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마스터/라이브/2015년

  상위 문서: 아이돌 마스터/라이브


<^|1><color=#fff><:> {{{#!wiki style="margin: -6px -10px; padding: 6px 0; background-image: repeating-linear-gradient(90deg,#ff84c0,#ffcbbf); "




기념할 10주년. 사이마스가 첫 라이브를 통해 아이마스 라이브의 대열에 합류하는 시기.

1. THE IDOLM@STER MILLION LIVE! 2ndLIVE ENJOY H@RMONY!![편집]

---

• 일시: 2015년 4월 4일 (토) ~ 4월 5일 (일)

• 장소: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 홀 (객석규모 최대 9000석)

• 출연진
  • 양일 공통: 야마자키 하루카(카스가 미라이 역), 타도코로 아즈사(모가미 시즈카 역), 아사쿠라 모모(하코자키 세리카 역), 아마미야 소라(키타자와 시호 역), 나츠카와 시이나(모치즈키 안나 역), 이토 미쿠(나나오 유리코 역), Machico(이부키 츠바사 역), 후지이 유키요(토코로 메구미 역), 와타나베 유이(요코야마 나오 역)
  • 1일차: 키도 이부키(야부키 카나 역), 코이와이 코토리(텐쿠바시 토모카 역), 코마가타 유리(타카야마 사요코 역), 콘도 유이(시노미야 카렌 역), 토다 메구미(마이하마 아유무 역), 야마구치 리카코(모모세 리오 역)
  • 2일차: 아이미(줄리아 역), 우에다 레이나(코우사카 우미 역), 오오제키 에리(사타케 미나코 역), 스에가라 리에(토요카와 후우카 역), 타카하시 미나미(바바 코노미 역), 무라카와 리에(마츠다 아리사 역)

• 세트리스트

통칭 밀리세컨. 2일차 공연의 Sentimental Venus 공연 도중, 도중에 음악 출력이 잠깐씩 끊기더니 후반부에서는 급기야 아예 끊어져벼리는 일이 있었다. 하지만 성우들은 아카펠라로 계속 노래했으며, 프로듀서들도 순식간에 상황을 파악하고는 전원이 합창하는 것으로 대응해 사고를 훈훈한 에피소드로 바꿔버린다. Sentimental Venus가 끝나자 성우들은 감사를 표했고, 음향 문제를 고치기 위해 회장이 암전된 시간이 있었으나 관객들이 단체로 UO를 켜서 공연이 재개될때까지 회장을 계속 밝혀놨다는 훈훈한 이야기. 10년 짬밥을 날로 먹은 게 아니다

그 외엔 수많은 밀리P들이 바라마지않던 dear...의 첫 공연이 이슈.

2014년 4월 1stLIVE에 이어 10개월만에 치러진 밀리언 스타즈의 단독 2ndLIVE. 출연 인원도 늘었고 이전까지 정규 라이브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성우들도 출연하여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되었다. 해당 라이브가 치러진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 홀은 아이돌 마스터와 인연이 깊은 장소로 선배들인 올스타즈가 8주년 라이브 투어를 치렀던 곳이며 이 라이브의 게스트로 다른 후속 프로젝트인 신데렐라 걸즈와 함께 밀리언 스타즈도 처음으로 정규 라이브 무대에 데뷔했었다. 불과 2년만에 게스트 출연에서 주인공으로서 단독 라이브를 치르게 된 셈. 이전 1stLIVE에서 목에 이상이 생겨 급작스럽게 출연자가 교체되거나 몸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던 멤버가 있는 등 여러 해프닝이 있었기에 그때의 리벤지를 하고자 출연 성우들이 분연히 노력했던 라이브.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2일차 공연곡 Sentimental Venus에서 음향장비가 과열로 문제를 일으켜 공연 도중 반주가 나가버리고 말았으나,[1] 해당 곡의 출연자의 민첩한 대처와 합창으로 반주를 대신한 프로듀서 팬들의 따뜻함에 힘입어 무사히 봉합되었다.[2] 직후 장비의 복구까지 2분 이상 공연장이 암전되었는데도 술렁이지 않고 응원도구로 장내를 밝히며 침착하게 기다린 아이돌 마스터 팬들의 관록은 그 긴 역사가 헛되지 않음을 과시하였다. 이 장면들은 분명한 공연사고임에도 불구하고 그 전개와 대처가 미담이 되어 영상매체 수록에서도 일체의 편집없이 수록되었다.

