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테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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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블루 시리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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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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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켄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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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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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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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イアン=テイガー (TR-0009) / Iron Tager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Iron_Tager_%28Centralfiction%2C_Character_Select_Artwork%29.png
센트럴 픽션 공식 일러스트. CP판 CS판 CT판

전사로서의 마음가짐은 있나 보군.[1]


블레이블루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성우노무라 켄지. 영판 성우는 제이미슨 프라이스(게임) / 스티브 크레이머(얼터 메모리)[2]

1. 프로필
2. 인물 소개
3. 행적
3.1. CT~CS
3.2. CP
3.3. CF
3.3.1. 콘솔판
3.4. 개그 시나리오
4. 게임 내 성능
4.1. Calamity Trigger
4.2. Continuum Shift
4.3. Continuum Shift II
4.4. Continuum Shift Extend
4.5. Chrono Phantasma
4.6. Central Fiction
4.7. Central Fiction 2.0
6.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
7. 여담


1. 프로필[편집]


신장/체중
240cm / 550kg
생일
11월 23일(개조된 날)
혈액형
천연 오일
출신지
불명(기억에 없다)
취미
보틀쉽
소중한 것
코코노에(다시 태어나게 해준 부모)
좋아하는 것
마그넷(자석)
싫어하는 것
소금물

  • 성격 : 임무에 충실하고 상황 판단에도 뛰어나 코코노에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주변에서는 그 외모로 인해 '붉은 귀신' 이라 부르며 그를 두려워 하고 있으나 본인은 매우 온화하고 올곧은 성격이다.
  • 관련 테마곡
    • MOTOR HEAD : 메인[3]
    • Sector 7 : vs 제7기관
  • 전용 엠블럼 (큰 사이즈)
파일:external/copypastegames.files.wordpress.com/emblem-tager.jpg


2. 인물 소개[편집]


제7기관 소속의 사이보그 전사. 코드명 TR-0009("티 알 제로 제로 제로 나인"이라고 읽는다). 거대한 체격과 험악한 외모가 특징이며, 그 때문에 붉은 귀신(赤鬼)[4]이란 별명으로 유명하다. 전투 시 체술 등 육체를 바탕으로 싸우는 스타일. 제7기관 소속이기 때문에 통제기구를 기본적으로 적대하고 있다.

본래는 어느 용병부대의 대장이었으나 이카루가 내전에서 중상을 입고 빈사에 빠졌다.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았지만 제7기관의 천재 과학자 코코노에에게 회수된 것이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코코노에의 손에 의해 사이보그로 개조되면서 부활에 성공. 현재는 코코노에 직속 부하가 되어 활동하고 있다. 다만 사이보그로 개조되면서 과거의 기억들을 전부 잃어버린 상태.

험악한 외모와는 달리 상황판단력도 우수하고 임무에도 충실한 성격. 덕분에 그를 개조한 코코노에로부터 깊은 신뢰를 얻고 있다. 외모 때문에 사람들이 붉은 귀신이라고 부르며 두려워 하지만 성격은 매우 온화하고 다정하다. 작품에 거의 얼마 없는 상식인. 성격 탓인지 불필요한 전투는 기피하며 전투 시에도 상대를 일부러 기절시키거나 상대 힘에 맞추어서 싸우는 신사적인 태도도 보인다.

생명의 은인인 코코노에와의 신뢰 관계만큼은 누구도 깨뜨릴 수가 없을 만큼 견고하다. 임무라는 명목으로 이리저리 휘둘리고 있고 이상한 개조까지 당한 적도 있지만 그녀에게 변함없이 충성을 다하고 있다. 그에게 있어 코코노에는 정의 그 자체이다. 아라크네는 이런 테이거에 대해 '코코노에의 장난감' 이라면서 혹평을 가했을 정도. 하지만 코코노에가 워낙에 만사 퉁명스러운데다 시도 때도 없이 몸을 개조해버려서 불만도 제법 쌓여 있다. 크로노판타즈마에서 테이거가 노엘 버밀리온에게 코코노에에 대해 한줄평을 남기는데, 그 평가란 게...

코코노에는, 자기 멋대로에 입이 거칠고, 사람을 함부로 다루며, 엄청나게 난폭하고, 세상이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진심으로 믿는 데다가 항상 사람을 개조하고 싶어하고, 개다래에 중독된 매드 사이언티스트에다 과학 말고는 관심이 없는 고집쟁이에, 단것을 아주 좋아하고, 가끔은 사람을 쓰레기 보듯이 쳐다보지만... 의외로 좋은 녀석이야.


그리고 노엘은 사람을 개조한다는 말에 대공황 상태에 빠졌다(...).

제7기관의 동료들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옛 동료인 아라크네가 흉한 꼴이 된 것에 대해 죽여서 편하게 해주려 하고 있고 제7기관을 탈주한 라이치 페이 링에게도 지금 돌아오면 불문에 붙여줄 거란 충고를 해주며 그녀를 걱정해 준다.

그의 몸에는 모방 사상병기가 탑재되었다. 그 뿐만 아니라 코코노에에 의해 몸이 여기저기 개조되어 있기 때문에 로켓 펀치 같은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가 하면 초 테이거로 개조되어 빔을 쏘는 등의 개그도 선보였다. 덕분에 시시가미 반그에게는 악당으로 착각되는 수모까지.

