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파라다이스/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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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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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페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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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조. 해가 지고 달이 뜨는[3] 어둠의 타브라리아 출신이며, 본명은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페이시아 브란도 드 체피시. 페이로 부르는 이유는 프로듀서가 부르기 어렵다고 그냥 멋대로 줄여서 그렇게 된 것. 원래는 본명을 들으면 진명의 주박에 걸리는 모양인데, 다른 세계로 넘어와 힘을 잃었기 때문인지 프로듀서는 진명을 들어도 멀쩡했다. 물론 다른 세계에서 왔으니 프로듀서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프로듀서가 자신의 일을 설명해준다. 이후 프로듀서의 설명을 듣고는 '아이돌=우상=인간들이 우러러본다=인간들을 지배하고 힘을 회복한다!'로 연결되어서 수락하게 된다. 어찌되었건 프로듀서는 중2병으로 보고 있는 모양. 일단은 존댓말을 쓰면서 상대하긴 하지만 그라시아에게 하는 존댓말과는 다른 느낌...

아이돌 계열로 가면 망토와 가면을 벗고 검붉은색 고스로리 느낌의 옷을 입는다. 최종단계까지 가면 옷이 분홍색으로 바뀌면서 처음의 어두운 분위기는 완전히 사라진다. 팬들 사이에서는 '귀염 터지는 중2병 아이돌 페이쨔응' 취급을 받는 듯하지만 본인은 모르는 듯. 스킬은 나쁘지 않다. 다만 에페이아나 그라시아 같은 더 좋은 스킬을 가진 캐릭터들이 있어서 주목받지는 못하는 편. 게다가 체력 회복은 후발동이라서 얻어맞고 먼저 죽으면 발동이 안된다. 그럼에도 카페에서는 그라시아, 에페이아, 민트, 이노리와 더불어 퀘스트 클리어에 필요한 카드로 꼽히고 있다. 회복 효과 때문인지 세 번째에 세워놓는다.

최초로 코스튬 카드가 추가된 캐릭터이다. 할로윈 기념 옥션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었으며, 호박 옷을 입은 마녀 복장을 한다. 할로윈이 매우 마음에 드는 듯. 다만 본인은 할로윈을 자신들을 우러러보는 날로, 사탕을 공물로 착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래는 코스튬 카드에는 Live 2D가 적용되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많은 유저들의 요구로 빠르게 Live 2D가 제작되었다. 덕분에 많은 유저 이탈을 일으켰던 퀘스트 밸런스 패치 이후로 욕을 많이 먹었던 운영진들에게 간만에 칭찬이 쏟아졌다. 스킬은 잉여. 강한 일격이라고 써 있지만 전반적인 능력치가 감소해서 아이돌 계열의 스킬보다 대미지가 더 약하다. 코스트 감소 외에는 쓸 일이 없을 듯... 했으나 세이지와 설빔 코스튬의 등장으로 골드팟이 유행하면서 할로윈 페이를 가지고 있으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게 되었다!

도전 과제라는 게 추가되면서 과제 달성 보상으로 페이의 두번째 코스튬이 추가되었다. 추천인 20명 등록이나 퀘스트 2500번 클리어로 획득할 수 있다. 프로듀서가 베이비 돌 콘셉트의 촬영을 따내왔는데, 페이가 "이런 옷 못델을 시키다니, 발칙하지만 나를 보면서 음심의 끓어오름을 주체할 수 없는 것도 당연할지니 이해하겠다"라며 노출을 하기 시작했고, 그날 프로듀서는 안에 있던 무언가가 부서졌다고... 여담이지만 페이는 민트와 달리 철컹철컹에 대해 모르는 듯. 스킬은 그렇게 어렵게 얻은 보상치고는 디버프형 스킬이라 애매. 허나 그를 커버하는 고퀄리티의 일러스트와 개선되어서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이는[4] Live 2D 덕분에 보상의 가치는 큰 편. 게다가 스킬 효과가 솔로 유닛일 때만 발동한다는 숨겨진 조건이 붙어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쓰일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그라시아, 민트 블로섬과 함께 최초로 싱글이 나왔다. 노래 제목은 '유혹의 사이키델릭'으로, 앨범 이미지는 아이돌 2단계 육성 상태의 모습을 쓰고 있다. 대부분 중독성이 강해서 머릿속에서 떠나가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 때문에 좋아하는 노래를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투표하면, 상당한 퀄리티의 곡들이 많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최상위권을 유지한다. 보컬은 시드 사운드의 서량.

일본판에서는 클레어 블라드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으며, 성우는 나가츠마 쥬리.

1.2. 미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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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자신이 소개할 때도 그렇고 캐릭터 설명에도 나와있지만 완벽한 구미호는 아니다. 원래는 모습을 숨기고 다니지만 이변으로 인해 모습이 드러나고 여우의 술법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고. 프로듀서가 뭔가 특별하다고 생각해 따라 나서기로 결정한다. 이제는 간 빼먹거나 하는 일은 안하니 걱정하지 말라고.

처음 마주칠 때도 간 이야기가 나오는데, 멘탈 수치가 낮을 때 대화하면 "겨우 본능을 억누르고 있습니다"라며 프로듀서의 목숨을 위협한다. 더해서 멘탈이 어느 정도 이상일 때는 마주서면 왜 그렇게 떠냐고 물어본다.

보컬 계열로 가면 예쁜 한복을 입고 귀와 꼬리를 모두 드러낸다. 보컬 트레이닝 수고했다면서 프로듀서가 맛있는 음식을 사줄 테니 원하는 것을 말해보라고 하자 프로듀서를 멍하니 바라보며 잠시 말이 없었다. 이후 싸해진 분위기를 다급히 수습하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요구했다. 프로듀서는 오늘도 고생이 많습니다. 스킬은 미호 자체 성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체력 저하를 막아도 대미지가 낮아 효과가 크진 않지만, 발동 확률이 높은 편이기에 유닛 멤버로 2~3순위에 놓고 쓴다면 체력 손실 없이 호응도를 쉽게 올려주기에 초반에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1.3. 에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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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튜토리얼을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캐스팅하는 아이돌... 이기는 한데 본인은 아이돌 일을 한다는 자각이 없다. 애초에 캐스팅 된 계기가 (아이돌) 계약에 대해 듣고 (메이드) 계약을 하기 위해 찾아온 에미를 본 프로듀서가 '상식에 얽매일 필요는 없지 않을까'라고 해서 설명을 해줬더니, "사무소라면 사람들이 있는 곳을 말하는 거죠? 집무소까지도 다뤄본 경험이 있습니다!" "노래? 노래를 원하신다면 흥을 돋굴 정도까지는 부를 수 있습니다!"라며 막무가내로 계약을 부추겨서 된 것이다. 유닛 리더일 때 퀘스트 클리어 시 나오는 대사도 "주인님, 오늘의 접대도 성공적이에요"다.

종종 이름 때문에 패드립에 사용될 때도 있다. 영입하면서도 프로듀서가 어떻게 불러야 할 지 고민하던 중에 "에미야. 아니아니 에미 씨"라고 말하기도 한다.

아이돌 계열로 가면 메이드복이 화사한 분홍색으로 변한다. 프로듀서는 에미를 아이돌로 키우고 있지만, 에미는 여전히 자신이 메이드라고 하고 있어서 프로듀서는 약간 골치가 아픈 듯. 스킬은 무난한 편. 특히 경험치 획득량 상승 때문에 다른 유닛 멤버들을 빠르게 키울 수 있어서 좋다. AP가 부족한 초보 프로듀서에게 추천되는 트리.


여담이지만 잠수함 패치로 에페이아와 함께 Live 2D가 개선되고 난 이후부터 아이돌 에미가 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중간에 있어야 할 쟁반이 없어서 그런 듯.

모델 계열로 가면 수영복을 입는데, 최종단계까지 가면 수영복에 앞치마를 걸치고 있다![8] 에미는 이 복장에 대해 부끄러워하면서도 "메이드복이 아닌 옷에 에이프런이라니 메인디쉬가 나오기 전에 디저트를 먹는 것과 같아요!"라며 화냈다. 스킬은 골드 보상 증가로 솔로 유닛인 경우에만 발동되는데, 2성 퀘스트까지는 레어퀘 구분 없이 혼자 처리 가능하므로 2성퀘 처리용으로 주로 쓰인다. 높은 보상의 퀘스트 달성을 조금만 남겨놓고 아깝게 실패했을 때 사용해서 더 높은 보상을 노리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참고로 골드 증가율이 세이지 다음으로 높은 데다가 100% 확률로 발동해서 쓰다보면 알게 모르게 살림에 보탬이 된다. 코스트 또한 낮은 편이고 에미 자체가 처음부터 지급해주는 흔한 카드인지라 초반부터 후반까지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고마운 존재.

에페이아, 하나사키와 함께 두번째로 앨범이 추가되었다. 곡명은 'Tinker Bell', 앨범 이미지는 아이돌 계열 일러스트를 사용하고 있다. 가사 내용도 에미와 잘 어울리고 곡도 밝은 편이지만, 같이 나온 에페이아와 하나사키의 노래가 넘사벽급으로 좋아서 상당히 묻히게 되었다. 보컬은 시드 사운드의 서량으로 추정 중.

1.4. 민트 블로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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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 사전등록 보상으로 나누어준 아이돌이며,[11] 보컬, 아이돌, 모델 계열이 전부 열려있는 첫 아이돌. 요정은 연약한지라 누군가의 보호를 받아두는 편이 좋기에 프로듀서의 캐스팅에 응한다. 다만 프로듀서가 자신을 소개할 때 했던 '육성'이라는 단어 때문에 '일해야 하는 건 싫은데'라며 투덜투덜댔는데, 프로듀서가 '날아다니면서 노래만 하면 되는 거야. 내가 보장할게'라고 일단 속여서[12] 데려온다.

설명에도 쓰여져 있지만 상당히 게으르다. 중간 정도의 멘탈 수치에서 대화를 하면 나오는 대사 중 하나가 "힘들다 힘들어. 난 하루에 열시간 이상의 수면을 원해!"이다. 또한 굉장히 자부심이 강하고 제멋대로이다. 멘탈 수치가 높은 상태에서 대화를 해도 좋은 소리는 잘 안한다.

덕력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들은 이 캐릭터를 보고 전파녀와 청춘남의 토와 에리오를 닮았다고 말한다. 사실 무리도 아닌 게, 머리색과 머리 모양이 상당히 흡사하고 눈동자 색 역시 비슷하다.

스탠딩 일러스트가 영이, 오릴리아, 디음 등의 어려보이는 캐릭터들과 같은 크기이지만, 실제 캐릭터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모델 활동 앨범에서 짐작해볼 수 있다.[13]

상당히 레어한 카드로 SC를 모으기 힘든 초반엔 보기 힘들다. 프로듀서 레벨 40이 되어서야 겨우 한 장 나왔다는 유저가 있을 정도... 하지만 계절 한정 캐릭터인 설이, 하루 등이 나오면서 그 레어함조차 묻혀버렸다.

별명은 민퀴벌레. 공식 카페 내에서 어떤 유저가 민트가 너무 자주 나와서 만나면 무시만 한다고 바퀴벌레 같은 존재라고 부르던 별칭이었는데, 바보털이 두 가닥이기도 하고 더럽게 안 나오면서 성능은 고인이라는 것 때문에 멸칭 반 애칭 반으로 쓰이고 있다.

