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마 후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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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마 후부키의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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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마 후부키
(あずま ((( | Azuma Fubuki


파일:아즈마 후부키.jpg

이름
아즈마 후부키
(あずま((( | Azuma Fubuki
성별
여성
생일
4월 16일
신체
171cm | 97cm(G) | A형
능력
태양을 꿰뚫는 창(선셋
소속
마방대 9번대 대장
가족 관계
아즈마 토베라(어머니)
아즈마 마이아(장녀)
아즈마 야치호(차녀)
아즈마 히마리(삼녀)
포상 횟수
(포상 내용)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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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화,67.5화)(꿀 먹여주기)
(109화,115.5화)(수영복 차림으로 위로해 주기)

슬레이브 대여
육탄(맨-스프링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능력
5. 슬레이브 대여
6. 여담



1. 개요[편집]


마도정병의 슬레이브의 등장인물.

마방대 9번대 대장이자 묘가 리우가 1번대 대장에서 물러난 후를 기준으로 대장들 가운데 최연장자이다. 현 아즈마 가문의 당주이며, 아즈마 히마리, 아즈마 야치호, 아즈마 마이아의 어머니이자 아즈마 토베라의 딸이다. 딸이 셋이나 있는 만큼 당연히 유부녀지만, 남편에 관해서는 언급된 바 없다.


2. 특징[편집]


허리까지 내려오고 왼쪽 눈을 가린 비대칭머리가 특징이며, 다소 드센 성격인 야치호, 히마리 자매와는 다르게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이런 점은 장녀인 마이아가 물려받았다. 다만 바르바라 필리펜코 수준으로 과묵하거나 표정 변화가 없는 것은 아니다. 또한 평상시와 진지할 때의 작화가 상당히 다르게 그려지는데, 웃거나 온화할 때의 표정은 온화하고 아름다운 반면, 진지하거나 화를 낼 때는 눈에 광택이 사리지고 시커멓게 칠해진 죽은 눈이 되어 인상이 확 달라진다.[1]

기본 성격이나 이념은 어머니인 토베라와 비슷하게 패도적이지만, 토베라에 비해선 온건한 편이다. 그래서 가주가 되자 방계와도 좀 더 사이좋게 지내자고 말하는 등, 토베라보다 온건하고 개방적인 성향을 보였다. 그래도 아즈마 가문의 일원답게 개인보다는 가문을 우선시하는 성격이고, 강함을 중시하는 편이다. 그렇기에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약한 시절의 히마리를 못마땅해하는 편이었으며, 여차하면 가문의 수치가 되기 전에 처리하겠다고 말할 정도였다.[2]

하지만 여타 아즈마 가문 사람들에 비하면 히마리를 배제하거나 멀리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으며, 오히려 히마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인물이기도 하다.[3] 다른 아즈마 가문 사람들은 히마리의 능력이 약하다는 것을 안 후 태도를 바꿔 그녀를 무시하거나 박해했지만, 후부키는 아즈마의 일원이라 말할 수 있는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 지켜보려는 생각이며, 실제로 히마리가 각성하여 가능성을 보여주자 히마리를 인정했다. 물론 그 과정에서 히마리를 정말 혹독하게 몰아붙이고 자극한 것을 보면 그녀 역시 아즈마 가문 사람이라는 게 느껴지긴 하지만, 다른 이들에 비하면 훨씬 나은 편.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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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회의(43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코노미가 총대장이 될거라는 묘가 리우의 말에 다른 대장들처럼 다음 총대장은 아즈마 가문의 사람이 대대로 맡을 거라며 말하기도 했다. 팔뇌신 죠류가 자신의 딸들을 병원으로 보냈다는 대목에서 싸늘한 눈을 한다. 설명이 끝난 후 유우키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그를 보자 미소를 지으며 "귀여운 애네. 나도 남자애 한 명 가지고 싶었다."며 나름대로 호의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 후 총대장의 명령에 따라 추귀 대군을 물리친다.[4]

이후 쿄카의 언급으로 1번대의 묘가 리우가 대장에서 은퇴함에 따라 그녀가 최연장자로서 후임들을 가르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58화에서 쿄카에게 할 얘기가 있다며 7번대로 찾아간다.[5] 마사지를 하고 있는 히마리에게 살을 다루지 못한다 타박하며 대신 와쿠라 유우키의 마사지를 해주고, 동시에 히마리에게 아즈마의 만찬[6]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참가하지 않겠다는 히마리에게 뜬금없이 같이 목욕하자는 제안하지만 거절당하자 히마리의 몸을 만지며 그녀가 성장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여전히 약하다며 약한 히마리를 지키기 위해 야치호처럼 부상자들이 생길 거라 이야기한다. 그리고는 히마리가 계속 싸우겠다면 자신이 어머니로서 처단하겠다며 무시무시한 분위기를 풍긴다. 결국 히마리는 유우키와 함께 만찬에 참가하게 된다.

