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다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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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로아스터교에 등장하는 악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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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esoterx.files.wordpress.com/azi_dahaka.jpg

Aži Dahāka / اژی دهاک

앙그라 마이뉴의 화신격이라 할 수 있다.

앙그라 마이뉴는 이 세상의 모든 선신의 창조물을 소멸시키기 위해 이 희대의 악룡을 창조하였는데, 그 머리는 셋이며[1] 비늘은 강철보다도 단단하고, 입에서는 온갖 브레스를 뿜으며 세상의 모든 사악한 마술을 구사할 수 있었다. 성격마저 지혜롭고 끝없이 교활하여 세상에 나타날 때는 귀인의 모습을 가장, 자신의 손을 직접 쓰지 않고도 세계의 혼란을 부추겼다.최후에는 구세주 샤오샨츠에게 살해당한다고 한다.

Azhi Dahaka에서 'Azhi'는 뱀, 용이란 뜻인데, Dahaka의 뜻은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다. 발음이 유사한 산스크리트어 Dahana(불타는), 혹은 호탄 사카어(Khotanese)의 Daha(인간)와 관련이 있지 않나 추측하는 정도다. 샤나메의 자하크가 인간 모습을 한 뱀이었다는 점 때문에 후자가 좀더 유력한 것으로 여겨진다. 중세 이후로는 Azhi가 탈락하고 Dahaka의 발음이 변형되어 자하크(ضحاک/Zahhak)가 된다.메디아 왕 아스튀아게스와 연관짓는 주장도 있다. 현대 페르시아어에서 용을 뜻하는 아즈다하(اژدها)의 유래가 되었다.

파일:external/www.warfare.altervista.org/Zahhak_in_a_cave_in_Mt_Damavand-1430-lg.jpg

그런데 일설에 의하면 《샤나메》에 등장하는 사악한 마왕 자하크의 모티브가 다름 아닌 알렉산드로스 3세로 추정된다고 한다. 왜냐하면 《샤나메》에 묘사된 자하크의 주요 일생이 알렉산드로스 3세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둘 다 서쪽에서 페르시아로 쳐들어왔으며, 어머니와 근친상간 관계를 했거나 혹은 그랬다는 의혹이 있으며, 왕위에 오르기 위해 아버지를 살해했거나 그런 혐의를 받았다. 또한 조로아스터교에서는 알렉산드로스 3세가 자신들의 경전을 불태우고 사제들을 죽였다고 주장하는데, 《샤나메》의 자하크 역시 조로아스터교를 박해했다. 아울러 알렉산드로스 3세의 탄생 설화 가운데는 그가 뱀으로 변신한 제우스와 어머니 올림피아스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이야기가 있고, 자하크 역시 매우 용맹스러워서 '용'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였는데 고대 그리스에서는 뱀을 용과 같은 존재로 여겼다. 이런 유사성을 감안할 때, 페르세폴리스를 불태운 알렉산드로스 3세에 대한 조로아스터교도와 페르시아인의 오랜 증오가 《샤나메》의 마왕 자하크를 만들어낸 것이라고 추정된다.[2]

페르시아 지방이 이슬람교를 믿게 되면서 아지다하카의 전설 역시 이슬람교에 존재하게 되었다. 서사시 샤나메에 따르면, 그는 자하크[3]라는 이름의 미남자가 되어 페르시아 사람들을 규합, 왕이었던 잠시드를 그림에다 넣은 다음에 톱으로 그 그림을 반으로 갈라서 살해하고 천 년 동안 왕국을 다스렸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 본색을 드러낸 그는 모든 신앙심 깊은 자와[4] 선인을 있는 대로 도륙하고 모든 괴물과 악령들을 대지에 강림시켜 마법사들과 함께 졸개로 부리며 페르시아를 생지옥으로 만들었다.

여담으로 샤나메에 따르면 그가 타락한 데에는 본인의 오만 외에도 악신 아흐리만의 계략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오는데, 처음에는 아흐리만이 귀족으로 변장해 그를 찾아가 자신의 말하는대로 행동하면 태양보다 위에 두겠다고 하며 그가 동의하자 처음으로 시킨 것이 아버지를 살해하는 것이었다. 이에 그가 그대로 따르자 그에게 능력을 주어 민심을 얻게 했다. 그 뒤 왕실 요리사로 변장하여 또다시 찾아온 아흐리만은 그 때까지만 해도 채식만 하던 사람들과 달리 그에게 짐승 고기 요리를 처음으로 개발해 자하크 왕의 환심을 샀고, 그것을 먹은 자하크는 사자와 같은 용기와 힘이 솟았다고 한다. 이에 그에게 보상을 내리려는 자하크의 질문에 악신은 왕의 양 어깨에 자신이 키스를 할 수 있는 것만을 바란다고 했다. 그렇게 하자 자하크의 양 어깨에선 사나운 뱀 두 마리가 자라났고 이 뱀들은 아무리 칼로 썰어도 계속 부활할 뿐이었다. 이에 아흐리만은 학자로 또다시 변신하고 찾아와 뱀은 제거할 수 없고 다만 인간의 뇌를 매일 먹이면 달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연히 매일 뱀의 먹이를 구하느라 수많은 사람이 죽어나가게 되고 이전부터 좀 폭군의 낌새가 있었던 자하크는 이 때를 기점으로 완전히 타락하게 되었다.

