌아가 세계를 재구축하는데 쓰이게 된다. 문제는 라그나의 수용력인데 자칫 잘못하면 이데아 기관으로 커버하기 힘들어지고 결국 검은 짐승이 되버리기도 한다.[5] 다행히 최악의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으나 최후반부에서 몸에 한계가 찾아와 오른쪽 눈부터 마소에 침식되기 시작했다.
碧の魔道書 / Blue Grimoire
유우키 테르미가 새롭게 제작한 마도서로 그릇인 하자마 그 자체로 볼 수 있다. 과거 암흑대전 시절에는 카즈마 크발이 테르미의 블레이블루지만 하자마와 동일 인물이라 문제되지 않는다. 기동 코드는 라그나와 유사하나 중간에 S.O.L(Soul of Language)를 넣으며[6] 아오의 한자로 碧(푸를 벽)를 쓰는데 테르미의 블레이블루가 더욱 강하단 걸 표현하기 위해 蒼보다 짙은 색을 칭할 때 쓰는 碧을 쓴 걸로 보인다. 대부분의 인물들, 심지어는 하쿠멘 같은 테르미와 동시기 사람들조차도 원래 아오의 마도서를 만든 사람이 테르미였다는 걸 몰랐다가 CS에서 알게 된 듯하다.
불안정한 라그나의 마도서와는 다르게 상당히 안정되어 있지만 이쪽도 결국 모조품이다. 그럼에도 라그나의 마도서를 완전히 차단할 수 있어 CS 트루엔딩 전까진 테르미를 절대 이길 수 없었다. 다행히 이데아 기관의 융합으로 라그나의 블레이블루가 강화되면서 밀리기 시작했다.
이 마도서도 타인의 생명력을 빨아들이는 기능이 있지만 사용한 적은 드물어 인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컷신으로 알 수 있다. 빙의 상태에서 본색을 드러내는 언리미티드 하자마[7]나 오버드라이브를 사용한 CP 이후 하자마에 존재하는데 주위에 녹색의 원형이 구현되는데 여기에 들어올시 생명력을 흡수하게된다. 덕분에 하자마에게 지속적으로 콤보를 당하게 되면 지속 피해까지 함께 받으며 그로 인해 하자마가 회복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유일한 타개책은 거리를 벌려 견제하거나 콤보를 성공시켜 흡수당하지 않는 것 뿐이다.
라그나처럼 마소 공급원인 만큼 세리카 A. 머큐리 앞에선 맥을 못 추는데 라그나가 오른쪽 팔과 눈이 제 기능을 못하는 반면 다르게 전신이 마도서이기 때문이다.
蒼炎の書 / Azure Flame Grimoire
위의 모조품들과 다른 진짜 아오의 마도서로 진정한 아오나 진서(真書)라고 언급된다. 모든 마도서의 원서인 블레이블루의 오리지널, 즉 마도서 이전의 것이기에 창염의 마도서가 아니라 그냥 창염의 서라고 부른다.
창염의 서를 얻으면 자신이 바라는 대로 세계를 재구축할 수 있다. 단, 창염의 서를 얻으려면 거쳐야 하는 관문들이 있다. '아오의 문' 을 지키는 '아오의 수호자'를 쓰러뜨려야 하고, 열쇠인 '아오의 계승자'로 아오의 문을 열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아오에게 선택받아야 문 너머의 '아오의 경계선'에 도달해서 창염의 서를 입수할 수 있다.
CF 스토리 마지막에서 라그나와 테르미가 '창염의 서'를 두고 최후의 대결을 벌인다. 라그나가 테르미를 쓰러트리는 데 성공하고, 마스터 유닛을 이용해 자신의 존재를 세계의 기억에서 지운다. 그 후 소울이터로 먹어치운 자격자들의 '가능성(소원)'을 이용, 창염의 서를 사용해서 마스터 유닛과 타카마가하라 시스템의 영향을 받지 않는 새로운 세계를 재구축한다. 물론 그 대가로 라그나는 세계로 돌아오지 못하게 되고 아오의 문 너머의 어딘가로 떠나게 된다.
