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연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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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아이유 
1. 개요[편집]
아이유의 배우로서의 활동을 정리한 문서다.
아이유는 대중에게 배우보다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훨씬 강하지만, 본인은 2011년부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하며 모든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등 연기에도 상당한 투자를 한 것으로 보인다. 비록 "연기 그만 넘보고 노래나 해라"는 식의 비판도 많이 듣는 등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았지만, 끊임없이 노력하며 매진한 결과 호평이 급격히 늘어나 지금은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서의 입지 또한 어느 정도 굳힌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인정받고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2019년에는 한국갤럽에서 실시한 주관식 설문조사에서 올해를 빛낸 가수 4위[1]와 올해를 빛낸 아이돌 2위, 올해를 빛낸 탤런트 7위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갤럽 조사 이래 올해를 빛낸 가수와 탤런트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최초의 연예인이자 세 분야에서 동시에 이름을 올린 최초의 연예인이 되었다. 참고로 올해를 빛낸 탤런트 분야에 아이유의 이름이 올라간 것은 이 해가 처음이다.
또한 2013년에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으로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2022년에는 영화 《브로커》로 춘사영화제와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황금촬영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드라마와 영화 두 분야에서 모두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참고로 2016년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부터는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할 때 본명인 '이지은'을 사용했으나,[2] 2023년 영화 《드림》의 제작보고회에서 앞으로는 연기 활동을 할 때에도 예명인 '아이유'를 사용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
2. 드라마[편집]
아이유 드라마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스페셜 미니 앨범 조각집의 1번 트랙 수록곡에 대한 내용은 드라마(아이유\) 문서 참고하십시오.
[1] 특이한 점은 해당 설문조사 기간에 아이유는 가수 활동을 하지 않았다. 2019년에 발매한 미니 5집 Love poem은 조사 기간이 끝난 후에 발매되었기 때문에 해당 앨범에 대한 성과는 포함되지 않은 순위다.[2] 2019년 데이즈드 코리아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이는 본인이 원해서가 아닌 관계자 또는 주변인의 권고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인터뷰에서 아이유가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다. "사실 배우 활동명도 아이유로 쓰고 싶은 마음이 있거든요. 아이유는 가수로 유명한 거니까 이지은이라는 이름을 써야 제 연기를 보는 사람도 더 몰입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존중해 따로 쓰고 있는 거예요."
2.1. 드림하이[편집]
자세한 내용은 김필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10년 11월, 박진영과 배용준이 제작하는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 캐스팅되었다. 미쓰에이의 수지, 2PM의 택연, 티아라의 은정 등 다수의 아이돌이 총집합한 드라마이다. 팬들로서는 인기가 높아지는 건 좋지만 일정이 너무 힘들어지지 않을지 걱정했다. 특히 드라마의 경우 다른 일과 병행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많다. 물론 드림하이 자체가 아이돌 드라마에 가까운 만큼 출연자들의 연기력에 크게 신경쓰지는 않을 것이고, 오히려 가창력이나 무대 매너 등이 돋보일 것이기 때문에 일단 출연자들 중 가창력이 가장 뛰어난 아이유로서는 상당히 부담없이 편하게 연기자 데뷔를 한 셈.
2011년 1월 3일부터 방영이 시작되었다. 극 중 이름은 '김필숙'. 셀카를 찍어서 포샵을 능숙하게 사용해 트위터에 올리는 걸 좋아한다. 그 사진을 보고 많은 남학생이 구애하지만 만날 수가 없다는 설정이며, 장점으로는 소름 돋는 가창력과 고운 목소리, 살 빼면 귀여울지도 모르는 외모이다. 또한 상상력과 감성이 풍부하다. 그러나 단점은 뚱뚱한 몸매. 다이어트를 시도해도 늘 요요 때문에 실패한다. 거기에 망상병과 도끼병을 소지 중. 실제 아이유 이미지와 개그 이미지가 조합된 캐릭터이다.
2011년 1월 3일, 1회 방영분에서 얼굴 하나 보이지 않는 인형 옷을 입고 있었고 대사도 알아듣기 힘든 콩글리시였다. 그리고 2회가 방영되었는데...
뚱뚱한 인물이므로 그걸 표현하기 위해 특수분장을 하는 건 좋지만 어째 상태가 영 좋지 않았다. 못생기게 나오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 리얼함이 매우 떨어지는 분장이었다. 그나마 위의 캡처는 잘 찍힌 편이며 카메라가 옆모습을 비추면 누가 봐도 분장이란 게 티가 났다. 그리고 저 분장의 가격은 무려 회당 6천만 원에 달하며, 분장 시간은 4시간 반이 걸렸다고 한다. 특수분장을 하는 동안은 당연히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아이유가 나중에 밝히기도 했다.
