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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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카라이브는 2016년 9월 5일에 umanle S.R.L.이 설립한 한국어 인터넷 커뮤니티 서비스다.다양하고 자유로운 커뮤니티 아카라이브
2. 명칭[편집]
현재의 명칭인 '아카라이브'라는 이름은 유저들에게 추천을 받아 후보들 사이에서 결정된 이름으로, 각각 '아카(arca; 방주)'와 '아카이브(archive; 보관소)', '라이브(live; 실황)'라는 어휘를 합친 것이다. 2016년 '나무라이브'가 개설된 이후, '마이너타운'을 거쳐 현재의 '아카라이브'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이름과 함께 사이트의 대표색상도 녹색에서 짙은 남색으로 바뀌었다.
당초 '나무라이브'의 이름이 '마이너타운'으로 변경되었을 때 그대로 명칭이 고정되려는 조짐이 보이자 이용자들로부터 어감이 촌스럽다는 등 다소 반대 의견이 나왔다. 이에 운영진 측에서 직접 사이트명 투표 채널을 신설한 뒤, 하루동안 추천을 제일 많이 받은 후보로 사이트명을 결정하는 대회를 열었으며 라스트오리진 채널에 올라온 "방주 라틴어 arca 해서 arca.live 하자 아카이브가 아니라 아카라이브임 엌ㅋㅋㅋㅋ" 이라는 글이 인기를 얻어 아카라이브라는 명칭이 정식으로 결정되었다. 여담으로 당시 arca.live 도메인은 20.88달러라는 염가에 판매되고 있었다.
3. 역사[편집]

4. 시스템[편집]
기본적으로 '채널'이라고 불리는 게시판들로 구성되어 있다. 2022년 8월 11일 개수는 총 580개다. 통폐합 이전에는 비슷한 분야를 다루는 채널 여러 개를 '방송국'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었다. 또한 채널에는 매니저과 부매니저라 불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이 각각의 채널을 관리한다.
4.1. 계정[편집]
비회원 상태에서도 글 올리기가 가능하며,[3] 고정닉은 물론 반고닉도 가능하다. # 반고닉의 경우 닉네임 정보 페이지에 들어가면 닉네임 뒤에 8자리의 랜덤한 숫자가 달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닉네임 작성 시 띄어쓰기와 한자는 허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언더스코어(_)는 가능하다.
아래는 운영진의 계정이다. 운영진의 계정명 앞에는 *이 붙어있다.
[운영진 계정 목록 펼치기 · 접기]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프로필 페이지에 배경 이미지가 뜨게 되었다.[4] 변경하려면 2000포인트가 필요하다.

갤로그처럼 사용자 닉네임을 누르면 블로그 형태의 페이지가 나오는데, 그 페이지에서 해당 사용자가 쓴 게시글, 댓글을 보는것이 가능하다.
2022년 11월, 프로필에 의문의 네모박스가 추가되었다. 운영진의 공식적인 답변은 없지만,# 아카라이브 활동량을 보여준다는 것이 정설이다. 라이트 모드 기준으로 네모박스가 짙은 색일수록 활동량이 많다는 뜻이다. 다크 모드는 반대로 색이 밝을 수록 활동량이 많다는 뜻이다. 활동량의 기준은 글 또는 댓글 작성으로 보인다. 공식 앱에서는 보이지 않으며, PC는 가로 52칸과 세로 7칸, 모바일 웹 브라우저로는 가로 23칸과 세로 7칸까지 보인다.
4.2. 포인트[편집]
익명(유동)은 계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포인트를 받을 수 없다.
계정 생성의 경우 초기에는 10000 포인트가 지급되었으나 어뷰징 우려로 3000 포인트로 수정되었다. 2022년 10월 이후 계정 생성 획득 포인트가 10 포인트로 감소했다. 유사한 시기에 제공 시작한 서비스인 곤잘레스의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글/댓글 작성은 일반적으로 100/30 포인트를 받지만 몇 예외가 있다.
- 나무게임과 라이브 온도계는 도배 방지를 위해 글/댓글 작성에 10/3 포인트를 받는다.
- 냥드립 채널(비활성화)은 글 작성에 포인트가 오르지 않았다.
- 문의 게시판과 채널 문의 게시판은 뻘글 방지를 위해 글 작성에 100 포인트를 지불한다.
