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타 미코토
(♥ 0)
1. 프로필[편집]
2. 캐릭터 소개[편집]
1차 공개 후 코멘트.
순진하고 한결같은 미인이지만 숙식 등 주변 일을 소홀히 하기 쉽다.
아이돌 경험자이기도 해 누구보다 『아이돌』에 대한 마음이 강하다.
3. 상세[편집]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의 유닛 SHHis의 아이돌. 2021년 3월 21일 3주년 라이브 방송에서 발표되었다. 아이돌 경험자이며 샤니마스 26명 중 최연장자 아이돌이다. 샤니마스 아이돌 중 최장신인 시라세 사쿠야 다음으로 키가 크다.
3.1. 아이돌에 대한 강한 열망[편집]
상냥하고 부드러운 성격이지만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서 아이돌이라는 꿈에 가장 큰 열망을 품고 있는 캐릭터 중 하나이며 그 외 일에는 관심이 없다. 미코토가 습관처럼 되뇌이는 지론은 완벽한 퍼포먼스의 피로야말로 이상적인 아이돌이며 그것을 성립시키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삶마저도 뒷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게다가 나… 노래나, 댄스나 퍼포먼스로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아이돌이 되고 싶으니까,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죽어도 좋아"
아케타 미코토 W.I.N.G.
여기서 눈여겨볼 부분은 그녀가 가진 아이돌의 정의가 다른 이들의 그것과는 다소 궤를 달리하고 있다는 것으로, 누가 봐도 흠잡을 데 없을 만큼 완벽한 실력만이 무대에 오르는 아이돌로서의 필요충분조건이자 유일한 가치라고 여긴다는 점이다. 따라서 그녀를 둘러싼 다른 구성 요소들은 어디까지나 부차적인 것일 뿐 아케타 미코토라는 아이돌 개인의 관심이나 흥미를 전혀 끌지 못하며 쉽사리 배제된다. 심지어 무대를 구성하는 각종 요소마저도 오로지 퍼포먼스의 향상에 영향을 끼칠 때만 그 존재의의가 구성되며 나아가선 유닛이라는 형식마저도 보다 완전한 퍼포먼스를 피로하기 위한 방편이자 일환일 뿐이다.[1][2]
이러한 모습은 시나리오 중 여러 번 묘사되는데 가히 연습 중독이라고 할 정도의 모습을 보여준다.[3] 하루종일 연습실에 틀어박혀 끼니도 거르고 연습을 행하며 연습을 하고 있을 땐 주변인물이 크게 불러도 알아채지 못할 정도의 집중력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해 왔던 일상이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작중에서 힘들다는 표현도 하지 않고 휴식도 거의 요구하지도 않는다.[4]
샤니P와 아마이 츠토무 사장이 아마추어 수준의 재능+붙임성과 악바리 근성의 나나쿠사 니치카와 듀오를 붙여준 것도 니치카보다는 미코토의 문제점을 타파하는데 중점을 둔 대책이라는 묘사가 있으며 니치카에게도 지나가듯이 언급한다. 문제는 이러한 안이한 생각이 나나쿠사 니치카의 미코토 숭배와 스스로의 열등감을 크게 자극시키는 요소가 됐으며 작중 모든 유닛을 통틀어 가장 숨막히는 유닛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데 일조한다는 점이다.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 했으며 유닛까지 결성했던 이카루가 루카와의 결별도 캐릭터성을 살리길 원하는 사무소의 활동 방침이 미코토가 지향하는 완벽한 퍼포먼스와는 맞지 않았기 때문에 미코토가 유닛을 탈퇴하고 283 프로덕션으로 이전한 것이었다.[5]
COLORFUL FE@THERS 앨범이 모두 발매된 이후 추가된 캐릭터인 탓에 나중에야 SHHis 단독 솔로 앨범으로 발매되어 타 그룹과 섞이지 못했지만 3주년 의상의 머리 장식을 기준으로 했을 때 Stella 그룹으로 묶인다.
3.2. 미성숙[편집]
오로지 연습과 퍼포먼스만을 생각하면서 살아온 터라, 부족한 부분이 엄청나게 많은 인물로 묘사된다.