물론 얼굴부터 시작해 점점 살을 뺀다는 컨셉으로 특수분장을 벗기 시작하면서 점점 귀여운 외모가 드러나고, 수지와 함께 감초 역할을 맡으며 뭇 남성팬들을 설레게 했다.
주연이긴 했지만 극중에서 비중이 많지 않은 캐릭터였음에도 불구하고, 방영 직전에 발매된 <좋은 날>로 엄청난 인기를 얻어서 그런지 언론의 집중이 아이유에게 쏠리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로 방영 당시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드림하이 수지"로 뉴스를 검색하면 2,400여 건의 뉴스가 검색되었는데[3], "드림하이 아이유"로 검색하면 3,200건이 넘는 뉴스가 검색되었다. 게다가 주인공들이 삼각관계를 이루는 와중에도 제이슨-김필숙 커플에 먼저 별명이 생겼다. 이른바 '우유커플'.[4]
극중에 아이유가 직접 작사ㆍ작곡한 노래 <Dreaming>이 삽입되기도 했다. 영상 음원으로 발매되진 않았으나 대중에게 공개된 아이유의 첫 번째 자작곡이었다.[5]
《드림하이》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고, 라이징스타로 떠오르던 아이유의 인기에 불을 지른 드라마로 평가 받고 있다.
2011년 1월 5일, 아이유가 부른 OST인 <Someday>가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2010년 후반기의 대세 파워를 이어갔다. 방영 당시에는 수지와 JOO 등의 JYP 소속 가수들이 부른 곡들을 전략적으로 밀었지만 대세에 무너진 셈. 결국 극중에서도 배경음악으로 <Someday>를 자주 이용했다. <Someday>는 발매 이후 차근차근 순위가 오르더니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었고, 결국 2011년 2월 멜론 월간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6]
2.2. 최고다 이순신[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순신(최고다 이순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KBS2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이순신'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당시 가수들, 특히 아이돌의 연기 활동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도 있었는데, 당시 아이유가 스캔들로 인해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입은 상태였으며, 다른 드라마도 아니고 항상 높은 시청률을 찍어내는 KBS2 주말 드라마의 주연이라는 점 때문에 캐스팅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드라마가 방영을 시작한 후, 초반에 아이유가 우려했던 것보다 괜찮은 연기를 보여줘서 연기력 논란이 사그라들었으나, 첫 회부터 충무공 이순신을 비하하는 듯한 대사들이 전파를 타면서 다른 쪽으로 논란이 일어났다. 그래서 드라마의 캐스팅 및 연기력 논란은 상대적으로 묻힌 것이 사실이다. 결국 방송 정지 가처분 신청까지 받고 말았는데 자세한 설명은 최고다 이순신/논란 문서 참고.
아이유가 극중 인생 굴곡이 많은 주인공인 이순신의 연기를 의외로 놀라울 정도로 잘 소화해냈다. 영상 11월 초 연예 활동을 잠시 중단하였다가 팬카페에 다시 활동을 준비한다고 예고한 것까지 1개월간의 공백이 있었는데, 그때부터 캐스팅에 대한 연기를 정식적으로 배웠다고 해도 2013년 3월부터 시작된 드라마였기에 준비 기간이 매우 짧았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드라마에서 그녀가 맡은 배역은 눈물, 오열, 분노 연기가 주를 이루는 꽤 난이도 있는 배역이었으나. 거의 배역에 이입하여 시청자로 하여금 페이소스를 불러 일으키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마치 그녀 본인의 삶이 반영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였다. 결국 이 드라마로 2013년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당시 스캔들 이후 예상 밖의 연기 활동 행보에 쏟아졌던 각종 우려와 걱정을 기우로 일축했다. 어쨌든 전화위복의 1차적 계기를 만들어 준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7]
2.3. 예쁜 남자[편집]
자세한 내용은 김보통(예쁜 남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KBS2 수목 드라마 《예쁜 남자》에 '김보통'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6개월이라는 긴 여정을 거친 《최고다 이순신》이 끝나자마자 정규 3집으로 컴백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캐스팅 소식이 들렸고, 음반 활동마저 짧게 마무리하고 드라마 촬영에 돌입했다. 이 드라마를 위해 몇 년간 길렀던 머리도 단발로 잘랐다.