만찬이 시작되자 2:1로 덤비는 분가의 일원을 가볍게 쓰러트린다. 히마리가 호마레를 쓰러트린 후 대가로 유우키와 매우 찐한 키스하고 있던 도중 갑자기 나타나선 둘을 당혹케 하나 무표정한 모습으로 "계속해"라고 말한다. 예비 장모님 앞에서 딸과 키스 플레이 그리고는, 유우키의 뒤로 가서 밀착하더니, 귀까지 깨물고, 금방 포상을 끝낼 테니 저쪽에 가 있으라는 히마리에게 '그럴 순 없다'며 거부하더니 기왕 포상을 줄 거면 제대로 주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히마리가 키스까지 하자 너무 붙었다며, 완급을 주라고까지 한다.[7]

이후 유우키, 히마리와 싸움을 시작, 능력으로 소환하는 선셋이라는 창을 꺼내들며 자세를 잡는다. 이에 유우키가 슬레이브 천진으로 공격하지만 호마레하고는 비교가 안되는 엄청난 속도의 찌르기 공격으로 맹공을 펼쳐 유우키를 금방 리타이어시킨다. 쓰러뜨린 직후 유우키를 업어 히마리에게 데려다주고는 경험이 부족하다 지적한다. 그리고는 또 다른 사람의 보호를 받았다며 히마리를 도발한다.

이에 히마리가 '무장 코마치'로 공격하지만 한심하다 일갈하며 한 번의 휘두름으로 전부 맞받아치곤, 지금 자신은 전력의 1할 정도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히마리를 압박한다. 히마리가 육탄전으로 공격하지만 이조차도 압도하고, 7번대와 쿄카마저 별 거 아니라 모욕한다. 이에 화가 난 히마리는 러닝을 각성하여 그 말을 취소하라고 하지만, 분하다면 취소시켜보라며 더더욱 도발한다. 각성한 히마리가 다양한 능력[8]으로 공격하면서 가능성을 내보이자 쿄카에 대한 말을 취소하고, 무리하여 기절한 히마리를 받아준 뒤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인정해준다.

마이아랑 야치호가 기브업을 함으로써 후부키가 차기 당주가 된다. 만찬 이후 아즈마 토베라가 히마리에게 유우키와 아기를 만들라며 횡포를 부리자 닥쳐달라며 아즈마 가를 강한게 만든 어머님의 공적은 인정하지만 지나친 실력주의와 친족의 확집 등 문제점을 지적하며 귀찮다는 이유로 평대원을 하고있는데도, 오만하게 구는 건 건전한 조직이라고 할 수 없다며 항의한다. 토베라가 덤벼들자 간단히 제압하며 당주는 자신이며 무능한 늙은이가 되면 배제하겠다고 경고한다.[9]

자리에 남은 이들에게 이념[10]은 바꾸지 않겠지만 새로운 아즈마를 만들어가자며 사이좋게 지내자며 호마레, 유미나에겐 사랑으로써 근성부터 다시 단련시켜주겠다고 하며, 이즈모 텐카와는 계속해서 우호적인 관계를, 쿄카에게는 앞의 발언을 사과하며 히마리를 단련시켜 준 사실에 감사를 표한다. 유우키, 히마리에겐 아까 전의 복습이라며 남으라고 말한다.

그런데 훈련 도중 히마리, 유우키에게 조언을 해주며 무심코 히마리에게 건네주기 위해 유우키의 사슬을 잡았다가 슬레이브 대여가 발동되어 살짝 놀란다. 당시 슬레이브의 마스터인 히마리 본인조차 대여의 의사가 없었는데도 능력이 멋대로 발동한 것에 대해 당혹스럽게 생각했다. 하지만 기왕 이렇게 된 김에 자신이 유우키를 타보기로 한다.

이어 67화에서 유우키와 함께 능력을 시험해본다. 이후 단것에 끌려 부엌에 간 유우키에게 벌꿀을 자기 가슴골에 붓고, 유우키에게 먹인다. 난감해하는 유우키에게 포상이니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하면서 이후 단련은 힘들어질테니 아즈마가에 자주 오라고 권유한다. 그리고 히마리를 따라 속옷 바람이 되어 모녀덮밥을 이어간다. 그러면서 마음 단단히 먹고 애무를 당해주는 히마리를 칭찬하며 포상 행위에 대해 조교해주는 건 덤. 아예 67.5화에선 시범조교로 브래지어를 벗어 유두를 보이고는 꿀을 유두에 뿌려 발라 빨아 먹게 하는 모유 플레이를 선보인다. 어머니란 점에서인지 능숙하게 선보이는 편. 포상이 끝나고 유우키가 만족해하자 '솔직하네. 착한 아이'라며 귀여워 한다.[11]옆의 은 '음란한 애'라며 디스했다.

