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츠키(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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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츠키
(あかつき[1]
Akatsuki

파일:앚하측히.png

나루토 41권 표지[2]
존속
제3차 닌자대전 중 ~ 10월 10일[3] (해체)
리더
야히코나가토우치하 오비토우치하 마다라

테마곡

1. 개요
2. 설명
3. 특징
5. 구성원
5.1. 1부 ~ 2부
5.2. 제4차 닌자대전
5.3. 2부
6. 평가
7. 전투력
8. 포획
10. 기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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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에 등장하는 비밀 범죄 조직으로, 스토리 전체를 관통하는 주적이다. 인원은 많지 않지만 그 대부분이 카게급 이상의 실력을 가진 소수정예 탈주닌자 집단이다.


2. 설명[편집]


처음 그 존재가 언급된 건 1부의 보스 격에 해당되었던 오로치마루나뭇잎 마을 습격이 일단락된 직후, 오로치마루 본인에 의해서였다. 당시 최종 보스처럼 보였던 오로치마루는 우치하 이타치의 이름을 언급하더니 놀랍게도 "우치하 이타치는 나보다 강하다."라고 말했다. 직후 "그래서 그 조직에서 빠져나온 거야..."라고 말하며, 동시에 탁자에 비치된 잘려나간 팔과 그 손에 끼워진 '공(空)' 자가 새겨진 반지가 클로즈업됐다.

조직의 이름인 아카츠키지라이야의 언급을 통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소리 마을을 세우기 이전의 오로치마루가 소속된 적이 있었고 나뭇잎 마을의 배신자 우치하 이타치도 들어간 조직으로 언급되었다. 카카시는 지라이야를 통해 조직을 알게 되었는데, 당시 키사메와 이타치의 반응을 보면[4] 조직의 정체를 꽤나 꼼꼼하게 숨기고 있었던 듯.


3. 특징[편집]


최대 10명이 정원인 소규모이며[5] 하나같이 카게급에 필적, 혹은 그 이상의 강력한 닌자들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무슨 이유인지 멤버들이 하나같이 매니큐어와 페디큐어를 칠하고 있다. 이유는 불명. 멤버들은 제츠를 제외하면 활동할 때 항상 2인 1조로 움직인다.[6]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Akatsuki.png

비 마을에서 만들어진 조직으로, 항상 비가 내리는 비 마을 특성상 이들은 검정 레인코트를 입고 다닌다. 또한 이 코트엔 밤하늘에 피의 비를 내리겠다는 상징의 붉은 구름이 그려져 있으며, 안감 역시 붉은색이다. 또한 이마엔 자신의 출신 마을을 부정하고 잊는다는 뜻에서 스크래치를 낸 서클렛[7]을 두른다.

모두 특정한 한자가 새겨진 반지를 끼고 있다. 나열해 보면 零, 朱, 青, 玄, 白, 三, 玉, 北, 南, 空으로 구자호신술의 일종인 青龍, 白虎, 朱雀, 玄武, 空陳, 南斗, 北斗, 三台, 玉女에서 따온 다음, 리더 전용으로 0을 뜻하는 零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반지를 끼는 손가락은 멤버들마다 각자 다르다. 사소리/토비는 왼쪽 엄지, 히단은 왼쪽 검지, 카쿠즈는 왼쪽 중지, 키사메는 왼쪽 약지, 오로치마루는 왼쪽 소지, 페인은 오른쪽 엄지, 데이다라는 오른쪽 검지, 코난은 오른쪽 중지, 이타치는 오른쪽 약지, 마지막으로 제츠는 오른쪽 소지에 끼웠다. 그리고 집합 시 반지를 끼고 있는 손가락이 어느 상 위에 위치가 된다. 다만, 이 영상의 4분 30초~4분 31초 즈음을 보면 알겠지만, 제츠가 반지를 착용한 모습 자체는 한 번도 등장한 적이 없다.

