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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예능 및 방송활동
덤프버전 : r
상위 문서: 아이유 
1. 개요[편집]
아이유 위주로 갑시다
아이유의 가수 활동 이외의 예능 및 방송 활동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데뷔 10년을 훌쩍 넘긴 아이유는 케이블 방송 VJ[2]부터 각종 국민 예능 프로그램의까지 수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방송별로 활약을 정리한 문서이다. 다만 일회성 게스트같은 출연은 셀 수도 없기 때문에 여기서는 고정 게스트나 특히 자주 출연했던 예능을 위주로 정리했다.
2. 케이블 방송[편집]
2009년 7월 16일부터 2009년 8월 28일까지 MBC GAME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그램 《IU의 STAR 4U》를 진행했다. #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한승연이 '한듣보'로 불리던 시절의 뒤를 잇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다행히 아이유는 인지도를 쌓은 상황에서 방송을 시작했기 때문에 듣보잡이라는 별명은 듣지 않았다. 이 외에도 MBC GAME 쪽 이벤트의 광고나 MSL 결승전 등의 초대 가수로도 여러 번 출연했다. 게임 덕후들을 확실히 아이유의 편으로 만들겠다는 소속사의 의지가 느껴지는 듯하다. 물론 스타 팬들이 지금까지도 인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한승연과 카라의 전례를 볼 때 충분히 효과적인 홍보 방법이라 보인다.
2009년 8월 28일부터 2010년 2월 26일까지 《곰TV 뮤직차트쇼》를 진행했는데, 이 방송에서 아이유가 종종 웃음을 참지 못하고 눈물까지 흘리며 방송 사고를 뻥뻥 터트려 "마약을 한 것 아니냐, 조증에 걸렸다"는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당시 아직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 못했던 아이유를 네티즌들과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게 각인시켜준 방송이다. 그리고 아이유가 인기를 얻고 난 뒤 스타크래프트 2에 등장하는 광전사의 대사인 "내 목숨을 아이어에!"에 아이유를 대입시켜 "내 목숨을 아이유에!"라는 패러디가 나왔다.[3]
과거 곰TV에서 방송을 진행한 인연으로 스타크래프트 2 소니에릭슨 GSL 시즌 2에서는 성우로 참가했다. "내 목숨을 아이유에!" # 원래 GSL에서는 게임 시작 후 성우가 각 선수의 진영을 최초로 보여줄 때 아이디를 외쳐주는데, 개막전 1경기에서 평소 해설자나 성우가 아닌 아이유의 목소리가 나오자 관중이 모두 놀라서 "과일 장수 파이팅!"을 외치지 못했다.[4]
3. 라디오[편집]
KBS Cool FM의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의 고정 게스트를 시작으로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 MBC 표준FM의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목요일 코너인 '1030 상담소'를 H-유진, 박규리와 함께 진행했고, SBS 파워FM의 《김희철의 영스트리트》 코너인 '대리검색 1077'을 진행했다.
특히 MBC FM4U의 《태연의 친한친구》에서는 슈프림팀과 같이 '학교전설 시즌 3'에 출연했다.[5] 태연이 하차한 후 2010년 4월 26일부터 비스트의 윤두준과 함께 《친한친구》의 임시 DJ를 맡았고, 2010년 5월 10일부로 노홍철이 《친한친구》의 DJ가 되면서 일요일 한정으로 공동 진행을 맡기도 하였다.
이 밖에도 《대단한 라디오》나 《푸른밤》 등 다양한 라디오의 게스트로 출연했지만 TV에선 한동안 활약이 없었다. 당시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인이어서 특별한 예능감이 뿜어내지 못했기 때문인 듯하다. 대표적인 예로 MBC 《세바퀴》에 출연했을 당시 방송 분량은 기타 연주가 전부였다. 하지만 센스있는 선곡과 귀를 녹이는 음색으로 삼촌, 이모 팬들의 주목을 끄는 데에는 성공했다. 팬들은 TV에만 나오면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사라져 버리는 아이유를 안타까워하는 의미에서 '봉청객'[6]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2011년 11월, 절친인 유인나가 《볼륨을 높여요》의 DJ를 맡은 이후 고정 게스트는 아니지만 가끔씩 출연하여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공식 스케줄로 직접 출연하는 것 외에도 사연을 보내거나 스튜디오를 급습하는 등 돌발 출연하여 팬들과 청취자들을 깜짝 놀래키곤 했다.
2011년 12월 23일, 윤상이 진행하는 라디오 《팝스팝스》에 출연하여 부녀 케미를 보여주었다. 당시 추천곡으로 존 메이어의 <I Don't Trust Myself>와 비틀즈의 <While My Guitar Gently Weeps>[7]를 들고 왔다.
2015년 10월, 멜론 스타 DJ로 《아이유의 아담한 라디오》를 진행하기도 했다. 1회 최종회 반응이 좋았는지 2017년 4월에는 《아이유의 아담한 라디오 시즌 2》를 진행했다. 1회 2회 최종회
2020년 1월 7일, 《김이나의 밤편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
2020년 1월 9일,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
2020년 4월 13일,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
2021년, 정규 5집 LILAC을 발매한 이후 3월 30일에는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4월 1일에는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1 영상2
4. 뉴스ㆍ토크쇼[편집]
2011년 1월 15일,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한 것에 이어 2011년 1월 18일에는 《SBS 나이트라인》에 연이어 출연했다. 기계음과 아이돌 음악으로 획일화 된 국내 음악계에 아이유가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는 것이었다. 특히 《SBS 나이트라인》에서는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상1 영상2
2011년 12월 13일,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하여 솔직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이유#데뷔 전 문단에 영상과 함께 자세히 언급되어 있다. 당시 아이유는 국민 여동생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된 이후 가족들의 근황을 공개했는데, 어머니는 주변에 '아이유의 엄마'라는 사실을 밝히길 꺼린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는 좀 더 멋진 모습을 갖추고 나서 자랑하고 싶으시다고. 당시 중학교 3학년이었던 남동생 역시 본인의 행동으로 인해 누나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 두려워서 주변에 '아이유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는다고 하며, 심지어 공개된 곳에서 아이유가 본인 얘기를 하는 것조차 싫어한다고 한다. 반면 아버지는 밖에서 인사할 때 "제가 아이유 아버지 되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하고 다니다가 어머니에게 혼난 이후부터는 "제가 아이유의 먼 친척 되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하고 다닌다고 한다. 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고 똑부러진 아이유의 언변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호평이었다. MC인 김승우가 왜 경쟁 프로그램이 아닌 이쪽에 왔는지 묻자, "제가 말을 잘 못해서 그런지 편집이 많이 되더라고요. 여기선 혼자서 말하니 그럴 일 없잖아요"라고 대답했다.
