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와 주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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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wa State University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파일:Iowa State University Seal.png
대학 정보
국가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소재
아이오와 주, Ames
분류
주립대학
개교
1858년 3월 22일
모토
영어
Science with Practice
한국어
실천과 과학
총장
Wendy Wintersteen
발전기금
$1.10 billion (2020년)
재학생
학부
28,294명 (2019년)
대학원
4,498명 (2019년)
교원
1,845명 (2016년)
상징
교색[1]

Cardinal Red (#C8102E)


Gold (#F1BE48)

마스코트
Cy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logoiowastateuniversity.png

로고




위치

1. 개요
2. 역사
3. 유명인사(동문)
4. 학문적 명성 (랭킹)
6. 캠퍼스/생활
8. 날씨
9. 학교 주변 및 음식점
9.1. 캠퍼스 타운 주변
9.2. 웰치 애비뉴 주변
9.3. 다운타운 (올드 메인) 주변
9.4. 더프 에비뉴 주변
9.5. 에임즈 교외 또는 주변 도시
10. 기타 특징
11. 뒷이야기
12.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GettyImages-144096167.jpg

Create, share, and apply knowledge to make Iowa and the world a better place

(지식을 창조하고, 나누고, 적용하여 아이오와와 전세계를 진일보시킨다)

학교의 정식 명칭은 Iowa State University 또는 Iowa State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로서, 아이오와주 Ames라는 도시에 위치한 공립대학이다. 1858년도에 설립되어 1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통있는 명문 주립대학으로서,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승인 하에 제정된 모릴법에 근거하여 주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Land-Grant-College 로 시작해 설립 초기에 이공계열 중심으로 발전하였고,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프로그램들을 보유하고 있다. 100개 이상의 학부, 112개의 석사, 83개의 박사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연구중심 종합대학이다.

Engineering을 중심으로 설립된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대부분의 이공계열 프로그램이 우수하고, 특히 농생명공학 (Agricultural & Biosystems Engineering Program), 화학공학, 전기공학, 핵물리학, 통계학, 컴퓨터공학, 항공우주공학 등의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항공우주공학 분야에서는 아폴로 11호 비행조종사, NASA 우주비행사, 보잉 및 록히드마틴 등 글로벌 기업의 CEO와 회장들을 배출한 배경이 있고, 컴퓨터공학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 전자컴퓨터 ABC 개발자, Apple 부회장, 화학-전기공학 분야에서는 3M, Texas Instruments 등 글로벌 회사들의 CEO들을 배출한 배경이 있다. 이외에도 패션산업 (AMD),호텔경영학 (Hospitality Management),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The SCM Journal List에 따르면 Business 쪽으로는 Business Logistics, Decision Sciences, Operations Management, and Supply Chain Management 분야에서 7위를 기록했고, 회계학으로 유명한 BYU에 따르면 Accounting Information Systems Research의 경우 3위를 기록했다. 호텔경영학(HRIM) program 역시도 굉장히 우수하고 Journal of Hospitality & Tourism Research에 따르면 세계랭킹 15위를 기록했다. [2]

아이오와 주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대학으로, 아이오와 주에서 가장 큰 규모이자 Big 12 소속 중에서는 3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Carnegie Classification of Institutions of Higher Education에 따르면 미국 내 최상위 연구중심대학 Tier 1 (R1) 에 속하며, 미국 사립-공립 명문대 협회인 AAU 미국 대학 협회 소속이었으나 2022년 회원 자격이 종료되었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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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와 주립대는 공식적으로 1858년 3월 22일 아이오와주 입법부의 승인을 받아 아이오와 농업대학 및 표본농장으로 첫 시작을 하였으며 스토리 카운티가 지정되어 1859년 6월 21일, 기존 648에이커의 땅을 당시 $5,379 매입하여 1861년 완공된 The Farm House 건물을 시작으로 아이오와 주립대 캠퍼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1862년에는 그 유명한 모릴법으로 좀더 높고 진보적 및 실용적인 학문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학교의 수업들과 건물들이 점차 확장되었다. 첫 공식적인 수업은 1869년 에임스에서 시작되었고 첫 졸업생인 24명의 남성과 2명의 여성을 1872년 배출하였으며 아이오와 주립대는 농업, 공학, 농업연구, 가정학의 선두로 1879년에는 미국 최초로 수의학 학교를 출범시켰다. 1959년에는 공식적으로 아이오와 공과대학으로 학교이름을 바꾸고 기술관련 분야를 집중하여 많은 연구특허와 발명품들 예들들어 첫 이진 컴퓨터 (ABC), 블루치즈, 원형 건초 포장기 등의 업적을 이뤄냈다. 현재 아이오와 주립대는 30,001명의 학생과 100채가 넘는 건물들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농업, 기술, 과학 그리고 미술 분야들의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3. 유명인사(동문)[편집]