- 원주민 회관(비활성화)은 글 작성에 1 포인트를 지불했다.
- 사회 채널은 유머 채널의 정치글을 옮겨오게 된 이후 103/31 포인트를, 이태원 압사 사고 이후 110/33 포인트를 받는다.관련공지
- 유머 채널은 개설 초기에는 글 작성에 700 포인트를 받았으나 이후 100 포인트를 받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닉네임 변경의 경우 최초 변경에 한해 1 포인트만 지불하고 변경 가능한 때도 있었으나 이후에는 최초 변경에도 500포인트를 지불하도록 수정되었다.
글 작성과 댓글 작성의 경우 글 또는 댓글이 삭제될 경우 그만큼 획득했던 포인트가 차감된다. 따라서 포인트가 0인 상태에서 포인트가 자동 소모되는 행동을 할 경우 보유 포인트가 마이너스가 되는 것도 볼 수 있다. 댓글을 삭제하지 않았더라도 댓글이 담긴 글이 삭제될 경우 댓글 작성으로 획득한 포인트가 차감된다. 만약 뻘글 도배 등 어뷰징을 하다 적발될 경우 포인트 대량 회수와 더불어 계정 정지와 같은 추가제재를 받을 수 있다.
아카콘의 경우 구매자가 구매취소를 눌러도 구매자의 아카콘 목록에서만 삭제될 뿐 구매자가 소모한 포인트가 환불되거나 판매자가 획득한 포인트가 차감되지 않는다. 다만 유효기간(1년)이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삭제한 아카콘을 재구매할 경우 판매자에게 포인트가 들어오지 않는다. 아카콘 판매자 본인도 아카콘을 쓰려면 구매해야한다. 아카콘 구매로 100 포인트를 지불하고 판매로 90포인트를 획득하므로 사실상 10 포인트로 할인구매할 수 있다.
나무게임과 라이브 온도계라는 포인트 게임 2종으로 포인트를 걸고 게임을 할 수 있다. 게임 결과에 따라 배팅한 포인트의 배수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딸 수도 있지만 전부 잃을 수도 있다. 여느 도박이 그렇듯이 환수율은 1을 넘지 않는다. 환수율은 나무게임 0.95, 라이브 온도계 0.95(8x)~0.99(홀짝) 이다.
2022년 10월 21일, 최소 300포인트를 지불하고 그림 인공지능 '곤살레스'를 이용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모바일 앱에서는 불가능하며 PC나 모바일 웹에서만 가능하다. NovelAI 처럼 사진을 넣을 수는 없지만 키워드를 넣으면 그림을 출력해준다. 오픈 첫 날에는 1500 ~ 5000 포인트 범위에서 움직이고 실질적으로 3000 포인트는 지불해야 적정 시간에 그림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300 ~ 500 포인트 범위에서 움직이는 정도로 안정되었다. 2022년 11월 1일 곤살레스 최소 급여가 500 포인트로 인상되었다. 최소 포인트로 올려놓아도 그림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수요가 크게 줄어들었다.
주의할 점으로, 포인트 지불은 대기열 우선순위만 반영할 뿐 그림의 퀄리티는 포인트 지불과 관계가 없다. 생각없이 수천~수만 포인트를 지불하는 것은 포인트 낭비가 될 수 있다. 대기자 수와 최고 포인트가 실시간으로 갱신되므로 이를 참고에서 적정 포인트를 지불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포인트 내역에 들어가보면 해당 소모 포인트는 "곤살레스 급여"라고 써있다. 곤살레스 급여는 대기 시작부터 포인트가 소모되지만, 취소 버튼을 누를 경우 포인트가 100% 환불된다. 하지만 취소 버튼을 누르지 않고 그냥 창을 끄거나 다른 창으로 이동할 경우에는 곤살레스가 자동 취소되지 않고 환불도 해주지 않으므로 취소를 원한다면 반드시 취소 버튼을 눌러야한다.
과거에는 포인트 전송 기능이 있었다. 2021년 7월 중 친목 등의 문제로 삭제되었으나, 기능 자체는 남아 있다. 포인트 랭킹 또한 있었으나 친목질 우려로 포인트 전송 기능과 함께 사라졌다.
