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찾습니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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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2일부터 2021년 3월 23일까지 방영된 잃어버린 아이를 11년 만에 되찾은 부부가 겪는 삶의 아이러니를 그린 JTBC 단막극.

2. 기획의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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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일이 결승점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때,

그것은 누구의 잘못일까.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것.

그럼에도 살아가야 한다는 것.

이 잔인한 삶의 논리를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이 드라마는 잃어버린 아이를 되찾고도 힘겨워하던 윤석이

예상치 못한 순간을 마주하며 또 다시 살게 되는 이야기다.

까만 그늘에 햇볕 한 조각이 내려앉듯,

당신 삶에 따스한 바람이 불어오는 순간.

그렇게 오늘을 살아내는 우리네 삶에 관하여.

3. 마케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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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포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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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예고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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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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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석 - 배우: 박혁권
  • 성민의 부친. 성민의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대형마트를 갔다 휴대폰 매장에 시선이 팔려 성민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후 몸담았던 직장을 그만두고 아들을 찾아다녔다. 마침내 시간이 얼마 지나 성민과 다시 재회하게 되나 새로운 환경을 적응하지 못하는 성민을 보며 안타까워한다. 이후 몇 년 동안 시골로 내려가 성민과 같이 살았지만 성민은 집을 나가게 되나 성민을 다시 찾지는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마주한 것은 성민과 같이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내려놓고 간 성민의 아이였다.

• 강미라 - 배우: 장소연
  • 성민의 모친이자 윤석의 아내. 성민을 잃어버린 이후 조현병에 시달렸기 때문에 성민과 다시 재회했으나 알아보지 못했다. 성민이 대구로 갈 때 집의 걸쇠를 걸지 않아 집을 나와 산을 오르다 실족사하게 된다.

• 조성민 - 배우: 오자훈
  • 윤석과 미라의 아들. 옛적 대형마트에서 한 간호사에게 유괴당한지도 모르고 간호사를 친엄마로 따르며 자랐다. 그러나 어느날 간호사가 우울증으로 자살하면서 본래의 가족에게 성민을 인도하라는 유서를 남겨 조사 후 윤석과 재회하게 된다. 허나 친엄마로 따랐던 간호사의 자살을 직접 목격하였고, 유괴 당한 후의 시간 공백으로 인해 적응하지 못하고, 엇나가게 된다. 윤석과 미라에게 돌아오기 전까지 평생을 썼던 이름은 이종혁. 이후 윤석과 몇 년 간 시골로 내려가 살게 되지만 다시 가출을 감행한다.

5. 시청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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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혁권과 장소연 두 사람의 연기력이 높이 평가받는 것에 더해 조용원 감독 역시 박혁권이 "첫 연출작이 맞나?" 란 극찬을 한게 괜한 것이 아니었다는 듯이 리얼리티를 끌어올리는 훌륭한 연출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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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혁권은 루카: 더 비기닝 후 약 2주 만에 월화극 시간대에 복귀했다.

• 박혁권과 장소연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후 3년 만의 JTBC 출연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