팬들은 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을 반대하는 의견이 많았는데, 아이유는 쉬지 않고 활동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마지막까지 꽤 고심을 해서 캐스팅을 한 모양이었으나 이번에도 캐스팅 논란이 있었다. 남자 주인공인 장근석과의 케미가 최악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데다[8] 시청률은 결국 3회만에 꼴찌를 기록해 또 하나의 흑역사가 되었다. 2%의 시청률로 '2쁜남자' 호칭을 얻기도...
또한 아이유가 천계영의 원작만화에서 등장하는 김보통과는 영 안 어울린다는 반응도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김보통은 일단 기본적으로 주인공이지만 동시에 개그 캐릭터였고, 자신이 흠모하는 남자에게 들이대는 적극적인 말괄량이 캐릭터에 가까웠는데, 아이유에게서 그런 모습을 찾기가 힘들었다고 본 것이다.[9]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유는 밝고 명랑한 김보통이라는 역할을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우 서강준도 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 그렇지만 연기력을 제대로 입증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고, 드라마 역시 3% 대의 초라한 시청률로 종영을 맞게 되었다. 좋은 결과를 얻진 못했지만 본인은 만족스러운 소회를 밝혔다. 그녀는 《예쁜 남자》의 일본 쇼케이스에서 "보통이를 연기한 덕분에 제 자신도 바뀌었어요. 보통이는 제가 지금까지 연기해 온 캐릭터 중에서 가장 밝은 인물이었어요. 보통이를 연기하게 되면서 제 자신도 에너지 넘치게 돼서 이전보다 성격이 밝아졌어요. 보통이가 저한테 준 선물인거죠."라고 밝히며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유의 숨가빴던 2013년 커리어에서 가수로서의 활동은 승승장구 했지만,[10] 연기 활동은 잘 풀리지 않고 있다. <분홍신> 활동도 <좋은 날> 활동처럼 잘 되어 가고 있을 때 연기 활동으로 인해 짧게 끝낸 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2.4. 프로듀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신디(프로듀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KBS2 금토 드라마 《프로듀사》에 10년 차 가수 '신디'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그 전의 밝은 캐릭터들과 다르게 츤데레 같은 언행에 슬픔을 가진 캐릭터이다. 사실 그 전 캐릭터들도 마냥 밝다고 보기에는 힘들지만 기본적으로 언행은 밝고 발랄했는데, 이번 캐릭터는 톱스타라는 고독감과 여러 안쓰러운 요소들이 맞물려 아예 성격과 언행마저 차갑게 변한 역할을 맡았다. 소속사 사장인 변 대표로부터 벗어나기를 원했고 결국 마지막엔 벗어나게 된다. 김수현이 연기한 백승찬을 짝사랑하고 마지막에 해피앤딩으로 끝난다.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과 같이 주연에 캐스팅 되어 대중들은 연기력 논란이 생길까 걱정했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아이유가 신디 그 자체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극중 배역에 잘 몰입했다.
《최고다 이순신》은 당시 KBS2 주말 드라마치고 시청률이 미묘했고, 《예쁜 남자》는 거의 망했던 반면, 《프로듀사》는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높은 드라마가 되었다. 이전 드라마들이 아이유의 연기력과는 다소 무관하게 시청률 저조로 인해 평가 절하된 부분을 고려해봤을 때, 여러모로 아이유의 연기력이 새롭게 평가될 만한 캐스팅이었다. 초반에는 나머지 주연 세 명이 연기력이 이미 검증된 베테랑 배우인 김수현, 공효진, 차태현이라는 점과 신디라는 '도도한 톱스타' 역이 아이유의 발랄한 이미지에 잘 맞지 않는다는 점 등 대중들의 우려도 있었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새침데기 같은 면모나 짝사랑에 빠진 모습을 잘 표현하여 귀엽게 보인다는 평이 주를 이루었다. 또한 6회까지는 나머지 주연 세 명에 비해 극중 비중이 적었지만, 7회부터 본격적으로 신디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작품 내 비중이 커졌고 연기력 역시 인정 받았다. 특히 막판에 김수현이 스프레이를 뿌리면서 아이유를 깨웠을 때 감정을 터뜨리는 장면은 드라마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장면이다.
10~17%의 시청률을 달성하는 등 전작인 《예쁜 남자》에 비해 매우 선방했다.
UHD 시험방송을 위해 UHD로 제작되어서 아이유의 모습이 처음으로 방송에서 UHD로 촬영되었다.