4.3. 광고[편집]
아카라이브에는 유저들이 포인트를 이용하여 채널 광고를 부착할 수 있다. 1일 1빈도에 1만 포인트이며 일수와 빈도에 비례하여 요구 포인트가 증가한다. 광고의 노출 확률은 (해당 사설 광고의 빈도) ÷ (모든 사설 광고의 총 빈도) × (모든 광고 중 사설 광고의 점유율)[9] 이다. 사설 광고는 PC 탑 배너와 모바일 배너에 부착할 수 있으나 PC 측면 배너에는 사설 광고를 부착할 수 없다. 광고 경쟁이 치열할 수록 같은 빈도라 해도 특정 광고를 볼 확률이 낮아진다.
과거 아카라이브에는 사설 광고만 달린 적도 있었으나, 2021년 3월 22일 명일방주 플레이스토어로 외부 사이트 이동 경고 없이 이동되는 스폰서 광고가 최초로 부착되었다. 스폰서 광고의 경우 배너 우측 상단에 "SPONSERED"라는 글자가 새겨져있으며, 광고 기간 동안 스폰서 광고와 연관된 채널이 순위에 상관없이 주요 채널 최상단 리스트에 올라간다. 동년 4월부터는 유저 광고가 뜨던 자리에 가끔씩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보이기도 한다. 애드센스 광고의 경우 배너 우측 상단에 ⓘ,×표시가 있다.
스폰서 광고 기간 동안에는 광고주의 요청에 따라 관련 채널의 대문과 사설 광고 수위가 다소 제한될 수 있다.#
4.4. 채널[편집]

5. 특징[편집]
위키 운영 관련 사항이나, 토론 등까지 같이 처리하는 나무위키 게시판과는 달리 별개의 사이트로 운영된다. 또한 나무위키 게시판이 반말과 초성체가 허용되지 않는 것과는 달리 아카라이브에는 아주 기본적인 규정 외에는 특별한 규정이 존재하고 있지 않다. 이러한 특징과 마갤 연쇄 폭파 사건 이후 디시화가 진행되었다. 전반적으로 시스템이 디시인사이드와 비슷하며, 거의 모든 채널이 디시인사이드로 치면 마이너 갤러리에 가까운 사설 채널이다. 그리고 디시인사이드에서는 마이너 갤러리 개설 시 승인 거절 당하는 경우도 있는 반면에 아카라이브는 그런 경우가 아예 없다. 본인이 원하는 분야의 커뮤니티를 제한받지 않고 마음대로 만들고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꽤 강점으로 작용한다. [10]
채널 관리자의 권한이 그 어떤 커뮤니티와 비교해 봐도 매우 강력한 편이다. 아카라이브 자체 운영진의 의한 관리자 정지 및 이전은 가능하지만, 파라과이 법률에 저촉되는 게시물이 아닌 이상 기본적으로 중립을 표방하며, 분쟁 역시 채널간의 대규모 분쟁으로까지 발전하지 않는 이상 겉으로 나오는 경우가 전무하다 봐도 무방하다. 채널의 관리는 전부 관리자에게 위임되며, 관리자 및 부관리자는 최대 1년까지 관리하는 채널에 한해 유저를 차단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게시글의 수정, 삭제 및 수정 전 게시물 확인, 일정 기간에 한해 삭제된 게시글을 확인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는 점에서 타 커뮤니티와 비교해 높은 자유도와 권한을 자랑한다.
디시에서 이주한 유저가 대부분이며, 그로 인해 디시 밈을 사용하고 혐오 표현, 관리자 명칭을 이어쓰고 있다. 이주한 이유도 디시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가 아니라, 디시인사이드 운영진의 뒤떨어지는 운영능력과 불통, 여기에 결정적으로 쐐기를 박은 마갤 연쇄폭파사건으로 인한 것이다. 때문에 유저들이 디시에 대해 가지는 악감정은 '조선족 알바'로 일컬어지는 디시 운영진에 대한 반감에 기인하므로, 디시 문화를 수용하는 것에는 별다른 반감을 갖지 않는다. 다만, 초반에 이주했던 라스트오리진 채널을 기반으로 웬만한 채널들은 꽤 디시 문화 수용에 적극적이지만 그와 다르게 최근 생겨나는 사이즈가 작은 채널 일부는 디씨와는 거리가 먼 수준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한 편 개드립넷의 이주는 혐오 표현 단속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8chan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디시 마이너 갤러리의 이주는 혐오 표현 제재와는 무관하다.
