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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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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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방송 관련
2.1. 이종석 불화설
2.2. 양희은 듀엣곡 관련
2.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측의 지속적인 부당 대우 의혹
2.4. 《나의 아저씨》 출연 관련 악플 테러 사건
3. 음반 관련
3.1. 〈Boo〉 표절 논란
3.2. 〈나만 몰랐던 이야기〉 뮤직비디오 논란
3.3. 〈분홍신〉 표절 논란
3.4. 〈레옹〉 표절 논란
3.5.1. 〈Twenty Three〉 무단 샘플링 논란
3.5.2. 〈Zeze〉 페도필리아 논란
4. 열애설
4.1. 아이유·은혁 사건
4.1.1. 후속 사건: 악성 루머 유포와 고소
4.1.2. 아이유의 해명
4.1.3. 사건 이후
4.2. 이현우와 열애설 해프닝
4.3. 장기하와의 열애 및 결별
5. 성희롱 피해
6. 기타 사건사고
6.1. 고가의 고급차 루머
6.2. 부동산 투기 음모론 주장 사건
6.3. 강원도 산불 피해 이웃돕기 기부에 대한 허위글 유포 사건
6.4. 칸 영화제 참석 중 프랑스 인플루언서의 어깨빵 사건


1. 개요[편집]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관련된 사건사고들을 모아 놓은 문서로, 이 문서에는 다음이 함께 섞여서 서술되어 있다.


2. 방송 관련[편집]



2.1. 이종석 불화설[편집]


배우 이종석이 아이유가 얄미웠던 적이 있다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었는데 이후 이종석이 이에 대해 해명했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2012년에 SBS 《인기가요》에서 MC를 맡았는데, 당시 이종석은 《인기가요》의 유치한 분장을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유는 이종석에게 오히려 적극적으로 분장을 권했다고. 이후 아이유는 "이종석이 싫다는 말을 안 해서 싫은 줄 몰랐다. 방송 보고 '진짜 싫었나 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종석에게 미안하다고 직접 말했다"고 했다. #1 #2

그러나 《인기가요》를 하차한 이후 둘은 오히려 친해졌다고 하며, 현재 이종석은 아이유의 콘서트를 보러 오거나 팬들에게 아이유의 노래를 추천하는 등 꾸준히 친분을 유지하고 지내는 듯하다.


2.2. 양희은 듀엣곡 관련[편집]


양희은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서 아이유와의 듀엣곡이자 2013년 앨범 Modern Times의 수록곡인 <한 낮의 꿈>에 대해 언급했는데, 양희은이 곡 작업을 하면서 아이유를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기사 이를 두고 일각에선 아이유가 대선배인 양희은에게 예의없는 행동을 한 것이 아니냐며 태도 문제를 지적하는 일이 있었다.

그러나 이는 악의적 선동에 가까움을 설명하는 증언이 나왔다. 《여성시대》의 한재희 PD는 "양희은 선생님의 아이유에 대한 말이 있던 날, 아이유는 라디오 생방송 현장에 직접 찾아와 선생님께 CD를 직접 드렸고 분위기는 화기애애 했다"고 전했다. 기사 아이유 본인도 "제가 녹음해야 할 부분을 먼저 마친 뒤 잠시 현장을 비웠고, 이후 뒤에 녹음 부스에 들어 간 양희은 선생님을 뵈러 다시 왔지만 그 때는 이미 녹음이 다 끝난 상태였다"면서 "생방송 현장으로 가기 전에도 다른 날을 이용해 따로 직접 찾아뵀다"고 설명했다.[1]


2.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측의 지속적인 부당 대우 의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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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4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MAMA)의 출연이 확실시되자 시상식 측의 요구대로 무대에 여러 번 섰고, 당해의 화려하고 뜻깊은 성과[3]를 고려할 때 대상을 받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시상식 측에서는 아이유에게 대상을 주지 않기 위해 창조해낸 정황이 유력한, 한 번도 수여된 적 없던 '공로상 (Most Popular Vocalist)'을 만들어 수여했다. 그리고 그 상은 이듬해에 바로 사라졌다.[4] 비단 팬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아이유가 대형 소속사의 소속이 아니라는 이유로 토사구팽 당했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시상식 측과 아이유 소속사 간에 고성이 오갔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리고 2015년 연말에는 수많은 언론에서 아이유가 MAMA의 출연을 제안 받았음에도 보이콧 했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이는 네티즌들로 하여금 아이유를 비난하는 밑밥을 깔아주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사실은 엠넷 측으로부터 아예 제안을 받은 적이 없었다고 한다. 기사

국내 언론이 당시 CHAT-SHIRE 앨범으로 인해 벌어진 논란을 빌미로 아이유에게 악플을 가하던 세력에게 편승함으로써 조회 수를 늘리고 화제의 중심에 들고자 하며 벌어진 사건으로 사료된다. 오보 자체로도 큰 문제지만, 근거 없이 한 연예인을 타켓팅 함으로써 악성 루머와 악플을 조장하는 연예 기자들의 찌라시 양산 행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건이었다.