  • Henry A. Wallace (미국 제 33대 부통령)
  • Steve Bales (아폴로 11호 달 착륙 프로젝트 NASA 엔지니어, 비행조종사)
  • Clayton Anderson (NASA 우주비행사)
  • Vance D. Coffman (록히드 마틴 CEO)
  • Dennis Muilenburg (보잉 CEO 및 회장)
  • Dan Shechtman (에임스 연구소 소속 교수, 노벨 화학상 단독 수상자)
  • Jerry Junkins (Texas Instruments 회장)
  • Tom M. Whitney (Apple 부회장)
  • Nancy Cox (CDC 디렉터, 세계적인 바이러스 전염병학자)
  • Bruce Roth (글로벌 제약 회사 화이자 부회장),
  • John Vincent Atanasoff (세계 최초의 전자컴퓨터 ABC 개발자, 교수)
  • Clifford E. Berry (세계 최초의 전자컴퓨터 ABC 개발자, 연구원)
  • Robert L. Bartley (퓰리처상 수상자, 경제 기업 Dow Jones & Company 부회장)
  • Edward C. Droste (유명 레스토랑 체인 후터스 공동설립자)
  • Charles W. "Chuck" Durham (후버댐 건설 프로젝트로 유명한 건설회사 HDR, Inc.의 설립자)
  • Otto Miller (Standard Oil Company CEO)
  • Allen Jacobson (3M CEO)
  •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 이장무 (제24대 서울대학교 총장)

4. 학문적 명성 (랭킹)[편집]


Carnegie Classification of Institutions of Higher Education에서 선정한 미국 내 최상위 연구중심대학 Tier 1 (최상위 130여개 대학)에 선정되어 있다. (참고로 미국 내 대학은 4000여개 정도 된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내에서 대표적으로 이공계가 강한 학교 중 하나로 손꼽히며 공학 분야가 전반적으로 우수하고 또 학교 자체가 특히 실용 과학기술, 엔지니어링을 표방하고 있다.

대표적인 학과 중 하나인 (농)생명공학의 경우 미국 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며, 농공 졸업생들의 경우는 몬산토 등 다국적 생명과학 기업들이 많이 스카웃 해간다. 파이오니어 등 아이오와 토종 생명과학 기업들도 많아서 이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통계학 역시 이 학교의 대표적인 학과로, 굳이 랭킹을 보자면 US뉴스 기준으로 과거 전미 Top 5위권에 속할 정도였고, 현재도 대략 10~20위권에 속할 정도로 우수한 학업 수준을 가지고 있다. 통계학 자체가 계량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분야라 학교의 Motto를 대변하는 학문이기도 하고, 기존의 농생명공학, 물리학, 화학, 엔지니어링 등의 타분야 학문들과 함께 최근 들어서는 컴퓨터 분야와도 접목되어 데이터 사이언스 쪽으로도 꾸준히 융합되고 발전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선거 시즌만 되면 이 학교로 여론조사 동향 분석 및 각종 컨설팅 문의가 쇄도하는 것을 볼 때 (심지어 한국에서도 선거나 여론조사 분석 컨설팅을 이곳으로 문의하기도 한다) 확실한 학교의 Specialty 학과이다.

