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비의 세일러복/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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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케비의 세일러복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서술한 문서.
2. 주요 인물[편집]
2.1. 아케비 코미치[편집]
자세한 내용은 아케비 코미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키자키 에리카[편집]
자세한 내용은 키자키 에리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우사기하라 토우코[편집]
자세한 내용은 우사기하라 토우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코죠 토모노[편집]
자세한 내용은 코죠 토모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로우바이 학원[편집]
3.1. 중등부 1학년 3반[편집]
3.1.1. 오오쿠마 미노루[편집]
더부룩한 곱슬머리의 단발 소녀. 구조적인 것을 좋아하는지 생물과 기계에 관심이 많다. 매일매일 곤충이나 개구리, 내지는 사람(...)등을 관찰하고 기록하거나 스캐치 하는 관찰지를 쓰고있다. 교내 체육대회에서 아케비, 아이, 리리와 함께 수영 종목에 참가해 첫 번째 순서로 선발된다.
입학전 아케비 자매와 만났던 적이 있다.
토게구치 아유미와 기숙사 방을 같이 쓴다.
3.1.2. 카미모쿠 네코[편집]
궁도부 소속. 토우코와 같은 기숙사 방에 살고 있다. 졸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정도로 졸려 보이고, 실제로 수업 중 자주 자다가 지적당한다. 게다가 잠버릇이 무지막지하게 고약하기까지 하다.[1] 하지만 궁도부에서 활쏘기에 집중할 때만큼은 무서운 집중력을 보인다.
3.1.3. 시죠 리오나[편집]
약간 살집이 있고 빌드가 튼튼한 학생. 과거 테니스를 했으나 수험 공부때문에 2년 전 부터 테니스를 중단했다. 테니스를 했던 경력 때문에 체육 대회의 테니스 종목에 출전하게 되나 연습을 해 본 결과 2년 동안 불어난 몸집에 적응을 못해 좀처럼 예전 실력이 나오지 않는다.[2] 하지만 아케비의 페이스에 말려 치어리딩을 하다가 한없이 자신없게 움츠려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선 각성, 다시 자신감을 되찾고 원래 실력도 되찾는다.
약간 살집이 있다는 점에서 암시되었듯, 벗으면 중학생답지 않은 글래머 바디를 자랑한다.[3] 4권 권두 번외편에서 아케비와 토우코, 리오나 세 명이 야외수영장을 청소하다가 탈의실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발견하는데, 아케비와 토우코에게는 사이즈가 너무 컸지만 리오나에겐 맞았다. 왼쪽 가슴에 점이 있다.
왠지 작중에서 먹는 모습이 은근히 강조된다. 애니메이션 1화에서 점심을 때 상당히 행복한 표정을 지으면서 먹는다거나 반에서 남모르게 샌드위치를 먹는다든가...살이 찌는 데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물론 그 나이 때 청소년이라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3.1.4. 타츠모리 아이[편집]
도쿄 출신. 포니테일에 안경 속성. 반의 부반장이다. 육상부. 은근히 고집이 세고 자존심이 강해서 타니가와에게 시험 점수에서 지거나 체육대회 때 수영을 잘 못한 것을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으며 반의 인기인 아케비를 부러워한다. 잔소리쟁이 기질 때문에 토우코[4]에게 경계를 사기도.
우연히 동네에서 열린 여름축제에 놀러갔다가 아케비의 여동생 카오를 만나고, 카오가 기모노 뒤를 묶어주면서 친해진다. 사격을 잘 해서 여름축제에 늘 있는 인형따기 사격을 카오와 같이 했다.