2017년, 아이유는 같은 시상식에서 여자 가수상을 받았고[5]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Mwave를 통해 시상식이 중계되었다. 그런데 아이유의 수상 화면이 단 1초만 송출되었다. 아이유의 짧은 영상에 이어 윤종신이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남자 솔로 수상자로 묶여 소개되었는데 1초의 영상으로는 수상 부문조차 확인하기 어려웠을 정도였다. 기사

MAMA가 아이유를 대하는 모습이 이렇다 보니, 당초 2015년에 시상식 보이콧이라는 거짓 루머가 퍼진 것도 언론의 펌프질에 앞서 MAMA 측이 작정하고 언플을 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보는 시선도 많은 상태다.


2.4. 《나의 아저씨》 출연 관련 악플 테러 사건[편집]


이선균아이유 주연의 2018년 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방영 전부터 청년 연하녀와 중년 연상남이 사랑을 하는 불륜물이며, 부적절한 성 관념을 심어주게 하는 작품이라는 음모론을 설파하는 세력이 있었다. 방영 초기에는 이들의 선동에 휩쓸린 사람들이 적지 않았고[6] 드라마 방영에 큰 장애물을 맞은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회차가 진행될수록 그러한 작품이 전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다수의 사람들은 억지 논란이었다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여론이 바뀌어 가는 와중에도 여초 커뮤니티에 주로 상주하는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 네티즌의 상당수는 비난을 이어가며 악플을 퍼붓는 짓을 계속했다. 마침 여초 커뮤니티가 원래부터 아이유 안티의 비중이 좀 있던 곳이다 보니[7], 악플이 아이유에게까지 가해졌다. 이들은 "여자임에도 이 드라마에 주연을 맡은 아이유는 우리의 적인 안티페미니스트다"라는 억지스러운 주장으로 온갖 악플을 쏟아내고 아이유의 여성관 등에 대한 말도 안 되는 루머를 생산해내며 아이유에게 인신공격을 가했다. 기사

워마드 옹호자 윤김지영 교수는 이 사건을 두고[8] "아이유는 파급력이 큰 연예인이다. 그런 그가 페미니즘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행동들을 보인다면 비판이 가해질 수밖에 없다. 물론 테러에 가까운 극단적인 인신공격은 자제해야겠지만, 지금 가는 길이 아이유가 선택한 것이라면 최근의 비판은 본인이 감당해야 할 몫이다"라는 헛소리를 하여 사회적 지탄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회차가 진행될수록 작품에 대한 평가도 아이유의 연기에 대한 평가도 점점 호평을 받았고, <나의 아저씨>는 당해 백상예술대상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아이유는 최초로 백상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의 후보까지 오르는 성과를 냈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페미니즘 세력의 과격성에 지치기 시작하고, 결국 이들은 여론전으로도 완전히 패배했다. 도리어 아이유는 이 작품을 통해 이전까지 호불호가 갈렸던 연기력에 있어서 압도적인 연기력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멀티 엔터테이너로 거듭난 계기가 되었다.

이 사건으로 아이유 안티 세력에 대한 대중적 인식이 매우 나빠졌다. 이로부터 약 1년 후에 발생한 부동산 투기 음모론 주장 사건과 맞물려 연예계 사건사고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아이유 안티 세력의 반지성적 행태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졌다.

2015년 CHAT-SHIRE 논란 이후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의 네티즌들이 꾸준히 아이유를 공격 대상으로 삼아온 반동으로,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간혹 '아이유vs페미니스트' 구도를 만드는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다만, 아이유는 페미니즘 쟁점에 대해 직간접적인 입장을 일절 드러낸 적이 없다.