2.5.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편집]
자세한 내용은 해수(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15년 1월 4일, 《보보경심》의 한국판인 SBS 월화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해수 역에 캐스팅 되었다. 중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을 고려한 결정인 듯하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는 2016년 초 사전제작으로 촬영하였고, 8월부터 11월까지 방영되었다.
그러나 정작 결과물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어딘가 어색한 표정 연기와 발성으로 극에 자연스럽게 녹지 못 했으며, 심지어 '아이유 책임론'에 대한 기사가 나왔을 정도였다. 대표적인 예로 2회에서 백현과의 육탄전이 있었는데, 이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마치 시트콤 같다며 둘의 연기력을 비판했다.
다만, 초반을 벗어난 중반부[11]부터는 시청자들 사이에 호평이 주를 이루었다. 앞서 지적되었던 발성도 캐릭터가 고려 시대에 적응하자 사극톤으로 바뀌었는데, 이게 오히려 현대극 톤보다 호평을 받았다. 애초에 드라마 항목을 봐도 알겠지만 초반에는 억지 개그와 괴상했던 캐릭터성이 연기력 논란을 부추기는 데에도 한몫을 했다. 결국 드라마와 함께 캐릭터가 궤도를 잡고 나서야 연기에 대한 평가가 많이 나아졌으며 호평도 들었다. 다만 가수로서는 기대 이상이었다는 호평을 많이 받았던 전작들에 확실히 연기 평가가 제일 박한 작품이다. 연기 자체가 많이 어색하지는 않지만 드라마 자체의 서사나 캐릭터성의 결함을 채워줄 정도의 섬세함이나 내공은 부족하다는 것이 드러났다는 평이다.[12]
결론적으로는 여타 아이유의 드라마처럼 초반에는 악평을 듣다가 후반에는 나아졌으며, 흥행은 하필 동시간대 방영된 사극 때문에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3년 전 《예쁜 남자》와 함께 흑역사로 남게 되었다. 하지만 시청률도 심하게 부진하지 않았고, 비록 경쟁작이 끝난 뒤였지만 11.3%라는 나름 괜찮은 시청률로 끝났다. 그리고 드라마 팬덤도 꽤 있는 데다가 여러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회자가 되는 등 단순히 흑역사라고 하기엔 어렵다.
그러나 2019년~2020년에 코로나로 한창 넷플릭스같은 OTT 서비스가 인기일 때 달의 연인이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되었다. 이때 이 드라마를 처음 본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입소문을 탔고, 넷플릭스에 가입되어있지 않은 사람들은 유튜브에서 몰아보기 등으로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조금이나마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2.6. 나의 아저씨[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지안(나의 아저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18년 1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다. 이 드라마에서 이전에 맡았던 캐릭터들과 전혀 다른, 상당히 어둡고 현실적인 캐릭터 '이지안'을 맡았다. 그런데 방영 이전부터 벌어진 논란 때문에 캐릭터가 훼손되지 않을까 PD에게 고민을 털어 놓았던 아이유는 신뢰를 준 PD 덕분에 캐스팅을 수락했다는 비화를 밝혔다. 어둡고 무거운 배역이었음에도 이전과 달리 처음부터 연기력 논란이 덜했다.
그리고 3월 말 드라마의 방영이 시작된 이후로는 작품성과 아이유의 연기 등 모든 면에서 호평을 받았고, 시청률도 승승장구 하면서 아이유의 연기 커리어 역사상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1 #2 #3[13] 마침내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14]
비교적 최근에 아이유의 팬이 되었다고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상당수가 《나의 아저씨》를 계기로 팬이 되었다고 한다. 배우보단 가수의 비중이 더 큰 아이유지만, 이제는 배우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심지어 팬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그동안 있었던 연기력 논란을 단숨에 재운 상당한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 볼 수 있다.
2.7. 호텔 델루나[편집]
자세한 내용은 장만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19년 2월,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다. # 아이유가 맡은 역할은 큰 죄를 짓고 영원히 호텔에 갇혀 있어야 하는 '장만월' 역. 마냥 선하지 않고 차가우면서 악한 성격 또한 가지고 있으면서 처음으로 부자 역할을 맡게 되었다. 여진구와 호흡을 맞추었다.
7월 방영 이후 눈에 띄게 늘어난 연기력으로 방영 초기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흥행을 이끌었다. 상대역인 여진구와의 과 호흡면에서 우려도 있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여진구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잔뼈가 굵은 연기자인 데다 《해를 품은 달》,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왕이 된 남자》 등을 통해서 이미 연기력을 입증 받은 배우였기 때문이다. 차갑고 도도한 캐릭터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일부 반응도 있었지만, 별 위화감 없이 잘 소화해냈다는 평이 다수였다.