이들의 목적은 미수의 포획. 그리고 그를 바탕으로 세계의 군사력을 독점한 뒤 세계를 지배하는 것을 지상 과제로 삼고 있다. 다만, 전개가 이어지면서 리더인 페인의 본심은 멤버들에게 이야기했던 위의 내용과 차이가 있다는 것으로 밝혀지고, 사실 그런 페인조차 흑막에게 조종당한 존재였다 보니 사실상 아카츠키라는 조직은 흑막의 거짓말에 놀아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카츠키(나루토)/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구성원[편집]




[본편 이전]
리더
야히코
구성원
나가토 | 코난 | 다이부츠 | 큐스케 | 몬진 키에


[1부 마지막 ~ 제4차 닌자대전 이전]
주요 구성원
零 | 리더
페인

데이다라

히단

우치하 이타치

하얀 제츠

코난

사소리토비

카쿠즈

호시가키 키사메

검은 제츠
비선
零 | 리더
나가토

토비(오비토)

하얀 제츠

검은 제츠

우치하 사스케리더
카린
호즈키 스이게츠
주고
기타
페인 육도
사메하다
외도마상
제츠
전 구성원 (사망 및 탈퇴)

비와 쥬조

카쿠즈의 파트너

오로치마루


[제4차 닌자대전 개전 ~ 중반 & 예토전생 소환자]


[제4차 닌자대전 후반]
주요 구성원
리더
우치하 마다라
소용돌이 제츠
양산형 제츠
기타 병력
외도마상십미
전 구성원

하얀 제츠
→ 사망

우치하 오비토
→ 배신
(닌자연합군 합류)
협력
야쿠시 카부토
→ 배신
(닌자연합군 합류)

검은 제츠
→ 배신
(오오츠츠키 일족 합류)



아카츠키에 소속한 멤버들을 적은 것으로 과거에 소속되었던 멤버들도 포함해서 작성하도록 한다. 옆에는 작중 해당 인물들이 포획한 미수를 적어 놓았다.

나루토 질풍전 시점의 아카츠키 멤버들의 공식 일러스트. 사소리 사후 후임으로 들어온 토비와 사소리가 함께 그려져 있다.

'OO'콤비 - '1~9'미('아카츠키 일원 중 한 명' 포획)
(착용한 반지에 새겨진 한자): (해당 반지를 낀 일원)


5.1. 1부 ~ 2부[편집]


포획 미수
포지션
성명
1부
1미, 3미

데이다라

사소리 -> 토비(우치하 오비토)
7미, 2미

히단

카쿠즈
4미

우치하 이타치

호시가키 키사메
-
(정보원)

제츠 (검은 제츠, 하얀 제츠)
6미

코난
零 (리더)
페인, 페인 육도(나가토)
-
(탈퇴)

오로치마루
2부
-
玉 (리더)
토비(오비토)
-

검은 제츠, 하얀 제츠
-

우치하 사스케 (매 리더)
호즈키 스이게츠
카린
쥬고


5.2. 제4차 닌자대전[편집]


제4차 닌자대전 개전 ~ 중반
1미 ~ 9미
실세
우치하 마다라
1미 ~ 7미
리더 | 玉
토비(오비토)
-
협력
야쿠시 카부토
-

하얀 제츠
9미
검은 제츠
-
병력
소용돌이 제츠
-

데이다라 예토전생
-

사소리
-

카쿠즈
-

우치하 이타치
-

나가토
제4차 닌자대전 중반 ~ 후반
1미 ~ 9미
리더
우치하 마다라
-

하얀 제츠
9미
(배신)
검은 제츠
-
병력
소용돌이 제츠
1미 ~ 7미
리더 (배신) |
토비(오비토)
-
협력 (배신)
야쿠시 카부토

5.3. 2부[편집]


오리지널 아카츠키[8]
  • 야히코 - 공식 리더
  • 코난
  • 나가토
  • 다이부츠(大仏):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인물로 상위 항목 창설 이야기의 사진에 있는 인물 중 가장 좌측에 있는 대머리의 사내. 물 감옥 술법을 사용하는 모습으로 보아 수둔 사용자이다. 토비를 상대로 큐스케와 합을 맞춰 공격하지만, 토비의 동술에 의해 한 번의 공격도 성공시키지 못하고 결국 토비에 의해 사망한다.
  • 큐스케(鳩助)[9]: 성우는 키우치 히데노부 / 심규혁. 원작에 등장한 인물이었지만 당시 배경을 장식하는(...) 엑스트라에 불과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서 빠른 두뇌 회전을 보이는 아카츠키의 일원으로 활약한다. 토비의 동술에 의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동귀어진을 시도하나 무력하게 사망하고 만다. 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의외로 작중 드문 용둔(토둔 + 수둔) 사용자 중 한 명이다.
  • 몬진 키에(掃依 紋沈): 원작에 등장한 인물로 당시 아카츠키의 일원. 비 마을 출신으로 나가토와 야히코에게 헌신적인 조력자였으나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제츠와 토비에 의해 사망한다.