앞서 발매되었던 올스타즈의 9주년 라이브 BD가 큰 혹평을 들었기에 발매처인 란티스가 또다시 기대를 배신하지 않을까 우려가 많았는데, 만족스러운 정도는 아니지만 다행히도 9주년이나 밀리 퍼스트 때보다는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줘서 10주년 라이브 BD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1st 라이브와는 달리 새로운 앨범 시리즈의 발매, 출연자 수 증가로 충분한 세트 리스트가 확보되어 올스타즈의 곡들의 커버 메들리는 제외되었다. 2nd 라이브를 위해 새롭게 Grateful BLUE라는 이름의 무대의상이 제작되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멤버별로 조금씩 달라 개성을 살리면서도 통일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이며 교복 스타일이었기에 몇몇 출연자는 나잇값 못하는 것 같다고 웃었다. 새롭게 참가한 성우들 대부분이 감격으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기존 출연해온 몇몇 성우들도 눈을 붉혔다.

이 라이브의 레슨 기간 중 출연진 사이에서 유행했던 것은 역할게임 인랑, 즉 일종의 마피아게임. 타뷸라이었는데[3], 일종의 말빨 게임이다보니 유약한 성격의 성우들은 인간불신으로 공포에 떨었다. 카스가 미라이 역 야마자키 하루카, 모치즈키 안나 역 나츠카와 시이나가 특히 게임 이해도가 높고 흐름을 주도하여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 밀리언 스타즈 팀은 구성원이 다같이 친하게 지내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지만 이 역할 게임으로 다수의 멘탈이 나가버렸기에[4] 이후 2016년에 치러진 3rd 라이브에선 평화로운 카드 게임으로 대체하게 된다.

밀리언 스타즈의 2nd 라이브를 관람하기 위해 왔던 올스타즈 성우들이 있었다. 앞서 언급된 음향사고 장면에서 뚜렷하게 확인되기도 한 키사라기 치하야역 이마이 아사미와 가나하 히비키역 누마쿠라 마나미, 아마미 하루카역 나카무라 에리코, 시죠 타카네역 하라 유미, 로코역 나카무라 아츠키, 신데렐라 걸즈 후타바 안즈역 이가라시 히로미 등 여러 성우들이[5] 직관하였다. 그외 dear...의 작곡가 koh나 プラリネ의 작사가 nano.RIPE도 자신들의 곡으로 무대에 오르는 성우들을 직접보며 응원하였다.

단, 위 음향사고 부분에서 노출된 관계자석의 관계자들이 영상 매체에서도 편집되지 않은 덕분에 큰 화제가 되었던 덕분에 정작 무대의 주인공인 출연자들에게 가야할 스폿라이트가 줄어들었다는 판단이 내려졌는지,[6] 이후의 모든 아이돌 마스터 라이브에선 가능한한 카메라가 관계자석을 잡지 않게 되었으며 영상 매체 역시 대부분 편집되어 노출되지 않게 되었다.

2. THE IDOLM@STER M@STERS OF IDOL WORLD!! 2015[편집]

---

  자세한 내용은 THE IDOLM@STER M@STERS OF IDOL WORLD!! 2015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SUMMER FESTIV@L 2015[편집]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여름 이벤트. 10주년 공연이 끝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텀을 두고 진행된다. 선행 응모권은 데레애니 1권 BD에 동봉되어 있었다. 도쿄 공연의 마이하마 엠피시어터는 신데렐라 걸즈가 1st 라이브를 치른 장소이다.

여담으로 현장티켓은 선행 추첨으로만 팔았고 p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라이브 뷰잉을 진행하였다. 도쿄/오사카 공연 모두 라이브 뷰잉 회장을 증설해가면서 이벤트를 진행하였지만 그럼에도 라이브뷰잉 마저 티켓이 수요에비해 부족하여 라이브 뷰잉티켓구한다라는 글이 넘처났던 이벤트 이다.

3.1.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SUMMER FESTIV@L 2015 도쿄 공연[편집]

---

• 일시: 2015년 8월 2일 (일)

• 장소: 마이하마 엠피시어터 (객석규모 2200석)

• 출연진: 오오하시 아야카(시마무라 우즈키 역), 후쿠하라 아야카(시부야 린 역), 하라 사유리(혼다 미오 역), 쿠로사와 토모요(아카기 미리아 역), 오오조라 나오미(오가타 치에리 역), 야마모토 노조미(죠가사키 리카 역), 아오키 루리코(타다 리이나 역), 이가라시 히로미(후타바 안즈 역), 타카모리 나츠미(마에카와 미쿠 역), 마츠자키 레이(모로보시 키라리 역), 미야케 마리에(아베 나나 역), 타케우치 슌스케(프로듀서 역)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의 2편 PV가 공개되었고,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3rdLIVEシンデレラの舞踏会- Power of Smile – 의 개최가 발표되었다.