전자공학 및 컴퓨터공학 쪽을 보면 세계 최초의 전자 컴퓨터인 아타나소프-베리 컴퓨터 (Atanasoff-Berry Computer), 이른바 ABC 컴퓨터를 이 학교의 교수였던 아나타소프와 베리 등 그의 연구진들이 제작했다.[3][4] 컴퓨터 분야에서도 강한 배경이 있는 학교이며 Tech 기업 중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많이들 진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자력, 물리학화학[5]쪽으로는 핵무기 개발을 목표로 했던 맨해튼 프로젝트의 42개 국립연구소중 하나를 부여받았을 정도. 당시 우라늄 농축 및 정화에 가장 우수한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었다. [6]

또한 Business, Hotel Management, AMD(Apparel, Merchandising, and Design) 역시도 꾸준히 Top 10에 속하며 미국에서 알아주는 탑으로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위에 언급된 국립연구소(에임스 국립연구소, Ames Lab)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캠퍼스 내에 입주해 있다.[7] 이곳의 연구원들은 대학의 교수직을 겸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중 재료과 겸임교수인 Dan Shechtman 이 2011년 노벨상 을 받았다(화학분야 단독 수상).[8]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Dan_Shechtman.jpg

주요 랭킹에 대해서도 부가설명을 하겠지만 랭킹이라는 것이 주관하는 매거진, 단체마다 다르기도 하고 해마다 오락가락 하기도 하며 기준도 제각각인데다 아무래도 로비 및 홍보성이 없다고는 못하므로, 그냥 하나의 참고로만 생각하면 될 듯하다. 그것보다는 위에서 언급한 AAU나 카네기 분류와 같이 공신력 있는 평가를 기준으로 해당 전공분야와 상황, 배경, 선호도를 고려하는 게 바른 기준으로 보인다. 일부 숫자에 일희일비하거나 강박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

#1 - Best College in America for Affordability, Accessibility, and Academic Quality - CollegeAtlas
#2 - Biological/Agricultural Engineering - US News and World Report
#3 - Accounting Information Systems Research — BYU accounting rankings
#4 - Landscape Architecture - College Factual
#5 - Agricultural Engineering - College Factual
#5 - Supply Chain Management Research Productivity — Transportation Journal
#7 - Genetics - College Factual
#7 - Decision Sciences, Business Logistics, Operations Management, and Supply Chain Management Program in the World for Empirical Research — SCM Journal
#9 - Agriculture & Agriculture Operations - College Factual
#10 - Architectural Sciences & Technology - College Factual
#11 - Ecology, Evolution & Systematics Biology - College Factual
#11 - Best Value in the Country for Marketing students — CollegeFactual
#13 - Agricultural Economics & Business - College Factual
#13 - Veterinary medicine - US News and World Report
#14 - Best Engineering University - Wall Street Journal
#14 - Best Colleges for Hospitality Management - CollegeFactual
#14 - Analytical chemistry - US News and World Report
#16 - Computer Engineering - College Factual
#19 – Statistics - US News and World Report
#20 - Top Fashion School - Fashionista.com
#23 - Aerospace/aeronautical/astronautical engineering - US News and World Report
#23 - Supply Chain program in the nation overall - U.S. News and World Report
#24 - Materials engineering - US News and World Report
#25 - Industrial/manufacturing engineering - US News and World Report
#30 - Chemical engineering - US News and World Report
#31 - Civil Engineering - College Factual
#31 - Statistics - College Factual
#33 - Computer Information Systems - College Factual
#37 - Civil engineering - US News and World Report
#37 - Computer Science - College Factual
#39 - Chemical Engineering - College Factual
#41 - Electrical/electronic/communications engineering - US News and World Report
#43 – Best Engineering School - US News and World Report
#43 - Mechanical engineering - US News and World Report
#45 – Chemistry - US News and World Report
#48 - Environmental Engineering - US News and World Report
#50 - Physics - US News and World Report
#53 - Computer engineering - US News and World Report
#53 - Best Business Schools - US News and World Report
#63 – Computer Science - US News and World Report
#63 - Best Business School - US News and World Report
#83 – Best Education School - US News and World Report

5. 스포츠 아이오와 스테이트 사이클론스[편집]


아이오와 스테이트 사이클론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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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Trice Stadium

한 동안 선수들의 스타성이 약하다느니, NFL에 진출한 동문이 부족하다느니 하는 쓴소리에 시달렸지만, 최근 10년 사이 수 많은 사이클론스 출신 선수들이 리그에서 활약하면서 다소 회의적인 목소리가 줄어든 편이다. 특히 2022년 드래프트에서 Mr. Irrelevant로 뽑힘에도 불구하고 끝내 주전 자리를 얻어 내고 팀을 NFC 챔피언쉽까지 진출시킨 브록 퍼디의 예상치 못한 활약 덕에 학교의 체육 프로그램들이 때 아닌 홍보 효과를 얻고 있다는 모양.