어릴 적엔 반 급우들로부터 작은 키 때문에 '꼬마모리', '공붓벌레'라며 왕따를 당했는데, 오히려 이것에 자극받아 열심히 공부해 로우바이에 합격했다. 그러나 마음 한편으로는 과거의 왕따 경험으로 인해 자기도 공부밖에 장점이 없는 거 아닌가 내심 신경쓰고 있었는지 카오에게 사격 잘한단 소릴 듣고 동요하거나 아케비의 칭찬을 받고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3.1.5. 타니가와 케이[편집]
도쿄 출신. 공부를 잘해 모의고사에선 보통 1등을 한다. 학급 위원장으로 매우 착실한 우등생+모범생에 큰 아파트에 거주하는 부잣집 딸이기도 한[5] 그야말로 흠잡을 데 없는 팔방미인 소녀. 버스로 통학한다.
하지만 항상 침착하고 단정해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자기는 소심하고 겁이 많아서 교칙을 지키는 정도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기한테도 거리낌없이 말 걸어오는 아케비를 동경하고, 아케비가 '타니가와의 다리가 예쁘다'며 셀카 찍은 모습을 보고 싶다는 말에 당황했지만 결국 홀라당 넘어가서 가장 부끄러운 사진을 보내고야 만다. 그러나 이것이 오히려 케이에게 셀카에 눈을 뜨게 되는 결정적인 순간이 되었다.
부활동 결정은 그냥 지나가다 영화 연구부 들어오라는 권유에 무시하고 지나가려 했으나 셀카 찍기 좋은(...) 카메라를 준다고 해서 영화 연구부에 입부,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예 사진부에 입부한다. 이후 아예 사진 자체에 맛을 들렸는지 아케비를 포함한 급우들까지 찍어 컬렉션을 만든다. 아케비가 아이돌처럼 사진을 찍었을 땐 '예쁘긴 하지만 본인답지 않다'며 아쉬워하다 풋풋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을 때 사진을 찍으며 본인답다고 좋아하는 것을 보면 포인트 잡는 안목이 있는 모양.[6]
3.1.6. 토게구치 아유미[편집]
아오모리 출신[7]. 단행본 7권에서 첫 등장한다. 자신이 시골 출신이라는 점과, 로우바이 학원 학생의 수준 높은(?) 미모에 열등감을 가졌다. 긴장하면 장이 예민해지는 성격으로 묘사된다.
로우바이 학원 입학 시험일, 화장실에서 물기 젖은 손을 닦을 손수건을 깜빡해 곤란해 하다가 우연히 아케비가 손수건을 건네준 덕분에 아케비에게 호의를 갖게 된다. 그리고 손수건을 아케비에게 돌려주려고 하지만 시험 시작을 알리는 종이 울려 아케비는 먼저 가 버려 결국 아유미 자신이 마지못해 가지고 있게 된다. 시간이 흘러 입학식 당일, 당시 교복 문제로 인해 울고 있던 아케비에게 입학 시험 때 빌렸던 손수건을 돌려줌으로써 아케비와 한층 사이가 가까워졌음 느끼지만... 정작 아케비가 자신이 아닌 에리카와 먼저 친구가 되자 아유미는 이에 대해 시샘한다.
반 친구들 중에서는 호타루와 가장 친한지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이 종종 있다. 친가 차고에 탁구대가 있으며, 어릴 적엔 할아버지와 탁구만 했다고 한다. 덕분에 탁구 실력이 우수하며 지역 대회에서도 상당한 성적을 거두기도 한다. 받아내면 공이 붕 뜨는 서브가 특기다.
3.1.7. 토가노 마이[편집]
세미 롱헤어의 소녀. 농구부. 교내 체육대회에서 농구 종목에 출전한다. 헤비모리 오시즈와 같은 기숙사 방을 쓴다.
조용하고 앞으로 잘 나서지 않는 캐릭터라서 비중은 적지만, 10권 후반부터 11권은 처음부터 끝까지 마이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고 본인만 현장에서 구조되어 살아남아, 사고가 난 날에 부모님과 함께 오기로 했던 숲의 바로 옆에 있던 학교로 오기 위해 노력했으나 정작 그 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허탈함과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고 아케비의 도움으로 이를 극복해낸다.