이타치 진전
  • 南(남녘 남): 비와 쥬조
  • 三(석 삼): 이름 불명의 남자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카쿠즈 파트너.png}}}||
이타치 진전에서 카쿠즈의 파트너였던 남자. 이름도 공개되지 않고, 대사는 물론 죽을 때도 비명조차 한마디 없어 성우도 없다.주로 검을 이용하는 닌자인 모양이다. 카쿠즈와 잦은 마찰을 일으킨 모양으로 카쿠즈가 굉장히 싫어했다. 그 때문에 살의가 솟은 카쿠즈가 임무 중 적과 싸우고 있는 이 남자를 향해 두각고를 날려 적과 함께 죽여버리고 그의 심장을 카쿠즈가 회수해 자기의 것으로 한다. 이 인간에 대해 유추할 수 있는 건 검을 쓴다는 것과 화둔 능력자는 아니라는 것이다. 카쿠즈는 이 인간 심장을 손에 넣기 전부터 화둔을 쓸 줄 알았으니 확실하다. 카쿠즈는 짜증 나서 죽이는 게 뭐가 어떠냐고 하면서 지가 알아서 피했으면 될 거 아니냐고 말하는 걸로 보아 어지간히 싫어했던 듯.
다른 동료들도 딱히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지는 않는지 사소리나 오로치마루가 고의 아니냐고 몇 번 말하는 거 말고는 별말이 없으며 페인도 바로 다음 파트너를 누구로 할 거냐고 묻고 신경도 안 쓴다. 일단 페인도 바보가 아닌 만큼 어중이떠중이를 아카츠키에 들일 리는 없을 것이니 최소한 카게급에 준하거나 최대한 낮게 잡아도 훗날 아카츠키의 동맹 포지션쯤 되는 정도의 실력은 갖췄겠지만 그런 것치고는 졸개로 보이는 인물한테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다른 동료들도 별다른 신경도 안 쓴 만큼 이 정도 인물이면 얼마든지 교체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후 이 사람의 자리엔 히단이 들어온다.

외전: 7대 호카게와 진홍빛 3월
  • 우치하 신[10]
  • 우치하 신의 클론


6. 평가[편집]


소년만화 악역 집단 간지 투표.

일본 소년만화에 나오는 수많은 악의 조직 중에서도 아카츠키의 캐릭터성은 상당히 고평가받는다. 멤버들 한 명 한 명이 독특한 술법 및 뚜렷한 캐릭터성을 보이며 작중 내내 엄청난 포스와 존재감을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최종 보스가 명확히 제시되지 않았던 작품 초중반에는 아카츠키의 리더가 최종 보스일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었다.[11]

추가적으로 미려한 미남 스타일까지 포함된 덕분에 굉장한 인기를 누렸다. 등장인물이 그렇게 많은 이 만화에서 한참 아카츠키가 활약할 당시인 나루토 7회 인기투표에선 TOP 10 중 무려 3 아카츠키 멤버였다.

작품이 완결 난 지 오래되어 보루토가 연재되는 시점임에도 그 이름이 꾸준히 언급되고 외적으로도 아직까지 회자될 정도.

과거엔 세계의 전쟁을 막고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만들어진 의적 집단에 가까운 조직이었지만, 조직의 정신적 지주가 죽고 만악의 근원의 농간에 의해 최악의 테러 집단으로 타락한 비운의 조직이란 점도 인기 요인.

여러모로 포스, 디자인, 전투력, 외모, 과거사까지 빠질 곳 없는 간지 악당이었다는 평을 지금까지도 듣는다.


7. 전투력[편집]


멤버들 대부분이 각 마을의 카게급 혹은 그 이상의 강자들이다.[12][13] 일단 주인공 일행이 아카츠키 멤버들 한두 명을 상대하려면 기본 4-8명이 상대해야 간신히 싸울 수 있었다. 거기에 간신히 쓰러뜨려도 그만큼 중요 인물들도 많이 희생됐다.[14] 애니메이션에서는 그에 맞게 각 멤버들의 최종 전투 작화가 거의 극장판 수준 혹은 그 이상이었다.