6. 캠퍼스/생활[편집]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캠퍼스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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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anile 시계탑
  • Campanile (시계탑)- 학교의 상징.
밤에 이곳에서 키스를 하면 영원한 사랑이 될 수 있다는 전설이 있는 시계탑. 매 시간을 알려주며, 점심 시간에는 종소리가 아닌 음악을 틀어준다. 강남스타일과 아리랑도 나온적이 있다 존 레전드의 All of Me 라든지... 시계탑 주변의 잔디밭에서 갖가지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눈오면 그딴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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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Union
  • Memorial Union (메모리얼 유니언)- 학교의 중심이 되는 건물로 학교 교재를 살 수 있는 서점과 식당가 그리고 클럽하우스 등이 있는 곳이다. 대개 분수를 끼고 있는 후문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문을 열자마자 바닥에 보이는 동그란 장식을 밟으면 수업을 Fail한다는 전설이 있다. 그리고 나타나는 통로에는 제1차 세계대전부터 베트남 전쟁을 거쳐 최근 미국 파병에서 순국한 용사를 기리는 공간으로, 센스있는 아이오와 주립대학생이라면 모자나 이어폰을 벗고 가자. 바쁘면 그런거 없다. 건물의 제일 아랫층에는 싼값에 볼링을 칠 수 있으니, 대신 줄이길어.. 아주..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이라면 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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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 LaVerne
  • Lake LaVerne (교내 호수) - 순환 산책로가 있어서 식사후 한바퀴 돌기에 딱 좋다. 그럴 시간이 된다면
(뒤에 보이는 건물은 메모리얼 유니언.)
백조들도 많이 산다.


파일:Aerial_ISU.jpg

North Campus 전경
드넓고 아름다운 캠퍼스에 르네상스풍의 중세 건축물이 매우 조화를 잘 이룬 멋진 캠퍼스를 갖추고 있다, 실제로 매년 멋진 캠퍼스 순위를 꼽을때 항상 5위안에 들어갈 정도... 넓기도 엄청나게 넓은데, 학교 넓이가 1984 에이커로 무려 9제곱킬로미터이다, 대학 하나가 서울 중구와 맞먹는 크기를 자랑한다... 이것도 모자란지 요즘 계속 멀티확장을 시도한다... 덕분인지 내부에 버스노선만 21개가 돌아다닌다... 큰 학교답게 왔다갔다하는데만도 20분씩 걸리는 경우가 많아 좀 짜증난다... 특히 Physics 관과 Aerospace Engineering 관은 꽤나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상당히 먼 관계로... 수업이 바로 다음에 있다면 폭풍 달리기를 시전해야한다...

기숙사의 위치가 좀 멀리 떨어져 있는 편이다 Wilson-Wallace, Richardson Court, Maricopa-Walton 등, 덕분에 기숙사 신청 늦으면 이상한 위치의 기숙사로 가서 피를 토하는 경우가 좀 있으니 재학생이나 신입생은 신경을 조금 써야한다.