이 상황에서 나타난 것이 영웅 파리둔. 그는 아후라 마즈다의 가호를 받고 이 악룡에게 도전하여 결사의 전투를 벌였고, 끝내 용의 숨통을 끊는 데 성공한 뒤 왕이 되었다. 허나 이것으로 아지다하카는 완전히 죽은 게 아니요, 어둠의 세계에서 언제든 부활할 기회만을 노리고 있다 전한다.

[5]

한편 샤 라프 나마에 적혀있는 쿠르드족 신화에서도 이와 유사한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똑같이 자하크가 매일 젊은이 2명의 뇌를 진상하라고 했고, 파리둔의 부모 같이 백성들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꾀를 내어 한 명분은 진짜 사람으로, 나머지 분은 양의 뇌를 사람의 것이라 속여서 진상했다고 한다. 이렇게 살아남은 나머지 젊은이들이 바로 쿠르드족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들들을 여럿 자히크한테 잃은 백성이자 대장장이인 카와가 쿠르드족을 이끌고 반기를 들어 망치로 자히크의 뚝배기를 깨서 독재의 시대를 끝내며 모닥불을 피우자 그 다음 날에 겨울이 물러가고 봄이 왔다고 한다.

어느 쪽이든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중동의 노루즈다.

게임에선 자하크가 다크니스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롯데월드의 신밧드의 모험에 나온 삼두용이 중동의 드래곤이라 아지다하카일 가능성이 높다.

Fate/Grand Order에서 그레고리 라스푸틴에 융합된 신성들 중 하나로 언급된다.

2. 창세기전 3에 등장하는 [편집]



2.1. 개요[편집]


파일:external/www.navyfield.co.kr/%EC%95%84%EC%A7%80%EB%8B%A4%ED%95%98%EC%B9%B4.jpg
파일:창3-아지다.png


Azhi Dahaka. 투르 지역 사막에 서식하는, 인간과 비슷한 지성을 가진 마룡. 플레이어들 사이에서의 애칭은 아지닭.

사막에 서식하는 마룡으로 인간과 비슷한 지능을 가지고 있다. 그 스피드는 창세기전 2에서부터 언급된 비룡들과는 격이 다르며, 근본적으로 길들이는 것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살라딘과는 어떠한 이유로 마치 친구와 같은 독특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카디스 요새 밑에서도 살고 있는데, 노역으로 죽어가는 이들이나 탈출하다 죽은 사람들이 이 녀석들의 먹이로 공급되고 있다. 시체를 운반하는 간수들 사이에서도 시체 처리나 인간의 말을 알아듣는 것으로 인해 공포 대상으로 알려져 있다.

살라딘의 어린 시절, 그러니까 필립 팬드래건이던 시절, 카디스 요새 수용소에서 동생인 과 함께 탈출 기도를 하나 실패하고 자신은 동생을 감싸다 총격을 받아 가사 상태에 빠진 때가 있었다. 이 때 투르 병사들은 그가 죽은 줄 알고 아지다하카들의 동굴에 내버린다. 이때 가만히 놔뒀다면 죽었을 살라딘을 아지다하카들이 자신들의 회복의 샘으로 데려가 살려낸다. 이로 인해 한때 아지다하카도 시즈가 아닐까 하는 루머가 있었다.

튜토리얼과 무영릉 챕터에서 으로 명명된 새끼 아지다하카를 조작할 수 있다. 나름 어빌리티도 있다. 무영릉참고.