3.2.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SUMMER FESTIV@L 2015 오사카 공연[편집]

---

• 일시: 2015년 8월 23일(일)

• 장소: 그랑큐브 오사카(오사카 국제 회의장) (객석규모 2754석)

• 출연진: 오오하시 아야카(시마무라 우즈키 역), 후쿠하라 아야카(시부야 린 역), 하라 사유리(혼다 미오 역), 쿠로사와 토모요(아카기 미리아 역), 오오조라 나오미(오가타 치에리 역), 야마모토 노조미(죠가사키 리카 역), 아오키 루리코(타다 리이나 역), 이가라시 히로미(후타바 안즈 역), 타카모리 나츠미(마에카와 미쿠 역), 오오츠보 유카(미무라 카나코 역), 마츠자키 레이(모로보시 키라리 역), 요시무라 하루카(죠가사키 미카 역) 외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의 2편 PV가 공개되었고, CINDERELLA MASTER 036~040까지의 아이돌이 공개되었으며,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3rdLIVEシンデレラの舞踏会 – Power of Smile – 의 출연진이 공개되었다. 공연은 약 2시간 40분간 진행되었는데, 앞쪽 부분은 토크, 뒤쪽 부분은 라이브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4.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3rdLIVEシンデレラの舞踏会 –Power of Smile–[편집]

---

• 일시: 2015년 11월 28일 (토) ~ 11월 29일 (일)[7]
  2011년 11월 28일은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원작 소셜 게임의 발매일로 신데렐라걸즈 4주년이 되는 날이다.

• 장소: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 9~11번 홀 (객석규모 17000석)

• 출연진
  • 양일 공통: 오오하시 아야카 (시마무라 우즈키 역), 후쿠하라 아야카 (시부야 린 역), 하라 사유리 (혼다 미오 역), 이가라시 히로미 (후타바 안즈 역), 오오츠보 유카 (미무라 카나코 역), 오오조라 나오미 (오가타 치에리 역), 마츠자키 레이 (모로보시 키라리 역), 쿠로사와 토모요 (아카기 미리아 역), 야마모토 노조미 (죠가사키 리카 역), 타카모리 나츠미 (마에카와 미쿠 역), 아오키 루리코 (타다 리이나 역), 요시무라 하루카 (죠가사키 미카 역)
  • 1일차: 오우사키 치요 (시라사카 코우메 역), 카네코 유키 (타카모리 아이코 역), 스즈키 에리 (호리 유코 역), 타치바나 리카 (코바야카와 사에 역), 츠다 미나미 (코히나타 미호 역), 마츠다 사츠미 (호시 쇼코 역)[8]
    토토키 아이리역 하라다 히토미의 출연 취소로 변경.
    , 미야케 마리에 (아베 나나 역), 모리노 마코 (히메카와 유키 역), 와키 아즈미 (카타기리 사나에 역)
  • 2일차: 스자키 아야 (닛타 미나미 역), 이이다 유우코 (하야미 카나데 역), 사토 아미나 (타치바나 아리스 역), 타카노 아사미 (미야모토 프레데리카 역), 테루이 하루카 (사쿠라이 모모카 역), 토야마 나오 (카와시마 미즈키 역), 마츠이 에리코 (카미야 나오 역), 야스노 키요노 (키무라 나츠키 역), 루 팅 (시오미 슈코 역) + 미야케 마리에 (아베 나나 역)[9]
    서프라이즈 게스트.

• 세트리스트

상대적으로 1일차는 큐트와 패션이 많고 2일차는 쿨이 많았다.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SUMMER FESTIV@L 2015 도쿄 공연에서 개최가 발표되었으며, 4주년을 맞은 신데렐라 걸즈의 세 번째 대규모 라이브이다. 애니에서 타케P의 기획안 그대로 '신데렐라 무도회'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것이 확정되었다. 마지막화를 네타하는 총괄기획 선행 응모권은 BD&DVD 4권과 G4U팩에 동봉됐다.

원래 1일차인 28일 토토키 아이리역 하라다 히토미가 출연 예정이었으나, 공연을 앞두고 골절상을 입어 출연이 취소되고 호시 쇼코역 마츠다 사츠미가 참여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이것 때문에 이시하라 아키히로가 직접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관련 이벤트에 등장해 사과하였으며 공연에 맞춰 제작 중이던 아이리 관련 상품을 쇼코 사양으로 변경하는 것이 고지되었다. 본 공연까지 시간 여유가 있었기에 발빠른 대처가 가능했던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공연 티켓 응모가 이틀 중 하루만 가능한 것에서 이틀로 변경해 주는 등 아이돌마스터 제작진의 행보 중 상당히 유연한 대처를 보여 환심을 샀다.