붉은 귀신이라는 것은 단순히 외모만 보고 붙여진 별명이 아닌데 몸 자체에 귀신(鬼)의 세포라는 유전자가 들어있다. '귀신의 세포' 란 과거 동양에서 발견된 수수께끼의 세포로, 코코노에가 연구하고 있던 것이다. 사이보그 개조 수술 때, 코코노에가 죽어가던 테이거를 살리기 위해 이 세포를 이식했고 그 영향으로 외모가 지금처럼 험상궃게 변해버렸다. 세포를 이식하지 않았으면 틀림없이 죽었을 것이라 한다. 테이거도 세포를 이식받으면 외모가 변해버린다는 걸 듣고 알았지만, 자신의 의지로 수술을 수락했다. 테이거 왈, 세포를 이식받기 전에는 꽤 잘 생겼었다고... 정말?


3. 행적[편집]



3.1. CT~CS[편집]


과거 이카루가에 있는 제7기관의 연구시설을 통제기구의 특수부대가 급습, 차원 경계 접촉용 소체를 강탈할 당시 이들을 급습하여 No.11을 회수했다. 이때 No.12는 행방불명되고 No.13은 통제기구가 회수.

CT에선 가출한 하쿠멘의 회수를 위해 카구츠치에 오게 된다. 덤으로 마도서에 대항할 힘을 얻기 위해 최강이라 불리는 아오의 마도서를 소유한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도 쫓는 중.

테이거의 스토리 모드 진엔딩에서 하쿠멘을 다시 코코노에가 있는 곳으로 돌려보내게 되면 코코노에가 무전으로 테이거에게 자신의 마음을 처음으로 드러낸다. 이후 테이거가 설치해두었던 전이장치에 의해서 테이거는 리셋되는 13계층 도시와 함께 사라지게 된다. 그러나 마지막에 들리는 코코노에의 "미안해..." 라는 목소리를 듣고 언젠가 그녀가 자신을 다시금 발견해주기를 굳게 믿으면서 소멸한다.

하지만 컨티뉴엄 시프트는 전작의 트루 엔딩에서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무리 없이 다시 등장한다. 트루 엔딩에서는 라그나가 하쿠멘과 대치해 있었으며 이때의 테이거는 무전으로 갈 수가 없다고 말한다. 뒤에서 아라크네 같은 괴음이 들리는 것으로 보아 아라크네와 싸우고 있었던 것 같다.

CS에서 유우키 테르미와 대치했을 때 테르미가 뭔 수작을 부린 건지 잃어버렸던 옛 기억을 어렴풋이 떠올려 내는데 아크 에너미에 대해 언급한다든가 "어떻게 사람의 목숨으로 그런 짓을 할 수 있는 거냐!" 라고 분노하는 등 과거에 뭔가 중요한 사실을 목격한 듯 하다. 후에 발매된 CS 2의 추가 스토리인 제7기관 편에서 테이거가 대체 무엇을 목격했던 건지 밝혀진다.[5]

CS 테이거의 스토리에서 하자마와 싸울 때 우로보로스의 정신공격으로 잊고 있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그 기억은 테이거가 인간 시절 용병으로써 제 7기관(레리우스 클로버)의 의뢰를 받아 니르바나 탈취 작전 때 일인데 자신과 동료들이 녹색 그림자를 보았다는 것. 그리고 전멸했다는 것이다.

그것에 관한 기억은 사이보그가 되면서 잊어버렸고 무의식에 남은 듯하나 니르바나 탈취작전이 레리우스 클로버에 의한 것이었다는 것은 알고 있는 모양인지 CS EX의 레리우스 클로버 스토리모드에서 테이거가 레리우스 클로버를 적대시한다(분노를 느낀다고 되어있다). 블레이블루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가장 교양 있고 상식 있고 신사다운(외모 제외) 테이거가 덤벼들듯이 봤다고 하니...

CS 트루 엔딩에선 노엘 버밀리온과 마코토와 함께 다니게 된다.


3.2. CP[편집]


CP 아케이드 모드에선 바렛트와 만나는데 바렛트가 테이거를 보고 어디선가 보았다고 언급하고 바렛트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바렛트가 대장이 왜 배신 때렸는지 혼잣말로 중얼거리는데 아마 바렛트가 소속된 용병단의 리더였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콘솔판 스토리에서도 둘 사이의 관계를 정확히 밝히지 못한 채 후속작으로 떡밥을 넘겨버렸다.

CP 콘솔판 스토리모드의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바렛트가 코코노에와 레리우스를 찾는 이유는 '어떤 작전'에서 부대원이 전멸했기에 그에 대한 전말을 듣기 위해서이며, 그 당시 단 한명, 용병단의 대장만은 살아 남았다고 한다. 바렛트는 코코노에에게 사건의 전말 이외에도 그 대장의 행방을 묻고 있다.
  • CP 스토리모드에서 코코노에의 언급에 의하면 바렛트의 동료들은 이카루가 내전 중 어느 아크 에너미를 찾아낸 레리우스에 의해 이용당했다고 언급된다. 즉 상기된 작전이 아크 에너미 탈취.
  • 테이거와 동료들은 니르바나 탈취 당시 테이거를 제외하고 전멸했다. 그리고 테이거는 니르바나 탈취 작전이 레리우스에 의한 것임을 알고 있다.
  • 바렛트가 '대장이 배신했다'라고 언급하는 부분이 있어 다소 논란이 있는데, 스토리모드에서 아즈라엘에게 대장이라 칭하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에서 언급된 내용에 의하면 '바렛트의 용병부대 대장'이 아니라 '어느 작전의 용병 부대 연합의 대장'이었으며 해당 작전 도중 다른 용병들을 전부 죽였다고.

