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발드 이론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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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행적



1. 소개[편집]


이론우드 가문의 가주 앤더슨 이론우드의 조카. 6.5피트(198cm)에 달하는 큰 키와 거구를 가져 '덩치'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어릴 적 앓은 병으로 인해 머리의 털이 모두 빠져 매끈한 대머리가 되었다고 한다. 워해머를 무기로 쓴다.


2. 행적[편집]


쿠엔틴 마르텔대너리스 타르가르옌에게 구혼하기 위해 떠나는 여정에 게리스 드링크워터와 함께 동행했다. 배멀미를 심하게 타서 플랭키타운에서 볼란티스로 향한 항해에서 며칠 간 일어서지도 못할 만큼 심하게 고생했다.

미린으로 가는 배를 구하지 못하자 다시 배를 타느니 죽겠다는 말과 함께 육로로 갈 것을 제안한다.[1] 바람결단에 위장으로 들어갔을 때에는 '초록 내장(Greenguts)'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2] 쿠엔틴을 종자로 둔 기사 역할을 한다.

쿠엔틴의 드래곤 길들이기 작전에 동참했다가 실패하고 쿠엔틴이 사망한 뒤 게리스와 함께 감옥에 갇히게 된다. 이 때 몸에 불이 붙은 쿠엔틴을 어떻게든 살리기 위해 맨손으로 불을 끄려다가 손에 화상을 입었다. 바리스탄 셀미가 그들을 찾아왔을 때 게리스가 분노하며 대너리스를 비난하자 '이미 죽은 녀석에 대해 이야기해서 달라지는 건 없다'라고 의연하게 말하기도 한다.

힘만 세고 아둔해 보일 것 같은 겉모습과 달리 의외로 침착하고 판단력 있는 성품으로, 바리스탄 경에게 앞으로 자신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 예의를 갖춰서 물어본다. 바리스탄이 이에 바람결단누더기 대공에게 가서 포로 교환에 대한 협상을 진행해줄 것을 부탁하자, 거절하려는 게리스를 막고 기꺼이 가겠다고 답한다. 드래곤을 훔치려 한 반역자들로써 더 나쁜 운명에 처해질 수도 있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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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는 볼란티스에서 미린으로 향하는 육로는 '악마의 길'이라고 불리는 도로라는 점이다. 이곳은 열네 개 불길이 분화하고 발리리아가 멸망했을 때, 그 영향을 직격으로 받아 환경이 극도로 위험하게 변해버린 곳이다. 괴물과 기형아가 빈번하게 태어난다는 불길한 소문이 있을 정도.[2] 대너리스에게 고하는 바에 따르면, 볼란티스에서 떠나는 배에서 하도 심하게 멀미를 겪고 구토를 하는 바람에 다른 용병들로부터 불리기 시작한 별명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