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몬드(드레노어의 전쟁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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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개요
2.1. 공격 전담
2.2. 치유 전담
2.3. 방어 전담
3. 사용 기술
3.1. 1단계: 파멸자
3.2. 2단계: 군단의 손
3.3. 3단계: 뒤틀린 황천
3.4. 신화 난이도
4. 공략
4.1. 1단계: 파멸자 (아키몬드 생명력 100%~70%)
4.1.1. 100~85%
4.1.2. 85%~70%: 황폐화
4.2. 2단계: 군단의 손 (아키몬드 생명력 70%~40%)
4.2.1. 70%~55%
4.2.2. 55%~40% : 군단의 선봉장
4.3. 3단계: 뒤틀린 황천 (아키몬드 생명력 40%~사망)
4.3.1. 40%~25%
4.3.2. 25%~사망: 혼돈의 비
4.4. 공격대 찾기
4.5. 신화
5. 업적
6. 기타


1. 소개[편집]


파일:external/media.mmo-champion.com/Archimonde.jpg
아키몬드: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아르거스의 드레나이를 배신했던 최초의 에레다르 중 하나로, 어둠의 티탄 살게라스의 사악한 손이 되었던 파멸자 아키몬드는 불타는 군단의 군사력 전체를 지휘하는 수장입니다. 시공의 벽을 넘어 드레노어를 찾아온 아키몬드는 아제로스 침공이 계획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또 굴단이 군단의 주인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확인하려 합니다.

굴단의 외침: 그렇게도 종말을 맞이하고 싶으냐, 검은 문이 이제 완성됐다!
굴단의 외침: 보아라! 군단의 힘을!
아키몬드의 외침: 전율하고 절망하라, 필멸자여! 이 땅에 종말이 도래했다.[1]
아키몬드의 외침: 굴단, 검은 문을 준비해라. 이 버러지들은 아무 것도 아니다. 내 손으로 놈들의 마지막 희망을 없애겠다.
굴단의 외침: 분부대로.
(차원문에서 힘을 집중하는 굴단)
아키몬드의 외침: 내가 친히 왔으니 이 하찮은 세상은 이제 끝이다, 벌레들아. 네놈들을 시작으로 불타는 군단이 이 땅의 모든 것을 집어삼키리라!

불타는 군단의 2인자인 아키몬드지옥불 성채의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되살아난 만노로스를 또 다시 쓰러뜨린 모험가들은 차원문으로 도망친 굴단을 쫓아 이전에 파괴된 어둠의 문이 있던 자리로 간다. 그러나 굴단은 그 자리에 검은 문을 세우고, 아키몬드를 비롯한 불타는 군단을 불러낸다...


2. 개요[편집]


전투 시작
아키몬드의 외침: 종말의 메아리가 이 가증스러운 땅에 울려 퍼진다. 모두 들어라, 하찮은 필멸자들아! 그리고 절망해라!
아키몬드의 외침: 필멸자들아, 너희의 우매한 성전은 여기서 끝이다. 군단이 왔으니 이 세계엔 오직 단말마의 비명만이 남으리라!

아키몬드는 불타는 군단의 힘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합니다. 아키몬드는 생명력이 15% 감소할 때마다 새로운 능력을 얻고, 마지막으로 혼돈의 비를 소환하여 드레노어 전체를 파괴하려 합니다.

어둠지옥 폭발로 공중에 떠오른 플레이어는 아군이 함께 받아내 치명적인 피해를 받지 않게 해야 합니다.

아키몬드가 대지를 황폐화할 때, 플레이어는 나루의 빛으로 자신을 보호해야 합니다.

아키몬드는 남은 생명력이 40% 이하로 떨어지면, 황천 추방을 시전하여 플레이어를 뒤틀린 황천으로 보냅니다.


2.1. 공격 전담[편집]


  • 파멸불꽃 영혼이 파멸의 불을 너무 많이 생성하기 전에 빠르게 처치해야 합니다.
  • 불러일으킨 혼돈이 다른 플레이어를 향하면 대상은 큰 피해를 입습니다.
  • 구속된 고통으로 형성된 다수의 구속이 한 번에 깨지면 공격대 전체가 치명적인 피해를 입습니다.
  • 지옥불 멸망의 인도자를 빠르게 처치하지 않으면 지옥불을 시전합니다.


2.2. 치유 전담[편집]


  • 황폐화나루의 빛 효과를 받는 플레이어를 제외하고 나머지 공격대 전체에 점차 증가하는 피해를 입힙니다.
  • 어둠 작렬죽음의 낙인으로 받는 암흑 피해를 크게 증가시킵니다.
  • 구속된 고통이 깨질 때마다 공격대 전체가 큰 피해를 입습니다.


2.3. 방어 전담[편집]


  • 죽음의 낙인은 최초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이후 지옥불 죽음소환사를 처치할 때까지 주기적인 피해를 입힙니다.
  • 황천 추방은 방어 전담과 그 주위 10미터 반경 내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를 뒤틀린 황천으로 보냅니다.


3. 사용 기술[편집]



3.1. 1단계: 파멸자[편집]


  • 파멸의 불
아키몬드의 외침: 군단의 불길 앞에 모든것이 타오른다.
아키몬드의 외침: 수많은 세상을 삼켜버린 불꽃을 목도해라!
아키몬드의 외침: 온 세상을 불살라 버리겠다! ||
아키몬드가 파멸불꽃 영혼을 소환합니다. 처치되기 전 까지 영혼은 계속해서 파멸의 불 줄기를 만들어 내며, 파멸의 불은 10초 동안 한 플레이어를 추척한 후 다른 대상을 선택합니다.
파멸의 불은 접촉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8초동안 1초마다 18,0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 불꽃의 유혹
아키몬드의 외침: 아킴 쿠라이!
아키몬드의 외침: 비참한 운명을 받아들여라. ||

아키몬드가 즉시 모든 파멸의 불을 플레이어의 위치로 끌어당깁니다.

  • 어둠지옥 폭발
아키몬드의 외침: 아나크 키리!
아키몬드의 외침: 버러지들!
아키몬드의 외침: 이 하등한 것들! ||
아키몬드가 무작위 대상 및 대상으로부터 8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를 공중으로 높이 띄워 올립니다. 공중으로 띄워진 공격대원들은 땅에 떨어질 때 폭발하며 8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653,400의 암흑불길 피해를 나누어 입힙니다.

  • 죽음의 낙인
아키몬드의 외침: 영혼은 참 쉽게 타락하지.
아키몬드의 외침: 키렐 나라크! ||
지옥불 죽음소환사가 여러 플레이어에게 악마의 마력을 발사하여 100,250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30초동안 받는 암흑 피해를 25%만큼 증가시킵니다.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아키몬드의 외침: 내 이미 네놈들의 조그맣고 하잘것없는 세상을 타락시켰다. 보아라, 군단의 흔적이 이 땅에 넘쳐 흐르는구나!
총독 이렐의 외침: 빛이여, 이 사악함으로부터 저흴 보호하소서! 악을 몰아낼 수 있는 힘을 저희에게 허락하소서!

아키몬드의 외침: 네가 기대는 한심한 빛은 날 막기엔 역부족이다 꼬마야. 그 멍청한 짓을 끝내주마!
총독 이렐의 외침: 아니! 난 결코 무릎 꿇지 않는다. 군단은 쓰러질 것이다! ||
아키몬드는 생명력이 85% 이하로 떨어지면 지면에서 분출하는 타락을 소환합니다.


3.2. 2단계: 군단의 손[편집]


아키몬드는 생명력이 70% 이하로 떨어지면 새로운 힘을 불러내 적을 파괴하려 합니다.

총독 이렐의 외침: 빛은... 결코 지지 않는다.
아키몬드의 외침: 무의미한 놀음은 이제 지겹구나. 네놈들이 맞서는 건 불멸의 군단, 모든 세계의 재앙이다.

아키몬드의 외침: 무한한 고통을 맛보아라!
아키몬드의 외침: 네 영혼은 내 것이다!
아키몬드의 외침: 어리석은 의지 따위 부숴주마. ||
아키몬드가 무작위 플레이어 3명의 영혼에 고통을 주어, 이들이 자신의 영혼에게서 30미터 이상 떨어지기 전까지 1초마다 25,100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주기적인 피해를 줄 때마다 피해가 10%씩 증가합니다. 효과가 제거되면 풀려난 고통이 모든 플레이어에게 102,000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구속된 고통이 깨지면 구속된 영혼이 폭발하여 모든 플레이어에게 102,000의 암흑 피해를 줍니다.

아키몬드의 외침: 어딜 도망치느냐!
아키몬드의 외침: 군단의 힘 앞에 무릎 꿇어라! ||
아키몬드가 플레이어에게 혼돈의 힘이 몇 회 중첩된 낙인을 찍어, 5초 후에 폭발하게 합니다. 폭발은 집중된 혼돈의 대상과 일직선 상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200,0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지속시간이 끝나면 불러일으킨 혼돈은 중첩이 1회 감소하고 집중된 혼돈의 대상에게 전달됩니다.

아키몬드가 즉시 모든 파멸의 불을 플레이어의 위치로 끌어당깁니다.

지옥불 죽음소환사가 여러 플레이어에게 악마의 마력을 발사하여 100,250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30초동안 받는 암흑 피해를 25%만큼 증가시킵니다.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아키몬드는 생명력이 55% 이하로 떨어지면 불타는 군단의 선봉장을 소환합니다.
지옥살이 무법자는 각각 생명력이 25%만큼 감소할 때마다 아르거스의 불꽃을 방출하여 모든 플레이어에게 119,64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공포사냥개가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순간이동한 후, 날카롭게 울부짖어 8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120,000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이 효과는 3초 동안 주문 시전을 방해합니다.

생명력 55% 이하
아키몬드의 외침: 보아라, 불타는 군단의 무한한 힘을. 깨달아라, 저항해도 소용없음을.
그롬마쉬 헬스크림의 외침: 이 세계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악마야. 우리가 싸워보지도 않고 항복할 것 같나? 우리의 의지는 꺾이지 않는다! 드레노어를 위하여!


3.3. 3단계: 뒤틀린 황천[편집]


아키몬드는 생명력이 40% 이하로 떨어지면 뒤틀린 황천을 불러내 적을 파괴하려 합니다.
그롬마쉬 헬스크림의 외침: 록타르 오가르! 놈들이 도망간다! 차원문으로 가자! 굴단의 목은 내 것이다!
아키몬드의 외침: 그만! 부질없는 발버둥도 이제 끝이다!

아키몬드가 모든 플레이어에게 76,500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적중당한 플레이어 각각으로부터 6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76,500의 추가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아키몬드가 무작위 플레이어 3명의 영혼에 고통을 주어, 이들이 자신의 영혼에게서 30미터 이상 떨어지기 전까지 1초마다 25,100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주기적인 피해를 줄 때마다 피해가 10%씩 증가합니다. 효과가 제거되면 풀려난 고통이 모든 플레이어에게 102,000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구속된 고통이 깨지면 구속된 영혼이 폭발하여 모든 플레이어에게 102,000의 암흑 피해를 줍니다.

