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나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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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ザナエル

2010년 12월 31일, 운명의 실린더가 돌아간다.
ー결말, 당신 하기 나름


OP - キンカクジ(금각사)

1. 개요
2. 특징
3. 평가
4. 등장인물
4.1. 주요 캐릭터
4.2. 서브 캐릭터


1. 개요[편집]


니트로플러스에로게. 2010년 12월 17일에 소원빌기 어드벤처[1]라는 장르를 표방하고 출시되었다. 게임의 배경은 12월 31일의 아키하바라로,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불가사의한 힘을 갖고있는 권총인 아자나엘[2]을 비롯한 여러 사건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원화는 슈퍼소니코의 츠지 산타, 시나리오는 스마가 이후로 니트로플러스 작품의 시나리오를 전담하는 시모쿠라 바이오가 담당했다.

작중 등장하는 권총인 아자나엘의 정보는 아자나엘 권총 문서 참조.


2. 특징[편집]


세이브를 임의로 할 수 없으며 자동으로 된다. 섣달 그믐 저녁부터 새해까지의 시간 동안 주연 6명들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군상극 형태인데, 진행 도중 다른 캐릭터의 시점으로 자유롭게 넘어갈 수 있으며 어느 정도의 시간간격을 두고 이벤트가 나누어져 있어서 그 이벤트 부분을 선택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진엔딩을 보기 전에는 게임을 가동하면 타이틀 화면 대신 이 이벤트 선택 화면에서 시작한다.

게임의 분기는 각 캐릭터가 아자나엘을 가지고 러시안 룰렛을 해서 살아남으면 소원이 이루어지는 의식인 '카고메아소비'의 성패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1회차는 랜덤으로 강제진행이니 주의.[3] 게임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밝고 가벼우면서 슈르한 면이 있다. 다만 '전반적으로' 그렇다는 거지, 심리적으로나 상황적으로나 상당히 기괴한 느낌을 주는 경우도 많다. 특히 초반부부터 공포스러운 표정으로 갑툭튀해서 몇몇 유저들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준 노코라던가...[4] 개그나 패러디의 비중이 많으며 그중에서도 스마가의 경우는 대놓고 게임 곳곳에서 보인다.


3. 평가[편집]


게임 내용 속에서도 유희라는 것을 강조한다. 교차하는 플롯과 특이한 시스템을 통한 즐거움에 두었다는 뜻.

월광의 카르네바레 , 스마가의 시나리오를 담당한 시모쿠라 바이오의 신작이고 흥미로운 소재를 사용해 많은 에로 게이머들의 기대를 받았으나 이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평이 많다.

주요 인물 6명의 시나리오를 동시에 전개하는 특유의 진행방식이 불러일으킨 문제로 보이는데, 다양한 시점으로 전개되므로 참신하여 재미있다는 평도 있지만, 오히려 집중력을 떨어뜨려 어느 순간 게임이 따분하고 지루해진다는 평도 있다. 내용 역시 마지막에는 ???를 불러일으키거나 약간의 황당함을 느끼는 엔딩들이 많다. 또한 마땅한 트루엔딩도 없어서 완성도도 떨어트렸다는 평.


4. 등장인물[편집]



4.1. 주요 캐릭터[편집]




4.2. 서브 캐릭터[편집]


  • 미즈하(ミヅハ)
  • 카몬 세이(歌門星)
  • 카와라야 스고로쿠(河原屋双六)
  • 유지로(ユージロー)
  • 미소&부(みそ&ブー)
  • 밀리P(ミリP)
  • 후지미 스즈(富士見鈴)
  • 후지미 헤이지(富士見平次)
  • 무라사키 이사무(村崎勇)
  • 쟈블(ジャブル)
  • 슈퍼 소니코 (すーぱーそに子)
카메오로 잠깐 등장한다. 왜 그런지는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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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문은 ガンカケADV.[2] 원문은 アザナエル. AXANAEL이라고 쓰면서 '화복은 꼬여있는(아자나에루) 새끼줄처럼 번갈아 온다'는 속담을 빗댄 이중의 의미를 가진다.[3] 첫회에 진엔딩을 보면 그 뒤로는 할맛 참 안난다(…).[4] 말 그대로 예고도 없이 기괴한 표정을 지은 채로 갑툭튀하는데, 그 전까지는 사쿠라의 똘마니 두 명이 말도 안되는 기술로 편의점 점원을 괴롭히는 병맛으로 웃기는 상황이어서 유저들을 더욱 놀라게 한다. 아닌 게 아니라, 풀 스크린으로 밤이나 새벽 시간대에 아무도 없을 때(즉, 보통 유저들이 에로게를 플레이하는 시간대에) 거의 공포짤이나 다름없는 CG를 보게 된다면 누구라도 기분이 꿀꿀해질 수밖에 없다. 관련된 사진은 국내 블로그 리뷰로나, 구글로나 일본어 원어로 입력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검은 자위에 빨간 눈동자를 한 채, 섬뜩하게 웃고있는 그 사진 맞다. 그런 것도 있고, 노코의 이야기 초반부터 등장하는, 시계소리인지 커터칼 뽑는 소리인지 구분이 가질 않는 째깍거리는 소리(엄청 신경쓰인다!)와 배경이 흑백으로 변하는 연출도 매우 강렬하므로 추후에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건 노코만 보면 경기를 일으키는 사람도 있다. 다만 앞의 주석들만 보고, 노코와 관련된 에피소드 대다수가 공포물이라고 생각하진 말자. 얀데레 내성이 있는 사람이면 노코를 좋게 받아들일 확률이 높고, 일본에서도 노코의 인기가 매우 높은 편이다. 거기에, 뭐 직접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노코도 알고보면... 물론 작중 내내 삼백안사백안을 시전하고 다니면서 말도 짧게짧게 끊어서, 부자연스럽게 해대는 캐릭터성은 적응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