CP의 스토리모드에서는 코코노에의 명령에 따라 동행 중이던 마코토와 노엘을 카구라 무츠키에게 인도. 코코노에와 합류한 뒤로는 직접적인 전투보다는 자신의 기관을 이용해 황제가 관측을 못하게 막는 식으로 배터리+결계용 코어 신세.


3.3. CF[편집]


『이번에는』 이라고? 네녀석, 『언제』의 이야기를―[6]


자격자 중 하나인 테이거는 다른 자격자들처럼 엠브리오 안에 흡수되어 있다. 엠브리오 세계의 영향으로 기억이 일그러져 있고, 발렛을 부하로 데리고 있다. 본래 테이거는 2193년부터 코코노에 밑에서 일했으나, 엠브리오 세계에선 2185년부터 일한 걸로 바뀌어 있다.

Act.1에서는 코코노에의 명령으로 아오의 마도서를 지닌 라그나를 노리고 부하인 발렛과 함께 카구츠치에 찾아온다.

임무 수행 중, 통제기구 장교인 마코토 나나야가 다가와 친근한 척 굴길래 경계하지만, 코코노에의 스파이임을 뒤늦게 전해듣는다. 마코토는 코코노에의 명으로 라그나의 정보를 모으고 있었으며, 현재 라그나가 통제기구 지부의 가마로 향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코코노에는 테이거에게 가마로 가라고 명령하고, 자신도 볼일을 끝내고 나서 합류하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가마로 향하던 도중 카구라 무츠키발렛한테 작업 거는 장면을 목격한다. 테이거는 카구라를 퇴치한 뒤, 발렛을 데리고 함께 가마로 향한다.

가마 앞에 도달한 두 사람은 아즈라엘과 조우한다. 테이거는 갑자기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아즈라엘에게 죽은 부하들의 원한을 풀기 위해 덤벼든다. 그러나 상대가 되지 못하여 아즈라엘의 비웃음을 산다.[7] 그 때 테이거의 머릿속에서 동료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르는 남자'의 모습이 스쳐지나간다. 테이거는 자신이 뭔가를 잊고 있다는 걸 눈치챈다. 그 순간 나인 더 팬텀이 난입, 발렛과 아즈라엘을 각각 딴데로 전이시킨 뒤 테이거를 결계(팬텀필드) 안으로 끌어들인다.[8] 나인은 테이거를 시험한 뒤, 명왕 이자나미를 쓰러뜨리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단 말을 남긴다.

Act.2에선 나인의 마법에 의해 이카루가로 이동된다. 이카루가에서 코코노에와 합류하고, 노엘 버밀리온의 신변을 확보하란 명령을 받는다. 그래서 노엘을 수색하던 중 코코노에의 통신이 들어오고, 이부키도에서 아오의 반응을 포착했으니 그쪽으로 향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이부키도에 도달했을 무렵 이윽고 마스터 유닛이 모습을 드러내고 테이거의 원래 기억이 돌아온다. 뒤이어 테이거는 코코노에와의 통신이 두절된 채 명왕 이자나미와 대치하게 된다.

테이거는 이자나미가 넘긴 아오에 의해 비전을 보게 되는데, 거기에는 코코노에의 명령으로 자신이 노엘과 마코토, 츠바키, 카구라를 살해하는 믿지 못할 광경이 벌어져 있었다. 이자나미는 이게 코코노에가 노엘을 찾으라고 시킨 이유라고 설명한다. 코코노에와 오랫동안 함께 일한 테이거는 그녀가 무고한 사람을 죽일 만큼 잔혹하지 않음을 잘 알기에 이자나미의 말을 믿지 않는다. 그러나 이자나미가 "노엘 하나의 생명과 세상 모든 인간의 생명을 저울질해야 한다면 코코노에는 어느 쪽을 택할까?" 란 질문을 던지자 말문이 막혀버린다.

Act.3에선 사상간섭에 의해 어딘가로 전이된다. 때마침 코코노에와의 통신이 복구되고, 코코노에는 자신이 노엘의 신변을 확보할테니 테이거한테 아크 에너미를 모으라고 명령한다. 테이거는 이자나미의 말을 떠올리고, 코코노에가 정말 노엘을 죽이려 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한다. 일단은 코코노에의 명령에 따라 아크 에너미를 지닌 칼 클로버를 노리고 공격하는데, 칼한테서 "노엘을 죽이려면 아크 에너미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듣고 멈칫한다. 그 틈을 노려 칼은 도망쳐 버리지만 테이거는 칼을 쫓지 않고 조용히 생각에 잠긴다.

계속 아크 에너미를 찾아다니던 테이거는 우연히 쿠시나다의 쐐기 앞에서 노엘 버밀리온을 발견하게 되고, 노엘을 기절시킨 뒤 그녀의 아크 에너미를 챙긴다. 노엘과 같이 있었던 마코토 나나야는 테이거가 노엘을 죽이려는 줄 알고 대들었지만 이내 오해였음을 알고 안심한다. 마코토는 테이거를 신뢰하지만 코코노에를 믿지 못하겠다고 말하는데, 테이거는 마코토에게 노엘을 맡기고 카구라 무츠키한테 가라고 시킨다. (테이거 왈, 자신의 임무는 아크 에너미를 회수하란 것 뿐이었으니 이건 명령 위반이 아니라고.) 그런데 그 순간, 다른 아크 에너미와 융합한 ν-13가 노엘을 죽이려 나타나고,[9] 테이거는 노엘과 마코토를 피신시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뉴에게 맞선다. 아케이드 이야기는 여기서 종료.


