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호

1. 개요[편집]

---

アターホー.

환세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술 좋아하는 호랑이 민족의 권법가 아저씨이며, 맹호권의 계승자 중 한 명이다. 환세 시리즈 중 환세희담에서 스마슈의 동료로 처음 등장한다. 이후 환세취호전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또한 환세패유기의 참가자 6명 중 1명이기도 하다.

환세희담의 시나리오를 담당했던 우에미조(うゑみぞ)가 밝히기를 환세희담의 그래픽 담당이었던 세뇨르 카와키타(せにょ~る河北)[2]가 혼자 그려와서는 '이 캐릭터 넣어주세요'라 요청해서 환세 시리즈에 들어가게 된 캐릭터라고 한다. 출처(유튜브)텍스트 정리본

2. 설명[편집]

---

호랑이 민족 전통의 맹호권을 계승한 권법가이다. 환세취호전에 등장하는 맹호권 사범의 아버지가 아타호의 스승이고, 맹호권 사범은 아타호의 사형이다. 작중 묘사로는 게임 시작 시점에서 서열이나 실력이나 맹호권 사범 다음 2번째 정도인 듯. 물론 게임을 진행하면서 아타호가 사범보다 강해진다.

청류마을 북쪽 산 정상의 호랑이바위 동굴에서 혼자 살고 있다. 홀로 그곳에 사는 이유는 그곳이 호랑이 민족 조상들의 무덤이 있으며, 대대로 내려오는 보물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3종의 투구(鬪具)[3]를 집에 보관하고 있는데, 보관함의 자물쇠를 잘 잠그지 않아 환세취호전에서 호랑이 발톱(for 린샹)과 호랑이 투의(호랑이 도복 for 아타호)를 도난당한다.[4]

호랑이 수인이며, 멍청해 보이는 눈매와 왼쪽 눈가에 있는 상처가 특징이다. 인민복(중화복)을 입고 있다.[5] 그리고 나이가 꽤나 많은 아저씨이다. 일본판에서는 일인칭부터 와시(わし)에, 타인으로부터 아저씨나 영감으로 지칭되기 일쑤고, 일본어 원문에서도 할아버지나 아저씨의 말투인 'じゃ'를 사용하고, 환세희담에서 스마슈나 샐버트에게 노인장이라 불리기도 한다. 환세취호전에서는 노익장 대폭발이라는 기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다만 본인은 영감은 커녕 아저씨로 불리기도 싫어하고 부정하는 걸 보면 실제로는 청년과 중년의 중간쯤 나이대로 추정된다. 당장 아타호의 선배인 현 맹호권 사범이나 그 외 나머지 사제들만 해도 그다지 나이가 많아 보이진 않아서 그냥 아타호가 심한 노안인 듯하다.

그 외에 환세취호전에서 스마슈가 암청수를 마시고 사경을 헤매며 회상할 때 맨 마지막에 『그외』로 등장한다.[6] 스마슈가 여자를 밝히는 캐릭터라 남자 동료들은 모두 그 외 취급.

고기 만두와 술을 좋아한다. 대식가이고 애주가이면서 술고래다. 환세취호전에서 해변마을 축제 먹기 대회에 나가면 우승, 마시기 대회에 나가면 준우승한다. 마시기 대회도 어느 사기꾼이 아타호조차 질릴 정도의 엄청난 술고래라서 그렇지, 그 외의 다른 참가자들은 아타호에게 상대도 안 된다. 게다가 이 대회 직후에 추가로 또 먹는다. 한글판에선 배가 고파서 술이 잘 안들어간다고 변명한다.[7]

환세취호전이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끈 덕분인지, 한국에서는 호랑이를 대표할만한 캐릭터 중 하나가 되었다. 직립 보행하는 호랑이 사진이나 호랑이 코스프레 사진에 환세취호전 BGM을 깔며 아타호 드립을 치는 글이 굉장히 많다. 대표적으로 우크라이나 어떤 거리에서 눈치우는 호랑이인형탈 알바를 보고(원본 포토뉴스는 BBC 취재로 추정) 눈치우는_아타호.JPG라고 하는 식. 한국에선 컴파일의 대표 캐릭터 취급을 받기도 하며 심지어 한국 디스크 스테이션 발매 당시 인기투표에서 부동의 1위 아르르를 이긴 적이 있다. 편집부에서도 "이런 아저씨가 어떻게?!" 하면서 깜짝 놀랐다고 한다.[8][9]

환세 시리즈 외에는 디스크 스테이션 5편 단편 애니메이션 물먹은 사랑에 출연하였다. 한국내 인기가 높다보니 아마추어 작품에도 종종 등장한다. 고전게임 갤러리 필수요소를 소재로 한 조조전 MOD인 황금투구전설과 "캐피탈리즘 호!" 하는 만화, 워크래프트3 유즈맵인 Dream of Scheherazade에도 출연했다. 다소 엇나간 다른 고갤 필수요소 캐릭터들과 달리 상식인에 인격자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패러디가 많은 게임인 가디언 테일즈의 셴 시 정파 수련장의 통과자 명단에 린샹과 함께 나온다.