요리 같은 집안일은 하나도 못하며, 기계 종류도 음악 관련 말고는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듯하다. 프로듀서를 위해 전자렌지에 돌리기만 하면 되는 컵케익을 만들다가 망쳐버리는 장면도 있다. 생활능력만 보자면 텐카보다 심한 283 최약체로 꼽힌다. 최연장 아이돌로서 어른스러운 겉모습과는 달리 그 실체는 어린애보다도 못한 미숙한 사람이라는 게 일반적인 평.
4. 게임 내[편집]
4.1.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편집]
4.1.1. W.I.N.G[편집]
283에 들어올 때 아마이 사장과 이야기를 먼저 나눈 것으로 나온다. 아마이가 급한 일이 있어 프로듀서를 기다리라는 말을 남겼고 프로듀서가 사장실로 들어오며 처음 미코토와 프로듀서가 만나게 된다.
아이돌에 대한 각오나 열망은 강렬한 편으로, '죽을 만큼'이란 말을 덧붙일 만큼 그 깊이가 깊다. 이미 데뷔했었고 활동경력이 있는 미코토에게 이는 스스로가 되고 싶은 아이돌을 향한 열망을 뜻한다. 되고 싶은 마음만 이렇게 표현하는게 아니라 연습을 엄청나게 하면서 하는 말도 원하는 아이돌이 된다면 '죽어도 좋다'는 이야기다.
연습량 묘사도 엄청나서 프로듀서가 당장 무대에 서도 되겠다 싶은데도 연습을 멈추려고 하지 않고 '오늘 한 일을 내일도 할 수 있으리라 단정할 수 없다'며 고집스레 연습을 원한다. 레슨룸이 열리면 바로 연습에 들어가 아예 동이 틀 때까지 연습하는 일도 있고 연습하느라 끼니를 때우는 일조차 잊을 정도로 과거 경력을 가지고 거만한 자세를 취하는 일도 없는 노력가. 오죽하면 W.I.N.G에서 휴식을 부여할 때 프로듀서가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쉬어 줘야겠다면서 거의 간곡을 하는 수준이다.
영업을 다니는 중에도 경력자라는 설정이 무색하지 않아 여러 스태프들이 미코토를 향해 반갑게 인사를 하고 미코토도 꽤 친근하게 대하는 묘사가 나온다. 그냥 쌩 신인인데 대단해 보여서 모르는 사람들이 다들 인사하고 지나갔던 아사쿠라 토오루와는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모습이다.
W.I.N.G 도중 이카루가 루카와 마주치게 되고 잠시 대화를 나눈다. 루카는 283에 들어간 미코토를 보고 당황하면서도 비웃음과 비슷한 실소를 내뿜고 미코토는 평소 나긋나긋하던 모습과 달리 조금 어두운 반응으로 루카를 대한다. 루카와 미코토의 대사들로 미코토에게 283에서 활동하는 현재가 꽤나 간절한 기회라는 게 암시된다.
심사를 계속 통과해 나가자 미코토는 프로듀서에게 과거를 하나씩 이야기 해주게 된다. 14살 때 상경해 아이돌을 꿈꿨던 미코토는 연습생이 되며 좀 더 뚜렷하게 노래와 춤을 향한 꿈을 가지게 되었고 간절하게 연습에 임하게 되었다고 한다.[6] 그러나 항상 주변으로부터 재능이나 실력을 칭찬 받아온 미코토 였음에도 데뷔 기회가 여러 번 날아갔어야 했고 그러다 겨우 데뷔한게 루카와의 유닛이었다. 겨우 이룬 데뷔였기 때문에 미코토는 당시 크게 기뻤다고 회상하지만 결국 원했던 모습의 아이돌이 되지는 못 했다고 씁쓸하게 덧붙인다.
그런 과거에 이어 미코토가 새로이 283에 들어온 내막이 드러난다. 프로듀서가 미코토의 실력을 보고 넋을 놓을 정도로 칭찬하는 모습이 커뮤에 등장하는데 미코토는 언제나 이런 평가를 받았어도 '실력만 좋은 애' 정도로만 불리고 끝나버린 지금까지의 활동을 보고 원하던 아이돌이 될 수 없었다고 했던 것이다. 정작 함께 유닛을 꾸렸던 루카는 대중들에게 크게 추앙받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미코토는 실력만 가지고 확신할 수 없었다.