시반 슈미터에서는 상당한 무장을 탑재한 주력 기동병기로 활약한다. 이들의 기동성과 화력, 그리고 육중한 장갑과 중화기는 마치 현대전의 공격헬기와 같은 역할을 하여 술탄군의 주력인 전차부대의 천적이 되었다. 투르에도 전투기와 같은 공중전력이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정찰과 제공권 장악용이었지 본격적인 대기갑부대전력으로 활용하는 발상을 하지 않았다.[6] '아지닭'이라 불리는 이유는 새끼일 때의 모습이 병아리와 비슷하기 때문. 이 병아리와 같은 새끼의 모습이 초코보와 유사해서 발매 당시에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다. 창세기전 시리즈와 파이널판타지 7과 8의 PC판이 출시된게 비슷한 시대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의문을 가질 만한 의견 이었다.[7]

창세기전 3 초기 버전에서는 너무 강해서 문제였다. 기본 공격 한 방에 전차를 하나씩 조각낼 정도였으며, 필살기인 다탄두미사일의 명중률과 위력이 높아 매우 위력적이었다. 그 후 패치를 통해서 명중률과 위력이 전체적으로 떨어지고, 기본 공격이 TP를 소모하는 방식이 되어 약화됐다.

문제는 너무 약화시켰다. 어느 정도냐면 기본 8연타 공격에서 6~7발이 Miss가 뜨기 때문에 바시바조크 한마리 잡는데 2~3턴을 허비해야 할 정도. 심하면 4~5턴까지도 간다. 그런데 이 녀석들은 아지다하카에서 내리면 한방에 죽는 몹들이라, 아지다하카는 그냥 셔틀정도 취급을 받게 된다. 불사조 챕터에서 타고 나오게 되는 존은 그냥 버리는 게 낫다.

비행물로 탑승할 수 있는 아지다하카의 경우 아무런 표시도 없는 기본옵션, S, D, F 등의 형태가 있다. 앞에서부터 기본옵션, 스피드형, 방어형, 런처 등으로 옵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무기라나 능력치가 약간씩 변한다. 그 외에 불사조 챕터에서 '죤'[8]의 성체로 추정되는, 기존의 아지다하카와 비교하여 체력도 월등하고[9] 런처도 사용이 가능하나 턴도 적당히 빨리오는 아지다하카가 있다. 마장기 선택지에서 보이는 이미지에는 H 가 붙어있다.

마지막으로 캐릭터코드 625번의 저질옵션의 아지다하카가 있다.

전투 중 살라딘과 근접한 적 아지다하카 새끼는 아군 NPC가 된다. 그래서 보통은 살라딘을 떨어뜨려놓고 다른 시반 슈미터 대원들이 알뜰하게 경험치를 챙기는 데에 이용된다.


2.2. 창세기전 3: 파트 2 - 아지다하카 전술[편집]


강력한 ESP와 뛰어난 부스터의 능력을 이용해서 살라딘이 창안한 최신의 함대전 전법.

실제 작전을 수행하기 전 대단히 강력한 ESP가 필요하고 정밀한 과학적 계측이 필요하지만, 실행되면 전력의 손실이 거의 없는 가히 혁명적인 방법>이다.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힘의 차이로 열세인 저항군의 활로를 뚫어주자는 것으로, 강력한 ESP를 가진 영능력자를 집결하여 상대 주 함선의 핵심부분으로 워프를 감행하는 것. 최신의 영자이론을 겸비한 엠블라의 연구가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다. 영자의 공간을 이용해서 상대 함선 깊숙이 뛰어드는 이 전법은 조그만 오차를 일으켜도 바로 진공의 우주에 노출되어 버리므로 대단히 위험한 일이라 누구도 감히 생각하지 않았던 전법이었다. 하지만, 작전에 성공했을 시 파급효과는 상당한 것으로 상대의 주 함선을 장악하였을 경우 군대의 특성상 >휘하부대의 전력을 완전히 마비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간단하게 말해, 적진 중앙으로 텔레포트해서 적을 와해시키는 전술.

모선 블랙 레이븐 호에 강력한 영자 증폭장치와 투사장치, 정교한 전자 장비를 결합시킨 엠블라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모선을 기점으로 동시 최대 3개 포인트에 40 유닛 이상의 병력을 보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체계화되었다 하여도 운용 자체에 웬만큼의 정신력이 동원되어야 하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도 엠블라나 유진 같은 전문가들도 좌표가 어긋나 고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0]

우주에서의 전투라면 함대전만 생각하던 아델룬에게 아지다하카 전법은 대단한 충격이었으며, 새로운 전법은 특히 아델룬과 레지스탕스의 대결이 극을 달했던 라그 공방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이끌어 낸 작전으로 빛을 발했다. 아지다하카라는 이름은 블랙 레이븐이 지은 것으로 그 이름의 의미는 아무도 모르고 있다.