처음엔 보컬 계열 스킬의 무지막지한 대미지 때문에 최강의 카드로 불렸으나, 패치 이후로 발동률이 확 떨어진 이후에는 다른 아이돌과 비교당하면서 그냥저냥 무난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최강의 자리는 보컬 계열 그라시아가 차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민트의 상향을 요구하고 있다. 레벨이 80까지 올라가는 현존하는 최고 티어를 가진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저급 캐릭터들과 스텟이 비등비등하고,[14] 그 스텟을 커버해주던 스킬마저도 발동률이 낮아지니 구제할 방도가 없어졌기 때문. 이를 운영진에서도 인지했는지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고성능 캐릭터 몇몇 중 하나를 뽑아 7 티어로 승급시키는 투표에 민트를 끼워놓고 "민트가 1위하면 민트를 살려내겠습니다!"라는 멘트를 끼워넣었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밸런스 패치를 당연히 해야 하는데[15] 그걸 투표에 이용해야만 했냐며 불만을 가진 사람도 있다. 여하튼 투표 초반에는 공식 카페 회원들이 민트를 마구 밀어줘서 1위로 앞서나갔으나 중반쯤에 그라시아에게 추격당하더니 막판에는 그라시아가 2000표 가까이 차이를 내면서 1위를 차지했다. 덕분에 카페에서는 민트 고인 드립이 다시 한 번 흥했다.

보컬 계열로 가면 포니테일을 하고 와이셔츠에 하의 실종 패션을 한 모습이 된다. 프로듀서 왈, '과학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민트의 몸은 작아 발성 기구가 작고, 때문에 높은 음이 잘 나고, 마침 음의 가변폭도 큰 편이라 조금만 트레이닝을 시키면 되겠구나 싶었죠.' 그 결과 뛰어난 목소리를 가지게 되었고, 이를 더욱 증폭시키기 위해 민트 블로섬에게 맞는 초소형 마이크를 겨우 구해다가 달아줬다고 한다. 다만 이 때문에 프로듀서의 고막이 찢어질 지경이라고. 스킬의 경우 잘 터지지는 않지만 한 번 터질 경우 별 5개짜리 퀘스트도 한 번에 수십퍼센트의 달성률을 올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퀘스트 난이도 패치 전에는 5성 퀘스트도 한 번에 클리어했을 정도로 높은 대미지를 보여준다. 허나 패치 이후 스킬 발동율이 급락하며 고인취급을 받고 있다.

아이돌 계열로 가면 평소의 모습에 복장만 달라진 상태가 된다. 제멋대로인 성격 때문에 마음에 안든다고 콘서트장을 날아서 도망가거나 깽판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듯. 다만 본인은 '그래도 귀여우니 용서함' 등의 자신에게 유리한 이야기만 보면서 정신승리를 시전. 뒤처리하느라 프로듀서만 고생이 많다... 스킬은 발동률이 꽤 높은 편이라 무난하다. 다만 높은 효과를 보려면 유닛에 포함된 아이돌의 수를 늘려서 기본 체력이 높아지게 해야한다. 최초 아이콘에 나오는 아이돌이 바로 이 모습의 민트 블로섬이었다. 그 외에도 민트는 주로 이 모습으로 자주 등장한다.

모델 계열로 가면 빨간 비키니 수영복+검정 하양 줄무늬 사이 하이 삭스 차림이 된다. 인터넷으로 자신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는 것을 즐기는 듯. 허나 자신에 대한 글에 달리는 댓글의 대부분이 "철컹철컹"인 이유를 모르겠다고 한다. 자신은 인간도 아닐 뿐더러 나이로만 따지면 안전범위고 오히려 다른 아이돌들이 위험한 거 아닌가 생각 중. 리더스킬도 아니고, 발동률도 적당하고, 스킬의 효과도 굉장한 편. 시작부터 30%(!)를 채우고 시작하는 것은 높은 등급의 퀘스트일수록 엄청난 메리트. 보컬 계열의 스킬 발동률이 급락해 고인이 된 뒤로 자주 선택받는다. 그라시아, 에페이아, 페이, 이노리와 함께 퀘스트 클리어용 유닛으로 굴리면 주로 네 번째에 세워진다. 어차피 시작하면서 30%를 채우니 뒤로 가도 상관은 없지만.

페이, 그라시아와 함께 최초로 싱글이 나온 캐릭터이다. 앨범의 제목은 'FLY! MINT'로, 앨범 사진은 아이돌 2단계 육성 모습을 사용하고 있다. 노래도 신나고 가사도 적절해서[16] 대체로 민트와 잘 어울리는 노래라는 평이 많다. 보컬은 시드 사운드의 보라.

1.5. 이미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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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시작부터 난데없이 하늘에서 떨어져 플레이어와 만나게 되는 첫 비서 캐릭터. 만나자마자 플레이어가 아이돌을 권유했지만 곧바로 거절했다. 때문인지 연습생으로 교체할 수는 있지만 스킬을 안쓴다.

다시 만나면 "자기 소개가 다시 필요한가요?" "아뇨. 그럴 필요는 없어요"라며 빠르게 영입한다. 영이의 6개 스크립트보다도 더 짧은 5개 스크립트.

이름은 이미나지만, 이서희나 신유란과는 다르게 대화할 때는 미나라고 나온다.

유닛에 포함시켜서 사용하기에는 애매하다. 애초에 기본 상태 이상으로는 육성 트리가 나온 상태가 아니고, 스킬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게다가 저 막장 코스트 때문에 자주 쓰기도 힘들다.

하지만 도전과제 중에 60레벨 이미나 방출과제가 있고, 민트 이상으로 잘 나오지 않으며 기본 티어가 낮아서 강화할때 소모되는 카드도 많기 때문에 일단 만나게 되면 영입은 필수다.

1.6. 에페이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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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렌. 프로듀서가 본 첫 인상은 '굉장히 신비하게 생긴 소녀'. 오랜만에 뭍으로 올라온 세이렌으로, 아이돌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는 듯. 노래를 부르고 흥을 돋구는 일은 자신과 잘 어울릴 거라 생각해서 프로듀서의 캐스팅에 응한다.

세이렌이 주로 묘사되는 모습이 상반신은 인간, 하반신은 새의 모습을 한 것을 반영해서인지 귀가 새의 깃털이 뭉친 것처럼 생겼다. 얼핏보면 죽은 눈처럼 보이지만 눈 아래쪽에 빛망울이 하나 작게 있다.

피리는 아무래도 사람을 홀리는 데에 사용하는 것 같다. 대화하다보면 "뱃사람들을 유혹하는 데 쓰던 이 피리와 목소리도 이렇게..."라는 감탄하는 듯한 말을 한다.[18] 또 멘탈 수치가 낮을 경우, 피리를 이용해서 프로듀서를 어떻게 하려고 혼잣말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19]

보컬 계열로 가면 페도라를 쓰고 와이셔츠에 짧은 청바지, 긴 양말을 입은 현대적인 복장으로 바뀐다. 그리고 3단계까지 가면 양말을 벗고 와이셔츠의 앞섶을 풀어헤쳐서 가슴골이 다 드러난다. 뛰어난 목소리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목소리를 그렇게 조절하기까지 깨먹은 창문+방음판이 어마어마한 듯. 진심으로 노래하면 사람들이 모두 홀리기 때문에 프로듀서는 마이크를 쓰지 못하게 하는 중. 본인은 마이크에 대해 상당히 신기해한다. 세이렌의 어떤 능력으로도 그런 증폭력은 얻을 수 없다면서. 스킬은 발동확률도 꽤 되는 편이고 에페이아의 기본 스텟이 좋은 편이라 높은 효과를 볼 수 있어서 호평받는 중. 카페에서는 그라시아, 페이시아, 민트, 이노리와 더불어 퀘스트 클리어 필수 카드로 꼽히고 있다. 보통 뎀딜하라고 두 번째에 세운다. 어느 정도냐면 녹색 혹은 적색 5성 퀘스트에서 다음 턴에 유닛 체력이 바닥나는데 그때 스킬이 터져서 클리어하는 일이 왕왕 일어난다. 물론 에페이아를 리더로 집어넣으면 초반부터 딜을 집어넣고[20] 다음 바퀴가 돌아오면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데 첫 바퀴가 불안해지고 결정적으로 사기캐인 보컬 그라시아는 스킬 없이 딜링만 하게 된다. 따라서 그라시아를 리더로 세워 그라시아가 두 바퀴째 에페이아 순서까지 버텨주는 구도를 노리자. 여담이지만 Live 2D의 웃는 모습이 상당히 무서워서 꿈에 나올까 두렵다는 의견이 꽤 있었는데, 설 연휴 직전 잠수함 패치로 에페이아의 Live 2D의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지면서 상당히 개선되었다.

A.B 마리아와 함께 설빔 코스튬이 출시되었는데, 경매 최소 입찰가 80만을 달성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보여줬다.[21] 본인은 노래를 부르려고 했는데 사진을 찍는 모델 역할을 하고 있어서 불만이 많은 듯. 스킬인 골드 증가의 수치가 현재 있는 캐릭터들 중에서는 4번째로 높고[22] 몇 안되는 모델 계열이라서 코스튬 카드 치고는 쓰일 곳이 다방면하다는 것이 눈에 띈다. 무엇보다도 코스트가 하락한 마리아와는 달리 코스트가 변하지 않아 뛰어난 스텟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강점.


여담이지만 Live 2D가 고화질로 바뀌기 전에는 입 주변에 정체불명의 원이 있었다. 그런데 이게 하필 위치가 절묘해서 수염 난 거 아니냐는 소문이 있었다. 지금은 고화질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없어진 상태.

에미, 하나사키와 함께 두번째로 앨범이 추가되었다. 곡명은 'Blue Smile'. 어느 정도 육성된 상태의 일러스트를 앨범 표지로 쓰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연습생 모습의 일러스트를 앨범 표지로 삼고 있는데, 아마도 가사의 내용이 세이렌을 묘사하는 모습이다보니 그런 것으로 보인다. 하나사키와 더불어서 상당한 퀄리티로 호평 받는 중. 다만 가사 내용 때문에 언젠가부터 에페이아를 얀데레 캐릭터로 보는 사람들이 늘었다. 보컬은 시드 사운드의 렌시.

2014년 5월 2일부터 5일간 실시된 6월의 신부 코스튬 투표에서 2위인 하나사키와 2000표 가량 차이를 내며 압도적으로 우승하였다. 이로써 페이에 이어 코스튬을 2개 가진 캐릭터가 되었다. 경매를 통해 풀리는 물량이 100개밖에 안되는지라 최소 가격이 152만을 달성하며 100만 고지를 단번에 넘어섰다. 발렌타인데이 이노리에 이어서 적극적으로 프로듀서에게 대쉬하는 에페이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에페이아 얀데레설을 의식했는지는 몰라도 에페이아의 혼잣말이 상당히 얀데레스럽게 나왔다. 스킬은 모델 민트와 같지만, 모델 민트처럼 일정 확률이 아니라 무조건 발동이기 때문에 얄짤없이 상위호환이다. 게다가 중첩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신부 에페이아+신부 하나사키+모델 민트로 단번에 60~90%를 노리는 유닛도 튀어나왔다. 다만 5성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데에는 체력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체력 증가 스킬을 가진 그라시아나 디음 같은 캐릭터와의 조합이 중요하다.