중반부터 W.I.N.G에서 우승하고 나서는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자신에게 프로듀서의 존재가 컸다며 고마움을 전한다. 실력만 좋은 애라고 불렸으면서도 할 수 있던 일은 연습밖에 없었고 우승 순간에 보였던 주마등에도 레슨실 밖에 없었지만[7] 그 안에 프로듀서의 모습이 있었고 이름을 불러주며 간식도 챙겨줬다며 살갑게 대해주었던 일을 언급한다.[8] 우승은 출발선에서 한 걸음 나아갔을 뿐이라며 아직 원하는 아이돌이 된 건 아니니 계속 나아가기로 하면서 커뮤가 끝맺어진다.
4.1.2. 팬감사제[편집]
4.1.3. G.R.A.D.[편집]
G.R.A.D에 참가한 미코토는 여전히 연습 중독적인 모습을 보이며 예선을 준비하지만 노래를 하려고 발성을 할 때마다 기침이 나오는 증상이 생기고 프로듀서는 미코토에게 고향에 돌아가 한동안 쉬는 게 어떨지 제안한다. 미코토는 G.R.A.D 예선을 앞둔 상황이기에 탐탁지 않아하지만 지금의 상태로 예선에 나가는 건 허락할 수 없다는 프로듀서의 말에 휴식을 받아들이고 고향인 홋카이도로 돌아간다.
오랜만에 친가에 돌아간 미코토는 자신을 맞아주는 부모님과 대화를 나눈다. 이때 나눈 대화에 의하면 최소 몇 년간 친가에 돌아가지 않은 걸로 보이며 집을 개축한 후 단 한 번도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9] 이후 미코토는 발성 연습을 위해 집에 있는 피아노 건반을 눌러보지만 피아노는 오랜 시간 조율되지 않아 엉망인 소리가 난다. 미코토가 돌아올 줄 알았으면 조율을 해둘 걸 그랬다는 어머니에게 갑작스러웠으니 괜찮다는 말과 함께 산책을 다녀오겠다고 한다.
미코토는 산책을 나가 넓은 장소에서 발성 연습을 해 보지만 여전히 기침이 낫지 않은 탓에 발성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때마침 프로듀서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은 미코토는 잘 쉬고 있냐는 질문에 '자신이 돌아온 장소에는 아무것도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기에 마치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지며 언제까지나 끝나지 않을 것 같아 두렵다'고 대답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신으로 인해 어제 가능했던 것이 오늘 안 될 것 같아서 불안하다'는 말과 함께 기침을 한다. 프로듀서는 여전히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 미코토를 걱정하지만 미코토는 '전혀 괜찮지 않다'는 대답을 남긴다.
친가에서 자신의 물건을 정리하던 미코토에게 어머니는 피아노를 새로 조율할지 물어보며 미코토의 몸상태를 걱정하며 계속 집에 있어도 괜찮다고 위로하지만 미코토는 새로 개축한 집에는 자신의 방도 없고 자신이 남아있을 곳은 없으니 도쿄로 돌아가야 할 것 같다는 대답과 함께 괜찮다면 피아노도 처분해달라고 한다. 이후 프로듀서에게 돌아가겠다는 연락을 남기고 화면이 암전된다.
도쿄로 돌아온 미코토를 프로듀서가 마중 나온다. 쓴웃음과 함께 공항까지 마중 안 나와 줘도 괜찮다는 미코토에게 프로듀서는 ‘내가 오고 싶었던 것’이라고 대답한다. 미코토는 자신이 도쿄로 돌아오는 게 과연 옳은 선택이었는지 의문을 표하며 스테이지가 없는 곳에서 살아가는 건 죽는 것보다 괴롭기에 돌아왔다는 말을 남긴다. 이에 프로듀서는 “어서 와”라는 말로 미코토를 맞이한다.
G.R.A.D 예선,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해 불안하다고 하는 미코토에게 프로듀서는 ‘미코토가 지금까지 쌓아온 게 있으니 괜찮다’며 격려하고 미코토는 스테이지로 향한다. 이후 예선을 통과한 미코토에게 프로듀서는 축하의 말을 전하지만 미코토는 만족하지 못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결승에서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하겠다는 결의를 다진다.
미코토가 연습실에 있는 피아노의 건반을 두들기자 아름다운 소리가 난다. 자신의 친가에 있는 방치된 피아노와는 달리 조금도 어긋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자 미코토를 찾아 온 프로듀서가 들어온다.