식당로는 총 5개의 뷔페형 식당과, 12군데의 레스토랑, 21개의 카페가 있는데, 이곳의 모든 식재료들은 아이오와 주립대가 관리하는 농장 및 밭에서 나온 작물 및 육류들로 전부 신선한 식재료라 아주 맛있다!, 다만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랄까... 뷔페의 경우 가장 큰곳은 Union Drives 와 Seasons 가 있으며 매일 매일 메뉴가 바뀌며, Grill 쪽에서는 직접 오믈렛이나 스테이크등을 구워주기도 한다. 또한 21곳의 레스토랑들은 전부다 업종들이 다르므로, 매일 바꿔가며 먹으면 질리지 않게 먹을수 있다... 특히 Memorial Union 2층 푸드코트에서 파는 햄버거 가게인 Cyburger 의 질은 아주 월등하게 뛰어나니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한번 먹어볼것! 다만 웃긴건, 패스트푸드광의 나라인 미국답게..., 더 건강하고 맛좋은 음식이 근처에 널려있는데도 점심 때만 되면 학교내 Panda Express 랑 Subway 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듯하다... 판다에 줄서 있는 게 주로? 아시아권 친구들

원래도 저렴한데다가, 유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꽤나 잘주던 관계로, 아는 사람들에게는 인기를 끌던 학교 였다. 최근 경제위기 이후 주위 여러 주들의 재정이 악화되자 상대적으로 등록금이 싼 이 학교로 타주 학생들이 몰리는 현상이 일어났고, 이로 인한 부작용에 기존 재학생들의 불만이 높아진 상태이다. 한 예로, Richardson Court 의 경우 주차장 두 동을 없애고, 새로 건물을 지었는데, 주차장이 부족해지다보니 주차전쟁이 벌어질 정도. 이런 불만에 공감했는지 학교측도 2013년 이후 100명이 넘는 교수를 새로 채용하며 수업의 질을 높이려고 하는 중. 또, 학생 시설과 기숙사도 속속 증설되는 중이다.

7. 아이오와 대학교와의 라이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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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학교다 150년을 이어온 전통있는 지역 라이벌로 상대 학교를 커뮤니티 칼리지라고 열심히 깐다. 더불어 분위기는 저기 어느 유럽 빅팀 더비 매치 매치급의 열기를 자랑하는데, 실제 이 두 학교 간 경기때는 지역 내의 경찰인력이 보강되는등 꽤나 살벌해진다. 특히 2008년 Welch.Ave 에서 벌어진 집단 패싸움은 두 학교 모두에게 있어 아주 유명한 흑역사다.[9]

풋볼 라이벌전에서 승자는 Cy hawk 트로피를 받는다. 학교 라이벌 전은 이 문서를 참조하자.

언제나 ISU VS UOI 매치전이면 학생들은 전날 술을 밤새 들이키시고 그 다음날 정신력으로 경기관전을 한다.

주로 풋볼은 언제나 약속된 UOI의 압승 하지만 아이스 하키는 제법 압도한다.

8. 날씨[편집]



파일:Dp0hg6gVYAIE6qy.jpg


아이오와 날씨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봄과 가을이 제대로 갖춰진 게 장점이다. 그래서 봄과 가을 시즌이 캠퍼스 사진을 찍기에는 가장 좋다.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 편. 당연한거 아냐? 5월초에도 눈이 내린 기록이 있다. 전방 근무하던 군필자 에게는 매우 익숙한 풍경. 하지만, Lake Effect 의 직격탄을 맞는 오대호 주변 주들에 미시간이랄지, 위스컨신이랄지 비하면 강설량 자체는 적은 편. 겨울에도 추운 날씨에 햇님이 쨍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이곳의 제설실력은 엄청나다)

9. 학교 주변 및 음식점[편집]


위치별로 유명한 레스토랑에 대해서 기재함

9.1. 캠퍼스 타운 주변[편집]



파일:external/www.amescampustown.com/2012-12-20-08.52.39-e1390250149962-930x330.jpg

  • Campustown (캠퍼스타운)- 아이오와 주립대의 대학로 같은 곳.
2014년부터 한창 확장이 진행되어 링컨웨이쪽으로 주변 건물들보다는 다소 높은 빌딩이 들어서고 있는데, 주로 용도는 1층은 상업시설, 2층부터는 학생들 사는 리즈형 아파트들임. 신축건물이며 내부의 amenity도 좋은 편이라 월세가 600~900달라 정도로 형성돼있음. 그대신 방따로 개인이 쓰는 화장실 따로 제공되는 것으로 기억.. 새로 지어진 건물 외에 다른 건물들은 1960?년도 전에 지어진 건물들이라 굉장히 낡음.