3. 음반 관련[편집]



3.1. 〈Boo〉 표절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Boo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나만 몰랐던 이야기〉 뮤직비디오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Real+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분홍신〉 표절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Modern Times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 〈레옹〉 표절 논란[편집]


2015년 11월, 동년 여름에《무한도전》의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서 아이유와 박명수가 발매했던 <레옹>이 labelle의 <open up your heart>와 비슷한 느낌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템포만 다를 뿐 흡사하게 들린다는 의견과 '장르의 유사성', '오마주'일 뿐이라고 하는 의견이 있었다. 당시 CHAT-SHIRE 논란에 대한 갑론을박이 넷상을 휩쓸고 있던 때라, 기사만 내면 화제의 중심에 들 거라 생각한 연예부 기자들은 이 주장을 검증 과정 없이 기사화시켰다.

의혹 제기는 있었지만 관련 후속 정보는 전혀 없었다. 때문에 결론이 어떻다고 서술할 수는 없으나, 해당 음원은 의혹이 제기된지 3달 전에 나왔고 당시 매우 호의적인 반응과 각종 음원차트를 휩쓰는 동안 일말의 표절 이야기가 없었으며, CHAT-SHIRE 사태에 대한 여론이 어느 정도 반전되자 해당 주장을 하던 이들은 잠적에 들어갔다. 본 의혹을 제기한 측의 저의가 의심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3.5. CHAT-SHIRE 앨범 관련 논란[편집]



3.5.1. 〈Twenty Three〉 무단 샘플링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CHAT-SHIRE/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5.2. 〈Zeze〉 페도필리아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CHAT-SHIRE/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5.3. 전반적 콘셉트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CHAT-SHIRE/논란/소아성애 컨셉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열애설[편집]



4.1. 아이유·은혁 사건[편집]


2012년 연말, 아이유가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과 함께 찍은 셀카를 실수로 올리며 연예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사건이다.

2012년 11월 10일 오전 4시 경, 자신의 트위터 연동사진 계정 'yfrog'에 사진이 올라온 것을 네티즌이 발견했다. 트위터에는 멘션이 올라오지 않았지만 아이유는 구형 트윗팔 어플을 사용 중이었고, 때문에 DM을 보내지 않고 사진만 클릭했다 해도 알아서 자동 업로드가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트위터에 올리지 않았던 사진들도 이 계정을 통해서 볼 수 있었다. 그 날도 이런 사진들을 보기 위해 들어간 사람들이 발견한 것이다.

이후 2시간 만인 새벽 6시 경에 사진은 지워졌지만, 기사가 쏟아졌고 네티즌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걷잡을 수 없이 사태가 번졌다. 이로 인해 아이유의 팬들은 멘붕 상태에 빠졌고 심지어 배신감을 느꼈다며 팬덤에서 이탈하는 이들도 있었다. 옹호하는 의견 조차도 '설령 연애를 한다고 해도 우리가 간섭할 권리가 있느냐'는 식으로 한발 물러난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소속사 측에서는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며, 아이유가 이번 여름에 아팠을 때 병문안 차 온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으나, 소속사의 해명은 진위여부를 떠나 방식이 너무 허술했기에 네티즌들을 설득시키는 데에 실패했다.[9]

이 사건은 이전까지 그녀를 대표하던 귀여운 국민 여동생 이미지를 크게 흔들어 놓았다. 은혁도 구설수에 휩싸이게 되었는데, 네티즌들에 의해 온갖 조롱과 성희롱 및 악플을 받았고 군대에서 선임이 식사 시간에 아이유의 노래를 틀며 조롱했던 일도 있었다고 한다. 또한 《라디오 스타》와 《강심장》에 게스트로 출연한 은혁에게 병문안 드립이나 음료 세트 드립을 치는 등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며 은혁은 본의 아니게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다.[10] 예의없는 방송인들, 악플을 다는 네티즌, 은혁의 군대 선임들의 개념 없는 행태로 인해 벌어진 일이지만, 애초에 아이유의 실수가 없었다면 모든 일이 없었을 것이다.

아이유는 사건 다음 날 SBS 《인기가요》에서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했으며, 2012년 SBS 가요대전에서 수지와 함께 MC를 맡는 등 비교적 빠르게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2012년의 각종 연말 시상식에 불참하는 등 사건의 여파는 적지 않았다.