1.7. 루루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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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프로듀서가 본 첫 인상은 '뭔가 특이한 캐릭터'. 고양이 귀가 달린 헬멧을 착용하고 우주복을 입고 있다. 우주선을 타고[25] 프로듀서에게 닥돌하면서 목숨을 위협했다.[26] 이후 누구냐고 묻는 말에 프로듀서가 자신이 하는 일을 설명해주자 자신이 마침 찾고 있던 지구인이라며 아이돌 캐스팅에 응한다. 이유는 홍보대사로, 지구와의 교류를 위해서. 여담이지만 영입시 마지막 부분까지 이름이 공개가 안되기 때문에[27] 영입할 때 중간에 자기소개를 해서 대화창에 이름이 나오는 대부분의 캐릭터들과는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으로 나온다.[28]

말투가 독특한데, 모 생밀레나 선정성으로 유명한 카드게임의 로리거유 도박중독자처럼 단답형으로 대답한다. 주로 "바란다 루루루는 더 나은 대우"나 "참되고 강한 교류" 등의 왈도스러운 대사를 한다.

설명에 적혀있는 '애가 바이저를 안 내려요'라는 프로듀서의 불만은 사실 루루루의 얼굴이 굉장한 미소녀이기 때문. 아이돌 계약 체결 중에 촉수 외계인일지도 모른다며 걱정스러운 나머지 얼굴은 어떠냐고 물어본 프로듀서에게 얼굴을 보여주는데, 굉장한 미소녀라 놀란 프로듀서가 "왜 헬멧을 벗고 다니지 않느냐"고 묻자 "대기 적응 필요"라고 대답했다. 1단계 육성 때 바이저에 흐릿하게 얼굴이 비치는데, 여기서부터 미소녀임을 알 수 있다.

아이돌 계열로 가면 미모 봉인구를 해제해서 그런지 처음 만났을 때의 그 우주인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아름다운 모습이 된다. 독특한 말투는 노래를 부를 때도 그대로 쓰는지, 프로듀서가 다 좋은데 가사까지 개사하진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루루루는 독특한 개성으로 인기를 끌 수 있다고 장담하는데, 프로듀서가 어째서 장담하냐고 묻자 갑자기 평범한 말투로 "증명은 가능하나 프로듀서는 이해가 불가능할 것이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라고 대답했다. 아무래도 말투는 컨셉인 듯. 발매 초기, 스킬인 제3종 근접조우는 '매우 낮은 확률로 퀘스트를 즉시 클리어한다'는 설명과는 달리 높은 발동율을 보였지만 이는 버그로 판명. 이후 패치로 수정되었다. 터지면 높은 티어의 퀘스트를 한방에 넘어가게 할 수 있지만 패치 이후 설명대로 확률이 극악이라 없는 셈 치는게 더 나을지도..

세이지, 설이와 함께 4번째로 앨범이 발매되었는데, 스크립트에 나왔던 대로 노래를 특유의 왈도체 화법으로 개사해서 부른다! 보컬은 시드 사운드의 헤이거.

1.8. 마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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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을 입은 마법소녀. 프로듀서가 본 첫 인상은 '미나를 만났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 평범한 아이'. 처음 만났을 때는 마력을 완전히 잃어버린 상태였다. 마지막 전투에서 힘을 잃고 이 세계로 떨어져버렸다고.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 지 난감해하다가 프로듀서가 '이 세계는 현재 이변이 일어나 혼란스러우니 희망을 줄 누군가가 필요하지 않겠냐'라고 말하며 아이돌 제안을 하려고 하기도 전에 단박에 수락한다. 다행히도 최종 육성 단계에서 볼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마력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법소녀 컨셉이라서 그런 건지 뒤통수 제대로 치는 마법소녀물 관련 드립이 상당히 많다. 대표적으로 멘탈 수치가 낮은 상태에서 대화 시 나오는 대사 중 하나인 "이렇게 다들 마녀가 되는 거였군요."

알고 보면 만악의 근원일 수도 있다. 대화 내용을 보면 "힘이 멋대로 비집고 열어젖힌 균열 사이로 떨어져서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라고 하는데 이에 프로듀서는 "그 여파로 이런 이변이 일어난 건가"라고 추측한다.

원래는 가슴이 작다. 그런데 육성을 시키면 1단계부터 갑자기 가슴이 매우 커지는데 이는 사실 마법을 이용한 눈속임. 그래서인지 live 2D에 바스트 모핑이 있다. 퀘스트를 클리어할 때 마리의 차례가 되면 가슴을 흔들면서 웃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찾아보면 바스트 모핑이 있는 캐릭터들이 좀 있다. 보컬 에페이아라던가, 모델 에미라던가...

아이돌 계열로 가면 정말 마법소녀 같은 느낌의 원피스를 입고 마술봉을 들고 다닌다. 본인은 기껏 회복한 마력으로 가슴 크기를 바꾸며[29] 활동하는 게 썩 맘에 들지는 않는 듯. 참고로 프로듀서는 마리의 가슴을 없는 것 취급했다. 프로듀서가 "아무튼 마리 덕분에 꿈과 희망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졌잖아. 좋게 생각하자"라고 격려해주자 "커질 수 있다는 꿈 말이겠죠"라고 답하고는 한동안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스킬은 발동되면 5성 퀘스트를 클리어할 확률이 매우 높아지게 되는 굉장히 유용한 효과를 보여준다. 발동이 되면 유닛의 체력이 전부 소모되었을 때, 그 다음 턴의 아이돌의 체력 수치만큼 체력을 회복하면서 계속 진행하게 된다. 회복하는 턴은 공격을 무시하기 때문에 사실상 2턴 이상의 기회가 주어지는 셈. 다만 선발동이 아니라 공격을 받고 나서 발동하는 후발동 스킬이라 마리의 차례에서 체력이 다 달아버리면 발동도 못하고 끝난다. 참고로 스킬명은 목뎅강으로 유명한 마법소녀의 패러디.

루리엘, 이노리와 함께 세번째로 앨범이 추가되었다. 곡명은 'FLIGHT★AGAIN'. 보컬은 시드 사운드의 렌시.

1.9. 실비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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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아직 작위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히는 기사가 아니지만, 넓은 의미에서의 기사에는 속한다고. 섬길 주군이 없이 떠돌아다니던 중 프로듀서를 만나게 되었고, 프로듀서의 조심스러운 아이돌 제안에 프로듀서는 자신이 섬길만한 사람으로 보인다며 승낙한다. 설명에 나와 있는 돈만 아는 어떤 아가씨는 아마도 '제인 메이트릭스'로 추측된다. 처음으로 설명에 다른 아이돌과의 관계가 드러났으며, 아마도 차후 업데이트로 추가될 콤보 시스템과 관련된 약간의 힌트로 추측된다.

원래는 게임이 나오면서 같이 나왔어야 했으나 문제가 발생해서 나오는 게 늦춰졌고, 이후 11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면서 지역 특별 영입으로 구할 수 있게 되었다.[30] 전국 투어가 끝난 11월 23일 이후부터는 일반 영입으로도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돌 계열로 가면 아이돌 계열 그라시아만큼의 높은 노출도를 보여준다.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가 헨샤코라서 그런지 상당한 크기를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기사이니만큼 주군으로 섬기고 있는 프로듀서에게 충성하며, 레이디 퍼스트를 실천하고 언제나 정중한 태도를 보이기 때문인지 소녀팬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프로듀서는 대부분의 아이돌들이 본인을 막 대하는 만큼 본인에게 충성하고 있는 실비아와 다른 아이돌 사이에서 마찰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 중. 스킬은 같이 나온 팜프레와는 약간 다르게, 다수의 유닛에 소속되어있어야 발동하는 스킬이다. 일정 확률이지만 발동하면 체력이 2배가 되는데, 이는 현재 최고의 스킬이라고 평가받는 보컬 계열 그라시아의 스킬인 '자신의 체력 증가 150%' 다음가는 수치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체력이 높은 아이돌 계열이니 올라가는 체력의 양도 상당하다.

실비아를 마지막으로 Live 2D는 투표로 선정해서 집어넣기로 방침이 변경되었다. 물론 유저들은 매우 반발했지만 실비아의 Live 2D가 굉장히 어색하고 로봇 같은 데다 일러스트와 괴리감이 커서, 저렇게 만들어 내놓느니 차라리 그게 나을 것 같다며 납득하는 반응도 있다. 때문에 페이, 팜프레, 하나사키와 함께 Live 2D 개선 작업을 시범적으로 받게 되었다. 그 이후에는 상당히 부드러워진 편.

1.10. 제인 메이트릭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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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노 군인. 프로듀서가 본 첫 인상은 '유쾌하다 못해 오장육부를 저승 어딘가에 저당잡고 사는 것 같은 사람'. 보이쉬한 누님 타입의 군인으로 돈을 무지 밝힌다. 작전 중에 난데없이 전이되어서 프로듀서에게 총을 겨누고 상황 설명을 들으면서 인연이 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며 막 웃다가 돈을 금고에 두고 왔다는 것이 생각이 나자 열이 받았는지 갑자기 총을 난사하기 시작, 사태가 진정되자 돈 달라고 징징대기 시작한다. 그리고 "하지만 아이돌을 한다면 어떨까?" "아! 이! 돌! 뭔지는 모르겠지만 돈만 많이 준다면 고!"(...) 이렇게 해서 영입된다.

생긴대로 성격도 굉장히 털털하다 못해 폭력적이고, 평소에도 총을 장비하고 다니는 것으로 보이며, 멘탈 수치가 낮은 상태에서 대화하면 프로듀서에게 너무 심한 거 아니냐며 총을 겨누거나 사납게 째려본다.

아이돌 계열로 가면 보이쉬한 매력을 살린 누님 아이돌로 재탄생한다. 일러스트상에서 총은 들고 있지 않지만 평소에는 들고 다니면서 관중들을 향해 자주 겨누는 듯. 안전을 위해 총알은 넣지 않았다고 하지만... 게다가 팬들에게 십자조르기를 자주 사용하는 듯하다. 프로듀서는 팬들이 떠날 수도 있다며 걱정하지만 본인은 별 거 아닌 일로 여기는 듯. 여튼 프로듀서는 능구렁이가 하나 들어왔다며 여러가지로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본인은 나름 아이돌 활동이 흡족한 듯. 돈을 더 벌기 위해서 노출을 더 하자고 주장한다. 연습생 스킬은 퀘스트 클리어에 상당한 도움을 주지만 아이돌 계열 스킬은 그저 잉여. 비슷한 스킬을 가진 아이돌 중 그라시아만 유일하게 상향을 먹은 탓에 빼도박도 못하고 하위호환 취급. 그래도 5인 그룹에 리더로 넣으면 괜찮은 효율이 나오는데, 문제는 이걸 리더로 쓰자니 다른 멤버에 비해 능력치가 후달리고... 상황에 맞추어 쓰자. 여담이지만 Live 2D가 굉장히 어색하다. 입모양이 계속 버럭! 하고 화를 내는 듯한 모습이 되고, 캐릭터가 정면을 보지 않고 약간 오른쪽으로 틀어져 있어서 왼쪽을 터치하면 바라보는 게 굉장히 이상하다.

이름이 메트릭스가 아니라 메이트릭스인 걸 보면 무에타이X에서 따온 걸지도.[32]

1.11. 이노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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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습 천사. 일단은 신을 모시는 천사이기에 우상은 될 수 없다며 거절하지만, 딱히 갈 곳도 없기 때문에 결국엔 승낙한다. 날개는 아직 완전히 자라지 못한 모양이라 날아다니는 것은 불가능한 듯.