파일:external/3.bp.blogspot.com/ioawa%2B1%2Bdead%2B3.jpg

스타벅스 같은 점포는 이미 영업중. (한인학생들은 갈때마다 있는 인기명소라 카더라)
여기 스타벅스 사람 진짜 많다. 앉을 자리도 부족하고, 주차자리도 없어서 한번은 길 바로 맞은편 성당에 잠시 주차했다가 빼러 가는 사이 도착한 성당관리인이 화가 났는지, 본인차로 들이박으려고 한 경험있음.

학교에서 북으로 Stange rd 를 따라 위로 올라가면 형성되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마을이 있는데 에임즈 중산층이 산다. The cafe 나 +39 Restaurant 같이 학생들이 이용하긴 약간 가격대있는 식당들도 생겨났다. 에임즈는 딱히 분위기 낼 곳도 없기 때문에 주로 약속잡으면 이곳으로 감

Ames 의 오래된 downtown 으로 Ames_Iowa_Main_Street 에임즈 역사가 담긴 건물들과 상점들이 있다. 액자도 수작업으로 만들어주는 상점에서 수제 초콜렛 상점 등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다.

9.2. 웰치 애비뉴 주변[편집]


  • 타이키친 - 전통적으로 학생들이 많이가는 타이 요리 음식 전문점. 예전에는 현금만 받아서 주변에 은행에 꼭 들렀다가는 곳이지만, 최근 사장이 바뀐 이래로 카드도 받고 있다. 대신 몇몇 요리가 맛이 이상해진게 있다. 점심때 바쁠땐 1시간 넘게 기다려야 음식이 나오는곳. Pork leg을 시키면 간장소스에 절인 족발이 나오는데 아주 맛있다. 고추절임이랑 먹으면 굿

  • 20/20 - 원래 링컨길에 있었으나 공사로인해 웰치의 스톰핑 카페 주변으로 이사했다. 인도/중국식/태국식요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요리들이 맛이 좋다. 최근에 "Trio"로 상호명을 바꿨다.

  • 스캘리온 - 에임즈에 하나뿐인 한식당. 하지만... 제육덮밥같은 아주 기본적인 요리를 제외하면 악평이 자자하다.이 아성을 넘보던 밥집상호명이 밥집 (Rice House) 이다.. 은 더욱 최악의 음식을 내놓는 바람에 일찍 망했다. 중국식당으로 바뀌었다 한국요리가 궁금한 외국인들이 자주가지만, 한국사람은 미치지 향수병 걸리지 않고서야 가지 않는곳. 2016년 입주해 있던 건물이 헐리며 사라졌다.

  • 제프's 피자 - 에임즈에서 피자 핏과 함께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피자가게. 날짜별로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니, 싸게싸게 먹자! 윙이 아주 맛있다.

  • 피자 핏(Pizza Pit) - 스포츠경기도 보고 맛좋은 피자랑 버팔로윙들을 먹을 수 있는곳. 배달도 해주니, 맛있게 먹자! 그리고 후회하겠지.. 칼로리를..

  • 차이니즈 홈 스타일 쿠킹 (CHC) -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시는 아주머니가 있는 중식당. 한국 스타일 음식도 팔기에, 스캘리온보다 이곳을 선호하는 한인학생들이 많다. 김치볶음밥은 일품! 이었으나.... 현재 가게는 문을 닫았다. 2017년 건물이 헐리고 대형 주상복합이 지어지고 있다.
  • 조이스 몽골리안 그릴 - 값싸고 밥을 무한으로 주는 중식당. 일부 매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이 식당 요리사가 3개월에 한번씩 바뀌는 이유 탓에 여행비자로 일한다는 얘기가.. 음식 맛이 자주 바뀐다. 그래서 잘 데려오면 정말 맛있고 못 데려오면 한 동안 가면 안되는 곳) 이 집에 마파두부가 상당히 맛있다 (이 집 마파두부를 좋아하는 한인 학생이 주인장에게 레시피를 물어봤지만 주인장은 영어를 못하는척 예스예스라하고 다른 곳에서는 유창하게 영어를 했다는데.. 이는 레시피를 주기 싫어서라는게 학계의 정설..)