3.3.1. 콘솔판[편집]


메인 스토리에서도 여전히 코코노에의 수족으로 활동. 엠브리오로 재구축된 세계는 CT 초반, 카구츠치 습격 이전임에도 일찌감치부터 코코노에와 카구라가 협력 관계로 나오는지라 초반 사신을 막아서며 시간을 끌어 통제기구가 그를 포획할 수 있도록 돕기도.

이후 기억이 돌아온 뒤로는 바렛트와 함께 움직이는 모습은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코코노에의 지시로 이곳 저곳에 전이장치를 설치하러 다니기에 통신 이외에는 거의 얼굴을 비추지 않는다. 막바지에는 라그나 일행이 엠브리오를 통해 시간경화된 제7기관 지하, 나인의 공방으로 진입하기 위한 '문'을 람다와 함께 형성해 이를 유지하며 통신 중개역을 담당했으나 결국은 마도물화되어 엠브리오에 흡수되고 만다.

메인 스토리에서는 공기 수준의 비중밖엔 가지지 못하나, 서브 스토리에서 바렛트의 이야기에서 등장. 기억이 돌아 온 바렛트가 제7기관을 적대시했던 자신이 어째서 제7기관에 있는 것으로 되어 있었는지 황당해하는데, 이윽고 그녀는 어째서 자신이 테이거를 대장으로 인식했는가, 어째서 '붉은 도깨비'였어야 했나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이에 자신이 '이 세계'에서 가지게 된 제7기관 소속의 신분을 활용해 제7기관이 가진 정보를 조회한 결과 모든 정황증거가 테이거가 '원래 세계'의 자신의 대장이라는 것을 증명한다며 테이거에게 '대장'이 맞는지를 추궁하게 되는데, 테이거는 '자신은 사이보그화된 이전 시점의 기억을 모두 잃었다'라고 언급하며, 테이거가 자신이 찾는 '대장'이 맞느냐는 그녀의 말을 전면으로 부정한다.

다만 정황상 진짜로 아닌 게 아니라 일부러 부정해서 대장을 찾는 것에 속박되어 있는 그녀를 해방시키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중간중간 나오는 바렛트의 과거 모습에서 나타나는 '대장'이 얼굴은 제대로 나타나지 않았지만 송곳니만 없고 근육만 덜 우락부락할 뿐 테이거와 거의 흡사한 인상이었던 데다, 바렛트가 제7기관을 적대시하던 것이 '대장'을 찾기 때문이라는 것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으며, 결정적으로 블레이블루 내의 모든 인물들 중 가장 온화하고 상식인에 가까운 편인 테이거가 지나칠 정도로 '대장'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기 때문.[10] 이를 눈치챈 것인지 추궁을 멈추고 '대장'에게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싸움을 거는 바렛트와 맞서 싸우며, 전투가 끝난 뒤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그녀를 배웅한다.

엔딩에서는 코코노에와 무전중에 바렛트와 만나는데, 눈빛만 주고받고는 아무 말 없이 제 갈 길을 간다.


3.4. 개그 시나리오[편집]


CS 개그 시나리오에서 대박으로 망가진다. 변신에 거대화에... 코코노에에 이어서 마코토 나나야까지 끼어서 그 사이에서 아주 장난감 신세.

CP 개그 시나리오에서는 또다시 골든 테이거가 다시 등장하게 돼버린다. 건담이나 가오가이거 패러디가 그야말로 대놓고 나오는 등 오히려 가면 갈수록 로봇물 패러디의 대상이 되고 있다.


4. 게임 내 성능[편집]


블레이블루의 대표 잡기 캐릭터다. 길티기어포템킨과 같은 컨셉. 대쉬, 공중대쉬가 불가능하며 테이거 만의 독자사양으로 2단점프도 불가능하다. 덩치가 엄청나게 커서 앉아 있어도 다른 캐릭터의 서있는 크기랑 비슷할 정도.

대신 드라이브인 볼틱 배틀러를 상대에게 가드, 히트 시킬 경우 상대에게 "자력" 이라는 것이 붙는데, 일부 자력대응 특수기나 필살기를 사용하면 상대를 끌어 들인다. 덕분에 어떻게든 드라이브 공격을 맞추고 자력을 붙게해서 상대에게 잡기기술이나 콤보를 맞추는 것이 포인트.

그 외 독자 사양으로 전력게이지라는 것이 존재한다.[11] 전력게이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차오르며, 필살기인 "볼틱 차지"를 통해서 따로 채울 수도 있다. 전력게이지가 다 채워지면 게이지의 색이 빨간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는데, 이 때 스파크 볼트라는 장풍기술을 사용 할 수 있다.

상대의 기탄계도 무시하는 돌진기 슬랫지 해머나 발동속도와 탄속이 엄청나게 빠른 장풍인 스파크볼트 등 잡기 캐릭터 치고 상당한 성능을 지니고 있으나, 대부분의 캐릭터가 스피디한 이 게임에서 빠른 움직임을 낼 수 없다는 디메리트는 매우 크며 하자마나 라이치 같은 긴 리치의 견제기술을 갖고 있는 캐릭터나 뉴, 람다 같은 원거리 캐릭터는 지옥이나 다름 없다. 게다가 기술 커맨드가 죄다 몇바퀴라 키보드로 하기 가장 어려운 캐릭터라는 타이틀까지 있다.