3.1.8. 나와시로 야스코[편집]
오른쪽 눈에 있는 눈물점이 특징. 원래 큰 키가 고민거리였지만[8] 자기보다 더 큰 와시오 히토미를 보고선 생각이 바뀌었다. 히토미가 나와시로에게 키가 크니 같이 배구를 하자고 했고 로우바이 학원에 합격해 배구부에 들어가게 되었다. 교내 체육대회에서 배구팀에 들어간다.
반에서든 기숙사에서든 언제나 히토미와 함께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 히토미에게 나름의 특별한 감정을 지니고 있음을 짐작할 수가 있다. 결국 9권에서 사랑에 대해 묻고 다니던 아케비에게 히토미를 사랑하는 거냐고 직설적인 질문을 듣고서도 모르겠다면서 얼굴을 붉힐 정도로 감정이 깊음이 밝혀졌다.
토우코가 만든 과자를 좋아하는지 이따금씩 받아 먹는다.
3.1.9. 미나카미 리리[편집]
간사이 지방 출신.[9] 수영부 소속. 초등학생일 땐 전국 대회에 출전했을 정도로 실력파다. 말수가 적은 타입.
교내 체육대회의 수영 종목에서 마지막 주자를 누구로 할지 정하기 위해 아케비와 자유형 시합을 하게 된다. 시합 전 탈의실에서 리리는 아케비의 세일러복이 탐난다며 자신이 이기면 교복을 바꾸자는 내기를 건다. 아케비는 이 때문에 혼신을 다해 시합에 임하고, 원래 헤엄을 잘 치는데다 피지컬로는 또래 중에서도 탑 수준을 자랑하는 아케비였기에 어느 정도 승산은 보였으나... 초반부터 리리가 조금 앞서가더니, 턴에서 큰 차이가 벌어지고 만다.[10] 결국 리리의 승리로 끝났지만 사실 교복내기는 아케비의 진심 실력을 끌어내기 위한 일종의 낚시였고, 좋은 승부를 통해 두 사람은 서로 '코미치', '리리'라고 이름을 부름으로써 친해진다.
수영 실력은 대단하지만 반대로 성적은 절망적이며, 아케비 일행과 케이의 공부 지도를 받는다.
3.1.10. 히라이와 호타루[편집]
인형 같은 귀여운 외모를 지닌 미소녀. 3반에서 가장 키가 작다. 집은 역 앞에 있으며[11] 언니와 함께 살고 있는데 호타루와 달리 언니는 굉장히 성숙하게 생겼다.
신출귀몰하며 반 친구들과 대화가 살짝 통하지 않는 4차원 기질을 가지고 있다. 교내 체육대회에서 배드민턴 종목에 출전한다. 트럼펫을 불 줄 알며, 편의점에서 파는 피자 호빵을 좋아한다.
혼혈인 에리카를 제외 하면 3반 학생들 중에 제일 눈에 띄는 머리색을 가지고 있다.
3.1.11. 헤비모리 오시즈[편집]
초등학생 시절에 외모와 목소리가 남자같다며 남자취급을 당한 적이 있어 자신의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경음악에 관심이 많아 통기타를 기숙사 방에 두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연주하지는 못하고 그저 동경만 할 뿐이다. 토가노 마이와 같은 기숙사 방에 살고 있으며 정작 마이는 오시즈가 통기타를 가지고 있는 것을 몰랐었다.
교내 체육대회에서 호타루와 함께 배드민턴 종목에 출전한다.
TVA 7화에서 얼떨결에 아케비에게 연습한 기타를 들려준다. 곡은 Spitz의 Cherry. 처음엔 긴장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니 목소리도 작고 스트로크와 가사의 박자가 살짝 어긋낫지만 점점 자신감을 찾았는지 편안한 얼굴이 되며 조금씩 성량도 커지고 박자도 맞기 시작한다.