紅の魔道書（バニングレッド）/ Crimson Grimoire
블레이블루와 쌍을 이루는 마도서. 제작자는 나인. 외전 <리믹스 하트>의 후반부에 등장. 나인이 연구하던 궁극의 마도서라고 전해진다. 버닝레드를 손에 넣으면 세계의 진리를 얻을 수 있고 마법을 쓸 수 있다. 하지만 아무도 본 적이 없어서 그냥 소문에 불과하다고 여겨지던 물건이다.
카준 페이코트는 코코노에 머큐리의 명령으로 버닝레드에 대해 조사(그리고 가능하다면 입수)하기 위해 통제기구 사관학교에 잠입했는데 이때 언급된 바에 따르면 코코노에는 버닝레드를 이용해 아이언 테이거를 기동시킬 생각이었다고 한다. 결국 버닝레드를 얻지 못했으나 다른 방법을 찾겠다고 언급한 걸 보면 이후에 모방 사상병기를 개발한 듯 하다.
사이퍼 알버트는 마이 나츠메의 심장으로부터 아오의 파동을 끄집어낸 후, 토리후네 주민들의 영혼을 촉매로 써서 버닝레드를 정련하려 했지만 학생회 일원이 펼친 술식결계 때문에 실패한다. 그러자 사이퍼는 아오의 파동을 자신의 심장에 집어넣고 불완전한 버닝레드를 정련한다. 하지만 불완전했기 때문에 버닝레드가 폭주해서 사이퍼는 무사하지 못한채 결국 하자마가 회수해간다.
이외에도 언급이 적었던 CS에선 개그 시나리오 한정으로 특등급 참치에게 붙이기도 했으며 CF에선 나인의 오버드라이브 명칭으로 자리잡고 있다.
공식외전 <리믹스 하트>에서 나온 마도서. 본래 소유자가 없었으나 마이 나츠메와 융합되고 남자였던 마이를 여자로 만들게 되었다. 처음엔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가 22화에서 자세한 내막이 밝혀지는데 명칭 그대로 말 그대로 이름이 없어서 마도서로서의 존재가 불안정했기 때문에 마이와 융합함으로써 존재를 안정시켰다. 이때 자신의 그릇이 될 수 있는 건 오직 여자 뿐이라서 마이를 여자로 만들었던 것이다.
11화에서 마이는 '탐구의 마도서'와 접촉했는데, 탐구의 마도서가 담긴 아오의 힘이 노네임드에 융합되기도 해서 아크 에너미 유키아네사가 반응해서 마이를 죽이려고 진 키사라기를 폭주시키는 등 한바탕 아수라장을 겪었다. 이후 22화에서 노네임드는 마도서로서의 존재를 확립하기 위해 마이에게 아오의 힘을 계승한다. 24화에서 힘의 태반을 사이퍼에게 강탈 당했지만, 마이의 찢어진 상처가 흉터없이 완치된 걸 보면 아직 아오의 잔재가 남아있는 듯 싶다. 참고로 아오의 힘을 상실하면서 노네임드의 영향력이 강해졌는데, 그 때문에 마이의 여성화도 강해져서 슴가 사이즈가 몇 cm 더 커졌다고 한다.
리믹스 하트에서 아오와 융합되었던 영향으로 '백지의 마도서'로 변한다(후속작인 베리어블 하트나 BBCF에서는 이 명칭으로 불린다). 어떤 힘이 입력되는가에 따라 여러 가지 마도서로 변할 수 있으며, 만약 노네임드에 아오의 힘이 입력되면 아오의 마도서로 변한다! 즉, 백지의 마도서와 융합된 마이 그 자체가 아오의 마도서로 변할 수 있는데 이 사실을 알게된 제0사단의 단장이 직접 잡으러 오자 마이는 카준과 함께 도망치게 된다.