그러므로 테이거 유저는 침착하게 가드, 회피하면서 어떻게든 잡기나 드라이브 관련 기술을 맞출 타이밍을 노려야하고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응 할 수 있는 능력이 어느정도 필요하다. 포템킨과 마찬가지로 이동거리는 짧지만 착지 직전까지 무적시간이 존재하는 백스텝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백스텝을 잘 활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표 기술은 커맨드 잡기 '기간틱 테이거 드라이브'와 커맨드 잡기 디스토션 드라이브 '제네식 에메랄드 테이거 버스터'. 캐릭터들 이동속도가 빠른 블레이블루에서 커맨드 잡기를 맞추기는 힘들지만 '제네식 에메랄드 테이거 버스터', 통칭 GETB는 웬만한 캐릭터의 체력을 절반 쯤 뽑는 충격적인 데미지를 자랑한다. 커맨드가 기간틱은 레버 한바퀴, GETB는 레버 두바퀴. 그 외에도 레버를 몇바퀴 돌리는 커맨드로 나가는 기술이 엄청 많다. 테이거의 커맨드 잡기 기술들은 드라이브 대응 기술인 만큼 상대에게 자력이 붙었을 시 모으기로 끌어올 수 있다.

여담으로 AI의 테이거는 굉장히 위협적이다. 레버 커맨드의 잡기 기술을 어떤 상황에서든 사용 할 수 있기 때문. 헬즈 팽 이나 엑트펄서 등을 GETB로 캐치하는 짓을 태연히 저지른다. 당연히 사람의 손으로는 힘들다. 킹 오브 테이거도 이딴 식으로 사용한다. 때문에 AI 테이거는 스코어 어택이나 어비스 같은 vs컴퓨터 모드에서는 가장 피하고 싶은 상대.

일본의 유명 플레이어로는 아카츠키(CS2 이후 별명은 神), 유무라(별명은 라스트 보스), 아키라, HAGE, 그란디아가 있다. 6월 4일 기준으로 17단. 그란디아는 15단. 북미의 유명 플레이어는 Mike Z가 있으며, 국내 유명 플레이어로는 코토코와 (PC)Miz[12]가 있다.

언리미티드 테이거는 일반과는 달리 차지도 빨리 모이고 대시 및 공중대시도 가능하게 바뀌고 거기다 커맨드 잡기및 디스트로션 히트나 아스트랄 히트까지 그 변태 커맨드가 엄청나게 간단해져서 쓰기 쉽기 때문에 다른 의미로 미친 성능을 자랑한다.


4.1. Calamity Trigger[편집]






최약 캐릭터. 이 한 단어로 설명이 가능하다.

느리지만 기본기 및 단독 공격력과 방어력이 높으니까[13] 괜찮다는 말도 있지만 캐릭터 상성을 심하게 타는 편이다. 레이첼 알카드하쿠멘에게는 상당히 약한 편이며[14] ν-13아라크네 같이 원거리에서 상대를 말려죽이는 캐릭터 상대로는 웬만한 실력차가 나지 않는 한 한 게임 이기기도 힘들다.

게다가 파워도 특출나게 강한 게 아닌 것이 잡기의 파워는 분명 굉장한 수준이지만 전체적인 연속기 파워가 상당히 떨어진다. 이유는 슬랫지 해머와 같은 타격계열 기술과 콤보의 주축인 아토믹 코레더가 높은 데미지 보정을 받기 때문이다. 잡기는 리치가 괜찮고 드라이브 특성을 이용하면 사용하기 수월해지나, 느린 덩치캐 특성상 빠른 상대방을 잡아내기 쉽지 않다.

심지어 같은 컨셉인 포템킨처럼 적에게 접근할 기회를 만들어주는 해머 폴이나 메가 피스트 같은 좋은 기술도 없고 2단 점프도 없다. 그나마 기탄계도 씹는 슬렛지 해머가 고성능 돌진기인데, 후딜레이가 커서 이동기로 남발하기도 위험하다. 이런 식으로 원거리를 대응할 수 있는 기술도 별로 없는데, 다른캐릭터는 다 하는 약-중-강 개틀링도 중공격의 경직이 짧고 강공격이 심각하게 느려서 이어지지도 않는다. 다리걸기 계열인 3C 성능도 캔슬불가, 강공격에서 겨우 이어질 정도로 최악.

그래서인지 각종 심리전과 페이크 전법이 주를 이룬다. 연속기 후 다운된 상대에게 추가타를 넣지 않은 채 일부러 상승 점프 D-착지 GETB로 후방 낙법 캐치라거나 D-아토믹 콜라이더 모으기로 상대 공중 낙법을 유도한 뒤 아토믹 콜라이더로 끌고 오는 등 온갖 잔머리를 굴려서 상대의 심리적 빈틈을 노려 플레이해야 한다.


4.2. Continuum Shift[편집]


너무도 약체였던지라 후속작 컨티뉴엄 시프트에서 전반적인 강화가 이루어졌다.

라그나의 '아직 끝나지 않았어!' 와 비슷한 다운된 상대를 잡는 '가제트 핑거' 라는 기술이 추가되었다. 강제로 상대를 일으켜 세워 3F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주며 드라이브대응 기술이기 때문에 상대에게 자력이 붙어 전작처럼 연속기 이후 거리가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근거리에서 계속 공세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외 새로운 드라이브 기본기로 4D가 추가되었다. 리치와 판정은 5D보다 나쁘지만 발동 속도가 약기본기에서 이어질 정도로 빠르고 후딜레이도 적기 때문에, 앉아약 or 서서약-4D 라는 전작에서 불가능했던 약기본기를 히트시키고 상대에게 자력을 붙이는 짓이 가능해졌다.

