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킬러 인스팅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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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은 엑스박스 원의 모습

I... serve... NO ONE! (난... 그 누구도... 섬기지 않아!) - 엑스박스 원 등장 시 대사

Eyedol

1. 개요
2. 행적
2.1. 킬러 인스팅트
2.2. 킬러 인스팅트 (엑스박스 원)
2.2.1. 성능
3. 인간관계
4. 스테이지/테마곡
5. 기타


1. 개요[편집]


아이돌킬러 인스팅트의 등장 캐릭터다. 1편에 처음 등장했으며, 1편의 최종보스이다.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쌍두의 사이클롭스였지만 리부트판에서는 오우거로 바뀌었다. 셩향은 악이며 가르고스와 함께 시리즈의 막강한 절대 악 역할을 맡고 있다. 목적도 가르고스의 목적과 같은 세계정복.

시리즈마다 모습은 다르지만, 아이돌은 아주 거대한 몸집을 가지고 있으머 거대한 뭉둥이를 들고 싸운다. 항상 두개의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1], 그 각 머리에 눈 하나와 뿔이 달려있으며 다른 캐릭터들이 작아 보이게 만들만큼 거대한 덩치를 가지고 있다.

절대 악 캐릭터이기 때문인지 성격은 난폭하고 포악하다. 리부트 후 세계관에서는 원래 하나렸던 머리가 두 조각으로 갈라지게 되며 부작용으로 이중인격 비슷한 성격이 되어버렸다. 그 중 붉은 눈을 가지고 있는 머리[2]는 지나치게 다혈질에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보라색 눈을 가진 머리는 신중하고 계산적인 성향[3]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인스팅트 모드를 이용하면 일시적으로 이 두 인격이 하나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작중행적을 가르고스와 비교해보면 아이돌은 별다른 계획없이 본인의 순수한 힘으로 밀어붙이는 타입의 성격으로 보인다.

리부트 전에는 뭉둥이와 괴력만을 이용해 싸웠으나 리부트 후에는 순간이동, 번개생산, 운석 조종 등등 더 많은 능력이 추가되었다.


2. 행적[편집]



2.1. 킬러 인스팅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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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모습

아이돌은 고대에 살았던 고대의 전쟁군주이며, 세상의 주도권을 가지기 위해 본인의 라이벌 가르고스와 싸움을 했다. 결국 고대의 영웅들로 인해 림보로 쫒겨났으며, 림보에서 2000년 이라는 세월을 보내야했다. 그 후 울트라텍으로부터 약해진 상태로 림보에서 풀려났으며,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의 최종보스가 필요하던 울트라텍에 의해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의 최종 보스가 되었다.

개별엔딩은 스파이널과 비슷한 개그 엔딩이다. 본인의 적을 쓰러뜨리고 난후 갑자기 한 여성이 나타나 아이돌 앞으로 걸어온다. 여성은 혹시 아이돌이 자신의 아들 빌리가 아니나고 물어보고, 아이돌은 아니라고 하면서 왜 그런 질문을 하는지 물어본다. 그러자 그 여성은 차사고로 죽은 자기아들 빌리에게 생일선물로 팔찌를 줬었는데, 아이돌이 그 팔찌를 가지고 있다고 하자, 아이돌은 당황했는지 서로를 보고,[4] 아니라고 하면서 그 여성을 뭉둥이로 죽인다.[5]

정사에서는 블랙 오키드한테 죽는다. 하지만 그 여파로 지구의 전사[6]들과 울트라텍을 과거로 보내버린다.

참고로, 아케이드 엔딩에서 그냥 쓰러뜨리면 그자리에서 녹아버리지만 울트라 콤보로 승리하면 용암으로 떨어져서 죽는다.


2.2. 킬러 인스팅트 (엑스박스 원)[편집]



트레일러

시즌 3 캐릭터로 등장. 이걸로 킬러 인스팅트 역사에 나온 모든 캐릭터들이 다 한 게임에 모였다.

이번 작에서도 가르고스의 오랜 라이벌로 나오며, 현대 시점에는 가르고스와 싸움에서 패하고 가르고스에 의해 머리가 두 조각으로 갈라지면서 죽고 말았다. 하지만 칸-라가 자신의 노예로 삼으려 부활시켰으나 아이돌은 칸-라의 조종에서 곧바로 벗어나[7]자신의 의지를 되찾는다.