2011년 12월 26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서 자신의 식성을 밝혔다. 아버지를 따라서 어릴 때부터 생간과 천엽을 먹곤 했고 지금도 곧잘 먹는다고 한다. 소속사에서는 국민 여동생 이미지를 망칠까 봐 먹지 말라고 만류했지만, 이날 공개된 아이유의 별난 식성은 중장년층에게도 신선하게 다가왔고 이미지에 타격을 입기는커녕 털털한 모습이 귀엽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그런데 해당 발언으로 인해 채식연합에서
2011년 12월 24일, MBC 표준FM의 《시선집중》에 출연하여 당시 진행자였던 손석희와 연예 활동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 약 6년 후인 2018년 1월 17일에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하여 손석희와 다시 한번 만났고 두 번째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상
2018년 10월 27일, KBS2 《대화의 희열》 8회에 출연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먼저 출연했던 절친 지코에게 추천을 받아 출연한 것이라고 하며, 이날 방송에서 그 동안 밝히지 않았던 여러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 중에서도 아이유가 2014년 즈음에 겪었던 슬럼프에 관해 밝혔는데, 2014년은 아이유에게 있어 두 번째 전성기를 맞았던 해였다.[9] 그러나 아이유는 가장 정신적으로 좋지 않았던 해였다고 한다. 아직까지도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으나 본인의 실력과 커리어가 늘면 늘수록 계속해서 거품이 만들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하며, 그러한 거품이 걷히고 나면 자신은 아무것도 아닌 존재일까 봐 겁이 났다고. 그 상황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아이유가 선택한 길은 바로 프로듀싱이었다. 실제로 2015년 미니 4집 CHAT-SHIRE를 시작으로 본인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아 주체적으로 음악을 해나가기 시작했으며, "불안해 하면서 근사하게 사느니, 초라하더라도 마음 편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에서 결심한 일이었지만 그 역시 결과는 엄청났다.[10] 이 외에도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촬영하면서 겪었던 슬럼프, 아이유 팀을 이끌어오고 있는 방법, <밤편지>와 <가을 아침>, <삐삐>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에피소드에 관해 이야기했다. 풀영상
5. 유튜브[편집]
이 문단에서는 아이유의 자체 유튜브 콘텐츠가 아닌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 기획한 콘텐츠에 아이유가 출연한 것을 서술합니다. 아이유의 자체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내용은 이지금 [IU Official\] 문서 참고하십시오.2020년 5월 12일, 1theK Originals - 원더케이 오리지널의 《본인등판》에 출연했다. 영상 해당 영상에서 나무위키와 유튜브, HIPHOPLE, 디시인사이드, 더쿠, 멜론을 돌아다니며 본인을 검색해 보았는데, 이때 나무위키에서 본인의 문서를 읽는 모습이 영상 초반의 3분 정도 등장했다. 당시 해당 문서의 프로필에 실제 거주지가 기재되어 있는 것을 보고 무척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11] 프로필에 기재되어 있는 출신 중학교의 순서가 잘못되었음을 지적했다. 나무위키에서 아이유 문서는 굉장이 양이 방대하고 하위 문서가 많기로 유명하다. 실제로 아이유는 "1시간 읽다가 너무 길어서 다 못 읽었다"는 이야기를 전했는데, 유튜브 영상에서는 아이유 문서의 전반부(개요~연혁 문단) 및 유애나 문서를 보는 것만 등장했지만 실제로 어느 부분을 얼만큼 읽었는지는 알 수 없다.
2021년 3월 31일, 딩고 뮤직의 《킬링보이스》에 출연했다. 영상 <하루 끝>부터 <라일락>까지 20대에 발매했던 주요 곡들을 불렀다.[12] 해당 영상은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공개 다음 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고, 3일 동안 1위를 유지했다. 이러한 화제성을 입증하듯 2021년 유튜브 코리아 결산에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동영상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 또한 2022년 3월에는 조회수 4000만 뷰를 돌파하며, 딩고의 모든 콘텐츠를 통틀어 최초로 4000만 뷰를 달성했고 역대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이 되었다.
2021년 4월 2일, ODG의 《아이유 모른 척하기 챌린지》에 출연했다. 영상 해당 영상에는 아역배우 김민서가 함께 등장하는데, 평소 ODG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연예인을 잘 알아보지 못 하는 아역배우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연예인인 아이유를 모르는 척하는 내용이다. 얼마나 아이유를 좋아하는지 모르는 척 연기가 끝나자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날 아이유 앞에서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이지안이 수화를 하는 장면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후 아이유가 아역배우의 드라마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냈는데 인생 첫 커피차를 최애 연예인이 보내준 것으로, 그야말로 성공한 덕후가 된 것이다.[13] #
2022년 6월 9일, 영화 《브로커》에 함께 출연한 배우 송강호, 강동원, 이주영과 함께 《문명특급》에 출연했다. 영상 제75회 칸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칸에 갔을 당시 촬영한 영상으로, "뭐가 살쪄!"의 장본인이 직접 영상편지를 남겨 아이유는 물론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여담으로 공식 영상은 아니지만 5월 29일에는 칸 영화제의 시상식이 끝난 이후 잠깐 만나 이야기를 나눈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영상
6. MC[편집]
6.1. 인기가요 (2011~2013)[편집]
2011년 3월 20일부터 SBS 《인기가요》의 MC로 발탁되었다. 조권과 설리, 이기광과 함께 4MC 체제로 진행되다가 2011년 11월 13일에 3명이 하차하면서 2011년 11월 20일부터 카라의 니콜, 구하라와 함께 MC를 맡았다. 이는 《인기가요》 사상 첫 여자 MC 조합으로, 당시 작가가 MC들에게 매주 컨셉을 잡고 코스프레를 시키곤 했다. 영상
2012년 1월 29일[14]에는 일본 쇼케이스를 마치고 입국하여 같은 소속사였던 써니힐의 <베짱이 찬가> 무대에 깜짝 출연했다. 영상 <베짱이 찬가> 활동 도중 써니힐의 유일한 남성 멤버 장현이 입대를 하면서 그가 맡던 파트에 공백이 생겼고, 당시 장현의 파트는 게스트를 초빙하여 메웠는데 이날은 아이유가 함께한 것이다. 장현의 별명이 개미였는데 당시 아이유의 검은색 머리와 하얀 셔츠 때문에 개미유라는 새 별명을 얻었다. 그런데 하필 이날 티아라의 류화영이 한국 방송 역사상 전무후무한 방송사고를 치는 바람에 아이유의 스페셜 무대가 묻히게 되었다.
2012년 3월 11일에는 BIGBANG이 컴백하여 MC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이날 따라 유난히 건들거리며 몸을 흔들어대던 태양이 "화이트 데이에 사탕을 주고 싶은 분이 누구냐?"는 아이유의 사심 섞인 질문에 대답 대신 갑자기 아이유를 안아버렸다. 당시 옆에 있던 니콜과 구하라의 반응을 보면 미리 짜둔 상황극이라는 얘기가 있지만, 아이유 팬들을 광분하게 만든 사건이었다는 것은 틀림없다. 게다가 이날 아이유는 봄맞이 특집으로 머리에 태양만 바라보는 해바라기를 꽂고 나와 여러모로 화제가 된 해프닝이었다.[15] #
아이유의 첫 전국 투어 콘서트로 인해 2012년 5월 27일을 마지막으로 잠깐 MC 활동을 중단했으나, 2012년 8월 26일 3개월 만에 복귀했다. 니콜과 구하라가 카라의 <Pandora> 활동으로 인해 하차하게 되면서 배우 이종석과 2MC 체제로 바뀌었다. 이후 2012년 9월 23일, 전국 투어 콘서트의 앵콜 공연으로 인해 이날 방송은 불참했다. 이 후로는 계속 쭉 자리를 유지했지만, 이종석이 2012년 12월 2일을 마지막으로 하차하게 되면서 2012년 12월 16일부터는 배우 이현우, 황광희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2013년 7월 28일 방송을 끝으로 《인기가요》 MC에서 하차했다. 2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진행을 맡으면서 《인기가요》의 '안방마님'으로 불렸던 아이유는 이후 황광희가 기록을 갈아치우기 전까지 《인기가요》의 최장수 MC 기록을 보유했으며, 현재까지도 최장수 여성 MC 기록을 가지고 있다. 후술하겠지만 아이유 이전까지의 최장수 MC는 아이유가 그토록 아꼈던 후배인 설리였으며, 설리가 MC를 맡았던 1년 9개월 중 8개월은 아이유와 함께 진행했다.