83.5화에선 아즈마 가를 찾아온 유우키에게 마사지를 해주며 피로가 풀려 잠이 들자 자고 가라고 권한다.

91화에선 장녀 마이아와 함께 온천에 와서 몸을 담그고 있을 때 같은 탕에서 목욕하는 손님인 척 하다 일제히 기습해 온 팔뇌신의 신봉자들을 단숨에 제압했으며,[12] 그 직후 마방대가 각지에서 공격당하고 있으며 3번대와 8번대는 기숙사가 직접 습격당했다는 마이아의 보고를 받는다. 그 순간, 신봉자 한 명이 일어나자 마이아를 밀쳐내고 대신 촉수에 붙잡히지만 곧바로 촉수들을 잘라낸다. 그 신봉자가 추귀로 변한 모습을 보고 팔뇌신의 신 병기인 걸 확인한다.

108화에선 6번대와 같이 미리 도원향에 와서 훈련중이였으며 어머니 토베라의 스트레칭을 도와주었는데 몸이 부드러워졌다는 평가를 내리자 토베라는 어미를 얕보지 말라며 투덜거렸다. 이후 쿄카, 텐카와 같이 훈련을 위해 대장들끼리 싸워보자며 제안한다. 이때 유우키의 언급으로는 이 싸움 이후 자신을 포함한 3명의 대장들이 동시에 유우키에게 포상줬다고 밝혀진다.

109화에서 다른 대장들과 전투 훈련 중 기습으로 유우키의 사슬을 잡아 강제로 대여를 시킨 뒤 무방비 상태로 만들어 제압한다. 훈련이 끝나고 쿄카, 텐카랑 같이 수영복을 입은 채로 유우키에게 포상을 준다.[13]

116화에선 직접 나오진 않고, 쿠세츠의 심상 세계에서 텐카와 같이 오피스 룩 플레이로 유우키에게 포상을 준다. [14]

4. 능력[편집]


파일:선셋.png
대장회의때 습격한 추귀의 상처를 보아 관통형 계열의 능력으로 보였으며 이후 밝혀진 능력은 선셋이라는 신축자재의 창을 소환할 수 있다.

능력 자체는 상당히 수수하지만 이 창을 다루는 실력, 창을 꺼내는 동안 신체능력이 증가하고 신축 속도도 상당히 빨라서 '심플 이즈 베스트'를 그대로 드러낸듯한 능력이다. 실제로 유우키가 선풍 모드에서 히마리와 함께 싸웠는데도 속도 면에서 유우키에게 밀리기는커녕 오히려 더 빠른듯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공격도 한방한방이 무겁고 강하다고 묘사되었다.


5. 슬레이브 대여[편집]


파일:Screenshot_20210828.png
대여로 인해 발생한 유우키의 형태는 슬레이브 · 육탄(맨-스프링.

기존에 비해 전반적으로 신체능력이 약화되었지만, 대신 신체가 전반적으로 탄력적으로 변했다. 단지 탱글탱글했다는 정도를 넘어서 모 해적만화주인공처럼 인체공학을 씹어먹는 수준으로 엄청나게 늘어난다. 반탄력도 뛰어난지 이 탄성을 이용한 주먹질만으로 몇 M 이상 떨어진 바위산을 순식간에 깎아내버렸고 점프력만으로 최소 수십 M는 가볍게 뛰어오를 수 있을 정도로 순간 기동성도 좋다. 다만 그 특성상 반드시 탄력을 받아야 한다는 전제가 붙기 때문에 좁은 곳이나 연격에 대처해야하는 상황에선 제대로 능력을 써먹기 힘들 가능성이 높다.

6. 여담[편집]


  • 에게 엄격한 것과는 별개로 유우키에게는 상당히 호의적이다. 첫 만남 때부터 귀엽다거나 자기도 남자아이 하나 가지고 싶었다며 마음에 들어 했으며 피로한 유우키를 위해 마사지를 해주기도 했다. 또한 유우키와 히마리가 키스를 할 때 난입하여 히마리에게 조언을 해주면서 유우키를 보며 내심 귀엽다고 평가했다. 유우키를 쓰러뜨린 후에는 직접 업어서 히마리에게 데려다 주기도 했다. 포상 행위에도 저항감을 보이기는커녕 오히려 적극적으로 유우키에게 권장했다. 대놓고 '좀 더 심한 장난도 괜찮다'며 (이미 피부를 좀 과하게 드러낸 상태에서 스킨십을 당한)유우키에게 더한 짓을 해도 좋다며 유도하는 행동도 한다.