미코토는 어릴 적 피아노 배웠을 때 '하루 연습을 하지 않으면 사흘 치 실력이 녹슨다'는 말을 자주 들었고 그렇기에 매일 연습하지 않는 게 두려우며 이 때문에 도쿄로 당장이라도 돌아오고 싶었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프로듀서는 자신이 괜히 미코토를 고향에 다녀오게 해서 부담을 안겨준 것 같다고 사과한다.
그러나 미코토는 '고향에 갔다오길 잘했다. 자신이 잘되더라도, 잘되지 않더라도 언젠간 돌아가야 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더 이상, 자신에게 돌아갈 장소는 없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됐다.' 그리고 자신이 W.I.N.G에서 말했던 ‘목표로 하는 아이돌이 될 수 있다면 죽어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약간은 잘못 됐다는 걸 이번에 깨달았다고 한다. 이곳에서 죽어도 상관없을 정도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선 여기서 살아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아무 것도 되지 못한다고 해도 여기서 계속 살아가고 싶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그런 미코토에게 프로듀서는 다시 한번 "어서 와"라는 말을 남긴다.[10] 미코토는 정말 돌아와도 괜찮았는지 다시 한 번 질문하며 이에 프로듀서는 “당연하다”는 대답을 들려준다. 그 대답에 다행이라고 안도하며 "여기에는 자신을 기다려주고 맞이해주며 무척이나 돌보기를 잘하는 프로듀서가 있으니 자신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남기고 미소 짓는다.
모델 촬영장, 미코토가 이전 사무소에 있을때부터 안면이 있던 디자이너는[11] 미코토의 갑작스러운 휴식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질문한다. 이에 미코토는 "무슨 일, 있었을지도" 라는 말과 함께 웃으며 프로듀서에게 대답을 넘기자 프로듀서는 당황하며 대답을 얼버무린다.
이후 미코토는 디자이너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몇 장 찍어봐도 괜찮겠냐고 질문한다. 현장에선 수동적으로만 행동했던 과거의 미코토와는 전혀 다른 그녀의 모습에 디자이너는 놀라며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프로듀서에게 질문한다. 이에 '미코토는 그저, 서 있는 게 아닌 필사적으로 살고자 하는 것'이란 대답을 남긴다. 그리고 자기 스스로 선택을 해나가려는 미코토의 성장에 프로듀서는 기뻐한다.
G.R.A.D 결승장, 정말 잘해낼 수 있을지 예선 때와 마찬가지로 망설이는 미코토는 프로듀서에게 "함께 생각하고, 함께 괴로워하고, 함께 즐거워하고 기뻐해주며 무대에 서기 위해 나와 함께, 살아줬으면 한다"는 말을 남기고 스테이지로 향한다.
결국 G.R.A.D 결승에서 우승해낸 미코토에게 프로듀서는 축하의 말을 전한다. 미코토는 프로듀서에게 무대의 감상을 묻자 좋은 퍼포먼스였다고 대답하지만 만족하지 못한 듯한 미코토에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느냐고 물어보자 '좀 더 해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며 씁쓸해한다. 그런 미코토에게 “그럼, 앞으로가 기대된다"는 말을 돌려주자 미코토는 어안이 벙벙한 반응을 보인다. 뒤이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나가자”는[12] 프로듀서의 말에 미코토는 미소로 답한다.
G.R.A.D가 끝난 뒤 사무소, 무언가 터지는 소리가 들린다. 소리를 듣고 부엌으로 달려간 프로듀서는 전자레인지 앞에 서있는 미코토에게 괜찮냐고 물어보자 미코토는 무언가 폭발한 것 같다고 하며 전자레인지가 망가졌을지도 모른다고 사과한다.
전자레인지의 내용물은 컵케이크였으며 미코토가 친가에 돌아갔을 때 샀던 키트로 만든 것이었다.[13] 그러나 간단히 만들 수 있다는 키트의 문구와는 달리 자신이 서툴러서 실패했다고 미코토는 낙담한다.
웬일로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 먹냐며 신기해하는 프로듀서에게 미코토는 "이건 프로듀서에게 주기 위해 만든 선물이었다"는 말을 돌려준다. 그 말을 듣고 크게 놀란 프로듀서는 안먹는게 낫다는 미코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탄 컵케이크의 맛을 보고 조금 씁쓸하지만 약간의 단맛도 느껴진다고 평가한다.