그리고 Shadow Lord 스토리모드에 아이돌의 단편 The Reawakened을 언락할 수 있는데, The Reawakened에 따르면 아이돌을 원래 펑범한 인간이었다. 그는 Astral Plane을 다스리는 인코리안[8]이라는 종족에게 선택당해 힘을[9] 받고 지구를 다른 차원에서 온 존재[10]로부터 지키는 일을 맞게된다.

후에 아이돌은 가르고스가 지구에 침략하는 것을 물리쳤으며, 그로인해 더 강해졌고 인간들에게 숭배를 받게 된다. 그러자 그는 스스로 제국을 만들고 왕이 되지만 그는 어두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결국 그 어두운 마음이 인코리안에게로부터 받은 에너지를 건드려 위에 있는 일러스트같은 거대한 오크괴물이 되고 말았다. 그 후 아이돌은 세계의 파괴만을 가져오는 존재가 되었고, 아이돌의 행동에 경악한 인코리안들은 아이돌을 처치하기 위해 터스크를 보냈지만 아무리 터스크라도 아이돌을 쓰러뜨리는것은 불가능 했기에, 아이돌을 Astral Plane으로 향하는 차원의 문까지 유인하여 Astral Plane으로 보내는데 성공하고, 아이돌은 그 후 인코리안 종족들에 의해 감금당한다.

한편, 가르고스는 섀도우 에너지라는 새로운 힘을 마스터하고 Astral Plane을 습격, 점령하여 그곳에 살고 있던 주민들을 죽이고 그들의 에너지를 흡수하게 된다. 그 후 가르고스는 인코리안들까지 살해하지만 그 여파로 아이돌도 풀려나게 되었고, 가르고스는 Astral Plane을 완전히 차지하기 위해 아이돌을 먼저 쓰려뜨리려 한다.

가르고스는 아이돌보다 훨씬 더 교활했고, 일단 아이돌의 힘을 빼놓기 위해 아이돌이 Astral Plane에 살고있는 키메라를 지칠때까지 쫓게 내버려둔다. 가르고스는 아이돌이 충분히 지쳤을때 아이돌을 상대했고, 그들의 싸움은 초신성같았지만 결국 가르고스에 의해 머리가 둘로 갈라지는 것으로 아이돌은 죽게 된다. 그 후 아이돌의 시체는 1000년동안 방치되었지만 마침 칸-라가 시체를 찾게되며, 스토리는 그 후 칸-라가 아이돌을 부활시키는 것으로 이어진다.

시즌 3 스토리모드 Shadow Lords에 곧바로 플레이할수 없고 언락해서 플레이해야 한다. 자기만의 엔딩이 있는데, 가르고스를 쓰러뜨린 아이돌을 영원히 가르고스를 두들겨 팬다.


2.2.1. 성능[편집]


50%는 러쉬다운, 50%는 조닝
크게 두 가지 자세로 나뉜다. 각각의 이름은 워리어, 메이지.
게임을 하다보면 랜덤으로 자세가 바뀌며, 기본기는 중손, 강손만이 판정이 변경된다.
자신의 머리를 때려서 자세를 바꿀 확률을 높일 수도 있다.

우선 코스믹 차지 게이지가 있는데, 워리어에서 커잡을 할 경우 메이지 게이지, 메이지에서 텔레포트를 맞출 경우 워리어 게이지가 차게 되며 최대 각각 3칸이다.

워리어에서는 코스믹 게이지 한 칸을 소모하여 방향키를 두 번 입력하여 기술을 캔슬할 수 있다. 즉, 불리 기술도 캔슬로 이득을 챙긴다던가, 돌진했다가 빠진다던가, 점프로 역가드를 한다던가 등의 심리가 가능하다.

메이지에서는 버튼을 따닥 누르게 됨으로 기술이 강화된다. 볼트 스트라이크는 약, 중, 강의 리치를 전부 가지게 되며, 메테오는 원래는 하나가 날아오던 것이 여러 개가 날아온다. 스톰프는 헛치거나 가드시에만 발동되는데, 한 번 더 걸어나가며 엄청난 리치와 엄청난 이득을 챙겨간다.

