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사(그랑블루 판타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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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게임 《그랑블루 판타지》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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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를 사용하는 사무라이 캐릭터. 나루메아의 소꿉친구이며, 나루메아에 대한 자격지심에 힘을 추구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트 에피소드 참고.

질투에 눈이 멀었을 뿐 근본은 착하고 성실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더불어 만능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요도의 영향으로 시력이 좋지 않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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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페이트 에피소드 (풍속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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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였던 아즈사는 나루메아에게 발견되어 나루메아의 도장에서 검을 배우기 시작하는데, 옥토에 대한 선망과 집착에 수라가 되어가는 나루메아와의 대련에서 패하게 된다. 점점 변해가는 나루메아에게 거리감을 느끼던 아즈사는 다른 대련상대를 쓰러트리고 "안녕히. 시시한 자여"라고 차갑게 내뱉는 나루메아의 모습을 실제의 나루메아와 겹쳐보게 되고 나루메아와의 격차, 나루메아에게 있어 자신이 "시시한 자"가 되었다는 자격지심에 사로잡히게 된다. 실제 나루메아는 대련에서 손속이 과격해져서 아즈사를 상처입힌 걸 사과하며 아즈사를 걱정하고 있었다. 나루메아에게 있어 아즈사는 수라에 빠져 사라져가던 인간성을 붙잡게 해준 소중한 이였던 것. 그러나 이 대련을 계기로 아즈사와 나루메아의 사이가 멀어지면서 나루메아는 단장과 만나고 옥토에 대한 삐뚤어진 집착이 해결되었을 때는 아즈사의 존재 자체를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나루메아의 아버지가 요도(妖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이거다"라고 생각하여 도장을 떠나 요도를 찾아나선다. 그리고, 몇년의 시간 이후 별의 힘에 의해 저주를 응축한 요도를 찾아내고 이 요도를 얻어 나루메아에게 덤벼들게 된다. 이후 내용은 리밋 나루메아의 페이트 에피소드 내용을 거쳐, 요도는 파괴되고 아즈사는 나루메아의 자택에서 정신을 차리게 된다.[1]

나루메아의 부친 감시라와 모친 라르나는 아즈사를 이전과 같이 상냥하게 대해준다. 그러나 아즈사의 회복을 위해 단련에 관련한 모든 것을 금지하는 부모님들에게 무(武) 밖에 모르는 아즈사는 답답함을 느끼게 되고, 뭔가 새로운 취미가 없을지 찾아나서게 된다.

그런데 아즈사가 연락도 없이 사라지면서 나루메아의 자택에는 난리가 나게 되고, 때마침 나루메아의 부탁으로 아즈사의 상태를 보러 왔던 단장 일행은 아즈사를 찾아 나서게 되는데, 어이없이 마을에서 바로 아즈사를 발견해내고 사정을 듣는다.

그리고는 취미 찾아주기 위해 같이 마을을 돌아다니기 시작하는데, 아즈사도 나루메아에 뒤지지 않는 어지간한 천재인지 뭘 해도 천부적인 재능을 보인다. 하지만 모든 걸 다 돌아본 뒤에도 무(武) 외에는 관심이 생기지 않아 고민에 빠지는데, 이때 나루메아의 양친을 마주하여 자택으로 끌려온다.

자택에서 사정을 들은 양친은 딸처럼 여기는 아즈사가 자신들에게 고민상담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잔소리를 한 마디 하고선, 단장의 기공단에서 함께 여행하며 견문을 넓힌 뒤 취미를 찾으라고 한다. 나루메아가 있는 기공단에 들어가는 걸 주저하던 아즈사는 단장 일행의 설득에 넘어가게 되어 결국 기공단에 합류한다.

엔딩에서는 그랑사이퍼에서 기다리던 나루메아와 마주하게 되는데, 서로 어색해하면서도 풋풋하게 해후하는 모습을 보인다.

3.2. 페이트 에피소드 (암속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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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게임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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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풍속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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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말 레전드 페스에 등장한 통상 SSR. 풍속성 나루메아의 페이트 에피소드에 등장했던 캐릭터로, 나루메아의 동문에 해당하는 캐릭터.

페이트 에피소드는 나루메아 에피소드와 내용이 겹친다. 다만 나루메아 에피소드보다 과거 내용부터 묘사된다.