아키몬드가 플레이어에게 혼돈의 힘이 몇 회 중첩된 낙인을 찍어, 5초 후에 폭발하게 합니다. 폭발은 집중된 혼돈의 대상과 일직선 상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200,0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지속시간이 끝나면 불러일으킨 혼돈은 중첩이 1회 감소하고 집중된 혼돈의 대상에게 전달됩니다.

아키몬드의 외침: 영원한 암흑이 기다린다!
아키몬드의 외침: 끝없는 공허에 빠뜨려주마! ||
아키몬드가 현재 대상에게 징표를 찍고, 8초 후에 대상과 대상으로부터 8미터 반경 내의 모든 것을 뒤틀린 황천으로 추방합니다. 추방될 때 해당 플레이어의 위치에 황천의 차원문이 열리고, 전투가 끝날 때까지 주기적으로 살아 있는 어둠이 소환됩니다.
황천의 차원문에서 주기적으로 살아 있는 어둠이 생성되어 플레이어를 공격합니다. 살아 있는 어둠이 차원문에서 생성될 때마다 생성 주기가 짧아집니다.
살아 있는 어둠이 대상의 생명을 삼켜, 270,000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45초 동안 대상이 받는 치유량과 피해 흡수량을 40%만큼 감소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살아 있는 어둠은 파괴됩니다.

황천에 폭풍이 형성되어 해당 지역 내의 있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1초마다 100,0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뒤틀린 황천이 모든 플레이어를 타락시켜 1분 동안 5.20초마다 10,800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황천 타락으로 받는 피해를 8% 만큼 증가시킵니다.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뒤틀린 황천에 공허의 별이 나타나,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시선을 고정합니다. 별은 대상과 접촉하면 폭발하여 8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를 뒤로 밀쳐냅니다.
뒤틀린 황천의 힘이 주입되어 5초마다 이동 속도가 50%만큼 증가합니다.
어둠의 황천방랑자가 암흑 파동을 내뿜어, 뒤틀린 황천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125,000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어둠의 황천방랑자가 죽을 때 그 주위의 뒤틀린 황천이 붕괴하며 플레이어를 드레노어로 순간이동시키는 균열을 생성합니다.

아키몬드는 생명력이 25%이하로 떨어지면 거대한 유성을 소환하여 드레노어를 파괴하려 합니다.
아키몬드가 드레노어를 파괴하려 유성의 비를 불러내, 모든 플레이어에게 유성 하나당 100,0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공격 지점으로부터 멀어질수록 피해가 감소합니다.
혼돈의 비로 떨어진 유성은 주기적으로 지옥불 멸망의 인도자로 변형됩니다.
지옥불 멸망의 인도자는 강렬한 열기로 끓어올라 15미터 내의 다른 지옥불 멸망의 인도자 하나를 1초마다 최대 생명력의 8%만큼 치유합니다.
지옥불 멸망의 인도자는 마력이 다 차면 1초마다 40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65,0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생명력 20% 이하
아키몬드의 외침: 내 직접 이 망할 세상을 쪼개주마! 두동강 내어 그 잔해를 뒤틀린 황천에 던져버리겠다!
대마법사 카드가의 외침: 모두 도와주시오! 아직 끝이 아니오! 우린 살아남아야 하오!
아키몬드의 외침: (웃음) 파멸이 도래했다. 마법사! 포기해라!
대마법사 카드가의 외침: 그럴 순 없다! 이 세계는 군단에 맞서 승리할 것이다!

3.4. 신화 난이도[편집]


아키몬드의 외침: 내가 바로 불타는 군단의 군주, 파멸자 아키몬드다! 이 세계는 내 분노로 타오르리라!

신화 난이도에서 변경점이 있는 부분만 기술한다.

아키몬드가 파멸불꽃 영혼을 소환합니다. 처치되기 전까지 영혼은 계속해서 파멸의 불 줄기를 만들어 내며, 파멸의 불은 10초 동안 한 플레이어를 추척한 후 다른 대상을 선택합니다.
파멸의 불은 접촉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8초동안 1초마다 22,33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신화 난이도에서는 파멸의 불이 플레이어와 접촉하면 불이 소모되어 사라집니다. 이 효과는 최대 15번까지 중첩됩니다. 파멸의 불 약화 효과가 만료되면, 해당 플레이어의 자리에 새로운 파멸의 불 조각이 생성됩니다.

아키몬드가 즉시 모든 파멸의 불을 플레이어의 위치로 끌어당깁니다.
신화 난이도에서는 불꽃의 유혹이 모든 플레이어에게, 옮겨진 파멸의 불 하나당 50,0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아키몬드가 무작위 대상 및 대상으로부터 8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를 공중으로 높이 띄워 올립니다. 공중으로 띄워진 공격대원들은 땅에 떨어질 때 폭발하며 8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653,400의 암흑불길 피해를 나누어 입힙니다.
신화 난이도에서는 어둠지옥 폭발이 플레이어 3명을 대상으로 지정합니다.

아키몬드가 무작위 플레이어 3명의 영혼에 고통을 주어, 이들이 자신의 영혼에게서 30미터 이상 떨어지기 전까지 1초마다 33,900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주기적인 피해를 줄 때마다 피해가 10%씩 증가합니다. 효과가 제거되면 풀려난 고통이 모든 플레이어에게 1,150,000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신화 난이도에서는 풀려난 고통의 적용 반경이 25미터로 제한됩니다.
구속된 고통이 깨지면 구속된 영혼이 폭발하여 모든 플레이어에게 1,150,000의 암흑 피해를 줍니다.
신화 난이도에서는 풀려난 고통의 적용 반경이 25미터로 제한됩니다.

아키몬드가 플레이어에게 혼돈의 힘이 몇 회 중첩된 낙인을 찍어, 6초 후에 폭발하게 합니다. 폭발은 집중된 혼돈의 대상과 일직선 상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200,0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지속시간이 끝나면 불러일으키는 혼돈은 중첩이 1회 감소하고 집중된 혼돈의 대상에게 전달됩니다.
신화 난이도에서는 아키몬드가 불러일으킨 혼돈을 시전할 때, 모든 플레이어가 불러일으킨 혼돈 또는 집중된 혼돈의 대상이 됩니다.
이렇게 된다는 소리다.

던전 도감에서는 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
아키몬드가 무작위 플레이어 위치에 암흑 전도체를 소환하여 대상 위치로부터 8미터내 모든 플레이어에게 243,750~256,250의 암흑피해를 입힙니다. 만일 다른 암흑 전도체가 또 다른 암흑 전도체의 8미터 내에 소환되면 모든 플레이어에게 316875~333125의 암흑피해를 입힙니다.
아키몬드가 지면을 불태워 12초 동안 4초마다 폭발을 일으킵니다. 폭발은 해당지점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659,100~692,900의 피해를 입힙니다.
공허의 별 5개를 소환합니다. 별은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시선을 고정하며 대상과 접속하면 폭발하여 8미터내의 모든 플레이어를 뒤로 밀쳐냅니다.
아키몬드가 현재 대상에게 혼돈의 원천을 소환합니다. 혼돈의 원천은 파괴될 때까지 남아있습니다. 원천은 대상에게 광선을 집중시켜 뒤로 밀어내고 대상과 일직선상에 있는 대상에게 0.5초마다 53,625~56,375의 피해를 입힙니다. 이 효과는 피해를 입힐때마다 혼돈의 원천으로부터 받는 피해를 1분 동안 5% 증가시킵니다. 대상을 밀어내는 힘은 원천과 대상 사이에 있는 플레이어 1명당 15% 감소됩니다.
아키몬드가 몇몇 플레이어에게 지속시간이 서로 다른 군단의 징표 낙인을 찍습니다. 군단의 징표 지속시간이 만료되면 10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1,500,000의 피해와 함께 뒤로 밀쳐냅니다. 이 효과는 피해를 입은 각각의 플레이어에게 균등하게 분배되며 군단의 징표으로부터 받는 피해를 12초동안 600% 증가시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소환되는 지옥불 멸망의 인도자의 수가 증가합니다.

4. 공략[편집]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확장팩의 최종 보스답게, 전투패턴이 공격대 전체의 빠른 대형 전환 전개능력, 무빙능력, 각 상황별 대처능력과 공대원 개개인의 일정 수준 이상의 탱/딜/힐 능력을 요구한다.

이전 단계 공격대 인던인 높은망치나 검은바위 용광로의 네임드들보다 오히려 딜량이나 힐량 면에서는 상대적으로 느끼기에 덜 빡빡한 대신[3] 전반적인 무빙과 각 단계별 사용하는 기술에 대한 정확한 파훼법을 하위 단계 레이드 보스들보다 훨씬 많이 요구한다.

막공에서는 공대원 개개인의 각 페이즈 별 세부택틱 숙련도에 따라 안그래도 어려운 난이도가 상당한 갭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차이나는 네임드이다.

4.1. 1단계: 파멸자 (아키몬드 생명력 100%~70%)[편집]



4.1.1. 100~85%[편집]


사실상 아키몬드 킬 여부를 결정하는 페이즈로, 아키몬드 공략 초창기에 가장 간단하면서 동시에 가장 까다로운 페이즈였다.

전체적인 공격대의 산개대형 전개와 밀집대형 전환능력, 대상전환, 그리고 딜링능력을 평가한다. 1페이즈를 얼마나 빠르게, 그리고 얼마나 깔끔하게 넘기느냐가 이후 2, 3페이즈에서 공격대 전체가 활용 가능한 공간의 양을 결정한다. 지옥불 성채 공략이 완료된 2015년 10월 시점에서는 다수의 고스펙 유저들이 아주 가볍게 넘기만 초기 아키몬드 막공의 대부분은 여기서 좌절했다.

  1. 아키몬드는 자신의 시선 정면에 녹색 구체 형태의 파멸불꽃 영혼을 소환한다.
파멸불꽃 영혼은 아키몬드의 정면에서만 생성되기 때문에 탱커는 아키몬드가 파멸불꽃 영혼을 시전하기 전에는 머리 방향을 불길 대상 유도방향으로 향하게 탱킹하고, 파멸불꽃 영혼이 나오면 다시 머리를 돌려주거나, 또는 파멸불꽃 영혼을 딜러들이 딜하기 편하도록 아키몬드를 움직여준다. 일반적으로 탱커와 아키몬드, 그리고 파멸불꽃 영혼이 순서대로 일직선을 이루는 대형이나 탱커와 아키몬드, 파멸불꽃 영혼이 90도로 꺾어진 모양으로 (ㄱ자 형태)로 위치하도록 유도한다.