하필이면 같은 날 같은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장근석의 공연으로 인해 처음 예정이었던 1-3번 홀이 아닌 9-11번 홀이 배정되었다.[10] 9-11번 홀은 이벤트 홀이 아니라 전시회장이기 때문에 문제가 많았다. 경사도 없고 홀이 세로로 긴 직사각형 구조인데다 기둥 4개가 시야를 가리고 있고, 천장이 비대칭으로 되어있어 무대를 바라보는 기준으로 좌측은 소리가 심하게 울리기도 하였다. 뒷자리 입장에서는 차라리 뷰잉이 나았다고 할 정도.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가 단독 라이브를 시작한 이래 최초로 이동식 탈것을 선보였으며 신데렐라라는 이름에 걸맞게 호박마차로 꾸민 연출을 적용하였다. 2nd 라이브와 유사한 센터 스테이지를 구성하였고 LED 장치 연출을 무대 제작에 도입해 화려한 영상을 병행시켜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하였다.[11] 또 애니메이션 작중 등장했던 의상인 크리스탈 나이트 파티에 가까운 무대의상을 뛰어난 퀄리티로 구현하며 신데렐라 걸즈라는 이름에 걸맞는 방향성을 뚜렷히 드러내었다. 새롭게 캐릭터 싱글들을 발매하며 신데렐라 걸즈에 합류해 첫 아이돌마스터 라이브에 데뷔한 성우들이 각자 뛰어난 기량으로 기존 출연진들을 고무하고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애니메이션 연출을 임팩트 있게 살리면서도 그간 많이 선보여 온 곡들은 여러 성우진으로 콜라보시키는 식으로 진부함을 해소했다. 신데렐라 프로젝트가 부른 오프닝 및 삽입곡 Star!!, GOIN’!!!, Shine!!은 해당하는 성우들로 재현하였는데 유일하게 죠가사키 미카 역 요시무라 하루카만이 신데렐라 프로젝트 외 성우로서 모두 참여하였다.

공연을 앞두고 발매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었던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의 제작사인 cygames는 신데렐라 성을 모티브로 한 거대 구조물을 공연장 옆에 전시하기도 했으며 공연 내에서 사용된 이동식 무대는 신데렐라 걸즈의 음반 레이블인 일본 컬럼비아가 제작했다고 한다. 그간 아이돌 마스터의 라이브에서 주최인 반다이남코가 아니라 다른 업체가 적극적으로 관여한 것은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이며 그만큼 신데렐라 걸즈라는 브랜드에 대한 관계자들의 관심과 애정의 표출이자 프로듀서 팬들을 향한 작은 보답이라고도 볼 수 있다.

2016년 8월 24일 블루레이 박스가 출시되었다.