아카라이브는 파라과이 법인인 umanle S.R.L.이 운영하므로 파라과이 법의 적용을 우선적으로 받지만 아카라이브에서 유저 개인이 스스로 한국인임을 인증할 경우 속인주의에 따라 개인에 한해 한국법이 적용될 수도 있다. 이와는 별개로 한국 정부에서도 각종 통계자료를 근거로 아카라이브가 한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라는 인식은 있으며 한국 정부기관을 비롯한 각종 권리자들의 서면 요구는 아카라이브가 가능한 수용하는 쪽으로 운영되고 있다.
파라과이 법을 적용받고 한국 법을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악플의 장을 열고 싶어하는 수많은 악플러들과 여론 조작 댓글부대가 아카라이브를 노리고 있다. 실제로 여초발 화력 지원이 한 차례 장악하려다 저지당하여, 여성가족부와 협업한 특정 여성단체가 아카라이브를 여론 조작의 장으로 삼으려 했다는 의혹이 생기기도 했다.[11] 국내 사이트의 음란물 제재를 회피해 이동한 유저들은 말할 것도 없고, 21년 3월에는 저작권 위반 단속을 피해 아카라이브를 활용해보려는 시도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정리글 원래는 개방적인 분위기가 있었으나 여초발 모니터링 주작 사건으로 실제로 주작으로 의심될 정도로 노골적인 글이 대다수 게시됨으로 인해 이질적인 말투는 경계의 대상이다.
디시와 달리 채널끼리의 접근이 쉽다보니 다른 주제를 다루는 채널에 글을 잘못쓰는 일명 미아가 빈번하다. 주로 비슷한 주제를 다루거나 채널 이름이 비슷하거나 해당 유저가 채널 여러곳을 자주 쓰는 경우에 생긴다. 보통 미아가 발견되면 일단 개념글에 올려 박제하고 글 내용에 맞는 채널에 가서 데려가달라고 한다. 또한 디시인사이드와는 다르게 아카라이브 규정 자체적으로 친목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디시인사이드는 디시 알바가 관리하는 메이저 갤러리가 많이 있으나, 아카라이브는 아카라이브 측에서 직접 관리하는 채널이 거의 없다.
일본풍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서브컬쳐를 주제로 하는 채널의 비중이 높다. 이러한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커뮤니티 답게 외부의 인식은 상당히 적은 편. 다수의 커뮤니티가 언급되는 상황에서도 그냥 지나가는 커뮤니티 1 정도의 위치로 언급되는 경우가 다수다. 이후 아카라이브가 커지면서 서브컬쳐 이외에도 각종 주제를 다루는 채널들이 많이 생겼다. 채널들 중 일부는 운영진의 판단에 따라 채널이 비활성화 또는 폐쇄될 수 있고, 구독자수 100명 이상을 만족하더라도 정식채널이 되지 못하고 개인채널로 남게될 수도 있다. 한 예로, 아카라이브는 예전에 가상국가 관련 채널을 대거 정리한 적이 있었다.
게시물에 링크를 걸 경우 주소 앞 프로토콜이 https여야 제대로 링크가 된다. 보안 연결이 되지 않은 http 링크는 하이퍼텍스트 적용이 안 되므로 직접 주소를 복사해서 접속해야 한다.
6. 문제점[편집]

7. 사건 사고[편집]

8. 밈[편집]
- 마갤 차단 사건 이후 디시인사이드 출신 유저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디시 밈과 유행어가 자주 통용된다.
- 타 사이트의 영향이 아닌 아카라이브 고유 밈이라면 본사가 파라과이에 있다는 점 때문에, 유저들이 파라과이를 두고 우리나라라면서 개드립을 치는 파라과이 밈이 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 대통령 어쩌고 하면서 현 파라과이 대통령인 마리오 아브도 베니테스 관련 사진을 올린다든가 하는 일이 잦다. 그 반면에 실질적으로 유저들 대부분이 사는 나라인 대한민국에 대해서는 '느그 나라'라고 지칭한다. 또, 규정에 국내 정치 언급 금지가 있으면 "사실 파라과이 정치 언급 금지기 때문에 한국 정치는 허용 아니냐" 같은 식이다. 관련 아카콘도 있을 정도.
