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캇파

赤河童

누라리횬의 손자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야우치 아츠시.



요괴조직 오슈 토노 일가의 총대장으로, 오슈의 요괴를 통솔하는 거대한 얼굴을 가진 캇파 요괴. 누라리횬과는 그가 젊었을 옛적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이며 오래전 누라리횬이 토노의 요괴 일부를 이끌고 나갔을 때 그 또한 누라리횬에게서 따라가자는 권유를 받았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아카캇파 본인은 같이 따라가자는 누라리횬의 권유를 거절하였고, 도리어 누라리횬이 토노 요괴의 일부를 누라구미로 데려간 일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는 듯 보였다. 그러나 사실은 자신이 토노 요괴들의 총대장만 아니었다면 누라리횬을 따라갔을거라고. 나중에 리쿠오가 과거 누라리횬이 그랬던 것처럼 토노의 요괴들 일부를 이끌고 나가자 이렇게 실토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