• 공연에 사용된 이동식 마차는 공연 직전까지도 미완성 상태였기에 성우들도 큰 기대를 하고 있지 않았는데 막상 당일에 도착해보니 깔끔하게 완성되어 있어서 놀라움을 샀다. 이전까지와는 달리 밀어주는 스탭들이 보이지 않을 뿐, 안전상의 문제로 인해 여전히 인력 마차. 성우들에게 큰 만족을 주었던 점은 마차의 안락함으로 이전 10주년 등에서 사용해보았던 것들과는 달리 진동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쾌적함을 자랑했다. 이 마차엔 응원 도구 및 여러 물품이 갖춰져 있었기에 화면이 잡히지 않는 곳에서도 끊임없이 탑승한 성우들이 근처의 팬들과 교감하며 즐길 수 있었다.
• 이 3rdLIVE는 신데렐라 걸즈 성우들이 겪어본 그간의 라이브 중 최고에 달할 정도로 대부분의 요구들이 통과된 공연. 어지간한 것은 말만 하면 죄다 반영해주었기에 단순한 출연자 이상으로 몰입할 수 있었다. 처음 참가한 성우들의 경우, 어떠한 요구를 한다는 것 자체를 기대하지 않고 있었으나 기존 출연 성우들의 도움으로 제안하고 반영 받을 수 있었다. 보통 성우들이 출연하는 라이브 등의 이벤트는 주어진대로 소화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업계. 개중엔 출연자의 의향을 반영해주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 어디까지나 한계치가 명확한 반면, 아이돌 마스터의 경우 기술적으로 가능하며 제안된 의견이 무대를 좀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하는 부류라면 많은 수고와 비용이 들어가더라도 제작측에서 전적으로 감수하여 실행하고 있다.
• 대인원을 자랑하는 신데렐라 걸즈이기에 이전과 마찬가지로 메신저에 라이브 출연진으로 이루어진 단체 대화방을 구성해 사용했다. 처음 무대에 오르는 성우들도 많았기에 서로 많은 의견교환 및 조언을 주고 받으며 살뜰히 공연 준비에 임할 수 있었다.
• 단체 대화방에 수 십명에 달하는 성우가 모여 의사소통을 나누는 모습을 처음 접했던 히메카와 유키 역 모리노 마코는 '이런 프로들이 이만큼이나 모인 집단이라면 공연의 퀄리티도 당연히 뛰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감탄했다. 본인의 솔로 무대에서의 야구 연출은 타이밍 문제로 꽤나 고생을 했었으나 여러 동료들에게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완수해 낼 수 있었다.
• 아카기 미리아 역 쿠로사와 토모요는 그간 늘 유지해오던 포니테일을 벗어나 처음으로 1일차 공연에서 미리아의 헤어스타일을 재현했다. 실력이야 원래 뛰어났던 인물이므로 헤어스타일까지 더해져 주위의 평가는 한없이 높았지만 정작 본인의 마음이 꺾여버려 2일차는 포니테일로 회귀.
• 죠가사키 미카 역 요시무라 하루카의 머리 장식은 자작으로 열심히 발품을 팔아 어른스러운 미카에 어울리는 분위기의 악세사리로 완성시킨 것. 단지 무대에서 직접 자작이라고 밝혔던 코바야카와 사에 역 타치바나 리카와는 달리 부끄러워 말하진 못했기에 동료들도 모르는 이들이 많았다. 요시무라의 안무를 보며 아베 나나 역 미야케 마리에가 버거워 보인다고 중얼거리자 발끈하기도.
• 아베 나나 역 미야케 마리에는 늘 이번 공연이 마지막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오르기에 리허설 단계에서도 많은 것을 고려하고 있다. 그렇기에 그녀의 리허설 차례가 오면 성우 동료들도 하는 일을 멈추고 찾아와 이번엔 어떤 무대를 구상했나 구경한다. 다만 최근 팬들에게 마이크를 넘기는 연출이 늘자 동료들에게 또 노래 안한다고 놀림 받는 빈도가 증가.
• 아스타리스크의 곡 ØωØver!! 직전의 대화 연출은 당사자들이 작성한 대본. 시간 계산의 어려움으로 결국 곡으로 도입되는 부분은 스탭들에게 보조 받았다. 해당 곡의 작사가 본인들이고 각자 버전의 가사가 따로 있기에 매번 가사를 외우는 것에 고생하고 있다.
• 타다 리이나 역 아오키 루리코가 그간 보여준 에어기타 안무 동작의 근원지는 아이돌 마스터 총합 사운드 프로듀서 나카가와 코지의 것. 늘 공연 전에 이렇게 하면 좋다고 조언을 해주고 무대가 끝나면 '오늘 에어기타도 좋았다'고 칭찬한다고. 자신의 솔로 무대 바로 앞인 키무라 나츠키 역 야스노 키요노가 자신의 곡 인트로에서 함께 에어기타를 하다 퇴장하는 부분은 직접 부탁하여 본래 연출에서 정해졌던 시간보다 늘였던 것.
• 키무라 나츠키 역 야스노 키요노는 큰 라이브에 올라본 적이 거의 없었기에 많은 것이 새로웠다. 특히 고쳐야했던 습관은 자신의 걸음걸이로 노래를 부르는 도중 이동하는 모습이 너무 산뜻했기에 키무라 나츠키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다소 터프하게 의식하며 걷도록 교정받았다. 신발을 바닥에 붙이듯이 무겁게 걸었던 이유는 바로 이것. 키무라 나츠키의 화려한 머리 스타일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는 없었지만 야스노 나름의 최대치를 시도.
• 마에카와 미쿠 역 타카모리 나츠미는 본래 극도의 솔리스트로 오래 본 이들과도 별다른 커뮤니케이션을 안할 정도의 인물. 그간의 여러 라이브 준비 단계에서 단체톡이 구성되어도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읽었으면 됐다고 생각하고 철저하게 잠수를 타는 주의이나 드물게 이번 라이브 준비에선 먼저 단체 메시지를 쓰기도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새로이 참가하는 성우들에게 매우 다듬어진 문장으로 조언을 남겨 이 모습을 본 후타바 안즈 역 이가라시 히로미가 크게 놀라 그자리에서 무슨 일 있냐고 걱정하는 개인 메시지를 보낸 에피소드가 존재.