-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나무위키에서 위의 논리를 들이밀면서 '틀:불법을 대한민국 법률을 기준으로 하지 말고 파라과이 법률 기준으로 고쳐야 한다'고 하는 등 뻘토론을 연다든지, 뜬금없이 다른 토론에 난입해 이러한 주장을 펼친다든지 하는 식의 문제가 발생한바 있다.
9. 나무위키와의 관계[편집]
과거에는 브랜드를 공유했었기 때문에 이에 대해 반감을 가진 위키 이용자가 많았으나 머지 않아 망한 이후로는 거진 잊혀지면서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이후 디시 측의 마갤 축출로 재부흥을 누리면서 이름을 지금의 것으로 바꾸고 사이트의 메인 컬러도 바꾸면서 나무위키 관련 사이트라는 점에서는 멀어졌다.
하지만 아카라이브 쪽에서 외부 광고를 신설한다는 명분으로 위키 주요 페이지에 아카라이브의 해당 채널로 연결되는 광고가 실리고 있으며[12] 사이트 상단에 나무라이브 시절부터 있던 링크가 아카라이브로 수정된 채 그대로 있다는 점, 그리고 아카라이브에서도 "인기 검색어"가 나무위키의 문서로 연결되는 점 등등 오히려 나무라이브 시절보다도 자매 사이트라는 점을 더 어필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 때문에 기존 나무위키 유저들에게는 아카라이브 역시 평가가 좋지 않다. 일부 채널은 나무위키에 글 링크가 대놓고 나오는 등 말 그대로 푸시를 받는지라 기존 나무위키 이용자들에게 반발을 안 사는 것이 더 이상하다. 그래서 이를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달라고 수 차례 요청이 나왔는데 번번히 무시당했다가 2021년에 사이드바에서 아카라이브/나무뉴스 글 목록을 숨길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이후 2022년 6월 30일 오전, 나무위키 측이 아카라이브로 바로 갈 수 있는 아이콘을 제거했다. 다만 이는 루리웹 관리-03 권한 남용 사건와 관련한 일시적 조치로 보이기도 한다. 반대로 아카라이브에는 나무위키로 바로 가는 아이콘이 여전히 남아있다[13] . 한편 아카라이브 외에 뉴리웹이라는 사이트가 새로 만들어졌다.
아카라이브 채널 내에 위키를 개설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다만 이게 큰 영향이 없는것이 어자피 기존 정보는 채널 내 공지를 통해서 정보글로 안내하는게 일반적이라 위키 시스템을 잘 이용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위키 기능은 쓰는 사람만 쓰는 그런 기능으로 남아있다. 채널위키의 CCL은 CC BY-SA 4.0으로, CC BY-NC-SA 2.0을 쓰는 나무위키와는 호환되지 않으므로 사실상 본인이 기여한 내용이 아니라면 한 쪽 내용을 다른 쪽으로 스크랩할 수는 없다.
10. 기타[편집]
- https://namu.live, https://minor.town, https://arcainside.com 으로 입력할 경우 자동으로 arca.live로 리다이렉트된다.
- 아카라이브 변경 이전에 쓰이던 "나무라이브"라는 명칭은 러브라이브와 무관하다. 당시 namu라는 이름이 붙은 도메인 중 남아있는 게 .live 밖에 없었다고 한다. #
- 채널 매니저는 과거 나무라이브 시절에는 방송국의 컨셉을 따라 국장, 부국장으로 불렸다. 아카라이브 개편 이후에는 채널 매니저와 부매니저로 부른다.[14] 각각 주황색 배지와 파란색 배지를 달고 있으며, 주딱의 닉네임은 채널 상단에 표시된다. 주딱이 없는 경우, 아카라이브 전체 운영진이 운영하는 채널이거나, 혹은 정말 드물게 매니저 없이 방치된 채널이다[15] . 이런 경우 운영진이 교통정리를 하고 해당 채널에서 활동하는 일반 유저에게 주딱을 위임하기도 한다.
- 전체 운영진은 나무라이브 시절에는 나무위키의 영향을 받아 사측으로 불렸고, 현재는 운영자, 영자, 관리자 등으로 불린다. 이들은 닉네임 앞에 *표시가 붙어있기에 다른 유저들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 나무위키의 전신인 엔하위키는 본디 엔젤하이로라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부가 서비스로 위키위키 서비스를 개시한 것이 시초였는데, 나무위키는 반대로 위키위키 서비스가 먼저이다.