멘탈이 낮은 상태에서 대화하면 "이런 대우는 아버지께도 받은 적이 없는데!"라는 대사를 한다.

아이돌 계열로 가면 둥근 빵모자를 쓰고 기존의 복장과 비슷한 원피스를 입는다. 옷도 마음대로 입을 수 있고, 노래도 마음껏 부를 수 있기에 놀러나온 것 같다며 아이돌 생활을 만끽 중. 여기서 밝혀지는 사실은 천사링은 장식이라는 것. 옷을 갈아입으면 사라진다는 듯. 본인은 원래 옷을 입으면 돌아오니 상관없다고는 하지만 프로듀서에게는 상당히 신경 쓰이는 사실인 듯. 스킬은 아이돌 계열 에미의 완벽한 하위호환이지만 리더스킬이 아니라서 굉장히 편하게 쓸 수 있다. 능력치도 월등하게 높아서 사실상 상위호환이라 봐도 무방하다. 보컬 그라시아가 스킬을 쓰는 것과 충돌하지 않는데다 경험치와 골드를 더 주니 초창기부터 함께 해온 에미가 버려진다. 퀘스트 클리어 유닛에 포함할 때에는 보컬 그라시아, 에페이아, 페이, 모델 민트에 이어 마지막으로 배치된다. 스킬이 퀘스트 끝나고 적용되는지라 리더만 아니면 어디에 들어가도 상관없지만 스킬 터진 에페이아의 딜량이 너무도 강력해서(...)

모델 계열로 가면 프릴이 달린 하늘색 비키니를 입는다. 수영복을 처음 보는지 굉장히 좋아한다. 덤으로 본인은 편하니 상관은 없다지만, 왜 계속 수영복을 입고 있어야 하는지 물어본다. 리더스킬은 체력증가로 보컬 그라시아가 없다면 채용하기도 하지만 있으면 얄짤없이 버려진다. 모델 캐릭터로만 이루어진 유닛을 조합하는 것도 까다롭고 코스트도 그라시아보다 3 높은데 성능은 고만고만하기 때문. 물론 그라시아와 비교해서 그렇다는 이야기.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코스튬이 출시되었다. 아직 솔로인 프로듀서에게 모쏠이냐고 직격타를 날린다.이후에는 가슴 만지게 해주세요의 패러디처럼 흘러가... 는 듯 했으나 이노리가 "그럼 오늘 하루만이라도 연인 행세를 해드릴까요?"라고 했을 때 하필이면 프로듀서가 "초콜렛 주세요!"라고 받아쳐버린다. 스킬의 효과는 별 볼 일 없지만 그 대신인지 Visual 수치가 현재 나온 모든 캐릭터 중에서 가장 높다! 파란색 5성 퀘스트를 혼자서 두세번만에 클리어 할 정도. 일러스트와 복장에 차이가 있어서 유저들이 일러스트에 맞춰서 의상을 수정해달라고 요구하는 중.[34] 스킬이 알려지고 나서 골드 감소 스킬에 대한 의문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발렌타인데이 코스튬 이노리+산타 코스튬 그라시아+산타 코스튬 하나사키+연습생 제인으로 유닛을 짜면 골드 감소 수치가 100%가 넘어가는데, 이러면 골드 보상이 -로 감소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 이에 용감한 유저들이 실험해봤는데, 진짜로 마이너스로 적용되었다!

기본 스탠딩 일러스트를 잘 보면 얼굴 양 볼에 붉은 원이 그려져 있었다. 현재는 고화질 일러스트로 업데이트 되면서 붉은 원이 사라졌다.

여담이지만 이노리는 일본어로 祈り로 쓰며, '기원하다, 빌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노리가 천사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나름 어울리는 이름일지도.

루리엘, 마리와 함께 세번째로 앨범이 추가되었다. 곡명은 '봄 편지'. 잔잔하고 차분한 곡이다. 퀄리티도 좋은 편. 앨범 사진은 아이돌 모습이다.

1.12. 하나사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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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처음엔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육성을 시키면 시킬수록 조금씩 본모습을 드러낸다. 아마도 여우나 고양이로 추정. 자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먼저 말을 걸어 준 프로듀서를 신기하게 여기며, 인간은 싫어하지 않았으나 아무도 말을 걸어주지 않았다며 벚꽃이 피면 아름다워 춤을 추고, 벚꽃이 떨어지면 처연하여 노래를 부르고, 벚꽃이 지면 그리워서 다시 피길 기다렸다며 겪어온 외로움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프로듀서는 이에 노래와 춤에 소질이 있다면 인간들과 친해지기는 어렵지 않을 거라며 하나사키를 설득해 영입한다. 말투가 살짝 나이 든 사람의 것[38]이긴 한데 어차피 천 년을 넘게 살았다고 하니까... 표정 변화의 구분이 힘든 캐릭터이기도 한데, 무표정, 살짝 미소, 노려보기[39], 눈 감고 방긋 정도.

유저들에게 받는 인기로만 치자면 상위권에 속하는 아이돌. 하나사키의 일러스트는 다른 레어급 아이돌인 에페이아, 민트, 그라시아, 이노리 등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고 오히려 더 예쁘게 잘 나온 편이다. 이 높은 인기를 그대로 보여준 것이 크리스마스 인기 투표. 성능이 좋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인기가 더불어 생긴 그라시아를 누르고 1등을 차지했다.[40]

아이돌 계열로 가면 귀와 꼬리까지 모두 드러내고, 머리도 장발이 되면서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온다. 귀와 꼬리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고. 알았으면 진작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스킬은 보컬 계열 미호의 완벽한 상위호환. 대미지는 보컬 계열 미호에게 당연히 밀리지만, 아이돌 계열이기 때문에 꽤 되는 양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산타 코스튬이 나오면서 코스튬이 단순히 수집용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기도 했다. 최초의 코스튬인 페이의 할로윈 코스튬은 성능이 꽤 하락해서 상당히 까였는데, 이번 산타 코스튬의 일정 확률로 수입 감소 부분 덕분에 '코스튬 카드=수집용'이라는 정의가 확립되었다. 허나 코스트가 10에서 12로 늘어나게 된 만큼 스텟은 준수한 편이고 스킬 역시 수입 감소를 떼고 보면 대미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사용해도 나쁘지는 않다.

2014년 5월 2일부터 5일간 실시된 6월의 신부 코스튬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하였다.[41] 이로써 페이에 이어 코스튬을 2개 가진 캐릭터가 되었다. 1차 경매였던 신부 에페이아 경매가 너무 치열했었는지, 신부 하나사키는 최종 최저가가 125만으로 내려갔다. 보통 1차 경매보다 2차 경매의 최종 최저가가 더 높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이례적인 일. 발렌타인데이 이노리나 신부 에페이아만큼 적극적으로 대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프로듀서에게 뭔가 마음이 있는 듯한 묘사가 있다. 다만 앞에서 했던 이야기 때문에 정확히 무슨 감정인지는 알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운 점. 스킬이나 스텟이 이례적으로 같이 출시된 에페이아와 대동소이하게 나왔다.

여담이지만 이름을 일본어 그대로 해석해보면 花咲き가 되는데, 이는 '꽃이 핌'이라는 뜻이다. 처음 만났을 때는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최종 단계까지 육성시키면 엄청난 미모를 뽐내면서 아이파라 최고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가 되니 적절한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42]

에미, 에페이아와 함께 두번째로 앨범이 추가되었다. 곡명은 '천년의 꽃'. 현재까지 추가된 앨범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줘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하나사키 팬들은 매우 만족하는 듯. 보컬은 시드 사운드의 서량인데, 하나사키의 소녀 같은 이미지에 비하면 보컬의 톤이 강력해서 살짝 안 어울린다는 평이 있다. 그래도 카페 내에서 투표를 하면 탑에 들어간다.

일본판이 오픈되면서 하나사키 토모에란 풀네임을 얻었고, 담당 성우로 이자와 시오리가 캐스팅되었다.

1.13. 이서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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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를 모티브로 했으나 결과물은 역시나 오니.[43]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다가 프로듀서와 만나게 되었다. 알고 보니 간만에 노래 한 곡조 뽑으러 내려왔는데 내려오는 도중에 세계관을 넘어서 온 듯. 목적이 목적이니만큼 프로듀서의 캐스팅에 쉽게 응해준다.

현존하는 최고의 잉여 캐릭터. 육성 단계가 1단계까지밖에 없어서 도저히 쓸래야 쓸 수가 없다. 다른 캐릭터들은 적어도 2단계까지는 열려있는데... 스킬도 썩 좋지는 않다. 발동 확률이 상당히 낮기 때문에...[44] 게다가, 캐스팅하러 돌아다니다보면 은근히 자주 만난다.

생긴 것도 다른 캐릭터가 더 예쁘고[45] 성능도 낮은 데다가 육성 단계가 1단계밖에 없어 육성시키는 보람도 없어서 인기는 최하위권. 크리스마스 인기 투표에서 뇻치, 메이메이와 함께 나란히 꼴찌를 기록했다. 그래도 설 투표에서는 꼴찌 탈출을 했으니 그나마 좀 다행이랄까.

1.14. 신유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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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부원. 허나 망상벽이 좀 심하다. 처음 만날 때부터 프로듀서가 "저는 아이돌을 캐스팅하는 프로듀서입니다"라고 소개하자 "아이돌로 캐스팅한다고 속여서 데려간 다음에 이런저런 짓을 하려고!"라고 반응. 캐스팅하는 과정도 상당히 어이가 없는데, 프로듀서가 이름을 묻자 신유란은 "이름은 신유란인데 이름을 알아내서 어디에 쓰려고 하는 거지!"라고 반응하는데, 그러자 프로듀서가 다짜고짜 "어쨌든 계약하고 싶은 건 맞죠? 그럼 빨리 사인하고 이동합시다"라고 반강제적으로 계약을 요구한다. 신유란은 거기에 또 사인을 하면서 절망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영입에 성공했다!

어째서인지 다른 세계에서 넘어온 것 같아 보이진 않는다. 다른 캐릭터들은 척 보기에도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것을 알 수 있거나 대화 중에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 부분이 있는데, 신유란은 캐릭터 설명에도 그런게 존재하지 않고, 영입 스크립트에도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것을 유추할 수가 없으며, 캐릭터의 대사에서도 다른 세계와 관련된 대사가 하나도 없다.

대체로 츤데레 같은 대사를 친다.

모델 계열 스킬은 영락없는 이노리의 하위호환. 게다가 가끔씩 실패한다. 아마도 절대로 안 쓰일 듯... 여담이지만 현재까지 나온 모델 계열 캐릭터 중 가장 노출도가 높다.

여담이지만 아이파라 아이돌 중에서 가슴이 가장 컸다. 허나 실비아가 나오면서 이 자리는 뺏겼다.

1.15. 레이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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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덜렁이 속성이 있어서 실컷 이용해 주겠다는 속마음을 대놓고 말해서 프로듀서에게 태클을 당하고, 날개를 숨기지 않아서 악마라는 것까지 곧바로 들통난다. 마계로 갈 길이 막혀서 프로듀서가 마지막 희망이라고 매달려서 아이돌 계약을 맺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대사 대부분이 투덜투덜대면서 계약에서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내용이다. 특이하게도 자기소개도 하지 않았는데도 대화창에 이름이 나타나 있다. 보통은 자기소개를 하기 전까지는 소녀나 ???으로 표시되는데 말이다.