또한 아토믹 코레더의 성능 변경으로 자력이 붙어있는 상대에게 아토믹 코레더 이후 바운드 중인 상대에게 아토믹 코레더를 한 번 더 쓰는 것으로 끌어올 수 있게 되면서 연속기의 폭이 넓어졌으며[15], 5D 지상 노멀히트시 멀리 날라가는 게 아닌 일시적으로 스턴을 내는 상태로 변경되어서 5D-슬랫지 해머 같은 콤보나 5D를 가드시키고 기간틱, 앉아C 이지선다도 가능해지는 등 심리전도 크게 상향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상성 캐릭터와의 관계는 변하지 않았고 근본적인 문제인 약-중-강 개틀링어택 문제도 해결되지 않아서 CS에서도 확고부동한 최약캐 캐릭터 취급이다. 특히 CS의 공인 최약캐인 레이첼에게 상성상 불리하기 때문에 레이첼보다도 약하다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그 외 아스트랄 히트의 커맨드가 다른 캐릭터들은 다 쉬워졌는데 테이거만 여전히 3회전+D다.


4.3. Continuum Shift II[편집]


→ + A의 성능 변경이 가장 큰 변화점이다. 모으는 도중 상, 중단 슈퍼 아머(!) 판정이 나오기 때문에 상대에게 자력이 붙어있는 경우라면 상대를 끌고 와서 슈퍼 아머 판정으로 공격을 받아낸 뒤 카운터를 내는 것이 가능하다. 모은 후 딜레이를 건 앉아 C와 커맨드 잡기의 이지선다도 제법 쓸만하다. 앉아 C면 막혀도 가드 프라이머가 깎이고 ↘ + C까지 이어주면 2개나 깎는다. 약점은 상, 중단 아머 판정이라 상대의 하단 공격에 취약하다는 점인데, 리치가 길고 판정이 좋기 때문에 전작보다 근거리 전은 할만해졌다.

그 외 5C의 발동속도 향상, 5B-2B 개틀링 추가, 3C의 발동속도 향상으로 중공격에서 연결 가능하게 변경되는 등 기본기면에서도 큰 상향을 받았으며, 기본잡기 데미지가 1140에서 1900으로, 뒤로 넘기는 기본잡기 데미지가 1140에서 1240으로 향상되었다.

다만 약화점으로는 D와 점프 D의 흡입력이 약해졌기 때문에 자력이 걸린 상태라도 상대를 끌어오기 힘들어졌다. ↓ + D와 → + A를 잘 활용해야 한다.

또한 볼틱 차지의 커맨드가 ↓↙← + D로 변경되었으며 이것을 캔슬해 GETB를 낼 수 있게 되어서 테이거 유저의 꿈인 서서 GETB의 난이도가 많이 내려갔다. 또한 전술한 변태커맨드의 킹 오브 테이거 역시 볼틱 차지 중 커맨드 입력으로 서서 사용 가능해졌다.

결국 근거리전은 어느 정도 싸우기 편해졌지만 원거리 캐릭터에 대한 대처는 변함없이 힘들기 때문에 하자마, 람다, 뮤 같은 캐릭터는 여전히 극상성 캐릭터이다.

요약하면 CS 2 와서도 최약캐되시겠다.


4.4. Continuum Shift Extend[편집]


결국 BBEX에서 원거리대책을 제외한 근본적인 문제들이 전부 해소되었다.

일단 6B,2D를 제외한 모든기본기의 히트경직시간, 데미지가 상향되면서 시리즈내 처음으로 약-중-강 개틀링이 가능해졌다. 덕분에 약-중-강-6A-2C-아토믹 코레더라는 안정적인 콤보가 하나 생겼다.[16] 그 외 CS2에서 한 번 상향됐던 3C가 한 번 더 상향되었는데, 발동속도가 엄청 빨라져서 약공격에서도 콤보로 이어진다. 덕분에 중거리에서 5A-3C 견제가 가능해졌다. 그외 점프A의 히트경직시간이 대폭 길어져서 점프A에서 점프B로 연결 가능해진 것도 장점.

기본잡기가 한 번 더 상향이 됐는데, 날라가는 높이와 거리가 조정되어 기본잡기-B슬랫지가 확정콤보가 되었다. 기본잡기-B슬랫지-5C-6A-아토믹 코레더 같은 단순한 콤보로도 웬만한 캐릭터 필드콤보 데미지를 낼 수 있게 된 것. 그리고 뒤로 넘기는 잡기의 데미지가 1240에서 1600으로 향상되었다.

약화점으로는 전작까진 스파크볼트 히트시 무조건 테이거에게 끌려왔으나, 끌려오는 거리가 줄어들어서 서로가 화면 끝에 있을 때 스파크볼트로 콤보 넣기가 힘들어졌다. 하지만 기본기면에서 문제였던 부분들이 해결되면서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니다.

여전히 극상성인 람다, 하자마에게 변함없이 약하나, 기본기와 기본잡기의 대폭 상향으로 근접전이 주류인 캐릭터에겐 대폭 강해졌다. 덕분에 초보들에겐 더더욱 악마의 대상으로 군림하게 됐는데, 초보들이 주로 사용하는 캐릭터가 라그나, 진과 같은 근접 계열 캐릭터라는 걸 생각하면...


4.5. Chrono Phantasma[편집]


오버 드라이브는 자력이 붙은 상대를 지속시간 동안 계속해서 끌어당기는 볼틱 필드.

공중기술 2개가 새로 추가되었다. 기간틱 공중 버전인 에어 기간틱 테이거 드라이브와 상대를 눕히고 몸으로 찍어버리는 그랜드 패니쉬.