준수한 연기력뿐만 아니라 고퀄리티의 CG, 아이유의 패션쇼라 해도 과언이 아닌 매화 다양하고 찬란한 의상[15] 등 눈이 즐거운 드라마란 평을 받았고,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 OST가 차트를 장악하며 큰 히트를 한 것도 흥행의 요인이 되었다.
방영 기간 동안 줄곧 화제성과 시청률을 리드하는 드라마였는데, 2019년 tvN 드라마 시청률 1위, 역대 tvN 드라마 1회 시청률 4위[16], 역대 최고 시청률 6위[17]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작품의 대중적인 성공으로 한국갤럽 설문조사에서 2019년 올해를 빛낸 탤런트 부문 7위에 아이유(이지은)이 오르기도 했다.[18][19]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20]
2.8. 폭싹 속았수다[편집]
자세한 내용은 폭싹 속았수다/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2년 8월, 김원석 감독과 임상춘 작가의 신작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밝혔다. # 이로부터 약 5개월 후인 2023년 1월 27일, 당초 《인생》으로 알려졌던 해당 작품의 제목은 《폭싹 속았수다》였음이 공개되었고, 남주인공 자리에는 배우 박보검이 캐스팅 되었음이 밝혀졌다. #
3. 영화[편집]
3.1. 초대받지 못한 손님[편집]
2011년, SBS 예능 《영웅호걸》의 코너를 통해 제작한 스마트폰 영화제 출품작이다. 나르샤가 연출을, 유인나가 각본을 맡았다. 초대장을 받고 찾아간 저택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이다.
3.2. 새미의 어드벤쳐 2[편집]
2012년 8월 1일에 개봉한 벨기에 애니메이션 영화 《새미의 어드벤쳐 2》에서 '엘라' 역의 한국어 더빙을 맡았다. 최종 관객 수는 145만 명이다. 아이유 필모그래피 최고기록.
3.3. 페르소나[편집]
2018년, 배두나와 함께 독립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렸고, 작품을 위해 테니스도 배웠다고 한다. 그 영화가 바로 아이유의 첫 영화 주연작 《페르소나》이다.
옴니버스 구성을 가진 실험적인 영화로, 네 명의 감독 이경미, 김종관, 전고운, 임필성이 아이유를 주인공 삼아 서로 다른 네 가지의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이다. #
기사에 따르면 다양한 음악 활동과 더불어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도 영역을 다진 아이유는 3, 4년 전부터 영화 제작진으로부터 여러 제안을 받아 왔고, 연기의 무대를 영화로 확장하는 데에 긍정적인 입장을 취해왔지만 마땅한 기회가 닿지 않아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2019년 3월 21일, 공식 예고편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본래 2019년 4월 5일에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강원도 일대의 큰 산불로 인해 개봉을 연기하였고, 2019년 4월 11일에 개봉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팬들을 포함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아이유의 연기력에 대해선 크게 비판이 없었지만 전개가 너무 난해하고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건지 도저히 모르겠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렇지만 아이유에게는 밟아본 적 없는 새로운 길을 걸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큰데, 팬덤을 넘어 대중에게도 호평이 어느 정도 나오는 반응까지 얻고 있으니 하나의 독특한 커리어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3.4. 아무도 없는 곳[편집]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9' 선정작으로, 김종관 감독과 작업한 두 번째 작품이다. 그는 "《아무도 없는 곳》은 연우진과 이지은, 윤혜리, 이주영, 김상호가 다채로운 캐릭터로 꾸린 영화이며, 《페르소나》의 '밤을 걷다'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페르소나》보다는 괜찮다는 반응이 많다. 다만 《페르소나》와 달리 아이유 위주의 영화는 아닌데, 영화제를 통해 먼저 본 사람들은 아이유의 비중이 크진 않으니 아이유를 보러 가는 게 목적이라면 큰 기대는 하지 말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2019년 5월 초에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 섹션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었다. 기사 9월 17일에 전주 영화제에서 재상영 하기도 했다. #
2021년 3월 31일에 정식으로 개봉했다.
3.5. 브로커[편집]
2021년 2월 1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브로커》에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에 이어 아이유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기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대내외적으로 호평을 받은 《나의 아저씨》를 본 뒤 감격을 받아 아이유를 캐스팅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21년 4월 14일에 크랭크인 하여 약 세 달간의 촬영 이후 2021년 6월 24일에 크랭크업 했다. 이로써 영화 《드림》보다 늦게 촬영에 들어갔지만, 코로나 19로 《드림》의 촬영 일정이 연기되면서 《브로커》가 먼저 개봉하게 되었다.