4.1.1. 후속 사건: 악성 루머 유포와 고소[편집]


2013년 5월 27일, 뜬금없이 증권가 찌라시로 아이유가 은혁과 2013년 10월에 결혼한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찌라시는 내용 자체도 너무 황당한 소설일 뿐이고, 너무 조악한 맞춤법을 자랑하고 있어 믿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당시 아이유의 소속사는 유포자를 색출해 법적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결국 해당 루머 유포자는 체포되었다. # 하지만 아이유는 루머 유포자의 딱한 집안사정을 듣고 사회봉사 200시간 처분을 받는 것으로 조정했고 고소를 취하했다. # 하지만 임신설 유포자의 경우는 직접 삼자대면을 했고, 해당 루머 유포자는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4.1.2. 아이유의 해명[편집]


2013년 7월 23일, SBS 토크쇼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하여 그간의 스캔들과 루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아이유는 뜬금없이 터진 결혼설과 임신설에 대해선 허위사실이었음을 해명했고, 최초 유포자를 포함한 악플러들은 직접 만나는 등의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확실히 밝혔다.

트위터 사진 사건에 대한 이야기도 했는데, 실수로 사진을 올린 행위에 대한 사과는 했지만 사진을 찍은 경위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11] 은혁과의 관계에 관해선 모두에게 폐를 끼쳐 미안하다는 식의 사과를 했다. 아이유는 "사진은 내가 실수로 올린 게 맞고, 누굴 탓할 수도 없는 일이다.", "상대방에게도 저의 주변 사람들에게도 미안했다. 굉장히 많은 생각을 했고 그래서 쉽게 얘기를 했다. 내가 나서서 오해를 푸는 것이 맞는 것인지 가만히 있는 것이 맞는지도 몰랐다. 힘든 일이 아니라 제가 모두에게 다 미안해야 할 일이다."라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12] 그리고 국민 여동생 콘셉트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작극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하는 분이 많을 줄 몰랐다. 그냥 실수였다."고 적극 부인했다. #1 #2

사과 외에 다른 해명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해명을 해도 사람들이 믿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말을 애초에 꺼내지 않은 것이란 시각[13]과 자신의 일방적인 실수에도 은혁과의 관계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않았던 아이유를 탐탁치 않게 보는 시각이 대립했다. 팬들의 반응은 이 정도 해명에 만족한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시간이 지난 상황에서 양측 팬덤 모두의 아이유의 실수로 촉발된 일임을 인정하는 선에서 추가 해명보다는 그냥 이대로 과거 사건으로 두고 넘어가자는 쪽이다.


4.1.3. 사건 이후[편집]


해당 스캔들로 인해 아이유는 성희롱은 물론, 임신설과 낙태설 등 근거없는 루머들로 곤욕을 겪었다. 안 그래도 사생활 노출을 꺼리는 성격이었는데, 사건 이후 출연한 라디오 《푸른밤 종현입니다》에서 "팬카페인 유애나에 가끔 써서 올리는 글들이 기사화 되는 것을 보고 요즘에 글 쓰는 것이 더 조심스러워진다"고 다시 한번 언급했다.[14]

이후 수 개월 만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과 정규 3집 Modern Times로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또한 음반 활동의 꾸준한 성공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호평을 받았고, 각종 선행 활동과 팬 서비스 등 다시금 쌓아올린 좋은 이미지들 덕에 해당 논란으로 인한 이미지 타격이 많이 희석된 편이다.

대중들도 이 사건이 아이유의 실수에 의한 것임은 익히 알고 있고, 아직까지도 연예계 대형 스캔들 중 하나로 언급되곤 한다. 해당 사건으로부터 십수 년이 흐른 현재는 해당 사건이 공개된 곳에서 언급될 일이 없는 데다가 당시 은혁이 네티즌들로부터 도가 넘은 악플을 받은 것에 대해 안타까워 하며 응원한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일부 아이유의 악플러들은 아직까지도 이 사건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은혁에게 2차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이미 오랜 시간이 흐른 일이라는 점에서 대중들은 이런 악플러들의 행태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십수 년 전 일이다 보니 이 사건 자체를 모르는 저연령층 팬들도 많다. 아이유 팬덤 내에서도 이 사건을 과하게 감싸주는 행위는 자제하길 요구하는 편이다.


4.2. 이현우와 열애설 해프닝[편집]


2013년, 디스패치를 통해서 이현우와 극장 데이트를 한 사진이 보도되었다. # 기자는 매니저 없이 둘만 있었다고 말했지만, 이현우와 아이유 측에서는 매니저와 동행했으며 연인 관계가 아닌 절친한 사이라고 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사실이 아닌데 걱정할 게 뭐 있느냐 식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2015년,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이현우는 아이유와의 열애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걔랑요?"라며 폭소했다. 또한 2019년에 발매된 아이유의 <시간의 바깥>의 뮤직비디오에 이현우가 출연하는 등 이후에도 둘은 친분을 잘 유지하고 있는 듯하다.