모델 계열로 가면 갈수록 노출도가 증가하다가 서큐버스 같은 복장을 한다. 특이하게 모델 계열임에도 수영복을 입지 않았다. 악마 같은 프로듀서에게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며 좋아하면서 관객들에게 소감을 밝혔는데, 그러면서 바닥에 깔린 조명이 빛을 비추자 마계에서의 소환진이라고 착각하고 "하하하하! 어리석은 인간놈들! 나에게 속았구나!"라며 비웃는다. 당연히 마계로 돌아가지 못하고 레이나는 당황하다가 울음을 터뜨리면서 스토리 마무리. 스킬은 발동 확률이 굉장히 높은 편으로 거의 반드시 발동한다고 보면 좋다. 다만 레이나가 좋은 성능을 가진 캐릭터가 아니라서 효과는 썩 좋다고 보긴 힘들다.

숨은 팬들이 많았는지, 패자부활전 투표에서 의외로 엄청난 화력을 보여줬다. 결국 압승으로 예상된 A.B 마리아를 누르고 우승했다. 이후 모델 계열 최종 육성단계가 추가되면서 일러스트가 고화질로 업데이트되었다.

1.16. 오릴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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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프로듀서가 본 첫 인상은 '도둑?'. 허나 본인은 도둑이 아니라 괴도라고 주장한다. 본인 말로는 괴도와 도둑은 엄연히 다르다고, 대략 미녀와 미소녀의 차이 정도. 이름의 뜻은 자기 지방 말로 틈과 틈 사이의 존재라고 한다. 차원의 비보라는 것을 훔쳤는데 그게 정말로 차원의 힘을 가지고 있던 거라 차원이동을 해서 넘어온 듯 싶다고 한다. 아이돌 캐스팅에 상당히 쉽게 응하는데, 이유는 유명 아이돌이 되면 여기저기 돌아다닐 수 있게 되니 비보를 접할 기회도 늘어날 것이라 생각해서. 또한 아이돌을 도둑이라고 의심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서.

어째서인지 뾰족귀다.

아이돌 계열로 가면 윗옷이 분홍색으로 바뀐다. 스킬은 신유란처럼 완벽한 하위호환 스킬인 데다가 실패 확률까지 있어서 골드팟이 아니라면 잘 안 쓰인다. 사실 스킬 말고도 안 쓰일 만한 이유가 있는데, 캐스팅하려고 돌아다니면 생각보다 자주 만나게 된다. 뇻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와 함께 프로듀서들의 원성을 사는 캐릭터. 이름이 어렵기도 하고 부르기 귀찮아서 주로 '도둑', '돚거'라고 불리는 중. 그 외에는 높은 확률로 '오필리아'라고 불린다.

도둑이라는 캐릭터성 때문에 크리스마스 인기 투표에서 몇몇 사람들의 푸쉬를 받기도 했다.[46] 애석하게도 하나사키와 그라시아의 투표수가 넘사벽이라 당선이 되진 못했다. 언급이 되었다는 사실만으로 만족해야 할 듯.

1.17. 아롬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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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모양의 후드를 쓴 소녀. 아랫도리는 수영복이며, 무릎까지 오는 장화를 신고 있다. 프로듀서가 본 첫 인상은 '차림새가 묘한 꼬마'. 노래를 좋아한다며 프로듀서의 질문에 합창단을 했다고 답한다. 프로듀서는 아롬이가 너무 어려서 계약을 내키지 않아하고 집 걱정을 하지만, 아롬이는 사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에 이미 다 알고 있는 듯, 꿈을 꾸는 듯한 기분이 들며 아마 마을에선 또다른 자신이 학교를 가고 있을 거라고 답했다. 프로듀서는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답하는 아롬이를 보고 씁쓸함을 느꼈다.

캐릭터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자신의 옷차림에 대해 굉장히 신경 쓰고 있다. 대화 중에는 "팬 분들이 제 옷을 쳐다보는 게 신경 쓰여요"라는 대화문도 있다.

우비 안에 입고 있는 옷은 스쿨미즈라고 한다. GM님이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직접 물어봤다고. 그리고 진리의 구형(舊形)이다.

어린애라서 그런지 천진난만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대화할 때도 어린아이가 어른에게 이야기하는 듯한 말투를 사용한다. 때문에 보면 볼수록 귀여워진다며 로리콘 아저씨들의 마음에 불을 지르고 있다.

보컬 계열로 육성할 경우 가지게 되는 스킬 '무지개 연못'은 아롬이를 코스트 대비 성능이 엄청난 캐릭터로 만들어준다. 스킬 발동 확률이 굉장히 높아서 티어 제한이 풀린 현재 60레벨 보컬 아롬이가 스킬이 발동할 경우 혼자서 2성 퀘를 쌈싸먹는 괴력을 보여준다(!).[47] 물론 2성 퀘스트를 혼자서 클리어하는 카드가 아롬이 뿐만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아롬이가 코스트 6짜리인 저급 캐릭터라는 점.

1.18. 영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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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보기에도 많이 아파보이는 아이돌. 이쯤 되면 프로듀서의 악랄함에 이가 갈릴 것이다. 영입시 스크립트가 '영입에 성공했다!' 포함 6개로 무지하게 짧은데, '그곳'에서 나왔으니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바로 수락하고 따라가서 그런 듯 싶다. 몸 상태는 알아서 관리한다고.

모델 계열로 가면 붕대를 풀고 원피스를 입는다. 아무래도 몸이 안 좋다보니 노출을 시키기에는 무리였던 모양. 스킬은 평범한 체력 회복계지만 영이의 체력이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닌 딱 코스트 정도의 능력치와 스킬이다. 특이하게도 모델 계열임에도 불구하고 Talent 수치가 Visual 수치에 맞먹을 정도로 높다. 심지어 일정 레벨까지는 Talent 수치가 더 높다!

1.19. 메이메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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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드레스를 입은 만두머리 소녀. 프로듀서가 본 첫 인상은 '정신 없는 캐릭터'. 좋은 남자를 찾기 위해 여행 중이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특기는 무술이라는 것을 보고 프로듀서는 '강한 남자를 찾는 중'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자신이 강하기 때문에 강한 남자에는 관심이 없고 좋은 남자는 만두를 잘 만드는 사람이었다. 아이돌 캐스팅에 응한 이유는 노래와 춤을 배워 매력적인 여자가 되어 만두를 잘 만드는 사람을 꼬시려고. 프로듀서는 댄스 아이돌로 육성시킬 계획을 세우며 입은 틀어막기로 마음 속으로 다짐했다.

말투가 상당히 독특하다. 일반적으로 중국인 캐릭터들을 표현할 때 쓰는 ~해체가 아니라 ~냥체를 사용한다. 차이나 드레스를 입는 처녀는 말 끝이 모두 그렇게 정해져 있다고.

만두를 무지하게 사랑하다. 이상형도 만두 잘 만드는 사람이고, 대화 내용의 대부분이 만두에 관한 내용이다. 심지어 스킬도 만두 먹기다.

아이돌 계열로 가면 옷이 검은색으로 바뀌면서 섹시하게 변한다. 체력 회복이라는 스킬은 나쁘지 않지만 능력치가 낮아서 안 쓰이게 된다.

나이스 바디인 데다가 몸매도 그대로 드러나고, 캐릭터 특성에 따른 나름의 수요층이 있어 인기가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크리스마스 인기 투표에서 뇻치, 이서희와 나란히 꼴찌를 기록했다. 그런데 설 인기 투표에서는 1등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는 곧바로 선두에서 밀려나면서 중위권으로 떨어졌다. 이후의 투표에서도 계속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다른 저급 캐릭터들과는 달리 공식 카페 내에서 언급이 거의 안 되다시피 한다. 골드팟이 등장하면서 채용되기 시작한 오릴리아, 스킬 없음과 육성 없음으로 인해 안 좋은 캐릭터의 대명사로 언급되는 뇻치와 이서희, 몇 안되는 모델 계열이라 종종 채용되거나 로리 캐릭터라서 종종 언급되는 영이, 육성단계 생성 투표에서 1등을 차지한 레이나 등 다른 저급 캐릭터들은 여러가지로 언급이 되거나 새로운 활로를 열었는데, 유독 메이메이만 언급도 없고 유닛 편성 예시에도 들어가는 일이 없다. 아무래도 스탠다드한 중국풍 캐릭터라서 캐릭터의 개성을 찾기가 힘들고, 아이파라 내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아이돌 계열에 회복 스킬이다보니 그런것으로 보인다.

1.20. 뇻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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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의 귀를 가지고 있는 고시생 소녀. 프로듀서가 본 첫 인상은 '뭔가 수상한 생물체'. 프로듀서가 학업을 갈고 닦는 사람이 왜 아이돌 데뷔에 관심을 보이냐고 묻자, 노래와 춤으로 심신을 가꿔 학업에 추진력을 얻는다는 성현들의 지혜로운 말씀을 따르는 것이라고 답했다. 장래희망은 박사라고.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보이려고 어려운 말투를 사용하려고 애쓰는데, 덕분에 중국풍 캐릭터임에도 ~냥체를 쓰는 메이메이, 왈도체를 쓰는 루루루보다도 더 괴상한 말투가 탄생했다. 한자를 섞어서 쓰며 마지막은 '~랄지' 식으로 끝나는 말투를 쓴다.

이서희의 뒤를 잇는 최악의 잉여 캐릭터. 다른 캐릭터만큼의 매력도 없고, 20레벨 만들어놓고 보컬계열로 육성시켜놓았더니 스킬이 없다. 그렇다. 스킬이 없다. 게다가 보컬 계열로 육성시켜놓아도 생김새가 예뻐지는 것도 아니다. 그런 주제에 생각보다 자주 나온다. 인기가 있을래야 있을 수가 없다. 덕분에 크리스마스 인기 투표에서 메이메이, 이서희와 나란히 꼴찌를 기록.

1.21. 팜프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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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처음에는 말이 서로 통하지 않아 프로듀서가 고민하지만, 이내 팜프레가 마법을 사용해서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본래 지방 출신이기 때문에 표준말이 아닌 사투리를 사용한다. 마녀는 촉으로 먹고 산다고, 프로듀서의 의도를 어렴풋이 파악해내고, 이 세계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기 위해서는 계약이 필요하다며 되려 프로듀서를 퍼밀리어로 역계약시켜버린다.

원래는 게임이 나오면서 같이 나왔어야 했으나 문제가 발생해서 나오는 게 늦춰졌고, 이후 11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면서 지역 특별 영입으로 구할 수 있게 되었다.[50] 전국 투어가 끝난 11월 23일 이후부터는 일반 영입으로도 획득 할 수 있게 되었다.

주종관계라서 그런지 기분이 좋을 때는 귀여운 강아지를 다루는 듯이 말하며, 기분이 안 좋을 때는 노예 대하듯 막 대한다. 원래 마녀라서 그런지 인터넷에서 마녀사냥이라는 말을 보면 흠칫한다고.

기본 모습에는 모자 때문에 얼굴의 절반이 그늘로 가려져 있고 눈도 반만 뜬 눈을 하고 있어서 어딘가의 커뮤니케이션 장애를 가진 히키코모리 처자와 비슷한 느낌을 풍기지만, 다른 표정을 하거나 육성을 계속하면 몰라보게 밝아져서 다른 사람처럼 보일 지경이 된다.