2022년 4월 11일, 영화의 티저 포스터와 함께 아이유가 맡은 배역이 베이비 박스에 아기를 두고 간 이유도, 돌아온 이유도 알 수 없는 엄마 '소영'임이 공개되었다. 기사
2022년 4월 14일,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 영화제의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 기사 이로써 아이유는 첫 상업영화 진출작으로 칸의 레드카펫을 밟게 되었다.
2022년 5월 26일, 칸 영화제의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에서 레드카펫에 오른 후 《브로커》의 상영회를 가졌다. 기사 상영 직후 약 12분간 이어진 관객 기립박수에 기뻐하는 아이유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외신의 평에 따르면 송강호와 아이유의 연기력에 대해서는 일관된 호평이 나왔고, 다만 작품 자체에 대해서는 평이 갈렸다고 한다. 한편, 아이유는 인터뷰에서는 이번 영화를 통해 엄마라는 존재를 다시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21] 현장사진 1 현장사진 2
2022년 6월 8일, 영화가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개봉했다. 또한 개봉 직후 배두나[22]를 제외한 주연 배우들과 함께 활발한 홍보활동도 펼쳤는데, 아이유의 자체 콘텐츠 중 하나인 《아이유의 팔레트》에도 함께 출연했다.
2022년 9월 30일, 제27회 춘사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 영화제 바로 직전에 있었던 해외 스케줄[23] 이후 코로나 19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불가피하게 불참했으나 대신 음성메세지로 수상소감을 전했다.[24] 영상
이후 제31회 부일영화상에서 올해의 스타상,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여우상,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인기스타상, 제42회 황금촬영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인기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손익분기점인 150만을 넘기지 못하고 126만명에 그치며 흥행에 실패하였다.
3.6. 드림[편집]
이병헌 감독의 신작인 《드림》에서 여주인공 '이소민' 역으로 캐스팅 되어 남주인공 '윤홍대' 역의 박서준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연기 활동 동안 호불호 중 하나가 아이유는 사연있고 어둡고 까칠한 케릭터만 잘한다. 연기의 스팩트럼이 넓지 않다. 였는데 이번 역할은 아이유 본인도 밝고 사연 없는 캐릭터에 대한 갈증이 강하게 있어서 선택한 작품이라고 한다.
2020년 3월에 크랭크인 한 후 2021년에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촬영과 개봉 일정이 뒤로 밀리게 되었다. 이후 2020년 5월부터 9월까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들렸고,[25] 2020년 8월 21일, 기사를 통해 해외 촬영을 제외한 국내 촬영은 대체로 완료되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2020년 11월 18일, 보충 촬영까지 마무리지으면서 국내 촬영은 완료가 되었고, 해외 촬영은 2021년 8월에서 9월 사이에 헝가리 또는 콜롬비아 쪽으로 계획이 잡혀 있지만, 코로나 19의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21년 7월 30일, 코로나 19의 악화와 배우들의 일정으로 인해 해외 촬영이 2022년으로 연기되었다. 이로 인해 《드림》보다 늦게 촬영에 들어갔던 영화 《브로커》의 개봉이 더 빠르게 되었다.
2022년 2월 말부터 해외 촬영을 위해 순차적으로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로 출국했다. 아이유는 3월 21일에 예정되어 있던 국내 일정을 소화한 뒤 출연진 중 마지막으로 출국했고, 모든 촬영을 마친 뒤 3월 29일에 입국했다.
2022년 4월 13일에 크랭크업을 했다. # 이후 2022년 하반기 개봉이 유력했으나 2023년으로 개봉이 또 한번 연기되었고, 마침내 2023년 4월 26일에 개봉했다.
2022년 후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외화 영화에 밀려 성적을 내지 못한 한국 영화의 반전을 안겨줄 영화로 기대를 모았으나 드림(영화)도 손익분기점 220만을 넘지 못하고 112만명 동원에 그치면서 브로커(영화)에 이어 다시 한번 흥행에 실패하였다.