4.3. 장기하와의 열애 및 결별[편집]


2015년 10월 8일 오전 11시, 디스패치를 통해 장기하와 아이유가 교제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기사 그리고 오후 1시 30분 경 아이유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013년 10월 23일, SBS 파워FM 《대단한 라디오》에 장기하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아이유와 처음 만났고, 서로 첫 눈에 반해 디스패치의 보도일 당시 기준으로 2년 가까이 교제 중이었다고 한다.

팬들은 소식이 나온 직후 많이 놀라긴 했지만 대부분이 아이유의 교제에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고, 심지어 응원글로 도배가 된 아이유의 공식 팬카페는 기사가 난 하루 뒤 다음 팬카페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언급한 둘의 첫 만남이었던 라디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대본이나 청취자 문자들은 뒷전이고 서로 하고 싶은 얘기를 하더니 광고 시간에도 서로 얘기가 끊이지 않았다. 설렌듯 어색한듯 게스트와 DJ 둘 다 허둥대는 건 보너스였다. 영상의 댓글을 보면 '알고 보니 대국민 소개팅이었다'는 재밌는 반응도 많다. 영상

두 사람은 약 3년 가량 교제했으며, 2017년 1월 23일 양측 소속사를 통해 결별했음을 알렸다.


5. 성희롱 피해[편집]



5.1. 합성사진 유포 사건[편집]


2015년 10월, SNS에서 '아이유 파격 컨셉' 등의 제목으로 팬미팅에서 선보인 <Twenty Three>[15] 무대 사진을 외설적으로 보이게 합성한 사진이 올라오고 각종 커뮤니티에 퍼지는 사건이 있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당연히 법적대응에 나섰고, 게시글 캡처본을 입수하여 합성사진 최초 유포자 및 공유 계정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기사


5.2. 푸워 아이유 성희롱 발언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푸워 아이유 성희롱 발언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17년 4월, 인터넷 방송인 푸워가 실시간 스트리밍 중 아이유를 향해 직접적인 성희롱 발언을 하다가 형사 처벌까지 받게 된 사건이다.


5.3. 투보 아이유 성희롱 발언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투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0년 6월 7일,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스트리머 투보의 발언이 문제가 된 사건이다. #


6. 기타 사건사고[편집]



6.1. 고가의 고급차 루머[편집]


2012년 7월 19일, 동아일보에서 일부 연예인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를 소개하는 기사를 내보냈는데, 이 과정에서 아이유의 차가 1억 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차량인 포르쉐 카이엔이라는 잘못된 소식을 실어서 논란이 일었다. 기사 이 논란에 대해 소속사는 허위사실이라며 부정했다.

이 논란이 일어나기 전인 2011년 11월에도 당시 미성년자였던 아이유가 4천만 원 가량의 아우디 A4를 직접 운전하고 다닌다는 루머가 나돌기도 하였었는데, 그때도 소속사는 이 루머를 강하게 부인하였다.[16]

2017년, 아이유가 JTBC 《효리네 민박》에 출연했을 당시 아직도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당시 국민 여동생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아이유가 고가의 차량을 탄다고 실망하는 일부 네티즌들이 있었다. 하지만 아이유가 부정축재를 하지도 않았고, 거짓으로 드러났을 뿐더러 설령 사실이었더라 해도 본인이 번 돈으로 비싼 차를 탄다고 해서 욕을 먹을 이유는 없다.[17]

2019년 11월 24일에 열린 아이유의 〈Love, Poem〉 서울 공연에서 아직도 운전면허가 없으며, 자신이 운전을 하면 얼마나 위험한지 알기 때문에[18] 앞으로도 취득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6.2. 부동산 투기 음모론 주장 사건[편집]


2019년 1월 7일, 여초 커뮤니티 중 하나인 더쿠를 시작으로 아이유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일어났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이유는 논란이 된 건물을 시가보다 1.5배에서 2배 정도 비싸게 주고 매입했으며 어떠한 시세차익도 거두지 않았다.