다양한 능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멤버마다 전투법도 다르다.

  • 사소리 - 꼭두각시 술사로 근, 중, 원거리 공격이 모두 가능하며 꼭두각시의 도구를 이용한 변칙적인 공격과 무기와 인형에 발라져 있는 이 특기이다. 혈계한계 자둔술사인 3대 카제카게로 만든 생체 꼭두각시를 이용해 사철을 조종할 수 있다.
  • 데이다라 - 기폭점토를 이용한 폭발 술법[15]으로 중, 원거리 타입이며 C2 드래곤이나 부엉이 모습을 한 점토 새를 타고 날아다니며 공중전에 능하다. 멤버들 중에서도 특히 술법 스케일이 큰 편이다.
  • 이타치 - 체술, 수리검술, 화둔, 아마테라스를 사용한 근, 중거리 전투와 츠쿠요미를 비롯한 환술을 사용해 정신을 공략하는 전투법을 사용한다. 그리고 야타의 거울과 토츠카의 검까지 장착한 공방 일체의 스사노오 또한 사용 가능하다.
  • 키사메 - 사메하다로 상대의 차크라를 흡수하며 다양한 수둔 인술로 엄청난 스케일의 수중전을 하는 게 메인. 근, 중, 원거리 모두 가능하다. 키사메 본인 또한 미수급의 차크라양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메하다의 능력 덕분에 멤버들 중에서도 특히 막대한 차크라를 사용하는 인주력 포획 임무에 특화된 인물이다.
  • 히단 - 불사신이라는 특성과 상대의 혈액만 채혈하면[16] 주술 사사빙혈로 상대에게 저주를 걸어 죽인다. 최대한 피를 채혈하기 쉽게 3개의 큰 날의 대낫을 다루는 근거리 전투를 펼친다. 하지만 피만 채혈되지 않다면 크게 위험하진 않고, 사용 술법도 하나뿐인 데다가 머리도 안 좋기 때문에 아카츠키 최약체로 취급받는다.[17]
  • 카쿠즈 - 주로 히단을 서포트하고 금술인 지원우를 본격적으로 사용 시 5가지 차크라 속성으로 엄청난 위력의 술법을 사용한다. 술자인 카쿠즈의 높은 역령과 추가로 속성들끼리 상성을 이용해 위력을 증폭시켜서 광범위한 술법을 사용한다. 또한 본체는 토둔 토모로 엄청난 파괴력과 방어력을 가진 육체를 지닌다. 근, 중, 원거리 모두 가능한 인물이다.
  • 제츠 - 정보 수집 및 은신술에 능한 비전투 타입이라 전투력은 다른 멤버보다 엄청 떨어진다.[18] 크게 제츠는 흑 제츠와 흰 제츠로 나누어지는데 흑 제츠는 목둔 수계강탄의 마이너 버전 술법을 쓴다.[19] 흰 제츠는 포자 분신으로 물량전을 펼친다.
  • 코난 - 종이 술법으로 날개를 만들어 공중전이 가능하며 종이로 상대를 구속하기도 하고, 살상력이 있는 무기로 만들 수도 있고 기폭찰를 사용하기도 한다. 근, 중, 원거리 모두 다 가능하다.
  • 페인 - 조직의 리더답게 카게급 집단인 아카츠키 멤버 중에서도 독보적인 강함을 가졌다. 작중 최초로 등장한 윤회안의 소유자로, 윤회안의 사기적인 동술과 페인 특유의 6인 1체 술법을 활용하여 6구의 페인이 윤회안의 여섯 술법을 하나씩 사용한다. 각 술법의 위력이나 특성 등을 활용하여 전투 시엔 각기 다른 포지션을 맡아 상대를 압박하는 등 사실상 개인이 아니라 소수 정예 전투 부대에 가까운 전투 스타일을 구사하며, 하나의 정신에 의해 6구의 페인이 움직이기에 서로의 사각을 커버하거나 중요도가 높은 페인을 위해 다른 페인이 거리낌 없이 희생하는 등 효율적이고 정교한 전투가 가능하다.
  • 토비 - 카무이를 이용해 모든 공격을 통과시키고 아공간으로 빨아들여 눈 속에 가두는 사기적인 능력이 있다.

