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샤(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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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Chapter 2 루흘의 마법사 왕자
3. 진실
4. 기타



1. 개요[편집]


웹툰 후크의 등장인물. 웃는 표정의 검은 모자를 쓴 여성으로 뿌리 중 흑의 뿌리를 맡고 있는 루흘의 최고 의원 중 한 명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Chapter 2 루흘의 마법사 왕자[편집]


뿌리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 크후 왕자에게 자신을 소개하며 왕자만 원한다면 조금 짜릿한 방법으로 위로해 줄 수 있다고 크후를 유혹한다.[1] 하지만 크후가 머리카락을 뒤로 넘기며 어떻게 위로해 줄 거냐고 말하는 모습에 역으로 유혹 당한다. 이런 짓을 하는 이유가 뭐냐는 크후에게 단순히 재미라고 해맑게 말해준다.

루흘과 펠 가람 연합국의 동맹 회의에서 사신으로 온 수르카가 엉성하게 뜻을 전하는 것으로 신성한 연맹의 의회에서 그런 식으로 장난스럽게 말하는 곳이 아니라며 분노를 보인다. 수르카의 태도에 동맹에 대하여 절대로 반대하겠다는 의사를 보이지만 하인스와 쿠루미르가 찬성하는 모습에 연맹의 웃음거리가 될려고 작정했냐며 진심이냐고 묻는다. 공정성을 위해 감찰사로 참관한 길드들이 동요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3. 진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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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평소의 아카샤와 다른 모습을 보였던 이유는 바로 아카샤의 언니이자, 73대 왕 크라드로울의 충성스러운 신하인 오를리가 아카샤의 몸 안에 있던 것이였으며 아카샤 본인도 이를 숙지하고 있는진 불명.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과거 부식의 월광이 떨어지기 전 아카샤의 몸에 들어가 아카샤만을 탈출시킨 것으로 보인다.[2][3] 크라드로울의 명을 따라 크레모도 사후 크레모도의 동생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 몰두했으며 루흘을 스스로 바꿔보려던 후크를 왕좌에서 끌어내린 뒤, 후크에게 진짜 이복 동생인 크루드을 왕으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4] 미래를 볼 수 있으며 정치에 있어선 아주 잔인하고 냉혈한 편에 속한다. 이를 통해 후크가 고통스러운 길을 걷겠지만 신경 쓰지 않고 다오스를 절대악으로 만들었다.


4. 기타[편집]


뿌리로서의 시험은 자신의 유혹을 버티는 것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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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크후는 아카샤가 매혹 마법을 사용했다고 언급했다.[2] 현재의 신체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부식의 월광에 의해 몸이 불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3] 웬디의 친구이자 웬디의 도움을 받아 아카샤의 몸에서 이중인격처럼 활동할 수 있었다는데, 부식의 월광이 떨어질 때 당시 웬디는 신국에 잡혀 부식의 월광을 사용하기 위해 마력을 충전하고 있었으며 아무래도 웬디의 자료를 찾아 사용하거나 신국에 잡히기 전 웬디의 도움을 받아 미리 손을 쓴 것으로 보인다.[4] 물론 오를리 또한 웬디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대가로 한 것이기에 부탁보다 거래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