역시 자신에게 안 어울리는 행동은 그만 두는게 낫겠다고 자책하는 미코토에게 마음이 내키면 언제든지 다시 도전해달라고 위로하며 실패해도 자신이 먹을 테니 다음에는 같이 만들자고 제안한다. 이후 프로듀서가 컵케이크를 전부 먹고 달콤 씁쓸한 인생 같은 맛이었다고 하자 미코토는 미소 지으며 스토리는 마무리 된다.
4.2.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 Song for Prism[편집]
완벽한 퍼포먼스를 고집해 숙식을 잊고 레슨에 힘쓴다.
아이돌 경험자이기도 해 누구보다 「아이돌」에 대한 마음이 강하다.
4.3. 카드[편집]
자세한 내용은 아케타 미코토/카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4. 의상[편집]
자세한 내용은 아케타 미코토/의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호칭[편집]
출시 후 현재까지 283 프로덕션에서 이카루가 루카와 같은 유닛 동료인 나나쿠사 니치카를 제외하고 다른 아이돌의 이름을 부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6. 4컷 만화[편집]
등장 화
: 260화, 261화, 262화, 273화, 279화, 295화, 307화, 311화, 323화, 337화, 353화, 370화, 376화, 378화, 400화, 415화
볼드체 한 화들은 주역 (or 많은 분량)
공식 트위터에서 볼 수 있다.
거의 모든 화에서 니치카와 함께 출연한다.
7. 대사[편집]
8. 생일 메세지[편집]
9. 곡 목록[편집]
10. 여담[편집]
- 아이마스 세계관 전체에서 몇 없는 '아이돌 경험자' 타이틀을 가진 아이돌이다. 정확히 말하면 이적에 가깝다. 쥬피터나 료 같은 케이스, 961에서 765로 들어온[15] 케이스가 있었지만 이들은 이적 이전 행적이 하나의 작품에서 나오고 이적 과정 및 이적 이후가 별도의 작품에서 등장하는 반면 '경험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이적한 사무소에서 과거를 돌아보게 되는 경우는 핫토리 토코에 이어 두 번째로, 희소한 케이스다.
- 170cm라는 큰 키로 283 아이돌 중 시라세 사쿠야에 이어 신장 2위를 차지했다. 일본 여성 평균 키가 158cm인 걸 생각하면 상당히 큰 셈이다.
- 눈동자가 굉장히 독특한데 위쪽은 자색에 가깝고 중간은 금색, 아래는 밑으로 갈수록 밝은 푸른빛을 띄는 파이아이를 하고 있다.
- 개인 커뮤와 유닛 커뮤에서의 갭이 큰 편이다. 시나리오 라이터가 다른 점과 시즈 커뮤 특유의 음습하면서도 무거운 분위기에 의한 영향도 있지만 개인커뮤에서는 무자각 P러브 수준의 모습을 보여준다. P카드 【CHILLY】에서는 프로듀서를 보고 어릴 적 별명인 미쨩이라고 불러 달라고 하거나 자연스럽게 늦은밤의 귀갓길에 동행하게 하는 모습, 공식 4컷 353화에서는 자신의 집에 와서 집안일을 도와주냐고 농담을 던져 프로듀서를 크게 당황시키거나 그라드에서 프로듀서에게 마음을 터놓고 깊게 의지하며 요리치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컵케이크를 만들어주려고 도전하는 등[16] 적극적인 일면을 보여주지만 본인에겐 자각이 없는 모양.