  • 다소 뜬금없지만, 안마를 아주 잘한다. 야마시로 렌의 슬레이브화로 인한 후유증으로 골골대고 있던 유우키가 후부키의 안마로 펄펄 날아다닐 정도. 거기다 히마리의 몸을 만진 것으로 히마리의 몸 상태를 알아채기도 한 걸 보면 단순히 안마를 잘하는 게 아니라 건강 진단에 뭔가 일가견이 있는 것일수도 있다.

  • 주변 사람들의 말로는 몸에서 좋은 냄새가 난다고 하며, 그래서 마사지를 할때마다 몸을 밀착시키는 행위와 더불어 유우키가 정신을 못차리게 된다고 한다. 그 외에는 노래를 상당히 잘한다고 하는데, 특히 자장가는 효과가 끝내준다(...). 역시 어머니는 위대하다 건강상태는 젊은 시절과 거의 변함없이 건강.


  • 상술하였듯 딸만 셋인 유부녀지만 남편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작중 세계관이 여존남비인데다 당시 가문의 당주였던 아즈마 토베라가 냉혹한 실력주의였기에 집안 등쌀을 못 참고 이혼했거나 별거 중일지도 모른다. 또는 사별했거나. 최악의 경우, 그냥 종마 취급받고 임신하자마자 버려졌을 가능성도 있다.[15] 다만, 남편이 멀쩡히 살아있는데 아무리 포상이라지만 아내가 자식뻘의 남자와 스킨십하고 키스하면서 눈에 하트 마크를 띄운 거라면 남편이 너무 불쌍해지므로(...) 아마도 사별한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부터 남편이 없고 인공수정으로 낳은 자식이라는 설도 있는 듯.

  • 2회 인기투표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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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렇게 인상이 확 달라지는 인물들이 이 작품에는 후부키 말고도 몇몇 더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총대장 야마시로 렌.[2] 다만 후부키는 토베라만큼 극단적인 성격은 아니며, 약한 사람에게는 강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아까지 않는 편이다. 히마리에게 냉정한 태도로 대한 건 히마리가 아즈마의 만찬에 출석하게끔 일부러 도발한 것이다.[3] 같이 목욕을 하자고 먼저 제안하거나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는 걸 보면, 가문의 일원이라는 입장과 별개로 후부키 개인의 태도는 분명히 히마리에게 온정적이다.[4] 죽은 추귀의 상처가 뭔가에 찔린 형태라서 무언가 관통 능력을 가진 게 아니냐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이후 선셋이라는 창을 쓰는게 밝혀졌다.[5] 이때, 히마리는 속으로 '드디어 때가 왔나'라며 긴장한다.[6] 아즈마가의 차기 당주를 정하는 싸움.[7] 부끄러워하는 유우키를 보고는 속으로 귀엽다고 생각한다.[8] 에조 야쿠모의 나이트 스톰, 텐카의 아메노미토리, 야치호의 골든아워(1초 멈췄다)[9] 이런 반응에 토베라는 강해졌다며 오히려 마음에 들어한다. 그리고 후부키를 인정하며 마음대로 해보라며 자리를 뜬다.[10] 아즈마는 강대해져야 한다.[11] 이때 눈동자에 하트 마크가 생겼다(...).[12] 습격을 처리한 후 마방대가 습격당하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 '이것들도 자객이었구나.'한 걸 보면 아즈마 가문에서는 이런 습격이 종종 있는 모양.[13] .5화에서 밝혀지는데 어느정도 이후엔 수영복을 최소 배꼽밑까지는 벗고 진행했다. 덕분에 쿄카가 나중에 너무 흐물대지 말라고 갈굴 정도(...)[14] 쿠세츠가 관찰해서 재현한 후부키라 하는데 쿠세츠 눈으로 봐도 텐카 수준으로 포상이 적극적이기는 한 듯.[15] 막내인 히마리도 이런 집안에 환멸을 느끼고 가출을 할 정도로 막장이었으니 가능성 없는 얘기는 아니지만, 자식을 하나도 아니고 셋이나 낳을 때까지 부부 관계를 유지했다면 단순히 종마 취급당하고 버려졌을 거라고 보긴 어렵다. 때문에 사별한 과부 쪽으로 좀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