엑스블레이즈(블레이블루 본편의 평행세계)에 등장하는 마도서. 라그나의 블레이블루와 매우 흡사하다. 더 자세한 설명은 엑스블레이즈 문서의 "마도서" 문단을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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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블루 시리즈에 나오는 물건이자 본 작품의 핵심. 편의상 아오의 마도서와 유사한 물건들도 같이 정리해놓았다.
1. 개요[편집]
신의 힘인 아오와 직접 접속할 수 있는 유일한 마도서. 즉 아오의 힘을 쓸 수 있는 마도서이다. 작중 아오의 마도서와 블레이블루를 혼용해서 부르고 있으며 강대한 마력과 지식을 지닌 최강의 마도서라는 소문으로 유명하다.
1.1. 아오의 마도서[편집]
제666구속기관 해방! 차원간섭허수방진 전개! 블레이블루 기동!!!
第666拘束機関解放、次元干渉虚数方陣展開！ブレイブルー、起動！
Restriction 666 released, Dimensional Interference Field Deployed! Blazblue, Activate! (CS 버전)[1]
蒼の魔道書 / Azure Grimoire
소유자는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 고밀도로 압축된 마소 덩어리로, 현재는 라그나의 오른팔로 의태하고 있다. 사용자에게 어마어마한 마력과 생명력과 재생 능력을 선사해준다. 하지만 블레이블루의 힘의 원천은 바로 생명력(영혼)이기 때문에, 그걸 충당하기 위해 타인의 생명력(영혼)을 마구 흡수하는데 자기 멋대로 발동하기 때문에 라그나가 일일이 제어하는 한편 남들과 가까이 지내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다.
게임상에서 라그나의 드라이브인 '소울 이터'(상대의 체력을 흡수함)가 바로 블레이블루의 힘이다. 그리고 라그나의 디스토션 드라이브 중 하나인 "블러드 카인"은 블레이블루를 발동하는 기술. "블러드 카인" 상태에서 체력이 지속적으로 닳는 이유는 라그나 본인의 생명력을 직접 소비하기 때문이다.
CS에선 라그나의 블레이블루를 만든 자는 바로 유우키 테르미로 모조품이라는게 밝혀졌다.본래 용도는 테르미가 쿠사나기를 만들 목적으로 제작한 대체용 가마라고 한다. 따라서 가마로서 경계로부터 아오을 가져오는 힘이 있으며, 쿠사나기 정련에 필요한 무수한 영혼을 수집하는 능력(소울 이터)도 갖고 있다.
테르미의 계획은 블레이블루와 무라쿠모를 융합시켜 쿠사나기를 정련하는 것이였는데, 모조품이라 그런지 영혼을 지나치게 흡수하다가 폭주해버리기 일쑤였다. 폭주한 블레이블루는 무차별적으로 영혼을 착취하는 검은 짐승이 된다.[2] 어찌보면 검은 짐승은 쿠사나기 정련이 실패한 결과이며 그래서 테르미는 검은 짐승을 "실패작"이라 부른다.
따라서 라그나의 오른팔은 세리카 A. 머큐리이 봉인하고 있던 검은 짐승의 시체이며 과거에 중상을 입고 죽기 직전일때 레이첼 알카드가 봉인을 풀고 이식해 줬다. 그렇기에 약점이나 부작용이 많아서 제어가 어려운 것은 물론 지나치게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으면 술식이 내부에서부터 깨져나가 일종의 폭주 상태가 돼버리는데 여기서 더욱 심해지게 되면 검은 짐승이 되어버린다.