9.3. 다운타운 (올드 메인) 주변[편집]


  • 더 스파이스 (The Spice) -

  • 올드 메인 (Olde Main Brewing Company) -
메인 스트릿에 있는 바, 레스토랑 +양조장. 맥주를 직접 만들어서 판다. 병맥주로 가공해서 팔만큼 맛이 아주 좋다. 수요일에 가면 pint night라고 이곳의 생맥주 1파인트 짜리를 한잔에 1불에 파는데, 신나게 먹어도 10불이 안나오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처음이라면 beer sampler를 시켜서 (가격은 6.5불) 모든종류의 맥주를 시음해 볼 수 있다. 시음용 이라고 해서 소주잔에 나오는게 아니고 종이컵 사이즈의 컵인데 무려 8종류가 나와서 가성비가 매우 좋다. 또한 기본 레스토랑도 겸하는데, 겸한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퀄리티가 좋다. 가격은 좀 있는편 이지만 전체적으로 가격에 대한 값어치는 한다.

  • 스탐 (Chocolaterie Stam) - cafe

  • Bar la tosca (Italian restaurant)

  • Morning bell (cafe)

  • Downtown deli (sandwiches)

9.4. 더프 에비뉴 주변[편집]


  • 버팔로 윙 (Buffalo Wild Wings) - 너무나 유명한 전미 전역에 있는 유명한 치킨집이다, 역시나 에임스에 있으며 특정일에 가격할인으로 싸게 즐길수 있다.
  • 후지 스테이크 하우스 (Fuji Japanese Steak House) - 철판볶음밥 및 기본적인 일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이다, 실제로 유쾌한? 전문 요리사들이 손님들 앞에서 직접 철판으로 실시간 요리를 하여 먹으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 몽골리안 뷔페 (Mongolian Buffet) - 여러가지 아시안 음식을 제공하는 뷔페 레스토랑이다, 제법 인기가 좋다.
  • 후핫 (Hu Hot) - 몽골리안 뷔페에서 제공하는 철판볶음면을 좀더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곳이다, 몽골리안 뷔페와 비교하자면 그렇게 차이는 나지 않는다...
  • 팬다 익스프레스 (Panda Express) - 학교내 메모리얼 유니온 지점이 과포화 되자 생긴 2호점. (학생들은 두근두근 하며 무슨 음식점이 생길까 기대했지만! 판다라니..)

9.5. 에임즈 교외 또는 주변 도시[편집]


  • 엔케니 지역 (Ankeny)
- Pho 85 (베트남 요리) - 에임스 한인들 뿐만 아니라 중국인들에게도 유명한 베트남 쌀국수 요리점이다, 일단 싸고 양도 많으며 맛도 제법 훌륭한 편이라 에임스에서 한인들이 밤새 술을 드시고 이곳에서 해장을 하신다 카더라... 하지만 절대 밤 9시에는 조심하자, 주인장이 사람없다고 생각되면 미리 주방인원들을 빼서 문닫을 준비를 한다, 고로 간다면 일찍 가도록 하자.

  • 드모인 지역 (Des Moines)
- A Dong (베트남 요리)
- 치즈 케이크 팩토리 (양식) - 미국에서 유명한 레스토랑 체인점이다, 기본 햄버거부터 스테이크까지 다양하게 음식을 제공하지만... 비싸다, 이곳의 치즈 케이크는 정말 일품이다 하지만 그래도 비싸다.

10. 기타 특징[편집]


  • 렌트비나 집값들이 다른 주에 비해서 상당히 싼데에 비해, 음식 물가는 상당히 비싸다. 학교 근처에 있는 음식점에서 싼 가격을 바란다면멕시칸 음식 제외 정말 뒷통수 맞을지도.. 학교 근처에서 벗어나면, 적당한 가격에 훌륭한 음식점들이 많으니 널리 알아보자. 중국인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렌트비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있다. 그래도 아직 대도시들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싼 렌트지만..

