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메(용과 같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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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행적
4. 기타



1. 개요[편집]


赤目 / Akame

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 및 페이셜 캡처 모델은 퍼스트 서머 우이카.


2. 상세[편집]


소텐보리 남부에서 활동하는 정보상. 소텐보리 주민들 사이에서도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진 듯하며, '빨간 호랑이' 열쇠고리는 일종의 소개장으로 통한다.

1~5편저지먼트 시리즈의 선례가 있다보니 남자인 줄 알았으나, 실제로는 여성이다. 빨간색 머리와 외투, 그리고 속에 입은 꽃무늬(?) 티셔츠가 특징이다. 캬바레 오디세이[1]의 창고였던[2] 건물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3. 행적[편집]



3.1. 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편집]


오미 연합 와타세조의 츠루노 유키를 통해 처음으로 언급되고, 이후 키류가 아무것도 모른 채 보여준 빨간 호랑이 열쇠고리를 탐낸 소텐보리의 양아치들과 싸우자 모습을 드러낸다. 키류가 내민 열쇠고리를 보고 바로 와타세조에서 소개를 받았다는 것을 알아챘으나, 키류가 사정상 내막을 밝히지 않고 '죠류'라고만 둘러대자 대충 알았다면서 문제의 장소까지 안내하기로 한다.

그 대가로 소텐보리 노숙자들의 연이은 실종 사건을 조사해 달라고 부탁하고, 키류가 조사(?)한 결과 오미 연합의 하부조직이 벌이던 빈곤 비즈니스[3]에 휘말린 것임이 밝혀진다. 이 때 먹여주고 재워줬는데 뭐가 문제냐며 적반하장격으로 나오는 사기조직 두목에게 "그렇게 좋으면 너네나 들어가서 살아!"라고 화를 내며 일갈한다. 그도 그럴 것이 빈곤 비즈니스라고 해도 대외적인 시선이나 관청의 검사를 의식해서 형식적으로나마 사람이 살 수는 있게 시설을 해놓게 마련인데, 이 조직은 한 방에 대여섯명씩 악취가 나든말든 몰아넣고 문밖으로 나오지도 못하게 자물쇠로 잠가두고 있었던 것이다. 자물쇠는 키류가 조직을 손봐주면서 열쇠를 빼앗아 열어주는... 게 아니라 그냥 맨손(!)과 발차기로 뜯어버린다. 뒤처리를 끝낸 아카메는 사무소로 돌아와서는 자신을 받아준 사람들에게 은혜를 갚는 것이라며 해명한다. 그리고 이 시점부터 시리즈 전통의 서브스토리와 컴플리트를 합친 '아카메 네트워크'가 활성화된다.

의뢰를 해결하다보면 술마시러 가자고 권유가하는데, 승낙하면 개인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다. 가수 지망생으로 길거리 노상 라이브를 했지만 잘 안팔리던 시절에 노숙자들의 응원으로 노숙자와 친해졌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카메 네트워크라는 형태로 노숙자들을 구제해주게 되었다고. 다만 그럴수록 가수의 꿈은 뒷전이 되고 있었으나 키류의 격려로 다시 가수에 도전하려고 오디션을 보게 되는데, 마침 대립하는 한구레 조직이 노숙자들을 습격하자 말리러 적진에 뛰어들었다가 위기에 빠지고 키류가 구해준 후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오디션을 보겠다는 다짐으로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4. 기타[편집]



  • 정보력의 출처 특성상 의뢰마다 정보의 갱신 속도가 늦는다.

  • 상당히 골초인 것으로 보이는데 아지트로 들어갈때마다 담배를 피고 있다.[4]

  • 성우가 가수라 그런지 가라오케에 노래를 같이 부를수 있어 보컬이 시원하게 가창력이 뛰어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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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에서 마지마 고로가 지배인으로 있었던 캬바레 그랜드의 경쟁업소였다.[2] 다만 드래곤 엔진으로 넘어오며 문은 단문으로 변경 되었고 복도가 추가되는 등 구조는 많이 바뀌었다.[3] 貧困ビジネス. 적게는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악용하는 부정수급자를, 크게는 노숙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한다면서 지원금을 착복하는 조직을 가리키는 범죄 용어이다. 일본에서 먼저 생겨나 성행하고 있지만, 사회적 양상이 많이 비슷한 대한민국에서도 쪽방 등의 다른 이름으로 벌어지고 있다.[4] 담배를 선물로 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