6.2. 최강연승 퀴즈쇼 Q (2012)[편집]
2012년 8월 19일부터 MBC의 퀴즈 프로그램 《최강연승 퀴즈쇼 Q》의 MC를 맡았다. 간간이 특집 프로그램의 MC를 맡았던 적은 있지만, 음악방송 외의 정규 프로그램의 MC는 처음이었다. '땡!'만 잘한다고 해서 박명수가 아이땡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시청률의 부진으로 약 4개월 만인 2012년 12월 28일에 프로그램이 종영되었다.
6.3. SBS 가요대전 (2012, 2015, 2017)[편집]
SBS 《인기가요》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인정 받아 2012년과 2015년, 2017년 SBS 가요대전의 MC로 서기도 했다.
6.4. 아이유의 팔레트 (2020~)[편집]
2020년 9월부터 본인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의 주요 코너인 《아이유의 팔레트》의 MC를 맡아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16] 게스트로 출연하는 선후배 가수·배우들의 경우 대부분 아이유의 추천으로 출연하긴 하지만, 동시에 홍보 목적도 가지고 있어 출연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7. 음악 프로그램[편집]
7.1. 유희열의 스케치북 (2009~2014, 2017, 2018, 2020, 2021) [편집]
아이유가 가장 소중히 여기고, 신경쓰고, 긴장하는 무대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다. 2021년 4월 기준, 게스트로 무려 15회나 출연했다.[17]
2009년 7월 3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처음 출연을 했는데, BIGBANG의 <거짓말> 어쿠스틱 버전을 불렀고 그 유명한 유희열 매의 눈과 "아이유 도망가!"가 탄생했다. 영상 유희열은 본의 아니게 별명을 얻었고, 신인이었던 아이유는 인지도를 쌓은 방송이었다.
2010년 1월 1일, 새해 첫날 방송된 신년 특집에 출연하여 첫 곡으로 커스텀 기타를 치며 <Womanizer>을 불렀다. 또한 '유희열 매의 눈' 영상에 영화 《죠스》의 배경음악을 삽입한 영상을 언급하였는데, 해당 영상의 제목이 "아이유 도망가"인 게 화제가 되었다. 이후 방송에 자주 언급되는 "아이유 도망가"가 이 시기에 더욱 유명해진 것이다. 이때부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할 때마다 유희열이 아이유를 조금만 그윽하게 쳐다봐도 관객들이 웃었다. 이날 아이유는 토이의 <좋은사람>과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메들리로 부르며 유희열을 감동시켰고 마지막 곡으로 당시 히트곡이었던 <마쉬멜로우>를 불러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때 부른 <마쉬멜로우>는 '아이유와 삼촌들'에서 아이유 등장곡으로 쓰였다.
2010년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한 달간 '루시드폴의 사연을 만지다'라는 코너에 고정 출연을 했다. 아이유가 "저는 한 달만 나오는 거니까 제 위주로 할게요"라며 팀명을 '아이유와 삼촌들'로 지었다. 성시경의 <좋을 텐데>를 편곡하여 부르는 등 노래 자체에 호평도 많았지만, 귀여움을 무기로 "남자친구가 안 생겨요"라는 사연에 "여기서 물어가세요"라고 대답한다거나, 루시드폴의 썰렁 개그에 "루시드폴 삼촌은 그런 몹쓸 개그만 안 하시면 정말 좋을 텐데"라고 하는 등 큰 웃음을 빵빵 터트리기도 했다.
2011년 3월 11일, <나만 몰랐던 이야기>의 발매 이후 다시 한번 출연하여 자작곡을 불렀다. 가사를 보면 유희열 헌정 디스 곡이다. "날카로운 매의 눈, 태평양같은 이마, 작고 귀여운 어깨~". 물론 후반부에는 "보고 싶었어요 삼촌~" 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하려 했으나, 유희열은 아이유가 나한테 봉사하는 거 같았다고.
2011년 6월 3일, 100회 특집에서 기타리스트 함춘호의 기타 연주에 맞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불렀고, 짧은 출연에도 강한 존재감을 뽐냈다.
2011년 7월 22일, 김광민의 피아노와 이병우의 기타, 윤상 베이스 연주에 맞춰 <Summer Rain>, <나만 몰랐던 이야기>, <Almost Lover>를 불렀다. 인터뷰에서 유희열은 3명과의 조합이 생소할 텐데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윤상이 작곡한 것이라고 얘기했다. 또한 같은 곡의 어쿠스틱 버전에서 피아노는 김광민이 연주했는데, 아이유를 직접 보진 못 했고 따로 녹음했다고 한다. 유희열은 "남자에게는 국방의 의무와 아이유를 지킬 의무가 있는데, 그래서 윤상이 못 보게 한 것 아니냐"고 하자 윤상은 아이유가 너무 바빴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아이유에게 4명의 호칭을 묻자 김강민은 '선생님', 이병우는 '감독님', 윤상은 '아빠', 유희열은 '삼촌'이라고 했다. 김광민이 음악하는 사람들끼리는 형제이니 오빠라고 불러야 되는 것 아니냐고 하자 윤상과 유희열은 동의한다고 했다.
2011년 12월 16일, <너랑 나>와 <4AM> 등을 불렀다. 인터뷰에서 아이유는 요즘 자신이 조금만 노력하면 댄스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얼마 전 집에서 장우혁의 <시간이 멈춘 날>의 안무를 따라해 보았다고 밝혔다. 이윽고 <시간이 멈춘 날>의 안무를 보여주었는데, 원피스를 입고 팝핀을 추는 희한한 광경에 유희열과 관객들은 기괴함을 느꼈다. 유희열은 아이유에게 딴 건 좋은데 어디 가서 그 팝핀만 추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그러면서도 원곡의 징그러움을 잘 살린 훌륭한 춤이었다고 칭찬했다. 이후 아이유는 출연하는 예능마다 '버퍼링 댄스'라는 이름으로 이 춤을 새로운 개인기로 써 먹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유희열이 아이유는 아이돌과 뮤지션의 경계에 있는 것이 아니냐고 묻자, 아이유의 아이돌과 뮤지션의 이미지가 혼재된 이미지는 자신이 노력해서 된 게 아닌 그냥 자기 자신의 모습이며, 아직 19살이기 때문에 이 이미지를 억지로 바꾸려 해봐야 소용없다고 말했다.
2011년 12월 23일, 크리스마스 특집 방송에 출연하여 <Silent Night Holy Night>를 불렀다. 인터뷰에서 유희열이 어떤 남자와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나고 묻자 "어깨도 넓고, 이마도 올린 머리가 잘 어울리는 그런 남자를 원합니다"라며 유희열을 간접적으로 또 한번 디스했다.
2012년 5월 25일, 싱글 2집 스무 살의 봄의 유일한 활동으로 출연했으며 이날 <복숭아>[18]와 <좋은 날>[19]을 불렀다. 또한 아이유는 녹화일 기준 2주 뒤에 예정되어 있던 첫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일 비의 <레이니즘> 춤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이 춤의 리허설을 두 번이나 하면서 긴장이 되었는지 몸살이 났다고 밝혔다.[20]
2013년 8월 16일, 200회를 한 회 앞두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특별히 빛내준 뮤지션들을 초대했고, 특별한 무대도 꾸미는 '덕분입니다' 특집이 방송되었다. 이 때 아이유는 '스케치북이 낳은 최고의 스타'로 소개되면서 등장했다. 한창 KBS2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을 촬영 중이었던 아이유는 유희열에게 "대하드라마...?"라며 디스를 당하기도 했다. 그 유명한 '매의 눈' 사건이 회고되기도 했다. "아이유에게 스케치북이란?"이라는 질문을 받은 아이유는 "컴백의 이유"라고 답하여 유희열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특별 무대로 언니네 이발관의 <가장 보통의 존재>를 커버했다. 영상
2013년 10월 11일, 정규 3집 Modern Times로 컴백하자마자 출연을 했다. 방송 날짜는 금요일이었지만 녹화 날짜는 월요일이었기 때문에 음원이 공개되고 처음으로 방문한 것이다. <분홍신>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으며, 게스트로 나온 최백호와 함께 <아이야 나랑 걷자>를 불렀다. 유희열이 <분홍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풀기도 했으며,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짧게 부르기도 했다.