워프할 때 좌표가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생명을 잃을 수 있어 리스크가 크지만, 일단 성공하면 한 번에 적함의 브릿지를 점거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 전법의 초안을 처음으로 구상했을 때는 벨로스에서 건조 중이던 퉁 파오의 전함 블랙 레이븐을 탈취할 때. 이 전법을 처음으로 구상함으로써 성공적인 전례를 만들어 우주용병 길드 연합의 결성에도 큰 공을 세운 살라딘은 그들의 수장이 된다.

우주용병 길드는 당분간 이 전법으로 적진을 각개격파하며 승승장구하지만, 얻어터지던 아델룬들이 전법을 단시간에 연구, 실전에서 구사함으로써 도리어 블랙 레이븐 함이 일시적으로 제압당하는 굴욕을 겪었다.[11] 누군가의 희생이 없었다면 우주용병 길드는 그대로 괴멸당할 뻔했다.

살라딘의 전법을 함께 연구하여 터득한 바 있는 아슈레이하이델룬과 함께, 에피소드 5 종반에 데미안 폰 프라이오스의 돌발 행동으로 항로가 아르케로 변경된 오딧세이호에 침입할 때 이것을 이용했다. 그 탓에 데미안은 그를 막다 중간 과정 다 생략된 치명상을 입고, 아무 것도 모르고 잠들어 있던 베라모드는 하이델룬에게 끔살당할 뻔한다.

이 전법의 모티브가 되는 아지다하카는 물론 창세기전 3의 마룡이지만, 파트 2에서도 버젓이 살아서 등장한다. 바로 리치 항성계에서 서식하는 우주다하카.

파일:attachment/azig3p2.gif 생김새는 우주에서 생존하기 위해서인지 유리 헬멧을 쓰고 있다. 질긴 것들. 하지만 긔엽긔. 우주복은?? 살라딘은 이를 보고 의아하게 여기지만, 역시 그가 접근하면 아군이 된다. 첫번째 챕터 중반부터 쭉 살라딘 편의 군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우주다하카들을 군단으로 맞이하고 살라딘에게 장착하면 전혀 쓸모 없지만 군단 필살기 '아지다하카 전술 MK-Ⅱ'를 쓸 수 있다. 이 필살기는 살라딘에게만 나온다. 얘네가 커지면 뭐에 쓰는 거지?? (투르에서 써먹던) 진짜 아지다하카 전술이 나와야 되지 않을까? 스테이터스 창을 보면 포유류라고 나온다. 파충류 아니었냐.

하지만, 이 우주다하카들도 복선의 하나였다. 바로 리치=미래의 안타리아라는 복선의.


2.3. 주사위의 잔영 시리즈에서[편집]


새끼 아지다하카가 벨류어블 체스맨으로 등장. 능력치 2/3/3/2으로 단독으로 돌리기에 무난한 체스맨이었지만, 대부분 돈을 좀 더 모아 더 좋은 체스맨들을 썼기에 인기는 별로 없었다. 어빌리티는 오리발. 같은 능력치의 키퍼(B)로도 등장.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에서는 3눈 세계지기로 등장하며, 오리발 대신 비둘기 어빌리티를 들고 나왔다.

시반 슈미터 인연 스토리에서 세계지기판 아지다하카의 뒷설정을 확인할 수 있는데, 3 파트1 당시 필립이 거둬들여 '죤'이라고 이름을 붙인 개체의 자식이란 설정이다. 해당 개체는 성장하여 살라딘이 타고 다니는 성체 아지다하카가 되었는데, 암컷이었기 때문에 새끼를 낳아 시반 포트리스에서 키우게 되었고 살라딘이 새끼에게 '치즈 비스킷'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템페스트에서 필립이 치즈 비스킷을 좋아했다는 내용이 있다.

인연 스토리는 이 치즈 비스킷이라 명명된 아지다하카의 시점에서 진행되며, 시반 슈미터 멤버들이 순번제로 이 녀석에게 밥을 주러 오는 내용이다.

  • 발라 디 에빌아이는 어째서 이명이 '디 에빌아이' 인지 생각하고, 뭔가 흑염룡 같은 게 날뛰는 거 아닐까 하고 제멋대로 납득한다.
  • 살라딘은 자신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듯 엄마가 왜 따르는지 잘 모르겠다고 조금 불신하는 모습을 보인다.
  • 마르자나는 밥은 잘 챙겨주고 평소엔 괜찮은데, 가끔 혼잣말을 하며 울거나 무서운 표정을 짓는 이상한 언니라고 생각한다. 정황상 마르자나 입장에서는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는데 그 표정이 무시무시해서 겁을 먹은 듯.
  • 무카파가 당번인 날은 그야말로 좋아 죽는다. 눈에 하트까지 띄우며 애교를 부리는데, 아예 '무카파님' 이라고 부르며 연모하는 모습을 보인다. 킹슬라임이 나타나자 자신과 무카파의 시간을 방해했다며 그럼 나의 다하카 깨물기 맛좀 쬐금만 보거라고 말한다.