1어빌은 자신에게 5턴 간 소거불가 고유 자버프 "철심(鉄心)" 효과를 부여하는 성능이다. 철심 효과는 아래 성능을 지닌다.

• 크리 확률업 100% / 배율업 20%
• 혜안(慧眼) 효과 (=적의 속성에 무관하게 약점 공격 (속성 공업 50%)) ~ 유리한 속성 외에도 크리 발생 가능
• 통상 공격 명중 100% (서폿 어빌1 포함)

2어빌은 상한 14.5만의 1.5배율 속성 단일 공격을 랜덤 타겟에게 4회 발동하고, 적 전체에 아래 디버프를 부여하는 성능이다.

• 180초 간 공깎 10% (누적식 / 최대 30%) / 약체 성공률 100%
• 180초 간 방깎 10% (누적식 / 최대 30%) / 약체 성공률 100%

1어빌의 소거불가 고유 자버프 "철심" 효과가 적용중인 때에는 추가적으로 HP가 최대 2500 회복된다.


3어빌은 상한 약 20만의 1.5배율 속성 단일 공격을 4회 가하고, 아래 디버프를 부여하는 성능이다.

• 180초 간 암흑효과 / 약체 성공률 90%
• 4턴 간 특수기 데미지 다운 20% / 약체 성공률 100%

오의는 4.5배율 속성 단일 공격을 가하고 1어빌의 소거불가 고유 자버프 "철심" 효과를 2턴 연장하는 성능이다. 이후 1어빌의 "철심" 효과 중일 때에 상한 18만의 1.0배율 속성 추뎀이 4회 발동한다.


서폿 어빌1은 반드시 확정 3타를 하고, 평타 뎀업 20% (천사항)을 얻는 대신 평타 명중률이 25% 다운되는 성능이다. 명중 판정이 3회이기 때문에 평타가 빗나갈 확률이 꽤 높은데, 1어빌의 철심 효과를 통해 이를 보정할 수 있다.

서폿 어빌2는 적이 특수기를 발동하면 2어빌이 발동하는 성능으로, 이후 자신에게 50% 추격을 1회 부여한다.


전체적으로 높은 성능을 지닌 평타 딜러 포지션이다. 특히나 방깎 외에도 공깎이나 암흑, 특수기 뎀깎 같은 생존성 보조에 도움이 되는 디버프도 들고 있는 덕분에 딜러임에도 덱 안정성에도 어느 정도 기여하는 특징이 있다.

무엇보다도 1어빌을 통해 속성 무관으로 약점 공격이 들어가는 점이 두드러지는 편이다. 리밋 나루메아와의 공통점을 맞춘 느낌.

다만 단점이라면 딜러이면서도 자버프에 공인/별항 공업이 부재하여 딜의 고점이 높지 않고, 유틸적 측면이 약한 편이라 고난도 멀티에서는 크게 활약하기 힘든 점이 있다.

그래도 V2 에서는 활약이 가능한데, 가레온의 특수기 패턴 파훼가 어빌뎀 500만인 점이나 구간별로 등장하는 30회 타격에서도 다타수 어빌뎀 + 3회 평타로 제역할을 해낼 수 있기 때문.

4.2. 암속성 (수영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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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추가된 수영복 한정 SSR 캐릭터. 풍속성 아즈사의 수영복 버전이다.

극한의 주회용 어빌 딜러. 서폿어빌1로 자신에게 별항 공업 100% / 데미지 상한 100% 를 얻고, 5배율 어빌뎀을 10회 때려박는 2어빌이 가장 고유한 특징이다. 덕분에 주회용 어빌 딜링 편성을 짜면 어빌뎀만으로 혼자서 2000만 이상을 뽑아낸다. 신석을 이용한 어빌 딜링 편성에는 무기스킬 : 기예 가 붙는 페디엘의 해방무기가 대표적으로 사용되다보니 편성 난이도가 비교적 높은 것이 흠으로 꼽힌다.

어빌뎀 이외에는 구성상 탱커로 활약할 수 있다. 서폿어빌1의 디메리트로 모든 공격의 명중률이 50% 깎여있다보니 1어빌의 스택형 자버프로 명중률을 보정해주어야 정상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데, 통상/어빌/오의 공격 시 스택이 하나씩 깎이기 때문에 1어빌의 쿨타임인 6턴이 지날 때까지는 얻어맞기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이와 같이 구성된 것으로 예상된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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