에어 기간틱 테이거 드라이브는 기간틱과 마찬가지로 자력 대응 기술이기 때문에 자력이 붙은 상대에게 점프를 뛰게 곤란하게 만들어주며, 아토믹 코레더와 함께 점프를 남발하는 상대에게 큰 카운터가 되어주는 기술이다. 데미지는 2800으로 A기간틱과 100 차이나는 정도.

그랜드 패니쉬는 평범한 공중타격기. 1타가 히트하면 자동으로 몸으로 눌러버리는 추가타가 발동되며 점프A 외에 모든 점프기본기에서 이어지기 때문에 테이거의 공중콤보 마무리를 담당하고 있다. 판정이 좋아서 단독으로 상대기본기를 누르는 경우도 가능하나, 후딜레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 최대 보정을 받아도 데미지가 400 이상이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하다.

그 외 대공기 커맨드로 사용 가능한 45도 각도 스파크 볼트가 추가되었고, 전체적으로 자력의 세기가 약해지면서 콤보 넣기가 수월해졌다.

약화점은 B기간틱 데미지가 200, GETB의 데미지가 600 하락 하였으며, 아토믹 코레더 히트 후 상대가 높게 올라가게 되어 구석이 아니면 2D, 스파크볼트밖에 안 들어가게 된 점과, 테라 브레이크가 OD모드가 아니면 전처럼 테이거에게 오는 게 아니라 화면 끝으로 날라가게 변경되면서 근접 심리전을 걸기 어려워졌다는 점.

EX 이후로 끌고 오는 거리가 좁았던 스파크 볼트가 다시 테이거에게 끌고 올 수 있게 되면서 콤보 쓰기 용이해졌다.

다만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이 하향평준화인 전작 EX에서 큰 상향을 받아 중캐 이상의 평가를 받았던 것과 달리,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인 이 게임에서 공중 콤보 추가 외에 큰 상향을 받지 못해 다시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다만 CT, CS, CS2 시절보단 훨씬 강하다는 평가.



그러다가 2.0에서는 전반적인 상향을 받았다. 6B가 상단으로 바뀐 대신 발동속도가 엄청 빨라지고 2번 연속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B기간틱으로 잡을 시 상대가 공중으로 날라가는데, 이후 스파크 볼트나 마그네틱 휠로 콤보를 넣을 수 있다. B기간틱-스파크 볼트-마그네틱 휠-테라 브레이크의 연계로 5750 정도가 나온다. 오버드라이브 성능도 각종 D 계열 공격시 전신 가드 포인트가 생긴다.

여담으로 온라인 매치시에 프로필에 장식할 수 있는 아이콘으로 강요받고 있는 거다!의 패러디인 '강요받는 테이거'(...) 가 있다. 물론 성우장난이다.


4.6. Central Fiction[편집]


확인된 점은 다음과 같다.

  • 그랜드 패니쉬의 최대보정 데미지가 줄었다. 대략 500 정도에서 350 정도.
  • A기간틱의 데미지가 2700에서 2600으로 줄었다.
  • 전력게이지의 차오르는 속도가 소폭 향상되었다.
  • 그랜드 패니쉬를 헛칠 시 후딜레이가 대폭 줄어들고 앞으로 전진하게 변경되었다. 덕분으로 공중으로 상대에게 근접하기 편해졌다.
  • 아토믹 코레더가 히트시 낮은 높이로 테이거 쪽으로 오게 변경되었다. 가젯트 핑거를 바로 발동하면 확정으로 히트한다.
  • 가제트 핑거 히트시 거리가 많이 멀어져 5A가 닿는 건 테이거 뿐이다.
  • GETB의 데미지가 다시 한 번 하향되었다. 5020에서 4620으로 확인됨.
  • B기간틱이 삭제되고 신 필살기 웨지 캐터필트로 교체되었다. 웨지 캐터필트가 히트하면 그리폰 마스크의 헤라클레스 스루마냥 반대편으로 던지며, 웨지 캐터펄트 중 1회전 B로 파생기 임팩트 드라이버를 사용할 수 있다.
  • 익시드 엑셀 기술명은 차지 라이트닝.


4.7. Central Fiction 2.0[편집]


  • 5A가 공중의 적을 히트할 경우 넉백이 사라짐
  • 5B의 판정이 강화됨
  • 공중 B: 카운터 히트 시 적이 날아감
  • 웨지 캐터펄트: 추가 공격 시간이 모든 캐릭터에 대해 동일하게 조정됨
  • 슬렛지 해머 A: 첫 타격 대미지 너프
  • 슬렛지 해머 B: 첫 타격 대미지 너프, 후딜 증가. 지상 히트는 상대를 경직에 빠뜨리고 공중 히트는 상대를 높이 날려보냄.
  • 볼틱 차지: 선딜 감소

전체적으로 아주 강해졌고 대부분의 캐릭터들에게 자력지옥을 보여줄 수 있지만 나인 더 팬텀과의 극상성은 여전.


5. 기술표 & 대사[편집]


아이언 테이거/기술표&대사 문서 참조.


6.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편집]


크로스오버 게임인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의 아이언 테이거는 아이언 테이거(BBTAG) 문서 참조.


7. 여담[편집]


북미 유저들에게 의외로 인기가 많다. 헬보이를 닮아서일까...[17]

DLC 패러디 컬러링파괴신. 길티기어 컬러링은 포템킨. 둘 다 똑같으니 뭐... CP의 패러디 칼라는 브람스, CF패러디 컬러는 핀. BB 교환 칼라는 시시가미 반그, 페르소나 칼라는 게이. 엑스블레이즈 컬러는 드라이.