아키몬드 탱킹 경험이 비교적 적은 탱커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사항으로, 파멸불꽃 영혼이 본진과 너무 멀리 떨어진 자리에 생기게 하거나, 또는 제대로 유도하고 나서 아키몬드를 지나치게 파멸불꽃 영혼과 이격시키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되면 파멸불꽃 영혼 처리는 물론이고 아키몬드 딜까지 늦어지게 된다. 아키몬드와 파멸불꽃 영혼의 거리를 충분히 벌려야 하는 경우는 후술할 황폐화가 탱커/근접딜러 위치에서 생성된다거나, 혹은 파멸의 불이 근접 딜러 위치를 가로지르면서 근접 딜러들이 위치하기 힘들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움직이지 않는 게 좋다.

소환된 파멸불꽃 영혼은 임의의 대상에게 파멸의 불을 시전하며, 이때 형성된 파멸의 불은 대상을 향해 움직이며 바닥에 깔린다. 공대 전체 대형은 밀집대형을 유지하면서 파멸의 불 대상은 미리 정해진 유도방향으로 달려가서 불길을 유도한다. 파멸의 불은 10초마다 주기적으로 대상을 바꾸면서 추적하므로 자신이 대상이 되는 즉시 본진에서 이탈하여 불길을 유도하고 다시 본진으로 복귀하는 패턴을 반복한다. 덧붙여, 파멸의 불의 이동속도가 하이잘의 아키몬드나 울두아르의 미미론 하드모드 불길 유도와 비교했을 때 엄청나게 빠르게 대상 플레이어에게 다가오므로 대상 지정시 빠르게 본진에서 이탈, 사전 정해진 유도지점으로 몰아간다. 이때, 불길을 맵 중앙 방향으로 유도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중앙으로 불길이 뻗어나갈 시 후술할 어둠지옥 폭발 때 산개할 자리가 없어진다.

파멸의 불 바닥은 절대 밟지 말아야 한다. 처음에 나오는 한 두틱 정도 정말 어쩔 수 없이 밟는 건 문제되지 않으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바닥을 밟아 누적되는 피해는 힐러들의 심각한 마나 소모를 유발하게 된다. 특히 황폐화 페이즈에 누적된 바닥 불길 피해+나루의 빛 버프 받기 이전 들어오는 황폐화 대미지가 겹치면서 힐러들의 마나 소모량이 급증하게 된다.

파멸불꽃 영혼이 파괴되면 파멸의 불 바닥이 더 추가되지 않는다. 즉, 파멸불꽃 영혼이 살아있는 시간이 걸어질수록 바닥에 깔리는 불의 양이 증가하여 공격대 전체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잠식되버리므로, 파멸불꽃 영혼은 최 우선 처리대상. 후술할 불꽃의 유혹 직후에도 파멸불꽃 영혼은 또 소환되므로 그때마다 신속하게 처리하여 바닥 불 틱수를 최소화하는 게 1페이즈에서 신경써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2. 아키몬드는 주기적으로 현재 대상에게 죽음의 낙인을 찍는다.
낙인에 찍힌 탱커는 낙인에 의한 암흑피해를 입고, 낙인이 찍힌 동시에 지옥불 죽음소환사가 생성된다. 오프탱커는 곧바로 아키몬드를 도발해서 넘겨받고, 낙인이 걸린 탱커는 지옥불 죽음소환사를 탱킹한다.

지옥불 죽음소환사는 등장 직후 위협 수준과 무관하게 낙인이 찍혀있는 대상을 공격하며(도발 면역), 주기적으로 중첩되는 디버프인 어둠 작렬을 사용해 받는 암흑 피해량을 증가시킨다.

지옥불 죽음소환사의 평타와 아키몬드의 낙인 디버프, 그리고 주기적으로 시전하는 어둠 작렬의 피해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싶으면 개인 생존기+외부 생존기를 로테이션을 짜 돌리면서 버티자. 지옥불 죽음소환사가 오래 살아있으면 어둠 작렬로 인해 탱커가 받는 암흑피해가 계속 증가하므로 역시 빠른 처리는 필수. 죽음소환사 등장 이후 탱커간 도발교대가 잘 이뤄지지 않으면, 아키몬드 탱커가 낙인 디버프+죽음소환사 평타/어둠작렬+아키몬드 평타 대미지를 버틸 수 없어서 급사한다. 즉, 1페이즈에선 파멸불꽃 영혼-지옥불 죽음소환사-아키몬드순서로 딜링한다.

전투 개시와 동시에 근접 딜러가 전설 반지를 사용하고 아키몬드를 극딜하면, 최초 등장하는 파멸불꽃 영혼과 지옥불 죽음소환사를 딜러용 전설 반지 버프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4]

3. 아키몬드가 불꽃의 유혹을 시전하면 '기존에 깔아둔 불길이 모두 공중으로 날아올라 플레이어들이 서있는 곳으로 떨어지면서 재배치된다.
불길을 새로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바닥에 깔리는 불길의 양 자체는 파멸불꽃 영혼 잔류시간에 따라 결정되고, 이때 쌓인 불이 자리를 옮겨가는 거다.

불꽃의 유혹 시전을 완전히 마치고 나서야 불길이 공중으로 날아올라 플레이어 위치로 떨어진다. 떨어지기 직전에는 떨어지는 자리에 바닥 이펙트도 나타나므로, 불꽃 유혹 시전 타이밍에 공격대는 한 점으로 밀집하여 불꽃이 날아오는 걸 유도하고, 시전이 끝나고 바닥 이펙트가 켜지는 그 순간에 무빙하면 된다. 불이 공중으로 날아서 떨어지는 데도 시간이 1~2초 정도 걸리기 때문에 그 안에 빠르게 쇄도의 포효를 사용하여 이동하면 보다 불길 피해를 줄이면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

유혹 직전에 본진에서 한두 명이라도 밀집하지 않았다면 불길이 해당 플레이어의 자리로 날아가면서 사방팔방으로 퍼지게 되고 공격대 전체의 이동 동선이 엉키게 되니 반드시 밀집하자.

맵이 넓으므로 4~5개 정도로 사전에 구역을 분할하여 불길 유도 직후에도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무빙한다.

6.2 패치 적용으로 꿀같은 공대 무빙기였던 사냥꾼의 여우상이 삭제되었기에 무빙 중 주문시전이 불가능하므로 이에 따른 힐 공백 또한 불가피하다. 이동간에 바닥을 밟지 않도록 주의할 것. 만일 낙인 디버프가 남아있는 탱커가 이동중 생명력 복구가 안되면서 사망하거나 또는 낙인 디버프가 없는 탱커라도 아키몬드 평타에 맞아죽는 경우가 생기니 반드시 이동 간 생존기 또는 회복 수단을 활용하는 게 좋다.

4. 불꽃의 유혹을 시전하고 난 후 아키몬드는 임의의 대상에게 어둠지옥 폭발을 사용한다.
어둠지옥 폭발은 대상이 된 플레이어와 대상 반경 8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들을 함께 공중으로 날려버리고, 낙하하면서 광역 피해를 입힌다. 불타는 성전 하이잘의 아키몬드가 썼던 대기 파열, 폭풍우 요새의 솔라리안이 썼던 점성술사의 격노와 유사하다. 엄청나게 높이 뜨긴 하지만 낙하 대미지는 없으며 땅에 닿는 순간 광역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므로, 저속 낙하나 땅에 닿으려는 순간 야탈, 점멸같은 이동기를 쓴다고 해도 대미지를 줄일 수는 없다.

폭발 대상자가 떨어지는 자리는 보라색 바닥이 생기며, 대상이 떨어지면서 입히는 광역 피해는 다른 플레이어들이 바닥에 뭉쳐서 나눠 맞아서 완화시키는게 가능하다. 공격대 전원은 어둠지옥 폭발 시전 직전에 빠르게 산개하며, 폭발이 일어난 직후 폭발 대상이 낙하하는 지점으로 이동하여 낙하 후 광역 대미지를 다 같이 나눠 맞는다. 이 때 폭발 대상 낙하위치에 공대원이 모인걸 확인하고 방벽이나 정신고리 토템 등의 공격대 피해 완화 유틸기를 사용해 준다.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폭발 시전 직전 전원 산개 → 폭발 시전+동시에 폭발 대상 1명 공중으로 뜸 → 공대원 전원 폭발 대상 낙하 전 아래로 밀집 → 폭발 대상 낙하하며 광역피해 나눠맞기 → 밀집한 위치 공격대 본진으로 재설정

어둠지옥 폭발에 의한 전멸의 주요 원인은 한 번에 여러명의 공대원이 동시에 공중으로 솟구치는 경우다. 시전 시간이 있는 스킬이지만 시전 속도가 빨라서, 아키몬드에 집중하느라 미처 신경쓰지 못하고 있다가 실수로 여러 명이 동시에 공중으로 솟구쳐오르는 경우가 빈번하다. 특히 DBM 경고에서 어둠지옥 폭발 경고가 떴다고 스킬을 바로 쓰는 것이 아니고, 황폐화나 파멸불꽃 영혼을 먼저 소환하고 한 타이밍 늦게 쓰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황폐화를 피하고, 불꽃이 깔리는 것을 유도하려고 무빙하다가 뒤늦게 온 어둠지옥 폭발에 여러 명이 뜨기 쉽다. 2~3명까지는 공격대 생존기와 낙하시 나눠맞기만 잘해줘도 어느 정도 완화하여 버틸 수는 있으나 힐러들의 마나소모가 증폭되고, 공격대 유틸기 사용 타이밍이 엇나갈 수도 있으므로 절대 여러 명이 휩쓸리지 않도록 산개대형 전개는 필수. 폭발에 휩쓸려 공중에 뜬 대상이 많을수록 대상 전원이 낙하하는 순간 공격대가 입는 광역 대미지도 늘어나고, 이로 인해 공대 전체가 나눠 맞아야 하는 피해량도 늘어나서 힐이 피해량을 복구할 수 없게 되므로, 시전 타이밍에 맞게 빠르게 산개해야 한다. DBM 경고에 관계 없이 2페이즈로 넘어가기 전까지는 산개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사냥꾼의 공격 저지, 암흑 사제의 분산, 마법사의 상투 또는 얼음 방패, 성기사의 천상의 보호막을 쓸 경우 혼자서도 죽지않고 피해를 받아내거나 무시할 수 있으므로, 해당 직업이 어둠지옥 폭발에 걸리는 경우 낙하 지점으로 모이지 않아도 된다. 또한 해당 직업들은 되도록 공대 최외곽쪽으로 멀리 가서 산개해주는 것이 다른 직업들이 더 안에 뭉쳐서 자리잡기도 편하고, 떴을 경우 들어가주기도 편하다.

어둠지옥 폭발은 불꽃의 유혹을 한번 시전하고 나서 1회 시전하고, 다음 불꽃의 유혹 때까지 추가로 시전하지 않는다. 즉 불꽃의 유혹 1회 당 어둠지옥 폭발 1회라고 생각하면 된다.