3.1.12. 와시오 히토미[편집]
약간 매서운 느낌에 무뚝뚝한 성격의 소유자. 중학교 1학년이지만 키가 170cm 이상인 상당한 장신. 배구부 소속이며 진심으로 배구를 사랑한다.
전국 대회에서 뛰어도 되겠다고 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 배구 명문고를 추천받았으나 자신에게 배구를 가르친 은사의 모교인 로우바이로 진학했다. 교내 체육대회에서 배구팀에 들어간다. 배구 연습을 같이 하면서 아케비를 부르기 편하게 '코미'라고 줄여 부른다. 나와시로 야스코와는 같은 기숙사 방을 쓴다.
의외로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지 카오를 처음 본 순간 얼굴이 굳을 정도가 된다.
머리가 길었으나 짧게 잘랐다.[12]
3.2. 교사[편집]
아케비를 포함한 주요인물들이 소속된 중등부 1학년 3반의 담임 교사.[13] 25세에 독신이다. 과목은 이과. 수업 중 질문을 받으면 기분이 업되어 설명충 모드에 돌입하며, 이렇게 수업에서 한번 탈선해 버리면 수업 끝날 때 까지 계속 이어지기도 해 탈선+선생님이라는 의미로 탈쌤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아는 게 많고 항상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인 교사로, 로우바이 고등부 진학반을 가르칠만큼 명스승.
- 학원장 (学園長) - 성우 : 이치죠 미유키
로우바이의 학원장. 본인도 한때 로우바이의 학생이었다. 아케비가 구 교복을 마련한 것을 보고 처음에는 당황하나, 세일러복을 향해 열정을 불태우던 아케비의 모습이 인상깊어 구 교복으로 등교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다.
3.3. 그 외 인물[편집]
- 치아라시 호코 (千嵐帆呼 | 千嵐部長) - 성우: 타네자키 아츠미
아케비가 속한 연극부의 부장으로 3학년 선배다. 자주색 헤어. 1학년 무렵엔 늘 학년 1등을 차지한 천재였으나, 지금은 상습적으로 지각과 기행을 일삼는 괴짜로 악명이 높다. 선배지만 키가 작아 후배들에게도 귀여움을 산다. 아케비가 입부하기 전까진 연극부의 유일한 부원이었으며, 혼자서 부활동은 어려웠기에 '연극 채널'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다양한 단편 연기 영상을 올렸다. 조회수는 꽤나 높은 모양.
원작에서는 등장할 때마다 기행을 저지르지만 애니에서는 멀쩡하게 작업을 하거나 아케비를 지도하는 상식인으로 나왔다.
원작에서는 등장할 때마다 기행을 저지르지만 애니에서는 멀쩡하게 작업을 하거나 아케비를 지도하는 상식인으로 나왔다.
- 타나베 미호시 (田辺美星) - 성우: 츠키시로 리나
중등부 1학년 1반 학생. 나와시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 만월관 기숙사감 - 성우: 야마구치 쿄카
아케비 코미치의 어머니인 유와의 학교 재학 당시 선생님. 구 교복 당시의 졸업생 출신. 과목은 불명이나 담임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이며, 아마도 부활동 당시의 선생님이었을 가능성도 보인다.
- 미카 - 성우: 사에키 이오리
- 미쿠 - 성우: 츠나시마 미즈에
4. 아케비 일가[편집]
코미치의 여동생.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이다. 언니를 잘 따르는 동생으로, 이 작품의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다. 언니와는 커튼 하나로 방을 나눠쓰고 있으며, 더는 언니와 함께 등교하지 못하는 것이 다소 섭섭한 모양. 언니와 나이 차가 많지는 않으나 아직 2차 성장이 오지 않아 신장 차이는 상당히 크다. 외모는 언니와 닮았는지 카오를 처음 본 키자키 에리카는 작은 아케비라는 감상을 남겼다. 언니의 급우들과도 만나자마자 스스럼없이 지내는걸 보면 언니를 능가하는 친화력을 가진 듯 하다.