아이돌 계열 스킬은 설명만 보면 굉장히 사기스러워 보여서 최정상에서 내려오고 있지 않고 있는 보컬 계열 그라시아의 입지를 뒤흔들 뻔 했다. 허나 실제로 사용해보니 보컬 계열 그라시아에 비해서는 밀린다고. 덕분에 보컬 계열 그라시아는 아직도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어린이날 코스튬으로 꼬마로 변한 팜프레 코스튬이 출시되었다. 어린이날 코스튬이라고 해서 오릴리아, 아롬이, 영이 등 어린 캐릭터들의 코스튬이 출시될 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나온지라 유저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프로듀서에게 어린이날에 대해 설명을 듣고는 뭔가를 보여주겠다고 마법을 사용했는데, 그 때문에 어려진 것으로 보인다.[51] 어려지면서 마법력 또한 약해진 건지 아이들 앞에서 미노타우르스를 소환하겠다고 마법을 썼는데 족제비나 토끼 같은 동물들이 나왔다. 그리고 열받아서 화를 내나 싶더니, 어려지면서 마음도 동심으로 돌아갔는지 동물들을 보면서 귀여워 어쩔 줄을 몰라한다. 이런 갭 모에를 보여준 덕분에 아이들에게 인기가 조금 올라갔다고. 하지만 후유증이 있었는지 다음날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갔음에도 불구하고 동심은 그대로여서 프로듀서는 S 성향 누님이 귀여운 동물들 때문에 캐릭터가 붕괴되는 것을 보며 투덜투덜. 스킬은 아무 효과가 없는 것과 같다. 때문에 스텟을 좀 높게 설정해뒀다고.

5월 6일 코스튬 경매가 완료되었는데 최저가가 80만을 돌파했다. 경매 직후에는 홀로그램 팜프레를 가진 유저가 사용법을 연구해봤는데 렙 70일 경우 모든 3성 퀘스트를 혼자 원킬했다고 한다. 현재 아이파라에서 3성 퀘스트를 최저 코스트로 깰 수 있는 새로운 유닛이 발굴된 셈.

1.22. A.B 마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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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중인 안드로이드. 본부와 연락해 한정 사용권 승인을 받아 캐스팅을 하러 온 프로듀서를 임시 마스터로 정하고 따라간다. 프로듀서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는데 어째서 승인이 되었는지 아직까지도 영문을 모른다. 한정 사용권을 벗어나는 질문이라고 답을 안해주기 때문.

로봇이라는 설정을 드러내기 위해서인지 문어체 위주로 대사를 치기 때문에 딱딱한 느낌이 든다.

레어급 캐릭터라서 능력치도 나쁘지 않고, 때문에 스킬 역시 나쁘지 않은 편이다. 발동 확률도 높은 편이라 굉장히 쓸 만하다. 흔히 5대 천왕이라고 불리는 그라시아, 민트, 에페이아, 페이, 이노리와도 견줄 만한 스텟이다. 스킬 발동 확률까지 보면 에페이아보다 약간 더 좋다고도 볼 수 있다. 허나 레어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Live 2D가 없다. 이후 신 캐릭터인 세이지와 루리엘이 Live 2D가 없는 상태로 나오면서 레어 캐릭터 중에 Live 2D가 없는 유일한 캐릭터는 아니게 되었다. 게다가 설빔 투표에서 막판 역전을 당해 2위가 되어서 계속 Live 2D가 없게 되었다. 이미 기본 트리에도 Live 2D가 없는데 투표마저도 Live 2D가 없는 이미지로 보게 될 것. 그리고 1위가 되든 2위가 되든 이후 인기투표에서 고를 수 없게 되므로 적어도 올해 안에 Live 2D가 없을 아이돌로 영원히 고통받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설빔 코스튬이 발매가 되었는데, 옥션 경쟁이 장난 아니게 치열하다. 이전에 열렸던 크리스마스 코스튬 옥션 때는 둘 모두 최소 가격 40만 이하로 옥션이 종료되었는데, 마리아의 설빔 코스튬은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최소 가격 50만이 넘어가고 있다. 게다가 설빔 코스튬 경매는 크리스마스 코스튬 경매와는 다르게 이틀간 열린다. 결국 60만을 찍으면서 경매가 종료되었다. 프로듀서가 팬들에게 새해 인사 한마디를 요청하자 "...근하신년입니다"라며 역시나 짧게 대답. 이후 마리아의 미소를 눈치채고 "나도 이제 제법 하잖아"라며 만족하는 프로듀서에게 직설적으로 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몇 안되는 모델 계열이고, 골드 수급 스킬을 가지고 있어 돈벌이 파티나 파란 퀘스트 전용 파티에 자주 쓰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스트가 하락해서 스텟 하향이 어느 정도 있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

패자부활전 투표에서 압승으로 예상되었으나 의외로 레이나가 치고 올라오면서 난전을 벌였고, 결국 2000표 차이로 패배하고 말았다. 때문에 설빔 투표도 있고, 설빔 코스튬 스토리에서 나오는 2군 언급도 있고 해서 마리아의 이미지가 점점 콩라인이 되어가는 중.


만우절 기념 코스튬이 나오면서 마리아의 콩라인 이미지에 쐐기를 박았다. 4월 1일 업데이트 된다는 무언가의 그림자가 참으로 묘했는데, 어떤 유저가 바보털과 귀장식의 공통점을 들며 마리아의 코스튬일 것이라 예상했고,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구입 가격이 2 AC에 코스트가 22이고 모든 스텟이 2로 도배되어있는, 말 그대로 개그 코스튬. 일러스트 역시 대충 휘갈긴 듯이 선이 삐뚤하고 굉장히 허접하게 보인다. 그런데 Live 2D가 적용되어있다!

마가레타, 하루와 함께 5번째로 앨범이 추가되었다. 참고로 마리아는 최종 육성 단계가 없는 캐릭터 중 최초로 앨범이 추가된 캐릭터이다. 로봇 같은 느낌을 주려고 했는지 목소리에 노이즈가 있고 노래도 8비트 풍이라서 뭐라고 하는 지(특히 마지막 가사 부분을) 잘 알아듣기 힘들다는 평이 다수.

1.23. 그라시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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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군인. 프로듀서가 본 첫 인상은 '이질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예쁜 소녀'. 같은 군인 계열인 제인과는 다르게 귀족 집안이라서 전체적으로 대사가 예의바른 존댓말이다. 물론 설명에 나와있는 대로 본인은 귀족 집안+괄괄한 성격이라서 이런저런 제약이 있는 것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56] 때문에 군대에 자원한 것. 여하튼 원칙대로라면 본대에 복귀해야 하나 그 수단을 찾을 수가 없어서 일단은 프로듀서의 영입 제안을 받아들인다.

다른 세계로 넘어오긴 했지만 어쨌든 귀족 출신이라는 점 때문인지 프로듀서가 존댓말을 한다.[57]

보컬 계열로 가면 아가씨 속성을 강화시켜서 예쁜 원피스를 입고 있다. 의외로 노래에도 소질이 있었던 듯. 프로듀서는 생각지도 못했던 듯 싶다. 입고 있는 원피스는 프로듀서가 겨우겨우 구글링을 해서 찾아낸 것. 그라시아의 그림 실력이 썩 좋지 않아서 찾느라 고생했다고. 여기서 프로듀서는 그라시아에게만은 유독 존댓말을 사용한다는 사실이 나온다. 현재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최강의 캐릭터. 스킬이 원래는 자신의 체력 50% 증가였으나, 이후 패치로 150% 증가로 바뀌는 엄청난 상향을 받아서 다른 체력 증가 계열 스킬을 가진 캐릭터 뿐만 아니라 리더 스킬을 가진 모든 캐릭터들을 덮어버렸다. 문제는 이 스킬이 탱커 역할을 하는 아이돌 계열이 아니라 딜러 역할을 하는 보컬 계열에 있어서 엄청나게 사기적인 효능을 보여준다는 것. 보통은 이런 스킬이 딜러에게 있으면 안 좋은 취급을 하지만, 그라시아는 레어급 캐릭터라서 보컬 계열로 가도 피통이 2만은 넘긴다. 게다가 확률 발동도 아니고 유닛의 리더이기만 하면 무조건 발동된다. 60레벨일 경우 혼자 있어도 3성 퀘스트는 어렵지 않게 다 깬다. 홀로그램 카드일 경우 혼자서도 녹색 4성 퀘스트를 한 번에 클리어하는 위엄을 보여준다.[58] 저 스킬 때문에 퀘스트 클리어 파티에서 리더로 세워진다. 순서는 확정발동을 터뜨린 탱커에 그라시아, 딜러로 에페이아, 회복 능력을 쓰는 페이, 이후 확정발동을 터뜨리는 이노리와 확률로 처음부터 30%를 달아놓고 시작하는 모델 민트.

문제는 그라시아가 안 터진 초반인데, 그라시아가 생겨서 어거지로 키워도 40레벨 그라시아는 그다지 강력하지 않다는 것. 그라시아 네 장이면 6티어 그라시아를 만들 수 있긴 하지만 그라시아도 누가 레어급 아니랄까봐 참 안 나오는 캐릭터 중 하나다. 인내심을 갖고 영입을 돌아야 할 것이다.

아이돌 계열로 가면 군복에서 파생된, 수영복을 입는 모델 계열 뺨칠 정도로 굉장히 노출이 심한 의상으로 바뀐다. 게다가 노브라다![59][60] 여기서 그라시아가 군대에 간 목적이 밝혀지는데, 귀족의 의무감이나 애국심 때문에 간 게 아니고 조신한 척 하기 싫어서라고 한다. 프로듀서도 그라시아의 의상에 대해 언급하는데, 떡 벌어진 의상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쥐락펴락 한다던가. 어째 처음 만났을 때보다 더 씩씩해진 느낌이라고 프로듀서가 생각한다. 스킬은 나쁘지 않다. 유닛이 모두 보컬이나 모델 계열이라면 상당한 대미지 증가를 체감할 수 있다.
다만 문제는 이 스킬은 대미지를 늘어나게 만드는 기술인데 탱커 역할인 아이돌 계열에게 있다. 물론 나쁘지는 않지만, 보컬 계열 스킬이 너무 사기적이라 아이돌 계열은 말 그대로 외모만 보고 가는 경우가 아니면 버려지다시피 하게 되었다. 다만 일러스트가 보컬 계열보다 예쁘다는 건 운영진 측에서도 인식하고 있는지, 'Morning Glory'의 앨범 커버와 투표로 뽑혀서 된 아이콘용 일러스트를 둘 다 아이돌 계열 일러스트로 사용했다.[61] 그라시아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쿠로 역시 이를 알고 있는지, 산타 코스튬의 생김새가 아이돌 계열 의상과 상당히 비슷하게 그려졌다.

산타 코스튬이 나오면서 코스튬이 단순히 수집용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기도 했다. 최초의 코스튬인 페이의 할로윈 코스튬은 성능이 꽤 하락해서 상당히 까였는데, 이번 산타 코스튬의 일정 확률로 수입 감소 부분 덕분에 '코스튬 카드=수집용'이라는 정의가 확립되었다. 사실 그라시아는 보컬 계열 스킬이 하향당하지 않는 이상 거의 무조건 보컬 계열로 가는지라 스킬이 좋게 나오더라도 쓰는 사람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페이, 민트 블로섬과 함께 최초로 싱글이 나온 캐릭터이다. 노래 제목은 'Morning Glory'이고, 앨범 사진은 아이돌 최종 육성시의 모습[62]을 사용하고 있다. 보컬은 시드 사운드의 보라. 그라시아를 리더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노래에 대한 평이 가장 빨리 올라왔는데, 대부분의 평가는 "노래는 괜찮은데 가사가 안 어울린다", "이것은 에미의 테마곡이다".[63] 게다가 어째서인지 다른 노래들에 비해 노래 길이가 유독 짧아서 계속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의 발언에 따르면 그라시아의 전체적인 컨셉이 독일이라서[64] 노래 역시 독일 민요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만든 곡으로 알고 있다고. 하도 놀림거리로 까이자 2014년 8월 28일에 노래 길이가 길어지는 패치를 받았다. 덕분에 노래가 완전하게 되면서 까일 게 없어졌다!

