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총선거/10회

  상위 문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총선거

1. 개요[편집]

---

2021년에 개최된 제 10회 신데렐라 걸 선발 총선거를 서술한 문서.

2. 진행 방식[편집]

---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보이스 아이돌 오디션과 동시에 진행하며, 중간 발표 또한 진행하지 않는다.

전회 총선거와 비교해 큰 틀에서는 달라진 점이 없으나, 신데렐라 걸즈 10주년을 맞아서인지 총선거 상위 입상 아이돌들이 참여하는 CINDERELLA MASTER 음반에 총선거 상위 입상 5인의 신곡과 보이스 아이돌 오디션 상위 입상 3인의 신곡에 더해 역대 신데렐라 걸 전원이 참여하는 신곡까지 들어가 총 3곡이 수록되며, 이 모든 곡은 후일 각각 이벤트 개최를 통해 데레스테에 추가된다.

모바마스에서는 총선거와 보이스 아이돌 오디션 기간에 맞추어 드림 유닛 결정전이라는 별도의 투표를 함께 진행한다.

총선거 기간동안 모바마스에서 가챠 또는 상위 보상 S레어로 등장한 아이돌은 다음과 같다.


총선거 기간동안 데레스테에서 가샤 SS레어가 새로이 출시되거나 기간한정 SS레어가 복각된 아이돌은 다음과 같다.

3. 최종 결과[편집]

---

최종 결과 사기사와 후미카가 1위를 차지했다. TOP 5 구간에서는 9회차에서 쿨 타입이 4명이나 들어있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타카모리 아이코, 사쿠마 마유가 권내로 들어서면서 큐트, 쿨, 패션의 비중이 어느정도 비슷하게 잡히게 되었다. 다만 여전히 상위 10명은 쿨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구체적으로 따져보면, TOP 5 안에서는 3명, TOP 10 안에서는 7명이 해당 구간 내 순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기존에는 많아봤자 8차에서 이전 TOP10의 5명만이 TOP10을 유지했던 것을 보면 이례적인 기록이다.[3]

큐트 타입 상위권은 기존 TOP 3였던 이치노세 시키, 사쿠마 마유, 오가타 치에리가 순위 변동 없이 계속 유지하게 되었으며, 중위권에서는 츠지노 아카리가 큐트 5위 전체 TOP 15를 차지하면서 큐트 중위권의 새로운 강자로 이름을 올렸다.

쿨 타입의 경우 지난해보다 1명이 준 5명이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호죠 카렌과 닛타 미나미가 빠지고 니노미야 아스카가 들어오는 다른 타입에 비해서는 다양한 멤버 변동이 있었다.

패션 쪽에서도 큐트 처럼 특정 인기캐들만 타입 내 상위권을 차지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기존 패션의 TOP 5였던 타카모리 아이코, 사토 신, 유메미 리아무, 죠가사키 미카, 요리타 요시노 전원이 TOP 5를 유지하게 되었다. 이는 중위권 아래로 내려가도 마찬가지로, 권내에 든 패션 아이돌 13명의 라인업이 지난해의 13명과 완전히 같다. 작년 타입별 라인업에서 합류도 이탈도 없었던 경우는 앞선 모든 총선에서 3타입 통틀어 전무했던 만큼, 인기 캐릭터의 고착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그 외에 신규 캐릭터의 경우, 츠지노 아카리와 함께 Brand new!를 불렀던 키류 츠카사 역시 새롭게 권내로 떠올랐지만, 스나즈카 아키라는 아쉽게도 권내에 들지 못했다. 그리고 쿠로사키 치토세가 데뷔 3년만에 권내에 입성하였다.

복귀 멤버의 경우는 세키 히로미와 사죠 유키미가 끝으로, 직전 회의 50명 중 46명이 권내를 유지하며 여느 때 보다도 높은 전회차 멤버의 권내 유지율(92%)을 보였다.

위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이 큐트와 패션, 그리고 올타입의 상위권 아이돌의 순위가 굳어지게 되면서 상위권이 아닌 아이돌을 담당하는 프로듀서들에서는 신데걸 총선이 특정 아이돌만 반복해서 나오는 이벤트가 된다는 평이 늘고 있다.

한편 역대 신데걸들의 경우, 전년과는 다르게 가챠 버프를 받지 못한 뉴 제너레이션즈 3인조는 순위가 크게 하락했다. 시오미 슈코는 또다시 권내 진입에 실패했고, 아베 나나도 7차까지의 활약이 무색하게 통산 2번째 권외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반면 토토키 아이리의 경우 직전 총선에서 4번만에 권내 재입성에 성공하더니 이번에는 23계단 오른 25위를 기록하며 호성적을 보였다. 호죠 카렌은 직전 회차 신데걸들이 으레 그랬듯 24위로 하락했고, 타카가키 카에데는 평균 순위 1위[4]의 힘은 어디 안 간다는 듯 6위에 안착하였다. 칸자키 란코는 지난번보다는 순위가 떨어졌으나 30위에 안착했다.

특기할 만한 점으로, 지난 총선에서 권내를 기록하고도 보이스 오디션 3위 안에 들지 못한 아사리 나나미와 쿠도 시노부의 사례를 의식했는지 처음으로 권내에서 무성우 아이돌이 전멸했다. 이는 9회에 선거 방식이 개편되면서부터 예상되었던 현상으로, 무성우 아이돌 담당 프로듀서들은 자신의 총선거 표와 타인의 보이스 아이돌 오디션 표를 맞교환하여 성우 배정에 집중하는 쪽으로 전략을 수정했기 때문이다.

후미카가 10대 신데걸에 등극하면서, 합동총선이 실시된 7회부터 2위를 차지한 아이돌이 다음 회차의 신데걸이 되는 법칙이 이번에도 지켜졌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