- 이카루가 루카와 한때 같이 일한 적이 있으며 루카는 283 프로덕션에 미코토가 들어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미코토와 대기실에서 마주쳤을 때 태도를 보아하니 재계약 포기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았던 모양이며 앞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도 루카에게 일절 말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 시나리오에서 상술한 지나친 완벽주의와 일중독이 루카와의 관계가 틀어지는데 일조한 듯한 묘사가 나왔다. 이후 시즈 시나리오 이벤트 세븐#스에서 밝혀진 내용에 의하면 루카와의 유닛 활동을 하던 시절 이전 사무소에서는 두명의 캐릭터성을 살리는 방향으로[17] 활동하길 원했지만 미코토가 지향하는 아이돌의 방향인 완벽한 퍼포먼스와는 방향이 맞지 않았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미코토는 유닛을 탈퇴하고 283 프로덕션으로 이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상 루카와의 관계가 틀어진 것이 원인이 아니라 미코토가 사무소와의 방향성 문제로 유닛이 해제 된 것이었고 연습생 시절부터 미코토에게 호의와 동경을 품고 있던 루카의 입장에선 날벼락 같은 소식이었다.[18][19] 이후 시나리오 말미에 니치카가 심리적 문제로 음을 잡아낼 수 없어 방송 출연이 힘들어지자 이에 대한 대안으로 루카에게 미코토와 임시 유닛으로서 방송 출연 제의가 들어왔고 루카는 망설이지 않고 참가를 결정한다.[20][21]
- 사무소 밖에서는 전형적인 집안일 못 하는 자취생 생활을 하는 것 같다. 아침은 대개 적당적당히 해결하는 편이고 사무소에선 항상 프로듀서한테 간식을 얻어먹고 있어서 자취생 이미지가 유저들의 뇌리에 박혔다. 빨래도 "세탁기가 해주니까..."라는 식. 방 청소가 별로 힘들지 않다고 하는 이유도 '물건이 별로 없어서'라고 한다. 이는 귀차니스트라기 보다는 심각한 일 중독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이는데 사적인 대화에서는 거의 토오루나 텐카를 연상케 하는 간단명료하고 유치한 답변이 튀어나오는 반면 아이돌 활동에 관한 일에 대해서는 단순히 의견을 내는 것을 넘어서 자연스럽게 미코토가 공연 팀 전체의 리더로 보일 정도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연습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호기심 발동한 아사히조차 넘보기 힘들 정도로 자기 세계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역시 일 중독에 가까운 묘사라고 볼 수 있다. 덕분에 듀오 멤버인 나나쿠사 니치카에 대해서 실제로는 각별한 마음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니치카보다 여러 스태프들과 대화하는 시간이 훨씬 많기 때문에 니치카의 열등감과 소외감을 강화시키는 결과를 낳게 된다.
- 미코토의 이상적인 아이돌 상은 일반적인 아이돌이라기보다는 완벽한 뮤지션에 가까운 듯하다. 음악 및 공연과 관련 없는 안건의 경우 크게 흥미는 없는 듯한 반응을 보이지만 그런 곳에서 얼굴을 알리는 것도 자신을 알리기 위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수락한다. 다만, 역시나 그 말주변이 어디 가는 건 아니라서 음방 이외 방송관계자로부터는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건 춤과 노래만 잘한다는 거 아니냐'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 듯.
- 피아노도 굉장히 능숙한 것으로 보인다. OO-ct. 엔딩에서 멘델스존의 무언가(Lieder ohne Worte) 작품번호 38번을 연주하는데 곡의 난이도를 생각해 보면[22] 어린 시절 피아노를 깊은 수준까지 배운 것으로 추측된다.
- 상호대사로 밝혀지길 283의 다른 동료들의 출연 프로그램을 많이 보고 있다. 상호대사의 많은 부분이 "그거 봤어"같은 화제다. 대체로 친절하게 대해주지만 맹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맹하기로는 최강인 아사쿠라 토오루에게는 느닷없이 먹을 거 있냐는 질문을 받는다.
- 이즈미 메이 이상으로 신체 접촉에 민감한 편이다. 그 깐깐하기로 유명한 메이조차도 신뢰도가 높아지면 머리 터치 정도는 허락하고 프로듀스 중에 추억 어필 3레벨을 달성하면 가슴 터치도 상황에 따라 넘어가 주는 반면 미코토는 신뢰도를 높여도 머리 터치조차 좋아하지 않으며 프로듀스 중에 추억 어필을 3레벨 달성한다고 해도 가슴 터치시 화만 낼 뿐이다. 그나마 추억 어필을 3레벨 달성하면 머리 터치 정도는 웃으면서 받아들여 주는 편이다.
- 비주얼 공개후 특유의 투톤 헤어 컬러 덕분에 에쿠스테를 붙이고 다니는 걸로 유명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니노미야 아스카와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았고[23] 관련 2차 창작이 나오기도 했다.# 그래서 한국에선 첫 공개 직후 아스카 파쿠리, 짭스카라고 놀리거나 10년 후의 어른 아스카[24][25] 란 드립이 나오고 있다. 덕분에 아이돌 마스터 팝 링크스에서 둘의 만남이 기대된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한다.