본인은 호랑이 민족임에도 본인의 거처에 호랑이 가죽을 깔았다....

환세취호전 클리어 후 아타호의 자기 소개를 들을 수 있다. 다른 인물들은 전부 상당한 자뻑을 부리며 자기 소개를 하는것과 달리 화린과 더불어 겸손한 자기 소개가 특징.

아타호: 에잉?! 나도 자기소개가 필요해? 그럴 필요 없을텐데... 난, 술 좋아하는 아자씨로 족해!

페톰: 술 말인가요? 좋죠!! 다음에 술 마시러 가죠!

아타호: ...네녀석이 사준다면야... 하지만, 믿을 수 없는 녀석이라...

페톰: 섭섭하군요... 아직도 화가 안 풀렸군요?! 이제 적당히 잊어버리세요. 괜히 주름만 더 생긴다구요!

아타호: ... 이녀석 패줘도 될까?!

알리바바: 좋죠! 제가 양보할께요!

페톰: 네에? 그건 좀 심하잖아요!

3. 작중 행적[편집]

---

3.1. 환세희담[편집]

---

호랑이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봉인된 보물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봉인을 노린 샐버트의 기습을 받아 기절한 상태로 밧줄에 묶인다. 가까스로 밧줄에서 풀려나면 스마슈와 화린을 호랑이 민족의 성으로 안내하여, 함께 샐버트를 쓰러트리고 보물의 봉인을 지켜낸다. 이후 스마슈 일행이 적의 본거지에 갈 때 다시 동료로 합류하여 함께 세상을 지켜낸다.

3.2. 환세취호전[편집]

---

환세희담 이후 폐허가 된 조상들의 무덤(호랑이 민족의 성) 복구를 마치고 한가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다 거처로 찾아온 젊은 맹호권 권법가의 설명을 듣고 위험에 처한 맹호권을 위해 무투대회에 참가하기로 한다. 참가 신청을 위해 호랑이마을로 가다가 해변에서 사고를 당한 스마슈를 발견해 근처 병원에 데려다 주고 간다. 호랑이마을에서 맹호권 사범으로부터 전설의 수련장인 호랑이동굴에 대해 듣고, 그곳을 찾아 신의 산으로 떠난다. 신의 산에서 만난 린샹과 아타호를 따라 온 스마슈와 함께 호랑이동굴에서 수련한다. 이후 무투대회에서 맹호권 선수로 참가하여 소속된 맹호권이 결승전까지 진출하지만 암각권에게 3:2로 패해 준우승한다. 대회가 끝나고 대회 도중 갑자기 사라진 린샹을 찾아 마을 밖으로 나갔다가 어떤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에 개의치 않고 스마슈와 함께 린샹을 찾아가 오해를 풀고, 함께 마의 계곡으로 가 폭호를 무력화시킨다.

4. 눈가의 상처의 진실, 린샹과의 관계[편집]

---

왼쪽 눈가의 상처는 사실 아주 오래 전의 젊은 시절 때, 해변마을 바다에서 서핑을 하다 소용돌이에 휘말려 물에 빠진[10] 고양이족 소녀를 구해주면서 생긴 것이다. 이 소녀가 바로 린샹이다. 이 때 아타호는 이미 지금과 외모가 똑같았지만 린샹은 소녀였기에 아타호는 린샹을 못 알아보고, 그래서 린샹이 신의 산에서 아타호와 만났을 때 속으로 놀라며, 이후 연심을 품는 것이다.

환세취호전 엔딩에서 아타호와 린샹의 루트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맺어지지 않는 것[11]과, 나머지 하나는 린샹이 론을 따라가면서 끝나는 것[12]이다.

전자는 아타호가 린샹의 감정을 생명의 은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 + 암각권 해산으로 인한 쓸쓸함에 기대고 싶은 마음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실 아타호는 이 시점에 중년 이상 나이 먹은 아저씨로 보이고 반면 린샹의 정확한 나이는 불명이지만[13] 아타호 쪽이 훨씬 많은 건 확실하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작중에서 암각권 총통과 서로 말을 놓을 정도. 다만 이후에도 린샹이 계속 아타호를 좋아한다면 아타호도 받아들일 것을 암시하는 부분이 있다.[14]

환세패유기에서 린샹과 다시 만나게 되는데, 만나자마자 마작 대결에서 자신이 승리하면 이번에야말로 함께 해 달라는 말을 듣고 당황한다. 린샹은 무사수행을 함께 해 달라는 말이었는데 아타호는 일생을 함께 해 달라는 말로 오해한것이다.