결국 테르미의 블레이블루를 이기지 못했으나 가까스로 람다의 이데아 기관이 융합되면서 성능이 올라가 테르미의 블레이블루를 능가하게 되는데 소설판에서 테르미가 설명하길, 이데아 기관이 라그나의 블레이블루를 업그레이드했기 때문이라 한다. 덕분에 성질은 동일하지만 프로세스가 바뀌었고 끌어내는 힘도 바뀌었다고 하는데 라그나도 블레이블루를 가동시킬때마다 기동 코드에 이데아 기관 접속!이 추가된다. 이렇게[3]
또한 블레이블루를 의도적으로 폭주시킬 수 있는데 이데아 기관은 반쪽짜리 블레이블루를 강화시키는 한편 대량으로 방출되는 마소를 억누르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접속을 해제시키면 넘쳐나는 마소가 사용자를 붕괴시키는 대신 검은 짐승급의 힘을 얻을 수 있는 듯하다. 대사도 이데아 기관 접속 해제!로 변경. CF 콘솔판에서 라그나는 이를 이용해 스포일러와 어느정도 대적하며 싸우는 데에 성공한다.[4]
CP에선 근본이 가마이기 때문에 경계를 통하여 다른 사상(평행세계)과 연결되기도 한다. 블레이블루를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소유자는 블레이블루에 침식되어 다른 사상(평행세계)의 기억마저 끌어오게 된다. 그 과정에서 다른 사상에서 입은 상처까지 끌어 오는데 이것은 사상간섭을 무시하고 마도서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에 쉽게 치료되지도 않는다. 그렇기에 아크 에너미에 의한 상처는 쉽게 낫지 않는다.
CF에선 드라이브인 소울이터의 능력이 하나 더 밝혀졌는데 생명력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소원까지 흡수할 수 있다고 한다. 이때 흡수당한 사람은 몸에 이상이 없으나 소원에 대해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라그나는 이를 이용해서 어차피 이루어져도 마스터 유닛이 리셋시킬테니 모든 자격자들의 소원을 흡수하여 자격을 상실시키고 아오로 되돌아가 세계를 재구축하는데 쓰이게 된다. 문제는 라그나의 수용력인데 자칫 잘못하면 이데아 기관으로 커버하기 힘들어지고 결국 검은 짐승이 되버리기도 한다.[5] 다행히 최악의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으나 최후반부에서 몸에 한계가 찾아와 오른쪽 눈부터 마소에 침식되기 시작했다.
1.2. 짙은 아오의 마도서[편집]
보여드리지요... 진정한 아오의 힘을! 차원간섭허수방진 전개! 코드 S.O.L 블레이블루! 기동!!
碧の魔道書 / Blue Grimoire
유우키 테르미가 새롭게 제작한 마도서로 그릇인 하자마 그 자체로 볼 수 있다. 과거 암흑대전 시절에는 카즈마 크발이 테르미의 블레이블루지만 하자마와 동일 인물이라 문제되지 않는다. 기동 코드는 라그나와 유사하나 중간에 S.O.L(Soul of Language)를 넣으며[6] 아오의 한자로 碧(푸를 벽)를 쓰는데 테르미의 블레이블루가 더욱 강하단 걸 표현하기 위해 蒼보다 짙은 색을 칭할 때 쓰는 碧을 쓴 걸로 보인다. 대부분의 인물들, 심지어는 하쿠멘 같은 테르미와 동시기 사람들조차도 원래 아오의 마도서를 만든 사람이 테르미였다는 걸 몰랐다가 CS에서 알게 된 듯하다.
불안정한 라그나의 마도서와는 다르게 상당히 안정되어 있지만 이쪽도 결국 모조품이다. 그럼에도 라그나의 마도서를 완전히 차단할 수 있어 CS 트루엔딩 전까진 테르미를 절대 이길 수 없었다. 다행히 이데아 기관의 융합으로 라그나의 블레이블루가 강화되면서 밀리기 시작했다.