여담으로 나루토 극장판 로드 투 닌자 에서는 세계가 뒤바뀌어 아카츠키가 용병 조직으로 설정되어 호카케의 요청으로 아군으로 등장하는데, 활약이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이타치 포함한 간지 나는 적들이 아군이 되어 주니 매우 든든하고 카게들이 모인 것보다 훨씬 믿음직하다는 우스갯소리가 많다.

8. 포획[편집]


멤버들 모두 엄청난 실력으로 최종 병기급인 미수 혹은 인주력까지 포획했는데, 잡은 미수와 당한 인주력은 다음과 같다. 몇몇 인주력들은 패널티가 있어서 본래의 힘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잡힌 것만으로도 아카츠키의 실력은 세계관에서 대단한 수준이다.

1미 슈카쿠(가아라) - 데이다라[20]
2미 마타타비(니이 유기토) - 히단, 카쿠즈[21]
3미 이소부(카라타치 야구라)[22] - 데이다라[23]
4미 손고쿠(로우시) - 호시가키 키사메[24]
5미 코쿠오() - 우치하 이타치, 호시가키 키사메[25]
6미 사이켄(우타카타) - 페인[26]
7미 쵸메이(후우) - 카쿠즈, 히단[27]
8미 규키(킬러 비) - 우치하 사스케->실패[28]

사소리의 언급에 따르면 원래 멤버당 인주력 한 명씩 할당되었던 모양. 사소리가 이타치에게 한 말을 보면 원래는 나루토는 이타치 몫이었으나 사소리에게 넘어가게 되었고, 데이다라와 말다툼할 때 한 명씩 잡는 게 규칙이라고 말한 게 증거. 다만 사소리, 카쿠즈, 히단이 패배하고 죽은 후부터 멤버 공백이 생기자 규칙이 깨졌다. 그래서 데이다라나 키사메같이 2마리 이상 잡는 경우도 생겼다.

참고로 구미는 맨 마지막에 봉인해야 한다는 룰이 있다는 것이 사미 포획 직후 키사메를 통해 언급되는데, 이는 구미의 차크라가 모든 미수들 중 가장 방대해서 마지막에 봉인하지 않으면 외도마상의 균형이 깨져버리기 때문. 그래서 모든 미수들을 봉인한 후에야[29] 페인이 직접 인주력인 나루토를 붙잡기 위해 나뭇잎을 습격했으며, 그 이전에도 나루토를 붙잡으려는 시도 자체는 몇 번 있었으나 포획에 실패해도 크게 의의를 두지 않았다.[30]


9. 징크스[편집]


개개인이 나루토 세계관에서도 거의 최상위급의 능력자들로 구성된 악의 조직 아카츠키지만 이들에게는 거의 징크스라 부를 정도로 거의 확실한 사망 플래그[31]가 존재한다.

바로 전투 중에 아카츠키의 상징격인 검은 바탕에 붉은 구름이 수놓아진 겉옷을 완전히 벗어버리고 안의 닌자복이나 맨살을 드러내는 것. 옷을 벗은 멤버는 그 전투 챕터를 넘지 못하고 리타이어한다. 사소리부터 키사메까지 예외가 없었고[32] 추가로 당한 상태였을 때 옷이 거의 그대로 유지된 경우 예외 없이 분신이나 불사 능력 등의 페이크였다.[33][34] 유일하게 이 플래그를 피한 건 코난뿐. 코난은 죽은 후에서야 겉옷의 위쪽이 조금 풀어헤쳐진 것뿐, 오비토한테 찔린 부분을 제외하면 옷이 하나도 찢어지지 않고 멀쩡한 상태로 죽었다. 결국 코난의 겉옷 안쪽을 볼 수 있는 건 설정집뿐(...).

여담으로, 토비와 비와 쥬조[35], 카쿠즈의 첫 파트너를 제외한 아카츠키 멤버 전원이 나뭇잎 마을 출신 닌자와 싸우다가 사망했다. 아래 참조.