• 후타바 안즈 역 이가라시 히로미는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에서 등장한 후타바 안즈 SSR을 재현하고자 파랑 빨강의 리본을 준비했으나 막상 착용하니 그야말로 예능인같은 모습이 되버려 꽤나 낙심, 그러나 가능한 한 꾸준히 착용하며 무대에 올랐다. 본래 소극적이고 두문불출형 낯가림이 많은 인물이나 최근 라이브를 거듭하며 무대에서 폼잡고 있는 빈도가 늘어버린 자신을 발견해 다소 놀랐다. 여전히 부끄러움은 많아 팬들과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허공을 바라보려 노력하지만 '일하면 진다' 티셔츠를 입고 있는 팬들은 후타바의 팬이라 생각하고 마주 보려 노력 중. 평소에 좋은 말을 전혀 해주지 않는 총합 디렉터 이시하라가 자신의 무대를 보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 매우 얼떨떨해했는데, 다음해 2016년 2월에 그가 사퇴하는 것을 보고 갑자기 변했던 그의 태도가 이해되었다고.
• 모로보시 키라리 역 마츠자키 레이는 이번 라이브를 준비하며 의상 준비 단계부터 참여, 스타일리스트들과 따로 약속을 잡아 같이 원단을 구매하러 다니며 이런저런 의견 조율을 수행했다. 여전히 많은 악세사리를 구매해 주렁주렁 달고 그러고도 남아돌아 동료들에게 나눠주었다. 여전히 무대 연출에 대해 많은 의견 제시를 했는데 너무 세세한 요구들이 많아 잘 이해를 못한 전 총합 디렉터 이시하라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니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맡겨주었다. 공연을 마치고 출연자들이 모여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츠자키의 여행 가방이 너무나 튀었던 나머지[12]
  일본 야구구단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광팬이라 여행 가방 여기저기에 구단 마스코트가 덕지덕지 붙어있다.
  마찬가지로 관람을 마치고 돌아가던 팬들의 이목을 끌어 들키고 싶지 않았던 성우 동료들에게 기피당하기도.
• 미무라 카나코 역 오오츠보 유카는 프레데리카 역 타카노 아사미의 솔로곡 무대에서 먹을 빵을 미리 스탭에게 고지받아 후보들 중에 선택하는 단계를 무대 당일 아침에 수행했다. 어떤 빵이 가장 먹음직스럽게 보이며 한 입 물었을 때 제일 티가 많이 나느냐라는 기준으로 골랐고, 제작측에선 어디까지나 소품으로서 준비했었기에 본 공연에서 오오츠보가 진짜 먹을 줄은 몰랐다. 진행에 지장이 생기는 부분은 전혀 아니였기에 별 문제 없이 넘어갔으며 제작측에서 되려 다음에는 어떤 빵을 준비하면 좋을지 오오츠보에게 물어왔다고.
• 미야모토 프레데리카 역 타카노 아사미는 솔로 무대에서 오오하시와 타카모리의 도움을 받았다. 당시 실력적인 문제로 아직 완벽하게 자신의 솔로 무대를 소화할 역량을 갖추지 못했던 상태였고, 직전 리허설까지도 동선을 전부 틀리는 등 사고를 많이 쳤었기에 부득이하게 다른 신데렐라 걸즈 신입들과 달리 본인 솔로곡의 라이브 데뷔를 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되고 말았다. 솔로 무대에서 썼던 베레모는 타카노 본인의 제안으로 신규 멤버 입장이기에 선뜻 요구하지 못하고 있던 것을 아베 나나역 미야케가 손을 내밀어 도와주었다고.
• 사쿠라이 모모카 역 테루이 하루카는 이 공연을 앞두고 모모카에 다가가기 위해 머리길이를 쳐냈다. 좀 더 쳐내도 되었을 것 같다며 후술. 심지어 금발로 싹 염색을 해버릴 생각까지 했다가 매니저가 '그렇게 까지 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렸기에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 하야미 카나데 역 이이다 유우코는 본래 안무를 거의 안해 본 상태였기에 연출 기획 단계에서 노래만 부르는 것으로 확정하려 했으나 이왕 큰 무대에 오르는데 자신의 역량 문제로 안무를 포기하는 것은 카나데에게 면목없는 일이라며 각고의 노력을 들여 극복했다. 자신의 솔로 무대의 연출이 해당 라이브에서 손가락에 꼽힐 정도의 영상미와 연출을 보여 큰 반향을 일으켰었기에 스태프들에게 매우 감사했다. 솔로곡 직전 백댄서 팀의 안무는 당사자들이 밤을 새워 준비했던 것들이기에 그들에게도 매우 고마워했다.
