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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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ronside
2. 올리버 크롬웰이 조직했던 사설 부대 철기대
4. 게임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등장인물
4.1. 대사
4.2. 개요


1. Ironside[편집]


굳센 사람이라는 뜻의 영단어.

게르만 계통의 언어에서 전통적으로 아이언사이드와 그 동계어들은 별명으로 많이 쓰였는데, 철통 같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대표적으로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의 아들인 뵤른 야른시다[1]와, 크누트 대왕에 용감히 맞서 싸운 에드먼드 2세가 있다.

2. 올리버 크롬웰이 조직했던 사설 부대 철기대[편집]


철기대 항목참조.

3. 미국 드라마[편집]


1967년부터 75년까지 8시즌동안 NBC에서 방영된 미국의 인기 TV시리즈로 감독은 돈 웨이스,돈 맥더갤,러스 메이버리,데이비드 프리드킨,찰스 더빈,안톤 리더등 30명 가량의 감독들이 돌아가면서 했다. 주연은 레이몬드 버.

편 당 60분 정도로 편성되었으며, 샌프란시스코 경찰의 수사 책임자였다가 휴가 도중 총격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로버트 아이언사이드(레이몬드 버 분)가 이후 컨설던트 신분으로 사건 수사에 참여하여 해결하는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다. 퀸시 존스가 작곡한 테마곡은 정창화 감독의 홍콩 영화 '죽음의 다섯손가락’에 무단으로 삽입되었으며 쿠엔틴 타란티노의 '킬빌'에도 사용되었다.[2] 또한 1972년 작 이소룡정무문의 음악과도 묘하게 흡사하다.[2]



4. 게임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등장인물[편집]





파일:external/images.wikia.com/Progen-ironsidemug.jpg

게임 내 공식 사진이 아니라 Pro-gen 모드에서 사용된 초상화지만,[3] 뭔가 최종보스다운 위압감이 느껴진다. 여담으로 쇼크웨이브 모드에서는 아이언사이드의 초상화로 베트남전 당시의 주월미군 사령관이었던 윌리엄 웨스트모어랜드의 사진을 썼다.


4.1. 대사[편집]


"아, 거기 있었군. 이제 도망가기엔 늦었어 애송이."

(Well, there you are. Too late to run now, boy.)


"이제부터 너에게 딱 세가지만 가르쳐 주겠다 애송이. 패배하는 법, 찔찔 짜는 법, 그리고 죽는 법."

(I got three things to teach you kid: how to lose, how to cry, and how to die.)


"곧 있으면 네놈 기지에 가겠다. 흰 깃발을 잔뜩 걸어 놓으시지."

(We're coming to attack soon, so get out all of your white flags.)


"이제 간다. 바지에 실례하면 안된다, 알았나?"

(Here we come, kid. Try not to wet yourself, okay?)


"아직 "죽는 법"에 관하여 이해를 못한 모양이지?"

(What part of die did you not understand?)


"도망갈 수 있을 때 도망갔어야 했어. 이젠 "존경"의 뜻을 교육받을 시간이다."


"그래서, 이게 네놈의 그 잘난 "전략"이라는 건가? 그 많은 전략 중에서 탱크 스팸이 네놈이 생각해낼 수 있는 최고의 전술이었단 말이야? 한심하기 짝이없는 자식이군."


"그래 그래 잘난 녀석아. 손자병법 따윈 예전부터 졸업했어."[4]

(Yeah Suzzie, I've read Sun Tzu too. Greater enemy, retreat. Smaller enemy, attack. Is that all you've got for me?)


"그래서, 네 잘난 "군대"는 어디에 있는거냐? 아니면 설마 나랑 계급장 떼고 한판 붙자는 건가? 너같은 놈은 내 손등으로 후려치기만 해도 박살난다."

(So where's your army, boy? Or did you just wanna bare-knuckle it? 'Cuz I'll slap you down with my bare hands if you want. You wanna piece of that, boy?)


"네놈한테 지금 걸맞는 짓거리는, 너한테 군사학을 가르쳐준 스승한테 쫒아가서 죽을 때까지 패는거다."


"미국 국방부 따윈 내 권한 아래야. 국방부는 이제 자네같은 장군은 필요없다는군."


"네놈이 이끄는 부대는 자네 무능함을 알고 있나?"