아타호가 승리한 엔딩에서는 오해를 풀고 린샹과 술을 마신다.

린샹이 승리한 엔딩에서는 린상의 바람대로 함께 무사수행을 떠난다. 린상의 말을 보면 아타호의 오해를 내심 기쁘게 생각한 모양이지만 아타호는 부끄러웠는지 린상보다 빠르게 수행을 떠나고 린상은 이런 아타호를 급하게 쫒아가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환세 시리즈 단편작에서는 린샹이 아타호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일부러 얕은 개울에 빠진 척을 하지만 마침 아타호가 상태 이상인 '곤드레만드레'[15] 모드라서 오히려 아타호가 물에 빠지고 만다.

그러나 제작사인 컴파일이 도산하는 바람에 시리즈의 명맥이 끊겨버리면서 이후 둘이 무사수행을 떠난 후 이야기는 영영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5. 성능[편집]

---

5.1. 환세취호전[편집]

---

맹호권과 취호권을 사용하며, 전체적으로 풍부한 전체 공격기와 화력을 이용한 대미지 딜러이다. 자체 공격력도 높은데다가, 중반 이후에는 체력회복기(기합일발)에 마나회복기(천조족)도 습득하기에 가히 만능 캐릭터가 된다.

6. 기술[편집]

---

6.1. 환세희담[편집]

---

6.1.1. 개인공격기[편집]

---

• 호격권

6.1.2. 전체공격기[편집]

---

• 맹호난무

6.2. 환세취호전[편집]

---

6.2.1. 기본기[편집]

---

6.2.2. 개인공격기[편집]

---

6.2.3. 전체공격기[편집]

---

6.2.4. 특수기[편집]

---

6.2.5. 취호권[편집]

---

아타호의 무기인 술을 착용했을 때 사용 가능하며 술의 종류에 따라 쓸 수 있는 기술이 다르다. 취호권 역시 개인공격기와 전체공격기로 나뉜다. 무기전용기이므로 당연히 숙련도는 없다. 취호권을 쓰다가 보면 제어가 제대로 안 되니 술 취함 모드로 넘어가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봉인이 권장된다. 물론 단수에 신경쓴다면 취호권을 어느 정도 쓰긴 해야 한다. 거기다가 술취함 상태가 기술 데미지가 높다는 점 때문에라도 아예 안 쓸 수는 없다. 퍼팩트로 할 수 있는 핵심요소고, 이걸 하지 않고 하면 단은 보통 9~10단이 한계. 술을 마실수록 얼근히 취함→만취함→정신없이 취함→대호 순이 되며, 일정 확률로 "곤드레만드레" 상태가 되면 방어력 이외의 모든 능력치가 크게 떨어지고 행동불능이 되며, "졸림" 상태가 되어 싸움도중 푸지게 잔 다음에야 다시 커맨드를 받을 수 있다. 허구한 날 대호는 안 뜨고 곤드레만드레가 뜨며 랜덤한 턴수가 지나야 졸림이 뜨다 보니 대호 띄우는 스트레스가 상당하다. 하지만 '마시기'를 쓰면 쓸수록 더 높은 상태가 뜰 확률이 올라간다.

6.2.5.1. 기본기[편집]

---

6.2.5.2. 개인공격기[편집]

---

6.2.5.3. 전체공격기[편집]

---

6.2.5.4. 특수기[편집]

---

6.3. 환세패유기[22]

http://oysterbay.tistory.com/43

[편집]

---

• 맹호일발권
  • 소비 MP 100.
  • 리치를 걸 수 있을 때 사용하면 다음 쯔모로 반드시 난다. 20턴 째엔 사용할 수 없다.

• 지옥 쌓기
  • 소비 MP 18.
  • 3턴 간 상대가 받는 패를 쓸모 없는 패로 바꿔 쯔모로 나는 것을 막는다.

7. 장비[편집]

---

7.1. 환세희담[편집]

---

7.1.1. 무기[편집]

---

• 주먹
  • 공격+40
  • 초기 장비
  • 바위도 부순다 (본인 얘기) 아타호 할아버지 주먹.

7.1.2. 방어구[편집]

---

• 호투복
  • 방어+40
  • 초기 장비
  • 아타호 일족에게 전해오는 전투복.

7.2. 환세취호전[편집]

---

7.2.1. 무기[편집]

---

7.2.2. 방어구[편집]

---