• 이이다 유우코 바로 다음 순번으로 배치되었던 타치바나 아리스 역 사토 아미나는 주위의 예상과는 달리 순번에서 오는 압박감은 없었다고 밝혔다. 피말리는 아이돌 생활을 거쳐 강철 멘탈을 획득한 전직 아이돌 출신이었기에 그러한 부담은 별로 느끼지 못했으며 오히려 자신의 무대를 프로듀서 팬들이 받아들여 줄 것인가에 대한 걱정만이 앞섰다. 자신이 신데렐라 걸즈에 참가하게 된 것이 처음 발표된 당시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었던 것을 직접 두 눈으로 보았었기에 해당 라이브 직전까지도 상당히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했던 모양. 동료 성우들이 다른 곳에 몰려가 있는 것을 알지 못하고 홀로 대기실에 남아서 밥도 못먹고 있던 것을 레슨 때부터 자주 마주쳤던 이이다가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어 도와주었기에 공연 직후 그녀에 대한 고마움을 개인 라디오에서 밝히며 눈물을 보여 팬들 사이에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직 아이돌 출신이라는 점은 어딜가지 않기에 사토의 경이로운 안무 숙달 능력과 실력은 해당 라이브에 출연한 성우들에게 안무의 교과서로 취급되었다. 다만 총합 디렉터 이시하라에게 아이돌 시절부터 몸에 익은 CD 음원의 기계적 재현에 대해 '라이브 답지 못하다'라는 지적을 끊임없이 들어 고뇌가 많았으나 무대가 끝나고 내려오자 아낌없이 칭찬을 해주어 안심했다고. 아이돌로서 무대에 설 땐 늘 카메라에 비쳐지는 모습을 고려해 표정까지 연기했던 것과 달리, 이 라이브에선 솔직한 자신을 처음으로 내보일 수 있었기에 자신의 무대 영상을 후에 살펴보며 '오랜만에 보는 진정한 의미의 살아있는 표정'이라 평했다.
• 카미야 나오 역 마츠이 에리코는 트랜싱 펄스의 리허설에서 시부야 린 역 후쿠하라 아야카의 가감없이 내지르는 큰 성량을 듣고 자신이 해당 곡을 무난히 소화하려고만 들면 둘이서 주고 받는 노래로 성립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 자신도 온 힘을 다해 질러내는 방향을 선택하였다.
• 시부야 린 역 후쿠하라 아야카는 시부야 린이 신데렐라 프로젝트와 프로젝트 크로네를 넘나드는 활약을 벌였던 바람에 해당 공연 참가 곡수 최다를 달성했다. 2일차엔 자양강장제를 몇 병이나 들이켰기에 반 각성상태의 후유증으로 기억이 애매할 정도. 공연 도중 대기하는 후쿠하라에게 동료 성우가 말을 걸자 풀린 눈 그대로 입꼬리만 올라갔다고. 도중엔 반쯤 넋이 나갈 정도로 체력의 한계를 느꼈지만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최대한으로 보였기에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양 손톱에 각각 new generations, Triad Primus의 로고를 네일아트로 새기고 무대에 임했다.
• 혼다 미오 역 하라 사유리는 시마무라 우즈키 역 오오하시와 함께 피로로 넋이 나간 상태의 후쿠하라 아야카에게 new generations와 Triad Primus 중 어디를 선택할 거냐며 장난스레 추궁하여 고통을 안겨주었다. 평소 후쿠하라와 절친한 사이이기에 공연 막바지에 들어 체력이 방전되자 지금 피차 아이큐가 5정도까지 떨어진 것 같지 않냐며 그 상태 자체를 즐겼다고. 1일차 이동식 마차에 탑승 도중, 같이 타고 있던 후쿠하라, 아오키의 듀엣 곡 순서가 오자 딴에는 진지하게 응원을 한다는 것이 노래하는 이들의 존재감을 다 앗아버려 해당 코너 종료 후 스탭에게 한소리 들어야 했던 에피소드가 존재.
• 시마무라 우즈키 역 오오하시 아야카는 해당 공연 전반에 걸쳐 매우 즐겁게 임했다. 그간 자신이 참가하는 무대만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을 우선 순위에 놓던 한 명의 프로라기 보다 신데렐라 걸즈의 센터,리더로서 동료들을 믿고 기대고 이끌어갔다. 2일차 세트리스트의 흐름에서 감정이 최고조에 달하는 자신의 솔로곡이 다가오자 결국 감격을 주체하지 못하고 무대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동료들과 스탭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평소에도 거의 울지 않고 설사 눈물이 나올 것 같더라도 늘 이를 악물고 독하게 참아내던 모습을 보여 온 오오하시였기에 그런 그녀의 모습에 주위에서도 웬일이냐고 소란이 일었을 정도지만 오오하시 본인은 담담하게 아무리 독한 자신이라도 저런 흐름은 버틸 수 없었다며 웃어보였다.
• 해당 공연은 그간의 아이돌 마스터 라이브에서 누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LED조명과 각종 레이저 등을 더해 가장 진보된 공연으로 완성되었다.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의 게임 내 영상을 활용한 무대 연출도 해당 시점 가능한대로 총동원하여 구성했기에 성우들에게도 매우 신선한 경험이 되었다. 의상 역시 역대 신데렐라 걸즈의 무대 의상 중 가장 훌륭한 퀄리티로 제작되어 퍼포먼스를 수행하는데 문제가 없으면서도 세세한 디테일까지 고려되어 있었기에 출연진 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이 공연은 그간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를 총괄해왔던 시리즈 총합 디렉터 이시하라 아키히로가 사퇴하기 직전 치러진 라이브로서 그의 손이 온전히 닿은 마지막 라이브이다. 그간 미디어 전개 뿐만 아니라 라이브까지 손수 지휘해왔던 이시하라였고 늘 까다로운 디렉팅으로 출연진을 공포에 떨게 했지만 이 공연에서만큼은 매우 너그럽고 친절해 당시 사퇴가 예정된 것을 몰랐던 출연자들에게 의문을 샀다. 출연진이 요구하는 것들 대부분을 통과시켜 주었고 본래 성격상 여전히 까칠하게 지적한 부분이 없진 않았으나 전반적으로 칭찬하며 격려하는 모습으로 일관했다. 사퇴 후 그는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의 제작을 담당한 사이게임즈의 콘텐츠 프로듀서로 이직한다.