2014년 9월 12일, 제주 어쿠스틱 페스티벌 특집으로 제주도 야외 무대에서 진행된 방송에 출연했다. A Great Big World의 <I Don't Wanna Love Somebody Else>를 커버하여 레전드 무대를 남겼다. 영상 이어 유희열의 피처링과 함께 <금요일에 만나요>를 불렀다.
2017년 4월 29일, 정규 4집 Palette로 컴백하여 출연했고 '아이유의 성장 일기 Best 3'를 관람했다. 이때 1위를 차지한 "아이유 도망가" 영상의 여파로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됐다는 것을 아이유 본인도 인정했다. 이후 <봄 사랑 벚꽃 말고>와 <밤편지>, <팔레트>를 불렀고, 오혁과 최초로 함께한 <사랑이 잘 (With 오혁)> 무대와 혁오의 <Paul>도 불렀다.
2018년 6월 2일, 400회 특집 'Thank U Awards'에서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다른 출연자들과 ABBA의 <Thank you For the music>을 함께 불렀고, 제주 소년 오연준과 함께 <밤편지>를 듀엣으로 불렀다. 본인이 작사한 정승환의 <눈사람>을 짧게 부르기도 했고, 마찬가지로 본인이 작사하고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OST인 제휘의 <Dear Moon>도 불렀다. 마지막 곡으로 한 번 더 다른 출연자들과 <스케치북>을 합창했다. 또한 이날 아이유는 '잘 커준 보상'이라는 상을 받기도 했다.
2020년 9월 18일, 아이유의 데뷔 12주년에 맞춰 방영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509회는 다른 게스트 없이 단독 미니 콘서트 형식의 무대를 선보였다. 다시 보기 이러한 형식의 무대를 보였던 다른 가수로는 god와 박효신가 전부이며, 아이유가 세 번째로 단독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가을 아침>, <금요일에 만나요>, <unlucky>, <삐삐>, <에잇>, <Blueming>, <너의 의미>, <마음>, <무릎>, <밤편지>, <시간의 바깥>, <너랑 나>, <Love poem>, <좋은 날>까지 엄청난 세트리스트를 선보였고 당시 미공개 상태였던 자작곡 <러브레터>까지 공개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풍성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은퇴한 줄로만 알았던 마멜군들이 다시 예토전생한 <마쉬멜로우> 무대도 오랜만에 볼 수 있었다. 진짜 콘서트에 가까운 형식으로 진행하였고, 방송 후에는 앵앵콜처럼 출퇴근 복장 그대로 입고 <자장가>의 무대를 선보였다. 원래 이날 아이유는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공연 진행이 어려워지자 이러한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출연했음이 밝혀졌다. 즉, 코로나 19만 아니었다면 이날 아이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거대한 공연장에서 국내 여성 가수 최초로 공연을 진행했을 것이다. 팬들과 시청자들은 무대의 퀄리티와 아이유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면서도 공연계에 큰 한 획을 그을 수 있었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 후 비하인드 영상이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다. 실제로 부른 곡 수가 실제 콘서트만큼 많았을 뿐만 아니라 관객의 호응 없이 하려니까 매우 힘들었다고 밝혔다.[21] 무엇보다 한 곡당 한 번씩만 촬영한 게 아니라 여러 번 촬영을 하여 무려 10시간이 소요됐다고 한다.
2021년 4월 2일, 정규 5집 LILAC으로 컴백하여 출연했고, <라일락>과 <봄 안녕 봄>, <Coin>을 불렀는데 <라일락>은 어쿠스틱 버전으로, <봄 안녕 봄>과 <Coin>은 하우스밴드 버전으로 편곡하여 불렀다. 또한 <아이와 나의 바다>의 1절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Celebrity>의 1절도 선보였으며, 당시 각종 음원차트에서 역주행을 했던 <내 손을 잡아>의 킬링파트도 짧게 불렀다.
7.2. 음악여행 라라라 (2010)[편집]
2010년 01월 27일에 방송된 MBC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기차를 타고>와 나미의 <슬픈 인연>,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불렀다. 이날 아이유는 "자신감 없게 노래를 불렀더니 하동균 선배가 '구려'라고 말했다"고 밝혔는데, 자기 인생에서 가장 상처가 된 한 마디였다고 한다.
7.3. 불후의 명곡 2 (2011)[편집]
총 6명의 아이돌이 나와 경합을 펼쳤던 KBS2 《불후의 명곡 2》에 아이유는 사전 합의에 따라 1회분에만 특집성으로 출연했다. 사실 처음부터 아이유는 노래로 경합하는 프로그램을 원치 않아서 출연을 거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제작진이 공식적인 동의 없이 먼저 출연 기사를 내는 등 끊임없이 아이유 측에 출연을 제안했고, 결국 1에만 출연한다는 조건으로 수락한 것이다.
2011년 6월 4일에 방송된 1차 경합에서 토이의 <좋은 사람>을 불렀지만, 아쉽게도 꼴찌인 6위를 차지했다. 2차 경합에서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불렀는데, 무대는 훌륭했지만 효린과의 경합에서 패배하게 된다.
아이유의 창법은 가성이 많이 섞인 느낌으로 남자 가수로 비교하자면 성시경과 비슷한 스타일이며, 이러한 특성상 중저음이 부족하고 성량이 부족한 것처럼 들리기 때문에 사실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적합한 보컬이 아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가수 그룹들과는 달리 세지 않은 가성을 부드럽게 활용하여 감성적인 노래에 적합한 보컬이며, 당초 수차례 출연을 사양한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았을 것이다.[22] 반대로 2차전에서 맞붙은 효린은 고음과 성량을 고루 갖췄으니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보컬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약속대로 1회분 촬영이 끝나고 하차하려 하자, 《불후의 명곡》 측이 단지 경합에서 패했다는 것만을 부각시키며 일방적으로 '아이유 거품논란'과 함께 언론 플레이를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언론들이 이 설계된 논란에 초점을 맞추어 자극적인 기사를 내보내면서 당시 아이유는 또 한 명의 언론 선동의 피해자가 되었다.
7.4. 피크닉 라이브 소풍 (2013, 2017)[편집]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 2013년 Modern Times와 2017년 Palette의 활동 시기에 각각 출연했다. 음악 제작 배경과 일화, 곡의 라이브까지 볼 수 있기 때문에 아이유 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이라면 만족스럽게 볼 수 있다. 당시 활동 앨범의 수록곡 위주로 구성되어 있지만, 해당 앨범 외의 곡들도 조금씩 포함되어 있다.