1 페이즈 전체의 스킬 흐름은 다음과 같다.
아키몬드 전투 개시 → 파멸불꽃 영혼 소환 → 죽음의 낙인+지옥불 죽음소환사 등장(탱커 교대) → 불꽃의 유혹(공격대 이동) → 어둠지옥 폭발 → 파멸불꽃 영혼 소환 → 반복

후술할 황페화 페이즈에서는 이 사이클 중간에 황폐화가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황폐화 문단에 기술한다.


4.1.2. 85%~70%: 황폐화[편집]


아키몬드의 생명력이 85% 밑으로 내려가면 황폐화 페이즈가 시작된다.

아키몬드는 초반 사용했던 모든 기술과, 추가로 황폐화를 시전하여 타락의 첨탑을 생성한다. 첨탑이 생성되고 나면 이렐이 첨탑을 파괴하고, 첨탑 주변 바닥에 빛의 보주를 만들어 플레이어들을 돕는다.

사실상 1.5 페이즈. 여기까지 무사히 넘기고 2페이즈에 돌입했다면 아키몬드 공략 절반은 성공했다.

  1. 아키몬드가 황폐화를 시전하면 해당 위치에 바닥이 생기고 곧바로 검은색 송곳모양의 타락의 첨탑이 솟아난다.
하위 네임드인 지옥 군주 자쿠운과의 전투중에 만날 수 있는 요동치는 균열 & 지옥 수정과 비슷한 기술인데, 크기가 더 크다. (물론 자쿠운때와는 달리 흡수하여 없애는게 불가능하다) 황폐화 시전 때 바닥이 깔리는 걸 보고 해당 지역에서 빠르게 이탈하자. 만약 못 피할 경우 타락의 첨탑이 솟아나오면서 대미지를 입고 튕겨나가지며 사망하거나, 살아남더라도 아키몬드 맵 주변에 있는 녹색 웅덩이에 빠지면서 받는 피해로 인해 죽을 가능성이 높다.

황폐화 시전 타이밍에 공대원 전원은 약산개 대형으로 서서 황폐화에 주기적으로 빠지는 생명력을 회복하자. 특히 나루의 빛 버프 영향권 밖에 있는 공대원들은 자체 생존수단을 사용하자. 공격대 치유력 증가 유틸기를 이때 사용한다.

황폐화도 마찬가지로 파멸 불꽃 영혼과 같이 유도가 가능하다. 단, 황폐화 생성지점은 3넴 코름록의 폭발 룬이나 지옥 군주 자쿠운의 지옥 수정과 같이 지정된 위치에만 생성되며 몇 가지 우선 순위로 황폐화 위치를 지정한다.
1. 아키몬드가 바라보고 있는 방향 중 가장 가까운 곳에 황폐화를 생성한다.
2. 단, 황폐화가 나올 위치에 파멸 불꽃 영혼이 생성되었다면, 그 다음으로 가까운 위치에 황폐화를 생성한다.
3. 파멸 불꽃 영혼으로부터 나온 불은 황폐화 위치의 선정과 관계가 없다. 중간 지점에 황폐화 생성 시 불길이 밀려나므로 밀리클래스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탱커는 아키몬드가 황폐화를 시전하는 위치와 현재 불길의 위치 등을 파악하고 아키몬드를 움직여서 공격대 본진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다. 타락의 첨탑에 시야가 가로막히지 않도록, 그리고 차후 불꽃의 유혹 시전 시 공격대 무빙 동선에 빛의 보주가 위치하여, 무빙중 자연스럽게 나루의 빛을 받을 수 있도록 시야를 크게 확보하고 이동지점을 예측하여 아키몬드를 재배치시키자.

아키몬드 본체 딜량이 높은 파티의 경우, 전투 개시 후 수 초 이내로 (첫번째 불꽃의 유혹 시전하기 전) 아키몬드 생명력이 85% 이하에 돌입하면서 황폐화를 깔아대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높은 확률로 황폐화가 근접 딜러 또는 아키몬드가 서 있는 자리에 생기므로 빠르게 아키몬드와 공격대 전체의 위치를 재배치하고, 거의 곧바로 시전하는 불꽃의 유혹에 대비한다.

2. 타락의 첨탑은 공격대 전체에 3초마다 매우 강한 암흑 피해를 준다.
이 대미지는 이렐이 첨탑을 부술 때 나오는 빛의 보주를 밟으면 생기는 나루의 빛 효과로만 100% 무시할 수 있다. 이렐이 첨탑을 부수기 직전 첨탑 주변에 노란색의 빛의 보주 6개가 첨탑 주변을 둘러싸며 생기는데, 이 보주에 접족하면 자신과 주변의 공대원이 나루의 빛 효과를 얻게 된다. 위치를 잘 보고 이동하면서 꼭 챙기자. 첨탑 하나당 챙길 수 있는 나루의 빛은 최대 6개이며, 나루의 빛 버프는 15미터 반경의 아군에게 모두 영향을 주므로 주변에 아군이 적당히 있다고 생각되면 바로 먹어주자.

파멸의 불과 빛의 보주가 겹치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이 빛의 보주는 무시해도 무방하다. 무리해서 챙기다가 불길을 밟는 것보다 불길이 없는 쪽 보주를 챙기고 반경 내에 자리를 잡는 게 안전하다.

흔히 타락의 첨탑을 부수면 황폐화가 무효화 된다고 착각하기 쉬운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타락의 첨탑이 부서져도 첩탑이 부서진 자리에서 황폐화가 계속 주기적으로 퍼진다. 다시 말해, 황폐화 대미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한번 시전 때마다 받는 피해가 중첩되어 증가하고, 이 피해는 나루의 빛 버프로만 무시가 가능하다. 따라서, 나루의 빛 효과가 없어지기 전에 매번 갱신해 주는 게 황폐화로 인한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방법이다. 굳이 공격대 전원이 챙길 필요까진 없으니 여유가 되는 인원이 빛의 보주를 받고 나루의 빛 효과를 자신의 반경 이내 다른 플레이어들이 모두 받을 수 있도록만 신경써주면 된다.

3. 아키몬드 생명력이 70%에 근접하면 전체적인 딜량을 올려서 파멸불꽃 영혼을 추가로 더 보지 않게 해야 한다.
앞선 1단계 도입 항목에서도 언급했던 바와 같이 1 페이즈를 빨리 넘기면 넘길수록 파멸의 불에 잠식되는 바닥의 총량이 줄어들게 돼서, 공격대 전체가 활용할 공간을 그만큼 더 확보할 수 있게된다. 보통 파멸불꽃 영혼을 적게는 2번, 많게는 3번 정도 보는 게 가장 안정적인 진행이다. 1페이즈 지속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파멸불꽃 영혼을 소환하는 횟수와, 소환된 영혼 처리하면서 깔리는 불길의 갯수도 증가하게 되어 공략 후반부로 갈수록 무빙에 제약이 많이 생긴다.

황폐화 페이즈를 포함한 1페이즈 전체의 아키몬드 스킬 사이클은 다음과 같다. 이 사이클은 첫 번째 불꽃의 유혹 직후 바로 황폐화 페이즈에 돌입한 상황을 기준으로 작성했다.[5]

아키몬드 전투 개시 → 파멸불꽃 영혼 소환 → 죽음의 낙인+지옥불 죽음소환사 등장(탱커 교대) → 불꽃의 유혹(공격대 이동) → 황폐화 → 어둠지옥 폭발 → 파멸불꽃 영혼 소환 → 황폐화 →불꽃의 유혹 → 파멸불꽃 영혼 소환 → 어둠지옥 폭발 → 황폐화 →죽음의 낙인+지옥불 죽음소환사 등장 → 황폐화 → 불꽃의 유혹 → 파멸불꽃 영혼 소환 또는 2단계 돌입

4.2. 2단계: 군단의 손 (아키몬드 생명력 70%~40%)[편집]



4.2.1. 70%~55%[편집]


아키몬드는 2단계부터 불러일으킨 혼돈구속된 고통을 사용한다.

1단계에서 사용했던 파멸불꽃 영혼 소환, 어둠지옥 폭발, 황폐화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2단계에 돌입하면 돌입 시점까지 남아있는 모든 타락의 첨탑,빛의 보주, 나루의 빛 효과가 사라지고 황폐화로 인한 암흑 피해가 들어오지 않는다.

  1. 파멸불꽃 영혼 소환을 이 페이즈부터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파멸의 불 바닥이 추가로 생겨나지는 않는다.
대신 1페이즈 동안 생성된 불길은 그대로 남아있고, 이 불길 바닥이 불꽃의 유혹으로 날아오는 것을 무빙으로 유도하는 것은 2페이즈에서도 계속된다. 3페이즈 돌입 시점까지 계속 진행한다. 따라서 공격대 전체의 무빙은 1페이즈와 마찬가지로 불꽃의 유혹 시전 타이밍에 불길이 날아오르는 걸 보고 이동한다.

2. 아키몬드는 무작위 대상에게 불러일으킨 혼돈이라는 디버프를 거는데, 이때 동시에 무작위 플레이어 1명에게는 집중된 혼돈이라는 디버프가 걸린다.
이 두 가지 디버프의 지속시간이 끝나면 불러일으킨 혼돈 대상자가 집중된 혼돈 대상자에게 레이저를 발사하고, 집중된 혼돈 대상자는 바로 불러일으킨 혼돈 대상자가 되며 마찬가지로 동시에 다른 임의의 플레이어가 집중된 혼돈 대상자가 된다.

즉, 불러일으킨 혼돈 대상이 집중된 혼돈 대상에게 레이저 발사 → 레이저에 피격된 집중된 혼돈 대상이 새로운 불러일으킨 혼돈 대상으로 변경 → 다시 임의의 플레이어에게 집중된 혼돈 대상 설정+레이저 발사를 반복한다. 자세한 혼돈 사이클은 아래와 같다. 괄호 안의 알파벳은 플레이어를 의미한다.

아키몬드 혼돈 시전 → 불러일으킨 혼돈(A) → 집중된 혼돈(B) → 불러일으킨 혼돈(B)+집중된 혼돈(C) → 불러일으킨 혼돈(C)+집중된 혼돈(D) → 불러일으킨 혼돈(D)+집중된 혼돈(E) → 불러일으킨 혼돈 & 집중된 혼돈 종료

불러일으킨 혼돈과 집중된 혼돈 대상은 반복해서 걸리기도 한다. 예를 들어 위의 사이클에서 A와 B가 각각 혼돈 대상이 되어 레이저를 쏜 직후, A가 집중된 혼돈이 돼서 B로부터 레이저를 맞고, 다시 B가 집중된 혼돈 대상이 되어 A에게 레이저를 맞는 핑퐁(...)현상도 일어날 수 있다. 한번 혼돈 대상이 되었던 플레이어가 연속으로 디버프 대상에 지목될 수도 있으므로 혼돈 시전을 확인하고 위 사이클대로 혼돈을 다 맞을때까지 대상이 되면 살짝 빠져서 맞고 복귀한다.