다수의 언론사들은 '아이유가 지난해 1월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에 45억 원 상당의 건물과 토지를 매입했고, GTX 사업이 시작되며 아이유가 매입한 건물과 토지 시세가 69억 원으로 뛰어올랐으며, 아이유는 이로써 매매 당시보다 23억 원의 시세차익을 봤다'는 보도를 했다. 기사 심지어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는데, 이에 미끼를 문 수많은 안티들이 악성 댓글을 게재했다. 특히 더쿠여성시대, 쭉빵카페 등에서는 열폭성 악플이 수없이 많이 달렸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아이유 측 관계자는 "매각 계획이 없다"면서 "보도에 실린 매각 추정가도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아이유의 매입 직전에도 1주일 만에 평당 1,000만 원이 오를 정도로 노른자땅이었다고 한다. 아이유는 평당 1억 2,000만 원인 지역 대신 2,200만 원인 지역을 매입했는데, 만약 아이유가 실제로 투기를 행했다면 이렇게 비싼 값을 지불하기 전에 미리 구입해놨을 것이다. 또한 시세차액이 23억 원이라는 것도 사실무근이며, 어디서 그런 정보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수원과 양주를 잇는 GTX-C예비타당성조사2014년에 발표된 바 있는데,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C 노선은 2018년 12월에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었다. # 이 노선에 대한 구상은 2014년도 이전에도 있었기 때문에 GTX를 통한 시세차익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매입을 한 것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해당 건물이 현재 아이유의 개인 작업실, 어머니의 사무실 및 창고, 후배 뮤지션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작업실로 사용되고 있다며 내부 사진을 전부 공개했다. #

이제까지의 상황을 정리하면, 아이유는 당시 본인의 소속사였던 카카오M의 본사가 있는 강남구, 아이유의 본가가 있는 서초구 방배동과 가까운 지역이자 전망이 좋고 조용한 곳인 과천시에 위치한 빌딩을 2018년 2월에 매입했으나, 이후 주변 지역의 그린벨트 지정이 해제되어 근처에 있던 아이유의 건물 또한 매매가가 상승했을 것이라 예측하는 기사도 나왔지만, 실제로 아이유가 산 건물이 있는 지역은 여전히 개발제한구역이고, 전문가에 따르면 개발제한이 풀릴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한다. 설사 개발제한이 풀린다고 하더라도 이미 해당 건물은 아이유 본인의 작업실 겸, 어머니의 사무실 및 창고, 후배들의 연습실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투기는 더더욱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연예인이 왜 과천에 땅을 사냐는 이상한 논리도 있으나, 해당 토지는 말만 과천이지 동쪽으로 300m만 가면 서울특별시 서초구 우면동이 나온다.[19] 아이유가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에서 동작대교를 건너 직진만 하면 15분 내로 도착하는 곳이기도 하다.[20]

오히려 이번 사건으로 아이유가 사비를 들여 무상으로 연습실을 제공하고 있고, 그 연습실을 최예근제휘, 민서 등 후배 뮤지션들이 음악 활동을 하는 데에 잘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후배들의 지원에 힘쓰는 선한 영향력이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소속사에서 투기 논란과 관련해 건물 내부 사진까지 공개하는 강수까지 둔 와중에 팬들이 보내준 선물들도 함부로 하지 않고 모아놓고 있던 아이유의 팬 사랑이 드러나 팬들의 감동까지 자아냈다. #

결국 아이유는 강경대응을 결심했다 밝혔으며 각종 여초 커뮤니티의 악플러들은 꼬리를 내리고 사과 댓글을 올렸다. # 네티즌들은 '자기들끼리 사과글 만들어서 댓글 올리는 꼬라지가 우습다'라는 반응이었다.

결과적으로 기레기의 날조 및 정치권의 선동, 무개념 악플러들의 집단 열폭에 의한 무고 사건이며, 이 사건은 흔히 더쿠의 3대 흑역사 중 하나로 꼽힌다.


6.3. 강원도 산불 피해 이웃돕기 기부에 대한 허위글 유포 사건[편집]


아이유는 2019년 4월 일어난 2019년 강원도 산불 사건에 수해자들을 돕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를 포함한 기부자들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네이트판의 한 네티즌이에 기부 행위의 의도를 의심하는 글을 올렸다. 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이유는 그동안 기부만 했다 하면 전부 초록재단에만 했다. 특정 단체에만 항상 기부하는 이유는 뭘까? 이번 산불 피해 뉴스 보면 어린이들은 1도 안 나온다. 100% 노인들이다. 산불 피해 지역 자체가 산골이라 초등학교도 아예 없다. 이런 상황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의아하다."

이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네이트판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닮으로써 해명했다.

