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솔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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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축구



1. 개요[편집]


농구의 공격 전술 중 하나로 기량이 극히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에게 공을 몰아주고 공간을 확보해 줘 최대한 그 선수를 활약시키는 공격 방법이다. 몰빵 농구


2. 설명[편집]


어찌 보면 "이것도 전술인가?" 싶을 수도 있지만, 개인 능력의 차이가 경기 전체를 좌우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스포츠가 농구이기 때문에 아이솔레이션도 상당히 중요한 공격 방법이다.

예를 들어 점수차가 동점에서 많게는 3점차로 지고 있을때 쿼터 혹은 경기가 끝나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 개인 능력이 뛰어난 에이스에게 공을 주고 나머지는 공간을 넓혀준다. 이러면 에이스는 상대 수비수와 1대1을 하면 된다. 전술 성격상 에이스에게 볼이 투입되면 패스가 나올 확률이 낮아지기에, 패스로 인한 턴오버의 확률이 낮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상대도 이 전술에 맞춰서 가장 뛰어난 수비수를 붙이기 때문에 에이스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쓸 수 없는 전술이고, 공격수의 개인 능력으로 풀어내는 만큼 공격수의 체력 소모도 극심하다.
따라서 턴오버 1개가 매우 치명적이면서 뒤를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을 쏟아내야하는 경기 막판 클러치타임에 가장 많이 쓰인다.

공격 방식은 보통 코트를 세로로 잘라 한쪽 편에 위치한 에이스에게 공을 투입하고[1] 나머지 4명은 공이 없는 반대쪽 외곽 지역에[2] 적절하게 모여 에이스의 공격을 감상하거나 에이스가 밖으로 빼주는 공을 받을 준비를 한다.

아이솔레이션에서 공격팀의 가장 중요한 점은 상대방의 가장 약한 수비수를 우리팀 공격수가 가장 좋아하는 위치에서 매치하도록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미드레인지 점퍼가 뛰어나고 점퍼 타점이 매우 높은 케빈 듀란트가
엘보우 지점에서 상대 가드수비수와 매치되도록 하는 것이 있다. 반면 수비팀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팀내 최고의 수비수를 상대 공격수에게 매치 시키면서 동시에 공격수가 다소 불편한 위치에서 공을 잡게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23년 플레이오프에서 덴버는 듀란트보다 운동능력과 파워에 우위가 있는 애런 고든을 듀란트에게 매치 시켰고, 애런 고든은 특유의 범핑으로 듀란트가 최대한 림과 떨어지는 지점에서 공을 받게 해서 듀란트의 효율을 크게 떨어트렸다.

에이스는 가드가 될 수도 있고 빅맨이 될 수도 있다. 가드가 에이스인 경우엔 주로 45도 근처에서의 돌파로 아이솔레이션이 시작되며, 빅맨일 경우엔 주로 포스트업 & 나머지 4명의 3점라인 정렬.

90년대까지 NBA는 지역방어가 금지되어 있었으며 대인마크만이 허용돼 있었기 때문에 아이솔레이션이 굉장히 중요시됐다. 협력수비로 운동능력 좋은 에이스들을 틀어막을 수가 없으니 가장 유효한 공격전술이기도 했다. 이 때문에 농구가 단조로워진다는 지적이 일자, 01~02시즌부터 지역방어를 도입했다.

그 뒤로는 픽앤롤 등의 2:2 전술, 모션 오펜스 등의 3:3 전술이 공격전술의 주류로 떠오르고 아이솔레이션같은 1:1 전술은 최근엔 잘 사용되지 않는 추세이다. 그러나 2010년대 중후반부터 수비전술의 발전으로 최대한 오픈된 공간을 주지 않도록 하자, 역으로 미스매칭을 이용한 아이솔레이션이 중요한 공격방식이 되었다.[3]

아이솔레이션으로 유독 재미를 봤던 NBA 선수들은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중반까지 NBA 최정상급 스코어러였던 카멜로 앤서니와 2010년대 초중반부터 득점왕과 MVP를 쓸어담은 제임스 하든이 있다. 이 외에도 케빈 듀란트, 카와이 레너드, 르브론 제임스 등 3대 스포는 아이솔레이션으로 클러치 득점을 쌓으며 각자의 커리어를 기록했다.


3. 축구[편집]


축구에서도 최근 들어 사용되기 시작한 단어이다. 농구랑 마찬가지로 상대 수비진을 끌어당겨 반대편으로 주는 형태의 플레이가 많이 생기고 있다. 특히 현재 가장 각광받고있는 "윙백 투 윙백" 전술도 이와 연관이 어느 정도 있다고 볼수 있다. 다만 축구에서는 그냥 아이솔레이션이라고 하기 보다는 오버로드 투 아이솔레이션으로 더 많이 명칭되고 있다.

현대 축구에서는 디에고 시메오네의 두줄 수비를 비롯하여 위험 지역에서의 숫적 우위와 간격 유지를 통한 밀집 방어 전술이 발달하였고, 그로 인해 왠만큼 두 팀의 전력 차이가 심하지 않은 이상 스코어차가 큰 경기가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상대 수비진을 유인하여 수비진형을 무너뜨리고 빈 공간을 노출시킨 다음, 그 빈 공간으로 파고드는 아군 공격수에게 곧바로 패스하여 득점을 노리는 전법이 탄생했는데, 그 전법이 바로 오버로드 투 아이솔레이션이다.

아이솔레이션이 부각되기 시작한 2010년대 중반 ~ 2020년대 초반, 축구에서 볼 수 있었던 이 전법의 가장 좋은 예시 중 하나가 다름 아닌 토트넘 핫스퍼손흥민 - 해리 케인 조합, 즉 손케 듀오였다. 다방면에서 강점을 보이는 컴플리트 포워드인 케인이 수비진의 어그로를 끌어주고, 이후 빠른 발과 골 결정력을 가진 손흥민이 케인이 만들어준 빈 공간을 침투하는 전술이 토트넘의 사실상 유일한 득점 루트였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손흥민을 원한 이유도 공격의 핵심인 케인과 에릭센이 상대 수비수의 시선을 빼앗으며 만들어진 빈 공간을 파고 들어 골을 시도해 줄 공격수가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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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렇게 공이 위치한 구역이 스트롱 사이드이다.[2] 이 구역은 공이 없기 때문에 위크 사이드.[3] 이를 매치업 헌팅이라고 한다. 22년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전성기 시절 현역 최고 포인트가드 수비수였던 크리스 폴이 2020년대 4년 연속 ALL NBA 1st팀 수상자인 빅사이즈 포인트가드 루카 돈치치에게 매치업 헌팅을 노골적으로 당하며 21-22시즌 NBA 전체 승률 1위인 피닉스 선즈가 한참 아래의 전력인 댈러스 매버릭스에게 참패를 당하며 플옵에서 탈락한 이후, 매치업 헌팅은 2020년대 초반 NBA의 주요 전술 화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