혼돈 스킬로 대상이 된 플레이어가 쏘는 레이저는 관통형 스킬이어서, 불러일으킨 혼돈과 집중된 혼돈 두 대상을 잇는 일직선상에 있는 플레이어들은 레이저에 같이 피해를 입는다. 따라서 혼돈 대상이 된 플레이어들은 살짝 본진에서 이탈해서 서로 마주보면서 레이저를 처리 후 본진으로 복귀한다. 보통 2페이즈에서 본진은 아키몬드 꼬리 방향에 밀집한 상태이며, 혼돈 대상 플레이어 두명만 각각 좌 우 다리 방향으로 뒤쪽으로 빠져서 혼돈을 처리하고 복귀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절대 본진 또는 탱커/근접딜러 방향으로 혼돈이 관통하지 않게만 처리하면 쉽다.

2015년 10월 1일자 핫픽스로 혼돈은 영웅 난이도 이상에서만 사용한다.

3. 아키몬드는 무작위 플레이어 3명에게 구속된 고통을 건다.
구속된 고통에 걸린 플레이어의 자리에는 검은색의 자신의 케릭터 형상이 생기며, 이 형상과 구속 디버프 플레이어는 서로 보라색의 사슬로 연결된다. 해당 형상에서 디버프 대상이 30미터 이상 거리를 벌리면 디버프가 해제되고 동시에 공격대 전체가 광역 피해를 받는다.

3명의 대상이 지정되면 한번에 한 명씩 순서대로 호출해서 거리를 벌려 디버프를 해제한다. 한번에 3명이 동시에 디버프를 해제하면 광역 피해가 너무 크므로 동시에 여럿이서 해제하지 않도록 주의. 보통 음성진행자가 호출하는 순서대로 끊어주면 된다. 한 번에 한명씩 차례로 해제하거나 또는 두명이 먼저 해제+나머지 한명이 마저 해제하는 방식으로 빠르게 풀어준다. 해제하는 순간 공격대 전체에 피해가 들어오므로 공격대 유틸기를 해제하는 동시에 사용하여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한다. 사전에 2~3개 정도 공대 생존유틸을 구속 타이밍마다 정해놓고 순번에 맞춰 사용하면서 구속을 푸는 식으로 대응하면 편하다.

파티에 따라, 그리고 상황에 따라 3개의 구속을 동시에 풀면서 공격대 유틸기를 사용하여 넘기는 경우도 있다. 힐러용 전설반지와 연계 하에 생명력 복구+구속 해제가 같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구속된 고통에 걸린 플레이어가 사슬을 늦게 해제할수록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제대로 구속을 해제한다면 구속 시전직후 순번에 따라 공격대 유틸기를 사용→제때제때 해제된 사슬과 그로 인한 피해 복구가 타이밍에 맞게끔 일어나지만, 사슬을 늦게 풀어서 공격대 유틸기 효과가 없는 상황에서 사슬이 풀린다거나 하면 갑자기 들어오는 큰 피해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사슬을 풀지 않고 계속 달랑거리고(...) 있는 대상이 구속된 고통 자체의 피해로 인해 사망한다. 특히, 후술할 지옥살이 무법자의 아르거스의 심장이 차단되지 않았다면 거의 100% 사망자 발생이다.


4.2.2. 55%~40% : 군단의 선봉장[편집]


아키몬드의 생명력이 55% 밑으로 내려가면 군단의 선봉장 페이즈가 시작된다.

1. 2페이즈 시작시 사용한 아키몬드의 모든 스킬은 그대로 계속된다.

2. 주기적으로 지옥살이 무법자공포사냥개가 아키몬드가 처음 서 있던 지점에 있는 차원문 쪽에서 등장해서 플레이어 방향으로 달려온다.
지옥살이 무법자는 도발이 가능하며 생명력이 25% 감소될 때마다 사용하는 아르거스의 심장 시전 차단에만 유의하면 된다. 근접 딜러들과 탱커는 아르거스의 심장 시전시 반드시 차단하자. 시전차단에 실패하면 공격대 전체가 광역 피해를 입게 되고, 2페이즈 탱커 급사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6] 놓치지 않게 해야 한다.

지옥살이 무법자는 침묵, 스턴 등의 효과가 모두 적용된다.

공포사냥개는 무작위 유저에게 순간이동해서 마법 삼키기라는 검은색 바닥을 깔아댄다. 마법 삼키기에 걸리면 광역피해와 함께 3초간 시전 방해상태가 되므로, 공포사냥개 등장 후에 약산개 대형으로 전개하고 원거리 딜러들이 하나씩 점사 처리한다. 지옥사냥개 처리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숫자가 엄청난 속도로 불어나 감당하기가 불가능하므로 절대 늦지 않도록 처리한다.

3. 이 페이즈는 구속된 고통+혼돈 처리와 함께 등장하는 쫄들과 사방팔방으로 깔리는 마법삼키기 바닥 회피 때문에 다소 정신없이 진행된다. 딜러 전원은 죽음소환사를 최우선으로 잡고 이후 무법자와 지옥사냥개를 처리한 후 아키몬드를 딜한다. 마법 삼키기로 인해 캐스터와 힐러는 시전방해에 걸리므로 특히 주의한다. 확고팟의 경우에도 사망자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페이즈이므로, 아키몬드 딜보다 잡몹 처리를 우선한다. 무법자의 아르거스의 힘 차단이 한번이라도 밀린다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니 근접 딜러들은 차단 시전바가 올라가는 대로 끊어줘야 한다. 낙인 직후 탱커 급사 위험도가 매우 커지므로(구속 해제피해+낙인+어둠작렬+평타+아르거스의 힘 미차단시 들어오는 피해까지 합치면...) 힐러용 전설 반지의 사용과 탱커 외부 생존기 지원도 미리 생각해야 한다.

아키몬드 생명력이 40%에 근접하여 3단계 돌입 직전이라면 더더욱, 불꽃의 유혹을 한번 더 보는 일이 있더라도 무조건 잡몹을 다 처리하고 난 다음 3페이즈에 돌입하는 게 좋다. 3페이즈 돌입 직후 첫번째 황천 추방 시전->추방조 이동시점까지 지옥불 죽음소환사가 생존한 경우, 죽음소환사도 내부조와 함께 이동하기도 한다. 지옥불 죽음소환사의 대상이 된 탱커, 즉 낙인 디버프에 걸린 탱커가 황천 추방까지 걸린 상태로, 쫄이 죽지 않고 황천 추방 디버프가 사라지는 동시에 황천추방 범위 안에 같이 있던 죽음소환사가 이동한다. 이럴 경우엔 내부조는 100% 전멸이다. 공격대 찾기 난이도에서 가끔 발생한다.


4.3. 3단계: 뒤틀린 황천 (아키몬드 생명력 40%~사망)[편집]



4.3.1. 40%~25%[편집]


3페이즈부터 아키몬드는 불꽃의 유혹, 죽음의 낙인 기술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새로 악마의 역류황천 추방 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그롬마쉬 헬스크림이 차원문 방향으로 뛰어들어 지옥살이 무법자와 공포사냥개가 아키몬드 전투에 난입하지 않게 막아선다.

  1. 아키몬드는 불러일으킨 혼돈과 집중된 혼돈, 구속된 고통은 계속 사용한다. 2페이즈와 대처방법은 동일하다.

2. 악마의 역류는 모든 플레이어의 반경 6m 안에 피해를 주는 기술이므로 공대가 휩쓸리지 않도록 산개 대형으로 대처한다.
악마의 역류는 최초 1회 플레이어 전원에게 대미지+이후 추가로 반경 이내의 모든 대상에게 동일한 양의 추가타가 들어간다. 즉, 개인간격 유지 실패 시 악마의 역류 1타+추가타 1타X(반경 6미터 이내 공격대원 숫자)라는 무식한 대미지를 입게 된다. 반드시 시전 직전 전체 산개대형을 전개하여 역류를 넘기고 다시 밀집하자. 어둠지옥폭발과 달리 근딜에게도 걸리기 때문에 아키 주위에서 적절히 산개하여 딜을 해야 한다.

3. 아키몬드는 위협 수준이 가장 높은 플레이어에게 황천 추방을 건다.
현재 대상인 탱커에게 거는 게 아니라, 현재 1순위 어그로에게 건다. 즉, 오프탱커 어그로가 현재 탱킹 중인 탱커보다 높을 경우 오프탱커가 추방에 걸린다. 추방 디버프가 종료되는 동시에 황천 추방 대상과 반경 내 플레이어들은 뒤틀린 황천으로 빨려들어가고, 빨려들어간 자리에는 황천의 차원문이 열린다.

황천 추방은 시전 시간이 있는 스킬이므로, 대상이 된 플레이어는 아키몬드 황천 추방 시전바가 올라가면 미리 위치로 조금씩 이동해서 자리를 잡자. 높은망치의 마르고크가 사용하는 혼돈의 징표: 경화[7] 대처방법과 아주 비슷하다!

황천 추방에 걸린 탱커는 발 밑에 녹색 동그라미가 생기고[8] 그 반경 안에 있는 플레이어들은 황천 추방시 같이 뒤틀린 황천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때 3명 미만의 공대원이 황천으로 이동하면 아키몬드의 생명력이 회복되므로 사전에 미리 조를 지정하여 정해진 로테이션에 맞게 황천 추방조는 탱커와 함께 빨려들어갈 수 있게 해야 한다. 깨어난 자들의 의회 확고 변신 장난감을 사용하는 경우 황천 추방의 범위가 갑자기 확 줄어들게 되니 여기서는 사용을 자제하자(...).

일반적으로 2개의 조를 편성하여 황천 추방에 걸린 탱커와 함께 뒤틀린 황천으로 번갈아서 이동하여 내부 전투를 수행한다. 각 조마다 힐러 1+근접 딜러1+원거리 딜러3으로 편성하여 한 번에 7명씩 내부조 임무로 이동할 수 있게 편성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로테이션이다. 황천 추방이 걸린 탱커가 뒤틀린 황천으로 빨려 들어가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으므로'' 추방조는 황천 추방을 확인하는 동시에 위치로 이동해야'''한다.