파일:초록우산해명.png

해명글을 보면 알 수 있듯 특정 단체에만 기부한다는 것 자체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산불 피해 지역에 어린이들이 없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 재단 지원 가정 중 네 가정은 화재로 인해 주거지가 전소된 참담한 상황이고, 이를 돕겠다고 기부를 한 연예인을 이런 식으로 몰아가는 것은 엄연한 명예훼손 행위로 고소당할 수 있는 건이다. 실제로 일부 아이유 팬 커뮤니티에서는 팬들이 소속사에 메일 보내어 법적 대응을 시도했는데, 유포자는 네이트판에 거주하는 상습 악플러로 이전에도 고소를 당한 전력이 있다고 한다.

문제는 이런 황당한 게시물이 일파만파 급속도로 다른 커뮤니티로 퍼졌다는 점이다. 4월 10일 오전에는 네이버의 연예 뉴스 메인까지 올랐다. "사실무근이며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의심을 받고 있다", "기부를 하면 의심부터 받으니 기부하기 참 어려운 세상이다"는 내용의 기사들이 나왔다. #1 #2

네티즌들 역시 기사 댓글 등을 통해 억울하게 의심을 당한 아이유를 응원하는 반응이었고, 동시에 방구석 악플러 한 명이 쓴 말도 안 되는 커뮤니티 글 하나를 두고서 기사화까지 시킨 것부터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도 많았다. 기사 내용에 대한 비판도 있었는데, 상습 악플러 한 명의 소행을 기부를 신뢰하지 못하는 차가운 사회라고 하는 등 확대 해석을 했다는 것이다.

반면, 각종 언론사에서는 꾸준히 사회 기부를 실천 중인 10년 차 가수 아이유를 이런 식으로 매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참 안타깝다는 논조의 방송을 내보냈다.


6.4. 칸 영화제 참석 중 프랑스 인플루언서의 어깨빵 사건[편집]


칸에서 '어깨빵' 당한 아이유?…"인종차별이냐" 시끌 (이데일리)
아이유 칸 영화제서 어깨빵? 가해 금발女, 논란 커지자 "실수" (중앙일보)
칸 레드카펫에서 아이유 밀친 인플루언서, 사과에도 비판 여론 거센 이유 (YTN)
佛 모델, 아이유 '어깨빵'은 의도된 행동?…"함께한 순간" 자랑 (엑스포츠뉴스)

한국 시각 2022년 5월 27일, 영화 《브로커》가 제75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정됨에 따라 레드카펫에 올랐는데, 행사장에서 Maria Travel라는 프랑스의 뷰티 인플루언서가 아이유의 어깨를 뒤에서 툭치고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었다. 아이유를 쳐다본 뒤 어깨를 밀치고 뒤돌아보지 않고 사과도 없이 지나갔다는 점에서 무례하다는 의견과 함께 인종차별이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이후 국내외 네티즌들은 해당 인플루언서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무례한 태도를 지적하며 사과하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 인플루언서는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한 뒤 "오늘 레드카펫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사과한다. 내가 그녀를 실수로 밀었다. 미안하고 진심을 다해 사과하고 싶다"며 사과 영상을 올렸다. #