7.5. 히든 싱어 시즌2 (2013)[편집]
2013년에 11월 23일, JTBC 《히든 싱어 시즌 2》에 출연했다. 아이유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쏠렸고 엄청난 화제가 되었으나, 정작 모창 가수들의 싱크로율이 너무 낮아서 제대로 혹평을 받았다. 참고로 《히든 싱어》 역사상 가장 난도가 쉬웠던 회차로 꼽히며, 최악의 회차 중 하나다. 제작진이 처음 섭외를 시도했을 때는 아이유가 고사를 했으나, 《히든 싱어》의 MC이자 평소 아이유와 친분이 있는 전현무가 밥을 사 주면서 이야기를 꺼내자 현장에서 바로 수락을 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졌다.
7.6. 판타스틱 듀오 시즌2 (2017)[편집]
2017년 5월, SBS 《판타스틱 듀오 시즌2》의 9~10회에 싸이와 함께 출연했다. 싸이와 아이유가 듀엣으로 부른 <어땠을까>가 순간 시청률 10.5%나 기록할 정도로 화제가 되었는데 당시 인기 동영상 순위에 올랐던 것은 물론, 각종 음원차트에서 역주행을 했다. 영상 후일담에 의하면, 싸이가 같이 출연할 가수로 아이유를 섭외하기 위해 전화를 8통이나 했다고 한다.
8. 예능[편집]
8.1. 영웅호걸 (2010~2011)[편집]
2010년 7월, SBS 예능 《영웅호걸》의 출연이 확정됨과 동시에 당시 하고 있던 모든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나름대로 방송 분량도 꽤 확보하고 소소하게 재미를 터트려 주었다. 《영웅호걸》에서의 막내와 귀여움, 허무한 개그를 담당했다. 처음에는 또래 친구인 지연과 함께 붙어 있는 모습을 많이 보였지만, 팀이 갈라지는 경우가 많아 그런지 언니들과 붙어 있는 모습이 자주 보여주었다. 출연진과 제작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막내 캐릭터였다. "오빠야, 영웅호걸 좋나?"라는 전설의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당시 아이유는 '쇄골이 예쁜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고, "지금까지 남자를 만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하라며 소속사에서 시켰다"라고 한 뒤 맛있게 빵을 먹기도 했다.[23]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몹쓸 개그를 하는 루시드폴을 구박해놓고선 2010년 11월 29일에 방송된 《영웅호걸》에서는 '꼬꼬돼지'라는 충격과 공포의 개그를 선보였다. 그리고 공인 격투기 3단인 지연에게 처참하게 응징을 당했다. 영상 이 몹쓸 개그의 내용은 만화 <막장 왕조>의 작가인 블로거 M.B가 그리는 <본격 아이유 만화>를 참고하자. 사진 심지어 제작진들도 손발이 오그라들었는지 '맞아도 싼 개그'라는 자막을 썼다.
2010년 11월 말, 《영웅호걸》에서 진행한 자선 레스토랑에서 메이드복을 입고 서빙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기사 당시 현장에 샤다라빠도 있었다고 한다. 사진 사진 해당 방송은 2010년 12월 12일 자선 레스토랑 편에서 방송되었다.
2010년 12월 5일 방송에서 멤버들이 직접 시민을 대상으로 길거리 인기투표를 진행했는데, 아이유는 2위와 2배, 꼴찌와 3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이는 등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영웅호걸》 초반에 낮은 순위도 왔다갔다 했던 모습과 다르게 어느새 1위로 자리잡더니 거의 부동의 1등이 되었다.
《영웅호걸》의 고정 출연으로 인기가 급상승 하더니 결국 2010년 SBS 연예대상에서 뉴 스타상을 수상했다.
2011년 1월 9일, 거대한 토끼탈을 쓰고 몸개그를 하며 <좋은 날>을 부는 등 폭발하는 예능감을 보여주었다. 예상대로 온갖 움짤이 쏟아졌는데, 문제는 해당 방송에서 토끼탈을 계속 입고 녹화를 하여 후반부로 갈수록 아이유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후 두 번째로 이루어진 길거리 인기투표에서 꼴찌의 12배, 못 나가는 팀 전원의 합계보다 많은 표를 얻으며 1차 투표 때보더 훨씬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대한민국 공군의 위문공연 에피소드에서는 거의 부흥회 포스를 자랑하기도 했다.
2011년 5월 1일을 끝으로 《영웅호걸》이 폐지되었지만, 해당 시간대에 방송된 후속작인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도 출연하였다.
2015년 9월에 있었던 아이유의 7주년 팬미팅에서 팬들이 꼽은 '최고의 예능프로그램 상'을 당당히 수상했다. 그리고 약 5년 만에 다시 토끼탈을 입고 등장했다.
8.2. 무한도전 (2010, 2011, 2015)[편집]
아이유의 첫 등장은 2010년 9월 11일에 방송된 박명수의 라이브 in 지산 특집이었다. 당시 지산 락 페스티벌에 출연하게 된 박명수가 자신의 곡 <냉면>을 불렀던 제시카를 대신할 가수를 찾았는데, 이 때 아이유가 대타 가수로 등장하며 《무한도전》에 첫 출연을 했다. 실제로 2010년 8월 1일, 페스티벌 당일에 박명수와 아이유가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후기가 올라오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서 김태호 PD는 "아이유 위주로 갑시다"라는 자막을 달아주기도 했다. # 또한 박명수는 그로부터 2년 뒤 "그 때는 신인 시절 아이유를 너무 막 대해서 좀 미안해진다"라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기사
이후 2011년 1월 1일에 방송된 연말정산 뒤끝공제 특집에서 홍일점 게스트로 다시 등장했다. 이 때는 <좋은 날>의 메가히트 이후 한창 활발한 활동을 할 때라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당시 아이유는 당시 《무한도전》의 위기론에 대해 "진짜 위기인 프로그램은 방송에서 위기라고 말하지 않아요"라는 현명한 답변을 하며, 스스로 밝힐 정도의 위기는 위기도 아니라는 말로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젊은 층은 '무도'를 좋아하지만 어른들은 《스타킹》을 본다. 그런데 가정에 보통 TV가 한 대뿐이니 주도권을 뺏길 수밖에 없다"라고 분석까지 하며 아이유닐슨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또한 길에게 "진짜 쌌어요? 안 쌌어요?"라는 돌직구 멘트를 날리며 법정공방 죄와 길 특집의 진실을 속시원히 밝히기도 했다. #
2015년 7월 24일 방송에서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라는 예명으로 복면을 쓰고 나타나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24]를 부르는 것을 시작으로 2015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가수로 참가했다. 가요제 파트너는 5년 전 페스티벌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며 호흡을 맞추었던 박명수였다. 여름 밤에 어쿠스틱 음악을 부르고 싶었던 아이유는 EDM 공장장인 박명수와 곡의 장르를 가지고 갈등을 하다가, 중간 결산 때 이 문제점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 때 얼떨결에 하게 된 <레옹>의 "까 까 까 까 까까까까 까까까까 까까까까까까까까" 부분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드립을 유행어로 탄생시켰다. 영상] 중간 결산 이후엔 서로의 의견이 적절히 조합된 '레트로풍 댄스곡'으로 화해를 이끄는 데에 성공했다.
아이유는 첫 만남 때 박명수가 제안했던 '레옹과 마틸다' 콘셉트를 받아들였고, 두 번째 만남에서 "까만 선글라스"라는 가사와 함께 멜로디를 들려주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작업하면서 박명수에게 랩 파트를 맡겼는데 처음엔 고전했지만 정작 무대에서 관객들이 함께 불러준 덕분에 무사히 끝냈다. 이 때 "티키타 리듬에 맞춰 스핀~" 부분은 노래의 킬링파트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본 무대에서 아이유는 단발머리에 망사 스타킹, 항공점퍼, 초커로 마틸다 컨셉을 제대로 소화했고, 박명수와 훌륭한 <레옹> 무대를 선보였다. 그리고 노래가 끝난 뒤 박명수가 기획했던 신나는 EDM으로 마무리를 하며 완벽한 무대가 탄생시켰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결과적으로 혁오와 함께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최대 수혜자가 되었다. 아이유와 박명수가 부른 <레옹>은 모든 음원차트를 올킬 하는 등 아이유의 또 하나의 히트곡이 되었으며, 새로운 장르의 도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아티스트 아이유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또한 박명수의 제자이자 작곡가, 그리고 아이유의 광팬인 유재환이라는 인물을 발굴해내어 특유의 귀여운 말투로 많은 팬들을 만들었다. 유재환도도 어찌 보면 또 다른 최대 수혜자이다.