아스트랄 히트 '킹 오브 테이거'의 연출은 상대를 붙잡은 다음 리미터를 해제한 상태에서 대기권을 돌파할 정도로 올라갔다가 그대로 상대방을 지상으로 낙하시켜서 박살낸다. 역 타워 브리지의 패러디로 보인다.

가만히 보면 오니와는 공통적인 면이 없다. 성격과 특징은 되려 도깨비에 더 가깝다. 각각 차이를 설명하자면 도깨비는 뿔이 없고 붉은 색의 피부에 상당히 털털하게 생겼고 성격도 꽤나 온화하지만, 오니는 뿔이 있고 가죽 의상이며 흉악한 외모에 그에 걸맞게 난폭하다. 아이언 테이거의 성격상 전자에 더 가깝다.

인게임 내의 디스토션 드라이브인 테이거의 GETB는 발렛의 3연속 DD(서펀타인 어썰트 - 프렌지블 인레이저 - 블랙 아웃)과 대미지가 완전히 같으며, CF에서 GETB의 대미지가 하향당하자 바렛트의 3연속 DD 또한 똑같이 하향당했다.

자신을 지칭하는 1인칭이 게임과 애니메이션이 각각 다르다. 게임에서는 코코노에의 영향 때문인지 자신을 와타시라고 하지만 애니에서는 오레라고 한다.

아마네 니시키의 아스트랄에 당하면 태엽 달린 로봇으로 변한다(...) 그 모양새가 모 게임에 나오는 로봇인 랜드러너와 비슷해서 레드러너라는 별명을 얻었다.

상의 윗부분에 달린 커다란 쇠장식은 지퍼 손잡이다(...). 승리포즈 중 무전기로 코코노에와 통신을 하려다 실패하는 모션이 있는데, 이 때 한쪽 지퍼를 내리고 거기서 무전기를 꺼낸다(...). 굳이 승리포즈가 아니더라도 일러스트 등을 유심히 보면 지퍼라는 것을 알 수 있긴 하다. 게임 전체적으로 지퍼 손잡이가 이상할 정도로 크다. 아마 테이거의 손이 크기에 그것에 맞춰 제작되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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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블 10주년 사이트의 캐릭터 소개문에 써진 문구. 출처.[2] 다만 얼터 메모리의 엔딩 크레딧에선 공개하지 않았다. 타오카카도 테이거처럼 비공개로 되어있다.[3] 테마곡의 모티브는 영국의 헤비메탈 밴드인 모터헤드. 이시와타리는 길티기어 때와 마찬가지로 블레이블루의 BGM을 만들때도 록밴드에 관련된 요소를 넣었다.[4] 한국 한자음은 '적귀' 이며 일본식으로 읽으면 '아카오니'. 정발판에선 '적귀' 와 '붉은 도깨비' 로 나오는데 붉은 도깨비는 엄연히 오역이다. 원래 일본의 오니랑 우리나라의 도깨비는 생판 다른 존재이며 붉은 귀신이나 붉은 마귀가 한자 발음에 더 근접한 번역이다. 외모를 따져보면 도깨비가 더 어울리긴 하는데, 자세한 것은 오니 문서를 참조.[5] 자세한 건 직접 보는 게 낫다. 일단 목격한 건 디토네이터를 만들 때 나온 검은 짐승.[6] 센트럴 픽션 홈페이지 공식 일러스트에 적혀있는 문구.[7] 여기서 테이거는 발렛을 뒤로 물리며 "여기는 나한테 맡겨!" 라고 지시하는데, 그 말에 아즈라엘 왈, "크크크, 이거 재미있군. 모든 걸 잊어버린 네가 또 되풀이하다니.", "이번에야말로 마지막까지 즐겁게 해다오, <용병>. 이번에는 안 놓친다."[8] 여기서 테이거는 센서에 감지된 수치를 보고 나인이 마법을 사용했음을 알아챈다.[9] 여기서 뉴는 쿠시나다의 쐐기 근처에 숨어있던 노엘을 보고 "고향으로 돌아갈 셈이야(里帰りのつもり)?" 라고 중얼거렸다. 이게 무슨 의미인지는 불명.[10] 그리고 실제로 CF Act.3 바렛트 엔딩에서 코코노에가 바렛트가 찾는 '대장'은 테이거가 맞다라고 인증까지 해 버렸다.[11] CT 기준에선 체력 게이지 아래에, CS 이후로는 드라이브 게이지 위에 표시되어있다.[12] 2016년 wrongdoer가 개최한 제 3회 도시락 대회에서 우승했다. 2017년 제 4회 도시락 대회도 테이거로 완승을 하는 등, 8000전 이상의 위엄을 보여줬다. 요즘은 블블자체를 많이 하지 않는듯.[13] 체력 13000. 언리미티드 캐릭터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 중에선 최강.[14] 특히나 테이거는 상단과 중단에 아머 판정이 있는지라 하쿠멘의 하단 공격에는 굉장히 취약하다.[15] 상대가 자력이 붙어있지 않다면 앞점프C - (착지 직전) 2C 후 가젯트핑거를 쓰면 된다.[16] 물론 상대가 자력이 붙어있는 경우가 아니면 2C가 헛칠 수도 있으니 주의. 6A-3C-A슬랫지-약-대점프 캔슬-점프약-점프강-점프D가 자력 안 붙은 상대에게 꽤나 괜찮은 콤보다.[17] 같은 이유로 아즈라엘도 인기가 상당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