이 마도서도 타인의 생명력을 빨아들이는 기능이 있지만 사용한 적은 드물어 인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컷신으로 알 수 있다. 빙의 상태에서 본색을 드러내는 언리미티드 하자마[7]나 오버드라이브를 사용한 CP 이후 하자마에 존재하는데 주위에 녹색의 원형이 구현되는데 여기에 들어올시 생명력을 흡수하게된다. 덕분에 하자마에게 지속적으로 콤보를 당하게 되면 지속 피해까지 함께 받으며 그로 인해 하자마가 회복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유일한 타개책은 거리를 벌려 견제하거나 콤보를 성공시켜 흡수당하지 않는 것 뿐이다.
라그나처럼 마소 공급원인 만큼 세리카 A. 머큐리 앞에선 맥을 못 추는데 라그나가 오른쪽 팔과 눈이 제 기능을 못하는 반면 다르게 전신이 마도서이기 때문이다.
1.3. 창염의 서[편집]
蒼炎の書 / Azure Flame Grimoire
위의 모조품들과 다른 진짜 아오의 마도서로 진정한 아오나 진서(真書)라고 언급된다. 모든 마도서의 원서인 블레이블루의 오리지널, 즉 마도서 이전의 것이기에 창염의 마도서가 아니라 그냥 창염의 서라고 부른다.
창염의 서를 얻으면 자신이 바라는 대로 세계를 재구축할 수 있다. 단, 창염의 서를 얻으려면 거쳐야 하는 관문들이 있다. '아오의 문' 을 지키는 '아오의 수호자'를 쓰러뜨려야 하고, 열쇠인 '아오의 계승자'로 아오의 문을 열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아오에게 선택받아야 문 너머의 '아오의 경계선'에 도달해서 창염의 서를 입수할 수 있다.
CF 스토리 마지막에서 라그나와 테르미가 '창염의 서'를 두고 최후의 대결을 벌인다. 라그나가 테르미를 쓰러트리는 데 성공하고, 마스터 유닛을 이용해 자신의 존재를 세계의 기억에서 지운다. 그 후 소울이터로 먹어치운 자격자들의 '가능성(소원)'을 이용, 창염의 서를 사용해서 마스터 유닛과 타카마가하라 시스템의 영향을 받지 않는 새로운 세계를 재구축한다. 물론 그 대가로 라그나는 세계로 돌아오지 못하게 되고 아오의 문 너머의 어딘가로 떠나게 된다.
2. 유사품[편집]
2.1. 홍의 마도서 - 버닝레드[편집]
紅の魔道書（バニングレッド）/ Crimson Grimoire
블레이블루와 쌍을 이루는 마도서. 제작자는 나인. 외전 <리믹스 하트>의 후반부에 등장. 나인이 연구하던 궁극의 마도서라고 전해진다. 버닝레드를 손에 넣으면 세계의 진리를 얻을 수 있고 마법을 쓸 수 있다. 하지만 아무도 본 적이 없어서 그냥 소문에 불과하다고 여겨지던 물건이다.
카준 페이코트는 코코노에 머큐리의 명령으로 버닝레드에 대해 조사(그리고 가능하다면 입수)하기 위해 통제기구 사관학교에 잠입했는데 이때 언급된 바에 따르면 코코노에는 버닝레드를 이용해 아이언 테이거를 기동시킬 생각이었다고 한다. 결국 버닝레드를 얻지 못했으나 다른 방법을 찾겠다고 언급한 걸 보면 이후에 모방 사상병기를 개발한 듯 하다.
사이퍼 알버트는 마이 나츠메의 심장으로부터 아오의 파동을 끄집어낸 후, 토리후네 주민들의 영혼을 촉매로 써서 버닝레드를 정련하려 했지만 학생회 일원이 펼친 술식결계 때문에 실패한다. 그러자 사이퍼는 아오의 파동을 자신의 심장에 집어넣고 불완전한 버닝레드를 정련한다. 하지만 불완전했기 때문에 버닝레드가 폭주해서 사이퍼는 무사하지 못한채 결국 하자마가 회수해간다.