  • 학교에서 주차 정기권을 사지 않는다면 그것마저도 100불이 넘고 변두리에 주차가능한 주차난이 심각하단걸 깨달을것이다. 특히 멀리서 산다면 더욱 고통스럽다. 차주들중에 주차 벌금 안낸사람이 있을까? 벌금은 15불 가량

11. 뒷이야기[편집]


학교의 닉네임은 싸이클론 학교색은 Cyclone Cardinal Red 와 Cyclone Cardinal Gold로 이 조합은 서부 캘리포니아에서 아주 유명한 USC 대학과 비슷하여 서부에서 온 사람은 착각을 하기도 한다. 마스코트는 Cy the Cardinal, 새 모양을 하고 있다.

눈치챘겠지만, 학교의 웬만한거에는 다 Cy를 붙인다. 학교버스는 CyRide, 학교메일은 CyMail 학교음식은 CyBurger 맘스터치: 뭥미?, 학교홈피는 싸이월드 심지어 학교버스 CyRide의 동력기관이 하이브리드인데, 이것도 CyBride. OMG 이건 미친짓이야

Cyride 는 학교 셔틀버스이지만, 셔틀버스가 Ames 전지역을 돌아다니므로, 그냥 동네 버스로 애용된다, 아이오와 주립대 관계자의 경우는 무료지만, 아닐경우 1불의 요금을 내야한다. 그 대중교통 안좋기로 유명한 미국에서 10분마다 버스가 올 정도로 제법 괜찮아서... 굳이 차가 필요 없다.

캠퍼스가 가장 아름다운 학교에 매년 뽑히는 학교다... 가끔 방문하고 캠퍼스에 홀려서 입학하는 학생들도 더럿 있을정도...

12.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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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owa State Color Palette[2] Land-Grant-College 는 1858년 모릴 법으로 시작해서, 농업,공학 등 실용학문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이다, 이런 대학으로는 미네소타, 일리노이, 텍사스A&M, 위스콘신, MIT(!) 등이 있는데 어찌보면 우리나라 지거국과 거의 동일한 형태라 할수 있겠다.[3] 전산과(Computer Science) 건물의 이름이 이 사람들에서 따온 아나타소프-베리 빌딩[4] 미국에서의 학과 분류는 Computer Science(전산)와 Computer Engineering(컴퓨터 공학)은 따로 나뉘어져 있다.[5] 미국 대학의 원자력 학부들은 물리학과가 주도적으로 시작한 곳과, 화학과에서 주도적으로 시작한 곳 두개로 나뉘는데, 아이오와 주립대의 경우는 후자에 속한다. 특징으로는 물리학에서 시작한 학교들은 보통 대형 입자가속기를 보유하고 있고 화학에서 시작한 학교는 농축시설과 대형 플랜트를 갖추고 있다.[6] 1950년도 까지만 해도, 우라늄 농축 등 핵물질들의 화학적인 분야에서는 1위였다, 괜히 여기서 맨해튼 프로젝트의 일부를 맡긴게 아님, 다만 1960년도 이래 이쪽 분야에 많은 투자를 했던 시카고대학에 밀리게 된다...돈이 최고다[7] 국립연구소가 대학 캠퍼스 옆이나 근처에 있는 경우는 많지만, 에임스 국립연구소는 아예 캠퍼스의 일부이고 화학과, 물리학과와 건물이 연결되어있다.[8] 이분은 이스라엘 테크니온의 교수이기도 함[9] 같은 주에 소재한 학교들끼리의 경기를 In-state Rivalry라고 하는데 오클라호마 vs 오클라호마 주립, 미시건 vs 미시건주립, UCLA vs USC, 조지아 vs 조지아텍, 듀크 vs 노스 캐롤라이나, 올레미스 vs 미시시피주립, 플로리다 vs 플로리다주립, 오번 vs 앨라배마, 클렘슨 vs 사우스 캐롤라이나 등 많은 라이벌 매치업이 있다. 같은 주에 속한 학교가 아니더라도 이런 저런 이유로 라이벌 관계를 맺고 있는 학교들이 있다.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vs 오클라호마, 미시건 vs 오하이오주립, 노틀담 vs 보스턴칼리지, 노틀담 vs USC, 육사 vs 해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