황천 추방 시전 직후 대응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아키몬드 황천 추방 시전 → 황천 추방 대상+내부조는 사전 지정위치로 이동[9]+오프탱 아키몬드 도발 후 이격 → 추방조는 황천추방 반경에서 이동 대기+나머지 공격대 전원 황천추방 탱커와 멀어지면서 아키몬드 동선따라 이동

4. 황천 추방 직후 생성되는 황천의 차원문에서는 아키몬드 사망 시점까지 주기적으로 살아있는 어둠이라는 어둠의 마귀가 등장해서 플레이어 쪽으로 기어온다.
살아있는 어둠은 플레이어와 접촉하면 생명 삼키기를 시전하고 폭발하면서 대상에게 암흑 피해를 주는 동시에 45초간 대상이 받는 치유량을 감소시키므로 본진에 도달하기 전에 잡아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생성주기가 짧아지고 차원문의 수도 증가하니 처리가 늦어질수록 살아있는 어둠의 수가 누적되면서 대상 개개인 피해+치유량 감소로 인한 힐 밀림 때문에 전멸할 수 있으니, 등장 확인 즉시 타깃 전환하여 처리한다. 특성상 원거리 딜러가 전담한다.

아키몬드를 탱킹하는 탱커는 황천의 차원문과 아키몬드가 너무 가깝게 위치하지 않도록 거리를 벌려놓는다. 만일 아키몬드와 황천의 차원문이 너무 근접하면 살아있는 어둠이 등장 후 본진에 도달하는 시간이 짧아서 처리가 불가능해진다.

황천의 차원문 반경 내에 들어서면 피해를 받으므로 가급적 차원문에서 멀리 떨어지자. 황천 추방 반경과 비교했을 때 차원문의 크기가 매우 커서 거리를 충분히 벌리지 않으면 차원문 생성지점에 깔리는 녹색 바닥에 피해를 입는다.

2015년 10월 1일자 핫픽스로 살아있는 어둠은 영웅 난이도에서만 등장한다.

5. 뒤틀린 황천 내부에 들어간 플레이어들은 중앙의 섬으로 떨어지면서 내부 전투를 시작한다.
섬 한가운데에는 어둠의 황천방랑자라는 보이드워커가 있고, 황천에 있는 동안 지속적 암흑 피해를 받으며, 머리 위에서는 황천 폭풍이 떨어지고, 주기적으로 섬 가장자리에서부터 공허의 별이 생성되어 다가온다.

공허의 별은 가장 가까운 대상을 주시하여 서서히 접근하며, 대상이 별과 접촉하면 즉시 폭발하면서 폭발 반경 내 모든 플레이어를 섬 밖으로 튕겨낸다. 폭발에 휘말리면 몇몇 직업군[10] 외에는 생존이 불가능하므로 주시 대상은 별과 절대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우연이 겹치면 튕겨 나가다가 옆에 떠있는 땅(?)에 튕겨서 다시 돌아올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대놓고 노리거나 말 그대로 우연일 뿐, 대놓고 노리는 짓도 하지 말자. 별은 안전하게 내부조 중 원거리 딜러가 처리한다. 공허의 별 처리가 늦어지면 누적된 공허의 별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내부조가 공허의 별과 접촉+폭발+넉백으로 인한 전멸의 연쇄작용이 일어난다. 간혹 정말 운이 없어서 공허의 별을 놓쳐서 전멸하는 불상사를 제외하고 절대 쌓이지 않게 해야 한다.

어둠의 황천방랑자는 황천 내부 플레이어 전체에 강한 피해를 주는 어둠의 손길을 시전한다. 시전 방해가 가능하며, 내부조 중 탱커와 근접 딜러가 처리한다. 황천방랑자가 죽는 순간 황천방랑자 근처에 있는 플레이어들은 전부 황천 외부로 탈출하게 된다. 만일 황천방랑자가 죽었는데 아직 내부에 남아있다면, 황천방랑자가 죽은 자리에 포탈이 생기므로 남아있는 공허의 별을 피하면서 잽싸게 포탈로 이동한다.

요약하자면 황천 폭풍을 계속 피하면서 어둠의 황천방랑자를 딜하면서, 동시에 공허의 별은 생성되는 족족 처리하는 게 내부조 전투의 흐름이다.

황천 내부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황천 타락 디버프로 인한 지속 피해가 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증가한다. 내부 전투를 오래 지속할수록 내부조 전원이 받는 피해량이 커지므로 유의할 것. 또한 이 디버프는 뒤틀린 황천을 벗어나도 지속시간 동안은 계속 남아있으니 생명력 회복에 유의해야 한다.

6. 황천 추방으로 내부에 이동하는 인원이 많아질수록 아키몬드 본체에 넣을 딜량이 부족해질 수 있다.
이에 따른 해법으로 첫 번째 황천 추방조가 내부에서 두 번째 추방조가 들어오기 전까지 황천방랑자를 죽이지 않고 버티다가 두 번째 내부조가 진입하고 나서 황천방랑자를 처리하고 외부로 탈출하는 방법이다. 황천조끼리는 같은 위상인데다, 먼저 들어온 황천조의 방랑자가 남아있다면 새로운 방랑자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내부조는 황천방랑자를 30~20%까지만 딜해 놓고, 두 번째 황천 추방을 시전할 때까지 공허의 별 처리만 하면서 버틴다. 두 번째 황천 추방조는 탱커를 포함 최소 인원인 3명만 들어가며, 2조가 내부로 진입한 뒤 내부조 전원이 황천방랑자를 극딜하여 동시에 탈출한다. 이때, 첫 번째 내부조는 두 번째 내부조가 전부 내부 진입하여 자리를 잡을 때까지 황천방랑자를 죽이지 않도록 해야 하며, 두 번째 내부조가 진입하여 섬에 모두 착지할 때까지 기다린다. 절대 두 번째 조가 공중에서 떨어지고 있는데 극딜하는 게 아니다.

외부에서 아키몬드를 상대하는 본진은 아키몬드 생명력을 27% 선까지 깎아놓고 황천 추방조가 전원 복귀할 때까지 대기했다가, 황천조 전원이 복귀한 직후 즉시 아키몬드를 딜한다. 즉, 황천 내부에 잔류하는 인원이 한 명도 없는 상태에서 바로 25% 혼돈의 비 페이즈 돌입하여, 아키몬드 딜 누수를 최소화하는게 이 택틱의 목적이다.

외부에 아키몬드 탱커가 없는 순간(즉, 두 번째 황천조 이동 직후부터 황천조 전원 복귀시점까지) 탱킹이 가능한 직업군이 잠시동안 아키몬드를 도발하여 버텨준다. 본진에서 가용한 외부 생존기는 아키몬드를 잠시 버텨주는 플레이어에게 몰아주고, 아키몬드가 본진을 몰살시키지 않도록(...) 버텨야 한다. 첫 번째 내부조 힐러의 힐 부담이 크기 때문에 공대장은 로테이션 편성 시 힐러 배치에 유의한다.

단 이 택틱은 딜이 부족해서 내부조 처리가 쉽게 되지 않을 경우 사용되는 택틱으로, 스펙이 높아서 내부조 처리가 빨라질수록 다음 황천조가 들어갈 때까지 첫 내부조가 노는 것이 더 아쉬워지므로 비효율적이다. 일반은 물론이고, 영웅도 스펙이 충분히 넘치는 현재는 잘 사용되지 않는 택틱이다. 2016년 1월 현재는 보통 내부조에 들어가는 인원을 8~9명 정도로 잡고, 최대한 빠르게 공허방랑자를 처리하고 본진으로 합류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첫 번째 황천추방 직후 내부조가 복귀하는 타이밍에 아키몬드의 생명력이 30% 전후가 되고, 내부조가 전원 복귀하는 순간 피의 욕망/영웅심/시간왜곡/고대의 격분/황천바람/격노의 북+전설 반지를 사용해서 빠르게 아키몬드 본체를 딜하는 택틱이다.

7. 이 페이즈에서는 내부조 대응 미흡으로 인한 전멸 도미노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원인은 황천 전담조 중 전원이 다 제 타이밍에 못 들어가거나, 내부에서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두 원인의 복합작용이다.

황천 추방이 걸린 직후 전담조가 제시간에 위치로 이동하지 못하는 경우: 황천 추방에 걸린 탱커가 거리를 너무 벌려서 내부조가 미처 따라가지 못하거나, 내부조가 황천 추방 시전 직후 탱커 쪽으로 바로 이동하지 않고 제자리에 있거나 이동이 늦음.

황천 추방에 걸린 탱커가 이동을 너무 크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 적당히 이동한 다음 제자리에 멈춰서 내부조가 겹칠 시간을 벌어주자. 탱커가 무빙을 적게 하였음에도 내부조가 뒤틀린 황천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의 조를 잊어먹은 경우가 아닌 이상(...) 없다고 봐도 된다. 애초에 탱커 바로 옆에 붙어있었을 근딜이야 까먹고 있던 게 아닌 이상 못들어갈 이유가 없으며, 원딜도 황천조를 들어가기 전에는 어느정도 탱커 근처에서 산개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내부조 전원은 가급적이면 황천 추방 직후 5초 안에 황천 탱커에게 겹치기 실패=내부 진입 실패라고 생각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정 이동하기 힘들면 쇄도의 포효 등 이동속도 순간 증가형 스킬들로 이동을 보조하는 방법 등 공대마다 활용한 수단은 여러가지다.

내부조에 공대원은 들어갔으나 전멸: 딜러만 들어가서 지속피해 복구 불가. 딜 부족으로 인한 피해누적량 증가로 인한 내부조 사망. 시전차단 미스로 인한 피해누적. 공허의 별 처리 미흡으로 인한 폭발발생+넉백으로 내부조 전멸.

정해진 인원이 제시간에 모두 들어왔어도 내부조가 사망했다면 위 경우의 수를 제외하면 정말 운이 지지리도 없는(...) 경우다. 딜이 모자라겠다 싶으면 딜러를 추가 편성하거나, 힐이 밀린다면 힐러를 교체해주자. 내부 근접딜러와 탱커는 시전차단을, 원거리 딜러는 공허의 별 점사에 집중한다.

아키몬드가 죽는 순간에 내부로 이동하는 조는 낙사한다(...).


4.3.2. 25%~사망: 혼돈의 비[편집]


아키몬드의 생명력이 25% 밑으로 내려가면 하늘에서 혼돈의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아키몬드 전체 페이즈 중 가장 어려운 페이즈. 안 그래도 스킬 대처 때문에 공격대 전체가 산개와 밀집을 반복하느라 정신없는데 여기에 빠르게 점사해야 할 잡몹까지 추가돼서 아키몬드를 지옥으로 만든다.

  1. 혼돈의 비 페이즈에 돌입하면 아키몬드는 공격대에 악마의 역류+구속된 고통+불러일으킨 혼돈+황천 추방+혼돈의 비라는 무지막지한 종합선물을 뿌리기 시작한다.
기술들의 대처 방법은 지금까지와 동일하나, 앞선 페이즈들보다도 몇배는 더 정신없이 전개되므로 아차 하는 순간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전멸하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아키몬드가 사용하는 모든 스킬에 대처하자. 딜도 딜이지만 스킬에 대처하면서 끝까지 살아남는게 몇 배는 더 중요하다.