사소리 - 하루노 사쿠라[36]
데이다라 - 우치하 사스케[37]
히단 - 나라 시카마루
카쿠즈 - 우즈마키 나루토, 하타케 카카시, 나라 시카마루[38]
오로치마루 - 우치하 사스케, 우치하 이타치[39]
호시가키 키사메 - 마이트 가이[40]
우치하 이타치 - 우치하 사스케[41]
코난 - 우치하 오비토(토비)
페인 - 우즈마키 나루토
제츠 - 백 : 우치하 사스케 / 흑 : 우즈마키 나루토


10. 기타[편집]


나루토의 문제 중 하나인 페이크 최종 보스의 연쇄를 극단적으로 잘 드러낸 집단. 사실상 나루토의 역대 페이크 최종 보스들과 진 최종 보스 전원이 죄다 이 집단과 얽혀 있다.

  • 오로치마루: 나루토 1부에서 메인 보스였던 인물. 전 아카츠키의 멤버.
  • 페인: 아카츠키의 설립자이자 표면상의 리더.
  • 토비: 아카츠키의 신참처럼 보였으나 사실상 조직의 진정한 흑막.
  • 우치하 마다라: 조직이 탄생하기 한참 이전부터, 페인과 토비를 장기말로 삼아 실질적으로 자신의 음모를 위한 밑밥을 깔아둔 자.
  • 검은 제츠: 아카츠키의 일원 → 실은 흑막인 토비 & 마다라의 측근 → 사실 그 둘마저 자신의 꼭두각시

데이터북의 질문 코너에 의하면 팀 활동 시 여관에서는 싱글 방을 두 개 잡는다고 한다.

아카츠키의 옷이 찢어지거나, 잃어버리면 다시 사서 입는다고 카더라.

질풍전 10기 OP에서 예토전생된 상태로 착착 정렬되는 등 단체로 능욕을 당했다. 그나마 포스 있게 등장하려 노력했던 토비와 제츠의 없는 포스마저 빨아먹는 개그 장면도 나온다.

애니메이션판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는 무한 츠쿠요미에 걸린 킬러 비와 츠나데의 꿈속에서도 어김없이 메인 빌런으로 등장한다. 두 에피소드 모두 흑막은 사소리. 이타치와 나가토는 선량한 시민이거나 잠시 몸을 담다가 탈퇴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키사메는 원래 성우가 사망한 후 대타 성우를 구할 수 없는지 등장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작가가 처음 스토리를 구상할 때는 아카츠키 라는 조직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원래 작가가 구상한 캐릭터는 이타치 1명뿐이였고 연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구상된 이타치는 철저하게 순수한 악역에 외모가 젊은 시절의 단조와 매우 흡사하며 동료 없이 혼자서 활동한다고 설정된 캐릭터였으나, 편집부가 캐릭터성이 심심하단 이유로 캐릭터성을 바꾸고 이타치에게 동료를 붙여줄 것을 요구해 지금의 이타치와 아카츠키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아카츠키라는 조직이 탄생한 건 나루토라는 작품에서 보면 큰 성공이라 할 만하지만 그 결과 이타치의 캐릭터성 또한 변경되어 억지 미화 논란 등의 결과를 낳았다. 사실 이건 작가가 조금만 더 신경을 써서 아카츠키와 상관없이 이타치를 순수 악으로 설정하고 본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아카츠키에 들어갔다고 했으면 해결됐을 문제긴 하다.

참고로 원래는 아부라메 시노가 주고의 포지션으로 아카츠키의 멤버로 들어갈 예정이었다고 한다. 70화까지 떡밥을 풀고 사스케와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주고로 바뀌었다고 한다. 하지만 주고도 키미마로랑 매우 가까운 사이라거나 주고를 통해 주인을 만들었다는 등 여러 가지 설정을 지니고 있지만 결국 작중에서 공기 취급인 걸 보면 예정대로 갔어도 결국 공기의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리라 보는 사람들도 있다.