이외에도 언급이 적었던 CS에선 개그 시나리오 한정으로 특등급 참치에게 붙이기도 했으며 CF에선 나인의 오버드라이브 명칭으로 자리잡고 있다.
2.2. 이름없는 마도서 - 노네임드[편집]
공식외전 <리믹스 하트>에서 나온 마도서. 본래 소유자가 없었으나 마이 나츠메와 융합되고 남자였던 마이를 여자로 만들게 되었다. 처음엔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가 22화에서 자세한 내막이 밝혀지는데 명칭 그대로 말 그대로 이름이 없어서 마도서로서의 존재가 불안정했기 때문에 마이와 융합함으로써 존재를 안정시켰다. 이때 자신의 그릇이 될 수 있는 건 오직 여자 뿐이라서 마이를 여자로 만들었던 것이다.
11화에서 마이는 '탐구의 마도서'와 접촉했는데, 탐구의 마도서가 담긴 아오의 힘이 노네임드에 융합되기도 해서 아크 에너미 유키아네사가 반응해서 마이를 죽이려고 진 키사라기를 폭주시키는 등 한바탕 아수라장을 겪었다. 이후 22화에서 노네임드는 마도서로서의 존재를 확립하기 위해 마이에게 아오의 힘을 계승한다. 24화에서 힘의 태반을 사이퍼에게 강탈 당했지만, 마이의 찢어진 상처가 흉터없이 완치된 걸 보면 아직 아오의 잔재가 남아있는 듯 싶다. 참고로 아오의 힘을 상실하면서 노네임드의 영향력이 강해졌는데, 그 때문에 마이의 여성화도 강해져서 슴가 사이즈가 몇 cm 더 커졌다고 한다.
리믹스 하트에서 아오와 융합되었던 영향으로 '백지의 마도서'로 변한다(후속작인 베리어블 하트나 BBCF에서는 이 명칭으로 불린다). 어떤 힘이 입력되는가에 따라 여러 가지 마도서로 변할 수 있으며, 만약 노네임드에 아오의 힘이 입력되면 아오의 마도서로 변한다! 즉, 백지의 마도서와 융합된 마이 그 자체가 아오의 마도서로 변할 수 있는데 이 사실을 알게된 제0사단의 단장이 직접 잡으러 오자 마이는 카준과 함께 도망치게 된다.
2.3. 원초의 마도서[편집]
엑스블레이즈(블레이블루 본편의 평행세계)에 등장하는 마도서. 라그나의 블레이블루와 매우 흡사하다. 더 자세한 설명은 엑스블레이즈 문서의 "마도서" 문단을 참조하자.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01:59:18에 나무위키 아오의 마도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CT 버전에선 가운데 부분 대사가 'Dimensional Interuption Imaginary Number Formed!'라고 나온다.[2] 라그나와 ν-13(무라쿠모)가 융합하면 검은 짐승이 태어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3] 그리고 후속작인 CP에선 오버 드라이브의 시스템으로 격상됐다. 생명력이 감소하는 패널티가 없어진건 덤.[4] 물론 이때 라그나를 제외한 모든 자격자들이 약체화 되는 바람에 그런거지 원래라면 스사노오가 훨씬 더 강력하다.[5] 본래 라그나는 드라이브를 갖고 태어나지 않았지만 그만큼 마소에 대한 수용력이 남보다 크다고 하는데 그것마저 수용하지 못할 수 있었다.[6] 한자로 바꾸면 '언령(言霊)'이란 뜻이 되지만 길티기어 제작사인걸 노려 이 인물 관련으로 넣은 팬서비스에 가깝다. 작품이 인기를 구가하던 시기엔 국내에선 언령을 이해하지 못한 탓에 Soul과 Language의 자리가 바뀌어야 되지 않냐는 말까지 나돌았다.[7] CP 스토리의 프롤로그에서 하자마(테르미)가 블레이블루를 기동했을 때에는 블레이블루 엠블럼이 아니라 테르미의 엠블럼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