아이유, EDM 공장장 억압 속 꽃피워낸 '레옹'
'아이유'는 더 잘 될 수밖에
8.3. 런닝맨 (2011, 2012, 2013)[편집]
2011년 5월 15일, SBS 《런닝맨》의 '스펙터클 횡단 레이스' 특집에 신봉선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2012년 1월 15일, '여수 특집 2탄'에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런닝맨》의 멤버들과 '여수 특집 1탄'의 게스트들이 자고 있는 숙소 앞에서 깜짝 라이브를 선보이면서 등장했다.
2012년 5월 27일, 박지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이 아이유의 생일 선물 얘기를 꺼내자 멤버들이 자동차를 사주는 게 어떻겠냐는 농담을 했고, 유재석이 자동차를 산다면 지석진이 썬팅 비용, 박지성이 시트 커버 비용을 내겠다고 했다. 정작 생일 선물을 받을 아이유는 면허조차 없다는 게 함정이다. 영상
2013년 10월 20일, 박명수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런닝맨 출연 모음 영상
8.4.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2011)[편집]
SBS 《영웅호걸》의 종영 후 아이유가 MBC 《나는 가수다 2》에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는데, 아이유 측에서는 제안을 받지도 않았는데 무슨 거절이냐며 반박했다. 이후 아이유는 《영웅호걸》의 후속 프로그램인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의 출연을 확정지었다.[25]
2011년 5월 22일, 첫 방송에서 아이유는 부족한 체력과 스케이팅 실력을 보여주며 최하위를 기록했다. 당시 아이유의 파트너였던 최인화는 이러한 아이유와 파트너가 되자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고 심정을 밝혔다. 첫 방송 이후 타고난 체력이 부족하면 더 열심히 연습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졌고, 본인도 그러한 반응을 알고 있는지 이후 바쁜 스케줄 틈에서도 없는 시간을 쪼개가며 연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1년 6월 21일, 김연아와 함께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OST인 <얼음꽃>을 불렀다. 당시 2011년 멜론 연간차트 78위를 기록하는 등 예능 OST치고는 상당한 음원 성과를 보였다.
이후 파트너와 함께 수없이 연습을 하며 꼴찌에서 벗어났고 실력 면에서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2011년 7월 10일 방송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파소도블레 연기를 펼치며 좋은 무대를 선보였지만, 결국 서지석과 함께 8위 밖으로 밀려나면서 탈락을 했다.
아이유에게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출연은 얻은 것보다는 잃은 것이 많았다고 평가 받는다.
타고난 운동신경이 부족하고 본인 스스로도 체력이 약하다고 할 만큼 운동을 잘 하지 못하는 아이유가 피겨 스케이팅에 도전한다는 것부터 무리수였다는 반응이 많다. 무엇보다 당시 아이유는 <잔소리>와 <좋은 날>, 《영웅호걸》과 《드림 하이》 이후 엄청난 인기와 함께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했는데, 그러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연습을 해야 하는 스포츠 예능에 출연한다는 것은 아이유에게는 매우 혹독한 일이었다. 그렇게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부족한 스케이팅 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비난을 받게 되었고 결국 탈락을 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초반에 탈락한 게 아이유에게 차라리 나았다는 반응이 많다.
그러나 김연아와 함께 부른 <얼음꽃>은 발매 이후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마냥 부정적인 반응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물론 명불허전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선수와 함께 불렀고 심지어 반응도 좋았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의 결과가 더 좋았다면 보다 더 주목을 받고 유명해질 수 있었던 곡이었던 만큼 아쉬운 점은 있다.
8.5. 해피투게더 3 (2011, 2012, 2013, 2017)[편집]
2011년 4월 7일, '대세 특집'에 김갑수, 김준호, 티아라의 함은정, 양파, 김미려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유컷
2011년 12월 22일, '크리스마스 파티 특집'에 전현무, 붐, 김나영, 마르코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유컷 영상1 영상2
2012년 9월 20일, '의외의 인맥 특집'에 노사연, 박건형, 이기광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유컷 영상
2013년 5월 2일, '최고다 이순신 특집'에 조정석, 유인나, 손태영, 정우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유컷 영상
2013년 10월 31일, '인생 한 방 특집'에 황광희, 서인국, 후지타 사유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유컷
2017년 6월 1일, '보고 싶다 친구야 특집'에 조인성,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특집은 다른 회차와 달리 정식 게스트가 아닌 즉석에서 멤버들이 게스트를 섭외한 것으로, 아이유는 박명수가 섭외했다. 당시 아이유는 유인나와 함께 놀고 있었는데, 떡볶이를 사서 와 달라는 박명수의 연락에 한 걸음에 달려왔다. 아이유컷 영상
8.6. 효리네 민박 (2017)[편집]
2017년, 민박집 콘셉트의 관찰예능 JTBC 《효리네 민박》에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와 함께 출연했다.
방영 전에는 이효리의 MC 실력과 아이유의 예능감에 회의를 품는 시청자들도 적지 않았지만, 큰 호평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두리를 지었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인이 아닌 25살의 평범한 사람인 '이지은'의 면모를 다시 보게 되었다는 시청자들도 많았다.
방송에서 보여준 아이유의 평소 행동들이 엄청난 화제를 일으키다 못 해 아이유 병까지 생겼는데, 밥을 먹을 때 입을 벌리지 않고 오물오물 씹어서 먹는 습관, 널디의 보라색 저지를 자주 입고, 틈틈이 독서를 하고, 초콜릿을 좋아하고, 멍을 자주 때리는 모습 등 아이유의 작은 모습까지 따라하는 사람들이 여럿 생겼다.
평소 잠을 잘 못 자는 불면증을 겪고 있는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을 촬영하러 제주도에 갔을 때만큼은 푹 잘 잤다고 한다. 또한 당시 이효리로부터 권유 받은 요가를 아직까지 꾸준히 하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고 있다.
민박집에 놀러왔던 비연예인 친구들과 현재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듯하다. 대표적으로 일명 김해시스터즈들과 방송에서 친해진 이후 아이유가 부산 공연을 할 때마다 친구들을 초청하고, 김해시스터즈 중 한 명이 결혼을 하자 축가를 부르러 부산까지 내려가는 의리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2019년 1월 5일에 진행한 〈이 지금 dlwlrma: Curtain Call in 제주〉 공연에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하며 방송 이후에도 의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
8.7. 아는 형님 (2018)[편집]
2018년 10월 20일과 27일에 방영된 JTBC 《아는 형님》의 150화와 151화에 배우 이준기와 함께 출연했다. 해당 회차는 당시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합친 동시간대 방송 프로그램 중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기준 유료가구 시청률도 6.7%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풀영상
아이유는 신곡 <삐삐>의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영상1 또한 '가을 노래'라는 주제와 함께 독보적인 음색으로 <잊혀진 계절>과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등을 부르며 감성 넘치는 무대를 보였다. 영상2
8.8. 바퀴 달린 집 (2020)[편집]
2020년 7월 23일과 30일에 방영된 tvN 《바퀴 달린 집》 7~8화에 출연하여 여진구와 꽁냥꽁냥 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8화에서는 피오도 출연하여 많은 시청자들이 《호텔 델루나》를 회상하게 했다.