4. 카메오 및 특별출연[편집]
4.1. 드라마[편집]
4.2. 영화[편집]
4.3. 뮤직비디오[편집]
5. 총평[편집]
초반에 출연한 드라마들에서는 많은 혹평을 받았지만, 실망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기에 투자를 한 결과 최근에 들어선 호평이 압도한다. 또한 전반적인 작품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이었든 부정적이었든 회를 거듭할수록 연기가 나아진다는 공통된 경향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완벽히 소화해내는 캐릭터의 폭이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본인에게 어울리는 상황에서의 감정선은 훌륭하게 잡아내는 편이다. 기사 연기 활동에 한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 가수 아이유는 좋아해도 배우 이지은은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다만 《나의 아저씨》와 《호텔 델루나》에서 압도적인 호평을 받으며 '가수 아이유를 못 따라가는 배우 이지은'이라는 이미지를 많이 벗어냈다.
2011년, 우영과 수지, 김수현, 택연, 함은정 등의 또래 아이돌 출신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한 KBS2 드라마 《드림하이》가 아이유의 연기 데뷔작이다. 이 작품의 경우 아이돌 드라마 특성상 연기력이 크게 이슈가 되지는 않았다.
이후 두 차례 드라마에 특별출연 정도로 등장하면서 별다른 연기 이력을 만들지 않다가 2013년 KBS2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주연으로 출연했다. 이에 대중들은 연기력이 제대로 증명된 것도 아닌데 아이유를 주연으로 삼은 건 캐스팅 미스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고, 예상대로 극의 몰입을 방해하는 부족한 연기를 선보였다는 혹평을 받았다. 하지만 비판만 받은 것은 아니다.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감정을 토해낼 때의 눈물 연기와 조정석과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 장면에서는 기대 이상이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기사 또한 이 드라마를 계기로 그 해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5년, KBS2 드라마 《프로듀사》의 경우는 이전보다 나은 평을 받았다. 방영 초기에는 나머지 주연 세 명이 이미 연기력이 검증된 김수현, 공효진, 차태현이라는 점과 신디라는 '도도한 톱스타' 역이 아이유의 발랄한 이미지에 잘 맞지 않는다는 점 등이 우려되었으나, 극이 진행될수록 새침데기 같은 면모나 짝사랑에 빠진 모습 등이 귀엽게 보인다는 평도 많아졌다. 극 중 차태현이 스프레이를 뿌리며 깨우는 장면에서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은 명장면으로 남았다.
2016년, SBS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도 11화에서 우희진을 지키기 위해서 온몸을 던지는 모습이나, 8황자의 외면을 받고 실망하는 장면 등 부분적으로는 뛰어난 연출을 보인 장면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는 사극인지 시트콤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의 가벼운 연기를 선보이며 EXO의 백현과 더불어 극의 흐름을 방해하고 있다는 혹평이 우세했다. 내공이 부족해서인지 연기에서 표정이나 목소리 활용폭이 좁은 점과 보통 호평이 드라마 중반을 넘어가서 나오는 점 등을 들 수 있는데, 특히 후자의 약점은 이 작품에서 초반의 연출과 대본 부실이 합쳐져 총체적 난국을 이루기도 했다.
하지만 2018년,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부터는 연기력이 급격히 발전하여 방영 초기에도 흔들림이 감지되지 않았고, 출연 배우들뿐만 아니라 《나의 아저씨》를 시청한 다른 배우들 및 시청자들에게도 호평이 압도했다. 팬 커뮤니티가 아닌 일반 커뮤니티에서도 아이유가 아닌 이지안을 상상할 수가 없다는 평가까지 나왔으니 말 다한 셈이다. 같이 출연한 배우는 물론, 수많은 연예인들과 시청자들이 《나의 아저씨》를 인상깊게 시청하며 인생작이라는 극찬을 하기도 했다. 특히 후반부에 등장하는 할머니와의 이별 장면은 명장면 중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영상
2019년,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흥행 성적과 화제성 면에서 배우 이지은이라는 사람의 저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영 기간 줄곧 별 논란 없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고,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2022년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영화계에도 뛰어들었다. 첫 상업영화 작품으로 칸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는 영광을 안았으며, 국내의 각종 영화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까지 수상하며 영화배우로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최근 개봉한 《드림》도 그렇고 안정적인 연기력과는 별개로 영화의 흥행은 다소 아쉬운 상황이며 배우의 연기력이나 브랜드를 떠나 아이유라는 배우가 영화계에서 흥행 파워가 있느냐? 