1.24. 루리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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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일본 판타지에서 묘사되는 엘프가 뛰어난 미모를 가지고 활을 잘 쏜다는 것을 반영한 것인지, 활을 들고 있으며, 대화 중간중간에 프로듀서가 '엘프는 정말 예쁘구나'라며 속으로 계속 감탄한다.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본인의 힘으로 세계를 넘어왔으며, 그 이유는 도망간 용사놈을 쫓아서. 세계를 구하고 난 뒤에 용사가 사라지면서 용사가 루리엘에게 해준 약속들을 지킬 수 없게 되자 분노해서 쫓아온 것으로 보인다. 프로듀서는 용사가 루리엘에게 해준 약속들[65]을 대신 지켜주고, 용사도 같이 찾아보자며 루리엘을 꼬셔서 캐스팅에 성공한다.[66]

2013년 11월 29일 0.9.91 패치로 세이지와 함께 추가되었다. 이전에 추가된 실비아와 팜프레는 원래 추가되었어야 했으나 누락된 것을 다시 집어넣은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의 첫 신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상당수의 유저들이 "이런 세계관이면 당연히 엘프가 나오겠지"하며 엘프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을 했고, 추가 예고가 올라오자 많은 유저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허나 애석하게도 Live 2D는 없다.[67]

스토리에서도 언급되는 용사가 후에 추가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애초에 프로듀서도 그렇게 추측하고 있으니 말 다했다.

보컬 계열로 가면 화사한 옷을 입고 머리에 꽃이 달린 머리끈을 한다. 루리엘은 용사가 약속했던 것과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다며 나름 만족하고 있지만, 엘프는 엘프라서 그런지 숲의 안온함이 그립기도 하다고. 그래서 그녀가 선택한 방법은 다름아닌 방향제. 프로듀서는 순박한 루리엘에게 사기를 치고 있다는 것이 좀 마음에 걸리는 듯. 스킬은 괜찮은 효과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는 중. 허나 리더 스킬은 보컬 계열 그라시아가 있기 때문에 대다수가 빛을 발하지 못하는 만큼, 효율을 따져서 파티를 짤 때는 당연히 밀려나게 된다.

왠지 모르게 아이파라 공식 카페 내에서는 에페이아와 더불어 양대 얀데레 캐릭터로 통한다. 용사를 쫓아 차원까지 넘어온 것을 보고 집념이 강하다고 해석해서 그렇게 된 듯 싶다.

마리, 이노리와 함께 세번째로 앨범이 추가되었다. 곡명은 '여명의 아리아'. 특이하게도 앨범 이미지에서 포즈가 바뀌지 않았다.[68] 보컬은 시드 사운드의 엘리카로 추정 중.

1.25. 세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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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NPC. 평생을 가게 안에서 살아왔다는 점이나 계속 같은 자리에 서 있기만 하다 보니 세계를 이동한 것도 모르는 점이나 클래스 체인지 등의 용어를 언급하는 것을 봐선 RPG 세계관에서 날아온 듯 싶다. NPC라서 정해진 대화 패턴을 사용하는지라 첫 만남부터 영입을 하기 위해 말을 붙이러 다가간 프로듀서에게 뭐가 필요하냐고 막무가내로 물어봐서 당황시키고, 뒤늦게 자신이 다른 곳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세이지가 이번엔 '클래스 체인지군요! 저도 드디어 모험을 떠나는 날이 왔군요!'라며 막무가내로 계약을 맺어 프로듀서를 한 번 더 당황시킨다.

굉장히 밝고 긍정적이다. 멘탈이 바닥을 치는 상태에서 멘탈 회복을 위해 대화를 시도하면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거나[69], 실망한 모습을 보이거나[70], 굉장히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반해[71] 그런 대사가 전혀 존재하지 않고 지치지 않는 것이 자신의 특기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2013년 11월 29일 0.9.91 패치로 루리엘과 함께 추가되었다. 이전에 추가된 실비아와 팜프레는 원래 추가되었어야 했으나 누락된 것을 다시 집어넣은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의 첫 신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허나 애석하게도 Live 2D는 없다.[72]

업데이트 예고로 캐릭터가 공개되었을 때 먼저 공개된 캐릭터 설명문에 나온 '계약을 유리한 데로 이끄는 그 능력은 실로 대단하다' 때문에 비서로 사용할 수 있을 거라는 예상도 조금 있었다. 허나 이건 아이돌 계열 스킬을 뜻하는 것이었다. 아직은 비서 시스템을 추가할 계획이 별로 없는 듯.

아이돌 계열 최종 단계로 가면 머리를 노랗게 물들이고, 머리 위에 커다란 리본을 얹고, 아이돌 계열 2단계의 페이의 옷과 비슷한 느낌의 검고 붉은 드레스를 입는다. 혼자서 정체불명의 노래를 흥얼거리면서[73] 일을 얻어가지고 온 프로듀서를 식겁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이돌 계열 스킬은 완벽한 이서희의 상위호환, 아이돌 계열 에미의 하위호환. 이서희의 상위호환인 만큼 확률은 더 높지만, 저거 하나만 보고 리더로 두기에는 다른 캐릭터들의 리더 스킬이 더 좋다.

하지만 잦은 경매의 영향으로 골드의 가치가 높아졌고, 설빔 에페이아, 마리아가 골드보상 스킬을 달고 나왔기에 멘탈 소모는 많아도 골드를 최대한 끌어모을 수 있는 골드유닛도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면서 쓰임새가 많아졌다. 골드 스킬은 멘탈이 없어도 스킬 자체는 발동이 되기 때문에 멘탈 없는 카드들로도 여러 조합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리더 세이지, 할로윈 페이, 설빔 에페이아, 설빔 마리아, 아이돌 이노리로 유닛을 편성했다면 확률이지만 무려 225%의 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2014년 7월 7일 패치로 멘탈 없는 카드는 스킬이 발동되지 않게 바뀌었다.

여담이지만 육안으로 봤을 때 가슴이 굉장히 크다. 기본 포즈도 가슴을 모으는 포즈라 더욱 부각된다. 신유란과 실비아보다도 크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 듯.

루루루, 설이와 함께 4번째로 앨범이 추가되었다. 아쉽게도 스크립트에 나왔던 정체불명의 노래는 아니지만, 대놓고 지름을 요구하는 상인 근성이 상당히 돋보인다. 보컬은 시드 사운드의 서량으로 추정.

1.26. 설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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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정령. 예쁜 소녀를 발견했다는 정보를 듣고 나온 프로듀서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프로듀서가 본 첫인상은 '눈토끼 같은 소녀'. 처음에 본인 소개를 할 때 글로벌한 이름을 쓰고 싶어서 영어 이름을 썼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태클을 받자 그냥 설이라고 부르라고 한다. 프로듀서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어서 쉽게 영입은 했지만, 설이와 같이 다니게 되어서 항상 추위에 시달리게 되었다.

2013년 12월 20일 0.9.95 업데이트로 신규 추가된 캐릭터. 마침 설빔 투표도 하고 있었기에 '설이라고 설이 뽑거나 하진 마세요~'라는 개드립을 쳤다.

12월~3월초까지의 겨울 기간에만 특별 영입에서 출연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겨울의 정령이라는 컨셉에 맞춘 듯 보인다.

기분에 따라 겨울 날씨를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기분이 좋지 않으면 우박과 진눈깨비를 동반하며, 기분이 좋으면 눈이 녹지 않을 정도의 포근한 날씨가 된다고. 다만 기분이 너무 좋으면 폭설이 된다고 한다. 프로듀서는 내리는 함박눈을 보면서 뛰어다니는 설이를 보고 눈발이 조금씩 거세지는 것을 느끼고 당황했다. 최초로 다른 버프 없이 디버프 스킬만 지니고 나온 캐릭터.[74] 게다가 아이돌로 육성 시켜도 조건 완화일 뿐이지 디버프는 여전하다! 때문에 프로듀서들은 여러가지로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다만 생긴 건 아름다운 편이라, 처음으로 참가한 투표인 '설빔 투표'에서 상위권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루루루, 세이지와 함께 4번째로 앨범이 추가되었다. 곡명은 '첫 눈 위를 걸으며', 보컬은 시드 사운드의 헤이거가 맡았다.

1.27. 디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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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 매우 어린 여자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프로듀서가 "도와줄까, 귀여운 친구?"[75] 라며 다가갔는데, 알고 보니 나이가 쉰이 넘는 분이라 매우 열받아서 "인간들은 생긴 거 보고 위아래를 구분짓는다"며 프로듀서를 마구 까댄다.[76] 그러다가 "이렇게 탐스런 수염이 있다면 보통은 막 대할 수 없거늘..."이라며 수염을 쓰다듬으려고 하는데, 캐릭터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수염이 없다. 때문에 매우 당황하는데 이에 프로듀서는 '그 세계의 고정관념에 영향을 받아서 바뀐 게 아닐까...'라며 조심스레 추측을 해보고, 이에 디음은 "뭐 이런 막되먹은 세상이 다 있나!"하며 폭발해서 도끼를 사방팔방 휘두른다. 프로듀서는 맥주로 디음을 달래고 데려온 듯.

2014년 1월 17일 0.9.98 패치로 새롭게 추가되었다. 같이 나온 마가레타도 로리 캐릭터라서 로리콘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나이가 나이이고 성격이 불 같아서 말하는 게 마치 욕쟁이 할머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물론 검열 때문에 진짜로 욕을 하지는 않지만.

이야기를 보면 알겠지만, 원래는 턱수염이 풍성하게 있는 듯. 허나 세계를 넘어오면서 턱수염이 증발해버렸다. 덕분에 남들이 보기에는 그냥 귀여운 꼬마아이의 모습.

어째 퀸즈 블레이드의 유미르와 비슷하다. 드워프라는 종족이기 때문에 겉모습이 어려보이는 것도 그렇고, 자기 몸보다 큰 도끼를 가지고 있는 것도 그렇고, 노인네 말투도 그렇고, 머리 길이 때문에 모습은 다르지만 어쨌든 롤빵머리라는 것도...

맥주를 좋아한다. 날뛰는 것을 진정시킨 방법도 맥주를 줘서 달래기. 다만 한국식 맥주 같은 건 싫어한다.

스킬이 상당히 충격적인데, 현재 최강의 카드라고 평가받고 있는 보컬 그라시아와 동급의 체력 상승량이다. 게다가 Passion 수치가 높은 아이돌 계열이고, 현재 아이돌 계열 캐릭터 중 가장 코스트가 높은 15 코스트이기에 무지막지한 체력 상승량을 보여줄 것으로 보였으나 실제로 밝혀진 스텟은 설이보다는 약간 낮게 나왔다. 다만 이는 설이의 스킬이 디버프 스킬이라 그에 대한 보상으로 높은 스텟이 주어진 것이지 디음의 스텟이 절대로 낮다는 것이 아니다. 같은 15 코스트 아이돌 계열인 이노리보다도 체력 수치가 월등히 높은 데다가 스킬까지 체력 증가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3인 이상 유닛에서만 발동한다는 것. 혼자서도 리더 스킬이 발동해서 색에 따라 4성 퀘스트까지 혼자서 클리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보컬 그라시아만큼의 위엄을 뽐내지는 못하고, 5성 퀘스트 전용 유닛의 리더로만 쓰는 유저가 많다.