9. 그 외[편집]
2008년 10월 24일, 데뷔한 지 한 달 만에 KBS2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했다. 윤도현은 당시 아이유를 소개하면서 관객들에게 두 번 놀랄 텐데 하나는 아이유의 나이에, 또 하나는 뛰어난 가창력에 놀랄 것이라고 했다. 첫 곡으로 약 10개월 동안 배운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Tamia의 <Officially missing you>를 불렀다. 이 때 들고 나온 기타는 일명 '아이유 기타'로 불리며 국내 기타 회사에 해당 모델의 매출에 큰 기여를 했다고 한다. 또한 커린 베일리 레이의 <Like a star>를 기타 연주와 함께 짧게 들려주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윤도현이 아이유에게 "학교에서 친구들이 싸인 받으러 오지 않냐"고 물으니 아이유는 "이제 시작해서 인지도가..."라고 답했다. 곧바로 윤도현이 "그럼 친구들이 연예인 누구 봤냐고 물어보겠다"고 하자 아이유는 "원더걸스 언니들이 요즘...."이라고 답했고, 윤도현과 관객들은 원더걸스가 언니라는 사실에 놀랐다. 마지막 곡으로 데뷔 곡인 <미아>를 불렀는데 앞소 곡에 대해 설명할 때 "슬픈 이별 이야기라서 아픈 이별을 경험하셨던 분들이라면 한 번쯤 공감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멋쩍은 듯 말했다.
2009년 8월 18일, KBS2 《1대 100》에 100명 중 한 명으로 출연했는데, 2011년 1월 18일에 또 한 번 《1대 100》 출연했을 때는 100명이 아닌 1명으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유는 위키리크스의 뜻을 몰라서 탈락했는데 '위키리크스'가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1년 1월 16일, god의 김태우와 홍대에서 데이트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것이 목격되었다. 이후 《우리 결혼했어요》의 촬영설이 퍼지면서 큰 화제가 되었으나 곧바로 SBS의 설날 특집 프로그램 촬영인 것이 밝혀졌다.
2011년 3월 14일,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에 티아라의 지연, f(x)의 루나와 함께 출연했다.
2011년 3월 17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하여 자신이 그토록 존경하는 가수였던 커린 베일리 레이와 만남을 가졌다. 영상 방송에서 아이유는 그야말로 10대 소녀팬의 모습을 보였다.
2011년 3월 23일부터 3주간 MBC 《라디오 스타》에 이정, 박완규와 함께 출연했다. 박완규는 과거 아이유가 진행했던 MBC GAME의 《IU의 STAR 4U》를 한 번도 빼먹지 않고 시청했던 팬이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중학교 때 짝사랑 했던 오빠와의 스티커 사진 논란에 대해서 해명을 했고, 무대에 올라가 버글스의 <Video Killed the Radio Star>를 불렀다. 영상 노래 후 토크에서 드라마 《드림 하이》에 출연했을 당시 이 노래를 불렀었던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필숙과 아이유 본인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이었다고. 드라마 영상
2011년 6월 10일,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에 출연했다.
2011년 12월 20일, SBS 《강심장》에 출연했다. 이승기가 열심히 말을 걸어준 덕분에 예전처럼 통편집은 되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소속사에서 마련해 준 숙소에서 훈남 귀신을 목격한 이야기를 했다.[26]
2011년 12월 21일, TV조선 《P.S. I ♥ You 박정현》에 출연했다. 영상 이날 아이유는 박정현에게 '쩐다'와 '개드립'의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기도 했다. 또한 <너랑 나>와 커린 베일리 레이의 <Another Rainy Day>를 불렀다.
2011년 12월 10일, 이름표에 '특기 : 라면 끓이기'를 달고 MBC 《세바퀴》에 출연했다. 팝핀 댄스와 허무한 개그[27] 등으로 많은 방송 분량을 뽑았다.
2012년 1월 16일,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의 코너 '샤방샤방랭킹 내 마음을 뺏어봐'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은 MBC 드라마 《무신》의 배우들이 출연했는데, 아이유는 사정상 다른 스튜디오에서 샤방샤방 랭킹을 진행하여 출연자들이 아쉬워했다. 모자 상황극을 하며 주현의 본명인 주일춘을 실컷 부르기도 했다.
2012년 1월 23일, KBS2 설날 특집 프로그램 《세자빈 프로젝트-왕실의 부활》에 출연했다. 이날 아이유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걸스데이의 소진과 함께 일명 '아나소 팀'[28]을 결성하고 다른 팀들과 대결했다. 최종 관문에 올라온 아나소 팀은 진행자인 박미선으로부터 실제로 영조가 세자빈 간택 당시 세자빈 후보들에게 냈던 문제를 받았다. 문제는 '가장 높은 고개', '가장 깊은 것', '가장 좋아하는 꽃'을 답하라는 것이었다. 여기서 아이유는 실제로 정순왕후가 답했던 답변 중 하나[29]가 일치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영상 그렇게 아이유는 마지막에 왕세자와 대면하는데, 하필이면 왕세자가 오랑캐였다.[30] 충격을 받은 아이유는 그대로 쓰러져 얼굴을 들지 못 했고, 왕세자는 "제발 고개를 좀 들어줘라"고 말해야 했다.
2012년 1월 24일, SBS의 설날 특집 프로그램 《배우 팝스타》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나이답지 않게 조리있고 차분하게 심사평을 하는 모습에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역배우 정다빈[31]이 "아이유 언니의 팬이었다"라고 밝히며, 무대에서도 아이유의 <너랑 나>를 열창했다. 영상 비록 정다빈의 노래 실력이 조금 부족했지만 아이유는 시종일관 엄마 미소로 응원을 했다. 방송이 나간 후 아이유와 정다빈이 닮은꼴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2년 3월 2일,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의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소녀 '이지은' 역으로 출연했다. 극 중 아이유는 10가지의 버킷리스트 중 남아 있던 항목인 '남자친구와 남산 데이트, 고아원에 기부하기, 아빠에게 노래해주기'를 실천했다. 기부를 위해 임원희의 지갑을 소매치기 했다가 병원에서 사연을 알게 된 샤이니의 민호와 데이트를 하게 되었고, 임원희가 보낸 가짜 아빠[32] 오달수에게 노래를 들려줬다.[33]
2012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자선방송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 출연하여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뭉게구름>이라는 동요를 불렀다. 그리고 해당 방송에서 기적이 일어났는데, 아이유가 막 등장했을 때만 해도 28만 원에 남짓했던 모금액이 노래가 끝날 때에는 무려 2300만 원이라는 거액이 모였다. 영상
2012년 9월 16일, KBS2 《개그콘서트》의 최고 인기 코너 중 하나였던 '감수성'의 마지막 회차에서 피에스타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34] 신곡 홍보도 아니고 드라마 홍보도 아니니 걱정 마라면서 본인의 콘서트 홍보를 하고 갔다. 영상
2014년 7월 7일과 14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당시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았던 <너의 의미>의 원곡자이자 아이유의 리메이크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김창완과 함께 출연했다. 또한 아이유와 친분이 깊은 AKMU도 함께 출연했다. 이날 아이유는 자기혐오에 빠져 폭식증을 겪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1부 2부 <너의 의미> 라이브
2016년 12월 4일, SBS 《꽃놀이패》에 이성재, 이대호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낮은 시청률에서 벗어나기 위한 제작진의 특급 게스트 섭외였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2018년 9월 7일과 14일에 방영된 SBS 《폼나게 먹자》에 출연했다.