워리어 상태에서는 러쉬다운 캐릭터로 사용된다.
일단 대쉬가 달리기이다.
상대를 두 번 내려찍는 디스트로이어는 강으로 사용할 시에 +1이득을 챙길 수 있다. 이후 프레임트랩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스타일.
스윙은 승룡인데, 약은 완전 무적, 중은 상반신만 무적이지만 공중 콤보 시동기, 강은 상대를 올렸다가 다시 찍는 리캡처이다.
숄더는 말 그대로 어깨빵인데, 접근계 기술이지만 가드시에 손해가 큰 이유로 코즈믹 게이지가 없다면 자주 사용되지 않는다.
이 외에도 6+강손으로 상대에게 달려가며 3번 후리는 특수기, 상대를 리캡쳐시키는 중단기인 6+중손이 존재한다.
손손손을 누르면 대미지가 극히 적은 커잡을 하는데, 방향키를 눌러서 앞으로 뛰어가 커잡, 뒤로 빠졌다가 커잡, 그냥 커잡이 가능하다. 성공 시 메이지 코스믹 게이지를 한 칸 채운다.

메이지 상태에서는 킬고어 마냥 니가와 캐릭터가 된다.
대쉬가 달리기인 워리어 상태와는 달리 일반 대쉬로 변경된다.
화면 끝까지 닿는 볼트 스파이크는 약은 하단, 중은 대공, 강은 자신의 주변에 전기를 소환하여 방어한다.
볼트 스파이크는 다단히트인데, 콤보 브레이커가 불가능하며 이후 텔레포트가 확정이다.
메테오는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지는데, 약-중-강으로 각각 거리가 달라진다. 이 메테오는 무려 중단이다. 심지어 그라운드 바운스도 달려있어서 점프하다가 맞으면 콤보행.
스톰프 스파이크는 발으로 땅을 구르며 가까이서 상대를 히트시키는데, 이는 이득기다. 거리가 조금 벌려진다면 후술할 특수기로 심리를 건다.
중손의 리치가 엄청난데, 화면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중손 이후에 메테오냐, 볼트냐 이지선다 심리가 가능하며 스톰프로 거리가 벌려졌을 때에는 뒤+중손 특수기로 다시 상대를 히트시켜 멀리서 니가와 상태로 만든다.

인스팅트 모드에서는 워리어, 메이지 상태의 기술을 동시에 사용하지만, 메테오가 중단에서 상단으로 판정이 변경된다.

단점은 약한 대미지가 있고, 치명적인 단점은 바로 랜덤으로 자세가 변형되기 때문에 가까이에서 갑자기 메이지로 변한다던지, 멀리에서 워리어로 변한다면 갑자기 운영법을 다른캐릭터 마냥 바꿔야한다. 스트리트 파이터의 제쿠보다 더 심한 운영법 차이이기 때문에 그냥 다른 캐릭터로 다시 심리를 리셋해야한다. 게다가 메이지나 워리어나 둘 다 너무 운영이 어렵기 때문에 어려운 캐릭터 두 명을 한 번에 익혀야한다.

잘 사용하면 풀고어급의 화력을 보여주지만 잘 사용하지 못하면 사디라급으로 떨어지는 사용자의 손에 달린 성능이다.
하지만 전체적인 성능으로 보았을때 상위권이다.
그리고 철권의 화랑 마냥 징징이들이 수없이 존재한다.


3. 인간관계[편집]


모든 시리즈에서 라이벌 및 적대 관계로 묘사된다. 아이돌은 킬러 인스팅트 인물중 가장 강력한 존재중 하나로 묘사되며 시리즈의 흑막 및 절대악인 그 가르고스도 아이돌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가르고스의 면모는 시리즈에서 많이 등장하는데, 리부트 전 세계관에서는 가르고스가 본인을 위협하던 아이돌이 죽자 드디어 본인을 막을 인물은 없다며 세상을 정복하려 했다. 리부트 후 세계관에서도 아이돌이 Astral Plane에서 인코리안의 죽음으로 자유의 몸의 되자 가르고스가 Astral Plane을 완벽히 지배하기 위해 아이돌을 제거하려 했고, 결국 미리 아이돌의 힘을 빼놓은 후 아이돌 상대로 싸워서 아이돌을 죽이는 것에 성공한다. 게다가 리부트 후 세계관 설정상 아이돌은 인간 전사였던 시절 이미 지구를 침공한 가르고스를 물리친 적이 있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원한으로 가득한 라이벌 관계다.

