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로봇(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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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64년 The Outer Limits(한국 방영제3의 눈(드라마)) 시즌2의 9번째 에피소드. 내용상 후대에 나온 영화판과 다르게 법정 드라마 성격을 띄고 있다. 그래서 당대 최고의 CG 효과를 넣어 속도감을 냈으며, 주배경도 법정에서 도심 추격 및 액션으로 바뀐 영화판과 비교하자면, 다소 점잖게 진행되는 감이 없지 않아 있다. 내용과 아이디어는 동일하지만, 지향하는 장르의 변동과 시대상 덕에 전혀 다르게 느껴질 정도.
30년 후에 the outer limits 시리즈를 리메이크 하여, 같이 리메이크 되었다.자세한 내용은 아이, 로봇(1995) 참조.
2. 줄거리[편집]
링크 박사가 대학 연구실에서 살해 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이에 대해 링크 박사가 개발중이던 로봇 아담 링크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되었으나 그 근처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교외를 배회하던 아담이 물놀이 하던 여자아이를 발견하고, 아이가 물에 빠져 위험해 쳐했다고 착각하여 강제로 끌어낸 뒤, 근처 창고로 들어간다. 아이의 비명을 듣고 신고 받아 출동한 경찰이 나타나, 아이의 증언을 토대로 근처를 수색하여 창고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 안에 아담을 찾아, 살인 사건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아담을 그대로 구금 한다.
링크 박사의 딸인 미나가 아담을 찾아와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지만, 아담은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한다. 미나는 아담이 석방 되기를 원하지만, 다음 주 월요일에 예정된 법원 심리에서 아담에 해체 명령이 내려질 것이 유력하다. 미나는 아담이 인공지능을 통해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수 있는 지각이 있는 존재라고 믿었기 때문에 이를 변호할 수소문 하기로 한다.
미나는 은퇴한 인권 변호사 써먼 커틀러를 찾아가 아담을 변호하도록 설득했다. 의뢰를 받아 들인 커틀러는 아담이 단순 오작동으로 인한 문제가 아닌,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기 원했다. 이는 단순히 위험한 기계가 아닌, 인간성을 가진 존재로 인정받아야만 이루어 질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3. 기타[편집]
30년 뒤에 The Outer Limits를 리메이크 하며 1995년 7월 23일 시즌1의 18번째 에피소드로 방영되었다.
저드슨 엘리스역으로 출연했던 레너드 니모이[1] 가 리메크작에서 주역인 써먼 커틀러(아담 링크 변호인 역) 역으로 재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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