극장판 로드 투 닌자에서는 세계의 왜곡으로 카게 이상급 실력자들이 모인 용병 집단이 되었다. 작중에서는 주월의 서 회수 이후 츠나데의 의뢰로 가면의 남자를 상대하는 나루토를 도와준다. 전투 신이 그렇게 많지는 않으나 이때 보여진 모습은 위에서 언급한 의적 집단 시절의 모습과 가장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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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曉: 새벽 '효' 란 한자로 새벽을 가리키며, 아카츠키의 최종 목표를 생각해 보면 발음이 같은 붉은 달(赤月)과도 일맥상통한다.[2] 6시 방향의 인물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페인, 토비, 우치하 이타치, 호시가키 키사메, 오로치마루, 히단, 카쿠즈, 제츠, 사소리, 데이다라, 코난.[3] 제4차 닌자대전소용돌이 제츠의 소멸과 동시에 해체.[4] 카카시가 조직의 이름을 언급하자 둘이 정색하고 이타치는 카카시를 생포하자고 지시한다.[5] 다만 카쿠즈나 사소리처럼 개인적으로 부하를 부리기도 하는 경우가 있는 듯.[6] 다만 제츠의 경우도 검은 제츠하얀 제츠가 사실상 별개의 생명체다. 자세한 내용은 각 항목 참조.[7]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서 아카츠키에 정식으로 가입하려는 자가 가입하기 직전 자신의 서클렛에 스크래치를 새기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러한 행동은 아카츠키의 가입을 위한 일종의 통과 의례로 간주되는 듯하다. 다만 탈주닌자라 할지라도 서클렛이 멀쩡한 경우도 꽤 있다. 페인과 코난의 경우 비 마을의 지도자이므로 비 마을의 서클렛 자체를 스크래치가 난 서클렛으로 변경한 것이며 실제로 다른 비 마을의 닌자도 스크래치가 난 서클렛을 착용했다. 중급닌자 시험과 같은 공식적인 행사에는 정보를 주지 않기 위해서인지 스크래치가 없는 서클렛을 쓰지만.[8] 비 마을의 닌자인 야히코가 리더였던 당시의 아카츠키로, 이 아카츠키는 멤버 전원 반지를 착용하지 않는다.[9] 이명(異名) 이다텐(韋駄天の鳩助)의 큐스케. 이다텐(위타천)이라는 이름으로 보아 굉장히 빠른 발의 소유자인 것으로 추측된다.[10] 정확히 말하면 아카츠키에 정식 소속 된 것이 아니라, 이미 망해 없어진 아카츠키를 부활시키겠다며 자처한 것이 전부이다.[11]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초창기에 최종 보스로 거론되던 오로치마루도 한때 아카츠키 소속이었고, 그런 오로치마루가 이길 수 없다고 평가한 이타치도 아카츠키의 일원일 뿐 리더는 아니라고 밝혀진 상태였다. 한마디로 작품의 최강자로 여겨지는 인물들을 수하로 둔 게 아카츠키의 리더였다.[12] 아카츠키 멤버 중 최약자로 평가받는 히단마저 나뭇잎 상급닌자인 사루토비 아스마와 미수화가 가능한 2미의 인주력인 니이 유기토를 상대로 승리했다. 애초에 히단의 능력은 모르는 채로 싸웠을 때 엄청 사기적이다.[13] 하지만 애니메이션판에서만 볼 수 있는 초창기 멤버 둘은 카게급까지는 도달하지 않은 모양이다. 비와 쥬조는 미즈카게와의 싸움을 피하려고 했으며, 카쿠즈의 파트너는 네임드로는 안 보이는 닌자를 상대로 인상까지 찌푸리며 쩔쩔매다가 카쿠즈의 기습으로 죽는다.[14] 사소리 - 치요, 데이다라 - 가아라(다시 부활함)/ 만다, 히단- 아스마, 페인 - 지라이아/카카시(다시 부활함) 등[15] 바위 마을의 금술인 물체에 차크라를 부여하는 술법에서 파생된 것이다.[16] 무기에 묻은 정도의 극소량의 혈액으로도 가능하다.[17] 다만, 작중 히단의 체술 실력도 상당한 데다 설정과는 다르게 의외로 머리도 꽤 굴리기 때문에 약한 상대는 아니다.[18] 작중에서도 주로 정보 수집 및 인주력 운반 그리고 감시 등의 활동을 했고 전투력은 약하게 묘사된다.[19] 나무뿌리들을 계속 만들어내 공격한다. 