그러나 해당 인플루언서가 의도적으로 구설수를 유발하여 본인의 유명세를 키우고자 하는, 이른바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사과한 이후에 갑자기 '아이유와 함께한 순간이 얼마나 아름다운가'[21]라는 말과 함께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한 릴스를 업로드 하고, 그 배경 음악은 아이유의 노래 <마음>으로 해놓는 기행을 보였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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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전이야 한 노래를 같이 부를 때 하나의 녹음실에서 녹음하는 것이 자연스러웠으나, 이제는 서로의 스케줄이 맞지 않을 경우 각자 녹음하고 후에 믹싱을 통해 하나의 곡으로 완성시키는 방식이 더욱 흔하다. 예를 들면 윤종신지코와 <WiFi>라는 곡을 작업할 때, 얼굴 한번 못 보고 랩을 넘겨받아 작업했다고 한다.[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측이 작정하고 거짓 언플을 했다는 것은 사태 발생 원인의 유력한 추측 중 하나지만 검증된 사실은 아니라는 점은 참고하자.[3] <금요일에 만나요>, <봄 사랑 벚꽃 말고>, <너의 의미>를 비롯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소격동> 등이 히트를 치면서 싱어송라이터의 모습을 뚜렷이 어필하는 동시에 3040 세대에도 크게 호응을 받았다. 실제로 당해 한국갤럽 설문조사에서 아이유는 올해를 빛낸 가수 1위에 올랐고, <너의 의미>는 올해의 노래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는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하기도 했다.[4] 다만, 이후에도 아이유가 받은 '더 모스트 포퓰러 보컬리스트'와 이름이 유사한 '더 모스트 포퓰러 아티스트상'을 비정기적으로 시상하고 있는데 상의 정의가 모호하다. 지속적으로 시상하지도 않고, 공로상 격인 '인스파이어드 아티스트상'이나 인기상 격인 '페이버릿 아티스트상'이 있기에 상의 명칭만으론 어떤 상인지 추측하기 어렵다.[5] 2014년, 2015년의 사태가 워낙 충격적이었기에, 이 수상 또한 "엠넷은 어떻게든 안 주려 했는데 2017년의 성과와 화제성이 너무 좋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준 것 같다"는 반응도 상당히 많았다.[6] 이러한 선동이 가능했던 데는 2018년이 래디컬 페미니즘의 전성기였단 점이 큰 영향을 미쳤다. 물론 국내 언론은 2020년대에도 이 사유로 비판받고 있으나, 2018년 당시는 비교 불가할 정도로 문제가 심하여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한 극단적인 옹호 논조의 기사가 대부분이었다.[7] 어디까지나 남초 커뮤니티에 비해 아이유의 안티 비율이 높다는 뜻이지, 여초 커뮤니티에서 아이유의 안티가 다수라는 뜻이 아니다. 당장 그 해 아이유 팬클럽인 유애나의 성비도 50:50이었으며, 여초 커뮤니티에서도 평소에는 아이유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가 많이 오간다.[8] 《나의 아저씨》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으나 '최근의 비판'이라는 워딩을 보면 이 사건에 대한 발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9] 공식적으로 별 것 아니라는 대응으로 넘기거나, 쟁점이 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거나, 자극적인 기사를 올린 기자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든지 했어야 됐는데 이도 저도 아닌 태도는 의혹만 키우는 결과를 낳았다.[10] 슈퍼주니어의 콘서트에서 솔로 무대 등을 통해 과격한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자신이 상처를 받았으며 고통스러운 감정도 느낀다고 수 차례 토로하기도 했다.[11]썰전》 26회에서 해당 방송의 패널 중 한 명인 김구라는 "자신이 아이유에게 '은혁과의 관계가 어떤 관계냐'고 질문을 던졌지만, 아이유는 말하기를 원치 않았고 결국 편집됐다"며 아이유의 해명이 부족했다는 입장을 취했다. # 그러나, 김구라의 이런 입장에 의문을 표하며 "아이유든 누구든 간에 대중의 반응을 따지지 않을 수 없는 해명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모든 걸 속시원하게 밝힐 수 없는 게 당연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12] 이에 대해 행위의 1차 피해자인 은혁에게 우선적으로 사과를 해야 했다는 비판과 은혁은 자신에게 '상처'를 입은 게 이니라 '피해'를 받은 것인데 '상처'라는 단어는 자신의 잘못을 희석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다.[13] 이는 지켜보는 눈들이 원하는 답들이 다른데 모두를 만족시켜줄 수 없는 이야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손해, 즉 그들이 듣고 싶은 말을 해주지 않을 경우 닥쳐올 후폭풍을 사전 차단한 고육지책이라 할 수 있다.[14] 아이유가 사생활이 아닌 공식 팬카페인 유애나에 대한 것을 언급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15] CHAT-SHIRE 앨범의 보너스트랙. <스물셋>과는 다른 곡이다.[16] 물론 운전면허는 만 18세 이상 생일 당일부터 취득할 수 있으므로, 설령 이때 아이유가 운전을 했더라도 면허가 있었다면 문제없다. 물론 당시 아이유는 운전을 할 줄 몰랐고 심지어 운전면허도 없다.[17] 당시 아이유가 인기를 끌고 있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 안 맞는 소식이라 네티즌들이 더욱 과민반응 했던 것도 사실이다.[18] 아이유는 길치로 상당히 유명하고, JTBC 아는 형님에서 방향감각이 전무함을 인정하기도 했다.[19] 실제로 여기는 과천시에서도 끄트머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식당가를 제외하면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동네다. 해당 지역 공인중개사의 말에 의하면 선바위역에서 가깝긴 하지만 GTX 개통 시 상권이 죽기 딱 좋은 곳이라고 할 정도. #[20] 다만 이 경로는 우면산터널을 지나기 때문에 교통체증이 심하면 더 걸릴 수도 있다.[21] 원문: What a wonderful moment during the movie Broker with @dlwlr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