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야마 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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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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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도요 카프 소속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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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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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루능력은 50미터 달리기 기록이 5.9초, 홈에서 1루 도착까지 3.88초의 준족으로 매년 두자리수 이상의 도루를 기록하고 있으며[3] 롱토스로 110미터를 던지는 강한 어깨를 가지고 있다. 특히 홈 송구 등 장거리 송구는 능하고 중견수 수비 역시 골든글러브 6개를[4] 수상했을 만큼 리그 최정상급으로 손꼽힌다.

2014년까지만 해도 평범한 중거리 타자였으나 2015년 스프링 캠프 때 타격 자세에서 손의 위치를 낮춘 이후 컨택 능력과 선구안이 비약적으로 상승했으며[5] 레전드 타자였던 도이 마사히로 타격코치의 지도를 받아 기량이 일취월장했다. 2017년부터는 장타력마저 늘어나 컨택, 파워, 주루, 수비, 어깨를 모두 갖춘 일본 최고의 5툴 플레이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하지만 도루 성공률은 매우 낮은 편이다. 특히 2015년에는 50% 성공에 그쳤고 통산으로 따져도 63%에 불과하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장타력이 실종되고 타율도 멘도사 라인에서 노는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좌익수 수비는 견실했고 빅리그 진출 시기가 코로나19 확산 초기의 혼란기였는데다 1년차 시즌 이후에도 아내가 쓰러진 나무에 깔리는 사고가 나는 등 적응에 방해가 될 만한 여러 악재들이 따르긴 했지만 부진에 대한 변명이 되긴 어렵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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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가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이러한 가정사 때문에 2015년부터 한부모 가족을 경기장에 초청하는 자선 활동을 진행해 왔고 그 공적으로 2019년에 자선활동 등으로 사회에 공헌한 프로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골든 스피리트 상을 수상했다.

• 히로시마로 이적했을 때 어떤 한 팬이 아키야마 유니폼 살 돈이 없어서 히로시마 9번 전임자 마루 요시히로의 마킹을 합친 팬이 있어서 웃음을 준 적이 있다. #

• 고향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에 있는 미사키안이라는 소바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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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관련 인물(NPB)
• 야구 관련 인물(M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