2019년 1월 31일, 4부작 특별기획 음악 프로그램 JTBC 《너의 노래는》에 출연하여 정재일과의 협업으로 나온 리메이크 곡 <개여울>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음악적인 탐구를 했다.
2020년 10월 3일, KBS1 추석 특집 프로그램 《나무야 나무야》 2회에 출연했다.
2020년 10월 9일, tvN 《온앤오프》 23회에 오랜 절친으로 유명한 지연의 친구로 출연했다.
2021년 3월 3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00회 특집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
2021년 4월 9일, JTBC 《유명가수전》에 첫 번째 유명가수로 출연했다.
2022년 5월 13일부터 6월 5월까지 영화 《브로커》의 홍보 차 배우 송강호, 강동원, 이주영과 함께 각각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35]과 KBS2 《영화가 좋다》[36], 《연중 라이브》[37], MBC 《출발! 비디오여행》[38]에 출연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2-07-08 10:20:15에 나무위키 아이유/예능 및 방송활동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유래 당시만 해도 아이유가 그저 그런 인기를 얻고 있던 때였으나... 이 문장이 2010년 유행어가 되면서 주목을 받았고, 나중에는 정말 아이유 위주로 가기 시작했다![2] 기사[3] 실제로 스타크래프트 1 발매 당시 매뉴얼에 아이어가 "아이우아이유"로 적혀 있었다. 그리고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프로토스는 아이유를 좋아한다는 드립을 치기도 하였다. #[4] 아이디 콜을 해도 선수보다 "아이유 화이팅!"이 나오는 경우도 많았다.[5] 원래 '학교전설'은 폐지 1순위가 확정적이던 요일 코너였는데 아이유와 슈프림팀으로 게스트가 바뀐 후 상당한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그 덕인지 2010년 당시 태연과 아이유, 사이먼 도미닉, 이센스 4명이 친목 라인으로 묶였다.[6] 당시 닮은꼴로 유명했던 '신봉선'과 '방청객'의 합성어이다.[7] 영화 아메리카 어쩌고를 보고 거기에 리메이크된 노래를 듣고 원곡을 찾아 들었다고 한다. 아마 아메리칸 뷰티를 얘기하는 듯하다.[8] 현재 해당 글은 삭제한 상태지만 여러 군데서 돌아다니고 있으니 찾아서 확인하길 권장한다.[9] 자작곡 <금요일에 만나요>와 봄 캐럴 <봄 사랑 벚꽃 말고>, <너의 의미>로 큰 사랑을 받았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등 2014년은 '아이돌 아이유'에서 '아티스트 아이유'로 확실하게 탈바꿈 하며 국민 여동생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시절 이후로 또 한번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해였다. 커리어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성과도 대단했다. 제6회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했으며, 한국 갤럽 조사 결과 올해를 빛낸 가수 1위 및 올해의 가요 1위에 <너의 의미>, 4위에 <소격동>이 올랐다.[10] 2014년이 '아이돌 아이유'에서 '아티스트 아이유'로 전향하면서 두 번째 전성기를 맞았던 해라면, 프로듀싱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아티스트 아이유'를 대중들에게 명확히 각인시키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단계로 접어든 게 바로 이 시기이다. 2017년에 발매된 <밤편지>와 <팔레트> 등이 수록된 정규 4집 Palette가 바로 그 중심에 있었다.[11] 이후 아이유의 문서에서 해당 항목은 삭제되었다. 나무위키의 편집지침에도 나와 있지만, 공적 범위를 넘어서 특정 인물의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할 수 없다. 또한 인물 문서의 프로필에는 소속사 또는 본인이 직접 밝힌 정보만을 기술해야 한다.[12] <하루 끝>, <금요일에 만나요>, <너의 의미>, <스물셋>, <밤편지>, <팔레트>, <가을 아침>, <삐삐>, <Blueming>, <에잇>, <Coin>, <라일락>, <내 손을 잡아>앵콜[13] "민서야 훨훨 날아"라는 아이유의 응원 문구가 담긴 현수막도 화제가 되었다.[14] 657회, wavve에는 해당 회차가 누락되어 있다.[15] 니콜은 개나리, 구하라는 장미를 가지고 나왔다.[16] 처음에는 이벤트성으로 시작했지만, 어쩌다 보니 수백만 조회수를 자랑하는 코너로 자리잡았다. #[17] 2010년 '루시드폴의 사연을 만지다'라는 코너의 고정 출연을 포함하면 19회이다.[18] 노래 중간에 "너랑 결혼할래"라는 가사를 약간 바꾸어서 관객들을 향해 "저랑 결혼하실래요?"라는 애드립을 하여 남성 관객들이 환호하기도 했다. 이때 어떤 관객은 옆에 여자친구의 눈치를 보는 듯하면서도 흥분을 감추지 못한 표정이 드러났다.[19] 이 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3단 고음을 선보였다.[20] 해당 콘서트의 울산 공연에서 아이유가 춤을 보여주기 위해 헤드 마이크를 착용하자 관객 중 한 명이 "레이니즘!"이라고 외쳤는데 아이유는 정색을 하면서 "아니에요!"라고 말하고는 박지윤의 <성인식>을 췄다. 그런데 이후에 <레이니즘>을 추긴 했다.[21] 그래서인지 2021년 영상통화 팬미팅에서 한 팬이 콘서트 계획을 묻자 오프라인 공연을 할 수 있을 때 하겠다고 말했다.[22] 그래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다른 가수가 <좋은 날>을 포함한 아이유 노래를 부르게 되면 상당히 세게 들린다.[23] 이 때 MC인 이휘재가 "아이유 씨 예전에 사귄 남자친구가 학생이 아니었나 봐요"라는 유도질문에 아무렇지 않게 "네"라고 대답을... 사실 그 장면 직전에 여자 출연자들이 남자친구가 부르는 애칭을 묻던 장면에서 "남자친구 없어요"라고 했더니 지연이 분노하며 "뻥 치지마"라고 하자 주먹을 휘두르며 "입 다물어"라고 협박을 했다...[24] 가요제에 같이 출연한 윤상이 작곡한 곡이다.[25] 《나는 가수다》와《키스 앤 크라이》가 동시간대에 방영되는 경쟁 프로그램이었는데, 양쪽의 출연 제의를 다 받은 아이유가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어디까지나 추측이다.[26] 아이유는 그 훈남 귀신 이외에 다른 귀신들이 자꾸 출몰하자, 소속사에 요청하여 이후 숙소가 아닌 집에서 머물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귀신이 출몰한 방을 아이유와 같은 소속사였던 써니힐의 한 멤버가 쓰게 되었는데, 아이유가 봤던 그 귀신을 봤다고 한다.[27] "하루종일 창 밖만 멍하니 바라보는 멤버는? 박봄" 아이유 혼자 웃었다.[28] 아이유의 '아', 나르샤의 '나', 소진의 '소'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29] '가장 높은 고개'에 '보릿고개'라고 답했다.[30] 게다가 출연진 중 내관 역할로 대갈공명과 감수왕이 있었다.[31]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출연한 여자 아역배우다.[32] 고아원에서 자라서 못 만났다는 설정.[33] 물론 임원희가 민호를 사칭한 것과 아빠가 가짜라는 것 모두 알고 있었다.[34] 직전 활동이 피에스타와 함께 부른 <달빛바다>였다.[35] 2022.05.13[36] 2022.05.14[37] 2022.05.19[38] 2022.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