라는 의문을 가질 사람도 생겨날 듯 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05:52:13에 나무위키 아이유/연기 활동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3] 그마저도 상당수가 연기력 논란 관련 기사였다.[4] 극중 제이슨으로 분한 장우영과 아이유에서 한 자씩 딴 호칭.[5] 참고로 공식적으로 발매된 아이유의 첫 번째 자작곡은 <내 손을 잡아>다.[6] 참고로 2010년 12월부터 2011년 1월까지 아이유의 <좋은 날>이 멜론 월간차트 1위를 차지했기 때문에 2011년 2월 월간차트 1위를 <Someday>로 또 한번 차지함으로써 3달 연속 아이유가 월간차트 1위를 독식한 셈이다.[7] 물론 <분홍신>부터 <금요일에 만나요>, <봄 사랑 벚꽃 말고>, <너의 의미>로 이어지는 음원의 연속 대히트가 전화위복에 훨씬 더 큰 기여를 하긴 했지만, 드라마 출연이 1차적 계기인 건 나름 맞는 말이다.[8] 결정적으로 드라마 제목이 <예쁜 남자>인데 장근석의 외모는 곱상한 남자하곤 거리가 있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김보통 역의 아이유까진 몰라도 애초부터 캐스팅 미스였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9] 무엇보다 《최고다 이순신》에서의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있었다.[10] 특히 정규 3집 리패키지에 수록된 아이유의 자작곡인 <금요일에 만나요>는 방송 활동 없이도 1위는 물론, 멜론 주간차트 96주간 차트인이라는 역대급 롱런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11] 본격적으로 11화부터였다.[12] 이게 1차적으로는 연출 대본 문제이긴 한데, 문제는 아이유랑 같이 호흡을 맞췄던 강하늘이나 이준기는 그러한 부족한 서사나 개연성을 정말 연기로 꽉 채웠기 때문에 아이유가 상대적으로 더 떨어져 보이기도 했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이준기와 강하늘은 대본과 연출이 흔들리면 연기력으로라도 꽉 채운 반면, 아이유는 같이 흔들려버리는 게 문제였던 셈. 게다가 애초에 캐릭터 상 현대에서 고려 시대로 넘어와 버린 사람인데 튀지 않고 그대로 녹아들면 오히려 문제다. 즉, 적당히 주변과 달라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게 문제였고 그걸 잡아줄 연출이 제대로 못한 것이거나 혹은 오히려 연출 쪽에서 의도한 대로 연기한 것일지도 모른다.[13] 비록 조연 배우였던 오달수의 미투 악재와 1화의 폭행 장면 논란이 있긴 했지만, 방영이 시작된 이후 연기 논란이 한 번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5~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당시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굉장히 선방한 셈이다.[14] 같이 후보에 오른 배우는 김서형과 김태리, 김혜자, 염정아였다.[15] 회당 1000만원 넘는 옷 입고 나온 장만월[16] 7.327%[17] 12.001%, 마지막회(16회)[18] 4.2% / 2019년 11월 8일 ~ 28일, 전국 만 13세 이상 1700명 면접조사[19] 단순하게 경쟁작들을 이긴 정도가 아니라 방영 당시 《호텔 델루나》를 제외하면 채널과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거의 모든 드라마가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었다.[20] 같이 후보에 오른 배우는 공효진, 김혜수, 김희애, 손예진이었다.[21] "지안이는 화가 나 있어도 화를 내지 않고 눈물이 나도 표현을 하지 않잖아요. 지안이가 조용한 인간인 반면, '브로커'의 소영이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참지 못하고 욕을 하고 표현을 하는 인간이라는 점이 달라요. 화가 나 있음을 진한 화장으로 가려버려요. 세차장에서 비눗물을 맞고 화장이 지워지면서 자신의 모습을 되찾게 되는 거죠." #[22] 영화 《레벨 문》의 촬영 일정으로 인해 칸 영화제 참석을 비롯해 각종 홍보 일정에 불참했다.[23] 9월 23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2023 SS 밀라노 패션위크'의 '구찌 트윈스버그 쇼'에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참석했다. [24] 다행히도 이튿날 PCR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으며 향후 예정된 스케줄은 정상적으로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25] 대본 리딩을 비롯하여 함께 식사도 하였고, 2020년 5월 7일에 크랭크인을 했다고 한다.[26]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소녀 '이지은' 역으로 출연했다. 극 중 아이유는 10가지의 버킷리스트 중 남아 있던 항목인 '남자친구와 남산 데이트, 고아원에 기부하기, 아빠에게 노래해주기'를 실천했다. 기부를 위해 임원희의 지갑을 소매치기 했다가 병원에서 사연을 알게 된 SHINee의 민호와 데이트를 하게 되었고, 임원희가 보낸 가짜 아빠 오달수에게 노래를 들려줬다. 물론 임원희가 민호를 사칭한 것과 아빠가 가짜라는 것 모두 알고 있었다.[티저] A B C D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