"아 이런. 네놈이 커맨드 센터를 새로 지을 때까지 대기하겠다. 너무 쉽게 뻗으면 재미없잖아?"


"대체 방어를 안할거면 비행장 따위는 왜 지은건가?"


"아, 반갑네 버튼 대령. 이런 일에 꼬이게 해서 미안하군. 악의는 없다네."


"이젠 흑수선 따위에 의존하시려고? 그년은 내 기지 가까이 오기도 전에 죽을걸."


"자멘 켈은 그냥 어디에나 있는 저격수 떨거지일 뿐이야. 그 정도 수준 요원은 나한테도 얼마든지 차고 넘쳐."


"이젠 내 방어선을 뚫으시려고? 마음대로 해. 나 역시 네놈 기지를 쳐부수고 있을테니."


"그냥 포기하는게 어때? ...장군." 마지막이 되니까 예의좀 차리는구만


"내 손이 서서히 네놈 목구멍을 조여오는게 느껴지나?"

(Can you feel my fist starting to close around your neck, punk?)


"대체 어떤 놈이 너같은 멍청이한테 장군 직위를 준거지? 그녀석이랑 얘기 좀 하고 싶군."


"나한테 졌다고 너무 실망하지 말라고. 다른 녀석 역시 나한테는 어림없거든."


"나를 이기고 있다고 생각하나? 나에겐 아직 몇가지 방법이 남아있지. 곧 있으면 알게 될거야."


"하... 축하한다 애송이. 나를 격파하는 데 성공하였다."




4.2. 개요[편집]


원래는 미국의 모든 장군을 격파하면 나오는 미국 장군 최종보스 급의 장군이었던 것 같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결국 최종보스 장군은 장군만 남고, 결국 사라졌다. 이리하여 결국 남은 것은 대사 파일들 뿐. 그것마저도 대부분이 플레이어를 조롱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것을 보면 대충 컨셉을 하트먼 상사 정도로 잡아놨던 것 같다.

본 게임에선 사라졌지만, ProGen이란 모드에서 아이언사이드를 상대로 플레이할 수 있는데, 해당 모드에서 아이언사이드 장군은 팔라딘을 위시한 MBT들과 로켓 보병, 그리고 레인저를 태운 험비들로 끊임없이 압박하는 간단한 전략을 사용하지만, 물량이 완전히 개때물량인데다가, 패트리어트가 기본 방어건물인 미국 진영으로 플레이 할 경우 패트리어트의 미사일이 팔라딘에게 요격당하기 때문에 기지방어에 거대한 애로사항이 꽃핀다.[5] 어중간하게 방어를 했다간 말 그대로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간다. 하지만 다행히도 앞마당 방어는 취약하고 뒷마당은 전혀 방어를 안 하고 있기 때문에, 저녀석이 나를 쓰러뜨리기 전에 내가 저놈을 없앤다 라는 심정으로 전투에 임한다면 충분히 승산은 있다.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도 있는데,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사기진영. 레이저 크루세이더도 있고 킹 랩터도 있고, EMP 패트리어트도 있고, 제너럴 스킬로 B-2 폭격기가 싣고 오는 MOAB 2방 + 융단폭격까지 쓸 수 있다. 그 외에 다른 미국 특화 진영의 거의 모든 특화 유닛 + 특성을 가지기에 뭘해도 질 수가 없는 진영이다.

쇼크웨이브에서의 아이언사이드는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Shockwave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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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뵤른은 바이킹이므로 고대 노르드어로 járnsíða라고 한다.[2] A B 아이러니하게도 이소룡은 이 시리즈의 에피소드에서 레온 수(Leon Soo)라는 이름의 가라데 사범으로 등장한다.(...)[3] 쇼크웨이브 모드에서의 초상화는 이목구비가 다 드러나있다.[4] 웨스트포인트를 비롯한 많은 군사교육기관에선 아직도 손자병법을 가르친다.[5] 그나마 EMP 패트리어트나 레이저 포대라면 사정이 좀 나아진다. EMP 패트리어트는 아무리 한개가 요격당해도 나머지 2~3발이 그대로 EMP로 차량 무력화를 걸어버리고어벤저가 온다면 답이 좀 없어진다 레이저 포대야 뭐 전기만 받쳐준다면 요격당할 염려는 없으니... 단, 파이어베이스를 지어 대보병 방어도 확실히 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