적대관계이다. 리부트 전 세계관에는 터스크로 인해 림보로 쫓겨났다. 리부트 후 세계관에도 달라진 것이 없어서, 터스크의 유인책으로 아이돌은 Astral Plane으로 추방당했고 그 후 Astral Plane에서 인코리안으로 인해 감금당했다. 아이돌 입장에서 보면 터스크는 원수나 다름없는 존재다.

적대관계이지만, 의외로 칸-라는 아이돌의 은인이기도 한다. 가르고스한테 살해당한 아이돌을 노예로 만들기 위해 부활시킨 인물이 다름아닌 칸-라 이다. 아이돌은 칸-라에 의해 다시 살아나게 되었지만, 부활한 아이돌은 곧바로 칸-라를 적대하고 박살내버렸다. 칸-라는 아이돌을 부활시킨 인물이기 때문에 아이돌한테는 은인으로 보일수 있지만, 칸-라는 처음부터 아이돌을 노예로 부려먹기 위해서 부활시켰기 때문에 좋은 뜻으로 한 행동은 아니었다. 근데 아이돌도 가르고스 못지 않은 킬러 인스팅트의 절대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무리 칸-라가 좋은 뜻으로 아이돌을 부활시켰다해도 아이돌은 칸-라를 적대했을 가능성이 크다.

1편 한정으로 블랙 오키드는 울트라텍으로 인해 림보에서 풀려난 아이돌을 쓰러뜨린 인물이다. 다시 돌아온 아이돌을 죽인 인물이기 때문에 1편 한정으로 블랙 오키드는 아이돌한테 원수같은 존재다. 리부트 후 세계관에는 서로 엮이지 않는다.


4. 스테이지/테마곡[편집]


1편의 스테이지 Eyedol's Lair
파일:Eyedol's_Lair.png

1편의 스테이지 Warehouse Basement
파일:KillerInstinct-LavaBridge_zps452ad8f8.png

1편의 스테이지 Skull Chamber[11]
파일:Dungeon_chamber.jpg

1편의 테마곡 The Extreme

엑스박스 원의 테마곡 A Shattered Eyedol



5. 기타[편집]


원래 엑스박스 원 버전의 제작진들은 아이돌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이번 킬러 인스팅트에 안나온다는 투로 답했지만, 이것은 다 뻥이었고, 팬들을 깜작 놀래기 위해 아이돌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것처럼 행동한 것이였다. 팬들은 아이돌이 돌아왔다는 것에 기뻐했지만, 새 디자인에는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하다.

참고로 유일하게 엑스박스 원 버전에서 고전 킬러 인스팅트 캐릭터중 자기만의 스테이지가 없다. 그 이유는 제작진들이 Shadow Lords 만들다 스테이지만들 돈을 다 써버려저.....[12] 그래도 칸-라 덕분에 부활했다는 설정 때문인지 엑스박스 원 버전에서는 칸-라의 스테이지를 이용한다.

많은 차원을 정복해온 가르고스와 초신성급으로 싸웠다는 것을 보면, 힘 자체는 킬러 인스팅트 세계관에서 가르고스와 함께 투탑으로 보인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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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엑스박스 원의 모습은 하나였던 머리가 갈라져서 두개로 나눠진 것에 더 비슷하다.[2] 아래 성능 항목에 언급되는 러쉬다운 자세[3] 아래 성능 항목에 언급되는 조닝 자세[4] 아이돌은 머리가 두개 있고, 그 머리가 서로를 본 것이다.[5] 이 엔딩은 블랑카스트리트 파이터 2 엔딩의 패러디다.[6] 제이고, 블랙 오키드, TJ 콤보, 세이버울프[7] 칸-라의 힘은 아이돌을 조종 할만큼의 힘이 못되였다 한다.[8] 영칭은 Ichoriens[9] 터스크도 이에 해당된다.[10] 예를 들자면 가르고스[11] 특이하게도 아이돌은 스테이지가 3개나 있다.[12] 전용 스테이지가 있는 시즌3 캐릭터는 킴 우, 터스크, 헤일로에서 게스트 출현한 아비터, 그리고 가르고스 밖에 없다.[13] 가르고스는 킬러 인스팅트 울트라텍에게 위험성이 아주 높다고 평가된 제이고를 단 한방으로 쓰러뜨린 존재이며 수천년을 살아온 칸-라 조차 곧바로 공포를 줄수 있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