언니가 졸업하고 나서 후타바 초등학교의 마지막 학생으로 남았다. 졸업하고 나면 후타바 초등학교는 폐교할 예정이라고.
언니가 졸업하고 나서 후타바 초등학교의 마지막 학생으로 남았다. 졸업하고 나면 후타바 초등학교는 폐교할 예정이라고.
코미치와 카오의 어머니. 옛날 성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음. 남편이 멀리 떨어져 일을 하다보니 딸 둘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옷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14] 로우바이 졸업생[15][16]으로 바느질 솜씨가 뛰어난지 큰 딸 코미치가 로우바이에 합격하자 직접 세일러복을 만들어 준다. 여름이 되자 하복도 만든다. 딸내미 둘이 모두 미인인데, 두 딸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외모와 몸매의 소유자. 이 작가 취향이 그러하듯 중반 가족 여행때는 어머님 역시 수영복으로 화보제작에 참여해주신다.
코미치의 마성과 스스럼없는 성품은 어머니 유전으로 보인다. 유와를 가르친 은사의 말에 의하면 학창시절에도 온갖 엉뚱한 짓들을 했지만 모두가 좋아하는 학생이었다고. 실제로도 가족들과 바다에 갔을 때 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옷을 벗어던지고[17] 딸들과 함께 신나게 바다에 뛰어드는 걸 보면 사실상 딸이 엄마 판박이. 다만 교칙위반 상습범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있는 것을 보면 비교적 얌전하고 여성스러운 딸에 비해 상당히 털털하고 어그레시브한 인물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코미치의 마성과 스스럼없는 성품은 어머니 유전으로 보인다. 유와를 가르친 은사의 말에 의하면 학창시절에도 온갖 엉뚱한 짓들을 했지만 모두가 좋아하는 학생이었다고. 실제로도 가족들과 바다에 갔을 때 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옷을 벗어던지고[17] 딸들과 함께 신나게 바다에 뛰어드는 걸 보면 사실상 딸이 엄마 판박이. 다만 교칙위반 상습범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있는 것을 보면 비교적 얌전하고 여성스러운 딸에 비해 상당히 털털하고 어그레시브한 인물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 아케비 사토 (明日サト) - 성우: 미카미 사토시
코미치와 카오의 아버지. 흡연자. 타지에서 생활 중인 것으로 보아 기러기 아빠인 듯하다. 스마트폰으로 아내가 보내주는 딸들의 성장 과정을 소중하게 보관 중이다. 딸이 중학교에 들어가자 교복 입은 모습을 보고 싶어서 집에 들어오기도 했다. 젊은 시절에는 이것 저것 동경하여 다양한 분야에 뛰어들었다고 하며, 덕분에 상당히 박식하다. 일 때문에 바쁘지만 그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고 있으며, 가족여행을 떠나는 5권에서는 특히 멋진 아빠로서 비중이 폭발하는데, 어렵사리 휴가를 쓰고 딸과 가기로 약속했던 바다에 가서 늦으나마 딸의 입학을 축하하려고 노천탕 딸린 여관을 예약해두기도 했다. 해당 권에서 알파 로메오 줄리에타 940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상당한 미남에 중학생 딸을 둔 아버지로는 상상할 수 없는 동안[18]과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 덕분에 구글에 아케비의 세일러복을 치면 '아빠'가 연관검색어로 뜨기도 한다.[19] 게다가 미인 아내에 착하고 예쁜 두 딸까지 둔 사실상 인생의 승리자.
상당한 미남에 중학생 딸을 둔 아버지로는 상상할 수 없는 동안[18]과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 덕분에 구글에 아케비의 세일러복을 치면 '아빠'가 연관검색어로 뜨기도 한다.[19] 게다가 미인 아내에 착하고 예쁜 두 딸까지 둔 사실상 인생의 승리자.