- 헤드라인 최신글 카드의 소스를 까보면 최근 헤드라인을 불러오는 API URL이 있다. (#) 다른 API도 지원되는지는 문서가 없기 때문에 알 수 없다.
- 디시인사이드에서 금지어 처분을 당했었는지 한때 정식갤에서 아카라이브를 언급하면 칼삭제당했었다.
- 잠수함 패치를 엄청나게 자주 하며, 대부분의 업데이트가 잠수함 패치로 이루어진다. 그래서 이전에는 라이브 잠수함 함대라는 별칭도 있었다. 수 차례의 대규모 레이아웃 수정도 공지나 예고 없이 잠수함 패치로 진행되었을 정도.

- 2021년 만우절에 아카라이브 대문이 arcainside.com으로 바뀌고 디시인사이드를 패러디하였다. 동시에 채널이 '갤러리'로 바뀌고, 주요 채널들의 이름도 우스꽝스럽게 바뀌었다. 게다가 arcainside.com이라는 도메인도 구매하여 arcainside.com으로 들어가면 arca.live 대문으로 리다이렉팅된다. 몇몇 채널들은 서로 합의하여 채널 대문 이미지나 관리자 닉네임도 서로의 것으로 맞교체할 정도.

- 2022년 만우절에는 쥬니어 네이버를 패러디했다. 주요 채널들에 이미지가 추가되었다. '나이먹기' 버튼을 통해 원래의 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16]
- 안드로이드에서 공식적인 아카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었다.
- 2022년 6월 30일부터 나무위키에서 아카라이브로 직통 이동하는 상단 메뉴 아이콘이 사라졌다.
- 서버 점검 시 용자검법을 기반으로 온라인 게임 4대 명검을 접목한 패러디를 쓴 적이 있다. 감자서버 드립을 사용하기도 한다.


[1] 나무위키의 운영사 umanle S.R.L.의 법인이 설립된 곳이기도 하다.[2] 아카라이브 공식 모바일 앱[3] 단, 채널 별로 채널 운영진의 방침에 따라 VPN, 통신사 IP, 비회원 전체에 대해 글 작성, 댓글 작성, 이미지 첨부 등을 제한할 수 있다.[4] 참고로 이 다람쥐 이름은 카리스마다.[5] 글이 삭제될 경우 포인트 차감[6] 댓글 또는 댓글이 포함된 글이 삭제될 경우 포인트 차감[7] 참고[8] 닉네임 변경 당일을 1일로 계산. 5일 경과부터 닉네임 변경이 가능하므로 최대 지불은 75000 포인트다.[9] 관련 공지를 참고하면 스폰서 광고는 대략 6페이지 당 1회 노출이 된다고 한다. 비율로 환산하면 약 17%로, 바꿔말하면 모든 광고 중 사설 광고의 점유율은 약 83%가 된다.[10] 단, 포인트 수급용 채널은 적발되면 바로 운영이 중단되며 배리나, 가상국가 채널은 운영을 허가해주지 않는다. 가상국가 관련 채널의 경우는 과도한 친목 문제나 사이트 개편으로 인해 전부 차단되었으며, 배리나채널 운영거부 사유는 원주민 시절 잼민이들이 배리나 사진을 하도 업로드해서 너무 싫다고 한다.[11] 이후 야갤에서의 비슷한 시도 중 조작글 게시자의 실수로 사이트가 드러나 페미니스트 교사 조직의 아동 세뇌 및 학대 논란으로 이어지기도 했다.[12] 그리고 해당 문서에서 사이드바에 있는 나무뉴스가 해당 채널의 글 목록으로 대체된다.[13] 나무위키에 문의를 하면 위키와 관계없는 내용이라고 답변한다. 이를 보아 일부러 없앤 것으로 추정된다.[14] 별칭으로 디시인사이드와 비슷하게 주딱, 파딱으로 부른다.[15] 주로 채널 내 분쟁, 혹은 사이트 대개편 등의 원인으로 생겨난다.[16] 다시 만우절 페이지로 돌아가려면 설정 탭에서 나이 설정을 "어른이"에서 "어린이"로 맞추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