- 과거 이력을 가진 사람답게 23세인 쿠와야마 치유키가 가지고 있던 283 프로덕션의 최고연령 기록을 갱신했지만 심각한 일 중독 때문에 성인임에도 음주 묘사는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애초에 매번 연습 때문에 먹는 것조차 소홀히 하는 수준인데다 다른 아이돌들이 사무소에서 연습 외에 잡다한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별난 일'이라고 생각하는 수준인 만큼 금주를 한다고 해도 이상할 것.
- 아이돌 경력이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는데 아이돌의 첫 번째 커뮤라고 볼 수 있는 W.I.N.G.은 신인 대회인데 어떻게 미코토가 참여할 수 있냐는 이야기는 가끔 나오는 떡밥이다. 굳이 진지하게 분석해서 나오는 추측은 보통 두 가지인데 하나는 신인 대회라고 했지 신인만 나오라는 규칙은 없다는 추측이고 둘째는 유닛인 시즈 자체는 새로운 유닛이기 때문에 참가할 수 있다는 추측이다.[26][27]
- 헌터를 겸하는 P들로부터 첫 공개 비주얼의 의상[28] 이 몬스터 헌터: 월드의 네르기간테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종종 나오고 있다.
- 실장 초기에는 워낙 폭탄급인 파트너 나나쿠사 니치카에 비해 저조한 인기를 구사했지만 2차 P-SSR에서 샤니P와 서로를 애칭으로 부르는 장면이 나오면서 어느 정도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 4차 P-SSR 카드가 나오는데 무려 426일이 소요되면서 역대 샤이니 컬러즈 아이돌 중 가장 P-SSR 카드 출시 텀이 긴 아이돌이 되었다. 안티카가 브라이드를 받을 것이라는 예상을 무시하고 패스 당하면서 유저들은 시기상으로 미코토가 브라이드를 받을 것이라 확신했으나[29] 뜬금 없이 오사키 텐카가 121일 만에 P카드로 브라이드를 받음으로서 운영의 대놓은 아이돌 편애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 2023년 12월 9일, 10일 개최되는 이차원 페스 아이돌마스터★♥러브 라이브! 노래 대항전을 기념해 SD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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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성이 결여된 기계식 피아노의 자동연주 소리를 뛰어나다고 평가하는 모습이나 관객들을 위한 무대 연출의 일환인 리프트의 필요성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품는 장면, 아이돌이 될 수 없는 사람과는 엮일 수 없다는 표현 등이 상징적이다.[2] 이러한 집착과도 같은 열망으로 인해 주변 인물들에게 상처를 입히기도 하며 이것이 방아쇠가 되어 지속적인 갈등이 발생한다.[3] 프로듀서에겐 감탄이 나올 정도로 모든 퍼포먼스가 완벽해 보이지만 미코토 본인은 '어제 가능했던 것이 오늘 안 될 수도 있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계속해서 연습에 임한다.[4] 실제로 인게임에서 미코토가 휴식을 요구하는 것은 매우매우 드물다. 그나마 요구하는 휴식도 개인의 휴양이 아닌 도저히 빠질 수 없는 건이 발생하여 어쩔 수 없이 휴가를 받는 것이다.[5] 이러한 선택은 이카루가 루카의 정신을 매우 불안정하게 만드는 데 일조했으며 미코토에게 큰 미련과 집착을 품게 됐고 283 프로덕션과 나나쿠사 니치카에게 강한 원망과 적대심을 가진다. 모든 것은 미코토 스스로 선택한 길이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283과 나나쿠사 니치카가 미코토를 훔쳐갔다고 생각하는 탓에 유닛 시나리오에서 계속되는 갈등을 낳는다.[6] 상경해서 학교도 다녔으나 학창시절 추억 같은 건 없다고 한다. 연습하느라 학교를 신경쓰지도 못 했기 때문이다.[7] 주마등을 언급하면서도 이야기 한게 '우승 순간 죽는 줄 알았다' 였다. 크게 표현하면 거의 죽음을 덧붙이는 편.[8] 이전 소속사와 비교해 달랐던 점으로 꼽는 것도 이것이다. 