5. THE IDOLM@STER SideM 1st STAGE ~ST@RTING!~[편집]

---

• 일시: 2015년 12월 6일 (일)

• 장소: 마이하마 엠피시어터 (객석규모 2200석)

• 출연진
  • Jupiter - 테라시마 타쿠마(아마가세 토우마 역), 칸바라 다이치(이쥬인 호쿠토 역), 마츠오카 요시츠구(미타라이 쇼타 역)
  • DRAMATIC STARS - 나카무라 슈고(텐도 테루 역), 우치다 유우마(사쿠라바 카오루 역), 야시로 타쿠(카시와기 츠바사 역)
  • Beit - 우메하라 유이치로(타카죠 쿄지 역), 호리에 슌(피에르 역), 타카츠카 토모히토(와타나베 미노리 역),
  • High×Joker - 노가미 쇼(이세야 시키 역), 치바 쇼야(아키야마 하야토 역), 시라이 유스케(와카자토 하루나 역), 나가츠카 타쿠마(후유미 쥰 역), 와타나베 히로시(사카키 나츠키 역)
  • W - 야마야 요시타카(아오이 쿄스케 역), 키쿠치 타케루(아오이 유스케 역)
  • S.E.M - 이토 켄토(하자마 미치오), 에노키 쥰야(마이타 루이 역), 나카지마 요시키(야마시타 지로 역)

아이돌 마스터 SideM의 첫 단독 라이브로 2015년 5월 26일 니코니코 생방송을 통해 방송된 아이돌 마스터 SideM ~ 이유 있어! 니코생방송!(理由あって！ニコ生！) 제2회에서 Side M의 단독 1st 라이브가 확정되었다. 장소는 마이하마 엠피시어터로 신데렐라 걸즈가 1st 라이브를 치른 장소와 동일하다.[13] 발표 당시 공식 사이트에서 공개된 참가 유닛은 라이브 발표 시점까지 성우가 붙었던 Jupiter, DRAMATIC STARS, Beit, High×Joker 네 유닛에 그 외(他) 라고 되어있어 차후에 또 다른 유닛이 성우가 배정되어 참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다. 그리고 이는 동년 8월 30일 날 방송된 아이돌 마스터 SideM ~ 이유 있어! 니코나마! 3회에서 성우가 배정된 W 과 S.E.M이 퍼스트 라이브에 참가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사실로 드러났다. 그 후 그 외라는 글자가 사라지고 공식에서 6개 유닛의 펜라이트 세트를 판매하면서 최종적으로 상술한 6개의 유닛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물품선행 응모는 THE IDOLM@STER SideM ST@RTING LINE 03~06에 동봉됐다.

이번 라이브에서는 메이저급 성우로 성장한 테라시마 타쿠마와 마츠오카 요시츠구가 아이돌 마스터 이벤트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것도 특징. 테라시마의 경우 노래의☆왕자님♪ 라이브 이벤트를 통해 상당한 무대경험을 갖춘 반면, 마츠오카는 오디션으로 따냈던 첫 역할이지만 불행히도 시리즈가 내홍을 겪으며 이렇다할 활동을 하지 못했었는데 5년에 가까운 공백을 거쳐 처음으로 아이돌 마스터의 라이브에 서게 되는것이다. 그가 평소 쇼타에 대한 애정을 어필하며 주피터로서 무대에 설 것을 대비하여 언제나 백 덤블링이 가능하도록 연습하고 있다고 발언한 적이 있는데, 이 공연에서 처음으로 선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으나 315 프로덕션 이적 후의 신곡들을 피로하여 다시 한번 미뤄졌다.괜찮아! 슈퍼점프는 해냈다! 다만 최근 가장 바쁜 남성 성우들이기에 1st 라이브 이후의 활동은 기대하기 어렵기에 팬들에게도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

특이사항으로는 같은 날에 선사이드(Sun Side), 문사이드(Moon Side)로 시간대를 낮과 밤으로 나누어서 진행했다. 선사이드는 오후 1시 30분에 개장, 2시 30분부터 공연하며 문사이드는 6시에 개장하여 7시부터 공연하는 방식.

관객들중에는 의외로 남성 프로듀서의 비율이 높았으며(약 3할~4할) 사이마스로 입문한 여성P들이 첫 라이브라 어색해하여 콜 안내와 사이리움 나눔 등을 해주었다는 훈훈한 이야기도. 참고로 남성들의 환호는 첫째로 Jupiter, 그 다음으로 S.E.M이 가장 컸다고 한다.

여담으로 공연 최후반에 가미P가 등장하여 전례행사인 변태 콜이 울려퍼졌는데, 가미P 왈 여성진들의 변태콜이 남성의 변태 콜보다 데미지가 높다고(...).

여담이지만 건너편 대형 기획사 소속 아이돌을 맡고 있기도 하고, 사쿠라바 카오루 역 우치다 유우마의 친누나인 우치다 마아야가 이 공연을 보고 무척 흥분하면서 관람했다고 밝혔다. 그 때 어머니도 같이 계셨는데도!

이 때의 라이브는 훗날 아이돌 마스터 SideM 애니메이션의 13화의 라이브 신을 응용하는데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