2.4. 테일즈위버에서의 오마주[편집]


파일:attachment/azitales.gif 새끼 아지다하카는 테일즈위버에서도 등장한다. 검은색의 아지다하카는 필드 일반 몬스터인 아지다하카의 강화판이자 필드 보스 몬스터인 眞-아지다하카. 빨간 눈에 쭉 째진 게 성장 도중 엇나간 듯하다. 하지만 일반 유저라면 구경할 일이 없겠지... 원작과의 차이점이라면, 이쪽 아지다하카는 공격 시 전격 이펙트가 있으며 피격 시 아주 희박한 확률로 감전에 걸린다. 반면 창세기전 3: 파트 2의 우주다하카들은 피아구분이 없는 화염계 스킬을 쓴다.

眞-아지다하카가 드랍하는 쿠로이 깃털이스핀 샤를의 2차 스킬 퀘스트에 필요한 레어 아이템이다.

참고 사항으로, 테일즈위버는 생각보다 창세기전 시리즈와의 접점이 군데군데 띈다. 한 글자짜리 스킬들이라든가, 챕터 도중 나오는 설정이라든가... 아지다하카 말고도 출현하는 필드에 창세기전 몬스터로는 키메라말벌이 있다.


3. 고지라 시리즈킹 기도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몬스터 X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카이저 기도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하이스쿨 D×D의 등장 드래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지다하카(하이스쿨 D×D)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문제아 시리즈아지 다카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지 다카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소라토로보의 AZI-003 다하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다하카(소라토로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패스파인더 RPG용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다하카(패스파인더 RPG)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원신의 주간 보스 야타용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야타용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09:51:55에 나무위키 아지다하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그런데 실존하는 당대 자료중에서 머리 셋 달린 용으로 묘사한 그림은 찾기 어렵다. 대부분은 상단처럼 머리 하나로 간략화되어서 묘사된다. 머리 셋달린 아즈다하카는 현대에 그려진 이미지들로, 대부분 간략화된 히드라에 가깝게 묘사된다. 아마도 자하크의 어깨에 붙어있는 두 마리의 뱀과 머리를 합쳐서 삼두룡의 이미지가 퍼진 것으로 보인다.[2] 출처: 《지도에서 사라진 도시들》/ 도현신 지음/ 서해문집/ 58쪽[3] 묘사에 따르면 그는 인간 남자의 모습을 하고 있었으나 어깨 위에 두 마리의 뱀을 얹고 있거나 두 마리의 뱀이 말 그대로 어깨 위에 자라나 있다고 한다.[4] 신앙심 깊은 자는 선신의 추종자니 살려둘 수가 없었다.[5] 여기서는 쿠르드족의 신화적 대장장이인 카와가 파리둔에게 황소 머리 철퇴를 주고 파리둔이 아지다하카를 제압해 지하에 가둔 것으로 나온다.[6] 실제로 현실에서 공격헬기 개념이 제대로 자리잡힌 것은 베트남 전쟁 때부터이다. 전투기는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대지상용으로 한계가 많았는데, 헬리콥터는 호버링으로 정지할 수 있기 때문에 지상군을 상대로 강력한 화력을 핀포인트로 퍼붓는 것이 가능하다.[7] 생물학적으로 보면 파충류와 조류는 석형류라는 한갈래에 포함된 종이기 때문에 소 뒷걸음질로 쥐잡은 격으로 생물학적으로 괜찮은 설정이 되어버렸다.[8] 살라딘이 어릴적 친구로 지냈던 새끼 아지다하카다. 동생의 이름을 붙여주었다.[9] 무려 12,000이나 되는데, 마장기 Mk-Ⅲ와 같은 수치이다.[10] 이 점은 후일 아델룬측이 역으로 불완전한 아지다하카 전법을 구사할 때 아델룬에 대부분의 수많은 유닛들을 우주 진공상태로 날려버려 큰 희생을 자초하게 된 원인이 되었다. 하지만 숫자가 워낙 많아서 결국엔 소수가 성공하여.....[11] 다만 아델룬 측으로써는 블랙 레이븐의 전자장비의 도움 없이 순전히 개인 능력만으로 워프를 시도했고, 그 결과 블랙 레이븐으로 워프를 시도한 병력의 절반이 죽었다. 그래도 블랙 레이븐 내부를 장악한 것으로 보아 상당히 많은 숫자가 돌입을 시도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