1.28. 마가레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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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 여신님이 '곤란한 사람이 나타날테니 그 자를 도우라'라는 신탁을 남겼는데, 그 말을 듣고 눈을 떠보니 다른 세계에 와 있었다고. 세이지와 마찬가지로 원래는 RPG 세계관에 있었는지 레벨이 1이 되어버려서 마법을 못 쓴다는 말을 하고는 주변에 잡을 만한 슬라임이 없나 두리번거린다. 프로듀서는 아이돌로 계약을 하자는 말을 하고, 순진한 마가레타는 승낙한다.[77]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영입을 승낙한 직후에도 짤막하게 대화를 더 나누는데, 프로듀서에게 반한 듯한 묘사가 나온다.[78]

2014년 1월 17일 0.9.98 패치로 디음과 함께 추가되었다. 디음처럼 로리형 캐릭터지만, 디음과는 다르게 순한 성격에 소극적이다.

성직자에 RPG 세계관에서 넘어온 마가레타가 등장하면서 벌써부터 RPG 파티를 짜보자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사실 무리도 아닌 게, 서비스하고 나서 추가된 캐릭터들이 전부 RPG 직업군과 관련이 있다. 또한 원래 있던 캐릭터 중에도 RPG 직업군과 관련 있는 캐릭터도 있다. 전사-실비아/디음, 마법사-팜프레, 궁수-루리엘, 성직자-마가레타, 도적-오릴리아, 상인-세이지.

남자 의혹이 있다. 노출을 매우 꺼린다는 점, 여자들만 있을 텐데도 탈의실을 혼자 사용하는 점, 보이쉬한 컨셉을 원한다는 점, 프로듀서에게 반한 듯한 묘사가 사실은 '나는 남자인데...?'라서 당황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도 자연스럽기 때문인 것도 한 몫 한다. 이미 공식 카페 내의 유저들 사이에서는 마가레타는 남자인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난 상태이며, 스킬명인 '마가레타의 비밀'이 공개되고 나서는 이 의혹이 더욱 거세졌다. 물론 이런 여장남자 설정을 싫어하는 유저들은 그럴 리가 없다며 귀여운 여자아이라고 외치고 있다.

아이돌 계열로 가면 머리에 커다란 리본을 매고, 남색 곰인형을 하나 들고 있는다. 노출을 꺼리지만 귀여움을 내세우는 컨셉이라 노출이 적은 것에 대해서는 팬들도 불만이 없는 듯. 그래도 치마가 짧다고 부끄러워하는 마가레타에게 프로듀서는 "흐름으로 봤을 때는 노출이 부족하지만 이 정도 선에서 끝난 거야"라며 딱 잘라 말했다. 여담이지만 마가레타는 레벨을 올렸는데도 여신님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낙담한 듯. 스킬은 연습생 제인의 스킬인 '페이데이'의 상위 호환. '페이데이'와 대미지 상승량은 같으나 골드 소모가 없고, 무엇보다도 스탯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제인보다 끼워넣을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약간 아쉬운 점은 확률 발동이라는 점.

화이트 데이를 앞두고 있어서 남자 의혹이 있는 마가레타와 관련한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라며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운영진 측에 따르면 초콜릿을 더 좋아다며 말끝을 흐렸다고...

수영복 투표를 하게 된다면 1위를 먹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캐릭터. 성별 논란 때문에 어떻게든 수영복을 입히려고 기회를 노리는 사람들이 많다.

(왼쪽의 캐릭터가 마가레타의 원본이 된 마가렛 마가레르타)
사실 마가레타는 겜툰에서 연재되었던 발타인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마가렛 마가레르타'를 리메이크한 캐릭터이다. 겉모습이 매우 비슷하며, 여신 때문에 고생한다는 점도 같다. 차이점이 있다면 마가렛 마가레르타는 성별 논란 없이 여자 확정이고, 성직자가 아니라 용사이며, 나이가 정해지지 않은 아이파라에서와는 달리 20살의 성인으로 설정되어있다는 점.

A.B 마리아, 하루와 함께 5번째로 앨범이 출시되었다. 목소리가 그냥 여자아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는 중. 다만 가사는 성정체성에 혼란이 오는 가사라서[79] 아직 희망을 놓지 않은 사람들도 있는 듯 하다.

이후 GM은 슈뢰딩거의 팬티지만 뭐 달려있다고 생각하고 작업했다는 것 같다며 그냥 낭자애로 보는 게 좋다고 한다.

1.29. 하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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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정령. 캐릭터의 모습으로 미루어 보아 정확히는 벚꽃의 정령으로 보인다. 설이처럼 프로듀서에게 먼저 호의적으로 다가와 자신을 소개한다. 세계화를 노리고 지은 이름이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설이의 경우를 보고 배운게 있는 모양.[81] 프로듀서는 설이는 아이돌 일을 하니 자신의 사무소에 있다며[82] 하루를 끌어들인다.

2014년 3월 24일 출석보상으로 모습을 드러낸 신규 캐릭터. 겨울에만 특별출연하는 것으로 밝혀졌던 설이에 이어 봄에만 특별출연하는 계절 한정 캐릭터이다. 이름부터가 봄을 뜻하는 하루다.

특이하게도 2단계 육성이 없고 바로 3단계 육성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실비아, 팜프레 이후로는 투표로 추가하겠다고 밝혔는데 어째서인지 Live 2D가 적용되어있다. 유저들이 항의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하루가 예뻐서인지 그냥 넘어가서 별 논란은 없다.

츤데레 의혹이 있다.

매실을 먹고 싶어한다. 그런데 매실은 보통 여름에 열리기 때문에 먹을 수가 없으니 아쉬운 듯.

설이와는 자매지간이라고 한다. 다만 뒤에 "아마도"라는 것을 덧붙여서 애매하다. 자매지간이라는 뜻이 혈연이라는 의미인지, 같은 계절의 정령이라서 그런건지, 일러스트레이터가 같아서 그런건지는 프로듀서들이 알아서 생각해야 할 듯. 일단 확실한 건 하루는 설이를 '언니'라고 부른다.

봄 한정 최강 캐릭터. 스텟 증가량이 엄청난데, 어느 과금유저의 증언에 의하면 갓 아이돌 계열로 육성시킨 레벨 40의 하루를 앨범 10개를 소유한 레벨 60의 보컬 그라시아를 리더로 해서 2인 유닛을 짰을 때 스킬이 발동되면 경험치 1800짜리 5성 퀘스트를 원턴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리더가 아닐 경우에만 발동하는지라 사기적인 리더 스킬을 가진 그라시아와의 조합이 매우 좋다. 아쉬운 점은 봄 한정이라는 점. 체감상 10번 중 8번은 스킬이 발동이 된다고 하지만 봄이 지나면 이 확률이 상당히 떨어질 것이고, 발동된다고 하더라도 효과 역시 봄철에 비해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봄이 아니면 좋은 효과를 볼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돌 파라다이스의 사건사고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출석보상으로 지급될 때 네트워크 오류가 발생해서 많은 사람들이 멘붕을 겪었다. 때문에 캐릭터에 대해서는 "하루 걸려서 나와서 이름이 하루다", "신캐가 서버를 혼자서 막는 모습이 장판교의 장비와 같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때문에 붙은 별명은 익덕, 장비.

출석 보상 오류가 해결되고 이제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으나 오후 8시, 이번엔 새벽 네트워크 오류 보상으로 온 하루가 일부 프로듀서에게는 증식하고 일부 프로듀서에게는 증발하는 오류가 발생, 결국 긴급점검으로 다시 서버가 막혔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하루를 먹는 하루", "하루를 그냥 보내요", "하루치 AP를 날려보내서 이름이 하루" 등의 날짜와 관련된 드립이 튀어나오고 있다.

A.B 마리아, 마가레타와 함께 5번째로 앨범이 출시되었다. 다만 여자 목소리의 마가레타와 가사를 알아들을 수 없는 마리아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상대적으로 묻히고 있다. 그리고 하루는 리더로 사용하면 스킬 발동이 안되는 캐릭터라...

1.30. 루시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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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하루를 잇는 계절 정령 시리즈, 여름 버전. 2014년 8월 29일에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추가되었다. 그랜드오픈을 기다리느라 지친 유저들에게 내린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로 찬양받고 있다. 모두가 예상한 대로 모델 계열로 등장했다. 당연하다는 듯이 Live 2D가 추가된 상태로 나왔으며 스킬은 하루 정도로 사기급은 아니지만, 적당히 괜찮게 나왔다는 평가가 많다. 스테이터스는 초중반 한정이지만 다른 카드보다 월등히 높다![84]

최근 루시아의 6티어+홀로그램 완성 유저 증가로 루시아가 재발견되었는데[85], 루시아는 60레벨을 찍으면 스킬의 발동률이 100%로, 이는 에페이아와 동급의 딜량을 자랑한다. 5성퀘 클리어 구성덱에서 이노리나 페이를 대신해 집어넣어놓는 조합도 가능하고 4성퀘에서는 60레벨 보컬 그라시아와 60레벨 루시아 둘이서 거의 모든 4성퀘스트를 클리어할 수 있다. 이 조합은 보컬 그라시아를 가지고 있는 유저들이 루시아를 육성하면서 가능하게 된 조합. 획득량 당 코스트도 4 미만이라 괜찮다. 물론 그랜드오픈 후 루시아의 활용은 두고 봐야 할 것이다.

설이와 하루의 동생이며, 놀러만 다니는 언니들과는 달리 착실하고 성실한 아이라 할 일을 다 마치고 나서야 나타났다고 한다. 프로듀서는 나랑 같이 가면 언니들을 볼 수 있다고 꼬셔서 데려가는 데 성공하는데 대화 내용만 보면 영락없는 유괴다.

성격은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자기주장이 약하고 순한 편. 불만이 있어도 확실하게 말하지를 못한다. 내성적이지만 프로듀서를 오빠라고 부르면서 따른다.[86] 멘탈 수치가 낮을 때에도 자신이 기분 나쁘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내일은 국지성 호우가 예상된다거나 이런 거 언니들이랑 하는 게 아니면 안 했을 거라면서 돌려 말하는 편. 어린 캐릭터답게 자신을 3인칭화 하며 말 끝에 '~예요'를 자주 붙인다. 가슴과 체격에 상당히 많이 신경을 쓰고 있는 듯하다. 프로듀서가 어려서 키가 작다고 하자 시간이 지나면 클 거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름의 정령인데도 수영을 전혀 할 줄 모른다. 본인 말로는 그런 건 편견이라고. 여름의 정령이라서 가지고 있는 특기는 '살이 안 타는 것'. 끝까지 육성하면 수영복에 모자를 쓰고, 머리가 길어진다. Live2D가 상당히 귀엽다고.

설이에서 루시아까지 차례대로 나이가 어려지면서 등장하자, 가을 정령이 나온다면 큰언니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많다.

2. 일본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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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어 블러드
• 모니카
• 민트 로렐
• 마린 레이네스
• 아이리스 블로섬
• 안제 티어즈
• 하나사키 토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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