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야마 아키히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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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야의 노래의 등장인물.

통칭 앗 군. 본명은 상당히 뒤늦게 나왔고 우구이스 안코 이외에는 부르지도 않는다. 그리고 코우에게는 계속 멘헤라 씨라고 불리는데 첫 만남 때 세리를 스토킹하던 멘붕한 모습이 인상에 너무 강하게 남았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방송 심의 때문인지 따분한 남자를 줄여서 '다루오'라 불린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인간이었으나 키쿄 세리의 권속이 되며 흡혈귀가 된다. 작중 최초로 인간이 흡혈귀가 되는 과정을 보여준 인물.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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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와 밤마다 만나다가 세리가 만나주지 않자 스토킹을 하고 다녔는데, 알고 보니 이유인즉 세리는 권속으로 삼으려고 만난 거였는데 앗 군은 세리와 친구로 있고 싶어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세리도 앗 군에게 정이 들어 있었고, 결국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에 세리에게 물려 흡혈귀가 된다.

이후로는 마음의 짐을 덜은 덕분인지 이전의 불안정한 모습이 사라지고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변해서 나온다. 흡혈귀가 된 이후 시력이 좋아져 더 이상 안경을 쓰지 않으며, 귀고리도 착용한다. 가끔 코우와 만나 흡혈귀가 된 감상에 대해 말하거나 같은 처지로서 충고를 해 주기도 한다.

우구이스 안코가 이 사람의 수색 의뢰를 받은 상태라는 것이 드러난다.

코우의 부탁으로 스즈시로 하츠카와 함께 센토에 와서 세키 마히루의 상담을 들어주며, 얼마 전의 자신처럼 흡혈귀 여성에게 푹 빠져 흡혈귀가 되려는 모습에 공감해주며 금방 친해졌다. 그러나 직후 우구이스 안코의 습격을 당한다. 안코가 씌운 인간 시절의 안경에 의해 힘이 약해져 일방적으로 나이프에 찔리지만 세리와 하츠카가 구해준다. 이후 인간 시절의 물건이 약점이란 것을 알게 되자 세리와 같이 안경을 버리기로 하지만, 점차 인간에서 멀어지면 세리를 좋아했던 기억도 잊을 것을 아쉬워한다. 이를 들은 세리가 안경을 버리며 앗 군이 잊더라도 자신이 기억할 거라고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