규모는 오리지널 수계강탄에 비해 작지만 테루미 메이와 그녀가 이끄는 부하들을 손쉽게 따돌렸다.[20] 팔 하나를 잃고도 오히려 그걸 이용해 손 안의 기폭점토를 이용해 가아라를 잡는 데 성공했다. C-3 폭탄을 모래 마을에 떨어뜨려 가아라의 약점을 잡았고, 그걸 기회로 삼았다.[21] 카쿠즈도 동행했지만, 사사빙혈이 나온 연출로 봐서는 히단 혼자서 유기토를 제압했을 가능성이 크다. 히단은 자기가 나설 때는 항상 카쿠즈보고 "끼어들지 마!"라고 하기 때문이다.[22] 토비가 야구라를 조종하고 있었고 조종에서 풀리고 난 뒤 얼마 안 되어 모모치 자부자에게 암살당한다. 3미는 잡히던 시점에서는 인주력에게서 벗어난 상황.[23] C1 물고기 한 방으로 이소부를 잡았다. 다만 인주력이 없어 3미가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했고, 애초에 호수에서밖에 못 움직이는 상황이라 페널티가 있긴 했다.[24] 키사메가 인주력 포획 특화 인물이었고 하필 차크라 속성 상성이 최악이었고, 용둔을 무력화시키는 수둔 몇 번으로 리타이어.[25] 키사메의 언급으로 봐서는 로우시 이전에 이타치-키사메 2인조가 한을 잡았을 가능성이 제일 크다.[26] 페인 육도 모두 출동하여 우타카타를 제압한다. 그래도 페인 육도 중 2명을 해치우긴 했다. 후에 천도와 수라도가 나서서 리타이어시켰다.[27] 애니메이션 에피소드로 중급닌자 시험을 치르고 돌아오는 길에 후우를 잡는다.[28] 아마테라스에 당할 때 비가 꼬리 하나를 분신으로 만들고 탈출에 성공, 결과는 포획 실패.[29] 팔미는 본체가 분신을 만들어두고 도망쳤기 때문에 다리 하나 정도의 차크라만 봉인되었다.[30] 이타치의 경우 나루토를 포획하는 게 진짜 목적이 아니었으며, 다른 멤버들은 다른 볼일이 있었는데 마침 그 현장에 나루토가 있어서 이 참에 할당량도 채울 겸 미리 붙잡아 버리려는 의도인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키사메의 언급에 따르면 아카츠키의 멤버 대다수는 어떤 미수든 간에 일단 할당량을 채우는 게 우선이었기에 이 룰에 부정적이었다.[31] 정확히 말하면 리타이어 플래그.[32] 엄밀히 따지면 히단은 옷이 벗겨졌다기보단 3할 정도가 찢어진 수준이었다. 이타치는 안에 닌자복을 입었다.[33] 사실, 아카츠키 멤버들이 그들의 상징인 겉옷을 훼손당한다는 것은 그만큼 겉옷 따위에 신경 쓰지 못할 만큼 고전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도 겉옷이 벗겨지지 않은 채 리타이어한 것처럼 나왔던 경우, 코난을 제외하면 예외 없이 페이크였다는 게 독특하긴 하다. 다만 키사메의 경우 자신의 모습을 한 제츠 분신이 장포를 벗은 채로 더블 래리어트에 리타이어한 적이 있기는 하다. 물론 그때 바로 죽지 않았을 뿐이지 결국 최종적인 운명은 바뀌지 않았지만.[34] 애니메이션판 오리지널 멤버인 비와 쥬조, 카쿠즈의 첫 파트너는 옷을 입은 채로 죽었다.[35] 4대 미즈카게와 싸우다 사망.[36] 사소리를 죽인 건 치요지만 그래도 함께 팀을 이뤄 사소리를 물리쳤다.[37] 물론 데이다라가 자폭하긴 했지만, 그를 개빡쳐서 자폭하게 한 게 사스케긴 하기 때문에 사스케가 맞긴 하다....[38] 카카시의 뇌절에 수둔의 심장이 파괴되었고, 이후 시카마루의 작전에 카쿠즈 본인(토둔)의 심장이 파괴되었다. 원군으로 온 나루토의 나선수리검에 화둔과 풍둔의 심장이 동시에 파괴되었으며, 카카시가 빈사 상태의 카쿠즈의 뇌둔의 심장을 파괴함으로써 완전히 사망하게 된다.[39] 우치하 형제에 의해 각각 두 번이나 사망했지만 결국 두 번 다 부활했다....[40] 가이의 점심 호랑이에 당해 리타이어하고 아카츠키의 정보를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자살했다.[41] 물론 이타치가 애초부터 사스케의 손에 죽을 계획으로 맞붙었던 것이라 의도된 결말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