2. 혼돈의 비는 큰 광역 피해를 입히는데, 이 피해는 낙하 지점에서 멀수록 줄어든다.
검은바위 용광로의 블랙핸드 1페이즈의 현란한 파괴와 비슷한 스킬. 공격대 전원 혼돈의 비가 떨어지는 자리를 피해서 받는 피해를 최소화한다. 아키몬드 전투 지역 전체에 걸쳐서 떨어지므로, 본진 힐사거리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피해주면서 공격대 유틸기를 활용한다. 너무 크게 이동하면서 우왕좌왕하다가 오히려 죽어나갈 수 있으니 주의.

3. 혼돈의 비가 떨어진 자리 중 3군데에서 각각 지옥불 멸망인도자라는 거대한 지옥불정령이 일어나 공격대를 덮친다.
지옥불 멸망인도자는 30초에 걸쳐 마력을 서서히 회복하며, 마력이 다 차면 공격대 전체에 엄청난 광역 피해를 주는 지옥불을 일으켜 전멸을 유도하므로 등장하는 대로 최대한 빨리 처치한다.

단, 지옥불 멸망인도자들은 15미터 이내의 다른 멸망인도자를 초당 8%씩 치유하는 영원의 불꽃 효과를 갖고 있으므로 잡기 전에 반드시 서로 떼어놓아야만 한다. 드리블이 가능한 딜러 또는 탱커가 각각 한마리씩 전담마킹한다. 멸망인도자는 이속감소 스킬과 스턴이 들어가므로 각종 스킬을 사용해서 발을 묶어놓는 방법을 사용하자.

4. 대략 이 시점에 아키몬드는 3번째 황천 추방을 시전한다.
3번째 황천 추방의 경우 일명 자살조 택틱을 사용하여 최대한 많은 인원이 아키몬드에게 집중하도록 유도한다. 이는 아키몬드가 생명력을 회복하지 않도록 최소 인원인 3명만 황천으로 이동하는 것을 말하며, 사전에 정해진 3번째 황천추방조 딜러 2명+황천추방 탱커 1명[11] 내부에 이동해서 잠깐동안 황천방랑자를 상대한다. 이때 내부조 전원은 말 그대로 죽어도 상관없는 인원으로 편성한다. (공격대 전체 딜량이 높은 파티의 경우 자살조가 전멸하기 전에 아키몬드를 킬하는 경우도 있다) 자살조는 아키몬드의 생명력이 안 차게 들어가기만 하면 할 일을 다한 것이고, 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자살조라는 이름 그대로 바로 죽어도 상관은 없다.

전체적인 유저 스펙이 올라간 2016년 1월 현재 딜이 좋은 파티의 경우 3번째 황천 추방을 보기 전에 아키몬드가 사망한다. 두 번째 황천 추방조가 이동하고 수 초 이내 또는 2번째 조가 들어가는 순간에 끝나기도 한다.

혼돈의 비가 반복될수록 지옥불 멸망인도자를 상대하느라 아키몬드 딜이 늦어지는 데다 황천 추방은 계속 추가로 일어나므로, 혼돈의 비와 함께 타임어택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4번째 황천 추방이 일어나기 전에 아키몬드를 처치하자.

공격대 찾기~영웅 난이도는 황천 추방을 5~6번 이상 시전하면 아키몬드가 광폭화한다.


4.4. 공격대 찾기[편집]


한국 시간으로 2015년 8월 27일 공찾 난이도 검은 문이 열렸는데, 수많은 라이트 게이머들에게 통곡의 벽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공격대 찾기 난이도에서는 트라이 실패 때마다 생명력과 공격력을 올려주는 '결의'라는 버프가 걸리며, 이것이 중첩된다. 그런데 27일 당일, 공격대 찾기 난이도에서 결의 10중첩을 보고도 공략에 실패하여 해산하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일반 난이도에 비해 생명력과 공격력만 낮을 뿐이지 공략이 완전히 동일했'었'다. 이후 두 차례의 핫픽스로 기존 영웅 난이도의 공략과 차이가 생겼다.

더구나 공찾 난이도에서 떨어지는 템은 타나안 밀림에서 강화한 장비보다 템렙이 낮으므로, 앞으로 몇 달 간 공찾을 계속 간다고 해도 공대원들의 아이템 수준이 올라가면서 공략이 쉬워질 것을 기대할 수 없다. 타 난이도보다는 아무래도 훨씬 쉬우므로 공략을 숙지하는 수밖에 없고, 몇 차례 헤딩은 각오해야 한다. 결의는 우리편이니까.

일단 예전 레이드 막넴이었던 블랙핸드와 같은 본헤드는 금물. 3페이즈 모두 존재하며 약화되기는 했으나 일반 난이도에서 쓰는 모든 기술을 사용하므로, 공략을 숙지하지 않으면 본인이 죽을 뿐 아니라 공대 전체에 큰 피해를 끼치게 된다. 시작 전에 내부조를 2파티 정도 만들어야 한다.




어떤 의미로 보면 정말 '성공적인' 공찾이기도 하다. 공찾 이상 난이도에서도 스킬패턴이 동일하므로 공찾을 제대로 클리어해봤다면 그 이상 난이도에서도 똑같이 하면 되니까.

2015년 9월 1일 핫픽스로 공격대 찾기 난이도가 너프되었다.


너프되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강력하기에 초행자가 한명이라도 있으면 5결의까지 보고서야 잡는 경우도 있다.

2015년 10월 1일 핫픽스로 추가 너프가 적용되었다.


공찾과 일반 난이도 기준으로 이제 2페이즈에서는 구속 대상만 제때제때 사슬 끊어주고 지옥사냥개 처리만 안 늦으면 되고, 3페이즈에서는 멸망인도자만 조심하면 돼서 나머지는 다 기본 공략과 동일하므로 일반 난이도까지의 아키몬드의 엄청난 난이도 하락을 유발했다. 아키몬드 일반 반지 업글팟이 많아지게 된 패치였다. 물론 너프 이후 일반까지만 경험하고 영웅 난이도를 공략하는 유저들에게 아키몬드는 마지막까지 넘사벽이었다. 혼돈 대처와 살아있는 어둠 처리 유무의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특히 혼돈 처리).


4.5. 신화[편집]


WFK을 기록한 메소드가 역대 최고 난이도 레이드 보스로 라그나로스, 레이 션과 함께 이 녀석을 꼽을만큼 어렵다.


  1. 어둠지옥 폭발은 무조건 세 명을 지정하여 띄운다. 영웅보다 대미지가 약하기 때문에 의외로 대충 맞아도 4명 이상이 뜬 경우가 아니라면 대충 산다.

  1. 황폐화의 대미지가 매우 아프다. 때문에 오프닝 딜을 조절해서 파멸의 불-지옥불 죽음소환사-불꽃의 유혹-어둠지옥 폭발- 85%- 황폐화 순으로 유도하는 것이 반 필수적이다. 왜 이렇게 유도를 해야하는지 의구심이 든다면 반대의 경우를 생각하면 된다. 파멸의 불- 황폐화(뭉침) - 어둠지옥 폭발로 오면 뭉친 공대원들이 어둠지옥 폭발에 대처하기도 힘들고 폭발을 보고 뭉친다면 힐 부담이 너무 커지기 때문이다. 하물며 후에 오는 3 파멸불꽃 영혼의 타이밍이 빨라지며(황폐화를 캐스팅하게 될 경우 그 뒤의 스킬이 밀린다.) 그 뒤로도 공이 나온 뒤에 지옥폭발이 바로 오기 때문에 딜 하기도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공대원들의 스펙이 좋아진 뒤엔 만노를 잡고 올라올 정도의 팟이면 블러드 없이도 파멸의 불을 2번만 보고 2페이즈로 넘어갈 수 있게 되었다. 단 초반 몰아치기 딜이 강한 딜러 다수(법사, 냥꾼 등)가 요구된다. 딜조절 없이 파멸의 불-지옥불 죽음소환사-황폐화-불꽃의 유혹-어둠지옥 폭발 순으로 넘어가는 것이 일반적이며, 올신화 파밍이 끝난 파티는 아예 시작 블러드를 올리고 1파불만 보고 넘어가기도 한다.


1) 애드온 이용: Method를 포함한 대부분의 상위 킬 공대가 활용한 방식인데, 전원의 레이저 방향이 보이는 애드온을 활용, 그냥 약산개 해서 애드온 보고 피하는 방식이다. 날로 먹는다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방법도 많은 숙련과 연습이 필요하다.
2) 번호, 다이아 진형: Paragon과 칠황(중국 최초 킬) 공대, 한국의 Right 등이 활용한 방법인데, 쏘는 쪽 대상자에게는 빠르게 1~10, 맞는 쪽 대상자에게는 빠르게 11~20을 지정 해 주는 에드온을 화용해서 빠르게 약속한 다이아 진형대로 서는 방식이다. 왜 다이아 진형인지는 본인이 그림판을 켜 놓고 그려 보면 답이 나온다.
3) 그냥 일렬 서기: 아시아, 한국 최초 킬 공대인 AFK R이 활용한 방법인데, 그냥 맞는 쪽 쏘는 쪽 일렬로 쭉 서서 맞는다. 심플하지만 가장 어렵고 변수가 많다. 사실상 블리자드가 유도한 방식.

2페이즈가 어려운 이유는 위의 불러일으킨 혼돈 보다는 풀려나면서 반경 25M 공대원을 쓸어버리는 구속된 고통과 영웅과는 스케일이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쫄들, 탱에게 아주 강력한 대미지를 주는 어마어마한 피통의 큰 쫄, 그 와중에 1페이즈와 같은 텀으로 시전되는 파멸의 불꽃 등 복합적인 난제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대원 전원은 레이저 진형을 잘 섰다가, 구속이 걸리면 다같이 이동을 하고, 그 사이에 특수 조는 불꽃을 잘 먹고, 다시 레이저 진형을 서고, 다시 구속이 걸리면 다 같이 이동하고, 그 와중에 불꽃을 다시 먹고, 계속 나오는 큰쫄을 탱이 터지기 전에 최대한 빨리 처리하면서 대처하면 된다.