모두가 피나게 연습하기만 했던 이전 소속사와는 달리 283는 연습을 말리며 건강도 챙기고 살갑게 대해줬다.[9] 더불어 미코토의 기침 증상은 어릴 시절에도 있었으며 당시엔 일교차가 심한 것이 원인이었다고 한다.[10] 선택지에 따라 돌아와줘서 고맙다는 반응과 미코토를 위해 간식을 가져왔다는 반응을 할 수 있다.[11] P카드 【MANNEQUIN】에 등장한 디자이너[12] 결승 전 미코토가 말했던 ‘함께 생각하고, 함께 괴로워하고, 함께 즐거워하고 기뻐해주며 무대에 서기 위해 나와 함께, 살아줬으면 한다'는 말에 대한 대답[13] 컵과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누구나 간단히 만들 수 있다는 문구를 믿고 산 것[14] 私[15] 일부 달라지는 작품이 있으나 가장 미래 시점이라고 말할 수 있는 밀리시타의 설정이 이렇게 되어 있다.[16] 키트를 사용했고 약간 태우긴했지만 연습중독으로 인해 스스로의 끼니도 제대로 안 챙겨먹는 미코토가 자신에게 주려고 직접 만들었다는 걸 듣고 프로듀서도 크게 놀란다.[17] 예를 들어 루카의 '카미사마'로 일부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부분[18] 결국 이 선택은 루카가 삐뚤어진 계기가 된다. 유일한 친구이자 연습생 시절부터 동고동락하며 함께 아이돌이라는 꿈을 향해 나아갔던 미코토가 돌연 유닛을 해제하고 아이돌을 그만두나 했더니 다른 사무소로 이적하여 처음 보는 신인과 유닛을 짜고 활동하는 모습을 본 것.[19] W.I.N.G 에서 미코토는 유닛 해체 이후 루카와 최초로 재회했을 때 자신을 떠난 미코토를 보고, 놀라움과 분노, 냉소를 터트리는 루카에게 "루카는 관계 없잖아"라고 차갑게 선을 그어버리는 모습을 보인다.[20] 이때 나온 루카의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인데 지금까지 보여준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연습 내내 신나했으며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합이 좋은 모습과 미코토에게 "미코토가 노래하면 뒤에서 착실하게 서포트하겠다"고 할 정도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1] 미코토와의 임시 유닛 제안 이전 해당 프로그램이 루카의 어머니인 야쿠모 나미 헌정 목적이라는 걸 듣고 혐오감을 표현하기도 하며 분노하는데 이러한 모습과 대조적으로 미코토와 함께 유닛으로 출연할 수 있다는 제안을 듣자마자 기뻐하며 바로 출연을 결정하는 모습을 보면 루카가 미코토에게 얼마나 애정을 품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22] 미코토는 중학생 때부터의 연습생 생활로 피아노를 집중적으로 연습할 기회도 없었으니 초등학생 때 완곡한 셈이다. 리스트나 슈만의 곡만큼 난해한 난이도는 아니지만 비전공자가 어린 나이에 쳐내기엔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23] 당연히 하나하나 뜯어보면 다른 점이 많이 있기는 하다. 머리의 색상이라든지, 머리 길이도 미코토는 어깨 아래로 조금 내려오는 정도지만 아스카가 붙이는 에쿠스테는 기본적으로 장발이라든지.[24] 헤어스타일뿐만 아니라 캐릭터 자체의 분위기가 성숙하기 때문에 원체 조숙한 아스카가 나이를 먹으면 이런 느낌이 될 거란 평가를 듣고 있다.[25] 때마침 아스카의 나이도 14세다.[26] 보통 윙의 커뮤는 개인 커뮤이기 때문에 간과하기 쉬운 사실이지만 윙은 유닛 단위로 참여하는 대회다.[27] 현역으로 활동하던 이카루가 루카도 윙에 참여 가능한걸로 보아 경력과는 별 관계가 없는 듯 하다.[28] 인게임에서는 첫 SSR카드와 아이돌로드 SSR의 페스버전 의상에 해당한다.[29] 공개 전 브라이드 일러스트 일부가 공개됐는데 드레스의 무늬가 미코토의 고향인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꽃인 은방울꽃과 보석, 붉은 머리를 통해 사실상 미코토 브라이드 확정 분위기였다. 공개 후 과대해석이라는 유저도 있었으나 운영이 아무것도 모르고 우연히 수많은 꽃들 중 은방울꽃을 드레스 무늬로 하였다는 것에 대한 판단은 각자의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