5. 기타 인물[편집]
- 후쿠모토 미키 (福元 幹) - 성우: 사이토 슈카
유명 아이돌. 아케비의 동경 대상이며, 그녀가 음료수 CF에서 입었던 세일러복은 아케비가 로우바이에 입학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아케비는 그녀의 어마어마한 팬. 어느 정도냐면 CF나 뮤비에서 선보인 각종 시그니쳐 포즈를 대부분 외우고 있으며 노래가사를 줄줄이 읊고 춤과 함께 따라하는데다 자기 방 천장에도 미키의 세일러복 화보를 붙여놓았다. 도쿄 여행을 갔을 때도 가고 싶었던 곳을 꼽아보면 미키 관련 스팟이 줄줄이 나올 정도.
- 코모리 마코 (小森まこ | 小森先生, まこ先生) - 성우: 히사카와 아야
아케비가 1년 전 다니던 후타바 초등학교에서 6학년이었던 아케비를 담당했던 교사. 당시 6학년은 아케비 혼자였다고 하며, 이는 아케비가 중학교에 올라가면 친구를 만들 것이라는 소원을 품게 되는 원인이 된다.
체육 대회 배구팀이 합숙 훈련을 할 장소를 찾던 아케비는 마코 선생님께 연락해 후타바 초등학교 체육관을 써도 되는지 물어보고, 마코 선생님은 흔쾌히 허락한다. 이후 많은 수의 학생들이 아케비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선 제자가 친구를 많이 사귀는데 성공한 것을 알게되고 기뻐 눈물을 흘린다.
1년 전 아케비네 가족이 여름 휴가를 떠날 때 시험공부때문에 혼자 남는 코미치를 며칠간 집에서 보살피는 등 아케비네 가족과는 그저 교사 이상의 끈끈한 관계다.
체육 대회 배구팀이 합숙 훈련을 할 장소를 찾던 아케비는 마코 선생님께 연락해 후타바 초등학교 체육관을 써도 되는지 물어보고, 마코 선생님은 흔쾌히 허락한다. 이후 많은 수의 학생들이 아케비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선 제자가 친구를 많이 사귀는데 성공한 것을 알게되고 기뻐 눈물을 흘린다.
1년 전 아케비네 가족이 여름 휴가를 떠날 때 시험공부때문에 혼자 남는 코미치를 며칠간 집에서 보살피는 등 아케비네 가족과는 그저 교사 이상의 끈끈한 관계다.
- 후지타 미코토 (藤田美琴)
아케비네 가족이 여름 휴가때 숙박한 료칸 '시오미장'(しおみ荘) 주인장의 딸. 코미치의 아버지 사토는 이 주인장과 알고 지내는 낚시 친구다. 시오미장에서 손님을 대접하는 일을 도우며, 해양 스포츠 장비를 대여해 주기도 한다. 해수욕장 근처에 사는 소녀답게 건강한 구릿빛 피부가 특징.
아케비 일가가 사는 시골동네의 아저씨.
[12] 아예 바리깡으로 밀어버리려고 했는데 나와시로가 식겁하며 미용실로 끌고 가 적당한 보브컷으로 자르게 되었다.[13] 올해가 담임 커리어로는 처음.[14] 직업상 거의 재택근무인 모양.[15] 절친이 두 명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졸업 당시 사진을 찍어두었다. 이들이 추후에 등장할지는 불명.[16] 현재 시점의 기숙사감 선생님이 그녀의 재학당시 교사였다고 한다. 어째서인지 그녀를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17] 안에 수영복을 입고 왔다. 남편의 당황하는 표정이 백미.[18] 딸과 함께 휴대폰을 하는 막간 일러스트를 보면 사실상 나이 차이 좀 나는 오빠처럼 보인다.[19] 특히 수트를 갈아입는 장면에서 숱한 여덕들이 환호했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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