55% 미만으로 내려가서는 쏟아져 나오는 똥개와 녹색 쫄 덕에 위 패턴에 차단에 딜 할 쫄이 하나 늘어나는 것과 한 웨이브에 열 댓마리씩 쏟아져 나오는 똥개의 14만 대미지 마삼을 레이저 진형을 서면서 피해야 한다는 부담이 더해지는데 특히 이 마삼은 내가 서 있으면 마삼+레이저를 맞고 죽고 빠지면 내 레이저가 이상하게 날라가니 누군가 레이저 두 방을 맞고 죽을 위험이 다분해서 이렇게 저렇게 할 수도 없으며 특히 구속+레이저+마삼이 같이 오는 타이밍은 원거리에게 상당히 어려운 타이밍이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를 마무리 하는 네임드이니 만큼 상당한 난이도가 있는데, 더 우울한 것은 공략상 다음 페이즈를 위해 전투부활을 하나도 낭비하고 갈 수 없다는 것이다. 즉 누군가 죽는 순간 리트를 한다는 생각을 해야 하며, 그러니만큼 모두가 집중해서 실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히든 페이즈에서 사용하는 스킬은 이하와 같다.
1) 공허의 별: 영웅 난이도 황천에서 오는 그것과 완전 같고 피통마저 비슷하다. 대신 공허의 별이 5개씩 등장한다.
2) 혼돈의 비 & 지옥불 멸망인도자: 영웅 난이도 25%부터 사용하는 그 기술. 신화 아키몬드 3페이즈 맵이 좁으므로 정령 비비기는 쉽다. 최초 3마리가 등장하고, 종국에는 5마리까지 늘어난다는 점, 터지기 전까지 유예 시간이 적다는 점이 다르다. 6번째 혼돈의 비에 멸망인도자가 5마리 등장하게 되므로 사실상 처리불가능. 멸망인도자 5마리 등장 전에 아키몬드 본체 생명력을 다 깎는다고 생각하자.
3) 혼돈의 원천: 생명력 1000만 가량의 수정을 소환하여 현 메인탱에게 녹색 레이저를 쏘면서 뒤로 밀쳐낸다. 탱커를 밀어내는 광선에 공대원들이 들어가면 대미지를 입지만, 탱이 밀리는 속도를 줄일 수 있다.
앞선 단계에서 전투부활을 아껴야 하는 이유. 수정체의 대상이 된 탱커를 죽이고, 전투부활을 여기서 탱커에게 사용함으로서 타락의 수정체에 딜 분산을 줄이고 그만큼 아키몬드에 집중할 수 있다.
4) 군단의 징표: 탱커를 제외한 18명 중 4명에게 랜덤으로 5초, 7초, 9초, 11초의 지속시간을 가지는 디버프를 건다. 터질 때 반경 10M 가량에 150만/N의 대미지를 주고 일정 거리 날아가게 만드는데, 적은 인원이 맞을 수록 멀리 날라간다.(2~3명이 맞을 경우 낙사할 위험도 다분하다.) 또한 징표를 맞은 대상은 11초간 군단의 징표에 받는 피해가 600% 증가하는 디버프가 생기게 된다.
군단의 징표는 각 공대의 방식으로 대처하게 되는데 애드온을 활용하면 한층 편한 것이 사실이나 애드온이 없다면 다른 창의적인 방법을 몰색해야 한다.
5) 끓어오르는 타락: 맵의 1/2를 휩쓰는 녹색 바닥을 시전하는데, 그냥 보고 피하면 된다. 쉬워 보이지만 하다 보면 죽는 사람이 생기는 신묘한 바닥이며 일정 패턴이 있다. 왼쪽-오른쪽-왼쪽, 오른쪽-왼쪽, 오른쪽-왼쪽-왼쪽 뒤, 오른쪽-왼쪽-뒤 등의 패턴이 있고 3페이즈 후반 패턴이 겹쳐오는 경우에 오른쪽-왼쪽-? 패턴이 걸리는 경우 사실상의 대처가 불가능하다.
6) 암흑 전도체: 한 대상에게 랜덤으로 반경 8M에 대미지 10만 가량을 주는 전도체를 소환한다. 전도체가 겹쳐서 깔릴 경우에는 공대 전체에 20만 가량의 대미지가 들어간다. 한 번에 3연속으로 시전한다.


6.2.2에는 전설반지 업그레이드와 용점 업그레이드 인해 힐러의 숫자를 최소 1명 ~ 최대 4명 보통 2~3 으로 줄이고 1페이즈 파멸의 불을 한번만 보는 등 딜로 대부분의 기술을 무시하면서 전투 자체가 상당히 여유있어졌다.

전반 없이 한다면 아키몬드 신화가 당연 가장 어려운 네임드겠지만, 전반이 있어 어려운 구간을 패스할 수 있기에 만노로스가 더 어렵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물론 당연하지만 이건 전반으로 어려운 구간을 넘길 수 없는 만노와 넘길 수 있는 아키몬드의 차이지, 당연히 난이도로 측정해본다면 아키몬드가 더 어렵다. 트라이 횟수로만 봐도 나온다.

군단 말기부턴 딜과 군단의 징표를 대비할 수 있는 클래스라면 솔플이 가능해졌다. 대표적으로 돌진이 있는 전사.

5. 업적[편집]



1페이즈에 소환되는 파멸의 불이 활성화된 상태로 아키몬드를 잡는 업적.

파멸불꽃 영혼을 전투 시작부터 아키몬드 킬 시점까지 파괴하지 않기 때문에 불이 깔리는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진다. 전투가 끝날때까지 공대 전체가 불바닥을 피하는데 매우 신경써야는건 물론이고, 불꽃의 유혹으로 딸려오는 불장판 범위가 엄청 넓어지므로 여러모로 짜증을 유발하게 된다. 공대 전체적인 무빙에도 제약을 받는 건 덤.
한 마디로 최대한 폭딜을 넣어 모든 페이즈를 짧게 넘기고 불바닥이 온맵을 뒤덮기 전에 승부를 봐야 한다.

신화 난이도 아이템 파밍, 전설반지 업그레이드 및 용맹점수를 통한 추가 스펙업을 통해 딜량이 무식하게 좋은 경우 매우 쉽게 업적을 완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업적의 조건은 파멸불꽃 영혼이 아닌 파멸의 불이 킬 시점에 유지되면 되는 것이고, 파멸의 불은 불꽃의 유혹으로 인해 재생성된 후 2분간 유지되므로 3페이즈(40%~0%) 진입 직전에 딜컷을 하고 불꽃의 유혹을 기다려 파멸의 불 타이머를 초기화한 뒤 마지막 페이즈를 2분 안에 끝내버리면 달성할 수 있다. 고스펙 반지 업그레이드 팟에서 의도치않게 달성되는 경우도 있다.


여태까지의 최종보스와는 달리 아키몬드는 일반 난이도에서 잡아도 위업을 준다. 이 업적을 획득할 시 굴단과 카드가가 싸우는 모습을 묘사한 '초록의 제왕' 주둔지 기념비가 해제된다. 군단 출시 이후에는 획득할 수 없다.


6. 기타[편집]


공대파괴자. 일반부터 꽤나 어려운지라 구멍들이 있거나 딜량이 후달리면 지옥을 맛보게 된다. WFK을 기록한 메소드라그나로스 & 레이 션과 함께 역대 최강의 레이드 보스로 꼽았다. 여하튼 메소드가 2015년 7월 16일 월드 퍼스트 킬을 기록하면서 검은바위 용광로 신화모드 WFK과 더불어 만년 2인자라는 불명예를 완전히 탈피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시아쪽 서버 퍼스트킬은 한국 최대의 인기 서버인 아즈샤라에서 활동중인 AFK가 2015년 8월 2일 달성했다.[12]

공략 초기에는 사실상 잡는 게 불가능했는데, 3번의 핫픽스를 통해서야 비로소 가능해졌다. 가장 문제가 된 부분은 위에서 언급한 파멸의 불 흡수 택틱. 파멸의 불의 피해가 너무 높아서 특정 대상에게 고효율의 생존기를 걸어주는 신성기사 4명이 없으면 대처할 수가 없었다. 메소드가 이 부분을 개발진에게 어필하며 조정을 요구했는데, 처음에는 개발 콘셉트의 핵심이라며 거절했다가 4일 뒤에 불 대미지를 40% 깎는 칼 너프를 먹였다.

전설 반지를 만든 후에는 아키몬드(일반 이상)가 일주일에 한 번만 전설 반지의 레벨을 3씩 올려주는 '지옥 결정'을 드랍한다. 반지 1개를 최대 레벨인 795까지 올리려면 총 20개의 지옥 결정이 필요하다.

또한 직업 장신구 토큰도 드랍하는데, 각자의 성능은 여기를 참조. 이 직업 장신구는 해상 임무와 주말 이벤트로 획득 가능한 강철 함대 보물 상자에서 나오지 않는다.

6.2.3 패치부터 영웅 난이도 이상의 아키몬드를 처치할 시 뿔에 푸른빛이 도는 큰 뿔이 달린 탈것인 숲 감시자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 시작 아이템인 '혼돈의 잔재'를 준다. 퀘스트 내용은 굉장히 간단한데, 그냥 달숲 가서 말퓨리온과 이야기하면 끝. 말퓨리온은 발샤라로 가겠다면서 다음 확장팩에 대한 떡밥을 던진다. 군단 출시 이후에는 획득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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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문판 대사는 "Tremble, mortals, and despair! Doom has come to this world."이며, 워크래프트 3언데드 미션 8에서 켈투자드에 의해 소환되었을 때의 대사와 같다. 공격대 찾기 시스템으로 입장했을 때는 들을 수 없고 일반 난이도부터 가능하다.[2] DBM이나 빅윅상에서는 지옥불 멸망의 인도자 생성으로 표시된다.[3] 블랙핸드나 마르고크 등 이전 공격대 인던의 네임드들이 세밀한 택틱보다는 단시간 내 막대한 양의 딜과 힐을 퍼붓는 방식의 공략 매커니즘을 요구하는 네임드들이었기에, 어디까지나 아키몬드가 상대적으로 딜/힐 요구수치가 낮아 보일 뿐이다. 실제 아키몬드는 매우 높은 딜량과 힐량을 요구한다.[4] 딜러용 전설 반지의 사용효과 버프가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아키몬드 본체에 집중된 피해가, 반지 버프가 꺼지는 순간 반지 사용자 주변으로 퍼지는 버프 대미지로 순식간에 파멸불꽃 영혼과 지옥불 죽음소환사에도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5] 2015년 10월 글로벌 아키몬드 직팟(일명 반지업글팟)에서 아키몬드를 무난하게 잡는 딜량 기준.[6] 지옥불 죽음소환사 또는 아키몬드와 동시에 탱킹하면서 피해가 누적되고, 지옥사냥개의 마법 삼키기에 걸린 힐러들의 시전 방해효과 또는 불꽃의 유혹 이동 타이밍에 힐이 비는 경우가 발생하기 쉽다.[7] 혼돈의 징표: 경화에 걸린 대상은 그 자리에서 이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시전바가 올라가는 그 순간부터 맵 바깥방향으로 이동을 시작하면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방법을 사용한다.[8] 소크레타르가 시전하는 지옥 감옥과 똑같이 생겼다.[9] 이때 너무 크게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유는 문단 내용 참조.[10] 전사, 마법사, 흑마법사 등은 이동기술을 타이밍을 잘 맞춰 쓰면 살아남을 수 있다.[11] 마나/공생기를 다 쓴 힐러를 넣는 경우도 있다.[12] AFK는 대격변 당시 데스윙의 광기 10인 영웅모드를 세계 최초로 잡아낸 전적이 있다. 당시의 길드명은 In extremis.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